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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나라 홍준표체제 붕괴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강남 재건축 급매물 거둬들인다-한나라 홍준표체제 붕괴-중국경제 `안개` 경착륙 우려 커져-권오현·정연주씨 부회장 승진▲종합-부정선거에 성난 러시아..50개도시 시위-우리나라 인구 2030년 `정점`<삼성 사장단 인사>-삼성전자 `崔-權 쌍두마차 체제`...부품부문 독립선언-삼성 금융부문 `박근희 원톱체제`<12·7 부동산대책>-다주택자 세금 부담 얼마나 줄어드나-분양가 상한제 사실상 폐지-개포주공 호가 2천만원 올린 매물도-발묶인 120조 공모형 PF `숨통`?▲정치·외교안보-재창당·분당·탈당설 난무..한치앞 안보인다-박근혜 과연 나설까-野통합정당 `9부 능선` 넘었다▲국제-中수출, 유럽 경제위기로 직격탄-"루스벨트 新국가주의 부활시켜야"-후진타오 해군 전투준비 강화지시▲경제·금융-카드사, 되로 주고 말로 뜯어가네-산업단지 또 정전..전력후진국 전락-기업銀, 中企 대출금리 2%P 내린다▲기업과 증권-전기 첫 내부승진..휴대폰 개발담당 발탁-GS 허진수·나완배 부회장 승진-삼성, 美 LCD담합 8천만 달러 배상▲기업·경영-`死卽生` 박병엽 승부수 통했다-정준양의 브랜드 야심▲유통-김포공항에 복합쇼핑공간 `롯데몰` 내일 오픈-올해 가장 잘 팔린 와인은?-베지밀 정식품, 커피사업 나선다▲기업과 증권-외국인 단기반등 기대 8일째 선물 베팅-내년 유망업종은 IT·보험·건설-스타株 자동차 `덜컹`-세금 한푼 안내는 외국펀드 급증-증권사 단기차입 20조원 아래로▲부동산-투기과열지구 해제..강남 재건축 수혜단지는-서울·수도권 경매시장은 여전히 찬바람-`성냥갑 아파트`의 진화 ◇서울경제▲1면-`부실과의 전쟁`-부동산규제 금융 빼고 다 풀었다-3년 뒤엔 `중년의 나라` 20년 뒤엔 `노년의 나라` ▲종합-한나라, 무이자 학자금 대출 추진-무관세 수입품 방출 늦출땐 관세 물린다-올해 최고 히트상품 `꼬꼬면` <12·7 부동산대책>-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면제-"거래 회복 장담 못해" 시큰둥 <삼성 사장단 인사>-시니어 리더십 강화하며 뉴리더 발탁..`안정속 혁신` 추구-부품·세트 `뉴 투톱` 체제 가동..소재사업도 적극 육성할 듯 ▲종합-국민 절반이 일해 절반 먹여살려야-박병엽 `사퇴 배수진` 통했지만..채권단과 주도권 다툼 예고 ▲정치-등 떠밀린 박근혜 전면에 나서나 ▲금융-카드사·저축銀도 `발등의 불`..돈맥경화 불가피 ▲국제-오바마, 루즈벨트로 `페이스 오프`? ▲산업-재계 3세들 경영일선에 더 가까이-허진수 GS칼텍스 사장, 부회장 승진-SKT도 "700만 가입자 어떻게.." 고민-국내 최대 친환경 복합쇼핑몰 우뚝 ▲증권-열흘째 순매수..기관, 연말랠리 감 잡았나-건설주 `12·7 부동산대책` 타고 훨훨-"투자확대 수혜" 장비株 일제히 웃음꽃 ▲사회-전국민 해양레저스포츠 시대 열린다-SK에너지 정유·석화공장 정상 가동 ▲부동산-틈새 수익형 부동산 찜해 볼까-강남3구 경매 낙찰률 3년來 최저◇한국경제 ▲1면-고령화의 늪..다가오는 `부양대란`-한나라 지도부 붕괴..박근혜 나서나-삼성 사장단 17명 인사 권오현·정연주 부회장 승진▲종합-野도 칭찬한 `김황식式 소통`..어디가든 "들르러 왔다"-"물어보고 싶어, 최고 제품 만들려고 피 토하고 울어봤느냐고..."-외국인 통계오류 수정했더니 총인구 감소시기 12년 늦춰져<삼성 사장단 인사>-50代 `젊은 피` 대거 발탁..글로벌시장 성적 낸 `야전 CEO` 중용<新청년리포트>-"왜 모두 똑같아지려 애쓰나..조금 더 멀리보고 자기길 찾아라"-"창업자금 바닥나고 첫 제품은 혹평..꿈이 있기에 버텼다"▲경제-성동조선 존속가치 2200억 vs 1조9200억-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공제▲금융-하나銀 `새희망홀씨` 11월 두 배 늘려-기업銀, 中企 대출금리 최고 2%P 인하▲정치-쇄신이냐 해체냐..170명 각자도생-결국 해법은 박근혜 뿐? 5년만에 전면 등판하나▲국제-두달새 빚 10배..프랑스 중앙은행도 `휘청`-S&P 경고장에 뿔난 EU "신평사, 영업정지 각오해"▲산업-KT, 4G LTE 음성통화 파격 제공..가입자끼리 무제한 통화-GS, 사상최대 임원인사..허진수, 부회장 승진▲증권-"대체 왜 오르지?" 묻지마 급등株 속출-"참 좋은레져, 자전거 매출 20~30% 증가"▲부동산-강남 재건축 `물꼬`..초과이익 환수제 2년간 중지-분양가에 공사비 반영 현실화..PF 정상화 조정委 설치
- [LTE삼국지]SKT "011신화 LTE서 재현"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롱텀에볼루션(LTE) 시장 선점을 위한 이동통신회사들의 경쟁이 뜨겁다. LTE는 기존 3세대(3G)에 비해 5배 이상 빠른 속도를 앞세워 의사소통 수단을 `음성`에서 `데이터와 영상`으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4세대(4G) 통신기술이다. SK텔레콤은 통신업계 1위 수성을 자신하고 있고 LG유플러스는 만년 꼴찌 탈출의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다. 2G종료 지연으로 출발이 한발 늦은 KT는 광고부터 선보이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3차 통신대전`에 뛰어든 각사의 전략을 소개한다.[편집자] SK텔레콤(017670)은 지난 7월 사내방송에서 10년이 지난 광고를 다시 보여줬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스피드011` 브랜드 광고다. 이 광고는 SK텔레콤이 LTE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소개됐다. SK텔레콤이 이를 다시 꺼내든 것은 LTE 전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광고이기 때문이다. 당시 스피드011 브랜드는 국내 `브랜드상`을 휩쓸고 이동전화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각인될 만큼 강력했다. SK텔레콤은 LTE 사업을 전개하며 `명품 브랜드` 전략을 내세워 다시 스피드011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9월 통신사 중 가장 먼저 LTE 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은 ▲가장 빠른 속도 ▲가장 넓은 커버리지 ▲가장 큰 용량 ▲가장 많은 서비스와 단말기 등 품질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사용자가 SK텔레콤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명품 LTE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먼저 LTE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인 속도에서 차별화에 나선다. 이미 지난 7월 `스캔(SCAN)` 기술을 적용해 체감속도를 기존 대비 2배 끌어올렸으며 내년 초에는 이보다 앞선 기술인 `어드밴스드 스캔(Advanced-SCAN)` 기술을 적용해 지금보다 4배 빠른 속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LTE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LTE 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4월까지 전국 84개 시와 데이터 수요가 있는 전국 주요 지역에 망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LTE 초소형기지국(펨토셀) 개발을 끝내 사무실이나 가정, 학교 등 실내에서도 끊기지 않는 LTE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SK텔레콤은 LTE를 통해 고화질(HD) 동영상 등 무선데이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1일 1페타(Peta, 1000조 byte) 시대가 도래할 것에 대비한 용량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 통신망 기술인 `페타(PETA)`를 적용한다. 페타는 최고 수준의 품질(Premium Quality), 탁월한 속도(Excellent Speed), 안정적인 망 운용(Total Stability), 앞선 기술(Advanced Technology) 등을 포괄하는 개념의 통신망 운용 기술이다. LTE 사용자가 빠른 속도의 통신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고화질(HD) 영화와 대용량 게임 등 고품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SK텔레콤 사용자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LTE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단말기도 갖췄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를 시작으로 HTC의 `레이더 4G`, LG전자의 옵티머스 LTE`, 삼성전자의 `갤럭시S2 LTE HD`, `갤럭시노트` 등을 선보였으며 연말까지 스마트폰 총 7종과 태블릿PC 1종의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제공해 1등 이동통신사업자의 품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SKT, KT 와이브로 할인공세에 `맞불`☞SKT, 와이브로 반값 `폭탄세일`☞코스피, 약보합권서 `눈치보기`..외국인 `사자`
- 연예인 회계처리 어떡하나 봤더니..."TV만큼 재미있네"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당사의 개발비 중 대부분 금액은 빅뱅과 2NE1에 대한 개발비 금액으로서, 이 금액은 계약기간에 따라 적절히 상각되고 있으며···" 최근 코스닥에 화려하게 입성한 YG엔터테인먼트(122870)의 회계정책 중 일부로, `투자설명서`에 포함된 내용이다. 자동차도 휴대폰도 아닌데, 가수 `빅뱅`과 `2NE1`에 대한 개발비라니? 엔터테인먼트 업체가 말하는 개발비란 가수 트레이닝과 음반제작 등에 들어간 비용을 말한다. 요즘 뜨고있는 엔터주(株)들의 재무제표를 들춰보면 제조업체와 유사하면서도 재미있는 회계처리 사례들을 발견할 수 있다. 제조업체들은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개발비는 지출한 그 해 결산에서 한번에 다 비용처리 하지 않고 몇년 동안 걸쳐 분산처리한다. 엔터테인업체 입장에서 보자면 연습생들은 출시대기중인 신차나 신형휴대폰이나 마찬가지다. YG엔터에 따르면 연습생 규모는 25~30명으로, 이들을 훈련하는 데 연간 5억~6억원이 든다. 한달로 치면 5000만원, 1인당 평균으로는 월 200만원 정도다. 지난해 재무제표상에 나타난 개발비은 4억1989만원. 1명의 가수가 탄생하려면 1억~1억5000만원 안팎이 투자되는 셈이다. YG엔터와 달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나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같은 곳은 트레이닝 비용을 개발비로 처리하지 않는다. 변상봉 제이와이피엔터 부사장은 "개발비로 처리하는 게 회계개념상 맞는 것 같긴 한데 연습생들이 중간탈퇴할 수도 있고, 누가 성공할지도 알기 어려워 단순 비용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황보경 YG엔터 경영지원총괄 이사는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사업방식이 제조업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봤다"며 "연습생을 잘 키워 회사가 많은 수익을 얻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비용을 개발비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은 소속 연예인의 갑작스런 중도계약 해지나 활동 중단때문에 실적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수익감소 뿐 아니라 개발비를 일시에 비용으로 반영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소속 연예인들의 계약 해지나 활동 중단은 개발비 일시 상각의 원인이 돼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때 활동을 중단했던 빅뱅의 G드래곤이나 대성과 관련해 황보경 이사는 "대성이나 탑의 경우 데뷔 직전에 합류한 만큼 훈련비용은 크게 들지 않았고, 빅뱅 전체의 개발비는 이미 상각처리가 끝났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엔터 업계의 회계처리 가운데 톡특한 것으로 전속계약금을 들 수 있다. `전속계약금`은 연예인이 소속회사와 계약기간 동안 다른 회사에서 일을 못하도록 하는데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일종의 `웃돈`인데, 역시 무형자산으로 처리한다. 대형가수들의 경우 전속계약금이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는 올해 빅뱅, 세븐과 재계약을 하면서 약 50억원의 전속계약금을 지출했다. 전속계약금 비용은 전속계약기간동안 무형자산 상각을 거쳐 비용화된다. 엔터테인먼트 업체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활동중인 연예인에 대해 지출한 비용은 `선급금`으로 회계처리하고, 향후 수익과 정산처리하는 것도 독특하다면 독특하다. 한편, YG엔터를 포함한 대다수 업체들은 소속 연예인이 CF 계약을 할 때 받는 계약금을 `선수금`으로 부채처리한다. CF를 정상적으로 찍고 무리없이 방영이 돼야 매출로 인식한다. 이를테면, 탑이 1년에 4번 총 12억원 CF계약을 체결했다고 하자. 1월에 CF를 한번 찍었다고 하면, 1분기 보고서에는 3억원의 매출과, 9억원의 부채가 기록되는 셈이다. 그렇다면 탑이 한번에 수십개의 계약을 한다면, 회사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아지지 않을까? 엔터업계 관계자는 "연예인이 한 업종에서 2개 이상 업체와 CF계약을 체결 할 수 없는 만큼 계약 체결수가 제한돼 있다"며 "반기보고서상 부채비율이 높아진다 해도, 다음 분기 때 매출로 인식될 수 있는 부채라 부담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YG엔터 상장 3일만에 `투자주의 종목`..왜?☞11월 넷째주, 코스피 3.43%↓..`끝없는 유럽위기`
- [주간추천주]한화증권
- [이데일리 증권부] ◇코스피▲삼성전자(005930)- 향후 삼성전자 반도체의 중장기 성장 축이 메모리반도체에서 시스템반도체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 2012년 12인치 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이 3개로 확대 전망되기 때문- 2012년 매출액 182조원, 영업이익 20조원으로 사상처음으로 20조원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질적 성장을 토대로 하는 상승인 만큼 매크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삼성전자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판단. 시스템반도체 ‘10년 연간 영업이익 5000억원 → ‘11년 분기 영업이익 5000억원, SMD ‘10년 연간 영업이익 3000억원 → ‘11년 분기 3000억원, 정보통신 ‘10년 연간 영업이익 4조원대 → ‘11년 8조원대로 급성장 ▲현대차(005380)- 2011년 11월 판매실적 다시 사상최대 기록. 내수 5.5만대, 수출 11.7만대로 총 37.6만대 판매. 다소 부진한 내수(전월비 -7.1%), 양호한 수출 (전월비 +2.5%) 및 해외공장 (전월비 +7.9%) 호조세로 만회하는 모습. 계절요인 감안 양호한 실적 - 현대차, 4분기 사상최대 실적에 대한 기대감 여전. 업계 가장 강력한 성장에너지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 지속- 8월에 출시되었던 미국 도요타 7세대 캠리 11월 판매 2만3440대로 부진세 지속 (8월 3만 185대, 9월 2만 4851대, 10월 2만 2043대)◇코스닥▲유아이디(069330)- 내년 2분기부터 삼성전자가 자회사인 삼성광통신을 통해 완전일체형 강화유리 터치 스크린(G2)을 본격적으로 채용할 계획. G2 핸드폰은 OLED에 이어 기존 핸드폰 셋트 업체와 차별화되는 고가 핸드폰이 될 것으로 예상. G2물량 확대로 인해 향후 TSP 부문에서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PLS코팅 전방산업인 스마트패드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고객처에 애플과 삼성전자를 동시에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고 있어 사실상 스마트패드 시장과 동반 성장하고 있음- PLS 및 TSP 코팅 매출 성장에도 불구, 2012년 2013년 예상 P/E가 각각 6.4배와 5.2배로 동종업체나 시장대비 크게 저평가되어 있어 중기적으로 주가는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예상 ▲후너스(014190)- 2011년 9월 일본 바이오 기업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 지분 29.99%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 당사는 온콜리스바이오파마의 신약 성장성에 주목.▶ 관련기사 ◀☞`4연패 뒤 2승`..삼성, 애플과의 특허戰 `승기 잡았다`☞美 법원, 삼성 갤럭시 판매금지 신청 기각(상보)☞삼성전자, 미소금융재단에 140억 증여 결정
- [미리보는 경제신문] 전기료 넉달만에 4.5% 추가 인상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다음은 3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내년 최대변수는 인플레 후폭풍-전기료 넉달만에 4.5% 추가 인상-"MBN 안나와요" 항의 빗발-위기의 골프장 매물만 50여개-양재동 화물터미널 개발 재개 ▲종합 -지금 45세인 한국인은 男34년·女40년 더 산다-"경제적 계층이동 기회 적다"75%-MBN드라마 오늘부터 안방`접수`▲2012 경영 화두-글로벌컨설팅사 내년 경영 키워드, 규제리스크, 복합위기 대응, 해외 M&A로 도약-기업들 위기대응 3대 혁신 전략은 포트폴리오·생산전략·가격전략 혁신-내년엔 G2 갈등 증폭될 것 한국 양쪽서 실리 챙겨라▲`기회의 땅` 미얀마에 가다-中·日·인도 원조 러브콜 쏟아져 `미얀마의 봄` 성큼-난생 처음 본 서방VIP에 "변화 실감나네"-"北과 군사적 단절해야"▲정치·외교안보-18대국회 발의법안 절반 폐기될 운명-기한넘긴 예산심사 9일엔 통과?-국책사업 갈등조정 `국가공론위` 추진▲MONEY+-연금전환 후에도 위험보장은 유지-안전성 우선 나눠 넣어라-카드 주유할인 대폭 축소▲국제-구글, 온라인쇼핑 아마존 아성에 도전-미국 제조업지수 `나홀로 강세`-아시아 올해 조종사 9천명 부족-中 국민 스타된 美 로크 대사-벨기에 새총리, 말이 안통해-아시아 올해 조종사 9천명 부족▲경제·금융-자산 3위 `하나+외환` 화학적결합이 숙제-`개념상실` 국민연금 운용본부 직우너들 재직중 주식거래 적발-통화스왑으로 `약한 달러`노리는 美-한은, 지난달 金 15t 더 쌓았다▲기업과 증권 -갤럭시노트 텐밀리언셀러 만들겠다-권영수 사장, LG 전지사업 맡는다-애플, 호주서 상고.. `갤탭`판매금지 연장-3조 규모 `하이마트 딜` 잡아라-주식양도차익 과세때 稅收는-유동성 링거맞은 증시 더 갈까-잠자는 국고채 금리에..채권 매니저는 휴업중-부자들 지뢰밭 증시투자 잽이냐 한방이냐-한국형 헤지펀드 이달 중순 나온다-개미 "급등땐 일단 차익실현"▲부동산 -세종시 훈풍이 광명 집값 달군다-마포종점 재래상권 현대식으로 개발-철거 대신 낡은집 수리..마당엔 잔디-포스코건설 ·"2014년가지 완공"◇서울경제 ▲1면 -2030 그들이 대한민국을 움직인다-역시나..올해도 기한 넘긴 예산안-전기료, 32년 만에 年 2차례 올려-오늘 홍콩서 외환銀 인수 재계약▲종합 -美 지감 활짝 열었다-"한국시장 잠재력 높아 투자하려는 외국인 많죠"-ECB "유로존 구할 준비 됐다"▲2030 대한민국을 움직인다 -개성 강한 룩스 영 세대, 소비 트렌드·명품 대중화 이끌어-"4월 총선 승부는 Young power"▲종합-론스타, 세금 내고도 배당금 등 총 4조 차익-농협 전산만 또 마비-`마일리지 車보험` 최고 13% 싸다-피크 시간대 8.5% 올려 "수요 분산"-한은, 金 15톤 추가 매입-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남 77.2세·여 84.1세-삼성-애플 소송 담당 美 판사 "애플 아이패드 특허 무효" 언급▲정치 -"헤쳐 모여"기류..다당대결 구도로-민생법안 잔뜩 남긴채..18대 국회 사실상 아듀!-·"정권 교체 후 종편 재심사"-"내년 총선에 나가겠다" 靑 비서관 잇단 출사표▲국제 -구글, 아마존 `총알 배달` 전쟁-EU 외교문제 마저도 `불협화음`-·"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도 정권교체 될 가능성 높다"▲산업 -"전자부품소재 키우자" 기술전문가 대거 발탁-정교선 사장 부회장 승진-"대기업 별들 잡아라" 車업계 연말대전-현대·기아차 美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KCC, 현대차 보유지분 절반 매각▲증권 -단기간내 팔기 힘들어 변동성 클듯-"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현대백화점 3.4% 올라-"나가사끼 짬뽕 덕에.."삼양식품 질주-중소 IT株, 삼성전자 후광효과 톡톡-종목 바꾼 운용사, 수익률은 별로-변양균 前 정책실장, 코리아본뱅크 고문으로◇한국경제 ▲1면 -확바뀐 송년회, 폭탄주, 뮤지컬에 `무릎`-산업용 전기요금 넉달 만에 또 인상-내년 총선·대선 `5조원 돈싸움`-LG사장단 젊어졌다..권영수, 배터리사업 총괄▲종합 -퇴직하면 장사나..`나이어린 포터`품귀-`졸속 종편` 시청률 고작 0.3~0.6%▲종합·해설-LG`공격형` 권영수 미래사업 총대..50대 초·중반 발탁-"풀린 선거자금으로 경기 진작 효과는 제한적"▲종합-삼성전자 500억·현대제철 400억 추가 부담-`스타벅스 노트북 族`줄고 사무실·구내식당은 `북적`▲경제·금융 -주행거리 짧으면 보험료 年 6만원 내린다-작년 기대수면 80.8세 10년전보다 4.8년 늘어-채권단`삼호조선 살리기`..담보48억 포기-한은 또 금 사 모았다▲정치 -출판기념회 한 번에 3억 수익 선거 `돈줄`로-잦은 선거로 세금 낭비..`국론분열` 더 심각-내년 1월 공천, 벌써 물밑 싸움-靑 홍보비서관 이철희 춘추관장 이종현-"세대간 차이 인정해야" MB 갈등해결 노력▲국제 -"유로존 `단일 재무부`만들자"..재정통합 급부상-각국 `자금 대방출`..ECB도 금리 내릴 듯-리가르드 IMF 총재 "유로존 도울 재원 확충"-"아마존을 잡아라" 구글도 당일 배송-日 최고 유행어 `나대시코 재팬(여자축구팀 애칭)`-日 `가전 제왕`이었던 TV, 이젠 스마트폰에 밀려 퇴물 취급▲산업 -현대·기아차, 수입차 할인공세에 `맞불`-"갤럭시노트, 텐밀리언셀러 될 것"-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승진-대한항공, 美서 저가티켓 일방 취소 `구설수`-이웅열·정의선, 함께 활시위 당긴 까닭▲산업종합 -중이온가속기, 대덕 신동지구로 확정-삼성전자 `절전모드`로-NFC폰으로 전국 어디서나 교통요금 낸다▲증권 -열흘새 무슨일이..새내기 株 잔혹사-美징가 IPO임박..게임주 몸값 오르나-KCC, 1조 현금확보..어디에 쓰려고?-`숏커버링종목`찾아라-우리투자·삼성증권 `투자 매력`최고 ▲부동산 -강남 `新역세권` 중소형 빌딩 투자 급증-아파트 1층 `조망구너 프리미엄`시대-GS건설, 싱가포르 연수실설 수주-상암DMC 랜드마크 층수 변경 `무산`
- 손바닥 tv, 오늘(2일) 오후 6시 개국
- ▲ 손바닥tv[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스마트기기 전용 방송채널 손바닥tv(대표 황희만)가 2일 오후 6시, 개국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그 속살을 공개한다. 손바닥 tv는 2일 오후 6시부터 개국 특집 방송인 `손바닥 tv 개국특집쇼`를 4시간 동안 방송, 개국을 알린다. 그동안 `일구와 명구`, `CNN 돌아온 이상호 기자`, `M4의 고도리 쇼` 등 톡톡 튀는 티저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출연진들이 `개국특집쇼`에 출연할 예정. 더불어 하하, 토니안, 김미려, 김인석 등 다른 진행자들도 총출동하며, 출연진이 직접 섭외한 가수 브라이언, 개그맨 김지혜 등의 게스트들 역시 영상통화 형식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손바닥 tv는 출연진들이 스튜디오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방송을 실시한다. 기존 방송과 차별화 된 쌍방향 특화 방송이 이점을 최대한 보여줄 전망이다. 황희만 손바닥tv 대표는 개국에 앞서 "손바닥tv는 3G∙4G 이동통신과 와이파이(WiFi)가 제공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에서든 시청할 수 있다"며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스마트기기 전용 방송인 손바닥tv가 차가운 스마트기기에 감성과 정보를 입히는 역사적인 첫 걸음을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손바닥tv는 스마트폰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Daum의 tv팟, 유튜브 라이브(www.youtube.com/sonbadaktv), iMBC(www.sonbadaktv.imbc.com), 판도라tv 에브리온(Ch 55) 등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 `휴대폰 사랑에 국경이 어딨어`..해외 넘나드는 구매자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스마트폰 구매에 국경이 사라지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통신방식과 하드웨어 사양을 갖춘 제품이라면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서라도 해외에서 출시된 제품을 구입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난 탓이다. 영국과 중국에서 출시된 삼성전자(005930)의 해외판 `갤럭시 노트`를 국내 소비자들이 사오고, 해외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구성품을 담은 한국판 `갤럭시 넥서스`를 구매하는 식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한 유명 휴대폰 커뮤니티에는 최근 들어 한국판 `갤럭시 넥서스`의 구매 의향을 표하는 게시물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한국 제품의 사용가능 여부, 구매방법, 물품 배송 기간 등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갤럭시 넥서스`가 미국에서는 버라이즌사를 통해 LTE 버전으로만 출시된다고 알려지면서부터 나타난 현상이다. 또 다른 해외의 한 커뮤니티에는 `한국판 갤럭시 넥서스`의 패키지 구성품을 펼쳐놓은 사진과 함께 "한국판에는 2000mAh 배터리와 배터리 거치대 등이 포함돼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갤럭시 넥서스해당 커뮤니티에는 한국판 갤럭시 넥서스가 구성품은 더 많으면서도, 가격은 해외판보다 더 싸다며,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글도 있다. 국내판 갤럭시 넥서스의 경우 출고가가 84만7000원으로 책정된 데 반해, 해외판(영국)은 배터리가 1개 뿐임에도 90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현상은 국내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LTE용으로만 출시되는 국내판 `갤럭시 노트`에 실망한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에서 출시된 갤럭시 노트를 직접 구매해 전파인증을 받고 있다. 3G 통신망을 지원하고 삼성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가 탑재된 `해외판 갤럭시 노트`가 LTE 전용에 퀄컴 AP인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국내판에 비해 성능이 좋고, 쓰임새가 더 많다는 이유에서다. 업계에선 해외판 갤럭시 노트에 대한 방송통신 기자재 반입신고(전파인증) 건수가 6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번거로운 절차에도 스마트폰의 해외 구입이 늘어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통신방식과 하드웨어 사양을 갖춘 제품을 사려는 소비자가 그만큼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미 아마존 등 해외 쇼핑사이트를 통해 해외에서 제품을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데다, 글로벌 모델의 스마트폰인 경우 설정에서 지원 언어만 바꿔주면 사용에 제약이 없다는 점도 해외 구매가 늘어난 배경으로 풀이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기기에 대해 강한 집착과 소유욕을 보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신이 원하고, 갖고 싶은 제품에 대해선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소비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불붙은 코스피 4% 급등..삼성전자 7% 치솟아☞삼성, 울트라북 겨냥한 SSD 신제품 양산 개시☞코스피 고공행진 지속..곳곳에서 `사자`
- "내년 조선·철강·車 흐리고, 전자 맑음"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내년 글로벌 경기 둔화로 조선, 철강, 자동차 산업은 부진하거나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 반면 전자와 IT산업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30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연 `2012년 산업전망세미나`에서 증권사 각 업종별 애널리스트들은 7개 산업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기조강연을 맡은 한상완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본부장은 "내년 국내 경제성장률은 3~4% 이내에서 형성되고, 고용회복세 약화,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부담과 소비자 물가 상승 등으로 민간소비는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조선산업 전망에 대해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유럽 재정위기로 선박금융이 위축되고, 해운선사들의 실적부진으로 발주여력과 수주력이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철강산업은 전세계 철강수요 증가율이 5.5%로 둔화되고, 수출성장세 또한 크게 둔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내수에서도 건설을 제외한 자동차, 조선, 가전 등의 생산량 정체로 올해보다 높은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차 산업도 미국, 유럽의 경제회복 지연, 신흥국 성장 둔화 등으로 세계시장 성장률이 4.2%로 둔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팀장은 "현대기아차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신차효과, 판매망 확대 등으로 글로벌 산업수요에 비해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고 낙관했다.반면 전자산업은 휴대폰의 4G LTE 스마트폰, TV에선 3D FPR TV 등이 수출 증가를 주도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됐다. 기계산업 역시 중국수요에 힘입어 수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이상철 LG U+ 부회장 인터넷대상 공로상 수상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이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개인 공로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이 부회장이 LTE 전국망 조기구축을 추진하는 등 4G LTE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척,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공로상(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1일 4G LTE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고화질 HD 영상, 대용량 콘텐츠, 실시간 스트리밍, 멀티플레이어 네트워크 게임 등 새로운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부회장은 한국산업융합협회 초대 회장으로 국내 산업융합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IT와 이종 산업간 융합 등 새로운 사업 개발을 선도한 공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전 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보급, 지역 간·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IT 산업 활성화와 인터넷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최시중 방통위원장, 전재희 문방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내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13개 기업과 단체 및 개인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공로상 등을 시상했다.▶ 관련기사 ◀☞LGU+ `갤럭시 노트 30만원에 판다`☞LG U+ "스마트폰 HD영화 15초면 TV로"☞LG U+ "LTE망 연평도에서 천왕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