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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티몬·그루폰 CEO와 취중진담<하>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사진=한대욱 기자] 국내 소셜커머스 1위로 올라선 뒤 리빙소셜에 매각된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와 세계1위 소셜커머스업체 그루폰의 한국법인 그루폰코리아 황희승 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이데일리 영상미디어 디지털쇼룸(http://showroom.edaily.co.kr/)에서 칼럼니스트로 활약중인 안병선 엔트제너스 대표와 류준영기자가 질문공세를 폈다. 국내 소셜커머스는 스마트폰 활성화를 기반으로 불과 1년여만에 급성장했다. 짧은 시간내 수많은 업체들이 설립됐고 20대 젊은 CEO들의 활약, 세계 1, 2위업체의 한국시장 진출 등 많은 이슈를 낳으며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는 법. 소셜커머스가 급성장하면서 부작용도 그만큼 많았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한 제품이나 서비스가 부실해 손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혼란도 컸다. 소셜커머스를 놓고 오간 토론을 상·중·하 3편으로 지면에 옮겨 재구성했다. 대담 영상은 디지털쇼룸(http://showroom.edaily.co.kr/)에서 볼 수 있다.대담 전 솔직한 대화를 나눠보자는 건배를 했다. 왼쪽부터 황희승 그루폰코리아 대표, 류준영 이데일리 기자, 안병선 엔트제너스 대표,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사진=한대욱 기자] ◇티켓몬스터·그루폰, 오픈마켓과 무슨 차이? (류준영) 두 분 회사에서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직접 구매해 봤어요. 그 종류가 정말 많더군요. 많은 상품들이 올라오다 보니 고르는 데만 시간이 이전보다 2-3배 늘었어요. 마치 ‘소셜커머스 오픈마켓’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할까요. (안병선) 초기에는 지역별로 하루에 하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로운 발견에 대한 기쁨을 주고 한정기간 판매로 충동구매 유도로 성공을 거뒀죠. 하지만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판매 기간의 연장을 도입하고 여러 가지 카테고리를 늘리다 보니 새로운 발견과 충동 구매라는 성공포인트가 약해졌어요. 또 전국 규모의 내셔널 딜과 배송상품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G마켓 같은 오픈마켓과 혼돈되는 정체성의 위기가 시작된 것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황희승) 소셜커머스는 아직은 미개척지잖아요. 우리가 어떻게 시작을 하는가에 따라 시장은 달라질 수 있다고 봐요. 그러니까 소셜커머스 색깔 자체가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죠. 요즘 소셜커머스가 지금의 오픈마켓과 겹치지 않는가라고 생각하셨다면 저희는 시작된 근본이 다르고, 사람들의 인식에 따라서 소비패턴도 달라지기 때문에 앞으로 가는 길도 달라질 수 있다고 봐요. 당장 정답을 드릴 순 없지만 오픈마켓형식과는 다르게 갈 거에요 (신현성)세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아직 소셜커머스는 100에 20밖에 오질 않았어요. 끝이 어딘지는 명확하지 않죠. 또 오픈마켓은 굉장히 많은 상품을 발견하는 모델이고, 저희는 경험을 선물하고 전달하고 있어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재미와 경험을 전달하는 게 핵심이죠. 이 컨셉트로 밀어붙일 거에요. 마지막으로 소셜커머스에 강한 툴인 이메일이 있거든요. 이메일을 개인화시키고 더 개선해서 신선함을 전달하는 게 저희의 당면 과제입니다. (안병선) 이메일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지금 사이트를 둘러 보면 좀 더 개인화하고, 충분히 추천지향적이면서 검색의 편의성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마치 정돈되지 않은 장터 같은 느낌을 받아요 . ◇하반기 무엇을 할 계획인가 (류준영) 올 하반기 계획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수익원으로 예상하고 있는 비즈니스모델은 뭔가요. (신현성) 곤란한 질문인데요(웃음). 계획된 건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일단 ‘페르쉐’라는 신발 브랜드를 최근 런칭했어요. 티켓몬스터는 대중을 위한 서비스라면 페르쉐는 패션니스트를 공략한 거죠. 인터넷을 통해 유통마진을 다 뺀 쇼핑 비즈니스를 할 예정이고요. 가로수길에선 오프라인매장으로 판매도 하는 굉장히 색다른 재미있는 비즈니스로 기대를 걸고 있어요. (안병선) 티몬의 브랜드를 재미있고 즐겁게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신현성) 우리가 구성하고 컨트롤 할 수 있는 딜로 만들어진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황희승) 저도 곤란한 질문인데요(웃음). 부러워요. 저희 쪽도 패션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아닌 것 같고, 소셜커머스 전체 시장이 성장통을 겪었잖아요. 하지만 앞으로 더 큰 성장통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하반기엔 수익과 내실이 튼튼한 기업을 만들어 갈 겁니다. (안병선) ‘그루폰 나우’는 언제쯤? (황희승) (잠시 망설이다)9월중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안병선) 저는 올 하반기 바라는 부분이 있다면 아직도 업체 제휴안내 페이지에 들어가면 ‘국내 1위다’ ‘매출 1위다’ 식의 추상적이고 단편적인 성공사례만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더 사람들에게 제휴방식이나 판매전략, 실질적인 수익구조 등을 리포트해줄 수 있어야 하겠어요. 유명브랜드나 서울의 대형업체가 아니더라도 지역에 있는 업체들도 소셜커머스 업체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가 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현성)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끝>▶ 관련기사 ◀☞[대담] 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중>☞[대담] 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상>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카드 고객정보 80만건 유출
- [이데일리 신유진 기자] 다음은 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도넘은 외투기업 `먹튀배당` -부품·소재 육성 `2.0버전`나온다 -삼성 하반기에 1만2700명 채용 -연소득 5100만원이하 등록금 22% 경감 -韓銀총재 물가관리 실패 시인 ▲종합 -`단골 동네병원` 진찰료 33% 할인 -백용호 "減稅는 정채기조 아닌 철학" -유로존 한목소리..그래도 시장은 살얼음판 -외국계기업 10년새 투자원금 1340배 빼가고 기부는 2천만원 -일자리 창출·경기부양에 최대 4000억弗 쏟을수도 ▲반값 등록금 대책 -민주당 거센 반발 국회통과 진통예고 -소득 2천만원이면 장학금 최소 年135만원..상위 30% 혜택없어 ▲정치·외교안보 -박근혜 대선행보 빨라진다 -한나라 "제2의 안철수 나올수도" vs 민주 "단일화하면 무조건 이겨" ▲국제 -東海, 강대국 최신무기 각축장 -캐논·니콘 지고 소니·파나소닉 뜨고 -페이스북 매출 16억달러·순익 5억달러 ▲경제·금융 -전세대출 보증보험료 18% 내린다 ▲기업·경영 -닛산 올해 한국서 車5000대 판다 -삼성전자 터키법인 매출 급상승 -M&A로 커온 미탈 탈났다 ▲모바일 -`대막 앱` 속속 나오자 거래규모 쑥쑥 ▲유통 -CJ그룹의 `팔도 相生 지도` ▲기업과 증권 -대우인터, 해외 팜오일·쌀농장 사업 -대세는 친환경·도심형·소형차 -대우發 증자전쟁..대형증권株 쇼크 -오바마효과 기대 네마녀 잠재우다 ▲부동산-대전도안vs세종시 어디로 갈까-등급별 제한경쟁입찰 전면 확대◇서울경제 ▲1면 -고객 정보유출 1만8000건이라더니... -내년 2조2500억 투입..등록금 5% 인하 -정책 약발 다한 美·유럽, 경기방어 툴이 없다 ▲종합 -공공기관 연구원이 연봉 14억 -국산차 수출단가 사상 최고 기록했지만..日 60% 그쳐 아직도 큰 격차 -셀트리온, 세계 최대 생산능력 갖춰 -승용차 내년 5월 제작분부터 ABS 의무화 -해외 명품업체 번돈 대부분 본국으로 국내 기부는 `쥐꼬리` ▲해설 -"금리결정 잣대는 대외변수·성장률..올 물가 4% 어렵다" -金총재 "가계부채, 정부서 해결수단 찾아야" -"韓, 유럽금융사태 악화돼도 `2008년 위기`까진 안갈 것" ▲세계경제 경기방어 툴이 없다 -부양책 쓸 처지 안되고...유럽은 사면초과 -오바마 부양책에 시장은 이미 실망감 확산 -엔고 몸부림 치지만..日, G7에 발목 ▲정치 -안철수가 `소통`하는 사람들은.. ▲금융 -`외환銀 인수` 이르면 이달말 결론날 듯 -車 소유자 보험료 할증 안된다 ▲국제 -밀잔치로 끝난 `아랍의 봄` 지원 -원자바오, 원유유출 수습 나서 -유럽 증세 논란 일파만파 ▲산업 -구찌의 굴욕 -대기업들, 서민 `미소` 확 키운다 -시계업계 `협동화 공장`으로 넘는다 -LG생건·현대모비스 `DJSI 월드지수`에 등재 -오만해진 카카오톡 -특급호텔들, 사업 다각화 적극 ▲증권 -국민연금 자산 4위..힘 세진 亞 연기금 -유상증자 쇼크..증권주 `와르르` -"코미팜 항암제 특허 왜 해외에 넘기려하나" -헤지펀드 운용사 15곳 가능 ▲부동산-서부이촌동 토지 보상 내달 본격화-여의도 일대 빌딩 리모델링 바람 ◇한국경제 ▲1면 -한나라 호통에 고개 숙인 박재완 -삼성카드 고객정보 80만건 유출된듯 -삼성, 하반기 1만2700명 채용 -김중수 "4% 물가 못 지킬 수도"..전망 수정하나 -MB "중기도 기업다운 경영해야" ▲종합 -올해만 14번째 태양흑점 폭발 주의보 -종편채널 심의까지 '고무줄 잣대' 우려 -"총장 사생활까지.." 등록금 감사 위법 논란 -대리기사가 교통사고 내도 차주인 보험료 안오른다 -물가 금융불안 가계빚..통화정책 트릴레마 -저소득층에 7500억 집중지원..등록금 최고 546만원 줄듯 -박재완 리더십 연일 휘청 -MB "부자와 빈자가 함께 가는 공생발전을" -한러 정상 11월에 3번 만난다 -허점 투성이 '일감 몰아주기 과세' ▲경제 -미 의회 GSP 등 패키지 통상법안 처리 착수 -공공기관, 내년 고졸인턴 20%로 늘린다 -작년 하루 42.6명 자살..5,7월에 집중 ▲금융 재테크 -지역농협 저축은행, 가계대출 억제 어부지리 -후순위채 금리 재정위기 후 하락 ▲정치 -대세론 흔들린 박근혜 "현장 찾아 소통하겠다" -박원순 '안풍' 타고 1위 급부상 -여권서 김황식 추대론 나오는 까닭은 ▲국제 -러-독 해저 가스관 개통..유럽은 자원 식민지 걱정 -미 대형은행 몇달 전부터 이미 스트레스테스트 -자격 미달 그리스, 구제금융 중단 위기 -곳간 텅 빈 日 '우정 민영화' 다시 꺼냈다 ▲산업 -LG전자, 휴대폰 해외법인 인력 30% 감축 -대만 난야, D램 10% 감산 -포스코, 콜롬비아에 강관공장 -현대차, 미소금융기금 200억 추가 출연 -삼성, 터키서 애플 추월한 비결은 -닛산 "큐브 여세 몰아 도요타 잡겠다" ▲중소기업 제약 -셀트리온 "500억원대 중국 제약사 인수" -에스피지, 미 최고 안전등급 획득 -벤처기업협·인터파크 "IMK 인수 공동참여" ▲생활경제 -홈플러스 가세..대형마트 빅3 창고형 매장 격돌 -복합쇼핑몰 마트 "추석연휴에 문 열어요" -국내 전기동값, 3개월만에 하락..톤당 997만원 -유기농 우유를 보는 두개의 눈 ▲증권 -명절 떡값 필요해 팔고 간다고? "조금 참으시죠" -조용히 끝난 네마녀의 날 -블록세일 앞둔 기업들 전전긍긍 -법 바뀌기 전에..코스닥 BW 발행 봇물 -예상 뛰어넘는 증자에 증권주 요동 -만기 금리 입맛대로..기업, CP 활용 다양해졌다 -안철수 테마주 클루넷 대주주, 주가 급등하자 히트 앤드 런 -ELW 기소 증권사도 헤지펀드 허용 ▲부동산 -한올 열풍 서촌으로..3.3m2당 1000만원 올라 -사러가시장, 신길뉴타운 거점으로 -마곡지구, 주거 업무 수변 3개로 나눠 개발한다 -"서부이촌동 보상때 투기 이익 제외할 것" ▲사회 -과천시민, 시장소환투표 청구 -자동차 ABS 장착 의무화
- LG U+, 도서산간 학교에 교육용 태블릿PC 기증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산간 초등학교 두 곳에 교육용 태블릿PC `에듀탭` 51대를 기증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19일까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LGUplus)과 트위터(twitter.com/LGUplus) 계정을 통해 전교생 50명 미만의 소규모 초등학교에 태블릿PC를 지원하는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도서산간 지역 졸업생과 관련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됐으며, LG유플러스는 에듀탭 활용의지 등을 심사해 강원도 횡성군 서원 초등학교와 경북 영천군 화덕 초등학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서원 초등학교에는 26대의 에듀탭이, 화덕 초등학교에는 25대의 태블릿PC가 전달된다. 3~6학년 학생 전체와 담임교사들은 이 태블릿PC를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학교 내 어디서나 자유롭게 와이파이에 접속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존 `유플러스존`도 구축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학생들과 교사가 편리하게 에듀탭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는 에듀탭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에듀탭은 교육 전용 태블릿PC로, 사교육으로 인한 교육비 부담을 없애기 위해 EBS 수능 강의를 100%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과 교육과 교양에 관련된 200여개의 학습 애플리케이션을 모은 교육전용 마켓 `애듀앱스(EduApps)`를 탑재하고 있다. 유플러스존이 구축된 곳에서는 무료로 인터넷 서핑과 메일확인, 문자메시지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영단어 암기 시리즈, 도전 한자2급, 브리테니커 백과사전, 세계사 용어사전, 세계사 연표, 물리 용어사전 등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BS본부 고현진 부사장은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도서산간 초등학교 학생들이 에듀탭을 활용한 스마트 러닝으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바일칩셋 업체 대표가 전하는 `요즘 IT시장`☞`보는 음악에 끌린다`...IT국악밴드 `카타`☞`스마트폰이 있어 가능한 마트 생겼다`☞소니가 내놓은 새 카메라 `강점과 약점`☞[콘텐츠를 살리자] 벅스2.0, 뮤직 앱 흥행비결▶ 관련기사 ◀☞LG유플러스, 4G에서는 해볼만 하다..`매수`↑-씨티☞대리점에 강제할당..LG유플러스 제재☞LG U+ "스마트폰으로 집에있는 아이 돌보세요"
- KT-SKT 아이폰5 맞대결, 3G 데이터 속도에 달렸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10월 출시 가능성이 높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5’는 국내에서 KT와 SK텔레콤의 첫 맞대결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3G 무선데이터속도가 승부를 판가름 지을 핵심요소로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다. 8일 외신들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5는 이르면 10월 둘째 주 출시될 전망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며 KT(030200)와 SK텔레콤을 통해 동시 출시된다. 아이폰5가 출시되면 KT와 SK텔레콤(017670)이 아이폰을 놓고 같은 상황에서 첫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데이터 속도측정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한 KT의 3G 무선데이터 속도특히 11월 2009년 아이폰3GS를 구입한 사용자들의 2년 의무약정 기간이 끝남에 따라 신규가입자뿐 아니라 이들 100만명을 놓고 치열한 유치전이 예상된다.업계는 이 과정에서 3G 무선데이터속도가 승부를 판가름 지을 핵심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5 기기 성능과 음성통화 품질이 통신사별로 차이가 없거나 미미하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그동안 업계나 시장에서는 SK텔레콤의 3G 데이터 속도가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4월 방송통신위원회의 이동통신 품질평가에서 SK텔레콤 데이터 속도가 KT에 비해 0.5배 이상 빠른 것으로 측정되기도 했다.그러나 SK텔레콤 속도가 느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다, KT가 지난 6월 이후 공격적으로 CCC(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구축하며 망 개선에 나서고 있어 승부를 쉽게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KT의 무선데이터 속도가 SK텔레콤보다 빠른 지역이 늘고 있는 것. ▲ 데이터 속도측정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한 SKT의 3G 무선데이터 속도최근 KT의 아이폰4와 SK텔레콤의 아이폰4를 같은 시간에 같은 지역(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두고 데이터 전송속도를 비교한 결과 KT의 아이폰4 데이터 전송속도가 SK텔레콤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 속도는 KT가 2.26Mbps로 SK텔레콤의 0.15Mbps보다 빨랐고, 업로드는 KT 속도가 0.93Mbps, SK텔레콤 속도가 0.01Mbps로 나타났다. 광화문과 여의도 등 지역을 바꾼 2~3번의 추가 측정 역시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특정 시간, 특정 장소에서 트래픽이 몰리면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방통위 통화품질 조사에서도 드러나듯 타사 대비 더 높은 수준의 품질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3G 무선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술인 `W-SCAN`을 도입, 네트워크 구조를 개선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구축이 완료되면 향상된 3G 데이터 품질을 제공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KT 3GS 사용자들이 대다수 SK텔레콤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며 “그러나 최근 SK텔레콤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무선 데이터 속도 저하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는 것이 변수”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KT, 대외협력 담당 CR부문 폐지☞KT테크, 52만원짜리 듀얼코어 스마트폰 출시☞KT, 게임콘텐츠 강화..해외 유명 게임 2000여종 제공
- [IFA2011]삼성 `아몰레드` 갤탭 7.7 써보니
- [베를린=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 현장에서 만난 한 외신기자는 "삼성전자(005930)가 새로 선보인 제품들 가운데 `갤럭시탭 7.7`의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7.7인치 크기도 그렇고,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태블릿PC에 처음 탑재한 등 가장 새로운 제품이라고 부를 만하다"고 평했다. 기자는 이날 IFA 삼성전자 부스에서 갤럭시탭 7.7을 써봤다. 처음 손에 들었을 때의 느낌은 `가볍다`는 것이었다. 무게가 335g이다. 이보다 더 작은 7인치 크기의 기존 갤럭시탭(380g)보다 오히려 더 가볍다. 가벼워진 동시에 얇아졌다. 두께가 7.89mm.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내놓으면서 태블릿PC의 8mm대 두께 벽을 허물었다고 강조했다. 최근 제품인 갤럭시탭 10.1의 두께는 8.6mm였다. 기존 제품과는 달리 메탈 소재가 적용된 점도 한층 고급스럽게 보였다. 다만 남자 손으로 겨우 한 손에 쥐어지는 애매한 크기는 단점으로 지적할 만하다. 여자 손으로는 한 손에 쥐기가 약간 불편할 수 있어 보였다. 한층 밝아진 화면도 눈에 띄었다. LCD보다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의 해상도가 확실히 높다는 것이 육안으로도 감지됐다. 시야각을 달리해서 좌우로 다 봐도, 화질에는 문제가 없는 모습이었다. AMOLED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동영상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유튜브`를 실행해봤다. 기자는 그동안 AMOLED를 탑재한 노트북 등을 보면서도 화질은 확실히 우수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갤럭시탭 7.7 역시 마찬가지였다. 4인치대의 스마트폰에 탑재된 AMOLED의 장점도 우수하지만, 크기가 커질수록 그 장점은 배가되는 느낌이었다. 갤럭시탭 7.7 덕에 기자는 향후 AMOLED TV의 가능성까지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태블릿PC로는 처음으로 게임허브가 탑재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소셜허브, 리더스허브, 뮤직허브와 함께 콘텐츠도 대폭 보강된 것이다. 기자가 직접 게임을 시연해보니 화면이 더 커진 만큼 기존 스마트폰보다 더 박진감 넘쳤다. 이 제품을 지켜보던 업계 한 고위관계자는 "7.7인치 크기가 동영상, 게임 등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큰 강점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전반적으로 기존 갤럭시탭보다 굉장히 진일보한 느낌이었지만, 태블릿PC의 기존 한계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어 보였다. 태블릿PC의 역할은 휴대폰이나 TV보다는 다소 애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신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3.2버전(허니콤)에 1.4GHz 듀얼코어 AP를 탑재해 PC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고 삼성전자는 자평했지만, 아무래도 PC의 역할을 대체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모바일칩셋 업체 대표가 전하는 `요즘 IT시장`☞`스마트폰이 있어 가능한 마트 생겼다`☞[콘텐츠를 살리자] 벅스2.0, 뮤직 앱 흥행비결☞`트위터 홍보효과 측정하는 법`☞로지텍코리아, 아이패드용 키보드 케이스 선봬☞소셜커머스에 특별한 8월..올해는?☞보석으로 치장한 스마트폰 케이스..`튀어야 산다`☞`우리는 스마트폰을 어떻게 쓰고 있나`☞`갤럭시탭 10.1 - 아이패드2`, 당신의 선택은?☞베가넘버5의 5인치 도전 성공할까▶ 관련기사 ◀☞삼성전자, 8월 휴대폰 점유율 59%…`사상 최고`☞[마감]코스피 7일만에 하락..`모두 팔짱만`☞코스피 지지부진..외국인도 매도 동참
- [IFA2011]삼성, 갤럭시탭 7.7에 `아몰레드` 탑재
- [베를린=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탑재한 태블릿PC를 선보였다. 삼성전자(005930)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1`에 앞서 1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AMOLED를 탑재한 7.7인치 `갤럭시탭 7.7`과 5.3인치 `갤럭시 노트`를 처음 공개했다.갤럭시탭 7.7은 AMOLED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의 야심작이다. 2009년 `햅틱 아몰레드`, 지난해 `갤럭시S`, 올해 `갤럭시S2` 등 모바일 제품들에 이어 태블릿PC에 처음으로 AMOLED를 담았다.▲삼성전자 갤럭시탭 7.7슈퍼 AMOLED 플러스는 197ppi 고해상도로 선명한 화질, 자연색 100% 재현, 180도 시야각 프리 기술 등을 지원한다.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3.2버전(허니콤)에 1.4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HSPA+와 4G 롱텀에볼루션(LTE) 초고속 통신, 최대 32GB의 외장메모리 슬롯 등도 지원한다.7.89mm 두께에 무게는 335g.한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중간 형태인 태블릿폰 `갤럭시 노트`도 처음 공개했다. 구글 안드로이드 OS 2.3버전(진저브레드)에 디스플레이는 HD 슈퍼 AMOLED이다. 갤럭시탭 7.7과 마찬가지로 1.4GHz 듀얼코어 AP 외에 HSPA+와 4G 롱텀에볼루션(LTE) 초고속 통신 등도 지원한다.여기에 S펜을 탑재해 기존 스타일러스 펜과는 달리,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관련기사 ◀☞[IFA2011]최대 부스 삼성전자..`스마트 큐브` 눈길☞낸드플래시 고정價, 넉 달 만에 `반등`☞[포토]에버랜드에 핀 '전설의 꽃' 우담바라
- [미리보는 경제신문] 수출 날개 꺾인 한국..성장률 내린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이른 秋夕 과일농가의 눈물-주파수 경매 700MHz 또 나온다-올해 성장률 더 내린다-곽노현 사법처리 가닥-日 새총리 노다 오늘 지명▲트렌드 -삼성, 미래 女사장 육성 팔걷어-첫 국산 전투기 `FA-50` 60여대 양산▲종합 -요금인상·자금부담 가중…주파수경매는 관치형 정책실패-50만명 도시에 청정에너지 공급-수출 날개 꺾인 한국 `브로큰윙` 위기감-18개월 경상흑자 행진 멈추나-中 긴축고삐 더 죈다-믿었던 독일마저▲日 새총리에 노다-"일본에 전범은 없다"는 노다 대표, 영토문제도 초강경-출신 현역의원만 38명…또 다른 정치파벌 우려-노다 대표는 25년간 매일 전철역 앞에서 거리 연설 ▲정치·외교안보 -與野 "곽노현 사퇴하라" 한목소리-선거前 공개땐 여론 역풍 우려한 듯-민주 "年 33조 복지비용 조달할 것"-황우여 "박근혜, 적극 나서야"▲국제 -두 여걸 `소신`에 유럽이 흔들-디즈니·월마트·소니 시련기 -허리케인 통과 뉴욕공항 운항 재개-"우리 기술로 만든 고품질 우유 먹고싶다"▲경제종합 -"100세 시대·1~2인 가구 반영 복지형 인구추계 연말 발표" -국민연금에 한번만 로비해도 `아웃`-한은법 개정안 `오리알` 되나-대기업 계열사간 빚보증 3조 육박▲금융·재테크 -대출금리 올려? 눈치보는 은행-현대車, 녹십자생명 산다▲기업과 증권 -삼성 "애플! 노트북으로 한판 더 붙자"-동부하이텍, 180나노 기술 개발-한국부품, 도요타 본사서 수출상담-남상태 대우조선 사장 "캐나다 군함 수주 유력" -소용돌이서 탈출한 조선株 쾌속항진할까-하이닉스 D램값 상승에 안도랠리-잘 고르면 수익 두배 나는 채권-물가채 인기 되살아난다-불붙은 화학주-韓 금융자산 비중, 美·日의 3분의1-외국인 바이코리아 당분간 없다?-金 해외펀드 `노다지` 계속될까▲기업·경영-대우인터·삼성물산, 우즈벡·브라질 격돌-동해 대륙붕 개발-재계 共生 아이디어 경쟁-LS전선, 전기차 충전기 개발▲유통 -우사인 볼트 실격에 푸마 `허걱`-사과 착색 60%만돼도 좋은 상품-G마켓서 롯데상품 판매-형지, 새 아웃도어 도입▲부동산 -8·18 대책에도 전세금 `高高`-입주 몰린 곳은 전세난 무풍지대-월세전환 늘어 임대수익률↑▲사회 -마당발 `박 회장` 입에 정치권이 떤다-검찰 최초 여성 대변인 발탁-檢 "대가 증거 광범위하게 확보"-또 리모델링 폭삭-오세훈 법안, 곽노현 울릴까◇서울경제 ▲1면 -삼성, SW 공략 닻 올렸다-올 성장률 전망 또 낮출 듯-황금주파수 결국 SKT 품으로-일 새총리에 노다 요시히코▲종합 -장기 주식펀드 稅혜택 물건너간듯-대륙붕 자원개발 국내 민간회사 첫 참여-대우조선, 고졸·대졸 차별 없앤다-보험사 약관대출 금리 인하 추진-휴대 가능한 전기차 충전기 개발▲삼성 SW공략 닻 올렸다-2년 공들인 야심작…애플과 글로벌 메신저 전쟁 불 붙을 듯-모바일 메신저 이용자 2015년 16억명▲종합 -최대 5년간 기금 배정 못받는다-가계 금융자산 비중 美·日의 3분의1 수준-대한통운 인수자금 마련위해 CJ, 삼성생명 지분 담보 제공-"전기료 40% 오를 듯"-`물가·성장·재정` 세토끼 잡기 힘겨워…물가에 무게 가능성 -무역수지, 18개월 흑자서 이달 적자 전환 될수도-"글로벌 경제 더블딥 없으면 국내 기준금리 정상화 할 것"-식품업계 상반기 영업익 뚝-쌀 생산량 418만톤 10년來 최소-대기업 계열사간 빚보증 92% 늘어 3조원 육박-김쌍수 한전사장 이임식서 눈물…"깨진 유리창 다시는 없어야"▲정치 -대기업 총수들 `가시방석`-與 `박태규 입`에 전전긍긍…野 `곽노현과 선긋기` 골몰-"매년 33조 마련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反 포퓰리즘 단체 만든다▲금융 -우리금융 민영화 등 연내 새그림 나올까-씀씀이 줄이고 세제혜택까지 "신용카드보다 낫다" 젊은층 몰려-삼성 금융계열사 "얼굴들수 없네"-상호금융이어 `대출 총량제` 주문할지 관심▲국제 -포퓰리즘 정책 접고 재정 건전화 고삐 당길듯-자위권 주장 등 보수파 한·중과 마찰 자주 빚어-中 "지준율 끌어올려 인플레 억제"-잘나가던 美 기업들에 찬바람 분다▲산업 -협력사에 추석자금 조기지급-효성, 북미 풍력용 발전기 시장진출-인재 조기 확보하면서 고졸 취업난 해소-반도체 가격 `반등` 신호-이통시장 `4G LTE` 대전 막 올랐다-주파수 만성부족 탓 과열경쟁 불가피-추억의 고전 게임들 스마트폰서 화려한 부활-中企 체감경기 4개월만에 상승-계절 잊은 모피 인기-CJ오쇼핑, 방송시간 1% 기부▲증권 -"하락폭 너무 컸다"…대형주 부활 조짐-날개 단 대한항공-베어마켓펀드, 급락장서 이름값-코스닥 새 활력소로 떠오른다▲사회 -`선의 지원` 입증 쉽잖아…사법처리 불가피 할 듯-시의회 "오세훈 정책 현미경 검증"▲부동산 -반포쇼핑타운 고층 상가로 재건축-과천 보금자리 축소에 재건축 `탄력`◇한국경제 ▲1면 -정부 "소득세는 감세 안한다"-중기중앙회, 삼성 MRO `입질`▲종합-곽노현 `수상한 거래` 잡아낸 저승사자-박재완, 성장률 하향조정 시자-추석경기, 금융위기때보다 `싸늘`-상장사 5곳 중 1곳 이자도 못낸다-국민연금에 로비한 증권사 즉각 거래정지▲日, 노다 총리 체제로 -증세·`무상복지` 공약폐기 총대 멜듯…실패 땐 또 `短命 총리`-`마쓰시타政經塾` 출신 첫 총리 탄생-민주당 내 우익…재일동포 참정권에 반대▲소득세 인하 철회 -글로벌 재정위기에 재·보선…`부자 감세` 부담-소비 위축 등 부작용 커질 듯-`법인세` 마저 철회 땐 대외신인도 `악영향`-민주 `보편적 복지`에 매년 33조원 조달▲금융 -DTI 전면부활…1억이하 주택대출도 소득증빙-"신속 매각"vs"회수 극대화" 민·관 금융사 M&A 원칙 대립▲국제 -매년 9월 `버닝맨` 불탈 때…美 `소프트 파워` 불꽃-일상이 된 자연재해…美보험업계 `휘청`-라가르드 IMF 총재, 미국에 은혜갚기?-추석선물에도 세금…중국 `월병稅` 논란-메르켈, 그리스 비판▲해외산업 -선마이크로 `몰락`…창업자 정신 이은 월마트 `질주`-풍력발전 `톱10` 중 4곳이 中업체-中, 취업 신체검사 대행사 활개-전자책 시대 美출판사 생존법▲정치 -"박근혜 대세론 실체없어…소극적 행보 아쉬워"-민주, 郭교육감 사퇴 압박-친이 `反포퓰리즘 단체` 출범-손학규-천정배, 정면충돌…與, 홍준표 차출론 `솔솔`▲사회 -검찰, 곽노현이 준 2억 `대가성` 입증 자신…녹취록·문건 확보-곽노현, 사퇴관련 `묵묵부답`…"꿋꿋이 나가자"-저축銀 비리 `몸통` 찾을까…정·관계 로비 수사 급물살▲산업 -`이경규 꼬꼬면` 벌써 800만개…`역발상 레시피`로 입맛 잡았다-정몽구, 연일 `통큰 행보`…2,3차 협력사까지 챙긴다▲산업종합 -`솔로몬 딜레마`에 빠진 KT, 전격 양보-`초콜릿폰` 주역 연암공대 총장됐다▲IT·모바일-삼성, 무료 문자서비스 `챗온` 내놓는다-카카오톡, 모바일 게임사업 진출▲중소기업·제약 -삼성 손 떼라더니…`MRO` 공기업 만드나-"경쟁사 생겼으면…" 크루셜텍의 `공생론`▲생활경제 -`일반약`품은 드러그 스토어-CJ제일제당, 중국서 한국식 만두 판매▲부동산 -`브랜드` 앞세운 소형주택 연내 5000가구 공급-2분기 외국인 보유 토지 0.5% 늘어 -에너지 제로·건축비 절반…`미래형 한옥` 뜬다-영등포에 도시형 주택 공급 몰려…1398가구 `최다`▲증권 -"1900은 무난"…다시 `차·화·정` 추천 늘었다-구리값 반등·헤지펀드 농산물 베팅…실물경기 괜찮다?-"유통업계 수수료 인하 타격 없다"-자산운용사, LS산전·국도화학 등 중소형株 담았다-D램값 반등 소식에…하이닉스 `꿈틀`-LG전자 임원들, 자사주 매입경쟁?-현대그룹株 또 `M&A 이슈`-韓, 절반이 예금…금융자산 美 3분의1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