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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트리마제 양산' 13일부터 본격분양
  • 두산중공업, '트리마제 양산' 13일부터 본격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두산중공업㈜는 오는 13일 양산시 덕계동 일원에 ‘트리마제 양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사진=트리마제 양산)트리마제 양산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총 17개 동, 1단지 1,066세대, 2단지 403세대 총 1469세대이며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65㎡ 356세대 △84㎡ 660세대 △105㎡ 50세대 2단지 △59㎡ 78세대 △84㎡ 325세대로 구성되어있다. 기존에 분양한 1·2차 두산위브에 이어 트리마제 양산이 완공되면 3928세대로 양산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와 넓은 동 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전세대 4bay 맞통풍 설계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여 쾌적함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유럽형 멀티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입주민의 소통을 위한 공간 클럽하우스와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될 예정이다.또한 IoT스마트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하여 휴대폰과 세대 내 음성인식 AI 스피커, 24인치 월패드 등을 통해 내외부에서 가전제품 제어, 각종 전등, 냉난방기제어가 가능하도록 하여 고품격 생활과 일상의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세대에는 다양한 팬트리와 팬트리의 대형화로 더 쓰임새 높은 수납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84㎡의 경우 현관 팬트리 특화설계를 적용해 현관 팬트리와 복도 팬트리를 통합해 대형으로 이용이 가능해 공간 확장과 수납을 강화했다.트리마제 양산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하는 날짜 및 시간대를 선택하는‘사전예약 방문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내 분사 소독기,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등을 준비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게 했다.한편 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트리마제 양산의 청약접수는 8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8월 18일, 2순위는 19일에 청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 일대에 위치한다.
2021.08.12 I 이윤정 기자
신세계건설, 이천 ‘빌리브 어바인시티’ 8월 분양
  • 신세계건설, 이천 ‘빌리브 어바인시티’ 8월 분양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신세계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서 ‘빌리브 어바인시티’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사진=신세계건설)빌리브 어바인시티는 2개 블록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117㎡ 총 528가구 및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16가구 △109㎡ 4가구 △116㎡ 4가구 △117㎡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2.4m의 층고로 개방감과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의 경우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최상층의 경우 복층형에 야외 활동이 가능한 테라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키즈 라운지, 북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빌리브 어바인시티가 들어서는 안흥동 일대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이천시 내에서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이다. 초고층 주상복합타운을 비롯해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현대 엘리베이터, 하이트진로, OB맥주, 신세계푸드 등 다수의 대기업이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난 2016년 개통한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하면 분당선과의 연계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면 도달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3번 국도 등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밖에도 이천종합버스터미널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또한 도보 거리에 안흥초등학교, 이천중학교, 이천제일고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등하교 여건이 양호하며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CGV 등 문화시설과 NC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천온천공원, 안흥유원지, 복하천 수변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도심 속 환경도 즐길 수 있다.여기에 더해 이천시 안흥동은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분양 관계자는 “이천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세계 ‘빌리브’ 는 ‘스카이’ ‘트레비체’ ‘프리미어’ ‘패러그라프 해운대’ 등 그간 전국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해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높여 왔다” 며 “빌리브 어바인시티 역시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빌리브만의 상품 차별화 전략이 다수 도입되는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 이천점 맞은편에 위치하며 8월 말 오픈할 예정이다.
2021.08.11 I 김나리 기자
'해방타운' 백지영·김산호 새 입주자들 웃음 선사…女허재→육아대디의 본격 해방
  • '해방타운' 백지영·김산호 새 입주자들 웃음 선사…女허재→육아대디의 본격 해방
  • (사진=JTBC ‘해방타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백지영과 배우 김산호가 ‘해방타운’의 새로운 입주자로 등장, 해방 라이프에 진심인 모습들로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0일(화)저녁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5호 입주자 백지영과 6호 입주자 김산호의 새로운 해방 라이프가 그려졌다. 백지영은 그동안 못 봤던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김산호는 ‘육아대디’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캠핑 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마음껏 누려 보는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백지영은 입주 첫날부터 ‘여자 허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웃음 담당으로 활약했다. 기계에 서툰 반전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것. 소음에 예민하고 민감한 그는 고즈넉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한옥 해방타운을 요청해 자신에게 주어진 해방 공간을 차분하게 활용했다. 특히 백지영은 직접 사용하는 이불과 베개부터 수십 가지 식재료와 생활용품까지 준비하며 순식간에 해방타운을 가득 채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러나 식재료 부자 백지영은 첫 해방 메뉴로 배달 음식을 선택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배달 음식을 먹으며 자신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 진정한 해방의 묘미를 맛보기도 했다. 이어 앞치마를 착용, 실용적인 앞치마 예찬론을 펼친 후 자신의 해방 버킷리스트 필수 아이템인 빔프로젝터 설치에 돌입했다.그러나 소문난 기계치인 백지영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허재와 묘한 동질감이 느껴지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낸 백지영은 허당미를 가득 뽐내며 우여곡절 끝에 빔프로젝터 설치를 끝냈다. 해방 첫날 예능프로그램, 공포영화, 화제의 드라마까지 도합 7시간 25분 동안 빔프로젝터를 사용, 누구보다 버킷리스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뿐만 아니라 백지영은 해방타운 첫 저녁 메뉴로 매운 마라탕을 선택, 소스 양 조절 실패로 예상보다 매운 맛을 즐겨야 했다. 여기에 평소 보고 싶었던 화제의 드라마를 시청, 음식과 드라마 모두 매운 화끈한 저녁 시간을 가진 후 나 혼자만의 침대에 몸을 뉘었다.결혼 7년 차이자 육아 17개월 차 ‘육아 대디’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취미 부자’ 타이틀을 잠시 포기했었다는 김산호는 허재, 이종혁과 다른 결의 해방 라이프를 시작했다. 휴양지 느낌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에 대형 스피커, 빔프로젝터가 설치된 하우스를 만족해하며 김산호가 캠핑 용품들을 하나씩 풀자, 이를 보고 감탄하던 기존 멤버들의 민원이 폭주하기도 했다. 또한 김산호는 동요가 아닌 평소 듣고 싶었던 음악들을 크게 들으며 혼자만의 시간에 빠졌다. 얼굴에서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그는 캠핑 감성 가득한 한 상 차림에 낮술, 영화와 낮잠이 어우러진 해방 첫날 오후를 보냈다. 달콤한 오후 시간을 보낸 김산호는 결혼 전 매일 같이 만나던 친구들을 해방타운으로 초대, 캠핑 스타일의 파티를 즐겼다. 유부남들의 현실 공감 토크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산호를 향한 친구들의 부러움도 커졌다. 친구들은 각자의 아내에게 해방타운에서 1박을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아이처럼 좋아했다. 하지만 친구들은 김산호의 오롯한 해방 라이프를 위해 자리를 비켜주는 센스를 발휘했다.친구들이 떠난 후 잠들기 전 아내와 달콤한 전화 통화를 마지막으로 꿈만 같던 김산호의 해방 첫날이 저물어 갔다. 이처럼 해방에 진심이었던 새 입주자들의 시간 역시 행복함을 전파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JTBC ‘해방타운’ 시청률은 2.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또 매회 VOD 다시보기 1위를 기록하고 온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본방송 다음날인 매주 수요일, OTT TVING 인기 프로그램 순위 최상위권에 올라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현재까지 방송된 ‘해방타운’ 전 회차는 TVING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2021.08.11 I 김보영 기자
SK에코플랜트, 대구 ‘달서 SK 뷰’ 이달 분양…1196가구 규모
  • SK에코플랜트, 대구 ‘달서 SK 뷰’ 이달 분양…1196가구 규모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중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1196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달서 SK 뷰(VIEW)’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사진=SK에코플랜트)SK에코플랜트는 SK건설의 새 이름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새로운 핵심 가치로 삼아 건설사를 넘어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취지에서 변경했다.달서 SK 뷰는 SK에코플랜트 사명 변경 이후 첫 분양 사업지로, 현대백조타운 재건축 단지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 59~102㎡ 총 1196가구 규모 대단지로, 이 중 전용 59·74㎡ 52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달서 SK 뷰는 다양한 학군을 기반으로 한 자녀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구덕인초가 단지에서 직선 100m 거리로 가깝고, 대구장동초·대구장기초·새본리중·효성중·효성여고·대건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을 품고 있다.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대구 핵심도로인 달구벌대로와 와룡로 인근으로, 시내 곳곳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 남대구IC 등을 통한 교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대구의 서부 관문이 될 서대구역이 올해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약 1081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신설역으로,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하루 양방향 21회의 운행이 이뤄질 계획이다. KTX를 비롯해 경부선·대구권광역철도·달빛내륙철도·통합신공항철도·대구산업선 등 다양한 노선이 더해지게 되면 유동인구 확장에 따른 부동산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대구시청 신청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옛 두류정수장 터에 들어설 신청사는 2024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정수장의 역사성을 담은 물의 정원, 두류공원과 신청사를 잇는 이음광장, 골목경제 회복 관련 스마트상점, 대규모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으로, 일대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이외에 단지는 남향 위주의 설계를 기반으로 전용 59·74·84·102㎡ 등 다양한 평형 구조를 갖췄으며, 제균환기 시스템과 창문형 태양광 시스템 등 최첨단 친환경 기술이 더해질 예정이다.달서 SK 뷰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로15길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1.08.05 I 김나리 기자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9월 분양 예정
  •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9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 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오피스텔을 9월께 공급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대구역자이 더 스타 조감도.(사진=GS건설)이 단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을 분양한다.대구역 일대는 최근 활발한 도심 재개발사업을 통해 신주거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곳으로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에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 어느 곳이든 접근이 쉽다.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최고 47층 주상복합아파트의 도심 전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단지의 배치와 설계에 주의를 기울였다. 동간 조망 간섭을 줄이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련되고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은 자이의 브랜드 가치와 이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제대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모든 호실이 남향으로 배치되며 빌트인 가전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되어 공급되며, 특히 이 단지의 오피스텔은 100호실 미만으로 전매제한이 없고 주택청약제도와 관계없이 청약이 자유롭다.GS 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의 최중심인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는 만큼 지난 2017년 입주한 인근 대구역 센트럴자이를 잇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달서구 두류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2021.08.03 I 강신우 기자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9월 분양
  •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9월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영종하늘도시에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한신공영 컨소시엄 (한신공영· 우미건설·이수건설·우석건설) 은 영종하늘도시 A-40블록에서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를 오는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 ~ 지상 22층 12개 동으로, 전용 74㎡ ~ 84㎡ 총 8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32가구 △74㎡B 41가구 △74㎡C 15가구 △84㎡A 306가구 △84㎡B 59가구 △84㎡C 128가구 △84㎡D 89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총 대지면적 1930만 여㎡ 부지에 계획인구 13만 여명·5만 2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인천의 3대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이다. 비즈니스 및 금융·물류·유통·첨단산업·관광·문화 등 외국 기업 및 외국인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각종 주거 인프라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인천 서부권역을 대표하는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 덕에 최근 공급된 주거단지 대다수가 좋은 반응을 얻는 등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는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공동사업방식으로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는데다, 공모 사업인 만큼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접한 하늘대로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쉽고, 인근 영종IC·금산IC 등을 통해 청라 및 송도국제도시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인근 청라국제도시는 물론,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천하늘초교가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자녀들의 도보 통학 여건이 우수하다. 별빛초·영종초·중산초·중산중·중산고 등 각급 학교도 지근거리에 있다.‘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일부 세대) 구조 설계를 적용,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아울러, 단지 내 멀티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카페테리아·오픈오피스 등 특화 커뮤니티 공간도 다수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를 중심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며 “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는 영종도의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기대할 수 있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2021.07.30 I 황현규 기자
사전청약 접수처 찾은 노형욱…“청약대기 수요 해소 기대”
  • 사전청약 접수처 찾은 노형욱…“청약대기 수요 해소 기대”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된 첫날인 28일 “사전청약은 이번 정부에서 추진해온 공급대책의 효과가 가시화되는 출발점”이라며 “청약대기 수요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28일 위례에 위치한 사전청약 접수처와 신혼희망타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사진=국토부)노 장관은 이날 위례에 위치한 사전청약 접수처와 신혼희망타운 모델하우스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노 장관의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계양·성남복정1·위례 등 1차 공급지구 사전청약제 접수 시작에 맞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공급 조기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 장관은 이날 “접수처에 방문해 보니 사전청약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정말로 높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이번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8·4 공급대책, 2·4 공급대책 등이 국민 여러분의 내 집 마련 기회라는 성과로 빠르게 실현되도록 관계 부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일각에서 제기된 사전청약이 전세시장을 자극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전청약 조건 중 투기과열지구는 2년 동안 거주해야 하는 기준이 있어 전세 물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한다”며 “그러나 사전청약 대상자는 무주택자로, 해당 지역을 크게 봐서 수도권에 계신 분들은 지금도 어딘가에 전세로 살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총량이 갑자기 느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적으로 일부 미스매치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본 청약에 들어가면 공급 물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길게 봐서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혼부부 위주의 물량이 많아 40대와 50대 등에게 ‘역차별’이 발생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청년 세대, 신혼부부들에게 1차 물량 상당 부분 배정이 되긴 했지만 뒤에는 4050세대가 들어갈 수 있는 물량이 있다”며 “전체적으로 보면 그 쪽에도 충분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토지보상시점에 대해서는 “과거의 경우 보상이 늦어지거나 도중에 문화재가 발굴돼 늦어지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에는 인프라도 잘 구축 돼 있고 토지 보상을 하는데 장애 요인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1~2년 안에 본 청약 절차로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인천계양이나 하남교산은 지난해 12월부터 보상을 착수해 하남교산은 80%, 계양은 60% 가까이 보상을 마쳤다. 남양주왕숙도 최근 협의가 시작되면서 3분기 본격 보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과천이나 고양창릉, 부천대장도 3분기 중 보상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란 설명이다.아울러 국토부는 그동안 발표한 공급물량의 공급시점을 조기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현재까지 신규택지 공공분양에만 시행하던 사전청약을 공공택지 민간분양과 도심입지(2·4 대책) 공공분양 등에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 8월 중으로 예상물량, 사업별·주체별 사전청약 조건, 민간시행자와 토지주 등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 등을 종합한 사전청약 확대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사전청약 홈페이지는 한 때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40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는 1만명 이상이 접수했고, 일부 지역은 청약자 수가 물량을 넘어섰다.
2021.07.28 I 김나리 기자
‘강서 금호어울림퍼스티어’ 9월 분양 예정
  • ‘강서 금호어울림퍼스티어’ 9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짓는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를 9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조감도.(사진=금호건설)이 단지는 서울시 최초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이다. 기존에 신혼희망타운은 대부분이 블록명이 단지 명을 대체하거나 입주시점에 단지명이 정해졌다.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선호도가 높은 ‘어울림’ 브랜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전용면적 49~59㎡ 523가구 규모다. 분양물량은 △49㎡A 147가구 △49㎡B 32가구 △55㎡ 38가구 △59㎡A 31가구 △59㎡B 100가구 총 348가구다.‘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신혼희망타운 단지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수도권 집값이 크게 오른 상황인 만큼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전망이다. 금호건설 분양관계자는 “서울 매매가, 전세가가 동시에 크게 오르면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신혼부부와 같은 젊은 세대는 가점이 부족해 청약 당첨이 어려운 만큼 30~40대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금호건설 등 국내 유수의 건설사에서 짓는 만큼 평면, 커뮤니티, 조경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혼희망타운 공급 대상은 가구 구성원 모두가 무주택자인 혼인기간이 7년이내 이거나 6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이다.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일대에 있으며 신혼희망타운 청약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예정이다.
2021.07.27 I 강신우 기자
폭염에도 ‘세종’ 등 청약 계속…3기 사전청약도
  • [부동산캘린더]폭염에도 ‘세종’ 등 청약 계속…3기 사전청약도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이어지는 폭염에도 7월 마지막주 전국에서 15곳에서 분양 단지가 나온다.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6556가구(오피스텔·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서울에서는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브이티스타일’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에서는 이전기관 공무원 대상 특별공급이 폐지된 이후 첫 분양인 ‘세종자이 더시티’ 1350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곳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기 신도시 신혼희망타운 해당거주자의 사전청약이 28일부터 시작된다. 인천계양(A3블록) 341가구를 비롯해 남양주진접2(A3·A4블록) 443가구, 성남복정1(A2·A3블록) 443가구, 의왕청계2(A1블록) 304가구, 위례(A2-7블록) 418가구 등 총 5곳에서 온라인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모델하우스는 6곳이 오픈할 예정이다. 29일 대전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날 수도권 비규제지역 포천에 들어서는 ‘포천리버포레 세영리첼’과 지방 비규제지역 구미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27일 부원종합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브이티스타일’의 1순위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15층, 2개 동, 전용면적 29~126㎡ 총 75가구로 조성된다. 바로 앞 장평초를 비롯한 동국사범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하며, 중란천과 동부간선도로가 가깝다.다음 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공급하는 ‘세종자이 더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 총 1350가구 규모다.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다.29일 호반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산지구 2·4블록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91가구로 이뤄진다. 앞서 분양한 1·3블록과 함께 3538가구의 대단지를 이루며,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북대전IC가 가까워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30일 세영종합건설은 경기 포천시 어룡동 21-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의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61~84㎡, 총 454가구 규모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및 4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하며, 용정일반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3년 개통 예정이며, 강남까지 한 번에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포천역 연장 사업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2021.07.24 I 황현규 기자
라인건설 충남 ‘내포신도시 EG the1 3차’ 분양
  • 라인건설 충남 ‘내포신도시 EG the1 3차’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라인건설은 충청남도 내포혁신도시 RH4-1블록에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를 오는 30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는 지하2층~지상26층 1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954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와 2차까지 총 2,663가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2차의 경우 오는 8월 말경부터 전매가 가능해진다.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는 내포혁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우선 내포혁신도시 내에서도 보기 힘든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 등 초중고를 품은 아파트다. 또 대형 하나로마트와 충남스포츠센터(예정),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어 생활도 편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약 270만㎡의 홍예공원과 목리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공세권 단지인데다 단지 내 조경률 40%로 에코단지로 꼽힌다.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는 라인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누릴 수 있다. 세대별 내 집 앞 세대창고가 제공이 되고, 전용 84㎡의 경우 3면 개방, 와이드형 광폭거실(6.1m)이 적용된다. 방음시설을 갖춘 음악레슨실과 게이트볼 코트, 골프장, 피트니스 등 다채로운 문화여가 공간은 물론 아이와 엄마를 위한 맘키즈 카페와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첫 눈에 특별한 인상을 심어주는 EG the1만의 격조 높은 외관 특화 설계로 내포혁신도시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대규모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이 평가받는다. 내포혁신도시는 지난해 10월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됐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연결 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강경-계룡 구간이 국가 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 열차가 운행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에서 4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내포혁신도시는 신도시 초기 단계에 조성된 1차 개발 구역과(남측) 현재 조성 중인 2차 개발 구역을(북측) 나눠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내포신도시 EG the1 3차’가 위치한 2차 개발 구역은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행정타운이 조성되는데다 2차 개발구역의 신규 공급 단지 입주시점에는 1차 개발 구역 기입주 단지는 입주 10년차에 접어 든다. 2차 구역의 입주가 본격화되면 1차 구역에서 새 아파트인 2차구역으로의 수요 이동이 예상된다. 특히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는 2,663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지역의 가격 리딩 단지 기대감이 크다. 내포혁신도시는 현재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행정타운이 형성되어 있는데다 앞으로 충남혁신도시 조성이 완료가 되면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남대 내포캠퍼스(추진 중), 수소에너지 규제자유특구(지정) 등 미래 비전이 높은 곳이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2021.07.23 I 황현규 기자
새아파트 비대면 홍보 필수..건설사, 유튜브·라방 총동원
  • 새아파트 비대면 홍보 필수..건설사, 유튜브·라방 총동원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이어 분양업계에선 유튜브 채널과 라이브 방송에도 힘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 방문이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는 등 정보 확인이 까다로워지자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를 총동원하겠다는 전략이다. GS건설 ‘자이TV’와 GS샵이 국내 최초로 모델하우스 인테리어 제품을 보며 실시간 구매하는 콜라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사진=GS건설)가장 인기 마케팅 수단은 유튜브다. 전 연령대가 모두 사용하는 인기 플랫폼인 만큼 수요자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가장 좋은 마케팅 방법으로 꼽힌다. 실제 10대건설사는 모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삼성물산 ‘채널 래미안’, 현대건설 ‘힐스캐스팅’, DL이앤씨 ‘DL디엘’, GS건설 ‘자이TV’,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TV’, 대우건설 ‘푸르지오 라이프’, 현대엔지니어링 ‘내집마련’,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SK에코플랜트 ‘에코타운’ 등이다.이중 선두를 달리는 곳은 GS건설의 ‘자이TV’다. 자이TV는 작년 6월 10만 구독자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약 38만 8000명(22일 기준)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모델하우스를 여는 등의 대면 마케팅이 어려워지자 확장성이 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됐다”며 “댓글과 좋아요 숫자 등을 통해 고객들과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 니즈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라이브 방송(라방)은 유통가의 인기를 차용한 마케팅 수단이다. 라방의 인기는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고 방송 자체가 재미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소비자들은 모바일 채팅을 실시간으로 제품에 대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답을 받을 수 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나 소셜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는데, 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사들이 나와 재미있게 진행 한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다.이같은 인기에 한 소셜커머스에선 매주 목요일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을 판매하는 정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첫오피스텔 분양권 판매 라방에서 시청자 수가 6000여명을 넘는 성과를 내면서 건설사와 부동산 업체로부터 방송 문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선점에 들어간 건설사도 있다. 롯데건설은 직방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자체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공간에서 고객이 직접 아바타를 조정해 주거 상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분양 상담 및 광고도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뤄진다.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에서 메타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며 “3D와 VR 등 프롭테크 기술을 활용해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23 I 신수정 기자
‘용현자이 크레스트’ 2277가구 분양 완료
  • ‘용현자이 크레스트’ 2277가구 분양 완료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서 분양한 ‘용현자이 크레스트’가 분양을 완료했다. 인천 미추홀구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우수한 상품 조성과 합리적인 분양가, 주변에 잘 갖춰진 인프라 시설 등이 분양 성공의 원인으로 꼽힌다.용현자이 크레스트 투시도.(자료=GS건설)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7월2일부터 정당계약을 시작한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7월14일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마치며 총 2277가구 분양을 모두 마쳤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진행된 청약 접수 당시 1순위 해당지역 평균 26.9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분양 시그널을 보였다. 단지는 2000가구가 넘는 자이(Xi) 브랜드 타운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임에도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도입돼 호평을 받았다. 또한 4-Bay 판상형 설계에 자이(Xi)만의 특화 설계 기술이 도입된 평면 등을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분양가도 합리적이었다고 평가받는다. 주변 브랜드 아파트 매매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용현자이 크레스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SK스카이뷰’(2016년 6월 입주) 시세인 3.3㎡당 1857만원(부동산114, 6월기준)보다 저렴하다. 입주 아파트보다 3.3㎡당 약 500만 원 저렴한 셈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브랜드, 입지 등이 수요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적용된 것 같고, 인천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당첨자들도 망설임 없이 계약에 나선 것 같다”며 “미추홀구는 계속 개발이 진행 중인데다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지역 가치도 오르고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2021.07.15 I 강신우 기자
여수 타운하우스 '오즈레인보우빌리지', 입주자 2차 모집
  • 여수 타운하우스 '오즈레인보우빌리지', 입주자 2차 모집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일원에 100세대 전원주택과 테마파크로 조성되는 공동체마을 ‘오즈레인보우빌리지(OZ;레인보우빌리지)’가 입주자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사진=오즈레인보우빌리지)17년간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 온 사회적기업 민들레코하우징이 설계와 기획, 관리를 맡은 오즈레인보우빌리지는 개인과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마을 구성원이 원하는 일을 찾아 보살피고 나누며 살아가는 마을이다.전 세대에는 라이프 사이클을 적용한 섬세한 공간 설계와 맞춤형 유닛 공간/옵션 등이 적용되며, 2층에 거실과 주방 테라스를 배치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을 농장과 마을 숲, 다목적실, 사계절 정자 등 입주민을 위한 외부 활동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이웃과 함께 마을 운영에 참여하거나, 농산어촌지원사업 등의 경제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득과 역량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도 오즈레인보우빌리지의 특징이다. 특히 문화 체험 및 이벤트 기획 운영사인 ABA코리아㈜가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를 조성해 방문객에 의한 수익 일부를 입주자에게 배당할 예정이다. 우선 고용 혜택도 함께 제공되며, 입주 2년 후부터 운영수익 지분의 40%를 부여한다.관계자는 “여수 공동체마을 오즈레인보우빌리지는 소득세법상 조세특례제한법 제99조 4의 비과세 특례 적용대상이어서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지난 5월 여수 엑스포장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한 달 만에 1차 입주자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 2차 입주자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여수 오즈레인보우빌리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여수엑스포 전시장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12 I 이윤정 기자
신축 호텔 '나인트리 판교' 가보니…"호캉스·몰캉스 한번에"
  • 신축 호텔 '나인트리 판교' 가보니…"호캉스·몰캉스 한번에"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웬만한 5성급 호텔보다 예쁜 수영장 때문에 또 가고 싶은 호텔, 어린아이들과 손잡고 가 추억을 쌓기 좋은 호텔….” 지난 1일 개관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이하 나인트리 판교)’에서 투숙한 고객들이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삼) 한줄평’이다. (사진=파르나스호텔)지난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6동의 자택에서 차를 몰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18에 있는 호텔에 가서 보니 이런 평가에 바로 수긍이 갔다. 실제로 이날 1시간가량 진행된 건물 인스펙션(견학) 동안 마주친 투숙객 3팀은 모두 미취학 아동과 함께였으며 마지막으로 둘러본 수영장은 서울공항이 내려다보이는 절경을 자랑했다.판교 제2테크로밸리에 들어선 파미어스몰과 연결돼 있는 나인트리 판교는 ‘미래형 첨단도시 내 휴양지’와 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이다. 고층건물들이 산맥을 이루듯 어우러진 구조뿐만 아니라 녹음과 타운하우스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또한 그렇다. 운영사인 파르나스호텔이 서울 이외에 지역에 처음 연 호텔이다. 파르나스호텔은 기존에 나인트리 브랜드로 서울 명동에 두 곳, 인사동에 한 곳, 동대문에 한 곳 등 총 네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었다.패밀리 키즈룸. (사진=파르나스호텔)총 11층짜리 건물에는 총 315개의 객실과 연회장, 레스토랑 등이 채워 넣었다. 기자는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 호텔 로비가 있는 3층으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수 있었다. 3층에는 체크인 데스크,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 미팅룸, 라운지 나인, 셀프 라커룸 등을 갖추고 있다. 5개의 연회장은 개별 및 커넥팅 모드로 15명부터 최대 145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객실은 스탠다드 더블, 스탠다드 트윈, 패밀리 트윈, 패밀리 키즈, 트리플, 할리우드 더블, 주니어 스위트 패밀리 트윈, 주니어 스위트 더블, 프리미어 스위트 등 총 9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나인트리호텔 가운데 처음으로 총 315개 객실 중 3분의 1가량을 패밀리룸과 스위트룸으로 마련했다. 나인트리호텔 중 가장 많은 20개의 스위트룸을 준비했다. 전 객실의 창문은 개폐가 가능한 형태로 설계되어 환기에 용이하다. 할리우드베드(바퀴 달린 침대) 두 개를 이어 놓으면 더블베드가 되는 할리우드 더블룸과 자녀를 위한 나무로 된 이층 침대가 비치된 패밀리 키즈룸이 눈길을 끌었다. 패밀리 키즈룸의 경우 방문 당시 이미 주말 예약이 꽉 차 있었다.11층에 위치한 수영장. (사진=파르나스호텔)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최상층인 11층에 올라가니 피트니스룸, 동전세탁실, 수영장이 나타났다. 나인트리호텔은 최상의 수중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6월12일로 예정했던 오픈일을 3주가량 미루는 등 공을 들였다. 나인트리호텔 내 수영장을 들여놓은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패밀리풀과 키즈풀, 플레이풀, 남녀 샤워시설 등은 680㎡(약 206평) 면적을 자랑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동급(4성) 호텔 대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특히 20m 길이의 인도어풀은 인피니티풀과 유사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영장 한 면을 투명하게 처리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향후 셀카(셀프카메라) 명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수영장 안에는 히노끼(편백나무)로 마감한 사우나실(체온조절실)도 따로 두고 있다. 권익범 파르나스 호텔 대표가 개관일에 이어 연이틀 나인트리 판교를 찾아 고객들의 반응을 세심히 살펴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김호경 나인트리호텔 통합 총지배인은 “최첨단 IT판교의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호텔 주변의 녹음과 수영장에서 힐링을 하기 위해 방문하는 호캉스형 호텔로서도 고객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한편 파르나스호텔의 최대주주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파미어스몰과 시너지도 기대된다. 호텔 고객은 내부 에스컬레이터로 오갈 수 있는 파미어스몰에서 영화관(롯데시네마), 키즈시설(째깍섬, 바운스), 체험시설(카페거부기&쿠펫), 클리닉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나인트리판교, 파미어스몰 출입구. (사진=유현욱 기자)
2021.07.09 I 유현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20일 청약접수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20일 청약접수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9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 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가구,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84㎡A 72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태평로 일대에는 약 1만5000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보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다. 2023년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단지는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수창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공원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모델하우스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의 주거중심지로 부상 중인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 다양한 입지적 장점들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인근 단지들의 기세를 이어 이번에도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7.09 I 하지나 기자
GS건설, 강원도 '동해자이' 670가구 8월 분양
  • GS건설, 강원도 '동해자이' 670가구 8월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건설이 강원도 동해시 첫 자이 아파트인 ‘동해자이’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동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모두 지역민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했다.동해자이 조감도.(제공=GS건설)단지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동해역과 동해IC가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동해시립 북삼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농협 하나로마트, 동해 동인병원 등이 있다. 동해 웰빙 레포츠타운, 동회공원, 감추 해수욕장 등 여가시설도 가깝다. 북평중을 비롯해 북삼초·북평고·한국방통대 동해시 학습관 등 교육시설도 주변에 있다.GS건설은 동해자이에 단지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조경시설 연계 특화 원스톱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최초로 커뮤니티 내 사우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차는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 대형광장을 설치해 공원형 아파트로 꾸밀 예정이다. 지형 단차를 활용한 주동 배치를 통해 남동향 중층 이상 일부 가구는 오션뷰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7.06 I 신수정 기자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6월 분양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6월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한화건설은 부산 북구 덕천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아파트를 6월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덕천2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이다. 포레나부산덕천은 대단지 브랜드타운에다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1차 636가구에 이어 2차·3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860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숙등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덕천역을 이용해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다시 1정거장 떨어진 구포역에서는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편의성이 높다.교통개선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의 만덕에서 해운대 센텀을 연결하는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는 2024년 완공 예정이며, 연제구 거제동과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이 내년 개통되면 통행량 분산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들어서는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경사지에 위치한 아파트에 비해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해 부산의 평지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시세도 높게 형성돼 있다.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평지에 지하철역 근처여서 주변으로 생활·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이 단지 반경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초·중·고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단지에서 숙등공원, 덕내공원, 남산정공원,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및 금정산, 백양산 등도 멀지 않다. 체육과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시설인 문화빙상센터도 단지 인근에 있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아파트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 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대로를 따라 근린상업시설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이재호 분양소장은 “지난해 3월 포레나 브랜드로 첫 분양된 부산덕천 1차는 최고 20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4일만에 완판(완전판매)된 검증된 단지”라며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도 브랜드에 걸맞게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홍보관은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2번 출구 근처인 수영구 광안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1.06.08 I 황현규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은 7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교통과 편의시설, 자연환경, 명문학군 등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분양가는 3.3㎡ 당 평균 5653만원으로 책정됐다.래미안 원베일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6~234㎡ 총 2990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46㎡A 2가구 △59㎡A 112가구 △59㎡B 85가구 △74㎡A 8가구 △74㎡B 6가구 △74㎡C 11가구로 구성됐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강남권에서도 최고의 입지라고 평가받는다. 반포동 일대 약 8000가구 규모로 형성될 ‘래미안 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한강변을 바라보는 입지다. 단지 내 조성되는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차별화된 외관은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3 7 9호선 트리플 역세권인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반포대교, 동작대교를 통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위치한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 영동선)을 이용해 전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이용 가능한 버스 노선도 30여 개에 달한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계성초(사립초), 신반포중이 위치하며 잠원초,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 명문학교가 가깝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조경 특화와 명품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조경 공간 콘셉트는 ‘Cluster & Lounge Garden’ 개념으로 특화해 대규모 단지를 소규모 동별로 그룹화하고 각 클러스터별 개성있는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규모가 큰 단지와 빌라형 단지의 장점이 모두 결합된 리조트 스타일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 스카이라운지와 수영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다만 전매제한 10년, 실거주 의무기간 3년,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투자적인 관점보다는 강남권 진입을 준비해온 실거주 목적의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한 단지로 보인다”고 밝혔다.래미안 원베일리는 6월 1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5일 당첨자 발표,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2021.06.07 I 신수정 기자
지방광역시 ‘알짜단지’ 분양…6월 1.6만가구 나온다
  • 지방광역시 ‘알짜단지’ 분양…6월 1.6만가구 나온다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6월에는 지방 광역시에서만 총 1만578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대우건설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인’ 등 그동안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았던 ‘알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석경투시도(사진=리얼투데이)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지방 광역시에서 19곳(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에서 총 1만5780가구가 분양된다.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물량은 1만2050가구다. 지역별로는 △대구 7081가구 △부산 3991가구 △대전 613가구 △광주 365가구 등으로, 지난달 일반 분양 물량(2579가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현재 지방 광역시 분양 시장은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 자료에 따르면, 지방 5대 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 포함)의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은 지난해 4분기 99.1%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100%를 기록했다.또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된 9836가구(일반 공급)에 약 10배가 넘는 청약자(총 청약자수 기준, 10만7939명)가 몰려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였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지방 광역시의 분양 시장은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신규 단지 인기가 뚜렷하다”며 “새 아파트에 목마른 수요자들의 갈망으로 신규 단지의 인기는 앞으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지방 광역시에 공급되는 물량 중에서는 우선 대우건설이 대구 북구 노원동 일원에 선보이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눈길을 끈다.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가 조성된다. 대구 북구와 서구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입지에 위치하며, 북대구IC, 서대구IC,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전역은 물론 대구 외곽지역까지 접근이 용이하다.다양한 편의시설도 강점이다. 침산생활권에 위치한 이마트·홈플러스·이마트트레이더스·팔달시장·대구복합스포츠타운·오페라하우스 등이 있어 쇼핑과 문화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북대구세무서·대구북부경찰서·DGB대구은행 등도 가깝다.대우건설은 대구에 1개 단지를 더 공급한다. 대구 동구 용계동 일원에서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총 1313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판상형에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일부 가구에선 금호강 조망이 가능하다.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동인’을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941가구와 전용면적 83㎡ 오피스텔 68실 등 총 1009가구로 조성된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 지하철 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있다.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21.06.03 I 김나리 기자
롯데건설, 마곡에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 론칭
  • 롯데건설, 마곡에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 론칭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이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KNOWLAUM)’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놀라움’은 지식을 뜻하는 ‘knowledge’와 공간의 의미를 가진 접미사 ‘-um’의 합성어다. 지식이 모이고, 영감을 나누며, 놀라운 창의가 발현되는 공간의 의미를 브랜드에 담았다.마곡지식산업센터 놀라움 마곡 조감도. (사진=롯데건설)오랜 기간 롯데건설이 쌓아온 다양한 시공 실적을 통해 얻은 노하우 및 기술을 결합해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건축, 상품, 분양관리 모든 면에서 차별화를 꾀하며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롯데건설의 ‘놀라움’ 브랜드는 이달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분양하는 ‘놀라움 마곡’에 처음으로 적용한다. 마곡동은 우리나라 4차 산업시대 혁신 성장을 이끄는 첨단 비즈니스 특구 ‘마곡지구’가 위치해 있어 첨단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지역이다. ‘놀라움 마곡’은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시행·시공을 하는 지식산업센터로 대기업, 대형복합시설(MICE)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인근에 공급된다.‘놀라움 마곡’은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여㎡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 회의실,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실도 함께 들어서며,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특화될 예정이다.‘놀라움 마곡’은 모듈형 섹션오피스로 설계돼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사용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한 형태로 수요자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해 작은 면적에서도 뛰어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1인기업과 스타트업, 소규모 기업과 벤처기업 등 크고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자유롭게 입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1.06.01 I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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