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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여의도 LG트윈타워 '올레드' 점등광고 실시
  • LG전자, 여의도 LG트윈타워 '올레드' 점등광고 실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066570)가 최고 화질의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적극 알리기 위해 본사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색 점등광고를 실시한다.LG전자는 이달 21일부터 올 연말까지 주 4회,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내의 사무실 조명을 이용해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OLED’ 문자를 형상화해 노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노출이 잘 되는 LG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OLED’ 글자를 형상화한 점등광고를 통해 LG 올레드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OLED’ 형상화에 필요한 조명 외에는 모두 소등하게 돼 임직원들의 야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LG전자는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서 전략 스마트폰 명칭인 ‘G’, ‘G3’ 등의 문자를 이용해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할 수 있다.이정석 LG전자 HE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다양하면서도 이색적인 기회를 마련해 ‘올레드 TV=LG’ 이미지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최고 화질의 TV인 올레드(OLED)를 적극 알리기 위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색 점등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LG전자, 첫 마시멜로폰 ‘넥서스5X’ 국내 출시☞LG전자 "해외 소재 韓문화유산 감동 올레드로 느끼세요"☞LG전자, '롤리 키보드' 19일 국내 출시
2015.10.19 I 이진철 기자
호텔라까사, 19일 증축 오픈...88개 객실 선보여
  • 호텔라까사, 19일 증축 오픈...88개 객실 선보여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운영하는 ‘호텔라까사’가 19일 증축 오픈을 하고 새로운 객실을 선보인다. 이번 증실을 통해 호텔라까사는 기존 61개 객실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객실을 신설해 총 88개의 객실을 보유하게 됐다. 까사미아가 운영하는 호텔라까사가 19일 증축 오픈한다. 사진=까사미아 제공새로 선보이는 객실은 ‘캐주얼모던(Casual Modern)‘ 콘셉트를 바탕으로 검정·파랑·빨강의 포인트 색상을 통해 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객실마다 각각의 색상 콘셉트에 맞는 가구를 배치해 차별화를 꾀했다.또 전 객실에 ‘드림’의 헤븐 매트리스를 사용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드림’ 매트리스는 일곱개의 구역으로 분리돼 체압을 고르게 분산하며, 인체의 곡선에 맞는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이다.까사미아의 베스트셀링 가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호텔라까사의 대표적인 객실 ‘까사미아 스위트룸’에도 변화를 줬다. ‘까사미아 스위트룸’은 ‘버틀러’ 시리즈로 원목 소재감을 살린 ‘내츄럴 타입’, ‘덴스크’ 시리즈의 간결한 직선라인이 돋보이는 ‘베이직 모던 타입’, 트렌디한 북유럽 스타일을 재현한 ‘헤이든’ 시리즈로 구성된 ‘모던 빈티지 타입’ 세 가지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다.한편, 가장 높은 9층에는 최고의 한강 조망과 도심의 야경을 볼 수 있는 ‘라운지&바(Lounge&Bar)’가 10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라운지&바’는 캐쥬얼 레스토랑 ‘까사밀(casamel)’과 파티, 런칭행사, 돌잔치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든하우스(Garden House)’, ‘로프트하우스(Loft House)’와 함께 새로운 식음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조현정 마케팅팀장은 “호텔라까사는 2011년 오픈 이후 까사미아만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과 공간 연출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객실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호텔라까사를 찾아 까사미아만의 다양한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호텔라까사는 이번 증축 오픈을 기념해 호텔라까사 홈페이지(www.hotellacasa.kr)를 통해 예약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까사미아 아로마시리즈 3종과 조식, 까사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스타일업(Style Up)’ 패키지를 운영한다.
2015.10.19 I 김재은 기자
포문 열린 강남권 재건축 단지 '분양가 전쟁'
  • 포문 열린 강남권 재건축 단지 '분양가 전쟁'
  •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고 있다. 분양시장 호조세를 틈타 재건축 조합들이 너도나도 일반분양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서울 반포동에서 분양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김성훈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공급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삼호가든4차를 헐고 새로 짓는 이 재건축 단지는 지난 15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아파트의 청약 성적이 주택업계와 시장의 주목을 끌었던 것은 반포지구에서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지 않은 단지 중 처음으로 분양가가 3.3㎡(1평)당 4000만원 이상으로 잡아 고분양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이다.실제로 주변 재건축 조합들은 삼호가든4차를 분양가 결정 기준으로 삼고 1순위 청약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워왔다. 잠원한신공인 관계자는 “고분양가라던 삼호가든4차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면서 앞으로 반포·잠원동 일대 재건축 단지 일반분양가는 모두 3.3㎡당 4000만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얘기가 많다”고 전했다.◇강남 분양가 3.3㎡당 4000만원 이상 시대 열리나입지가 비교적 약하다고 평가받던 삼호가든4차가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고분양가 경쟁에 포문이 열렸다. 서초지역 재건축 조합들은 일반에 분양하는 분양가 마지노선을 3.3㎡당 4000만원에 맞추는 분위기다. 당장 다음달 분양을 앞둔 반포·잠원동 재건축 단지들은 모두 삼호가든4차를 뛰어넘는 분양가 책정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가장 먼저 일반분양가가 3.3㎡당 평균 4000만원을 웃돌 단지로는 GS건설(006360)이 잠원동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해 11월 공급 예정인 ‘신반포 자이’(전용 59~156㎡ 607가구·일반 153가구)와 삼성물산(028260)과 현대산업(012630)개발이 반포동 서초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전용 49~150㎡ 829가구·일반 257가구) 등이 꼽힌다. 두 단지 조합 모두 입지면에서 삼호가든4차보다 우위에 있다는 입장이어서 서초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가 나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그동안 시공사들은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지 않은 반포·잠원동 재건축 단지가 분양가를 3.3㎡당 4000만원 이상으로 책정하는데 부정적이었다. 고분양가로 인해 자칫 계약률이 낮아지면 미분양이 쌓여 오히려 사업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 때문이었다. 하지만 삼호가든4차의 청약 성공으로 시공사들이 조합과 협상을 통해 분양가를 낮출 여지는 사실상 사라졌다. GS건설 관계자는 “반포·잠원 재건축 분양가의 바로미터가 된 삼호가든4차의 선전으로 조합의 분양가 인상 요구는 한층 거세질 것”이라며 “앞으로 시공사들은 조합이 제시하는 방향을 그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강남 재건축 조합도 “분양가 올릴 최적기”서초구뿐 아니라 강남구 재건축 단지들도 분양가 상승 대열에 합류할 기세다. 강남구 삼성동 한 공인중개사는 “내달 분양하는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삼성동 상아3차 재건축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당초 3.3㎡당 3800만~3900만원으로 계획됐으나 지금은 최하 4000만원 선으로 가닥이 잡혔다”며 “조합원들 사이에선 추가분담금을 줄일 요량으로 ‘시장이 좋을 때 분양가를 최대한 올리자’며 4200만~4300만원까지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개포동 개포주공2단지(시공사 삼성물산)에서도 3.3㎡당 일반분양가를 300만~400만원 더 올리자는 주장이 조합 내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 아파트 관리처분인가 당시 예상 분양가는 3300만원 선이었다. 나봉기 개포주공2단지 조합장은 “집값이 많이 오른데다 인근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옛 청실아파트 재건축 단지)도 웃돈(프리미엄)이 붙어 4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고 분양가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전문가들은 강남권 재건축발(發) 고분양가 경쟁이 전체 분양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가 인상 도미노 현상이 서울·수도권 전체 분양시장으로 확산되면 가격 거품으로 인해 향후 미분양이 증가할 수 있다”며 “적정 분양가 유지를 위한 재건축 조합들의 자정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경주 현곡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2만여명 방문☞대우건설, 오진교 산은 실장을 이사 및 감사위원에 선임☞대우건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이달 분양
2015.10.19 I 양희동 기자
300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등 아파트 '인기몰이'
  • 300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 등 아파트 '인기몰이'
  • 남한강과 양자산 조망을 실내에서 고스란히 누릴수 있어…[온라인부] 조망권 확보는 아파트 가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다. 산이나 강, 공원 등이 접해 있어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는 특히나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실제로 같은 단지, 같은 크기라도 산이나 강조망이 좋은 가구와 앞뒤가 막힌 저층부의 값이 수천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게 현실이다.일신건영은 경기 양평에서 ‘양평 휴먼빌 2차’, 487가구를 분양 중에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487가구로 주택형은 요즘 가장 선호하는 규모인 전용면적 59㎡, 70㎡ 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 4베이 평면 구조이다.단지 남동측으로 남한강과 마주하고 있고, 남서측으로는 양자산이 자리잡고 있어 거실 쇼파에 앉아 강과 산의 조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게 이 단지 최대의 장점이다. 또한 약 11만8,322㎡ 규모의 강상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문산 자연휴양림, 물안개공원 등도 가까이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뛰어난 아파트 조망만큼이나 계약조건도 눈에 띈다. 아파트 계약 시 300만원이면 분양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최근 ‘300만원 정액제’로 인해 연일 수십 통씩 문의 전화가 오고 있으며 주말에는 소문을 듣고 온 방문객들로 모델하우스가 북적 인다는 게 분양사무실 관계자의 설명이다.모델하우스는 양평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한국식 열정ㆍ미국식 합리성 결합해야"
  •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한국식 열정ㆍ미국식 합리성 결합해야"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한국식 경영의 핵심인 ‘열정’과 미국식 경영의 핵심인 ‘합리성’을 결합한 새로운 기업가정신 모델을 제안했다.중기중앙회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단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박 회장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한·미 경영학계 관계자들이 모인 조지워싱턴대 한국경영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 모델인 ‘케이 엔터프리너십(K-Entrepreneurship)’을 주장했다”고 발표했다.케이 엔터프리너십이란 한국식 경영의 핵심인 열정과 속도에 미국식 경영의 핵심인 합리성을 결합한 기업 경영 방식을 말한다.박 회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기적같은 한국경제의 성공은 산업을 지탱해 온 중소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새로운 경제도약을 위해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식 경영의 핵심인 열정과 속도에 미국식 경영의 핵심인 합리성을 결합해 새로운 세계적 중소기업의 사업 모델인 케이 엔터프리너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경영연구소는 한국 경제의 고속성장 원동력인 한국식 경영방식과 미국경제의 합리적인 경영방식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미국 내 연구기관 최초로 한국의 중소기업과 창업가 정신에 대한 집중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양국간 경제 교류를 질적으로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중기중앙회는 전했다.연구소 설립위원으로 참석한 김기찬 중소기업국제협의회 (ICSB) 회장 겸 조지워싱턴大 방문교수는 “과거 일본식 경영이 미국 비즈니스 스쿨의 대세를 이뤘다면 지금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식 경영의 장점을 연구하고 흡수하려는 기업과 학계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경영연구소 개소로 미국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경영기법과 한국 기업인의 열정과 스피드 경영기법을 접목시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와 ‘기업가정신’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정립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한국경영연구소 개소식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린다 리빙스톤 경영대학교 학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조지워싱턴대학 한국경영연구소 개소식에 참여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 모델인 ‘케이-인터프리너십’(K-Entrepreneurship)을 강조하고 있다. 박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단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2015.10.18 I 박철근 기자
보육시설 인근 단지... ‘집값 상승만 수 천만원’
  • 보육시설 인근 단지... ‘집값 상승만 수 천만원’
  • 중소형 아파트 인근으로 어린이집, 놀이방 등 보육시설 갖춘 단지 ‘인기’[온라인부] 최근 보육시설 이용이 수월한 중소형 아파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30대의 젊은 부부들이 내집마련에 적극 나서면서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집, 놀이방, 키즈카페 등 보육시설 이용이 수월한 지역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지자체 등에 기부체납을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하거나 단지 내 별동으로 놀이방, 키즈카페 등과 같은 보육시설을 조성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보육시설이 갖춰진 단지는 대부분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이 아닌 이상 이용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영유아 가진 맞벌이·신혼 부부 등 실수요자 ‘선호’…집값 프리미엄도 높아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에는 육아 돌봄 시설을 품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가 맞벌이와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높은 집값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수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햇님어린이집(서울형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보육시설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계 금호타운’ 전용 59㎡는 10월 현재 2억7250만원으로 1년 전(2014년 10월, 2억5750만원)보다 1500만원이 뛰었다. 이는 인근 지하철 4호선 상계역 역세권 아파트인 ‘상계벽산’ 전용 59㎡의 가격 상승폭(900만원)을 웃돌고 있다. 또 성북구 정릉동의 아랑유아학교, 바다 어린이집 등 다양한 육아 보육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릉 우성’ 전용 59㎡도 1년 동안 12%(2억 4500만→2억 7500만원) 오르면서 성북구 평균 상승률(3.99%)을 웃돌고 있다. 청약시장에서도 영유아 보육시설이 잘 갖춰진 중소형 아파트는 청약성적도 좋았다. 포스코건설이 지난 7월 마포구 공덕동 일대에 선보인 중소형 아파트(전용 19~84㎡) ‘공덕 더샵’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이 34.85대 1로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단지 주변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인 신덕어린이집과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작나무놀이방(도화점) 등이 조성돼 있는 것이 청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업계관계자는 “20~30대 젊은 수요층들의 경우 맞벌이 비율이 높고, 내집마련에 대한 자금 여력도 한계가 있어 영유아 보육시설 인근 중소형 아파트는 전셋값 상승과 맞물려 젊은 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0월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서 ‘김포 한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앞에 김포호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있으며 인근에 한가람초등학교 병설유치원도 위치해 있다. 같은 달 김포 사우동에서 분양하는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로 조성된다. 인근에 국공립어린이집인 사우어린이집을 비롯해 다양한 민간 어린이집들이 위치해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10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 총 2029가구로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로 조성된다. 단지 가까이 청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있으며 올해 말 청라복합문화센터도 건설된다. 삼성물산은 10월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계획이다. 인근에 우리어린이집, 사당어린이집 등 국공립 어린이집이 존재하며 남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도 가까이 있다. 한화건설은 10월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에서 주거복합단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동, 총 444가구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14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21㎡ 302실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시간연장형 국공립유치원이 있어 맞벌이 부부들이 효율적으로 아이를 맞길 수 있다.현대건설은 10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6가구 규모다.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도서관 등도 함께 조성된다. 삼성물산은 10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32층, 5개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로 이 중 14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가까이 서초구 육아지원센터가 있어 육아에 대한 도움 등을 받을 수 있다. 롯데건설은 10월 강원 원주기업도시 10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243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도보권 내 초,중,고(예정)가 위치할 예정이며 단지 앞쪽으로는 도서관, 보건소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 
넘쳐나는 수익형 상가, 숨은 진주 여기 있었네
  • 넘쳐나는 수익형 상가, 숨은 진주 여기 있었네
  • 역세권 중심업무 지구로 뜨거운 관심 집중되는 미사강변도시역세권의 유동인구 수요 고정 확보… ‘미사 푸르지오 시티’, 투자 가치↑상가의 경우 52~55%대 높은 전용률로 사전청약 중 투자자 문의 급증[온라인부] 넘쳐나는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옥석 고르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 중 개발호재와 안정적인 임대수요 확보로 미사강변도시가 집중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본격 개발된 미사강변도시는 이미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었다. 한강변에 자리해 조망권 확보도 보장되고,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중에서 강남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며 고덕업무지구, 강동첨단업무단지 등 대규모 업무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했기 때문이다.여기에 지하철 5호선 연장 확정과 9호선 유치 등 대어급 호재들도 줄줄이 예정돼 있어 미사강변도시의 투자 가치는 연일 상종가를 울리고 있는 상황. 이에 미사강변지구의 투자 가치가 100% 반영된 ‘미사 푸르지오 시티’ 상가·오피스텔이 분양 예정으로 수요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천혜의 주거환경 갖춰, 분양권에 프리미엄 훌쩍 붙어미사강변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567㎡의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다. 현재 막바지 조성이 한창으로 총 3만 8천여 세대, 약 13만 명 수용이 계획돼 있다.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약 48만㎡의 업무지구 및 상권이 개발 중이다. 먼저 상업&8729;문화&8729;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 엔지니어링&8729;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R&D&8729;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또한 백화점&8729;영화관 등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하남유니온스퀘어도 2017년까지 조성이 마무리된다.  이에 모든 조성이 완료되면 대규모 업무지구 배후에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동부권 업무·상업·문화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여기에 미사강변도시에는 현재 약 4천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했고 공급 예정인 1만 7천여 세대가 2017년까지 모두 입주 예정으로 배후수요는 장기적으로 볼 때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강변도시는 현재 서울 동부 최대의 주거벨트로 서울 고덕, 강일 1&8729;2지구, 하남 풍산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미 구도심이 개발돼 있어 의료시설, 대형 쇼핑시설, 문화시설 등을 바로 누릴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미사강변도시의 강점이다. 북측과 동측에 한강이 흐르고 있고 인근에 미사리 조정경기장, 한강 시민공원, 망월천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추후 개발이 더 진행되면 웃돈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교통도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서울 천호-하남간 버스전용차선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강일IC, 상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에 바로 진입이 가능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확정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인 미사역 품은 ‘미사 푸르지오 시티’ 내달 분양 이러한 가운데 내달 중 ㈜투게더홀딩스가 ‘미사 푸르지오 시티’ 상가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에 있어 주목된다. 두 개 사업지 동시 분양이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경기도 하남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 일대에서 분양된다. 8-2·3블록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 10-2블록은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두 단지 모두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되며, 지상 4층부터는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은 두 개 사업지 모두 21, 24, 41㎡ 3개 타입으로 각각 546실, 269실로 조성된다.상가의 경우 상업시설 분양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요소가 많아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상가는 52~55%대의 높은 전용률로 매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했다. 2, 3층의 상가에는 대로변에 노출되는 곳에 테라스상가가 들어서고 1층 상가에는 사람들의 유인하고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매력적인 입면 및 동선이 만들어진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거주민이라는 고정 수요를 기본으로 확보한 상태이며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대규모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 일대 상권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업무지구, 상업&8729;문화&8729;관광 시설 등으로 상시 거주민 수요는 물론 풍부한 업무 수요까지 확보할 전망”이라며 “특히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미사강변도시의 전체 수요는 물론 미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돼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홍보관은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79길 26 현대아이파크 1단지 단지내상가 2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4779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평균 1.77대 1로 순위내 마감
  •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평균 1.77대 1로 순위내 마감
  • △ 반도건설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분양한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분양한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아파트가 평균 1.7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진행한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청약 접수 결과 총 447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846명이 청약해 평균 1.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는 101㎡형(이하 전용면적)이 80가구 모집에 총 164명이 청약해 2.05대 1, 104㎡(319가구)는 1.78대 1로 각각 2순위 마감했다. 지난 14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는 96㎡형이 2.75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김지호 반도유보라 5차 분양소장은 “한강신도시에서만 벌써 5번째 공급이라 고객들의 의견을 잘 반영한 결과다”며 “별동학습관과 특화설계 등이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총 480가구로 반도건설이 2006년부터 한강신도시에서 다섯 번째로 분양하는 물량이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 초반에 책정됐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기간은 이달 26~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모델하우스)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800-0877
2015.10.16 I 김성훈 기자
래미안 용산, 30층 이상 초고층! 마지막 물량...
  • 래미안 용산, 30층 이상 초고층! 마지막 물량...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 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 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지난 2008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과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내년 1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 총 782실(일반분양 597실)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135㎡~181㎡, 195세대(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일반분양 165세대)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아파트 165가구 등 762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오피스텔은 내부 천정고를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높은 천정고를 활용한 많은 수납공간과 외부 커튼월 창호 적용으로 우수한 조망과 채광성을 확보했다.세탁기 냉장고 건조대등을 빌트인으로 설계해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 에스티지 들도 저층에 비해 30층이상 초고층이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화곡역~홍대입구역 잇는 전철 생긴다
  • 화곡역~홍대입구역 잇는 전철 생긴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서부권의 숙원 사업인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이르면 올해 안에 결실을 볼 전망이다. 오는 11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 사업과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 사업 관철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다. 서부지역 광역철도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원종역에서 서울 강서구 화곡역을 거쳐 한강을 건너 상암DMC역, 홍대입구역까지 17.25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또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역~까치산역)과 서부광역철도를 연결(까치산역~화곡역)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경기도 부천에서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지역 광역철도 계획도정거장은 총 10곳으로 이 철도가 뚫리면 원종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18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사업 예상 기간은 7년이고, 사업비는 약 1조328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서구와 서울 서부지역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위원회는 15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서부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신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서부 광역철도 사업은 서울 서부권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수도권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201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원래 서울 서부권만의 사업이었지만 경기도 부천까지 철도를 연결하기로 하면서 광역사업이 됐다”며 “이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시사가 내달 11일 만나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 역시 이 사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연말께 발표하는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이 사업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2012년 11월 강서·양천·서대문·마포·은평·구로구 등 서울 서부 6개구 공동을 사무국을 설치하며 시작됐다. 이후 2013년 7월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 발전 방안에 강서~홍대입구선을 후보 노선으로 선정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서울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그러나 2014년 부천시가 사업에 참여하면서 광역철도사업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이 사업이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되면 전체 사업비 중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 서부권 구청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이 사업을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 시키려고 하는 이유다. 추진위 관계자는 “서울 서부권에서도 화곡역 인근은 경기도 부천시와 인천, 양천구 신월동에서 서울 시내로 통근하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늘 극심한 혼잡을 겪는 지역으로 유명하다”며 “지하철을 추가해 교통 수요를 분산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정거장이 계획돼 있는 부천시 고강동과 양천구 신월동은 지하철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추지위의 검토 결과, 서부 광역철도 사업이 준공되면 경기도 부천에서 서울 홍대입구역까지 통행시간이 15~35분 절감되고, 교통비 역시 2000원 가량 줄 것으로 예측됐다. 또 정거장 10개소 중 7개소가 환승역으로 서해선과 목동선, 지하철 2·5·6·9호선, 경의선 등과 연계돼 서부지역 교통 편의가 개선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서부권 철도사업이 광역화되면서 사업성이 높아졌다”며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만큼 이번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15 I 이승현 기자
세빛섬, 한강 복합 수상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 세빛섬, 한강 복합 수상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 효성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강의 복합수상문화 공간인 세빛섬이 15일 1주년을 맞는다. 세빛섬은 개장 1년 만에 서울 시민의 문화생활 공간인 동시에 한국의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며 한강에 색다른 볼거리와 먹거리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평일에는 평균 4500여명, 주말에는 1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명실상부한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세빛섬은 9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190만 명을 기록, 200만 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한국의 오페라하우스 ‘세빛섬’, 문화 예술의 메카로세빛섬은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처럼 각종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 수상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대형 LED스크린이 설치된 예빛섬에서 정기적인 지구촌 영화 상영, KBO 야구 중계, 세계 유명 공연 영상 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솔빛섬에서는 한강 사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뮤지컬 데스노트 팝업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를 열고 있고 10월 31일에는 세빛섬 1주년을 기념하여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5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세빛섬은 지난 5월 개봉한 어벤져스2에서도 등장하며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관광명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동시에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장소 섭외 문의도 끊이지 않는 등 전세계인의 관심과 집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효성 제공◇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 등 선상 위 다양한 행사 적극 유치 가빛섬 내 국내 최초 수상 컨벤션홀은 색다른 홍보 장소를 찾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에는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개 행사, 페라리 신차 발표회, 뮤지컬 및 패션 브랜드 쇼케이스 등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마케팅 행사 공간으로 활용됐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 섬유소재 전시회 프레미에르 비죵 라이브(Premiere Vision Live) 개최도 세빛섬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돼 단순 쇼케이스를 넘어 대형 전시 공간으로도 관심 받고 있다. 세계대학생 모의 유엔대회, 서울 국제청소년 영화제 등 글로벌 행사 개최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으며 대한당뇨병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등 학술회의 진행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효성 제공.◇1주년 맞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세빛섬은 10월 한달 동안 오픈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8일까지 국내 젊은 신진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제 1회 세빛섬 아트 브릿지 페어(some sevit Art Bridge Fair)’를 통해 캘리그라피, 재즈 연주,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라, 세빛 랍스터, 채빛퀴진 뷔페 등 세빛섬 내 식음매장을 이용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0만원 상당의 와인셀러, 식사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세빛 돌체(디저트 카페), 크리스탈존, CNN Caf? 등에서는 1주년 기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세빛섬이 1년 만에 한강의 대표적인 문화 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방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시민은 물론 전 세계 관광객들이 계속해서 찾고 싶은 한국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주년 기념 이벤트 및 각종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빛섬 홈페이지(http://www.somesevi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66-3433).▶ 관련기사 ◀☞ "세빛섬, 아직 안 가봤니?"…누적 방문객 100만 돌파☞ 세빛섬에서 17~18일 메르세데스-밴츠 모터쇼 개최☞ 한강 세빛섬 '시네마천국'으로 화려한 변신☞ "한강 세빛섬에 새로운 보트 뜬다"☞ 세빛섬,영화 '어벤져스'로 홍보효과 톡톡☞ '어벤져스2' 韓스페셜 포스터 공개…63빌딩·세빛섬 등장☞ "세계 117개국 대학생, 세빛섬에 모인다"☞ '어벤져스2' 개봉 앞두고 촬영장소인 세빛섬 들썩☞ '어벤져스2' 3차 예고편, 상암 MBC-한강 세빛섬 등장 '기대감 UP'☞ 효성, 이달 세빛섬 레스토랑 고객에 선물·할인 행사
2015.10.15 I 정태선 기자
"로보트 태권V, 40년 꿈 이뤘다"
  • "로보트 태권V, 40년 꿈 이뤘다"
  • ‘브이센터’ 개관을 총지휘한 민병찬(왼쪽) 감독과 ‘로보트 태권V’의 원작자인 김청기 감독이 14일 서울 강동구 아리수로 ‘브이센터’ 옥상에 설치한 ‘태권V’모형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용운 기자).[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 올림픽대로 구리암사대교 남단 강동IC 방면의 작은 야산. 높이 10m가량의 대형 로봇모형이 한강을 향해 태권도 동작을 취한 채 서 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청기 감독의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V’에서 악당을 쳐부수던 그 로봇이다. ‘로보트 태권V’를 소재로 한 체험형박물관 ‘브이센터’가 15일 문을 연다. 정식개관에 앞서 14일 ‘브이센터’에서 김청기(74) 감독과 ‘브이센터’를 기획하고 개관을 총지휘한 민병천(48) 감독을 만났다. 원작자인 김 감독은 “마치 성공한 큰아들을 보는 것 같다”며 “감격스러워 눈물이 나올 정도”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1976년 서울 중구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봉한 ‘로보트 태권V’를 통해 한국형 로봇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마징가’ 등 일본 로봇애니메이션과 달리 태권도를 응용한 로봇액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로보트 태권V와 수중특공대’ ‘84 태권V’ 등이 이어지며 국내 공상과학만화에서 가장 성공한 캐릭터가 됐다. 김 감독은 “처음 ‘로보트 태권V’를 기획할 때 미국 디즈니랜드 같이 ‘태권V’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 만들어지길 바랐다”며 “그런 바람이 브이센터를 통해 이뤄진 듯하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브이센터’ 개관을 위해 3년간 공을 들였다던 민 감독은 “극장에서 ‘로보트 태권V’를 본 이후 태권V의 기지를 만들어보겠다는 꿈을 키워 왔다”며 “어릴 적 꿈을 40년 만에 이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영화 ‘유령’과 ‘내추럴시티’ 등을 연출한 민 감독은 애니메이션 ‘코코몽’ 시리즈를 만들면서 부모와 자식 간에 소통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민 감독은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과 소통할 콘텐츠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브이센터가 아빠는 과거를 추억하고 아이는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민 감독이 가장 공을 들인 것은 격납고에 설치한 높이 13m의 ‘마스터 태권V’다. 카이스트 로봇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실제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1년 동안 100여명이 매달려 제작했다. 민 감독은 “브이센터의 전반적인 구성을 ‘김 박사’와 ‘훈이’가 살던 ‘태권V’의 기지로 설정했다”며 “‘태권V’가 실제 출격하는 과정을 관람객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민 감독은 “1970년대와 80년대 우리나라에도 ‘로보트 태권V’를 비롯해 굉장히 좋은 콘텐츠가 많았는데 어느 순간 그런 명맥이 끊겼다”며 “브이센터를 기반으로 잊힌 콘텐츠들을 되살려 한국형 ‘어벤져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브이센터의 면적은 3000㎡(약 910평). ‘마스터 태권V’ 외에 아시아 최대 크기의 4D 영상관을 설치했으며 ‘태권V’ 피규어 등 3000여점을 전시한다. 3층 옥상에는 ‘태권V’ 시리즈의 주요 장면을 재현한 대형 피규어가 가득하다. 하루관람객은 700명 정도로 제한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성인 2만 5000원, 초등학생은 2만원이다.
2015.10.15 I 김용운 기자
중도금 무이자·300만원 정액제로 계약률 쑥쑥, 내집마련 해볼까?
  • 중도금 무이자·300만원 정액제로 계약률 쑥쑥, 내집마련 해볼까?
  • 지역 최초 “300만원 정액제” 실시[온라인부] 일신건영이 경기 양평에서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양평 휴먼빌 2차’, 487가구를 분양 중에 있다.아파트 계약 시 300만원이면 분양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중도금은 무이자 융자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분양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300만원 정액제” 실시 이후 하루 몇 통에 불과하던 문의전화가 수십 통씩 늘었으며 소문을 듣고 온 방문객들로 모델하우스가 하루 종일 붐비고 있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즐겨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부담 없는 계약조건만큼 입지여건도 뛰어나다.단지 남동측으로 남한강과 마주하고 있고, 남서측으로는 양자산이 자리잡고 있어 거실 쇼파에 앉아 강과 산의 조망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게 이 단지 최대의 장점이다. 또한 약 11만8,322㎡ 규모의 강상체육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문산 자연휴양림, 물안개공원 등도 가까이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괘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487가구로 주택형은 요즘 가장 선호하는 규모인 전용면적 59㎡, 70㎡ 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 4베이 평면 구조이다.또한 단지 인근의 중앙선 양평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 특히 남서측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가 2016년 말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모델하우스는 양평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31)772-2435
인터파크도서 ‘유홍준 교수 북잼콘서트’ 개최
  • 인터파크도서 ‘유홍준 교수 북잼콘서트’ 개최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남한강 오백리, 나혼자만 즐기기는 너무 아깝다!.좋은 글이란 쉽고, 짧고, 간단하고, 재미있는 글입니다. 멋 내려고 묘한 형용사를 찾아넣지 마십시오. 글맛은 저절로 우러나는 것입니다.”오는 11월 1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유홍준의 우리 문화유산 콘서트’가 열린다. 인터파크도서가 주최하는 4번째 북잼콘서트로 국내 대표 역사서 시리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와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1부 ‘남한강과 우리문화유산-강물은 그렇게 흘러가는데’를 주제로 한 유홍준 교수의 강연과 2부 유홍준, 진중권, 도종환이 함께하는 ‘유홍준의 글쓰기’ 대담으로 진행된다. 총 공연시간은 120분.제4회 북잼콘서트 ‘유홍준의 우리 문화유산 콘서트’의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티켓과 ‘나의문화유산답사기8’ 도서 패키지 구입시에는 3만3200원이다.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수제 반지갑을 증정한다. 인터파크도서 전략컨텐츠팀 장덕래 팀장은 “책에 미처 담지 못한 우리 문화 유산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유홍준 교수의 생생한 육성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 따뜻한 감성의 시인 도종환과 강연자 유홍준 교수의 대담을 통해 새로운 지식의 향연, 대가의 글쓰기 비밀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더욱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피케티·진중권·유홍준' 별들의 신작 쏟아진다☞ 인터파크도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최대 70% 할인☞ 인터파크도서가 주목한 상반기 9권의 책은?☞ 미래엔·인터파크도서, 초등수학 학부모 무료 강연회☞ 인터파크도서, 디지털 구연동화 서비스 단독 오픈
2015.10.14 I 김성곤 기자
  • 4분기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 1만8천가구..지난해 두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4분기에도 서울·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이 풍성하게 나온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전국 재개발 재건축 분양물량은 52곳 1만8110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23곳 1만3082가구)보다 38.4% 증가한 수치다. 특히 서울은 33곳 1만183가구로 전년동기(12곳 5196가구) 대비 거의 2배가 늘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를 재건축하는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한다. 49∼142㎡ 416가구 중 9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삼릉초·언주중·경기고가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하는 ‘송파 헬리오시티’를 내달 분양한다. 총 951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39~130㎡ 1558가구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걸리는 역세권이다.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이 2018년 개통되면 석촌역은 더블 역세권이 된다.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행당6구역에 짓는 ‘서울숲리버자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59~141㎡ 1034가구 중 2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5호선과 경의중앙선·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일부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서울숲이 가깝다.GS건설은 또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를 내달 분양한다. 606가구 중 59~84㎡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 3호선 잠원역과 3·7·9호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포한양공원이 가깝다.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을 재건축하는 ‘반포 래미안아이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49~150㎡ 818가구 중 25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서원초·원명초·반포고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올림픽대로 진입이 쉽다.지방에서는 SK건설이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망미 SK뷰’를 이달 분양한다. 59~84㎡ 1245가구 중 8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망미역이 있다.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가칭)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59~108㎡ 1530가구 중 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홈플러스·롯데마트·뉴코아울렛이 가깝다. 삼호는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2-3지구를 재건축하는 ‘대구대신 e편한세상’을 내달 분양예정이다. 468가구 중 59~84㎡ 328가구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2015.10.14 I 이승현 기자
신반포 통합 재건축 본격화..조합설립 승인
  • 신반포 통합 재건축 본격화..조합설립 승인
  • △ 신반포 통합 재건축 사업이 해당 자치구인 서초구의 승인을 얻고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신반포 통합 재건축 사업’이 해당 자치구인 서초구의 승인을 얻고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서초구는 지난 8일 반포한강공원 주변 신반포3차 재건축조합과 붙어 있는 반포 경남아파트(상가포함)와 신반포 23차 통합을 위한 조합설립변경인가를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초구청 관계자는 “통합 재건축은 이웃 단지 간 일조권 문제를 해결하고 커뮤니티 시설 확보에도 용이하다”며 “관계 법령 등을 최종 검토해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처리했다”고 말했다.신반포 통합 재건축 사업은 신반포3차, 반포경남, 신반포 23차 등 3개 단지가 참여한다. 신반포 3차(1140가구)는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2년 만인 올해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반포 경남(1056가구)과 신반포 23차(200가구)는 각각 2011년과 2012년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올해 6월에 기존 추진위를 해산하고 신반포 3차 조합과 통합해 조합설립변경인가를 얻는 방식에 합의했다. 서초구는 조합설립인가 변경을 위해 도시정비법 16조에 따라 전체 소유자의 75%가 동의해야 하는데 이번 조합설립변경은 전체 소유자의 93%가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통합 재건축이 완료되면 3000여 가구의 한강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며 “지난달 7일 통합 재건축조합 설립변경을 위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2015.10.14 I 김성훈 기자
이영애 양평 전원주택, 100억원대? 부동산 전문가가 밝힌 시세는..
  • 이영애 양평 전원주택, 100억원대? 부동산 전문가가 밝힌 시세는..
  • 이영애 양평 전원생활(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이영애의 ‘100억대 최고급 주택’의 시세가 공개됐다.13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스타들의 전원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이날 방송에서 최정아 기자는 “이영애의 집이 100억대 최고급 주택이라는 기사가 난 적이 있는데, 실은 정말 최소의 비용으로 지은 집이라고 하더라. 보통 상류층은 큰돈을 들여 궁전 같은 집을 짓는데, 이영애는 지을 때 ‘전원주택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게 지어달라’고 주문을 넣었다더라”라고 말했다.이에 백현주 기자는 “이영애의 전원생활 초기에 한 방송사에서 주민의 인터뷰를 했는데, 그가 ‘이영애의 집 크기는 약 180평 정도 되고, 경비원에 쌍둥이 보모가 있고, 직원만 약 20명 정도 된다. 때문에 이들의 출퇴근용 통근버스까지 운행된다’고 했다. 그래서 낭설이 생긴 거다”라고 설명했다.그러자 최 기자는 “이영애 남편이 한 매체를 통해 토지 매입비 약 4억 원, 건물 공사비 약 5억 원이라고 반박했었다. 그리고 이 집에는 이영애 부부, 쌍둥이 남매, 친정 부모님이 살고 경비원, 도우미 각 한 명이 상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 백 기자는 “부동산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현재 시세가 28억 정도라더라. 그리고 풍수가 너무 좋다더라. 남쪽으로는 북한강. 북쪽으로는 유명산이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재복과 건강복이 들어오는 곳이라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그러자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진행자 김구라는 “현재 시세가 28억 원인데 실제로는 이 정도 가격에 안 나갈 거다”라며 소위 ‘이영애 효과’로 시세가 높이 평가된 거라는 반응을 보였다.
2015.10.14 I 박지혜 기자
강남 접근성 개선된 경기, 지역 신규 분양시장 인기
  • 강남 접근성 개선된 경기, 지역 신규 분양시장 인기
  • 강남 접근성 개선, 수지·동탄2·한강·인천 송도·청라 등 신규분양 주목28개 단지중 27개 청약 마감, 분양권엔 웃돈…집값 상승률도 ‘쑥쑥’[온라인부] 대중교통 환경이 개선되면서 강남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분양단지들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 M버스, 고속도로 등 강남으로 연결되는 길이 다양해진데다 최근 부동산시장도 살아나면서 경기, 인천지역 신규 분양 단지들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까지 경기 및 인천지역에서 분양한 단지는 156가구로 이중 127개 단지(81%)가 순위내에서 모두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이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가 총 54개 단지 중 36개 단지(66%)가 순위내 모집 가구수를 채운 것과 비교하면 시장 분위기가 좋아진 것이다. 특히 경기도 수지 동천동, 동탄2신도시, 한강신도시, 인천 송도, 청라, 가좌동 일대는 신분당선 연장선, 김포도시철도, M버스, 고속도로 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전세난에 밀린 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이 지역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들은 총 28개 단지로 이중 27개 단지가 순위 내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고, 1순위에서 마감된 단지들도 18개 단지에 달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분양가에 웃돈이 붙고 기존 아파트 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최근 용인시 수지구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기대감으로 지난해 3월 풍덕천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수지’ 전용면적 84㎡의 경우 최고 9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고, 이달 입주를 앞둔 풍덕천동의 ‘래미안 수지이스트파크’도 분양가 대비 6000만~9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또한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집값이 11.71% 가량 상승하며 2기 신도시 평균(5.83%)를 웃돌았으며,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가 속한 인천 연수구와 서구도 집값이 각각 4.13%, 6.36%% 뛰면서 지난해 상승률을 상회했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은 우리나라 부동산 1번지로 통하는 만큼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일 수록 집값 상승률은 두드러지고 있다”며 “최근엔 교통여건이 다양해 지면서 강남접근성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자금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들이라면 강남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으로 관심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서 ‘동천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권까지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강주택은 이달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를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20층, 1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195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지난 9월부터 직행좌석6002번이 개통되면서 동탄2신도시에서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한강신도시 Ab-3블록에 ‘김포 한강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로 이뤄졌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 구례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9호선 환승을 통해 1시간 이내 강남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10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1블록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7~36층 9개동, 전용면적 84~129㎡ 총 886가구 규모이다. 송도에서 강남을 연결하는 M버스 6405번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제3경인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해안도로를 통해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아이에스동서는 10월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 동으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45~55㎡ 866실 등 총 2029가구로 이뤄졌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김포공항까지 20분, 강남권까지 30분대 등 총 1시간 이내 강남권 이동이 가능하며, 공항고속도로 청라 IC를 통해 강남권으로도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10월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서 가좌주공2차 재건축한 ‘인천가좌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757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석남선 연장(2020년 예정)도 예정돼 있어 이를 통해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수월할 전망이다.
넥센타이어, 유방암 예방 '핑크리본 캠페인' 공식후원
  • 넥센타이어, 유방암 예방 '핑크리본 캠페인' 공식후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넥센타이어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을 5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10월 전세계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공익 캠페인이다.오는 14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캠페인에선 특수 제작한 ‘넥센타이어 핑크리본 달았네’라는 캐릭터와 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이벤트 현장에는 타이어로 제작한 쉼터도 있어 핑크플리마켓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넥센타이어 페이스북을 통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퀴즈에 참여한 뒤 유방암 자가진단 테스트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1명)와 차량용 멀티컵 홀더(5명),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50명)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발 발표한다.아울러 넥센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로 타이어를 렌탈하면 핑크리본 캠페인 기념품인 차량용 디퓨저를 지급한다. 이장환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사는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람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건강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넥센타이어 제공
2015.10.13 I 이승현 기자
중소형 알짜 분양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견본주택 문전성시
  • 중소형 알짜 분양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견본주택 문전성시
  • 지난 8일 견본주택 오픈, 주말까지 나흘간 2만3000명 다녀가총 807가구, 전 세대 주거선호도 높은 전용 74~84㎡ 중소형 구성[온라인부] 최근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으로 돌아서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김포, 구리 등의 지역들이 각광받고 있으며 실 거주에 적합한 중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의 80% 이상을 전용면적 85㎡ 중소형 아파트가 차지한다. 실 거주 중심의 주거의식 변화와 주택 다운사이징, 높은 환금성 등으로 중소형 아파트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올 하반기 알짜 중소형 분양단지로 손꼽히는 김포한강신도시 Ac-07a블록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 지난 8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주말까지 나흘간 2만3000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면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였다. 단지는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쾌적하고 편리한 입지여건까지 갖추고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높다. 총 807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으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와 84㎡ 2가지를 선보이며, 세부적으로는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로 이뤄진다.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바로 옆에는 축구장 17배 크기의 은여울공원(약 13만㎡)이 인접해있어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그린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내부의 쾌적성도 으뜸이다. 단지 내 녹지율이 법적 녹지율(15%) 보다 3.2배 이상 높은 48%에 달하고, 공원과 커뮤니티시설 등이 어우러진 대형 중앙광장(약 5850㎡)이 단지 안에 조성된다. 또 주차장을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제외)해 주거 쾌적성과 안전성을 모두 잡았다. 단지주변교통환경도우수하다. 걸어서 10분이면김포도시철도마산역(오는 2018년개통예정)을이용할수있으며서울역&8729;강남역등과연결되는광역버스(M-BUS) 정류장도가깝다. 특히김포도시철도는서울지하철 5&8729;9호선과환승돼서울접근성강화에큰도움을줄것으로기대된다. 이외주변도로망으로는김포한강로, 김포~인천간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오는 2017년 3월개통예정) 등이있다.안전한 도보 통학환경도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의 입지적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옆에 도곡초등학교(가칭, 오는 2019년 개교예정)와 은여울중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 분양관계자는“e편한세상한강신도시2차는주거선호도가높은중소형단지구성, 그리고공원을품은쾌적한자연환경과우수한교통&8729;교육환경으로실수요자들사이에서알짜단지로입소문을타고있다”고분위기를전했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0일, 당첨자계약은 오는 27일~29일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분납제로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낮춰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997-2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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