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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서 ‘호반써밋시그니처 3차’ 3월 분양
  • 충남 당진서 ‘호반써밋시그니처 3차’ 3월 분양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에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당진 수청2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3차 조감도.(사진=호반건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29층 8개 동 85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84㎡S 326가구, 84㎡A 102가구, 84㎡B 425가구다. 이번 분양으로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는 앞서 수청2지구에서 공급한 ‘호반써밋 시그니처 1차(오는 12월 입주 예정)’ 1084가구,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내년 3월 입주 예정)’ 998가구와 함께 약 3000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이 단지는 당진시청을 비롯해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등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 당진국민체육센터, 당진문예의전당, 당진버스터미널 등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수청근린공원, 구름어린이공원, 계림공원 등 주변지역으로 산책과 여가공간이 많고. 당진시 내 다양한 교육시설과 원당 학원가 이용도 쉽다.동부로, 남부로, 32번 국도 등 주변 도로도 잘 정비돼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 접근이 편리해 수도권 및 천안과 아산, 평택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는 유치원(예정), 중앙초(2024년 3월 개교 예정), 수청중(2024년 3월 개교 예정) 등이 조성되며, 공원과 상업시설 부지도 계획돼 있다.또한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 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등 인근의 다수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3차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전 가구 4베이 혁신평면 설계로 개방감도 높였다. 가구 내에는 대형 드레스룸, 다목적실(일부 가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주방 상판 및 벽, 거실 특화 조명 등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남녀독서실,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독서실 등에는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산소 발생기가 설치되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최첨단 무인 경비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청2지구는 주변으로 행정, 업무, 상업, 교육시설 등이 밀집해 있고, 수청2지구뿐만 아니라 주변지역도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충남을 대표하는 주거 중심 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앞서 공급한 1,2차와 함께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02.23 I 강신우 기자
‘엘리프 세종 6-3’ 2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
  • ‘엘리프 세종 6-3’ 2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22일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 ‘엘리프 세종 6-3’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다음 달 분양 채비에 나선다.엘리프 세종 6-3은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46~84㎡ 1035가구 규모 아파트다. 2025년 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공분양 아파트 560가구와 신혼희망타운 316가구 등 876가구가 다음 달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별로 공공분양주택은 △74㎡ A형 328가구 △84㎡ A형 116가구 △84㎡ B형 116가구로, 신혼희망타운은 △46㎡ A형 52가구 △55㎡ A형 63가구 △55㎡ B형 201가구로 구성됐다.공공분양주택은 다음 달 4일 특별공급 신청을, 7일과 8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신혼희망타운 청약은 10~11일이다. 당첨자는 공공분양주택은 15일, 신혼희망타운은 4월 4일 발표한다.계룡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공유오피스, 펫하우스 등이 들어선다.엘리프 세종 6-3 모델하우스는 세종 대평동에 있다.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서 분양하는 ‘엘리프 세종 6-3’ 투시도. (자료=더피알)
2022.02.21 I 박종화 기자
'트레이서'·'젠틀맨'·'약한영웅'…2022 웨이브 라인업 발표
  • '트레이서'·'젠틀맨'·'약한영웅'…2022 웨이브 라인업 발표
  • 사진=웨이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2022년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웨이브는 올해도 드라마, 예능과 함께 영화까지 오리지널 장르를 다변화하며 웰메이드 콘텐츠 약 30여 편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자체 기획·개발 스튜디오인 ‘스튜디오웨이브’를 통해 양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고 방송사, 제작사, 영화사, 엔터사 등 주요 파트너들과의 연대해 콘텐츠 IP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사진=웨이브◇‘트레이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오리지널 흥행 열풍 이어간다오는 2025년까지 1조원의 콘텐츠 투자를 선언한 웨이브는 지난해 26개의 오리지널 및 익스클루시브 콘텐츠를 공개하며 유료 가입자 규모를 확대해 왔다.’모범택시‘, ’검은태양‘, ’원더우먼‘, ’오월의 청춘‘ 등 지난해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는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자 중 65%의 회원이 첫 시청 작품으로 선택할 만큼 높은 시청 성과와 가입자 견인 효과를 달성했다.특히 웨이브 단독으로 선보인 ’유 레이즈 미 업‘,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기존 방송콘텐츠와 차별화된 신선하고 독창적인 소재를 통해 호평을 받았다.웨이브 측은 올해도 공격적 투자를 통해 드라마, 영화 등 오리지널 콘텐츠 신작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월부터 ‘트레이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새 오리지널 드라마로 내놓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엉클’, ‘쇼윈도’, 그리고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등 인기 콘텐츠와 함께 탄탄한 독점 오리지널 라인업을 형성하며 연초 웨이브 유료 가입자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빅데이터 플랫폼 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웨이브 월간 사용자수는 492만여명으로 전월 대비 17만 6천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웨이브◇스튜디오웨이브 본격 가동 ‘위기의 X’, ‘약한영웅’ 등 오리지널 드라마 기대자회사 스튜디오웨이브(대표 이찬호)의 활약도 올해 웨이브 오리지널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스튜디오웨이브는 올 초 ‘트레이서’를 첫 작품으로 선보이며 웰메이드 오리지널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금토 시청률 1위 등 좋은 성적표로 시즌1을 종영한 ‘트레이서’는 빈지워칭(몰아보기) 지원을 위해 오는 2월 18일 웨이브에서 시즌2 전체 회차를 한꺼번에 공개한다.권상우, 성동일 주연 ‘위기의 X’도 올여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개된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각 세대의 위기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들도 하반기 공개된다. 웨이브는 차별화된 액션 성장 드라마 ‘약한영웅’을 하반기에 선보인다. ‘약한영웅’은 선천적으로 약한 소년이 두뇌와 도구, 심리를 이용해 싸우는 이야기로,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미장센 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유수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지훈이 주연 ‘연시은‘ 역할을 맡았다. ’약한영웅’에 이어 판타지 청춘물 ‘귀왕’도 웹툰 원작 웨이브 시리즈로 소개된다.김영광, 이선빈의 완성도 높은 코믹 액션으로 주목받은 영화 ‘미션 파서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미션 투 파서블’도 웨이브 투자로 제작된다.사진=웨이브◇‘젠틀맨’, ‘데드맨’, ‘용감한 시민’ 영화로 투자 범위 확대웨이브는 침체된 영화산업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오리지널 킬러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올해 새롭게 영화 투자에도 나섰다.웨이브 첫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은 상반기 공개된다.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시작한 주지훈을 필두로 박성웅, 최성은 세 배우의 살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김희애, 조진웅, 이수경 주연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데드맨’이 하반기 공개된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며 진범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뿐만 아니라 생활 밀착형 히어로물로 인기를 끈 네이버 웹툰 ’용감한 시민‘도 신혜선, 이준영의 연기로 공개될 예정이다.걸그룹 마마무 성공신화를 다룬 음악 다큐멘터리 ‘내가 하면 HIP’, 더욱 강력해진 ‘엑소(EXO)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시즌3’ 등 예능 프로그램도 공개된다.웨이브는 올해 자체 기획 예능 프로그램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웨이브는 MZ세대를 겨냥한 연애, 리얼리티, 서바이벌, 게임쇼 등 화제성을 이끌 프로그램들을 개발 중이다.이외에도 연중 방송사 콘텐츠 제작 투자를 더해 웨이브는 총 30편 규모의 오리지널 시리즈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붉은 단심’, ‘내일’, ‘사내맞선’ 방송 콘텐츠 흥행 시너지 기대무엇보다 웨이브의 강점은 지상파, 종편 등 방송사들의 풍부한 콘텐츠 공급에 있다. 특히 지난해 ‘펜트하우스’ 시리즈, ‘옷 소매 붉은 끝동’, ‘연모’ 등 많은 인기작을 선보인 지상파방송사들의 올해 드라마 라인업도 웨이브와 좋은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올해 KBS는 이준, 강한나, 장혁이 출연하는 ‘붉은 단심’을 선보인다. 살기 위해 중전이 돼야 하는 유정과 살아 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의 이야기를 담았다. KBS는 이외에도 스물다섯의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를 그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한 삼형제의 혼인성사 프로젝트 ‘현재는 아름다워’ 등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MBC는 네이버 인기 웹툰 원작의 판타지 드라마 ‘내일‘을 오는 3월부터 선보인다.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이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화려한 배역과 특수효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화려한 볼거리의 마술을 소재로 한 판타지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소지섭, 신성록의 남성미 넘치는 복수극 ‘닥터 로이어’,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금수저’, 일일극 ‘비밀의집’ 등을 편성한다.SBS는 이달 중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 ‘사내맞선’ 방영을 시작한다.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가 출연하는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숨긴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한 스토리를 담았다. SBS는 이어 인생2회차 열혈검사의 절대악 응징기를 그린 ‘어게인 마이 라이프’,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녀를 지키려는 로스쿨 학생 공찬의 이야기를 그린 ‘왜 오수재인가’ 등 기대작을 내놓는다.◇HBO/피콕 등 대작 해외시리즈 월정액 독점 공급방송 콘텐츠 및 오리지널의 강점에 더해 웨이브는 대작 해외시리즈를 독점 공급하며 라인업을 강화해 왔다. 웨이브는 지난해 해외시리즈 3,700여 편을 확보하면서 독점공급 및 최초공개 라인업을 대거 확대했다. 현재 HBO, NBC유니버설, 피콕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시리즈를 비롯해 중드, 일드 등 아시아 인기작까지 제공 중이다.웨이브는 지난해부터 주요 HBO 시리즈를 월정액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강력한 팬덤을 확보한 ’왕좌의 게임‘ 전체 시즌를 포함해 해외 유수 시상식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유포리아‘, ’왓치맨‘, ’석세션‘, ’메어 오브 이스트 타운‘ 등을 선보여 마니아층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또한 ’베이사이드 얄개들‘, ’닥터 데스‘, ’걸스 파이브 에바‘ 등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를 아시아 최초로 론칭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올해에도 웨이브는 ‘엔드게임’, ‘레지던트 에일리언2’, ‘안젤린’, ‘처키 시즌2’, ‘더 캡쳐 시즌2’ 등 신작 해외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이찬호 웨이브 콘텐츠전략본부장은 “방송사, 제작사, 영화사, 엔터사 등 콘텐츠 기업들과 폭 넓은 협업으로 웰메이드 라인업을 구축, OTT 주도의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6 I 김가영 기자
산간서 금고 뜯다 밀렵감시단에 딱 걸린 절도범 구속
  • 산간서 금고 뜯다 밀렵감시단에 딱 걸린 절도범 구속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제주지역 타운하우스 등에서 수억 원대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A씨가 지난 5일 한라산에서 뜯은 훔친 금고. (사진=연합뉴스)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내 타운하우스를 돌며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절도와 주거침입)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A씨는 이달 초 도내 타운하우스 5곳을 돌며 총 2억8000여만원 상당의 외제차 2대와 귀금속, 명품 가방, 신발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앞서 A씨는 지난달 경남 양산시에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B씨의 2300만원 상당의 골드바 3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A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께 제주 산간 지역을 가로지르는 산록도로에 있는 한 공터에서 산소절단기로 훔친 금고를 해체하다 밀렵감시단으로 활동 중인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지부 관계자에게 덜미를 잡혔다.당시 야생 동물 불법 포획 행위를 의심한 밀렵감시단원이 “뭐 하나”라고 묻자 A씨는 금고를 버린 채 그대로 차를 타고 약 2km를 달아나다 전신주를 들이받고 나서 도주했다.결국 A씨는 지난 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밀렵감시단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하던 경찰에 붙잡혔다.법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경찰이 신청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22.02.15 I 황효원 기자
대전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 모델하우스 오픈
  • 대전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 투시도.(사진=호반건설)‘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5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01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다.분양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고 계약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다.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인데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대전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면서 “특히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화하면서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한 주방 가구 배치와 드레스룸, 다목적실, 현관 창고 등 수납공간의 활용성도 높였다.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09동 지상 34층에는 대전 도심 파노라마 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된다.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도마큰시장,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홈플러스, 코스트코, 세이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화하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 중심에 들어서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며, 인접한 도안신도시 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옆으로는 도마네거리, 계백로, 도산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과 KTX 서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도 인근에 있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신설역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유천초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고, 버드내중, 도마중, 대전제일고, 대신고 등도 가깝다. 대전과학기술대, 배재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유등천이 인접해 수변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오량산, 도솔산 등도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만 방문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 예정이다.
2022.02.11 I 강신우 기자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내달 분양
  •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내달 분양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다음 달 분양한다.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에서 분양하는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아파트 투시도. (자료=대우건설)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진흥아파트 자리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1~99㎡ 2736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687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41㎡형 155가구 △59㎡ A~E형 512가구 △84㎡ AㆍB형 18가구 △99㎡형 2가구로 구성됐다.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약 500m)에 있다. 1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안양역엔 경기 시흥시와 광명시, 안양, 성남시 등을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2026년 개통할 예정이다.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만안구 일대에서 보기 드문 새 아파트다. 만안구 아파트 4만 5751가구 중 3만 7576가구(82%)가 입주 10년 차를 넘겼다. 원도심인 안양역 일대엔 이마트와 엔터식스, 2001아울렛 , 롯데시네마, 안양아트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안양동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행정업무복합타운으로 개발하는 호재도 예정됐다. 단지 주변 교육시설론 안양초와 근명중·신안중·신성중·신성고·근명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문 열 예정이다.
2022.02.10 I 박종화 기자
"한라산서 훔친 금고 뜯다가"…밀렵감시단에 딱 걸린 절도범
  • "한라산서 훔친 금고 뜯다가"…밀렵감시단에 딱 걸린 절도범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제주도 고급 주택가 등에서 훔친 금고를 한라산에서 뜯던 30대 남성이 밀렵감시단원에게 덜미가 잡혔다. 이 남성이 애써 열려던 금고 안에는 귀중품은 커녕 현찰도 들어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가 지난 5일 한라산에서 뜯은 훔친 금고. (사진=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지부 제공)7일 제주서부경찰서는 고급 주택을 돌며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절도와 주거침입)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께 제주 산간 지역을 가로지르는 산록 도로에 있는 한 공터에서 산소절단기로 금고를 뜯다 밀렵감시단으로 활동 중인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지부 관계자에게 붙잡혔다.당시 야생동물 불법 포획 행위를 의심한 밀렵감시단원이 “뭐하세요?”라고 묻자 A씨는 하던 작업을 멈추고 금고를 버린 채 차를 타고 도주했다.A씨는 렌터카를 타고 약 2km를 달아나다 눈길에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박았고 뒷바퀴가 빠져 차량으로 도주할 수 없게 되자 다시 차를 버리고 사라졌다.남성의 난데없는 도주와 버려진 금고를 본 밀렵감시단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버리고 간 차량에 있던 지갑 속 신분증을 확보해 제주공항에서 A씨를 검거했다.다른 지역 출신인 A씨는 이달 초 제주 내 타운하우스 등 고급주택지를 돌며 귀금속과 명품 가방, 신발, 외제차 2대 등 모두 2억8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와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경찰은 A씨가 타고 다니던 렌터카 내부에서 발견된 귀금속과 도내에 숨겨 왔던 외제차 등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2022.02.08 I 황효원 기자
신동아건설, 14년 만에 파밀리에 브랜드 새 단장
  • 신동아건설, 14년 만에 파밀리에 브랜드 새 단장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신동아건설이 자사 주택브랜드 파밀리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리뉴얼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신동아건설은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과 주택시장 내 수주경쟁력 확보를 위해 14년 만에 파밀리에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파밀리에’ 브랜드의 심볼, 워드마크, 컬러를 모두 변경하고 변화한 가족의 의미를 재해석하여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재정립했다. 새로 정립한 파밀리에 브랜드 슬로건은 ‘Refined Serenity(섬세히 다듬어진 편안함)’로, 기존의 ‘가족의 참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가족문화공간’에서 ‘가족의 평온한 시간을 섬세히 담아내는 품격있는 공간’으로 그 의미를 확장했다.브랜드 심볼을 생략하는 타 주택브랜드와 다르게 심볼도 새로 개발했다. 심볼 디자인은 건축물의 가장 안정적인 형태인 아치(Arch)와 FAMILIE의 약어인 ‘FAM’을 모티브로 형상화했으며 파밀리에 아파트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 견고함을 통해 ‘가족의 일상이 가치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 워드마크는 가독성과 시인성을 고려해 세련되고 안정감있는 형태로 개발했으며, 기존 국·영문 병행표기에서 영문 단독표기로 변경했다. 브랜드 컬러도 전면 교체했다. 메인 컬러는 파밀리에 어반그린(Urban Green)으로 친근함, 세련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시인성 높은 그린 컬러을 사용해 실용적이고 품격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를 담았다. 서브컬러는 메인컬러와 함께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베이지, 그레이, 블랙을 활용했다.신동아건설은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타운하우스 등 모든 주거상품에 파밀리에 브랜드를 통합 적용할 방침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고객경험 극대화를 위한 브랜드 상품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새 브랜드는 영등포구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신진주역세권 타운하우스 등 올해 분양예정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기 착공한 현장에 대해서도 적용방안을 검토중이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전통적 가족의 의미가 점점 약화되고 새로운 가족의 형태와 그 의미가 다양해짐에 따라, ‘가족’을 핵심 키워드로 삼는 파밀리에의 브랜드 소구점을 재정립하는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다”며, “고객들이 실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거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2.02.03 I 신수정 기자
삼정KPMG "시니어타운 수요 증가 대비해 선제 대응해야"
  • 삼정KPMG "시니어타운 수요 증가 대비해 선제 대응해야"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국내 시니어타운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삼정KPMG는 19일 발간한 보고서 ‘시니어타운, 카이로스의 앞머리를 잡아라: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움직임’을 통해 국내 시니어타운이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있는 동향을 입지, 의료·간호, 프리미엄 서비스의 3가지 측면에서 분석했다. 차세대 시니어타운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가져가야 할 비즈니스 전략도 제시했다.한국은 오는 2025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3%까지 확대되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뉴 시니어 계층은 과거 세대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 시니어는 100세 인생을 기대하며 주체적으로 인생을 계획하고, 자신에게 투자하는 소비 활동이나 폭넓은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있다. 시니어타운은 시니어가 내 집에서 나이 들기, 정주(AIP, Aging in Place)에 대한 욕구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더 이상 자연경관이 수려한 외곽 지역이 아닌 시니어가 원래 살던 지역 내 위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니어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경기, 부산 등 수도권이나 도심 지역 내 입지한 시니어타운이 주목받고 있다.자료=삼정KPMG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시니어의 68%가 시니어타운 유료 서비스 중 의료 관련 서비스를 반드시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니어타운은 이와 같은 시니어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건강검진·재활·클리닉 등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수요 확대를 이끌고 있다.시니어의 경제력과 요구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서비스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 웰빙 식사나 하우스 키핑 서비스 등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뿐만 아니라 교육, 자산관리, 재테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급화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삼정KPMG는 초고령사회 직면을 앞두고, 시니어타운이 시니어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전략 수립으로 변화에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시니어의 AIP 욕구를 이해하고 도심 입지를 검토해야 하며, 도심형 시니어타운이 님비시설로만 인지되지 않도록 민간·공공시설을 개방하는 지역통합형 테마 또는 유치원, 어린이 스포츠센터 등을 함께 운영하는 세대통합형 테마 개발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또 기본적인 의료시설과 서비스는 필수로 갖추되 현시점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 기술을 내재화함으로써 차별화를 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보고서는 “외부 전문기관 및 지자체와 사업 연계 또는 협력을 검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보고서는 시니어타운이 금융 투자 상품으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미국, 일본 등에서는 헬스케어 섹터가 리츠 투자 상품으로 적극 운용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 국내에서도 시니어타운 리츠 상품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삼정KPMG 기업부동산 서비스 전문팀 진형석 전무는 “뉴 시니어의 성향 변화와 경제력 확대로 시니어타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시니어타운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외부 전문가 등과 협력을 검토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2022.01.19 I 김소연 기자
'쇼윈도' 송윤아가 보여준 여왕의 품격
  • '쇼윈도' 송윤아가 보여준 여왕의 품격
  • 송윤아(사진=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화룡점정 송윤아.”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 지난 18일 종영한 가운데 송윤아가 마지막까지 하드캐리하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송윤아는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타운하우스의 여왕 한선주 역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송윤아는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 당한 후 복수를 위해 더욱 강인해지는 한선주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사랑하는 아이들과 가정, 회사를 지키기 위해 명섭(이성재) 앞에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가 하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제압하고, 감정의 동요를 느끼는 순간 미세하게 변하는 표정과 눈빛은 송윤아가 아니라면 표현하기 힘든 감정선이었다.송윤아는 베테랑다운 연기력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과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송윤아가 입고 나온 다양한 패턴의 원피스와 컬러풀한 의상들과 가방, 액서서리와 립스틱 등은 방송 이후 완판되는 등 숱한 화제를 낳았다. 여기에 송윤아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져 타운하우스의 여왕 한선주 캐릭터가 더욱 돋보였다.송윤아가 하드캐리하며 숱한 화제를 모은 ‘쇼윈도:여왕의 집’은 채널A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은 물론 종편,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베테랑 배우의 품격을 보여주며 ‘쇼윈도:여왕의 집’을 이끈 송윤아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녀의 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2022.01.19 I 윤기백 기자
단독형 타운하우스 뜬다..층간소음, 프라이버시 걱정 뚝
  • 단독형 타운하우스 뜬다..층간소음, 프라이버시 걱정 뚝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의 대안처로 단독형 타운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다. 제주국제학교 아이비스127 단지 전경.18일 한국환경공단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접수된 층간소음 전화상담 건수는 4만 244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4만 2250건을 넘어선 사상 최대수치이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인 2020년에는 2019년(2만 6257건) 대비 60.9%(1만 5993건)이 급증하며 4만건을 훌쩍 넘었다.층간소음 문제가 증가하는 가운데 단독형 타운하우스가 층간소음을 방지하는 확실한 대안처로 각광받고 있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다 아이들의 생활과 행복지수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수요가 늘면서 타운하우스 분양도 활기를 얻는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일원에 조성되는 ‘제주국제학교 아이비스127’ 타운하우스는 제주영어교육도시와 가까운 약 3만㎡ 대지에 조성되는 타운하우스다. 지상 3층, 21개 동 전용면적 98㎡~99㎡(실사용면적 242㎡~265㎡), 총 1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타운하우스는3층 단독형 구조로 층간소음에 대한 걱정없이 아이들의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 및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일대에서는 타운하우스 ‘포레스트247’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포레스트247’는 2~3층 규모로 단독형 전원주택으로 총 24가구를 모집 중이다. 세대별 주차공간을 설계해 이웃간 분쟁을 줄이고 층간소음에서 벗어나 아이들이나 반려견 등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높은 지대를 활용해 조망권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 하이 소사이어티 타운홈 ‘라피아노 천안아산’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95가구로 구성되며 개별정원과 테라스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수지 더 힐 138’이 분양 중이다. ‘수지 더 힐 138’은 대지면적 5353㎡에 지하 1층~지상 3층, 총 17가구 규모의 단독 전원주택형 타운하우스이다. 6.6평에 달하는 중정 공간(서비스 면적)과 테라스 앞마당 정원을 제공해 평수보다 훨씬 더 넓고 개방감 있는 생활이 가능하고, 모바일로 연동되는 4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2022.01.18 I 신수정 기자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 2월 분양 예정
  •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 2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서 ‘더샵 리듬시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이 단지는 의정부에서 추진하는 리듬시티 복합문화 융합단지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0㎡A 116가구 △60㎡B 25가구 △84㎡A 277가구 △84㎡B 44가구 △84㎡C 74가구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더샵 리듬시티’가 조성되는 의정부 리듬시티 프로젝트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를 개발해 문화, 관광, 쇼핑, 주거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형 관광레저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으로 K-POP클러스터(예정), 대규모 점포 개발(예정), 4차 산업육성단지(예정)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리듬시티는 인근에 자리한 고산지구, 민락지구와 함께 의정부를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변의 법조타운(예정)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예상돼 의정부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의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더샵 리듬시티’는 산과 하천 등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부용산, 깃대봉, 부용천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남측에는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또 인근에는 수변공원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전망이다. 교통도 우수하다. 송산로, 의정부 경전철 고산역 등의 지역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7호선 연장선(탑석역 예정) 건설과 GTX-C노선(의정부역 예정), 고속터미널(예정)이 계획되어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등학교가 인근에 건립될 예정으로 아이들의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여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 민락지구에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자리하고 있어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향후 리듬시티 내 대규모 점포 개발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편리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커뮤니티 또한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또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및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의정부시의 주거 지도를 새롭게 바꿀 리듬시티의 처음이자 유일의 민간 분양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함께 ‘더샵’ 브랜드의 높은 선호도가 더해지며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권역 분양가 책정으로 향후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17 I 강신우 기자
천안 ‘호반써밋 포레센트’ 모델하우스 오픈
  • 천안 ‘호반써밋 포레센트’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호반써밋 포레센트’가 오는 1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일대 삼룡1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76~144㎡ 총 59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6㎡ 160가구 △84㎡ 430가구 △129㎡ 2가구 △144㎡ 2가구다. 천안 삼룡1지구 ‘호반써밋 포레센트’ 조감도.(사진=호반건설)분양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9일이고 계약은 2월24일부터 28일까지다.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포레센트는 공원이 바로 앞에 있는 자연친화형 단지에 원도심과 청수지구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며 “호반써밋 상품과 브랜드타운에 대한 기대감 등 문의 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포레센트’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복합 설계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수 있도록 노력했다.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룸, 다목적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또한, 유상옵션을 통해 현관 창고장, 주방 펜트리, 파우더장, 침실3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단지 내 산책로와 다양한 정원 등도 조성된다. 또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난방 및 조명 제어, 엘리베이터 콜, 차량도착 알림, 원격검침 연동 등이 가능하고, 무인택배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주차관제 시스템 등도 제공된다.‘호반써밋 포레센트’는 천안삼거리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여가 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천안삼거리공원은 테마형 도심공원으로 재조성하는 명품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는데, 개발 완료시 더욱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천안삼거리초등학교와 천안동중학교가 가깝고, 청수고등학교, 선문대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있다. 홈플러스, 천안박물관, 흥타령관, 천안생활체육야구장 등의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청수지구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인접한 청수지구 내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등의 행정타운을 비롯해 우리병원, 하나로마트, 청수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이용해 천안 및 아산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남천안IC)를 통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인근으로 아산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가 개통 예정이어서 광역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또한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 풍세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아파트의 장점도 있다.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대에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한 고객만 방문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2월 예정이다.
2022.01.12 I 강신우 기자
SK에코플랜트, ‘송도 럭스 오션 SK 뷰’ 이달 분양
  • SK에코플랜트, ‘송도 럭스 오션 SK 뷰’ 이달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럭스 오션 SK 뷰’를 올해 첫 분양 단지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자료=SK에코플랜트)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공구 A9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총 11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 84~143㎡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 1002가구 △130㎡ 88가구 △오픈 발코니형(전용88~143㎡) 24가구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6공구는 8공구와 함께 랜드마크시티로 개발되고 있다. 6·8공구 옆으로 펼쳐진 해안가를 따라 주거 타운과 약 4.2km 규모의 송도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이 1·2단계에 걸쳐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도보 거리에는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글로벌 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와 근린공원, 잭니클라우스CC, 워터프론트호수, 송도센트럴파크 등도 인근에 있다.교통의 경우 연수JC, 송도IC를 통하면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된 아암대로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2023년 착공되는 GTX-B와 송도트램(추진 중),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계획) 등 교통망 확충 사업이 계획돼 있다.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오션뷰 단지로 이에 걸맞게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로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서해바다가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해(일부 세대 제외) 입주민은 내집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고, 인천대교 조망도 가능해 이색적인 뷰를 즐길 수 있다. 일부 타입에는 오션뷰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돼 오픈 발코니도 마련된다”고 설명했다.송도 럭스 오션 SK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2022.01.07 I 김나리 기자
부산 기장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7일 모델하우스 오픈
  • 부산 기장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7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쌍용건설은 오는 7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일대에 리조트형 아파트인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조감도(사진=쌍용건설)‘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 가구수는 84㎡A 28가구, 84㎡B 26가구, 84㎡C 42가구, 84㎡D 65가구, 84㎡E 28가구, 146㎡ 2가구다.앞에는 부산 기장 앞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탁 트인 해운대비치 골프장을 조망(일부 타입 제외)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인근에는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시설 등이 들어서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위치해 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는 이미 프리미엄 아울렛과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이 운영 중이고,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3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또한 쌍용건설이 시공한 5성급 특급 리조트인 아난티코브&힐튼 부산도 가깝다. 아쿠아월드, 세계적인 휴양시설 반얀트리 부산, 부산 문화예술타운 등도 인근에 조성된다. 이동 시에는 동해남부선 오시리아역, 기장해안로, 해운대IC, 동부산IC 등을 이용하면 된다.외관은 고급스런 커튼월로 마감한 타워형으로 설계됐다. 아파트 내부에는 미세먼지 센서가 내장된 컨트롤러와 연동하는 스마트클린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미러글라스 월패드,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드로이드 스마트 주방 TV 등이 설치된다.단지 내에는 대형 커뮤니티 중앙광장, 주민휴게시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선다.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안리, 해운대 등 해변에 맞닿아 영구적인 오션뷰를 갖춘 단지는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큰 리조트형 아파트”라며 “‘더 플래티넘’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부산에서 쌍용건설이 공급하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06 I 김나리 기자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청약 경쟁률 240대1 기록
  •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청약 경쟁률 240대1 기록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대구시 북구 칠성동 일대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가 지난 21일까지 진행한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호반써밋 하이브파크.(사진=호반건설)22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홈페이지 청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됐으며 그 결과 민간임대아파트 청약에서 10만여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240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기타지역)은 87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가 성공적인 청약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입지 상품성 등이 두루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10년간 합리적인 조건에 장기 거주할 수 있고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이 단지는 바로 앞 이마트 칠성점이 있고 북구청, 삼성창조캠퍼스,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등 인근에 여러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오페라하우스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콘서트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레저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신천대로, 북대구IC, 대구권 광역철도(예정)가 가까워 대구 내 주요 지역은 물론 시외까지 편리하고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4Bay(일부 타입 제외) 설계가 적용됐다. 여기에 실거주 수요자들의 향상된 주거 여건을 위해 발코니 확장과 풀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한 침산생활권 내에서도 롯데마트 부지에 들어서 탄탄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민간임대아파트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이어져 왔다”며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장점이 많은 민간임대아파트인 만큼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고 말했다.향후 일정은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3일간 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같이 공급되는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의 오피스텔은 22일 공고를 시작으로 27일 청약, 28일 당첨자 발표, 30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 있고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2021.12.22 I 강신우 기자
‘청라 호반베르디움6차’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청라 호반베르디움6차’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그룹 건설계열 호반산업은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A3블록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호반건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으로 총 210가구이며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53가구 △84㎡B 55가구 △84㎡C 2가구다.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이고 계약은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주거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계약 후 입주까지 소요 시간이 선분양 아파트보다 짧다.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는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쉽고 ‘청라국제도시역’의 9호선 직접 연결과 7호선 청라 연장선 착공도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경연초·중학교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청라달튼외국인학교, 해원중·고교 등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라호수공원과 커넬웨이 등이 있으며 청라시티타워, 의료복합타운(아산병원), 스타필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예정되어 있다.호반산업은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평면과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 홈페이지에는 단지 배치,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항공VR과 북카페, 어린이 놀이터 등 커뮤니티 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외부VR도 제공된다. 또한, E모델하우스를 통해 타입별 평면을 확인할 수 있다.분양관계자는 “청라 호반베르디움6차는 후분양 단지임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기 때문에 수요자들이 많이 기다려왔다”며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분양 일정, 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2021.12.17 I 강신우 기자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17일 모델하우스 개관
  •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17일 모델하우스 개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7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투시도(사진=롯데건설)‘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총 3개 동, 지하 5층~최고 지상 48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217가구와 △84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42가구 총 481가구다. 오피스텔은 84O형 48실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주변에 위치한 구마로를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로 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와룡로를 통해 달서구 도심에 해당하는 감삼동·용산동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남대구 IC를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감천초교와 감천초 병설유치원이 근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통학이 가능하다. 효성중과 효성여고, 대건고, 대구예담학교, 대구공업대학교 등도 인접하다.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홈플러스 성서점, 롯데시네마(상인·성서점) 등 상업·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달서구청과 달서경찰서, 달서우체국, 달서구 보건소 등도 가깝다. 면적이 66만여㎡에 달하는 학산공원도 도보거리에 있다. 개발호재도 있다. 대구시는 2026년까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7만8000㎡)에 대구광역시청 신청사를 짓기로 했다. 향후 대구시청이 달서구로 이전해오게 되면 각종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법무사·세무사 등 관련업종 종사자 등도 함께 이주해오면서 신(新)행정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KTX 서대구역’의 수혜도 예상된다. 이 역사는 향후 SRT와 KTX,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이 모두 연결된다. 아울러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계획)’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철도(계획)’ 등도 이 곳을 통과할 예정이다.또한 이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4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특히 84A형(217가구)은 거실과 침실 등에 설치된 전면 발코니와 우측 발코니를 모두 확장해 실사용공간을 넓혔다. 주방과 거실이 연결된 맞통풍 구조로, 주방은 ‘ㄷ’자 구조로 꾸몄으며 주방 바로 옆에 펜트리와 발코니를 설치해 각종 잡동사니도 보관할 수 있게 했다.오피스텔에 해당하는 84O형은 3베이·3룸 구조로 적용했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욕실(안방·공용)은 2곳에 설치된다. 안방 바로 앞에는 다용도실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 단지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북구 태평로 161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마련된다.
2021.12.15 I 김나리 기자
'주민 감시' 황당 갑질한 대기업 사장…法 "허위 아냐"
  • [뉴스+]'주민 감시' 황당 갑질한 대기업 사장…法 "허위 아냐"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이 기사는 이데일리 홈페이지에서 하루 먼저 볼 수 있는 이뉴스플러스 기사입니다.서울 평창동 고급 빌라에서 이웃들에게 ‘괴상한 갑질’을 한다고 보도돼 사회적 공분을 샀던 한 대기업 사장이 ‘언론과 허위 인터뷰를 했다’며 이웃주민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주민 감시’황당 갑질한 대기업 사장..法 “허위 아냐” [사진=이데일리 김일환 기자]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김영아 판사)은 한 대기업 전직 사장 A씨가 “허위 언론 인터뷰로 명예를 훼손당하고 사생활을 침해당했다”며 이웃주민 2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앞서 한 인터넷방송은 2019년 10월 ‘한 대기업 사장인 A씨가 자신이 주거하는 서울 평창동 타운하우스에서 경호원을 고용해 이웃주민을 감시하고 소송을 남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A씨와 같은 고급 빌라에서 살던 이웃주민인 B씨와 C씨는 인터뷰를 통해 “A씨의 갑질로 지속적인 피해를 보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보도는 ‘A씨가 이웃주민을 괴롭히기 위해 주차장에 쓰지도 않는 렌터카를 주차했다’, ‘관리업체가 이웃주민을 형사 고소하도록 부추겼다’, ‘A씨가 경호업체를 시켜 이웃주민들을 사찰했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또 A씨가 주민 갈등 과정에서 건설사에 압력을 행사했고, 경호원들이 이웃집의 딸을 카메라로 무단 촬영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글로벌 전력컨설팅 회사 출신으로 그룹 내에서 승승장구하던 A씨는 갑질 당사자로 지목돼 거센 비난을 받고 이듬해 3월 해당 대기업을 떠났다. 그는 지난해 11월 “B씨 등이 인터뷰를 통해 허위사실을 적시해 저의 명예를 훼손했고 사생활을 침해했다. 허위사실 제보에 따른 언론 보도로 회사를 퇴사하게 돼 재산상 손해까지 입었고 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1억 6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하지만 법원은 A씨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일부 보도 내용은 B씨 등의 제보로 이뤄졌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보도 내용 자체도 중요한 부분이 객관적 사실과 합치돼 허위라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세부적 내용에 대해서도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구체적으로 ‘주차장 점유를 위해 렌터카 3대를 주차장에 고정해뒀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실제 3대 렌터카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B씨 인터뷰는 다소 과장된 표현에 불과해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또 “경호원들이 B씨 딸을 촬영한 사실이 인정되고, B씨 딸이 경호원들을 상대로 접근금지 결정을 받아낸 것도 사실”이라며 “B씨가 인터뷰에서 이를 ‘도촬’이라고 표현한 것은 다소 과장됐더라도 허위라고 보이지 않는다. 경호원들의 행위가 원고와 무관하다고 보이지도 않는다”고 결론 냈다.재판부는 아울러 ‘CCTV 영상을 언론에 제공해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당했다’는 A씨 주장에 대해서도 “주차장에 설치돼 공용으로 사용됐던 CCTV 영상이었고, 보도에선 A씨 모습이 흐르게 처리돼 있다”며 “사생활 침해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A씨는 이번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2021.12.14 I 한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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