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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메세나폴리스’,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소식에 관심집중!
  •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소식에 관심집중!
  • 계약금정액제, 잔금유예, 이사비 지원등 특별한 혜택저금리 시대에 가격 경쟁력 뛰어나 투자자들까지 나서...[온라인부]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재건축 전성시대'다. 서울 강남 개포동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들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으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개포주공 1단지 전용면적 42㎡의 경우 2012년 말 6억원에서 이달 초 기준으로 7억6000만원 수준으로 껑충 치솟았다. 같은 단지 58㎡는 10억원을 넘어섰다. 대치동 은마 84㎡는 2013년 초 8억45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11억원 이상까지 올랐다. 반포 주공1단지 100㎡은 21억~22억원에 이르러 전고점인 2010년 4월 17억75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강남 재건축 분양가는 3.3㎡당 평균 3500만원 수준이며 4000만원이 넘는 곳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했으며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배관설비의 노후화가 심한 곳도 재건축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마포의 부활을 이끈 ‘새아파트 신드롬’도 다를바 없다. 재개발 사업에 따른 새 아파트 공급과 광화문 일대 업무용 빌딩 입주 효과로 서울 합정역 일대를 비롯해 홍대.상암.공덕지역이 마포구 개발의 주춧돌 역할을 하며 중심 거점으로 발돋움하자 일대 부동산도 꿈틀대며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늘고, 서울 광화문~을지로~종로 일대에 ‘센터원’ ‘페럼타워’ 등 초대형 빌딩이 잇따라 완공되면서 본사를 4대문 안으로 옮긴 기업이 늘어난 것도 마포 전셋값 고공행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었던 마포구가 도심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자 실수요자들이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합정 메세나폴리스가 드디어 선입주 세대로 3년간 묶여 있었던 회사보유분 세대를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특별한 혜택으로 분양을 시작해 실수요자들은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발걸음까지 재촉하고 있다.미국 최고의 설계사 저디사의 작품인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최고 39층의 주거복합타운으로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탁월한 교통여건과 뛰어난 내부설계, 철저한 보안,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급 주상복합아파트로 이미 유명하다.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지하 7층, 지상 29~39층 4개동 총617세대중 임대분을 제외하면 일반분양은 총540세대다. 전용 122㎡ 178가구, 142㎡ 178가구, 148㎡ 178가구, 223㎡ 4가구, 244㎡ 2가구등 5개 타입 구성되어 있고, 그 중 이번 특별 분양 세대는 122㎡, 142㎡와 148㎡ 타입이다.메세나폴리스의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연 돋보이는 특별한 혜택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입주금 20%만 있으면 즉시입주가 가능하다. 대출금 45%에 대해서도 3년간 이자를 지원해주고, 잔금35%도 3년간 유예 해 준다. 거기다 이사비와 가사도우미서비스 1,100만원을 지원해주는 등 파격적인 조건이 돋보인다.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최상,최고 교통과 입지여건은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2,6호선 프리미엄 더블 환승역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 사통팔달 고속화도로 인접으로 여의도, 시청, 강남, 인천공항으로 바로 연결 되는 교통 인프라 혜택의 중심에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한강 조망 프리미엄은 덤으로 누릴 수 있으며 근처에는 한강선유도공원,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이 들어서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겸비된 입지이다.합정역 메세나폴리스의 교육여건은 근거리에 명문사립학교인 서울 드와이트외국인학교, 서울 외국인학교, 일본인학교와 한성화교학교가 위치하고 주변 학군은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홍대부속초·중·고, 이대부속초등학교,이화여고 등이 포함되며 명문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근처에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5성급 특급 호텔의 최고급 스위트룸을 기준으로 최고급 수입 마감재와 수입 가전 제품으로 내외부를 꾸몄다. 외부 벽은 포르투갈산 이며 아파트 내 거실 아트월은 아르마니아산 규장석, 거실의 벽과 바닥 타일은 스페인산, 주방 아일랜드는 중국산, 브라질산 이며, 창대석은 이태리산 대리석, 욕실도 이탈리아산으로 구성되었고 주방 가구는 독일 라이트 브랜드, 이탈리아 베네타쿠치네 브랜드로 채워졌으며 빌트인 가전은 모두 독일 명품 브랜드 밀레와 지멘스 제품이다. 메세나폴리스만의 자랑할만한 커뮤니티 시설은 3층에 위치하는데 우선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요가실 등이 있으며 강습 프로그램도 상설되어 있다.마찬가지로 3층에 배치된 게스트하우스에는 파티룸, 패밀리룸, 스파룸, 비즈니스룸 등의 4가지 컨셉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그밖에 단지내 문화쇼핑시설로 트리트몰을 포함한 쇼핑가, 테마거리, 롯데시네마, 롯데카드 아트홀, 홈플러스, 다목적공연장, 중앙광장 등의 문화시설 등이 있다. 여러번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는 안전면에서는 철두 철미한 보안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데 전문 경호원이 배치되어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완벽히 통제하고 전세대 동체 감지기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이 설치 되어 있다. 주차장과 상가건물 등에는 입주민전용 출입구가 따로 배치되었고 각 동마다 외부에서 주거동으로 바로 진입하는 입주민전용 셔틀엘리베이터가 배치되어있다. 메세나폴리스는 그외에도 홈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갖추어 언제나 특별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향유 된다.최근 부동산시장에도 최고급 주상복합 열풍이 불고 있는데 더샵센트럴스타, 용산래미안SI, 갤러리아포레, 서초 아크로비스타에 비해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뛰어난 가격경쟁력으로 인해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외에 외부인의 방문이 철처하게 차단되어 있어 담당자와 동행하에 방문이 가능하다.메세나폴리스 대표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방문예약은 물론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1599-8455
서울시 "한강변에 고층 아파트 대신 아름다운 건축물 짓겠다"
  • [일문일답]서울시 "한강변에 고층 아파트 대신 아름다운 건축물 짓겠다"
  • △ 류훈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이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끈 상징적인 삶의 터전이자 서울시를 대표하는 하천인 한강이 자연과 도시경관을 살린 방향으로 관리된다. 특히 서울 부동산 시장의 이슈로 여겨졌던 한강변 건물의 높이를 35층 이하로 유지하고 망원·한남·반포 등 서울시내 10개 지역에서 열린 경관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별도 관리를 시행키로 했다.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도시경관 부문이다. 시는 어디서나 한강의 자연과 도시경관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발표한 ‘2030 도시기본계획’에서 정한 높이 관리 원칙에 따라 도심과 광역중심(여의도·용산 잠실 일부지역)은 51층 이상 주상복합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나머지 주거 지역은 35층 이하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북한산·남산·관악산 등의 경관과 밀접해 있는 지역(망원·합정·마포·한남 등)은 주요산 자연조망 관리지역으로 구분하고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배후 산이 잘 보이는지 경관시뮬레이션을 진행할 방침이다.다음은 류훈 서울시 도시계획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한남 뉴타운도 이번 시뮬레이션에 들어가는가.-한남 3구역은 이미 낮춰서 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한강에서 남산의 7부 능선이 보일수 있도록 조정했다. △성동구 성수동 같은 경우는 50층 가량의 건물이 이미 허용됐는데 그것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은 어떠한가. -그 부분이 존중되는 것은 맞다. 다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변경 요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금과 관련해서 가급적 높이를 유도하고자 한다. 그러나 법적으로 결정된 부분이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힘들다. △사업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시장에서 미칠 우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가-한강으로 나가는 접근성이 개선되고 보행로를 통해서 한강으로 나가는 여건이 좋아진다면 도리어 사업성이 좋아질 것이다. 말씀하셨듯이 기부채납을 통한 방법도 있지만 충분히 도시계획적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강으로 가는 접근성은 아파트 주민만 누리고 나머지 시민들은 누리지 못할수도 있는데-보행접근 부분을 확충할 것이다. 주변 지역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별건축구역에 대해 알려달라-특별건축 구역은 높이를 다양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한강변 대부분은 경관심의 대상이다. 경관심의에서 가급적 특별건축구역으로 정하도록 권장하려고 한다. 기존에 있는 똑같은 층수의 아파트 보다 조형미를 갖춘 아파트를 지을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2015.10.29 I 김성훈 기자
서빙고 고가교 31일 임시개통…“강변북로·서빙고로 교통정체 해소”
  • 서빙고 고가교 31일 임시개통…“강변북로·서빙고로 교통정체 해소”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 서빙고 고가교에 대한 개선공사가 완료돼 오는 31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서빙고 고가교 및 강변북로 연결로는 강변북로(일산방향)와 서빙고로(한남동)를 연결하는 도로다.서울시는 임시 가설 교량 철거 및 강변북로 차로 수 확대가 마무리되는 내년 3월 전체 구간을 개통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완공된 본선 구간부터 우선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빙고 고가교 및 강변북로 연결로 개선공사는 지난 2011년 1월 착수했으며 내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임시 가설 교량이 내년 2월까지 철거되면 강변북로(일산방향)의 본선 종점부 공사는 3월까지 마무리된다. 서빙고 고가교 및 강변북로 연결로 개선공사는 총연장 1023m로, 왕복 2차로(415m)인 두무개길 구간과 편도 1차로(198m)인 일산방향→강변북로 연결도로 구간은 재설치 됐다. 또 강변북로와 한남동으로 연결되는 왕복 2차로(140m) 램프와 반포대교 북단 강변북로(일산방향)→한남동을 연결하는 경원선 횡단구간의 편도 1차로(270m)인 램프는 재정비했다. 서울시는 차도를 과도하게 점유하던 서빙고 고가교의 단면이 축소되고 연결도로의 구조가 개선돼 강변북로 일산방향의 평균 차량통행속도가 현재 시속 24.2㎞에서 30.3㎞로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빙고로의 평균 차량통행속도도 현재 시속 16.9㎞에서 31.2㎞로 향상될 것으로 봤다. 한편, 지난 8월 말 왕복 4차로만 우선 개통된 응봉교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부터 왕복 6차로가 전면 개통된다. 용비교는 왕복 6차로로 확장돼 내달 11일 오후 3시부터 모두 개통된다.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빙고 고가교 개통으로 서빙고로의 만성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반포대교 북단 강변북로(일산방향) 연결로의 개선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이 예상된다”며 “보광동 지역 주민의 한강 조망권 확보 등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29 I 유재희 기자
서울시, 한강변 종합관리계획 수립..자연 살리고 개발 억제
  • 서울시, 한강변 종합관리계획 수립..자연 살리고 개발 억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시가 자연성과 도시경관을 살리면서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한강변을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 반포와 용산 지역에서 관심이 많았던 한강변 건물의 고도제한을 35층 이하로 유지하고, 망원·한남·반포 등 주요 산에 대한 열린 경관이 필요한 지역은 개발 사업 시 이를 고려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과 주변 지역을 포괄하는 종합 관리계획인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한강과 한강변 제방 밖(양안) 0.5~1㎞ 범위(면적 82㎢, 서울시 총면적의 13.5%)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자연성 △토지이용 △접근성 △도시경관 등 4대 부문 12개 관리원칙을 세웠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도시경관 부문이다. 시는 어디서나 한강의 자연과 도시경관을 쉽게 조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서울시가 선정한 ‘주요 산 자연조망 관리지역’ 10곳이와 관련해 한강변 스카이라인은 ‘2030 도시기본계획’에서 정한 높이 관리 원칙을 적용, 도심과 광역중심(여의도, 용산 잠실 일부지역)은 51층 이상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주거 지역은 35층 이하에서 다양하고 균형 잡힌 스카이라인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북한산·남산·관악산 등 주요 산이 위치해 열린 경관이 필요한 지역(망원·합정·서강마포·한남 등)을 ‘주요산 자연조망 관리지역’으로 구분하고,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배후산이 잘 보이는지 경관시뮬레이션을 진행할 기준점 10개소를 정했다.예컨대 망원지구에서 북한산·안산이 잘 보이는지를 선유도전망대에서, 반포지구에서 관악산·현충원이 잘 보이는지를 반포대교 북단에서 경관시뮬레이션하도록 했다. 자연성 부문은 생태복원과 시민 이용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 한강숲 총 104만 7000㎡(둔치면적의 11.7%)를 조성하고 호안(강기슭) 22.4㎞를 자연형으로 복원한다. 토지이용 측면에서는 현재 주거 용도가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강변에 국공유지·공공기여 등을 활용해 수변공공용지 70여개소, 약 140만㎡ 수준의 신규 공공이용 공간을 확보하고, 여기에 여가·문화시설을 유치하기로 했다. 또 제천정·압구정·천일정 등 정자 3곳과 마포나루터·삼전나루·둑도나루 등 한강변 나루터를 복원하고, 한강변 전체를 ‘역사문화둘레길’로 연결한다. 당인리발전소도 공원화해 한강공원과 녹지로 연계하는 방안도 계획에 담겼다.접근성 부문에서는 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어느 지역에서나 한강까지 걸어서 1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보행 접근 여건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수상교통 운영도 검토한다.우선 버스접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버스접근 나들목을 현재 4개소에서 양원·이촌·반포·자양 등 4개소를 추가하고, 보행접근 불편지역에 나들목 24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광진교는 보행전용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여의도~잠실 간 수륙양용버스 연계, 합정~여의도~선유도, 반포~이촌~노들섬을 수상교통으로 잇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류훈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한강과 주변지역에 대한 명확한 관리 원칙과 예측 가능한 계획 방향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는 한강이 개발을 둘러싼 논란의 대상이 아니라 자연문화유산이자 시민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29 I 이승현 기자
옛 아파트 평면은 잊어라, 新평면특화로 뒤바뀐 재개발 재건축아파트
  • 옛 아파트 평면은 잊어라, 新평면특화로 뒤바뀐 재개발 재건축아파트
  • 고급마감재에 주부 배려 설계, 수납공간 [온라인부] 보통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사업 부지가 협소하거나 제대로 확보되지 못한 경우가 많아 내부 평면 설계의 실용성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그 틀을 깨고 특화설계를 선보이는 단지가 나오고 있어 수요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얻고 있다.실제, 지난해 입주 한 ‘마포자이2차’는 재개발 단지임에도 가변형 벽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수납공간 등 혁신평면을 선보여 수요자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최근 입주한 ‘공덕자이’도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런 특화설계를 가진 해당 단지들은 입주 전 100% 분양을 완료하면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해당 단지에 웃돈이 붙는 등 적잖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마포자이2차의 입주시점인 2014년 6월 전용 84㎡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약 6억원 중후반대 정도였는데 1년이 지난 최근 매매가는 최고 7억 8000만원까지 올랐다. 공덕자이도 전용 84㎡형의 경우 최고 7억원 중후반대의 시세를 형성, 1억 가량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무리 좋은 입지라도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 내부 평면이 불편하다면 수요자들에게 외면받을 수 밖에 없다. 최근 분양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는 다양한 평면에 수납공간을 더해 수요자들에게 큰 공감을 받고 있다”며 “거기에 입지까지 좋은 곳에 위치한 단지라면 노려볼 만하다”고 전했다.이 가운데, 재개발 단지인 마포구 염리동에 우수한 상품과 입지에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GS건설이 오는 30일 마포구 염리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마포자이3차’가 그 주인공.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19㎡ 927가구 규모이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59㎡ 114가구, ▲84㎡ 316가구, ▲119㎡ 6가구 등 총 43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사실상 일반분양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GS건설은 이 아파트를 특화 설계해 다른 재개발·재건축 단지와 차별화시킬 계획이다.마포자이3차는 펜트리 공간을 특화해 수납공간이 더욱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각 타입별로 드레스룸, 파우더룸, 거실과 주방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 등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평면에 있어서 실용적 설계가 돋보인다. 전용119㎡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그동안 재건축·재개발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고층만의 특별한 조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펜트하우스만의 장점인 테라스는 기본, 아파트에 살면서도 단독주택처럼 마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외공간이 조성돼 수요자들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 구성으로는 4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로 구성되며,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펜트리, 알파룸 등 특화된 공간이 있다. 전용 84㎡는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구성을 보여준다. 전용 84㎡ B·D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 전용 84㎡ A·C타입은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타워형구조 3-Bay가 적용돼 채광과 조망, 통풍까지 섬세하게 배려했다. 주방은 ㄷ자형태로 주부의 작업동선을 고려해 설계하고 위아래쪽으로 최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따로 조성해 넉넉한 옷 수납이 가능하도록 꾸몄다. 중소형임에도 안방 공간에 모든 요소를 갖춘 셈이다. 또 전용 84㎡ A·C타입은 현관에서 주방으로 가는 복도에는 유리 장식장이 설치돼 고급스럽게 꾸몄으며, 거실에도 당장 쓸모가 없는 생활용품을 보관하기 쉽도록 하는 등 수납공간을 강화해 차별화를 꾀했다.전용 59㎡는 전용면적은 작지만 거실과 안방의 발코니 무상확장이 가능해 실사용공간을 훨씬 넓게 이용 할 수 있다. 아파트는 실속 있는 주거공간을 구성하기 위해 침실3개, 욕실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혼부부 등의 생활편의에 맞춰 안방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눈에 띈다. 작은 평수임에도 불구하고 부부 만의 욕실이 따로 마련되어, D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가 들어선다. 또. 주방을 오픈형으로 설계하여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며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고 주방 옆으로 다용도실을 설치해 식재료 및 주방용품 등의 보관을 쉽도록 했다. 각 방마다 방의 온도를 각기 실별로 제어가 가능해 편리한 냉난방이 가능하며, 매립형 냉매배관을 설치해 미관향상과 설치비를 절약을 동시에 꾀했다. 주방에는 전기쿡탑이 설치되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스마트 주방TV가 설치된다.이 아파트는 단지 내 조경도 탁월하다.  엘리시안 가든을 비롯해 단지 내 4개 테마가든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가든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대 2.5m 광폭주차공간을 일부 설계하여 문콕 사고 방지 위한 널찍한 주차공간을 확보하며, 특히 여성용 광폭주차공간을 일부 설계하여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외관도 차별화했다. 자연지형을 이용한 데크형 설계로 입체적 배치 형태를 도입했다. 남향위주의 필로티 설계로 입주민의 동선 및 채광성을 높였으며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에 신경을 썼다. 상권·문화·여가시설 풍부마포자이3는 상권과 교육·여가시설도 좋은 편이다. 신촌 현대백화점과 그랜드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지역 대표 문화예술공간인 마포아트센터가 근거리에 위치해 쇼핑과 여가, 문화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단지와 맞닿은 5000여평 규모의 하늘공원이 조성 중이고, 인근으로 경의선숲길공원(예정), 한강생태공원, 효창공원, 노고산 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교통도 편리하다. 동쪽으로는 5호선 애오개역, 서쪽으로는 6호선 대흥역, 남쪽으로는 5·6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북쪽으로는 2호선 이대역이 약 1km 내외에 위치한 퀀터블역세권 단지이다. 또한, 인근의 강변북로·마포대교·서강대교 등을 통해 광화문·신촌·여의도·강남 등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숭문중·고와 일성여고가 위치해 있으며, 서울여중·동도중·한서초·용강초·염리초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단지 내 구립어린이집이 설립될 예정으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착한 분양가, 혜택은 ‘덤’마포자이3차는 서울 도심권에 자리잡은 인근 아파트 분양가보다 3.3㎡당 1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가격경쟁력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별도옵션 품목으로 발코니 무료 확장은 물론 전기쿡탑 등의 빌트인 가전제품 등도 무상으로 제공해 상품의 질을 한층 높였다.마포자이3차는 10월 30일 오픈하며, 모델하우스는 현장인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58-3번지(현장부지 내) 마포아트센터 옆에 위치한다.자세한 사항 및 분양문의 (02-2135-2577) 또는 공식 홈페이지(http://mapoxi3.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문수 "나는 친박근혜…국정교과서 불가피"
  • 김문수 "나는 친박근혜…국정교과서 불가피"
  • 김문수 전 경기지사. 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내년 대구 수성갑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9일 “지금 대한민국의 국란을 돌파하려면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김 전 지사는 이날 MBC 라디오에 나와 “제가 친박(친박근혜)이라는 것만이 아니라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다 박 대통령은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김 전 지사는 또 “일본은 아베를 중심으로, 중국은 시진핑을 중심으로, 심지어 북한 같은 경우도 김정은을 중심으로 뭉쳐야 그 나라가 살아나가지 지금처럼 이렇게 분열돼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김 전 지사는 ‘혹시 수성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다음 (친박으로) 견해가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원래 그랬다”면서 “새누리당에 들어오고 난 다음 26년간 계속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에 대해서도 “국정화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교과서가 너무나 부정 일변도”라면서 박 대통령과 발을 맞췄다.김 전 지사는 “이 나라가 얼마나 훌륭한 성취를 짧은 기간동안 해서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는지를 외국인들한테 이야기해야 하는데, 우리가 거기에 자부심을 가질 수 없는 이런 국사는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내년 총선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큰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우리당을 탈당해 당의 핵심 심장부인 수성갑을 접수하려 하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2015.10.29 I 김정남 기자
외국인 몰리는 거리, ‘용산 써밋 스퀘어’ 황금알 상권으로 주목
  • 외국인 몰리는 거리, ‘용산 써밋 스퀘어’ 황금알 상권으로 주목
  • 면세점 들어서는 용산, 여의도 비롯 홍대, 강남 등 수혜지역 상가 투자처로 주목[온라인부] 1%대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은행권에서 만족할만한 수익을 얻지 못한 투자자들이 그 대안으로 안정적이고 미래가치가 높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하지만 수익형 부동산도 입지여건이 수익률을 좌우하면서 용산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HDC신라가 면세점 입점을 앞두고 있고 용산공원 복합시설 개발사업이 진행 예정이라 투자자들이 용산에 다시 주목하기 시작했다.서울 명동, 신사동 가로수길, 용산·이태원, 홍대·합정 등 외국인관광객이 몰리는 곳의 상가 임대료는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1년 새 홍대 상권 평균 임대료 상승률은 43%를 넘었다. 가로수길이 있는 강남 신사역(서울 지하철 3호선) 일대 임대료도 평균 34% 뛰었다. 경리단 길 인기에 힘입은 용산 인근 이태원상권 임대료 역시 1년 전보다 35%가량 상승했다. 이태원 대로변 상가 1층 66㎡ 점포는 보증금 5,000만~1억원에 월세 300만~500만원 수준이라는 게 인근 공인중개소의 전언이다.이처럼 외국인이 국내 침체된 내수 경기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말 세계 최대규모의 HDC 신라면세점 오픈을 앞둔 용산에도 외국인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인근 수익형 상가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용산역사 전면)에 이달 말 분양하는 ‘용산 푸르지오써밋’ 주상복합단지 내 상업시설 ‘용산 써밋 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총 139개 점포(보류지 포함)로 구성된 이 상가는 조합원 물량19개, 보류지 2개 점포를 제외한 118개 점포(예정)가 일반에 공급된다.상가내부 평면구성은 이용객들의 최대 체류효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순환적인 동선구조를 적용했다. 지상 1층에는 가시성이 돋보이는 점포, 지하 1층과 지상3층에는 대형점포를 구성하는 등 점포배치에 있어서도 이용객의 쇼핑동선을 고려했다.■용산 각종 개발호재, 한류공연장, 관광홍보관 등 ‘한류관광’의 중심지로 외국인 수요 몰려‘용산 써밋 스퀘어’ 바로 뒤 아이파크 몰 자리에는 약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류공연장, 관광홍보관 등이 조성돼 외국인 수요가 대거 몰리며 ‘한류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연계시설을 갖춘 HDC 신라면세점이 세계최대인 2만7,400㎡ 규모로 올해 말 오픈 예정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에 힘입은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더불어 아이파크몰, CGV, 이마트,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있고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 본사 이전도 잇따르고 있어 이들과 연계된 시너지 높은 집객력을 통한 안정된 수익창출이 예상된다.상가 주변에는 역사적으로 미군부대가 주둔하던 용산 미군기지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고 터미널 부지에 국제관광 호텔 착공, 국제빌딩 5구역에 의료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등 주변 개발현황도 봇물을 이루고 있어 향후 투자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전망이다.초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 확보도 가능하다. 지하철1·4호선, ITX,경의 중앙선, KTX의 복합역사인 용산역역세권에 위치한데다 한강대로, 강변북로를 통한 강남이나 도심권 이동도 편리하다.한편 ‘용산 써밋 스퀘어’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63-133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문의번호 : 1899-1331
초역세권 아파텔 등촌동 ‘등촌 투웨니 퍼스트 2차’ 아파트형 오피스텔 소형아파트 인기리 분양 중
  • 초역세권 아파텔 등촌동 ‘등촌 투웨니 퍼스트 2차’ 아파트형 오피스텔 소형아파트 인기리 분양 중
  • 마곡지구 황금라인9호선 등촌역 투웨니퍼스트 3룸 타입 소형아파트 분양 풀옵션스마트소형아파트타입, 1차, 3차 조기마감행진에 이어 2차 208세대 분양 중[온라인부] 사상 최고의 전세난, 그리고 중소형 아파트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주거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투룸형 아파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수도권 지역의 주거형 오피스텔인 ‘아파텔’ 공급이 1년 만에 4.5배 늘어 아파텔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런 가운데 강서구 등촌동에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대명 투웨니퍼스트’는 초역세권이라는 프리미엄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인기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저금리시대에 전세물량 부족 심화, 그리고 2~3인 가구 증가로 인해 "주거"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파텔"이 수익형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아파텔은 오피스텔보다 넓은 주거공간과 채광, 환기가 우수하며 아파트와 비슷한 내부 구조(방, 거실, 주방)를 갖추고 있어 인기다. 그외에 편리한 교통요건과 잘 갖춰진 편의시설을 함께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신혼부부와 직장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아파텔은 공용면적을 대폭 줄임으로써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게 관리비를 책정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다. 또한 아파트의 경우 옵션으로 선택해야 하는 천장 에어컨 같은 빌트인 가전도 아파텔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라는 장점이 있다. &732;9호선 역세권 신개념 주거공간 “투웨니퍼스트”‘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가 연계 되어 있고, 김포공항5분, 인천공항25분, 강남(종합운동장) 30분등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관계자는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요자 관심이 높은 만큼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4층 4개 동으로 총 208세대이며 제3종 일반주거지구 최고도지구 업무시설로 전체 면적 9,548.31㎡ 이다. 단지 내 공원과 옥상정원으로 인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1층은 필로티 및 주차공간으로 활용되는 장점이 있으며, 최근 시행된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으로 안목치수를 적용해도 70%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하며 입주민을 위해 공개공지 확보 및 장애인주차 시설, 분리수거함, 자전거 보관소 설치 등 아파트 못지않은 부대시설을 구비하였다고 밝혔다. 또 길 하나만 건너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가양 이마트가 있고, 도보로 강서구청사거리가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 주거환경도 롯데 캐슬 아파트, LH주공 아파트,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등 대규모 아파트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고 김포공항 출퇴근하는 직장인, 강서구청, 경찰서, 등기소 등의 관공서와 홈플러스, 88체육관, 자동차매매시장, sbs공개홀의 편의시설과 국내 4대 먹자골목으로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최상급 복합 중심상권으로 잠재 임대수요는 풍부하다. 인근 이마트, NC백화점, 아울렛 등의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우장산 공원, 한강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육체적 건강을 지켜낼 자연생태 녹지공간도 풍부하다.더불어 대형 교회인 경향교회와 예원교회가 인접하여 있으며, 신설될 마곡이대종합병원은 차량으로 3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목동이대병원은 15분 거리에 있다. 그리스도대학, 폴리텍대학 등 대학교가 2개 밀집해있고 등촌 중학교, 영일고등학교, 마포고등학교. 경서중학교, 우장 초등학교, 등촌 초등학교, 백석 초등학교와 서울에서 손꼽히는 사립 문성유치원, 사립 유석초등학교가 있으며, 신촌 대학가로 통화는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서강대학교는 20분 이내 통학 할 수 있다.독특한 스마트 주거 공간 형식인 등촌1차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전용공간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거실이 존재하며 방은 독립구조로 2개실이 있다. 쉽게 소형아파트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특히 3베이(Bay) 설계로 소형 아파트 못지 않은 구조로 거실, 방 분할 창으로 일조권이 우수하며 전면 8.2m, 층고 2.8m(최상층 3m)를 보이고 있으며, 풀옵션 (풀 퍼니시드 빌트인)으로 공급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 분양가는 7층 기준으로 1억8천7백만 원 선이다. 안방, 작은방, 거실 각각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되며 주방에는 양문형냉장고, 세탁실엔 드럼세탁기,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최첨단 옵션들이 포함되어있다.3차 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하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만에 분양 마감하고 현재 3차 선착순 분양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2차 선착순 분양 예정 중이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 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02-6490-7752
GS건설, 다음달 말 '신반포자이'아파트 분양 예정
  • GS건설, 다음달 말 '신반포자이'아파트 분양 예정
  • △‘신반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다음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단지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강남 중심 생활권에 자리해 인근 재건축 단지 중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 내 상업·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면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반원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반포고등학교 등 명문 학교들이 모두 가깝다. 또 잠원한강공원과 서리풀 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입주 후에는 서초구의 랜드마크 단지인 ‘반포자이’아파트(3410가구)와 더불어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에 11월말 문을 열 예정이다. 1644-5090▶ 관련기사 ◀☞GS건설, 30일 서울과 전주 등 모델하우스 3곳 동시 개관☞GS건설, 11월 6일 '자이 더 익스프레스2차' 분양 예정☞경기 '오산세교자이' 모델하우스 사흘간 2만명 몰려
2015.10.28 I 양희동 기자
 음식점 창업과 경영 - 환경분석 이해하고 실천하기
  • [김영갑의 창업 칼럼] 음식점 창업과 경영 - 환경분석 이해하고 실천하기
  • [이데일리 창업] 직장생활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수준이었다면, 아무리 작은 점포라도 창업과 경영은 한강에서 수영을 하는 수준의 실력이 필요하다. 수영장에서는 수영실력이 다소 부족해도 생명의 위협을 받지는 않지만 강이나 바다에서의 수영은 실력이 뛰어난 사람도 상황에 따라서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즉 자신의 수영실력보다 물의 흐름, 세기, 방향, 강의 길이와 물의 깊이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자신이 진입하려는 산업의 환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무작정 창업을 한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 평생 모은 재산을 한 순간에 잃거나, 그것도 모자라 산더미 같은 빚까지 짊어지는 외식창업자들의 참사가 우리 주변에서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마치 강이나 바다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무조건 수영을 한다고 물로 뛰어들어 큰 위험에 노출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환경분석(environmental analysis)이란? 환경분석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강이나 바다에서 수영을 하려는 사람이 강과 바다의 다양한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하는 활동과 다르지 않다. 즉 자신이 수영으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사전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환경분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행하기 위해서는 환경분석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고 숙지해야 한다. 환경분석이란 “창업자 또는 경영자가 자신의 사업과 연관된 다양한 요인들의 현황과 변화추세를 파악하고 그것들이 포함하고 있는 전략적 시사점을 분석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의를 외식산업에 대입하여 정리하면, 환경분석은 “경영자나 관리자가 새로운 외식트렌드의 출현이나 기존 트렌드의 변화를 인지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목적으로 정치&8231;경제&8231;사회문화&8231;기술적 환경을 포함하여 자신의 점포&8231;소비자&8231;경쟁업체를 조사하는 활동”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체도 사회를 구성하는 조직으로서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야 영원히 생존할 수 있다. 굳이 카멜레온이나 다윈의 진화론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외식업체 역시 주변환경과 적절한 조화를 이룰 때 성장과 존속이 가능하다. 예비창업자이건 기존의 사업자이건 외식과 관련된 새로운 트랜드의 출현 또는 변화, 유행, 퇴조 등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충분한 준비해야 한다. 환경분석을 위한 로드맵 만들고 실행하기 환경분석을 위해서는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대상으로 정보조사 활동을 주기적,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조사를 통해 누적된 정보는 분기 또는 반기별로 분석하여 창업 또는 경영활동에 반영해야 한다. 외식업체들은 <표>와 같은 환경분석 로드맵을 작성하고 준수할 필요가 있다. <표> 외식업체를 위한 환경조사 및 분석 로드맵 환경분석을 위한 정보는 어디서 수집해야 할까?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외식과 관련된 환경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매체는 매우 다양하다. 예를 들면, 국가통계포털 사이트, 신문기사, 전문가 및 경영자 인터뷰, 국가&8231;지방자치단체&8231;공공기관의 보도자료를 비롯하여 관심 키워드를 이용한 인터넷 검색을 이용한다. 이와 같은 정보매체를 대상으로 환경분석을 위한 정보수집 주기는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 환경분석을 위한 정보 수집은 매일매일 실시하는 것이 좋다. 신문이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시간을 정해두고 정해진 정보 취득처를 대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전에 정한 키워드를 대상으로 정보를 검색한 후, 자신이 정한 카테고리에 따라 정리를 해야 한다. 주간지나 월간지를 정기 구독하는 경우에는 수신하는 즉시 필요한 정보를 요약하여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수집하고 정리해 둔 정보는 정기적으로 분석한다. 즉 환경분석은 분기별(3개월 주기)로 하거나 반기별(6개월 주기)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소비자의 취향 변화를 감지하고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추정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의 주기를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너무 자주 환경분석을 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고 너무 긴 시간동안 실시하지 않게 되면 적절한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 환경분석을 하는 이유는 모든 변화를 감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단서를 찾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예를 들면 점포 매출이 하향곡선을 그리는 경우 경영자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외식 트렌드의 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매출감소가 예견되는 상황으로 인식할 수도 있다. 만약 소비자 취향의 변화로 추세적 감소가 이루어지는 상황을 환경분석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일시적인 상황으로 오판하게 된다면 향후 경영자는 회복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 험난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무리 작은 음식점도 정기적인 환경조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조사 후 카테고리별로 정리한 자료는 정기적으로 환경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그래야만 변화하는 경쟁환경과 트렌드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사업을 유지&8231;발전시킬 수 있다. 아직도 자신의 실력만 믿고, 사업에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주변의 변화와 경쟁업체의 진퇴에 관심을 갖지 않고 있는가? 그런 자세를 계속 유지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커다란 세파에 밀려 큰 어려움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 * 참고문헌 : 음식점 마케팅(김영갑). 교문사, pp. 69-89.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교수 김영갑(블로그 http://webkim.blog.me)
2015.10.28 I 창업팀 기자
전세난+보상금 냉온탕 오가는 부동산시장…’동작하이팰리스’ 후회 없는 선택
  • 전세난+보상금 냉온탕 오가는 부동산시장…’동작하이팰리스’ 후회 없는 선택
  • 가격경쟁력 뛰어난 중소형 592세대 공급…59m²에 수요자들이 몰려 소형 품귀절정[온라인부] 치솟고 있는 서울 전세가에 제동장치가 실종되면서 전세가격 상승 걱정에 세입자들의 마음은 이미 한겨울을 향해 달리고 있다. 반면 4조원대에 이르는 보상금이 풀리면서 올 겨울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10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의 3.3㎡당 전세가격(1195만원)은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3.3㎡당 970만원)의 120% 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nbsp;서울 전세가율은 일부 지역의 경우 90%를 넘어섰고, 3.3㎡당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730만원을 초과해 계속 상승세다.또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 수도권에서 4조원이 넘는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서울 고덕강일지구를 시작으로 평택, 고양, 의왕 등 수도권 11개 택지지구와 산업단지 등에서 내년 초까지 4조2000억원 규모의 토지 보상이 이뤄지면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 번 요동칠 것이라는 분석이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이 냉·온탕을 반복하면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가격이 싸고 미래가치가 풍부한 서울지역 아파트를 고르는 등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아파트를 고르는 기준에서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상황에서 입지 좋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면 후회가 없다는 얘기다.&nbsp;서울에서 이런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곳은 쌍용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3-42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다.동작하이팰리스는 대지 14,498m² 건축면적 4,700m² 규모로 지하4층~지상36층 4개동 592세대를 공급예정이다. 단지는 50m²(22평) 32세대, 59m²(26평) 345세대, 84m²(34평) 215세대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현재 59m²에 수요자들이 몰려 소형 품귀현상이 극심하다는 소식이다.실제 사업지 주변 단지에 비해 저렴한 모집가로 경쟁력을 갖췄고, 36층에서 내려다보이는 한강과 관악산 조망권에 대한 기대가 여느 현장보다 크다.&nbsp;사업지 인근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개발지역 계획 및 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이 다수 분포해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nbsp;강남초, 강현중, 영등포고등학교, 중앙대, 숭실대 등 명문학군이 인접한 것도 자랑이다. 인근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보라매공원, 상도근린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사육신공원, 용마산, 중앙대병원, 보라매병원이 가깝다. 주차대수 740대로 법정대수를 뛰어넘는 주차공간을 제공한다.대부분 세대가 4베이 구조이고 여성을 위한 주방, 확장시 아일랜드 식탁배치, 가변형 벽체 설치 등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59m²는 부부욕실 샤워부스, 전용면적 대비 약 50% 발코니가 적용된다. 84m²는 주방펜트리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 고급스런 주방을 완성한다.조망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 배치와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된다. 타워형 배치로 통경길 및 바람길을 확보하고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방침이다.7호선 상도역 도보5분, 장승배기역 도보 10분 거리의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를 이용해 용산 강남 등 서울 중심지와 인천 하남 김포 등 수도권 외곽 접근성이 뛰어나다.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주택조합원은 계약 시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한편 동작하이팰리스 홍보관은 성황리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1:1 빠른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600-0557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 조경&#183;커뮤니티 탁월
  •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 조경&#183;커뮤니티 탁월
  • 4분기에만 전국 1000가구 이상, 49개 단지 8만6553가구 공급 예정택지부족으로 대단지 희소성↑…단지규모 클수록 집값상승률 ‘껑충’[온라인부] 10월부터 연말까지 연내 전국적으로 15만여 가구의 신규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뛰어난 커뮤니티 시설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들도 적잖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는 수천명의 입주자들이 한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에 단지 주위로 상업시설과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대단지 인근으로버스, 지하철 등의 교통시설들까지확충되기 때문에 생활 인프라가 탁월하다. 무엇보다 넓은 대지면적을 자랑하기 때문에단지 내 커뮤니티 및 조경 등의 시설도 일반적인 소규모 단지들보다 뛰어나다. 반면 넓은 부지를 확보해야하기 때문에 희소가치는 높은 편이다.◆울산 대현더샵 투시도실제로 부동산114(10월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는 2만3014개 단지, 883만8622가구로 조사됐으며, 이중 1000가구 이상의 단지는 1706개 단지 261만823가구로 7.4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전국에 공급된 1000가구 이상 아파트 역시 전체의 19.7%에 그친다. 1월~12월까지 분양(예정 포함)한 아파트는 710개 단지, 48만5505가구이며, 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140개 단지 21만2411가구로 조사됐다. 주거의 편의성에 희소가치까지 갖추고 있어 집값 상승률도 높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통해,올해 1월초 대비 현재(10월)의 단지규모별 3.3㎡당 가격상승률을 살펴본 결과,△300가구미만 2.68%(818만→840만원), △300가구이상~500가구미만 3.36%(831만→859만원), △500가구이상~700가구미만 4.19%(881만→918만원), △700가구이상~1000가구미만 4.64%(905만→947만원), 1000가구이상~1500가구미만 5.95%(974만→1032만원)로 단지규모가 커질수록 가격상승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분기에는 49개 단지, 8만6553가구의 1000가구이상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수도권외 지역에서는 13개 단지 1만8488가구가 분양된다. 롯데건설은 10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시범단지 10블록에서 전용 59~84㎡ 총 1243가구의 첫 아파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내놓는다. 포스코건설은 11월 울산 남구 대현동 일대에 &apos;대현 더샵&apos;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전용 68~121㎡ 총 1180가구로 이뤄졌다. 금강주택은 하반기에 부산 명지지구 A2 블록에서 &apos;부산 명지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apos; 내놓는다. 이 단지는 전용 60㎡ 이하 총 1120가구로 이뤄졌다.택지지구 및 신도시 조성이 한창인 경기&#183;인천에서는1000가구이상30개 단지, 5만164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GS건설은 10월,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A-1블록에서 ‘동천자이’를 전용 74~100㎡, 총 1437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현대산업개발은 10월 경기 김포시에서 ‘아이파크’ 총 2530가구를 공급한다. 한강신도시 Ab-3블록에서는 ‘김포 한강 아이파크’ 전용 75~84㎡, 총 1230가구를, 사우동에서는 ‘김포 사우 아이파크’를 전용 59~103㎡, 총 1300가구를 분양한다.현대건설은 11월,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서‘힐스테이트 평택2차(전용 64~101㎡, 1443가구)‘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전용 59~84㎡, 2998가구)을 분양할 예정이다. 12월에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서 ‘힐스테이트 중앙’(전용 59~99㎡, 1152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인천에서는 오랜만에 구도심에서 새아파트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10월 서구 가좌 주공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apos;인천가좌 두산위브&apos;를 전용 51~84㎡ 총 1757가구(일반분양 785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에서는 4분기 1000가구 이상 단지가 6곳, 1만6451가구가 공급된다.그 대표적인 단지가 ‘송파 헬리오시티’다. 현대산업개발&#183;현대건설&#183;삼성물산 컨소시엄은 11월,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전용 39~150㎡총 9510가구 중 전용면적 39~130㎡ 15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업계 전문가는 “대단지는 단지 규모가 작았다면 들어오지 못하는 체육 및 학교시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편의성까지 갖춰 인기가 좋다”며 “특히, 넓은 부지면적 대비 상대적으로 건폐율이 낮은 경우가 많아 조경도 뛰어난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다양한 평면 구성 등 장점이 많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고 말했다.
GS건설, 30일 서울과 전주 등 모델하우스 3곳 동시 개관
  • GS건설, 30일 서울과 전주 등 모델하우스 3곳 동시 개관
  • △‘서울숲리버뷰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3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리버뷰자이’(행당6구역)와 마포구 ‘마포 자이3차’(염리2구역),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자이’ 등 모두 3개 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총 2601가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서울 성동구 행당6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 총 1034가구(전용면적 59~141㎡) 규모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94가구다. 주택형별(일반분양)로는 △59㎡형 37가구 △84㎡형 192가구 △108㎡형 46가구 △128㎡형 16가구 △130㎡PH형 2가구 △141㎡PH형 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일부 고층 세대는 한강과 중랑천, 서울숲 등을 바라보고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는 또 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4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인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권 이동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02)2135-2575.마포자이3차는 마포구 염리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27가구(전용 59~119㎡)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59㎡형 114가구 △84㎡형 316가구 △119㎡형 6가구 등 436가구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물량이 98%에 달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6호선 대흥역, 5·6호선 및 경의중앙선·인천공항철도 등 4개 노선 환승역인 공덕역 등과 모두 1㎞ 안팎 거리라 광화문과 신촌, 여의도, 강남 등의 출·퇴근이 쉽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02)2135-2577.인구 3만명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될 전주에코시티 6블록에 공급되는 에코시티자이는 지하 1층~지상 24층, 9개동, 총 640가구(전용 59~116㎡) 규모다. 전체 물량의 93%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및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에코시티지구 내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1800-7006. GS건설은 이들 3개 단지 모두 다음달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전주 에코시티자이’아파트 조감도.△‘마포자이3차’아파트 조감도.▶ 관련기사 ◀☞GS건설, 11월 6일 '자이 더 익스프레스2차' 분양 예정☞경기 '오산세교자이' 모델하우스 사흘간 2만명 몰려☞GS건설, 디에스디삼호에 1400억 규모 채무 보증
2015.10.27 I 양희동 기자
각종 호조건 갖춘 컨셉형 오피스텔 ‘미사우성르보아파크’ 눈길 끄네
  • 각종 호조건 갖춘 컨셉형 오피스텔 ‘미사우성르보아파크’ 눈길 끄네
  • [온라인부] 서울의 전셋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탈 서울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전세 매물을 구하지 못한 인구들이 수도권 인근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특히 강남은 교통, 학군, 생활, 비즈니스 등 완벽한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 주요 업무시설과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수요층이 끊임없이 몰리는 곳이라 부동산시장에선 투자 0순위로 통하고 있다. 하지만 인기가 높은 만큼 강남지역에 진입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수요는 몰리는 반면 공급은 제한되어 있고 가격 역시 국내 최고 수준이다.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3.3m²당 가장 비싼 아파트의 1위에서 25위까지가 강남구와 서초구에 몰려 있을 정도다.이에 따라 수요자들은 강남과 접근성이 좋은 택지지구로 눈을 돌리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을 통해 강남권까지 빠른 진입이 가능한 서울 동남권 지역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지하철 5호선, 신분당 연장선 등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강변도시는 한강을 낀 수도권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라는 희소성과 서울 인접성, 녹지보전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데다 수도권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2018년 예정)으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됨으로써 수도권 블루칩 주거지역으로 떠올랐다. 이에 경기 하남 미사 강변신도시 오피스텔 분양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특히 호텔형, 비즈니스형, 주거형의 컨셉형 오피스텔인 ‘르보아파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성 르보아파크’는 중심상업지구 1-1블럭에 지하6층~지상18층 상가 73실, 오피스텔 727실 규모로 시공될 예정이며,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에 위치하고 망월천중앙수변공원조망권을 갖고 있다.또한 공동세탁실, 옥상정원, 세대별 창고, 첨단 무인 주차관제, 풀퍼니시드 시스템, 고효율 LED 시스템 등 다른 오피스텔과 확실히 비교되는 창의적인 설계를 자랑한다.종합운동장 인근(송파구 잠실동 196-10)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현재 예약 후 사전 관람이 가능하다.
  • 내달 '대구·김포·인천'에 4차 뉴스테이 공모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정부가 다음달 대구금호·김포한강·인천서창 등 3개 공공택지지구에 4차 뉴스테이 2702가구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 또 뉴스테이를 전국으로 확대공급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을 위한 설명회를 대대적으로 열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대구시청사에서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이하 뉴스테이법) 대구·경북 현장 설명회’를 여는 동시에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대구시는 앞으로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정비사업과 연계한 뉴스테이 공급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이날 설명회는 다음달 예정된 대구금호 4차 공공택지지구 뉴스테이 사업자 선정에 앞서 지자체 협조 및 지역주민 관심을 유도하는 차원에서다. 국토부는 다음달 대구금호지구(594가구), 김포한강신도시 (900가구), 인천서창2지구(1208가구) 등 3곳에 뉴스테이 총 2702가구 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 앞서 국토부는 1차(동탄2·위례·김포한강 3265가구), 2차(동탄2·충북음성 1957가구), 3차(동탄2·수원호매실 1283가구)로 뉴스테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바 있다.국토부는 또 대구에 이어 연말까지 전국 뉴스테이 설명회 투어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9일에 광주에 이어 다음달 3일에는 서울, 4일 부산, 12일 인천에서 각각 설명회 및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에서도 설명회를 개최예정으로 아직 시기를 미정이다. 손태락 주택토지실장은 이와 관련해 “이번 설명회와 업무협약이 뉴스테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26 I 정수영 기자
용산 미래가치로 임대료 매년 상승 아스테리움 용산, 투자처로 주목
  • 용산 미래가치로 임대료 매년 상승 아스테리움 용산, 투자처로 주목
  • 투자가치 및 수익률 분석해 본 결과…아스테리움 용산이 여의도 시범아파트보다 14배이상 높아아스테리움 용산, 임대 수익률 높고 매년 임대료가10%이상 인상되고 있어 투자처로 주목올해 입주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입주대기자 몰려있어 인기 실감[온라인부] 1%대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은행권에서는 만족할만한 수익을 얻지 못하자 그 대안으로 안정적이고 미래가치가 높은 수익형 부동산에 적극 투자를 나서고 있는 상황.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자 우후죽순 식으로 나타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해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투자 금액이 높은 자산가들은 적당한 투자처를 찾기가 어려운 만큼 투자에 더욱 신중한 입장이다.이런 때 용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HDC신라가 면세점 입점을 앞두고 있고 용산공원 복합시설 개발사업이 진행 예정이라 투자자들이 용산에 다시 주목하기 시작했다. 수익형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임대수익을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용산 내 외국인 임대수요도 증가해 한국에 상주하는 각국 대사관을 비롯한해외 유수의 기업체 CEO 및 외국 기업임원들의 수요를 충족할 매물이 부족해 임대수익률도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아스테리움용산179.36㎡(54평형)의 경우, 실투자금 6억8000만원으로 월임대료 600만원으로 대출이자를 상환하고도 6.39%이상의 연수익을 보이고 있다. 분양가는 17억원 대지만 대출 60%에 이자 2.8%를 치면 실투자금은 6억8000만원선에 불과하다. 한편 용산에 관심을 갖는 자산가들은 이와 더불어 재건축이 진행예정인 여의도 시범아파트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따져보면 투자자금 대비 수익률은 한참 낮다는 분석이다. 9억8000만원짜리 118.12㎡(36평형)의 경우 보증금 5000만원 정도에 월임대료는 150만원에 불과하며 대출이 없으면 1.94%대, 대출을 60%까지 받은 경우 수익률은 0.45%로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10년이상 걸리는 재건축을 고려하면, 신분당선,용산(국가)공원 프리미엄 등이 있는 용산 내 물건 투자로 수익을 얻고 2~3년후에 갈아타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산 각종 개발계획과 교통호재 등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했던 ‘아스테리움 용산’이 눈길을 끈다.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시행)이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제3구역(419외 1) 일대에 분양한 ‘아스테리움 용산’은 입주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임대 입주 대기자가 줄줄이 몰려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전 세대 3면 개방형 구조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평면 설계 (실사용률 103%에 달해)‘아스테리움 용산’은 서비스 면적이 거의 없던 종전 주상복합 평면의 틀을 깼다.주택형 별로 서비스 면적이 38㎡부터 시작되며, 171㎡ 타입의 경우 49.93㎡가 제공된다. 즉, 실사용면적(전용면적+서비스면적)이 분양면적보다 커 실사용률은 103%에 달한다. 세대를 넓게 쓰면서 분양가와 보유세를 둘 다 잡은 셈이 되는 것이다.실제 아스테리움 용산 179.36㎡(54평형)는실사용률 85%대인 인근 주상복합과 비교할 경우 215.89㎡(65평형)과 맞먹는 크기가 된다. 국내 최초로 기존 최고급 주상복합의 문제점을 개선하여,‘열십(十)’자 모양의 독특한 외관으로 전가구에서 3면 조망이 가능하며,거실과 안방 부분에 미닫이창이 아닌 창문 전체가 열리는 슬라이딩 창을 적용해 환기와 통풍을 보완했다. 또 세대 간 비 내력벽 구조를 적용해 입주자 취향에 따라 통합하여 펜트하우스로 사용이 가능하다.4층과 20층에는 각각 하늘정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특히 4층은 테라스만 401㎡(약 120평)이 넘는 저상펜트하우스로계획중이다.◆ 문화관광부 민속100선, 풍수 명당으로 공영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방영되고 있는단지태권도 등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문화관광부가 추진한 ‘100 icons of KOREAN CULTURE’에서 서울 최고 부(富)지로 손꼽힌 ‘아스테리움 용산’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명가와 퀄컴, 애플, MS등 IT기업, 메릴린치뱅크, 각국 대사관등 등 풍부한 인맥과,대기업임원이 회장으로 승진하고, 입주민자녀들 대부분이아이비리그 등 국내외 유수의 명문학교에 진학하여 LPS등 해외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역세권 입지에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지하로 바로 연결되고, 1호선 용산역과4,6호선 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인근에 위치했다. 또&nbsp; ITX, KTX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2018년 신분당선까지 개통되면 용산~강남 간 이동이 더욱 자유로워질 것으로 보인다.녹지와 조망도 주목할만하다. 서울숲에 두 배가 되는 용산공원(예정)이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한강이 보이는 뷰를 통해 한강 조망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주거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이마트, 용산전자상가, I-park 백화점, 국립중앙박물관, 가족공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한편 ‘아스테리움 용산’은 지하 7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121~191㎡로 총 12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 "강남 재건축 고분양가 인근 집값 상승 '방아쇠' 당겼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고분양가 행진이 이어지면서 인근 일반아파트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다. 얼마 전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선보인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아파트가 3.3㎡당 평균 분양가를 4040만원으로 책정하고도 평균 2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는 분석이다. 현재 분양을 준비 중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은 모두 4000만원을 마지노선으로 잡는 분위기다. 재건축 단지들의 고분양가 추세가 주변 일반 아파트값 상승에 방아쇠 역할을 하면서 이달 들어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값)가 수천만원씩 뛰고 있다.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반포퍼스티지’ 전용 84㎡형 아파트는 평균 매맷값이 16억∼17억원 선에 달하고 있다. 불과 석 달 전인 지난 7월(14억∼15억원)과 비교하면 2억원이나 올랐다. 반포퍼스티지와 인접한 ‘반포 자이’ 전용 59㎡형 아파트도 현재 9억 2000만~10억 3000만원 선으로, 추석 이후 한 달도 안돼 3000만원 가량 시세가 뛰었다.서초지역 일반 단지들의 가파른 가격 상승세는 주변 재건축 단지들의 고분양가 행진과 연관돼 있다. 이 지역은 지난해 9월 한강 조망권을 갖춘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신반포 1차 재건축)가 3.3㎡당 평균 4130만원에 분양한데 이어, 지난달 조망권이 없는 반포 푸르지오써밋(삼호가든 4차 재건축)까지 4000만원을 넘기면서 가격 상승세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반포 래미안114 공인 관계자는 “반포지역에선 상대적으로 입지나 학군 조건이 열세인 푸르지오써밋이 4000만원 넘게 분양돼 반포퍼스티지와 반포자이 집주인들이 호가를 더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6월 현대건설이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된 삼호가든 3차도 푸르지오써밋 분양가에 자극을 받아 최근 매수세가 붙고 있다. 이 단지의 전용 119㎡짜리 아파트는 한 달새 호가가 2000만원 가량 올라 현재 11억 5000만∼11억 7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전문가들은 지금의 고분양가 흐름이 자칫 집값 거품을 일으켜 수요 감소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 인상은 주변 재건축 단지는 물론 일반 아파트 가격 상승세까지 부추기고 있다”며 “가격에 거품이 생기면 미분양과 수요 감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015.10.25 I 양희동 기자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봅시다
  • [자전거타는기자]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봅시다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서울 시민의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상암, 신촌, 여의도, 4대문안, 성수 등에 160여개 대여소를 마련하고 2000대의 자전거를 마련, 시민들의 이용을 기다리고 있다.따릉이는 인터넷이나 모바일폰을 이용해 이용권을 구매해야 탈 수 있다. 서울자전거 홈페이지(www.bikeseoul.com)나 서울자전거-따릉이 앱을 설치해 이용권을 구매하자. 원하는 지역과 거치대를 선택해 대여할 수도 있고 회원카드를 샀다면 자전거에 부착된 단말기에 태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회원카드는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기존에 소지하고 있는 선·후불 교통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면 된다.대여소는 주로 대중교통과 맞닿은 곳에 설치돼 있다. 지하철역 출입구나 버스 정류장 인근을 둘러보면 찾을 수 있다. 한강과 청계천, 4대문안 관광 명소 등에서 탈 수 있어 관광객의 편의를 돕는다.대여 만큼 반납도 쉽다. 꼭 해당 대여소에 반납할 필요 없이 서울 시내 모든 대여소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을 놓쳐 반납을 못하는 일도 없다. “반납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안내 문자를 확인해 혹시 모를 미반납 상태에 대비하자. 거치대가 다른 자전거들도 꽉 찼을 경우 다른 자전거에 연결해 반납도 가능하다.따릉이는 만15세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단 만19세 미만은 서울자전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요금은 1일권 1000원, 1주일 정기권은 3000원, 1개월권은 5000원, 6개월 1만5000원, 1년권은 3만원이다.자전거를 한강에서 타다가 고장이 났을 때는 한가지 팁이 있다. 자전거 SOS 서비스를 이용하면 발빠르게 고장을 고칠 수 있다. 다산콜센터(120)를 이용하면 사고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자전거 수리점을 연결해 서비스를 받도록 도와준다.아직 개선할 서비스도 있다. 안전장비가 구비돼 있지 않아 개인이 마련해야 한다. 1일권을 사용하더라도 한 자전거를 1시간 이내로만 사용할 수 있어 불편하다.
2015.10.25 I 김영환 기자
300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등 아파트 "인기몰이"
  • 300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등 아파트 "인기몰이"
  • 남한강과 양자산 조망을 실내에서 고스란히 누릴수 있어…[온라인부] 조망권 확보는 아파트 가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산이나 강, 공원 등이 접해 있어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는 특히나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nbsp;실제로 같은 단지, 같은 크기라도 산이나 강조망이 좋은 가구와 앞뒤가 막힌 저층부의 값이 수천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게 현실이다.일신건영은 경기 양평에서 ‘양평 휴먼빌 2차’, 487가구를 분양 중에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487가구로 주택형은 요즘 가장 선호하는 규모인 전용면적 59㎡, 70㎡ 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 4베이 평면 구조이다.단지 남동측으로 남한강과 마주하고 있고, 남서측으로는 양자산이 자리잡고 있어 거실 쇼파에 앉아 강과 산의 조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게 이 단지 최대의 장점이다.&nbsp;또한 약 11만8,322㎡ 규모의 강상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문산 자연휴양림, 물안개공원 등도 가까이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뛰어난 아파트 조망만큼이나 계약조건도 눈에 띈다. 아파트 계약 시 300만원이면 분양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최근 ‘300만원 정액제’로 인해 연일 수십 통씩 문의 전화가 오고 있으며 주말에는 소문을 듣고 온 방문객들로 모델하우스가 북적 인다는 게 분양사무실 관계자의 설명이다.모델하우스는 양평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nbsp;
삼성 ‘마이챌린지워크’ 개최…5천명 도전 다짐
  • 삼성 ‘마이챌린지워크’ 개최…5천명 도전 다짐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삼성그룹이 즐거운 도전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한 ‘플레이 더 챌린지’의 첫 야외활동 행사를 통해 5000여 명이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삼성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플레이 더 챌린지: 마이챌린지워크(My Challenge Walk)’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과 삼성 관계자들은 자신의 도전 목표를 트레이닝 조끼에 직접 적어 넣고 5km의 챌린지 코스를 함께 걸으며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챌린지 코스 곳곳에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각계 인사들의 명언이 담긴 배너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원보영 씨(직장인)는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자꾸 저질러야 한다’는 이건희 회장의 메시지를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챌린지 코스의 종착 지점인 젊음의 광장에서는 참가자의 완보를 축하하는 ‘도전 콘서트’가 마련됐다. 방송인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수 아이유, 이승철, 에픽하이, AOA가 무대에 올라 공연과 함께 자신들의 도전을 소개했다.가수 아이유는 최근 발표한 앨범을 언급하며 “직접 프로듀싱 역할까지 맡은 이번 앨범은 나에겐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나의 노력이 담긴 도전의 결과물을 보니 힘들었던 그간의 과정을 모두 보상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또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모인 여러분들에게 이 노래가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너의 의미’, ‘좋은 날’ 등을 열창했다.걸그룹 AOA의 각 멤버들은 현대무용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전들을 무대에서 선보였고 에픽하이는 도전을 격려하는 즉흥 랩을, 이승철은 자신의 도전이 담긴 음악들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도전 의지를 일깨웠다.이날 대학 연합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참가한 박연미 씨(대학생)는 콘서트 무대에 올라 “행사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서로의 도전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고, 걷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몸과 마음을 도전 에너지로 가득 채운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밖에도 이날 행사 현장에는 ‘플레이 더 챌린지’ 도전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가 참가자들의 준비운동을 돕는 전문가로 참여했다.‘플레이 더 챌린지’는 삼성그룹이 우리 사회에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즐거운 도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선보인 캠페인이다. 다음 행사는 오는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지난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플레이 더 챌린지: 마이챌린지워크(My Challenge Walk)’에서 참가자들이 5km의 챌린지코스를 걷고 있다. 삼성 제공.
2015.10.25 I 장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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