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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감시우려요?..미래부, 공공기관 클라우드 시범사업 실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클라우드 서비스 안전성 검증 시범사업 협약식’을 연다.미국 등 외국의 공공기관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보안에 대한 우려로 공공기관의 경우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안)에 민간 클라우드 이용 조항을 명시하고 있으나 아직 국회 통과가 불확실해 민간의 클라우드 투자가 지연되고 있다. 야권에서는 클라우드는인터넷망으로 연결돼 보안이 취약한데 국정원이 국가·공공기관의 안보를 이유로 민간 센터에 접근하면 이를 함께 쓰는 민간 기업 정보도 볼 것으로 반발하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국정원의 감시 우려를 없애면서도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발전시킬 묘책이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시범사업 역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이용할 경우 보안성 등 안전성 여부를 검증하는 사업을 법률 통과 전 우선 실시해 법률 제정 및 시행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클라우드란 인터넷환경에서 떠다니는 구름처럼 고정된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고 소프트웨어 환경을 이용해 어디서든지 자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저장방식이다.시범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ICT 관련 4개 공공기관과 5개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참여한다.참여기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이다.참여업체는 LG CNS, ㈜더존비즈온(012510), 이노그리드, 틸론, 이나루티앤티㈜ 등이다.시범사업 협약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차관, 공공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클라우드 사업자(LG CNS, ㈜더존비즈온, 이노그리드, 틸론, 이나루티앤티㈜) 대표들이 참석한다.윤종록 미래부 차관은“시범사업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 수준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면서 “국회에 계류중인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안) 속히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국내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동향과 사례를 발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제3회 클라우드 Day‘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제3회 클라우드 Day’에서는 숭실대 정승욱 교수가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의 국내·외 시장 및 기술 동향을 발표하고, 국내 기업의 솔루션 소개 후 국내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기사 ◀☞ 클라우드법, 합산규제법 미래부가 뛴다☞ 국정원 감시논란 클라우드법, 대안은 없는가
- 카페24-알리바바-미래부, 중국 온라인 상거래 협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스타트업이나 벤처가 개발한 의류나 뮤직 서비스를 중국에 더 손쉽게 수출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인 ‘카페24’와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 그리고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창조경제 온라인 실크로드, 중국 시장 수출 전략 세미나’를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알리바바그룹은 ’99년 마윈(Jack Ma)씨가 설립한 뒤 Alibaba.com(B2B), Taobao(C2C), Tmall(B2C), Alipay(결제) 등을 통해 ‘13년 거래규모 2480억불, 매출액 84억불을 달성했다. ’14년 중 미국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다.(200억불)행사에서는 한류 창의 상품의 중국 시장 진출 협력을 다지기 위해 중소상공인, 벤처·창업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 우챈(Maggie Wu) 알리바바그룹 B2C 해외사업부 사장, 이재석 카페24 대표, 김무한 한국무역협회 전무가 함께 창조경제 온라인 실크로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세미나에서는 ‘창조경제와 아이디어 한류’, ‘한류 상품의 글로벌 유통허브 Kmall24’, ‘카페24 글로벌 서비스’, ‘알리바바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과 성공 사례’ 등의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있었다. ‘창조경제 온라인 실크로드, 중국 시장 수출 전략 세미나’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었다. 세미사 세부 프로그램안한편, 미래부, 카페24, 알리바바그룹, 무역협회는 창조경제타운 등의 우수 아이디어 상품에 대해 알리바바, Kmall24 마켓 입점을 전담해 지원하는 유통 멘토링 체제를 갖춰 운영하기로 했다.우리 국민들의 창의 아이디어 구현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에서는 △진공원리를 이용한 신개념 위생파리채△안심 요일 약병△LED 불빛공△얼굴인식 보안 단말기△가정용 가루스틱 제조기 등이 배출되고 있으며, 금번 협력으로 이들 상품의 중국 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상목 미래부 차관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창의 아이디어 상품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때 창조경제 실현이 더 앞당겨 질 것”이라면서 “창조경제 주역인 중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들의 창의 아이디어 제품화, 마케팅,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원순 2기, 마곡지구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 함박웃음
- [e-비즈니스팀] - 박원순 서울시장 연임 성공하며 마곡지구 2단계 개발 추진- 마곡지구 개발로 수요 인구 증가 인근 오피스텔 인기↑박원순 서울 시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향후 마곡지구의 부동산 시장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 시장은 마곡지구의 2단계 개발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기 때문이다.마곡지구는 수색역세권 일대와 더불어 그 동안 강서구에서도 외곽에 위치해 대표적인 낙후지역으로 꼽혔지만 마곡 LG사이언스 파크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이랜드 등 55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를 예정하면서 단숨에 인기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며 개발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기업체 입주가 완료되면 대기업 종사자 수만 약 4만 여명, 연간 고용 유발효과 18만 여 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이에 수요가 꾸준할 전망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더불어 박 시장이 마곡지구에 ‘아시아 최고’의 식물원(Botanical Park)을 짓겠다고 밝혀 쾌적함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곡지구 식물원은 자연형 호수와 생태습지, 종 다양성을 확보하는 식물원 등이 어우러지는 식물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으로 조성 시 “서울 유일의 자랑거리이자 관광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유망택지지구로 마곡지구가 꼽히며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도 꾸준하다. 오피스텔에 사는 입주민들이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되기 때문에 인근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다.실제 지난 5월 분양한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분양 2주 만에 계약률이 90%를 넘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도 하루에 수십여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현재 마곡지구 내 분양중인 오피스텔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지난 5월 9호선이 개통된 마곡나루역이 도보 3분거리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마곡나루역은 마곡지구 내 유일한 환승역으로 현재 9호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은 6분, 여의도 20분대, 강남 5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고 향후 공항철도가 개통되면 환승 없이 서울역, 공덕역 등 20분내로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마곡나루역 지하철 역사 및 선큰 광장을 중심으로 국제업무지구 지하의 체계적 연결통로 조성유도를 통한 보행네트워크 강화로 삼성역 코엑스처럼 지하 보행 통로 특별 계획 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저렴한 분양가도 높은 인기의 요인이다. 3.3㎡당 최저 분양가는 700만원 후반대부터 평균은 800만원 초반대로 ‘엠코 지니어스타’(925만원), ‘마곡 힐스테이트’(910만원) 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해 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 플래닛’은 차별화된 상품설계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동ㆍ남ㆍ서 3면이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남향 배치로 설계돼 개방감이 뛰어나다. 전용률은 마곡지구 내에서도 높은 수준인 44.5%로 실 사용 면적이 넓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마곡지구 내에서 보기 드문 휘트니트 센터 및 100% 자주식 주차장이 조성되며, 각 층마다는 고급빌라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접견대기실 겸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으로 외부인이 방문시 보다 편하게 응대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밖에 실속형 수납공간, 에너지 절감시스템,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됐다.분양관계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2기 부동산 정책에 힘입어 마곡지구는 수요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현재도 분양 문의가 많아 조만간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지하 5층 ~ 지상 14층 1개동, 전용 21~42㎡, 총 596실로 구성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견본주택은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한다.
- 보양식 한그릇에 24만원…"호텔 부르는게 값?"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보양식 한 그릇 값이 15만원이라니….’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에서 판매 중인 보양식 한 그릇 가격이 최고 25만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복일 18일 일반 시중 전문식당에서 팔리고 있는 1만5000~3만원짜리 삼계탕과 비교해도 대략 7~15배 이상 비싼 셈이다.복날을 맞아 주요 호텔에서 이색 보양식을 잇달아 선보였다. 사진 왼쪽부터 더 플라자의 ‘고메크루즈 스테이크 특선’,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해신탕’, 롯데호텔서울 ‘고법 불도장’,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흑임자 삼계탕’.건강식 삼계탕이 9만원에 팔리는가 하면 특별 식재료를 넣은 보양식의 경우 평균 15만원대로 4인 식구 한끼 식사 값이 60만원을 훌쩍 넘어선다. 호텔 업계는 흔히 맛볼 수 없는 특산물을 직접 공수해 와 호텔 셰프의 노하우로 직접 조리했다고 하지만 너무 과하다는 게 고객들의 반응이다.JW메리어트 서울의 보양식 요리가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 가운데 가장 비쌌다. 이 호텔이 내놓은 특별 보양식 중 ‘부용일품 해삼’은 단품 요리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24만5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호텔 뷔페가 5만~2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단품이 5만원가량 더 비싸다는 계산이 나온다.일반 호텔 레스토랑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 보양재료를 이용했다는 게 호텔 측의 설명이다. JW메리어트 서울 관계자는 “국내산 최고급 건해삼은 1㎏당 50만선으로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며 “통해삼에 새우를 다져 넣고 쪄낸 후 한 접시당 5개 올라가는 고급 요리”라고 말했다.자료=각 사 취합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중국 황제에게 바치던 보양식이라는 희소성으로 차별화 공략을 내세웠다. 이 호텔은 성별에 맞게 요리한 ‘단왕예’와 ‘단귀비’를 각각 13만4000원, 15만4000원에 내놓았다.그랜드 하얏트 서울 측은 “원기 회복을 돕는 쇠우랑과 전복, 해삼, 송이버섯 등을 사용해 반나절 간 정성을 들여 우려냈을 뿐 아니라 성별에 맞는 주재료와 특별 제작된 전용 그릇에 담겨져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면서 “1인 기준으로 나왔지만 2인 정도가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다”고 설명했다.4만2000원짜리 호텔 냉면도 나왔다. 롯데호텔부산은 여름 특선 냉면 세트를 선보였다. 이 호텔은 “호텔에서 직접 뽑아 만든 면발과 중국식 소고기 냉채, 전복, 관자, 해파리 등 8가지 고명을 얹어 일반 시중 냉면과는 차이가 난다”고 강조했다. 롯데호텔 서울도 인삼과 전복, 오골계, 은행, 표고버섯 등 원기 회복에 좋은 재료들을 모아 고법 불도장을 12만8000원에 내놨다. 전통 조리법을 그대로 따라 각 재료를 5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한 고객은 “호텔 셰프의 노하우와 정성, 서비스가 담긴 음식이란 점에서 가격을 단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서도 “한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먹는 보양식이 10만원을 훌쩍 넘는다는 것은 고가 정책을 구사해 여름철 비수기 매출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보양식 코스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베네토 코스’ 프로모션롯데호텔서울 ‘고법 불도장’그랜드 하얏트 서울 ‘단왕예’와 ‘단귀비’리츠칼튼 서울 신삼 배양근 불도장
- 롯데면세점, 지미추·토리버치 등 최대 80% 할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롯데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여름 시즌 마무리 행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세일 브랜드는 비비안웨스트우드, 펜디, 지미추, 훌라, 투미, 코치, 막스마라, 폴스미스, 토리버치 등이다. 여성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화장품과 향수 추가 구매시 20% 할인 혜택도 준다.점별로는 세일 기간 동안 내국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불카드를 최대 28만원까지 증정한다. 더불어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부산점에서 구매 고객 중 20팀을 추첨해 3D 피규어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부산점에서 올 결혼 예정 고객 중 부부 합산 5000달러 이상 구입한 내국인 모든 고객에게 괌 2인 왕복항공권(진에어)과 힐튼호텔급의 호텔 숙박권, 롯데면세점 괌 공항점 할인 쿠폰을 준다.인터넷점에서는 오는 8월31일까지 KB카드로 300달러 이상 결제한 내국인 구매객에게 여행지원금을 주는 이벤트로 벌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앞두고 김수현을 모델로 추가 기용했다. 김수현은 오는 8월 29일 패밀리콘서트를 통해 첫 모습을 선보인다.
- 에쓰오일 '구도일', 캐니멀 만났다..콜라보 애니메이션 제작
- 에쓰오일의 기업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캐니멀’이 16~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캐릭터 & 라이센싱 페어 2014’에서 전시돼있다. 에쓰오일은 이번 전시회에서 구도일과 캐니멀이 함께 등장하는 콜라보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에쓰오일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쓰오일이 자사 브랜드 캐릭터 ‘구도일’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캐니멀(Canimal)이 함께 등장하는 콜라보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 발표했다.에쓰오일(S-OIL(010950))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문화 콘텐츠 라이센싱 전시회 ‘서울 캐릭터 & 라이센싱 페어 2014’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구도일과 캐니멀의 신나는 비행’을 선보였다. 에쓰오일은 기업의 브랜드 캐릭터와 상업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하나의 애니메이션에 함께 등장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며 지하철 LCD를 통해 상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캐니멀은 깡통(Can)에서 강아지, 고양이, 토끼 등 귀여운 동물로 변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최근 EBS와 케이블 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TV만화의 주인공이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애니메이션은 장기적으로 구도일을 통해 본격적으로 캐릭터 상품화를 전개하는 출발점”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개발해 궁극적으로 구도일을 문화의 아이콘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에쓰오일이 지난 2012년 개발한 구도일 캐릭터는 TV 광고를 비롯해 멤버십 제휴카드, 주유소 판촉물, 스포츠 문화마케팅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 S-OIL, 24일 기업설명회 개최☞ 에쓰오일, 제주 서귀포 순직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에쓰오일, 담도폐쇄증 환아 치료비 2억5000만원 후원☞ S-OIL, 무디스 국제 신용등급 오른다☞ 한진그룹, 에쓰오일 지분 2000억 낮춘 2조원에 매각(종합)☞ `S-OIL 지분 매입` 아람코, 적극 투자 약속.."韓경제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