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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74.8만건..전년대비 3.1% 감소
- △자료=국토교통부[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올 상반기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74만 8000여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가량 감소했고 지난달 거래량도 11만 500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정도 줄었다. 또 올 상반기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로 전년 동기 대비 2.6%포인트 정도 증가했다. 치솟는 전세가에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로 갈아타는 수요가 늘어난데 다 전세의 월세 전환이 빠르게 되고 있다는 게 정부의 분석이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총 74만 7745건으로 전년 동월(77만 1000여건) 대비 3.1%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최근 5년(2011~2015년) 평균(72만 4000여건)보다는 3.3% 늘었다. 또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1만 4984건으로 전년 동월(12만 5674건) 대비 8.5% 감소했으나 5년 평균(10만 8000여건) 대비로는 6.2% 증가했다. 이는 전세 물량이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준전세(보증부 월세) 거래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올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0%로, 전년 동기(43.4%) 대비 2.6%포인트 늘었다. 지난달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1%로 전년 동월(45.2%) 대비 0.9%포인트, 전월(45.2%) 대비로도 0.9%포인트 증가했다.올 상반기 지역별 거래량은 서울·수도권이 48만 978건, 지방은 26만 6767건으로 집계됐다. 서울·수도권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반면, 지방은 같은 기간 보다 1.5% 늘었다. 지난달 거래량의 경우 서울·수도권은 7만 5130건, 지방은 3만 9854건 거래됐다. 서울·수도권은 전년 동기(8만 3712건) 대비 10.3%, 지방은 지난해 같은 달(4만 1962건)보다 5.0% 각각 감소했다.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올 상반기 전국에서 총 33만 6243건, 아파트 외 주택은 41만 1502건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2.6% 감소했다. 지난달의 경우 아파트는 5만 2486건, 아파트 외 주택은 6만 2498건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5%, 10.9% 줄었다. 임차유형별로 보면 올 상반기 전세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했지만, 월세는 2.7% 증가해 전세의 월세 전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지난달 거래량의 경우 전세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월세는 6.6% 각각 감소했다.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전세 실거래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 송파구 잠실1단지 전용면적 84.80㎡형(8층)은 지난 5월 7억 9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8억원에 팔렸다. 서초 반포 에이아이디차관 전용 72.51㎡형(4층)은 지난 5월 3억 5000만원에 매매됐지만 한 달 뒤 2000만원이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분당 정자 한솔마을주공5단지 전용 41.85㎡형(14층)은 지난 5월 2억에 거래됐으나 6월에는 2억 1000만원에 매매됐다. 하지만 그 외 대부분 아파트는 실거래가격 변동이 거의 없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79㎡형(2층) 전세는 지난 5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4억 2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월세 실거래가 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올 상반기 주택매매거래량 46.8만건..전년대비 23.4%↓
- △자료=국토교통부[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올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46만 8000여건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하락했다.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도 9만 2000여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했다. 주택 매매시장이 지난해 과열기를 지나 평년 수준으로 돌아갔다는 게 정부의 분석이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은 46만 765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4% 감소했다. 다만 최근 5년(2011~2015년) 평균 상반기 거래량(47만 4000여건)에 비해서는 1.3% 소폭 감소해 예년수준에 근접했다. 또 지난달 거래량은 9만 261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3.7%, 5년 평균(9만 여건) 대비로는 2.6% 각각 증가했다.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 매매 거래량은 지난 2월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상반기 거래량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수도권은 24만 1893건, 지방은 22만 5766건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0%, 25.0% 감소했다. 지난달 거래량은 서울·수도권은 5만 286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지방은 3만 9747건 거래돼 25.2% 감소했다. 서울·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감소폭이 커 지역별 온도차가 컸다. 특히 지방에서는 작년 집값이 크게 뛰었던 대구·광주·울산 등의 주택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대구는 상반기 주택거래량이 1만 4425건으로 작년보다 54.1%, 5년 평균보다 49.8% 감소하는 등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1만 3219건, 울산은 1만 733건의 주택거래량을 기록해 작년보다는 각각 39.4%와 33.0%, 5년 평균보다는 27.9%와 26.6% 감소했다.주택유형별로 올 상반기 거래량을 보면 아파트가 29만 7604건 거래돼 전년 동기 대비 29.9% 감소했고 연립·다세대는 9만 7515건, 단독·다가구는 7만 2540건 거래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8.0%, 9.5% 감소했다. 지난달 거래량의 경우 아파트는 5만 9252건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17.9% 줄었고 연립·다세대는 1만 9344건, 단독·다가구는 1만 4015건 거래돼 각각 8.1%, 18.3%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국토부는 지난달 전국 주요 아파트단지 실거래가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수도권 일반단지를 중심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강남 대치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형(2층)은 지난 5월 10억 3000만원에 거래됐으나 6월에는 10억 8000만원에 매매됐다. 강남 개포 주공1 전용 50.64㎡형(3층)은 지난 5월 10억 3000만원에 팔렸으나 지난달 10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분당 정자 한솔마을주공5 전용 41.85㎡형(14층)은 실거래가가 같은 기간 2억 8000만원에서 2억 8500만원으로, 일산서 일산 산들마을5 전용 59.31㎡(11층)는 2억 9000만원에서 2억 9500만원으로 각각 소폭 상승했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시스템(www.r-one.c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대주택의 재발견③]낮은 이들을 위한 꿈의 궁전 ‘영구임대’
- △SRT 수서역이 들어서는 서울시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한 임대주택의 전경 사진 = 정다슬 기자[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136.9대 1.분양권 프리미엄(웃돈)이 붙을 것이 확실한 강남권 어느 재건축 아파트의 경쟁률이 아니다. 영구임대주택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률이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한 서울 동작구 대방1단지 31㎡ 10가구 예비입주자 모집에는 1369명이 신청했다. 이어 강남3블록 29㎡(20가구) 50.5대 1, 서초3블록 26㎡(20가구) 43.9대 1, 번동 2단지 26㎡(20가구) 31.1대 등이 뒤를 이었다.영구임대주택은 보증금 300만원, 월 임대료 10만원 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지난해 공급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공급된 영구임대주택은 보증금이 235만원, 월 임대료는 4만 7000원이었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공급한다. 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50%(4인 가족 261만원) 이하인 이들 역시 2순위 가입대상이다. 일반 청약저축가입자도 지원은 할 수 있지만 영구임대주택은 소득 1, 2분위 저소득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제도이기 때문에 사실상 입주는 불가능하다. 만약 영구임대주택 입주자격은 되는 이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원한다면 장기전세나 국민임대주택을 고려해보는 것이 현실적이고 바람직하다. 입주조건은 까다롭지만 한 번 들어가면 말 그대로 ‘영구적인’ 주거안정을 보장한다. 장기전세나 국민임대는 자산이나 소득조건이 좋아지면 퇴거해야 하지만 영구임대주택은 임대료를 할증하는 데 그치기 때문이다. 아울러 만약 임차인이었던 가구주가 사망할 경우, 가구원이 입주자격이 된다면 그 지위를 상속받을 수도 있다. 영구임대주택이 ‘꿈의 궁전’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반면 퇴거조건 부재(不在)는 입주자격이 없는 이들을 솎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2014년 말에는 수천만원의 의정비를 받는 대전의 한 기초의원이 10년째 영구임대주택에 산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판이 쇄도하자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의 자산과 소득이 일정한 기준을 넘어설 경우, 퇴거를 명령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구체적인 퇴거기준은 향후 고시를 통해 확정돼 하반기 중 시행될 방침이다. 최근에는 저소득층에게 단순한 주거장소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주환경을 개선하려는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이 한 동이나 단지에 섞이도록 하는 ‘소셜믹스’다. 임대주택 일대가 슬럼화되는 것을 막고 임대주택 거주민을 차별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됐다. 건축기술의 발달에 따라 주거편의성도 훨씬 개선됐다는 평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과거에는 발코니 창호를 하지 않았는데 현재는 단열기능이 좋은 플라스틱 창호 공사를 기본적으로 하고 있다”며 “주택법 개정으로 중심선 치수가 아닌 안목 치수가 적용되면서 실평수가 늘어난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오래전 지어진 영구임대주택은 개발이 이뤄지면서 입지가 좋은 곳도 많다. 서울시 강남구 수서6단지 아파트는 도보로 불과 5분 거리에 SRT 수서역이 세워진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솔마을에 위치한 주공아파트는 인근에 고등학교와 초등학교가 있고 지하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정자역과는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공급된 영구임대주택 가구 수는 2015년 말 기준 125개 단지 14만 4227가구이다. 올해 위례신도시 550가구, 부천옥길 538가구, 원주흥업 196가구 등 총 4123가구 공급이 예정돼 있다.
- 파주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 25~33평 모델하우스 계약률 ‘고공행진’ 총 2998세대
- GTX 파주연장이 확정적(2016년 6월 확정발표 예정), 강남 20분대 1차 500만원 정액제(2차 1개월 이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온라인부] 올 2월에는 전국에서 1만7800여 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1개 단지, 2만1379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7867가구다. 분양 물량은 전월 5587가구보다 3배가 넘어 219%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파주 운정신도시 열기가 뜨겁다. 서울 전셋값 상승이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지속되면서 전세난민들이 수도권 인근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힐스테이트 운정’은 2~3억대로 구입이 가능한 수도권 아파트로 지난해 10월말 경의선 야당역이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또한, GTX를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이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파주시 미분양 아파트, 파주 미분양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특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 출퇴근 가능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억원을 돌파하여 평균 3억341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파주 운정신도시 내 힐스테이트 운정은 2~3억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델하우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높은 전세금을 못 이겨 매매에 나서는 세입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 지역의 새 아파트 분양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파주, 일산, 김포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1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율은 74.3%로 전달(73.5%)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서울 성북(82.1%) 강서구(80.1%), 경기 의왕시(81.1%) 고양시 덕양구(80.1%) 등 전세가율이 80%가 넘은 수도권 시군구도 4곳이었다. 서울 동작구(79.6%),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79.3%) 안양시 동안구(79.2%) 등의 전세가율은 곧 8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교통호재로 일산, 파주지역에서 신규로 분양하는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파주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대우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운정 힐스테이트,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2차, 일산 킨텍스 힐스테이트, 킨텍스 더샵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 경기권에서 보기 드문 3억원대 아파트 작년 인천·경기권의 전용 85㎡ 이하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평당 1036만원대로, 2010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인천·경기권에서 3억 이하 아파트는 흔하지 않다.최근 운정신도시는 경의선과 GTX 연장안에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으로 교통여건이 향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 경기도는 일산 킨텍스까지 예정된 GTX를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6.7㎞를 연장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으며, 현재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약 GTX 노선이 운정까지 연장되면 운정신도시 부동산 일대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수도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단연 운정신도시다. 이곳은 75㎡ 이하 소형아파트가 부족해 희소가치가 높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운정신도시 입주아파트1만8040가구(임대 제외) 중 전용 75㎡ 이하 소형은 10%(1783가구) 정도에 불과하다.파주운정신도시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야당역 개통으로 서울까지의 접근성 향상됐고 자유로, 제2자유로 동패IC로 진입이 편리하며 다수의 광역M버스 이용 용이하다. 또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예정으로 서울-파주서북부지역 접근성과 일산, 김포, 상암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김포 미분양 아파트가 있는 김포와도 가깝고 파주 운정신도시, 파주 미분양 아파트와도 지역적으로 이동이 가능해 문의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 김포와 일산 킨텍스와도 거리상으로 가까워 이동의 편의성을 겸비하고 있다. ◆ 희소성, 환금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 서울시 경계에서 15km, 일산신도시서 2km 거리에 있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운정’은 운정신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되어 높은 수요가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잔여세대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운정’은 운정신도시 한 중심인 산내마을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29층 25개 동, 전용면적 59~84㎡로 총 2998가구 규모로 건설되며, 전용면적 72㎡이하를 전체 79% 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계약금은 500만원이며, 20평대는 중도금 이자후불제, 29,34평대는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는 파주 운정신도시 중에서 GTX 파주연장시 가장 큰 수혜지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제2자유로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서 분양된 총 2190세대의 캐슬앤칸타빌(A16블록), 총 1880세대의 해솔마을 롯데캐슬(A14블록), 총 2245세대의 A27-1, 27블록에 위치한 롯데캐슬 파크타운 1차, 2차와 총 1956세대 운정 푸르지오 등이 있다. 하지만 단일 브랜드중 가장 큰 총 2998세대에 이르는 ‘운정 힐스테이트’ 중소형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파주 운정지구는 서울 서북권의 대표적인 신흥 업무지구인 상암지구(56만9925㎡규모)와 2018년까지 총 10조원 이상 투자되는 LG디스플레이단지, 파주LCD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유망 배후 주거단지로 꼽히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단지는 ‘운정신도시 운정 힐스테이트’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3호선-GTX 연장방안 확정적!‘운정신도시 운정 힐스테이트’는 현재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면 도달이 가능해진다. 자유로, 제2자유로, 동서대로도 가까워 서울, 김포, 일산 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의도와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과 GTX를 운정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실시 검토되고 있어, 서울 및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운정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 건폐율이 13.9%에 달해 자연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권을 높였다. 또한 모든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과 샤워부스가 설치되며, 스마트에너지모니터링, 등 유비쿼터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컬처동에는 다목적홀과 작은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독서실 등이 구성되며, 스포츠동은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클럽, GX룸, 샤워실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시니어와 키즈를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맘스카페도 배치된다.운정신도시는 서울시 경계에서 15km, 일산신도시서 2km 거리에 있어 서울 출퇴근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다. 주거 환경으로는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에는 산내공원이 있으며, 한솔공원, 가온건강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그리고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을 걸어서 다닐수 있어 최상의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한다.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 하우초교, 산내중, 운정고등학교가 있으며, 단지내에 별도의건물로 유치원, 어린이집이 있다.인근에 분양단지로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 킨텍스 힐스테이트가 있다. 또한 킨텍스 앞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 등이 있다.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미분양아파트에는 김포풍무2차푸르지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김포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등이 분양중이며 그 중 최적의 입지여건과 미래가치, 조망권까지 탁월한 김포 사우역 아이파크 아파트에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운정신도시 운정 힐스테이트’ 의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 분당 느티마을 4단지 리모델링 안전진단 통과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 16개동이 22일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1995년 준공 후 20년이 지난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25층에 총 1006가구로, 리모델링 후 지하 2층, 지상 12∼28층 규모로 증축된다. 분당신도시에서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한 아파트 단지는 지난 6월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1156가구)에 이어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562가구), 이번 느티마을 4단지 등 네 곳이다.느티마을 4단지는 이번 안전진단에서 기울기, 기초 및 지반침하, 내력비, 기초 내력비, 처짐, 내구성 등 6개 전 항목에서 모두 B등급 이상을 받아 수직증축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앞으로 성남시의 건축심의 신청,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안전성 검토 등의 절차가 끝나면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현재 성남시에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212개 단지, 13만 6277가구다. 이 중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 느티마을 3·4단지,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 등 분당지역 5개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