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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인천 미추홀에 ‘학익 SK뷰’ 10월 분양
  • SK에코플랜트, 인천 미추홀에 ‘학익 SK뷰’ 10월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SK에코플랜트는 10월 중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일대에 ‘학익 SK VIEW(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자료=SK에코플랜트)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학익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4개동 총 1581가구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은 1215가구로 총 가구 수의 76%에 달한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844가구 △74㎡ 227가구 △84㎡ 144가구다.미추홀구는 현재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이 단지가 위치하는 학익1구역을 포함해 총 17곳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으로 부평구에 이어 인천에서 2번째로 많다. 인근 용현·학익지구 1블록에서는 약 1만3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이와 더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차량 5분거리에 서울, 성남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가 자리해있으며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도 가깝다. 1·4호선·인천지하철 1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한 수인분당선 인하대역도 인근에 위치해있다.추가적인 교통 호재도 있다. 인근에 2024년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있으며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인천발 KTX직결사업(2024년 말 완공 예정)’을 통해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 경우 부산, 목포까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GTX-B,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등도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다.이외에도 홈플러스, 학익시장, 시티필드(예정), 행정복지센터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우며 바로 앞에는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이 위치해 법조타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도보권에는 남인천중고·학익고를 비롯해 반경 1km 내 통학 가능한 각급학교 10개가 자리한다. 미추홀근린공원,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아시안게임선학경기장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가깝다.메이저 건설사의 시공 능력과 브랜드도 장점이다. 시공능력평가 최상위권에 속한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는 ‘VIEW’ 브랜드 아파트를 전국에 활발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 브랜드로 지난해 2020 웰빙아파트 대상 및 주거혁신대상 등을 수상했다. 앞서 인천 용현·학익지구에는 ‘인천 SK스카이뷰’를 공급한 바 있다.학익 SK뷰 분양 관계자는 “학익 SK뷰는 인천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재탄생하고 있는 미추홀구의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미래가치를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비전을 눈 여겨본 수요자가 많다”며 “SK에코플랜트의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살려 아파트 외관부터 조경, 내부 마감 등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학익 SK뷰의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위치한다.
2021.10.18 I 김나리 기자
10월 3주, 지방 아파트 분양 몰렸다
  • [부동산캘린더]10월 3주, 지방 아파트 분양 몰렸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0월 셋째주 전국 10곳에서 총 5028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영구임대 포함)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리얼투데이가 16일 밝혔다.강원 춘천에서는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강원 전 지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은 60%,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충남 예산에서는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시티’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모델하우스는 ‘포항 아이파크’ 등 5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시티오씨엘 4단지’ 등 20곳에서 진행된다.19일 한아건설은 강원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가구 규모다. 학곡지구 초입에 위치해 춘천의 기존 생활권인 퇴계동과 석사동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춘천IC의 앞자리에 위치해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춘천 고속도로까지의 접근이 쉽고 바로 인근에는 안마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20일 중흥토건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공급하는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충남대로, 도청대로 진입이 수월하며 가까운 거리 서해선 복선전철(2023년)과 장항선 복선전철(2022년)이 개통될 예정이다. 충첨남도보훈공원, 징검다리연못 등 자연녹지도 위치한다.22일 대우건설은 경기 파주시 다율동 일원에 조성하는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가까운 거리에 운정~동탄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날 예정이며 청암초, 산들초, 산들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다.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일원에 공급하는 ‘포항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5~101㎡, 총 1144가구 규모다. 비규제지역인 포항시 남구 용산지구 중심부에 조성되며, 이번 분양에 이어 향후 1475가구(예정) 규모의 아이파크가 2차로 추가 공급돼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2021.10.16 I 황현규 기자
수사망 좁혀오자 '각자도생' 나선 대장동 주인공들
  • 수사망 좁혀오자 '각자도생' 나선 대장동 주인공들
  •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선 ‘키맨’들이 검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동업자에서 탈피해 ‘각자도생’하는 형국이다. 검찰에 녹취록을 제출하는 한편, 각자 언론 인터뷰에 나서면서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돈을 지키기 위해,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 형을 적게 받기 위한 ‘죄수의 딜레마’ 양상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애초 대장동 사업을 이끌었던 인물은 남욱 변호사다. 그는 2009년부터 도시개발전문가인 정영학 회계사의 권유로 이 사업에 참여, 대장동 땅을 사들이고 초기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2011년 말에 정관계·법조계 인맥이 넓은 김만배 전 기자가 합류했고, 대장동 사업 인허가에 관여한 인물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다. 이들은 2019년 전후로 이익배분 과정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틀어졌고, 현재 수사의 핵심인물로 떠올랐다. 그러면서 각자 ‘로비는 모른다’며 발뺌하고 있는 상황이다.우선 남 변호사는 그간 미국에서 잠적하다 최근 JTBC와 인터뷰에 나서며 본인은 ‘몸통’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다. 단순히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사업자일 뿐, 이번 사건을 주도한 것은 유 전 본부장과 김 전 기자의 작품이라는 것이다.그는 “(대장동 사업 구조와 관련해) 유 전 본부장이 의사결정권자였던 걸로 안다”며 “유 본부장이 최종적으로 이 사업을 결정했다고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2014년 뇌물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이 사업에서 완전히 배제됐고 2015년부터 본인의 역할은 없었다고 주장한다. 본인은 사업만 했을 뿐 로비 등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대장동 사업 설계를 한 정영학 회계사는 앞서 검찰에 녹취록을 제시하면서 검찰 수사 실마리를 제공했다. 이 녹취록에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 전 기자가 천화동인 1호 명의로 매입한 판교 타운하우스를 ‘외교관과 결혼한 모 대법관의 딸이 국내에 체류할 때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한 내용, 유 전 본부장에게 전체 지분 중 25%인 약 700억원을 주기로 약정했다는 ‘700억원 약정설’, 성남시의회 의장과 의원에게 각각 30억원, 20억원을 전달했다는 ‘실탄 350억원(로비 자금)’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김 전 기자는 이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정 회계사를 ‘동업자 저승사자’라며 “옛날부터 관여한 사업마다 동업자를 감방에 보냈다”고도 주장했다. 아울러 정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은 알 수 없는 동기로 왜곡하고 유도해 녹음했다며 신빙성을 깎아내리고 있다. 다른 사람과 달리 그는 화천대유의 주인은 본인이라며 또 다른 윗선 개입은 차단하고 있다. 본인이 책임지고 사업을 진행했고, 다만 ‘불법’은 없었다는 점에 집중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구속된 유 전 본부장도 앞서 녹취록의 진위가 왜곡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유 전 본부장의 변호인인 김국일 변호사는 지난 3일 “김만배씨와 대화하면서 ‘줄 수 있냐’고 농담으로 얘기한 것이지 실제로 약속받거나 (돈을) 받은 적이 없는데 범죄사실이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만배 씨가 ‘우리 후배한테도 반 줄까’라고 해서 ‘그럼 주세요’라고 한 것이고 그다음부터 얼버무리고 안 준 것”이라면서 “농담으로 주고받은 게 녹취가 되니까 마치 (700억원을) 약속한 것처럼 된 상태”라고 항변했다.
2021.10.14 I 김상윤 기자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 일부 부적격세대 분양
  •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 일부 부적격세대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가 일부 부적격 세대에 한해 분양을 진행한다.(사진제공=(주)시선커뮤니케이션)해당 단지는 여수 소호동에 들어서는 162세대 타운하우스로 청약 당시 1순위에서 100% 분양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분양 진행 중인 부적격 세대는 청약 통장 및 청약금이 필요 없고, 지역 및 주택 수와 무관하게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가 자리할 소호동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3000여 세대가 입주할 소제지구 택지개발(24년 완공 예정), 소호~웅천 해상교량(7월 개통 예정), 여수 오션퀸즈파크,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어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여수의 대표 관광시설인 소호동동다리가 1600m 추가 개설되며 단지 바로 앞을 지나간다는 점도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의 가치를 높이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힌다.차별화된 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전 세대에 테라스를 설계하여 더 넓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또 단지 내부에 리조트 스타일의 조경을 계획하여 단지 곳곳에 테마별 가든을 계획해 입주민들은 집 안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또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회의실, 경로당이 갖춰진 커뮤니티 시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음성인식 IoT(SKT가입자 한정) 제공 등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지 곳곳에 세심한 배려를 마련하였다. 특히 단지에서 안심초등학교까지 통학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84㎡ 90세대, 89㎡ 36세대, 101㎡ 36세대 총 162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3년 5월이다.현장은 여수 소호동, 모델하우스는 여수 웅천동에 위치해 있다.
2021.10.13 I 이윤정 기자
미친 美부동산 가격….밀레니얼 세대는 ‘공구’로 집산다
  • 미친 美부동산 가격….밀레니얼 세대는 ‘공구’로 집산다
  • (사진=AFP)[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2019년 미국 로스쿨 졸업 동기인 엔젤 느와추쿠와 사만타 심슨은 약 1년 반 동안 뉴욕에서 아파트를 빌려 함께 생활했다. 가장 친한 친구인 두 사람은 미래 투자처에 대해 논의했다. 주식·채권 거래부터 각종 사업까지 얘기가 오갔으나, 최종적으로는 주택 구매를 결정했다. 기준금리가 제로 수준까지 떨어진 것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이들은 교외로 이동하는 대열에 합류, 대출을 받아 워싱턴DC 시내의 타운하우스를 구입했다. 느와추쿠는 “이제 (상승한) 주택 가격을 볼 때마다 (갚아야 할 대출금이) 반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생애 첫 주택 마련의 꿈을 친구 또는 룸메이트 등과 ‘공동구매’를 통해 이루려고 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늘어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밀레니얼 세대는 현재 미국 주택 구매자 중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 등에 따른 부채 부담조차 만만하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 이들 세대의 주택 구매 여력은 더욱 쪼그라들었다.부동산 리서치업체 애텀 데이터 솔루션에 따르면, 2014~2021년 성(姓)이 다른 주택 공동구매자 수가 771% 폭증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자료에 따르면 팬데믹 초기인 2020년 4~6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커플이 주택 구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 룸메이트와 함께 구매하는 경우는 3%를 각각 처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9%, 2% 대비 각각 1%포인트, 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공동 소유 부동산 전문 변호사인 앤디 서킨은 “지난 5년 동안 주택 공동구매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1년에 5건 정도였는데, 최근엔 매주 2~3건 문의가 오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결혼이나 출산을 이전 세대보다 늦추는 경향이 있고 혼자 살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다”며 세대만의 문화적 특성 때문에 공동구매 경향이 강해진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하지만 “모두가 혼자 살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이(공동구매) 시장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을 통해 발판을 마련하길 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 전역의 부동산 및 임대 가격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천정부지 치솟은 것이 공동구매 움직임을 부추긴 것으로 파악된다. 미 최대 임대주택 플랫폼인 드웰시에 따르면 올해 임대료 평균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9.6% 상승했다. 부동산정보회사 렌트카페도 올 상반기 임대료가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질로 데이터는 지난 9월 임대료 평균이 전달보다 200달러(11.5%) 가량 올랐다고 전했다. 예상을 뛰어 넘는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가 받는 충격, 이른바 ‘스티커 쇼크’에 직면한 세입자들은 더 이상 저렴한 임대 매물을 찾지 못하게 됐고 그 결과 ‘아예 집을 사자’는 방향으로 돌아서게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기준금리가 제로 수준까지 떨어져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부담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 도움이 됐다. WSJ은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단독으로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달성 가능한 목표가 아닌 환상처럼 느껴질 수 있다”며 “이에 따라 일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은 파트너, 친구 또는 룸메이트와 재정을 공동 부담하는 보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이를 실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쾌적한 공기를 원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도 공동구매 증가 원인으로 꼽힌다. NAR의 인구통계 및 행동통찰 담당 부사장인 제시카 라우츠는 “팬데믹 기간 동안 주택 가격은 오르고 있는데, 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던 사람들은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더 넓은 공간을 원했을 것이다. 그들은 아마도 룸메이트와 함께 구매하러 가자고 결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2 I 방성훈 기자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741가구 분양
  •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741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지난 달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이며 총 741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동문건설은 그 동안 신촌지구에서 4개 블록에 3937가구를 성공리에 공급했다. 이 가운데 1·2·4단지 2803가구는 2019년 8월 입주했으며, 3단지 1134가구는 올해 8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분양을 끝으로 신촌지구는 4678가구 동문건설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주변 기반시설은 이미 조성돼 있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으로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으며 지구 내 평택새빛초교도 있다. 지하철 1호선·SRT 평택 지제역도 가까워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 역시 잘 갖춰져 있어 서울 및 주변도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있다.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일반산업단지 등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인접해 있는 쌍용자동차 부지는 지난 7월 평택시가 쌍용자동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다양한 용도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또 자동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2018년 P2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P3공장 신축 공사도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수공간, 휘게플라자, 노르딕가든, 자연숲놀이터 등 가족과 이웃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평면은 4베이 위주로 개방감이 좋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아파트 저층 부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테라스는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국구 청약지역이어서 거주지 제한 없이 자격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2021.10.12 I 이승현 기자
LH, 파주와동 A1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분양
  • LH, 파주와동 A1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파주와동 A1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의 분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사진제공=LH)파주와동 A1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은 기존에 공급된 290세대에 이어 행복주택 144세대를 추가 분양하는 것으로, 입주 자격은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이다. 이곳은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인근에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특히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가까워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GTX-A 운정역이 인근에 지어질 예정이라 교통 호재를 누릴 수 있다.아울러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우체국, 운정보건지소 헬스케어센터 등 공공시설이 위치해 있다. 문화·레저 시설과 관광·여가시설은 물론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 한가람 초등학교 및 가람도서관도 인접해있다.단지 내에는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실내놀이터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종합보육센터, 어린이집을 지을 예정이며,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각종 근린생활시설도 건설한다. 이에 입주자들은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에서 생활할 수 있다.이외에도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CCTV 시스템 △홈 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차량출입 통제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loT 스마트 환기 시스템 △실별 난방온도 조절기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한편, 행복주택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청약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접수는 10월에 진행된다.
2021.10.11 I 이윤정 기자
박세진, 김남희 숨겨진 여자…'하이클래스' 소름 반전 명장면5
  • 박세진, 김남희 숨겨진 여자…'하이클래스' 소름 반전 명장면5
  • ‘하이클래스’(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하이클래스’가 매회 강렬한 흡인력을 지닌 장면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숨죽이고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스토리홀릭, 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가 매회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격정적인 전개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는 연출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숨멎 텐션을 폭발시킨 장면들을 짚어봤다.◇1화 송여울 아들 안이찬 락커 감금 사건 발생1화, 국제학교에 입성한 송여울(조여정 분)과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의 험난한 앞날을 예감케 한 엔딩 장면이 첫 회부터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국제학교 입학 리셉션 당일 송여울의 아들 안이찬이 락커에 감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송여울은 사라진 아들을 찾아 학교를 헤맨데 이어, 아들을 구하기 위해 하이힐로 락커 자물쇠를 부수는 절박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들을 구한 후 “엄마가 너 꼭 지킬게”라고 말하는 송여울의 눈물 어린 약속은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창문에 빨간 립스틱으로 쓰여진 ‘WELCOME’이라는 섬뜩한 환영 인사와 함께, 거세게 휘몰아치는 폭풍우가 담겼다.◇4화 황나윤, 송여울 남편 안지용의 숨겨진 여자였다4화, 송여울이 국제학교에서 유일하게 믿고 의지했던 친구 황나윤(박세진 분)의 반전 정체가 드러나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황나윤이 송여울의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의 숨겨진 여자였으며, 리셉션 당일 송여울의 아들 안이찬을 락커에 가두고 핏빛 환영 인사를 남긴 장본인이었던 것. 이에 황나윤은 송여울이 잠든 사이 그녀의 옷장에서 남편이 자신에게 선물했던 드레스와 똑같은 드레스를 찾아 입어보며 싸늘히 식은 눈빛을 내비쳐 긴장감을 선사했다.◇6화 송여울, 황나윤 정체+남편 안지용의 배신에 충격! 첨예한 대립 시작6화, 송여울이 친구라고 믿었던 황나윤과 남편 안지용의 배신을 알게 되며 긴장감이 극으로 솟구쳤다. 송여울은 어떤 번호로도 열리지 않던 남편의 세컨폰의 비밀번호가 황나윤의 딸 황재인(박소이 분)의 생일 임을 확인한 데 이어, 그 속에서 안지용이 황나윤, 황재인과 함께 찍은 수많은 사진을 발견하고 분노의 눈물을 토해냈다. 무엇보다 이때 송여울 보다 황나윤이 안지용과 먼저 만났고 아이까지 먼저 출산했다는 정황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에 휩싸여 눈물을 떨구는 송여울과, 분노를 토해내는 황나윤의 눈빛이 매섭게 충돌하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8화 송여울의 타운하우스 감시하는 ‘의물의 인물’ 등판8화, 송여울의 타운하우스를 감시하는 의문의 인물이 등판해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 송여울은 황나윤의 허위 진술로 인해 국제학교의 이사장 도진설(우현주 분) 살인 용의자로 몰려 경찰에 입건됐다. 이때 송여울의 결혼 반지와 동일한 반지를 끼고 아무도 없는 송여울의 타운하우스를 드나드는가 하면, 수많은 CCTV로 집안 곳곳을 감시하는 인물의 모습이 포착돼 숨을 멎게 했다. 특히 의문의 인물의 발걸음과 시선을 따라가는 카메라 무빙에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배경음이 더해진 데 이어, 유치장에 갇힌 송여울의 모습이 교차 편집돼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른 침을 삼키게 했다.◇10화 안지용이 살아있다! 역대급 소름 반전10화, 그야말로 역대급 반전 엔딩이 그려져 소름을 유발했다. 송여울은 남모르게 설치한 CCTV 영상에서 자신의 집안을 거니는 검은 침입자를 본 뒤 홀연히 사라져버린 남편의 세컨폰의 벨소리를 쫓았지만 다다른 곳은 벽이었다. 동시에 오순상이 세컨폰에 깔아둔 스파이앱을 통해 남성의 낮은 숨소리가 들려오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그리고 이때 송여울의 아들 안이찬에게 실어증에 걸릴 만큼 강한 충격을 안긴 검은 침입자의 정체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 안지용이었음이 밝혀지며, 그가 생존해 있었다는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패닉에 빠뜨렸다. 더욱이 타운하우스의 벽 뒤에서 안지용의 은신처로 보이는 밀실이 발견되며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처럼 ‘하이클래스’는 매회 심장을 옥죄어오는 극강의 텐션과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드는 반전을 품은 장면들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송여울은 아직 남편 안지용이 생존에 했다는 사실을 예상도 못하는 상황. 이에 앞으로 또 어떤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할지 기대가 고조된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에 11화가 방송된다.
2021.10.09 I 김가영 기자
 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민간공원 특례’ 분양 나온다
  • [부동산캘린더] 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민간공원 특례’ 분양 나온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0월 둘째 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지자체의 공원 부지에 민간이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용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대형 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집 앞에서 산책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수요자 선호도 높다.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4곳에서 총 7202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공공분양·도시형생활주택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경기에서는 이천시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 ‘이천자이 더 파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일반공급의 경우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강원에서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단지는 강릉시 마지막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로 약 7만㎡ 규모의 교동2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포항 아이파크’ 등 3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13일 GS건설은 경기 이천시 관고동 산 일원에 공급하는 ‘이천자이 더 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총 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서이천IC, 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 진출입이 수월하며 성남이천로,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지하철 경강선 등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같은 날 코오롱글로벌은 강원 강릉시 교동 산 14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35㎡, 총 688가구 규모다. 단지는 경강선 KTX강릉역이 인접하며 포남초, 교동초, 율곡중, 명륜고 등 학교가 가깝다.15일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일원에 위치한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3층~지상 26층, 2개 동, 총 222가구(전용면적 72㎡ 아파트 168가구, 전용면적 23~42㎡ 오피스텔 54실)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금번 공급 물량은 아파트다.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이 위치한다. 동두천중앙역과 GTX-C가 정차하는 덕정역이 두 정거장 거리이며, GTX-C 노선이 완공될 시 서울(삼성역)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을 예정이다.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에 공급하는 ‘포항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포항시 남구 용산지구 중심부에 조성되며, 이번 분양에 이어 향후 1,475가구(예정) 규모의 아이파크가 2차로 추가 공급돼 ‘아이파크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2021.10.09 I 황현규 기자
‘동해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 ‘동해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북삼동에 조성하는 ‘동해자이’ 모델하우스를 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동해자이.(사진=GS건설)동해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600가구 △113㎡ 35가구 △115㎡ 31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월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 11월 12일까지 진행된다.GS건설은 모델하우스 관람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해자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평면 및 인테리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동해자이의 최대 장점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동해역과 동해 IC가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서울까지 약 2시간 대 이동이 가능하며 인접한 강릉·속초·삼척 등 영동지역 주요 도시 이동도 편리하다. 동해 자유무역지역, 북평·송정 산업단지·LS산단 등 주요 일터가 가까워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특성도 함께 갖췄다.각종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동해시립 북삼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가 편리하다. 동해 웰빙 레포츠타운, 동회공원, 감추 해수욕장 등 여가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와 인접한 북평중을 포함, 북삼초·북평고·한국방통대 동해시 학습관 등 교육시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자녀교육 여건이 우수하다.‘자이’ 브랜드 파워에 걸맞는 단지 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동해자이는 동해안의 절리(암석에 외력이 가해져서 생긴 금), 해안과 파도의 역동적인 풍경을 모티브로 한 리조트 감성의 ‘East Cost Scene’ 디자인 컨셉트를 단지 외관과 문주, 공용부 부분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동해시 아파트 중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사우나 시설이 설치되며 피트니스 · GX룸 · 스크린골프 · 실내골프연습장 · 카페테리아 · 작은도서관 · 스터디룸 등 전 연령대에 특화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GS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통합 앱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자이안 비(Xian Vie)’를 통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각 타입별 특징을 살펴보면 전용 84㎡A·전용113㎡ 타입은 전 가구가 4Bay·4Room 판상형 구조로 지어지며 특히 전용 84㎡B 타입에는 포켓테라스가 적용되고 115㎡은 3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된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전국에서 검증된 자이 브랜드 파워, 동해시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새로운 주거경험에 대한 지역 내외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크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동해시 송정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4년 7월말 예정이다.
2021.10.08 I 강신우 기자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오는 8일부터 계약 실시
  •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오는 8일부터 계약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안성 당왕지구 중심지에 들어서는 10년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사진=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안성시 당왕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4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되고, 특화 서비스가 적용되는 등 고품격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는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알파룸, 중문 등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등 고품격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와 달리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이 시공된다. 입지도 우수하다. 38번국도를 비롯해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 이용이 용이하며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 풍부한 교통 개발호재로 탁월한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평택~부발선, 수도권 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철도사업 추진 예정인 안성역과도 가깝다.도보거리에는 안성초·중·고와 안법고,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1.5km 이내 11개 초·중·고가 위치한 안심통학학군을 자랑하며 성당사거리네 학원밀집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성요셉병원, 안성시청, 안성시법원,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2021.10.06 I 이윤정 기자
‘송도자이 더 스타’ 이달 분양 예정
  • ‘송도자이 더 스타’ 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송도랜드마크시티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를 이달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송도자이더스타.(사진=GS건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전용97~118㎡) 56가구 △펜트형(전용 133~151㎡) 4가구로 구성됐다.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을 갖춘 단지다. 세대 내에서 서해를 볼 수 있는 오션뷰는 물론 잭니클라우스GC,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서해 조망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테라스 설계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프리미엄 특화 외관도 선보인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커튼월룩 및 수직 몰딩 등 특화 외관을 갖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센트럴파크 뿐만 아니라 송도 최대 규모 4.2km길이의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올해 말 1단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글로벌 국제캠퍼스 등이 있어 뛰어난 교육 환경을 갖췄다.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는 물론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가까이 있다. 또한 송도 내 예정 부지가 계획된 롯데몰, 신세계복합몰 등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더욱 다양한 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편리한 교통 망도 갖췄다.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제2, 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한 만큼 서울 여의도, 강남권은 물론 편리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우수한 광역 교통망도 기대된다. 2023년 착공 계획에 있는 GTX-B노선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2030년 개통 계획) 등이 개통되면 광역 도시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자이 더스타는 올해 초 분양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A10BL)’과 함께 송도를 대표하는 총 3036가구의 자이 타운을 이루게 된다. 서해의 조망, 경관 등 특화 설계를 모두 갖춘 단지인 만큼 송도를 대표할 고품격 자이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 내에서도 바다, 골프장, 호수 등 다양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멀티뷰 아파트로 손꼽힌다”면서 “향후 송도를 대표할 랜드마크 자이(Xi) 타운의 한 축을 맡게 될 것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송도자이 더 스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내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2021.10.06 I 강신우 기자
'하이클래스' 조여정, 김남희 메시지에 오열→의문의 침입자…최고 5.1%
  • '하이클래스' 조여정, 김남희 메시지에 오열→의문의 침입자…최고 5.1%
  • (사진=tvN 방송화면 조합)[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하이클래스’ 조여정이 국제학교를 떠나 서울로 돌아가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던 중 조여정의 타운하우스에 검은 우비를 쓴 의문의 인물이 침입하며 섬찟한 위협이 시작돼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월)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극본 스토리홀릭/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 9화 시청률은 수도권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1%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0%, 최고 2.5%, 전국 평균 2.0%, 최고 2.5%를 차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송여울(조여정 분)이 죽은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이 남긴 음성을 듣고 서울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송여울은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오순상(하준 분)에게 자신의 타운하우스에서 죽은 남편 안지용의 세컨폰을 가져와 달라고 의뢰했다. 이에 오순상은 경찰이 수색하기 전 안지용의 세컨폰을 빼돌리는데 성공하지만, 무언가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난 송여울은 자신에게 도진설(우현주 분) 살인 혐의를 씌우기 위해 허위 진술을 한 황나윤에게 무고죄로 고소하겠다며 압박했다. 하지만 황나윤 또한 물러서지 않았고, 두 사람의 날 선 눈빛이 팽팽하게 부딪히며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이 가운데 도진설이 사망한 당일 국제학교의 발전실 차단기를 내린 사람이 셰프 정미도(김진엽 분)였음이 밝혀지며, 정미도가 도진설 살인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정미도는 차단기만 내렸을 뿐 살인은 하지 않았다며 부인했지만,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살인범에 대한 뚜렷한 단서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과연 도진설을 살인한 진범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이와 함께 국제학교 재무 이사인 알렉스 코머(김성태 분)가 송여울의 죽은 남편 안지용의 회계 법률 대리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안지용의 결혼 반지를 꺼내 보이며 자신의 정체를 입증한 알렉스 코머는 송여울에게 “이제 안지용 대표 죽음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나세요”라며 안지용이 남긴 USB를 건넸다. 동시에 그는 안지용의 사망 신고를 제안하며 사망 신고를 하지 않을 시 재단 이름으로 50억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될 것이라 전해, 송여울을 고심에 빠지게 했다. 그러나 알렉스 코머는 도진설이 죽기 전 오순상에게 감시 의뢰를 했던 인물이기에, 또 다른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은 아닐지 관심을 증폭시켰다.이후 송여울은 죽은 남편 안지용이 남긴 USB에 담긴 음성메시지를 듣고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내 마지막 부탁이다. 당신이 이제 나를 편안히 보내줘. 미안하고 사랑한다. 모든 건 당신을 위해서였어”라는 안지용의 메시지에 참아왔던 눈물을 토해내듯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윽고 송여울은 남편 안지용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부질없다고 생각하며 안지용의 사망 신고서에 사인을 하고, 국제학교를 떠나 서울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그러나 이내 섬찟한 엔딩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머리칼을 쭈뼛 서게 만들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송여울은 자신이 엎어 놨던 가족사진이 세워져 있음을 발견하고 엄습하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송여울의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은 검은 우비를 입고 집안으로 들어선 의문의 인물과 맞닥뜨려 비명을 질렀지만, 송여울이 달려갔을 때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순간 밖에서부터 날아든 돌덩이로 인해 유리창이 깨지고, 누군가 거칠게 문을 두들겨 보는 이들까지 소름 돋게 했다. 이에 검은 우비를 입은 침입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된다.이처럼 쫄깃하고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하이클래스’ 9화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엔딩 몰입감 미쳤다. 아직도 심장이 쿵쾅거리네”, “진짜 전개가 예상이 안된다”, “조여정 톤도 좋고, 표정 연기도 오열 연기도 너무 좋다”, “침입자 누구지? 보는 내내 소름 돋음” 등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오늘(5일) 밤 10시 30분에 10화가 방송된다.
2021.10.05 I 김보영 기자
하숙→기숙사 지나 ‘공유 주거’…“새 라이프스타일 원해”
  • 하숙→기숙사 지나 ‘공유 주거’…“새 라이프스타일 원해”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거 상품이 진화하고 있다. 70~80년대 하숙집에서 시작해 90년대 대학기숙사를 지나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유주택까지 세분화되는 모습이다.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장기화 되고 재택근무, 원격 교육 비중이 늘어난데다 국내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소형 오피스텔 가격을 밀어 올리는 상황이 겹치면서 MZ세대가 주목하는 주거 상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1인가구를 위한 공유주거 상품이 진화하고 있다. 에피소드 성수의 공용공간. (사진=SK D&D)◇1인 가구 1%가 공유주거 선택…2028년까지 8%까지 성장전망통계청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작년 6월 기준 공유주거형태를 임차하고 있는 1인 가구수는 2030세대의 1%인 2만 2000가구다. 업계에선 오는 2028년 19만 8000가구로 2030세대의 8%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규모로 따지면 1조 2000억원 수준이다. 공유주거란 개인 공간은 독립적으로 분리하며 건물 내 공유 공간을 입주자와 함께 사용하는 임대유형이다.공유주거의 공급은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작년 기준 2만 1000가구가 공급됐는데, 오는 2024년까지 6만 8000가구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형태는 룸·하우스 쉐어링이며 다음으로는 사회·청년주택과 코리빙·기업형 순이다. 대표적인 공급자로는 SK D&D, 코오롱하우스비전, KT에스테이트 등이 꼽힌다.공유주거는 입주자가 서로 교류하는 영역과 강도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같은 대학이라는 정체성을 통해 모인 대학가 하숙집에서부터 나이든 사람들이 모여 사는 실버타운, 주거전용과 공용공간을 공유하는 쉐어하우스,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입주자들의 모임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형성한다. ◇공용공간에서 운동·모임…공간 효율 높이고 외로움 해소최근 공유주거는 ‘공용 공간’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외부에서 이용하던 F&B, 다양한 커뮤니티 모임, 학습, 피트니스, 요가 등의 부가 서비스를 주거 시설 안의 라운지나 카페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결합하는 추세다.거주자들은 각자의 독립공간을 지키면서도 공용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특징에 매력을 느꼈다고 평가한다. SK D&D가 공급한 공유주거 ‘에피소드’의 입주자 A씨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는게 쉽지 않다”며 “하지만 에피소드에 살면서 사람들과 사교 모임도 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검증된 이웃과 공유공간을 나누는 것이 팬데믹 시대에 2030세대의 정서적인 외로움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트렌드모니터 1인가구 공유주택관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유주택에 거주하면 혼자 살며 느끼는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에 57.5%가 동의했다. 또 공유주택에 함께 거주하는 입주민은 이웃보다 친구처럼 느껴질 것 같다는 의견에 47.5%가 긍정평가했다.업계 관계자는 “공유주택에서 제공하는 라운지, 카페, 공유 주방, 루프탑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은 다양한 니즈를 가진 현대인의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오피스텔과 원룸을 벗어난 다양한 공유주택이 탄생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10.03 I 신수정 기자
분양가상한제 하남 아파트 분양 나온다
  • [부동산캘린더]분양가상한제 하남 아파트 분양 나온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10월 첫째주 경기지역에서 활발한 주택 공급이 이어진다.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4316가구(오피스텔,영구임대,국민임대 포함·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경기 하남시에서는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단지가 위치한 하남시 덕풍동은 집값 상승 선도지역으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곳이다.하남C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라 마련된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39㎡ 7가구 △50㎡ 8가구 △59㎡ 402가구 △74㎡ 101가구 △84㎡ 78가구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릴 수 있고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현재 단지 북쪽으로는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000여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쪽에는 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총 면적 약 650만㎡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경기 가평군에서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비규제지역인 가평군은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3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등 21곳, 계약은 ‘힐스테이트 동인’ 등 11곳에서 진행된다.
2021.10.02 I 황현규 기자
용인 타운하우스 '수지 더 힐 138' 분양 중
  • 용인 타운하우스 '수지 더 힐 138' 분양 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일원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 ‘수지 더 힐 138’이 현재 분양 중이다.수지 더 힐 138은 대지면적 5353.50㎡, 총 17세대 규모의 단독 전원주택형 타운하우스다. 단지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6.6평에 달하는 중정 공간(서비스 면적)과 테라스 앞마당 정원을 제공한다.전세대는 태양광 설치와 지열난방 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전원주택의 단점인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개인 취향에 맞는 공간 배치 및 자재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내부자재는 친환경페인트를 사용하고, 창호는 이건창호 브랜드 시공, 기본으로 제공하는 인테리어는 한샘 브랜드로 시공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주거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주변 1~3㎞ 이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신봉초·중·고, 수지고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지역인구가 늘어난 만큼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의 추가 신설 계획도 추진 중이며, 여기에 신봉2지구 도시개발이 확정 예정, 앞서 분양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들의 입주(6200세대)가 예정되어 있어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로 인한 추가 인프라 확충도 기대할 수 있다.교통 여건도 훌륭하다. 현장에서 약 5분 거리에 서수지 IC가 위치해 있어 서울을 포함한 모든 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에서 350m 거리에 마을버스정류장, 15분 거리에 신분당선 동천역·수지구청역·성복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들 모두에게 적합하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광교산과 가까우며 백운산, 수리봉 등산로 등 숲세권에 위치하여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수지 더 힐 138 타운하우스의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마련돼 있으며, 전화상담으로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2021.09.30 I 이윤정 기자
에몬스가구, 드라마 ‘하이클래스’ 제작지원
  • 에몬스가구, 드라마 ‘하이클래스’ 제작지원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에몬스는 조여정 주연의 드라마 ‘하이클래스’을 제작지원 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에몬스)에몬스에 따르면 극 중 자주 비춰지는 송여울(조여정 분)의 타운하우스 저택 거실 공간에 루치아노 소파, 거실장, 소파 테이블과 주방 공간 장식장 등이 모두 에몬스가구 제품이다.특히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전직 로펌 대표 변호사이자 HSC 국제 학교 학부모 인 송여울(조여정 분)의 거실에 루치아노 소파이다. 2.1㎜통가죽을 적용한 헤드레스트형 디자인의 루치아노 라이트 그레이 코너형 소파는 절제된 세련미가 느껴진다. 바롤로 소파테이블, 사피아노 골드 거실장 등 함께 연출해 인테리어와 톤앤매너를 맞췄다.이 외에도 HSC 국제 학교 재단 이사장실에 연출된 워너비 라운지 소파는 에몬스에서 새롭게 개발한 ‘트윈더(Twinther)‘ 가죽을 적용한 아치형의 코너형 디자인과 감각적인 팔걸이가 돋보이는 커스터 마이징 제품이다. 카멜, 라이트 그레이, 미라지 블루, 클래식 블루, 브라운, 핑크, 와인 총 7가지의 컬러 구성과 3인, 3.5인, 4인, 5인 등 소비자가 원하는 형태로 제작이 가능하다. 노현관 에몬스가구 홍보실 부장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 속 공간들과 가구에 대한 궁금증으로 하이클래스에 나온 소파 등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제작지원을 기념해 협찬제품을 10월말까지 15% 할인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1.09.30 I 함지현 기자
'하이클래스' 조여정, 박세진 계략에 빠져…김남희 살아있나
  • '하이클래스' 조여정, 박세진 계략에 빠져…김남희 살아있나
  • ‘하이클래스’(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하이클래스’ 조여정이 박세진의 계략에 빠져 국제학교의 이사장 우현주 살인 용의자로 경찰에 입건됐다. 동시에 조여정의 타운하우스를 감시하는 의문의 인물이 포착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지난 28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연출 최병길, 극본 스토리홀릭, 제작 프로덕션에이치 에이치월드픽쳐스) 8화 ‘함정’에서는 황나윤(박세진 분)의 허위 진술로 인해 국제학교 이사장 도진설(우현주 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된 송여울(조여정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이에 8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6.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7%를 기록,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4%, 최고 1.9%, 전국 평균 1.5%, 최고 2.1%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송여울은 국제학교 뮤직 페스티벌 도중 도진설 이사장의 문자를 받고 이사장실로 향했지만, 도진설은 이미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였다. 그리고 때마침 현장에 온 황나윤이 현장을 목격했다. 이에 송여울은 자신에게 죽은 남편 안지용(김남희 분)의 생전 행보에 대해 말해주겠다던 도진설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우연한 사고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황나윤을 안심시킨 후 119에 신고해 상황을 모면했다.결국 도진설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후 국제학교의 법적 대리인으로서 경찰 대응을 맡게 된 송여울은 남편 사망사건 이후 여전히 자신을 의심하는 형사 구용회(권혁 분)와 다시금 마주하게 됐고, 구용회는 또 다시 송여울에 대한 의심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송여울은 현장에 황나윤이 있었음에도 자신 외에 아무도 없었다고 진술하는가 하면, 황나윤에게도 “혹시라도 참고인 조사 가게 되면, 넌 아무것도 모르는 걸로 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황나윤 또한 도진설로부터 송여울처럼 ‘지금 이사장실에서 봅시다’라는 문자를 받고 이사장실로 향했던 터, 이들을 불러들인 인물과 그 이유에 궁금증이 높아졌다.도진설의 장례식 당일, 송여울이 도진설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도진설이 심장마비에 의한 돌연사가 아닌 약물중독에 의한 타살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현장에서 도진설의 DNA가 묻은 송여울의 팔찌가 발견된 것. 더욱이 이때 황나윤은 사건 당일 송여울과 도진설이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고 허위 진술을 해 송여울의 살인 혐의에 힘을 실은 데 이어, 송여울의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을 데리고 있겠다고 밝혀 분노를 유발했다. 이후 송여울은 아들 안이찬을 데려오기 위해 흥신소 오순상(하준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두 사람의 공조가 예고돼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을 높였다. 이에 더해 도진설과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 차도영(공현주 분)의 레스토랑 셰프 정미도(김진엽 분)와, 빈 약병을 보고 불안감에 휩싸인 남지선의 남편 이정우(김영재 분) 등 모든 인물들에 대한 의심이 고조되고 있는 바. 국제학교의 이사장 도진설을 죽인 진범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섬ㅤㅉㅣㅅ한 엔딩이 그려졌다. 아무도 없는 송여울의 타운하우스를 드나들고, 집안 곳곳을 CCTV로 감시하는 의문의 인물이 포착된 것. 특히 그의 손가락에는 송여울의 결혼 반지와 동일한 반지가 끼워져 있어, 그 정체에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이 가운데 안지용이 살아있는건 아닌지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1.09.29 I 김가영 기자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348가구 모집에 8359명 몰려
  •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348가구 모집에 8359명 몰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 GS건설, 대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공급한 서울 첫 민간 브랜드 신혼희망타운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가 평균 경쟁률 24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조감도.(사진=금호건설)LH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27~28일 청약을 받은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348가구 모집에 8359건이 접수돼 평균 24.0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 타입으로 31가구 모집에 1418건이 접수되며 4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대출도 적용돼 초기에 주택대금의 30% 정도만 부담하면 남은 대금은 입주 시 연 1.3%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어울림’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아이의 성장에 맞춰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일부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해 세대별 여건 변화에 따라 공간 설계가 가능하다. 게다가 생활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층간소음 저감 자재, 손님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계절창고,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거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앞 화곡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진출이 쉬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9호선 가양역이 가깝다. 게다가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 강서구청역(가칭)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교통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요 업무단지인 마곡, DMC, 여의도 등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가구 규모다. 이번 분양물량은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A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총 348가구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6일이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10월13일~10월 17일 5일간 진행한다.
2021.09.28 I 강신우 기자
안양 오피스텔 ‘이안 테라디움 비산’ 분양 예정
  • 안양 오피스텔 ‘이안 테라디움 비산’ 분양 예정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 주거용 오피스텔 ‘이안 테라디움 비산’이 오는 24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홍보관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안 테라디움 비산’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으로 오피스텔 전용 62㎡~63㎡ 총 108호실이다.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 4호선 범계역이 있어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GTX-C노선 및 월곶-판교복선전철 호재를 품고 있다. 또 안양중앙초를 중심으로 평촌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며,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 이외에 3Bay 3룸 구조를 토대로 여러 특화설계 요소를 더했으며, 안양천 및 관악산 등 녹지공간도 근방이다.‘이안 테라디움 비산’은 오는 29일 청약접수를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이안 테라디움 비산’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 인근으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범계역을 통해 쉽게 이동 가능한 인덕원역의 경우 GTX-C노선이 지날 예정인 만큼,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월곶~판교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 안양역·인덕원역 호재도 더했다.탄탄한 주거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먼저, 단지 바로 앞 이마트를 비롯 롯데백화점, 안양중앙시장, 2001아울렛 등 다양한 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안양중앙초등학교가 도보 약 5분 거리이며, 수도권 3대 명문학원가로 꼽히는 평촌학원가와 안양시립비산도서관 등이 가깝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 안양천, 학의천, 관악산, 비봉산, 학운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늘어져 있어, 산책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감각적인 특화설계 역시 돋보인다. 먼저, 3Bay 3룸 및 욕실 2개 설계를 기반으로 주거용으로서 최적의 구조를 갖췄다. 또 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멋스러움을 더했고, 비스포크 키친핏 냉장고·듀얼정수기·시스템 에어컨·세탁기·건조기 등 다양한 빌트인 가전을 제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게다가 팬트리, 현관 신발장 등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내 주차는 총 111대까지 수용, ‘1실 당 1대’ 주차를 가능케 했다.높은 투자가치는 덤이다. 단지 주변 안양시청·동안구청·만안구청 안양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함께 개발 중인 안양 행정업무 복합타운, 안양 IS 비즈타워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일대 종사자들의 임차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2021.09.23 I 황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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