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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가 뭐길래…웃돈 2~4배 귀하신 장난감들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서울 서초동에 사는 주부 강윤경(35)씨. 강씨는 요즘 5살 아들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아들이 원하는 선물은 일본 반다이사가 제작하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강씨는 이 선물을 구하기 위해 얼마 전 반다이몰 블로그와 이웃을 맺었다. 그래야만 매주 수요일마다 오프라인 매장에 다이노포스 물건이 언제 풀리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다이몰은 지난달 26일 “오후 7시에 안부글에 이름, 아이디, 원하는 상품,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선착순으로 일부 물량을 배정해주겠다”고 공지했다. 강씨는 6시 50분부터 알람을 맞추고, 미리 복사해 둔 양식을 붙였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실패했다. 순식간에 글을 올린 사람이 3500명을 넘어섰지만, 실제 풀린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항의가 빗발치자 반다이 코리아는 향후 오프라인에만 물량을 풀겠다며 정책을 변경했다. 한 달간의 치열한 티라노킹 확보 전쟁에 지친 강씨는 결국 며칠전 인터넷에서 19만5000원에 티라노킹을 구매했다. 티라노킹 정가 7만5000원보다 2.6배나 비싼 가격이다. 강씨는 “크리스마스 직전에 물량이 풀린다고 하지만 많지도 않을 것 같고, 이런 경쟁이 너무 지겨워 그냥 웃돈을 주고 샀다”고 말했다.▲모바일 이마트몰에서 진행중인 티라노킹 선착순 한정판매 행사. 지난 16일에는 구매자들이 몰리며 불과 1분만에 500개가 완판됐다. 17일과 18일에는 각각 250개를 선착순 판매한다.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강씨같은 부모들의 ‘우리아이 선물 확보’ 전쟁이 한창이다. 매일매일 홈페이지에 출석체크를 하거나 몇 시간씩 줄서는 것은 일도 아니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탓에 몇몇이 모여 직접 일본에 가서 사오기도 한다. 올해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가브리볼버, 요괴워치 등이 품귀현상의 주인공이다. 여기에 또봇 델타트론, 바이클론즈 등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마트(139480)몰은 16일부터 18일까지 오직 모바일에서만 1000개의 티라노킹을 선착순 한정판매하고 있다. 지난 16일 정오가 되자 마자 접속자가 몰리며 서버 에러, 장바구니 오류 등이 뜨더니 1분만에 500개 물량이 모두 동났다. 17~18일에는 판매 물량이 250개로 절반수준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티라노킹은 인터넷에서 정가의 4배에 가까운 28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심지어 지난 12일엔 대기업인 신세계(004170)몰에서조차 정가보다 25% 비싼 9만3750원에 티라노킹을 60대 한정 판매했다. 다이노포스 변신 총인 가브리볼버도 정가 4만5000원의 3~4배인 15만~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완구업계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인 11~12월은 가장 큰 대목이다. 1년중 판매물량의 25~30%가 집중되는 탓에 각 업체별 일년 장사의 희비가 엇갈린다. 지난해엔 영실업의 또봇 쿼트란이 정가(7만3000원)보다 3배 이상 치솟는 등 품귀현상을 빚었고, 11~12월 생산된 8만개가 완판되기도 했다.완구업계 관계자는 “유통업자들이 물량을 내놓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이 마트 등에서 선점한 다음에 오픈마켓 등에 비싸게 파는 경우도 있다”며 “완구의 경우 시즌성이 강하고, 가장 좋은 것을 사주겠다는 부모들의 마음이 더해져 이런 현상이 빚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귀하신 몸이 된 티라노킹 등 다이노포스 시리즈는 공급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2월부터 다음 시리즈인 ‘열차전대 도큐져’가 출시됐지만, 한국에서는 7월에서야 다이노포스 시리즈가 소개됐다. 여기에 일부 폭리를 취하려는 유통업자가 더해져 티라노킹 등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잘 나가는 제품일수록 생산을 많이 하려고 하고, 소비자들이 가격저항을 느끼지 않도록 원가도 최대한 절감하고 있다”며 “하지만 완구업체가 가격을 통제할 수 없어 문제는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2일 일산 백석동 토이포커스에서 270개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을 사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서있다. (사진출처=일산아지매 카페) ▶ 관련기사 ◀☞ 없어서 못 사는 '티라노킹' 4분만에 완판☞ '또봇' 영실업 "올 매출 1000억 '무난'…3년뒤 2500억 달성"☞ "또봇, 비켜" 이번엔 파워레인저 '승'☞ 롯데마트, '크리스마스 로봇 대전' 진행☞ 크리스마스vs어린이날..완구 시장 승자는?☞ 홈플러스,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 실시..최대 50%↓
- K팝도 마침내 '러키 7'…2014년 이어 2015년도 '대세'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7’은 흔히 행운의 숫자라는 의미로 ‘러키 세븐’으로 불린다.그 동안 그 숫자의 행운이 통용되지 않는 듯했던 가요계에서도 2014년 마침내 ‘7’이 빛을 발했다. 7인조 그룹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K팝의 흐름을 주도했다. 2014년은 K팝에 ‘7인조의 해’였다고 해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2015년 ‘7인조’로 멤버들의 조합을 맞춘 대형 신인그룹들이 등장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진다.인피니트, AOA, 블락비(위부터)◆ 인피니트-블락비-AOA ‘대세 부상’올 한해 7인조 남성그룹 블락비와 인피니트는 각각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해 연이은 성공을 거뒀다. AOA는 세 장의 앨범으로 활동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쌓았다.인피니트는 지난 5월 21일, 3년 만의 정규앨범 ‘시즌투(Season2)’를 발표했다. 소년과 남자의 경계에 선 타이틀 곡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로 호응을 얻었다. 기세를 몰아 리패키지 앨범 ‘비 백(Be Back)’까지 발표를 마친 인피니트는 얼마 전 엘-이성열-이성종 보컬라인으로 구성된 유닛 ‘인피니트F’를 결성해 신곡 ‘가슴이 뛴다’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블락비는 인피니트에 앞선 4월 29일 싱글 앨범 ‘잭팟(JACKPOT)’을 발표했지만 같은 시기에 발생한 세월호 사건을 애도하며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초도물량만 발매된 음반은 팬들 사이에서 품귀 현상이 일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블락비는 곧 이어 발표한 곧 새 미니앨범 ‘헐(HER)’로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핑크빛 넘치는 타이틀 곡 ‘헐(HER)’을 통해 블락비는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 또 다른 색을 보여주며 변신에 성공했다.AOA는 올해 초 ‘짧은 치마’로 시작해 ‘단발머리’, 연말의 ‘사뿐사뿐’까지 2014년 쉴 새 없는 질주를 이어왔다. 판타지를 자극하는 다양한 콘셉트와 의상,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의 3연타 콜래보레이션은 AOA를 가능성 있는 그룹에서 단숨에 정상급 그룹으로 발돋움시켰다.소나무(사진=TS엔터테인먼트)◆ 아이콘-소나무, 대박 행진 ‘승계’ 예고2015년의 포문을 여는 7인조 유망주는 YG엔터테인먼트의 아이콘(iKON)과 TS엔터테인먼트의 소나무(SONAMOO)다.아이콘은 데뷔 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후 이즈 넥스트(WIN : Who is next)’와 ‘믹스앤매치(MIX&MATCH)’로 얼굴을 알렸다. 연습생 신분임에도 이미 상당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멤버 B.I와 바비(BOBBY)는 Mnet 힙합 가수 서바이벌 ‘쇼 미 더 머니3(Show Me The Mony3)’에 출연해 뛰어난 랩 실력을 입증했다. 바비는 프로그램의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아이콘은 ‘정통 힙합’을 표방하는 그룹으로 데뷔 전 구축된 탄탄한 팬덤을 대중적 인지도로 연결시키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독특한 그룹명으로 차별화를 둔 소나무에 대한 반응도 심상치 않다. ‘언제나 생명력 있는 음악으로 바른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는 의미의 소나무는 지난 12월 1일 데뷔 플랜인 ‘초록달(www.tsenter.co.kr/sonamoo/sonamoo_index.html)’에 돌입하며 데뷔 준비를 본격화했다. 일곱 명 중 현재까지 나현, 뉴썬(New Sun), 의진, 디애나(D.ana) 4명이 공개됐다. 메인보컬의 이름 ‘하이디(High.D)’도 공개됐다.소나무는 순차적인 멤버 공개와 동시에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중의 관심을 얻었다. 래퍼 라인인 뉴썬과 디애나의 자작랩 등을 미리 오픈하면서 실력적인 면에서도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관련기사 ◀☞ '슈스케5' 출신 박시환, 소속사 이적 후 팬미팅으로 첫 활동☞ '하녀들' 첫방 시청률 2.1%☞ '쇼미더머니1' 테이크원, 정규 1집 뮤비 '그랜드라인쇼'서 공개☞ 슈주 성민-배우 김사은, 첫 만남 '삼총사' 공연 1년 만에 '결혼'☞ 3명 합쳐 118세 '최고령 여성그룹' 마마 본격 데뷔
- 10년 만에 돌아 온 포항지역 중소형 명품 아파트 ‘문덕 정림다채움’
- 최적 배후주거지로 주목…중도금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혜택분양[e-비즈니스팀] 겨울 한파에도 부동산 매물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통상 ‘비수기’로 여겨지는 연말에도 해가 바뀌기 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한 중소형 아파트 매매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세매물 품귀 현상이 지속된데다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및 금리인하 발표 이후 전국적으로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덕분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오천읍 문덕리 307-1번지에 포항 ‘문덕 정림다채움’ 아파트가중도금무이자 및 발코니 무상확장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문덕 정림다채움 단지는 포항지역에서는 10년 만에 재개되는 분양이라는 점과 뛰어난 교통요건을 갖춘 직주 근접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포항 분양시장이 전국으로 확산된 부동산 관심 영향권에 들어선 이후 실속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에게 중소형 아파트 단지가 주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문덕 정림다채움은 배후주거지로서의 입지가 탁월하다. 단지는 82㎡A 114세대, 74㎡B 154세대, 66㎡C 98세대, 66㎡D 16세대로 총 382세대 분양 중이다. 20층 높이의 시원한 전망과 세련된 외관 그리고 중소형 단지만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조경요건이 갖춰진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 및 채광성을 높였고 스카이라인이 돋보이는 20층 높이라는 점에서도 문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다. 채광이 잘되는 4-Bay 설계(일부)와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인 동선설계,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알파룸(일부), 공간마다 극대화한 멀티수납장 등 업그레이드 된 평면 설계가 눈에 띤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울산-포항간 고속도로(2015년 개통예정), 6차선 철강로와냉천로, 영일만대로가 인접해 시내&8729;외 어디든 편리하게 다닐 수 있고교육&8729;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단지 프리미엄을 높이는 요건이 다양하다. 포항철강산업단지와 가깝고 단지 근거리에는 원동초, 문덕초, 포은중, 오천중, 오천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또한 하나로마트, 이마트, 오천재래시장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돼 있는 점도 눈 여겨 볼 만하다.단지 인근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테마공원 등 수변공간인 냉천생태하천이 조성될(2016년) 예정이어서 명품 아파트로의 요건을 갖춰 나가고 있다. 주민 편의를 위한 단지 내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체력단련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인터넷 검색 및 독서 가능한 주민회의실과 어르신방 등에서는 입주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했다.어린이 놀이터, 멀티코트 및 운동기구를 설치하고단지 곳곳에 휴게소를 만들어 편안한 주거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며 여성주차공간과 차량크기 및 주차 면적을 차별화 한 주차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 단지 내에 지붕이 있는 대기 장소를 만들어 영&8729;유아 자녀들의 안심등원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분양문의: 1600-1443
- 영통의 중소형 분양단지 ‘영통2차 이편한세상’ 완판임박!
- [e-비즈니스팀] “수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영통구는 택지지구가 조성된지 20년 정도가 지나 모든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으며 삼성디지털시티, 삼성나노시티, 화성반도체 등의 활성화로 중소형 평형대의 젊은층의 수요가 최근 약 2만명이 유입되었으나 15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70%가 넘는 실정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 또한 영통구 일대 소형아파트 전세가는 시세에 90%를 육박할 정도로 기존아파트 매매가가 올해 1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 11월 분양한 영통 SK뷰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소형아파트 품귀현상이 극심한 영통구 일대에 대림산업과 삼호가 공급하는 영통2차 이편한세상은 전세가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실속형 분양가와 계약금 분납제, 계약 후 6개월 후 전매가능 조건으로 투자자들 또한 관심도가 높다.이편한세상 영통2차은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하여 28,156㎡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10~24층까지 총 10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 ▲59㎡A,B타입(24형), ▲74㎡(28형)으로 총 662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이다.또한 이편한세상 영통2차에서만 볼 수 있는 가족중심형 맞춤인테리어 컨셉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하는 메리트가 있다.59㎡ A타입(총 228세대)은 판상형 구조로 통풍이 우수며 침실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에 맞춤형인테리어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59㎡ B타입(총 103세대)은 타워형 구조로 2면 View로 채광과 조망권이 우수하며 부부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인 안방과 전용욕실 그리고 거실과 주방이 개방된 공간구조가 눈에 띈다.74㎡ 타입(총 134세대)은 판상형, 4Bay 구조로 통풍성이 높고 전용률이 78%로 확장시 주부의 동선을 가장 합리적으로 구현한 ‘ㄷ자형' 구조가 가장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교통환경은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통의 중심도로인 봉명로,덕영대로,1번국도와 인접해 있고, 2015년 상반기에 단지옆 영통~병점간 도로가 개통예정으로 영통의 중심도로를 바로 이용하실 수 있다.‘이편한세상 영통2차’ 입주시기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관람은 대표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12월 이벤트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 중이다.문의 : 031) 206-9538
-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탈모샴푸…일시적 품귀현상까지 일어나
- [e-비즈니스팀] 최근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엠(M)자탈모, 산후탈모, 여성탈모, 대머리 등과 같은 탈모증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노타모5.5’ 제품군이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를 수상한 해당 제품은 일시 품귀 현상까지 일어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두피 질환과 탈모 환자의 증가 추세로 모발*두피관련 시장에선 수 많은 저자극 지루성두피염, 민감성두피, 마른 비듬, 각질제거 제품, 천연샴푸나 탈모방지샴푸가 출시 되고 있다. 그러나 그 중 효과 있는 탈모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노타모5.5는 기존의 한방 컨셉에서 탈피해 아로마 타입 탈모샴푸로서 독보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노타모5.5는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용 조성물 공개 특허(제10-07624130000호)를 보유하고, 국내 식약처로부터 의약외품 천연탈모방지샴푸로 인증을 받는 등 탈모에 좋은 샴푸로 꾸준히 사랑 받아 왔다. 게다가 이번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선정으로 제품의 양모효과 및 문제성 두피의 개선, 탈모 방지, 완화 효과를 한 번 더 증명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노타모5.5 관계자는 "노타모5.5는 탈모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자주 언급되어지고 있으며, 20대에서 30, 40대에 이르는 젊은 탈모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시적 품절 사태를 빚었던 '헤어토닉'의 경우 특허 받은 탈모방지 조성물이 액체 형태로 토닉에 농축돼 있어, 두피 개선이나 탈모관리에 빠른 효과를 보인다. 또한, 하루만에 98%이상 분해되는 자연친화적인 천연성분을 사용해 장기간 사용해도 두피에 무리와 부담이 없어 재구매율도 높은 편이다.노타모5.5 관계자는 "최소 6개월 이상은 사용해야 확실하게 효과를 알 수 있지만 2주정도만 사용한 후에도 비듬이 줄어들고, 지루성 두피의 개선 효과까지 볼 수 있었다는 소비자들의 후기가 많다"고 전했다.
- 수도권 전셋집 재계약비 4천만원 '껑충'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올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셋집을 재계약하려면 평균 4000만원 이상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기준 서울·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354만2124가구의 평균 전셋값은 2억3212만원으로 2년 전보다 4040만원 상승했다. 2년전 수도권에서 전세 아파트를 계약한 세입자가 지금 재계약을 하려면 보증금을 4000만원 이상 올려줘야 한다는 의미다. 지역별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현재 3억2619만원으로 2년 전보다 5504만원 뛰었다. 경기지역과 인천도 각각 1억9281만원, 1억4607만원으로 같은 기간 3332만원, 3187만원 올랐다. 서울은 구별로 강남구의 상승 폭이 7051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서초구(6879만원), 용산구(6235만원), 종로구(5908만원), 중구(5533만원), 성동구(5145만원) 순이었다. 실제로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도곡렉슬, 대치동 대치아이파크와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래미안퍼스티지 등은 전셋값이 2년 새 1억원 안팎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과천시가 6273만원으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인천 연수구(4592만원), 경기 성남시(4324만원)와 의왕시(3179만원), 안양시(3135만원), 화성시(3109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김미선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비수기에도 전셋집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제 재계약 시에는 이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지역별 아파트 전셋값 상승 추이 [자료=부동산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