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762건

  • (표)주간 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매동향(3.26~30)
  • [edaily]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매수액 매도액 순매수액 증권 21,807 27,188 -5,380 보험 8,611 17,195 -8,584 투신 69,381 50,406 18,975 은행 15,109 11,079 4,030 종금 17,613 26,451 -8,837 기금,공제 5,583 8,544 -2,960 기관합계 138,108 140,866 -2,758 기타 65,814 78,574 -12,759 개인 6,533,551 6,554,390 -20,839 외국인 107,679 71,322 36,357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41,521 2 LG홈쇼핑 6,276 3 휴맥스 6,223 4 국민카드 4,666 5 옥션 1,920 6 이루넷 1,547 7 하나로통신 1,352 8 LG텔레콤 795 9 네오위즈 772 10 쎄라텍 661 11 심텍 558 12 진로발효 536 13 유나이티드 478 14 실리콘테크 347 15 한아시스템 282 16 CJ39쇼핑 274 17 주성엔지니어 269 18 네오웨이브 255 19 오로라 153 20 한통엠닷컴 144 *순매도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유원건설 10,701 2 한글과컴퓨터 6,526 3 엔씨소프트 4,645 4 한국기술투자 1,598 5 인성정보 1,595 6 세원텔레콤 1,369 7 쌍용정보통신 1,059 8 로커스 731 9 하림 707 10 오피콤 542 11 새롬기술 466 12 한일사료 451 13 자네트시스템 372 14 드림라인 319 15 바른손 316 16 비트컴퓨터 197 17 리타워텍 158 18 우영 154 19 지이티 146 20 케이엠더블유 143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백만원) *순매수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한통프리텔 5,904 2 한글과컴퓨터 2,222 3 퓨쳐시스템 2,015 4 새롬기술 1,754 5 이젠텍 1,692 6 태산엘시디 1,542 7 우영 1,486 8 엔씨소프트 1,440 9 마크로젠 1,343 10 반도체ENG 1,150 11 삼영열기 962 12 한성에코넷 861 13 페타시스 716 14 디지틀조선 614 15 모아텍 613 16 LG마이크론 610 17 타프시스템 529 18 이오테크닉스 494 19 필룩스 421 20 하나로통신 381 *순매도 상위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터보테크 2,789 2 휴맥스 2,152 3 심텍 2,035 4 한통엠닷컴 1,619 5 이루넷 1,105 6 주성엔지니어 1,052 7 성우하이텍 1,002 8 메디다스 982 9 한길무역 981 10 아폴로 957 11 핸디소프트 911 12 나모 851 13 다산인터네트 816 14 CJ39쇼핑 768 15 씨티아이s 657 16 로만손 645 17 코리아나 619 18 포스데이타 614 19 네오위즈 598 20 대양이앤씨 595
2001.03.31 I 김헌수 기자
  • (표)주간 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3.12~16)
  • [edaily]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매도 매수 순매수 투신 4,815 5,797 982 증권 1,691 1,438 -253 은행 1,081 973 -108 보험 963 580 -383 종금.금고 280 373 93 기금.공제 286 520 234 소계 9,117 9,681 564 외국인 11,014 8,714 -2,300 개인 59,026 60,189 1,163 기타 1,352 1,925 573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전자 20.0 402.3 2 굿모닝증권 301.4 152.1 3 현대중공업 34.3 92.6 4 삼성중공업 126.7 67.3 5 태평양 16.6 64.6 6 SK 37.0 52.2 7 삼성전자우 6.1 52.0 8 LG화학 31.4 38.2 9 S-Oil 13.3 34.9 10 한라공조 12.1 32.2 11 농심 5.6 27.2 12 제일기획 2.4 24.8 13 신도리코 7.9 22.2 14 LG전선 16.2 19.0 15 현대산업 52.0 17.4 16 포항제철 1.1 14.1 17 제일모직 17.0 10.7 18 하이트맥주 2.3 10.0 19 대성산업 3.5 9.0 20 동양제과 4.2 7.8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국민은행 491.6 736.5 2 신한은행 409.8 455.0 3 현대전자 954.6 310.5 4 한국전력 117.1 270.1 5 현대증권 455.8 257.8 6 주택은행 74.2 177.5 7 제일제당 46.2 170.4 8 삼성증권 50.7 143.3 9 SK텔레콤 4.4 90.0 10 하나은행 132.2 87.6 11 현대건설 453.5 87.5 12 LG투자증권 103.7 81.9 13 한미은행 90.9 60.0 14 현대차 37.1 58.5 15 전기초자 8.6 56.4 16 대신증권 50.6 55.5 17 대한항공 82.5 52.2 18 대우증권 63.3 49.4 19 삼성전기 11.8 47.3 20 기아차 43.7 32.3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국민은행 152.6 222.9 2 삼성전자 6.7 123.3 3 하나은행 159.7 107.5 4 신한은행 88.3 97.6 5 제일제당 24.8 91.9 6 한국전력 32.1 74.0 7 주택은행 23.8 56.4 8 삼성SDI 9.1 54.7 9 전기초자 8.1 52.8 10 서울증권 72.5 50.5 11 LG화학 41.2 49.0 12 인터피온 297.0 47.5 13 삼성전기 10.3 41.7 14 담배인삼공 29.1 40.8 15 현대상사 146.3 39.8 16 효성 33.1 39.0 17 한미은행 54.0 35.6 18 삼성중공업 65.6 34.2 19 SK텔레콤 1.7 33.5 20 KEC 22.8 33.2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한국통신 39.1 231.8 2 현대중공업 71.4 193.8 3 현대차 70.7 120.6 4 동원증권 173.8 95.4 5 대신증권 72.9 83.7 6 태평양 16.3 63.3 7 LG투자증권 72.9 60.7 8 대성산업 21.0 52.4 9 SK 33.9 47.8 10 포항제철 3.8 39.0 11 굿모닝증권 74.9 38.8 12 대한항공 58.3 37.1 13 한라공조 13.2 35.7 14 외환은행 106.6 26.9 15 삼보컴퓨터 52.1 23.9 16 농심 3.9 19.0 17 S-Oil 7.3 18.5 18 삼성전자우 2.0 18.2 19 자화전자 26.9 17.2 20 신도리코 5.5 15.4
2001.03.18 I 김헌수 기자
  • 농심/제지업종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5일)
  • [edaily] 다음은 15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수익추정 변경] * 농심: 12개월 목표주가 63,000원으로 상향조정 할인점에 대한 판촉비용과 노무비가 예상보다 낮아 2001년 EPS 전망치를 15% 상향조정함. 이에 따라 12개월 목표주가를 58,000원에서 2001년 FV/EBITDA 2.5배 수준인 63,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BUY 지속. [뉴스코멘트] * 1~2월 중 회사채 발행 통한 직접금융 규모 증가 : 2/4분기 회사채 발행 감소할 전망 -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전년동기 11조원 대비 38.6% 증가한 15.3조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남.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8.1조원에서 11.4조원으로 40.8% 증가하였으며, 특히 일반 회사채(ABS 제외)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1.4조원에서 6.1조원 가량으로 347.2%나 증가하였음. - 1~2월 중 회사채 발행은 투자등급 채권이 주를 이루었으며, 등급별로 발행증가 원인을 살펴보면, AAA등급은 ABS 물량에 대한 보증 확대, AA등급은 조달금리 하락에 따른 기업의 자금 선확보, BBB등급은 국고채 금리 급락에 따른 상대적인 저가 메리트(고금리) 부각으로 요약될 수 있음. - 정부의 보증 확대 노력 등에 힘입어 향후 AAA등급의 회사채 발행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2/4분기 중 회사채 만기 도래 규모의 감소, 기업의 자금 선수요 해소 등을 감안할 때 2/4분기 중 회사채 발행을 통한 기업의 직접자금 조달 규모는 다소 감소할 전망임. * 현대해상화재, 2000년 4월-2001년 1월 103억원의 수정순손실을 기록 2000년 4월-2001년 1월동안 동사의 보유보험료는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으며 수정순손실은 103억원을 기록했음(당사의 전체 회계년도 순손실 전망치는 135억원). 같은 기간동안 손보업계(11개 손보사)의 보유보험료는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하고 수정순손실은 2,801억원을 기록했음. 현대해상화재의 손해율은 81.6%로 업계 평균인 84%보다 낮으나 사업비율은 25.9%로 업계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음. 동사는 현대생명 관련 115억원의 손실을 상각한 바 있음. 1월 실적이 당사 전망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이익전망 유지. 투자의견 Mkt Perf. * 삼성중공업 : 기업방문 동사는 2001년 매출 3조 8,000억원과 영업이익 5,500억원을 목표로 제시하였는데, 이는 원/달러 환율 1,100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당사 추정치인 매출 4조1,081억원과 영업이익 7,314억원는 원/달러 환율 1,307원을 기준으로 함. 또한 동사는 2001년 조선부문 수주목표를 꽉 찬 인도일정을 고려하여 28억불, 350만 GT으로 설정하였는데, 2000년에는 36억불, 480만GT의 수주를 받고, 21억불, 240만Gt의 선박을 인도한바 있음. 동사의 생산능력은 연간 200만GT으로, 현재는 조선 시장의 수급균형을 고려하여 확장계획이 없으며, 고부가가치선 중심의 수주전략은 고수할 것이라 함. 건설부문의 2000년 영업이익이 1,000억원의 대손상각을 포함한 것을 고려할 때 2001년의 10% 영업이익률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판단됨. 투자의견 BUY. * 아시아나항공 - 4월 2일부터 국내선 여객 운임의 11.8% 인상 발표 국내선 여객 수익은 전체 영업수익의 16.7%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 운임인상으로 약 400억원의 매출 및 이익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함. 이미 지난 12월 운임인상에 대한 사전 발표가 있었으므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함. - 2000년도 실적 발표 매출액은 강한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17% 증가한 2.1조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유류비 및 인건비의 상승으로 전년대비 36% 감소한 1,700억원을 기록함. 한편1,940억원의 외화환산손실로 인하여 1,56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함. * BAT, 국내에 담배공장 설립키로 언론에 따르면, 세계 2위 담배회사 BAT가 한국 내에 담배공장을 세울 것으로 보임. 동사는 현재 세계시장의 22%를 점유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한국에는 지난 88년 진출, 현재 1.7%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필립 모리스사, 일본담배산업주식회사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음. 동사의 한국 내 담배공장 설립계획은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담배사업법에 따라, 담배인삼공사의 국내 담배제조독점이 폐지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수입담배에 대해 40%의 관세가 부과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BAT의 담배인삼공장의 가동이 빨라야 2003년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나, 동 뉴스는 담배인삼공사 주가에 부정적일 것으로 보임. * 아더 앤더슨의 대우차에 대한 적극적인 구조조정안 - 보도에 따르면, 아더 앤더슨이 대우차 구조조정에 대해 매우 파격적인 보고서를 제출했음. 보고서는 대우차가 1) 생산량을 감축하고, 2) 생산 차종을 줄여야 하며, 3) 국내 생존 및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국내외 공장을 폐쇄할 것을 권유함. 아더 엔더슨은 동 구조조정안이 시행될 경우 대우차의 가치는 현재 2조9,000억원에서 2005년에는 3조6,000억원으로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현재의 3.2%에서 2005년에는 7.2%로 개선될 것으로 믿고 있음. - 대우차 노조가 동 구조조정안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이나 정부와 채권단이 동 구조조정안에 대해 동의할 것인지가 주요 관건임. 그러나 정부가 다른 대책을 갖고 있지 않는 이상 대우차 구조조정을 끝내기 위해서도 동 구조조정안의 큰 줄기에는 찬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임. 동 뉴스는 현대자동차에 대해 약간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갖고 있는데 이는 동 구조조정으로 GM과의 대우차 매각 협상이 이루어 질 수도 있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수 있으며 반면 대우차 생산 차종의 축소로 현대자동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임. * APP의 채무상환 중지 보도에도 불구하고 제지업종 투자의견 NEUTRAL 유지 - 아시아 3위 제지업체인 Asia Pulp & Paper가 채무상환을 일시적으로 중지하겠다고 발표. 이번 채무상환 중지는 원재료 공급업자와 수출업체의 결제자금 변제에 우선순위를 두기 위한 조치라고 밝힘에 따라 과도한 차입금 보유와 펄프,제지가격 하락으로 2000년 4/4분기부터 불거진 자금난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으며, 동사가 원재료 공급업자와 수출업체로부터 자금결제에 대해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CSFB를 구조조정 주간사로 지정하고, 주요 채무자에게 채무 만기 연장을 제의한 상태이어서 이번 조치는 시장에서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것임. - 수출시장에서 APP와 경쟁하고 있는 국내 인쇄용지업체(한솔제지,한국제지,신무림제지)의 주가에 긍정적인 투자 심리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당사는 인쇄용지업체에 대한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하는데, 1) 대중국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단가가 하락하여 실제로는 국내 업체가 APP에 대응하여 덤핑판매로 수출물량을 늘리는 것으로 보이며 2) 자금난에도 불구하고 APP가 파산 또는 전면 생산 중단할 가능성보다는 채권자와의 Workout plan을 통해 생산활동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 때문임. * 구제역 파동, 심리적으로 긍정적 영향 예상되나 실적에는 부정적 영향 예상 가축 전염병이 발생할 때마다 백신 사용량 증가에 따른 동물의약품 업체들의 수혜를 예상하여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실제로 이들 업체의 이익전망에는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는데 이는, 1) 작년 국내에서 제역이 발생한 기간동안, 동물약품 업체들의 이익은 평균 약 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2) 국내 동물의약품 업체중 공기를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고도의 안전시설이 필요한 구제역 백신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회사는 없고, 3) 육류소비 감소로 사육두수가 감소하므로 저마진인 소독약 매출이 약간 증가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인 예방 백신 및 사료 첨가제 매출이 감소하게기 때문임. 하림, 마니커 등 양계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나 수산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게는 심리적으로 긍정적 영향이 예상됨. [금일 Spot] * 장기금리 추세전환 가능성의 점검 1) 최근 장기금리의 급락은 경기회복 전망 및 예보채 발행물량 부담 완화에 기인. 2) 그러나 국채선물거래와 연계한 의도적 하락시도가 개입되어 있어 본격적 추세전환으로 보기는 시기상조. 3) 본격적 하향안정화 추이는 콜금리 추가인하 및 예보채 발행부담이 감소되는 2/4분기중 나타날 전망. * 한솔CSN : 투자의견 Mkt Underperf * 옥션 : 투자의견 Mkt Perf
2001.03.15 I 김세형 기자
  • EU, 회원국간 인건비 격차 심해-노동시장 단일화 요원
  • [edaily] EU 15개 회원국간 인건비 격차는 최대 4배로 유럽연합이 경제권에서는 통합을 이루어졌지만 노동시장만큼은 단일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U 회원국중 가장 낮은 인건비 보유국은 포르투갈로 시간당 인건비가 7유로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인건비 보유국은 오스트리아로 27.2유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파리 무역관이 입수한 Eurostat 자료에 따르면 EU 15개국 전체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는 21.5유로로 제품 및 서비스비용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75%에 달하고 있다. EU 15개 회원국중 영국, 덴마크, 스웨덴을 제외한 유로존 12개국의 인건비는 22.1유로로 일본(21.9유로) 및 미국(17.8유로)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특히 사회보장분담률이 유로존 인건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5%로 미국(17.8%) 및 일본(15.5%)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별로는 포르투갈(7.0유로), 그리스(11.8유로), 스페인(15.3유로), 아일랜드(16.2유로), 이탈리아(18.8유로)가 EU 평균을 밑도는 낮은 인건비 보유국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27.2유로), 덴마크(27.0유로), 독일(26.8유로), 벨기에(26.2유로), 스웨덴(25.8유로)이 높은 인건비 보유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EU 회원국 제조 및 서비스부문 시간당 인건비 현황 (1999) (단위 : 유로) ------------------------------------------------------------------------- 시간당 총 인건비 직접보수 사회보장분담금 -------------------------------------------------------------------------- EU 15개국 21.5 14.1 4.9 유로존 22.1 13.9 5.7 오스트리아 27.2 16.6 6.9 독일 26.8 16.9 6.2 벨기에 26.2 15.1 7.8 프랑스 23.8 13.8 6.8 룩셈부르그 22.7 16.3 3.3 네덜란드 21.7 14.3 4.8 핀란드 20.8 13.4 4.5 이탈리아 18.8 11.4 6.1 아일랜드 16.2 12.0 2.2 스페인 15.3 11.3 3.7 그리스 11.8 - 3.2 포르투갈 7 4.9 1.4 덴마크 27 20.5 1.7 스웨덴 25.8 15.6 7.7 영국 19.3 14.4 2.4 --------------------------------------------------------------------------- (자료원 : Eurostat)
2001.03.15 I 이훈 기자
  • KMW/한컴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4일)
  • [edaily] 다음은 14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미디어솔루션 : 투자의견 Mkt Perf로 상향조정 1) 동사 주가가 2월6일 투자의견을 Mkt Underperf로 하향조정한 이후 코스닥지수 대비 12% underform했고, 2)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2001년 예상 P/E가 17배로 하락해 고평가됐던 valuation이 낮아졌기 때문임. * 케이엠더블유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2000년도 연구개발비의 72%를 당기비용 처리함에 따라 판관비가 80% 증가한 255억원으로 예상되어 4/4분기에 50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되고, 2) 3G 생산설비 관련 감가상각비의 증가로 인한 원가율 상승으로 2001년, 2002년 매출총이익이 각각 5%, 4%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3) 연구개발비의 당기비용 처리로 인하여 2001년, 2002년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각각 기존 예상치보다 29%, 17% 감소함에 따라 EPS를 32%, 23% 하향조정하며, 4) EPS 하향조정 후에도 2001년 P/E 15.4배, FV/EBITDA 7.6배로 tech 업종 평균 9.1배, 4.5배보다 높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임. [수익추정 변경] * 한솔CSN: 2001년, 2002년 EPS를 각각 46.8%, 16.2% 하향조정 예상보다 부진한 2000년 실적을 반영하여 2001년, 2002년 EPS 추정치를 각각 32원과 88원으로 하향조정함. 투자의견은 Mkt Underperf를 유지하는데, 1) 2000년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96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 전환하였고, 2) 최근 닷컴주 반등세에 따라 주가가 연초이후 85.1% 상승하면서 종합주가지수 대비 76.9%, 코스닥지수 대비 41.9% 초과 상승하였기 때문임. [뉴스코멘트] * 한글과컴퓨터, 2000년 실적은 207억원의 특별손실로 당사 전망치를 큰 폭 하회 - 2000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352억원(전년대비 3% 증가), -204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해 당사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음. 매출액은 2000년 4/4분기 경기 둔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프트웨어 매출이 당사 예상치를 3% 하회했음. 영업이익은 30억원(45% 감소)으로 당사 전망치 -80억원과는 달리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당사는 2000년 12월 합병한 한컴정보기술의 영업권 상각을 110억원으로 추정하여 판관비에 반영하였는데 반해, 동사는 영업권 상각을 자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유주식 평가손실과 함께 특별손실 (207억원)로 반영하였기 때문임. 따라서 당기 순이익은 당사 전망치 -103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음. - 회사측은 3월말 현금상환을 요청할 수 있는 전환사채(5,000만달러, 전환가 16,803원)에 대해서는 롤오버되거나, 전환가격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음. 따라서 현금 상환에 따른 손실(130억원)이 발생되지 않을 경우 당사 전망치(-73억원)를 상향조정할 계획임. 투자의견 Mkt Underperf. * 정보보호산업, 정통부의 정보보호 기술개발 투자계획 발표로 주가에 긍정적 정통부는 향후 5년동안 2,777억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기술 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집중 육성 부문은 PKI, 생채인식 기술, IDS, 지불, 인증 시스템 등임. 따라서 PKI업체인 소프트포럼(3/4분기 등록예정), 이니텍(8월 등록예정), 생채인식 업체인 니트젠(비등록), 패스21(비등록), IDS 업체인 인젠(6월 등록예정), 펜타시큐리티(11월 등록예정) 등의 수혜가 예상됨. 코스닥 등록업체인 퓨쳐시스템, 싸이버텍홀딩스, 장미디어인터랙티브 등의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옥션, 2000년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 매출액과 거래성사대금는 각각 246억원과 1,827억원으로 당사 전망과 일치하였으나, 광고비에 따라 영업손실은 146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126억원보다 소폭 저조하였음. 한편, 순손실은 127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98억원보다 30% 저조하였는데, 이는 투자유가증권 손실에 기인한 것이나 향후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결국에는 투자자들이 비지니스 모델이 우수한 인터넷주에 집중하면서 동 주식도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LG전자의 LG유통 지분 50%매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임 - 언론에 따르면, LG그룹이 LG유통 지분 50%를 프랑스의 유통업체인 카지노에 매각하는 MOU가 최근 체결되었다고 함. 협상금액은 약 5억달러 수준이며 LG유통에 대한 카지노의 실사작업이 5월중 끝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에 대하여 LG유통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는 LG전자와 LG화학은 구체적 언급을 피함. - 당사는 LG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50%의 지분 매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데, 이는 1) 동사가 과다한 차입금 수준을 해소하기 위하여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있고, 2) 과거 비핵심 사업 관련 투자유가증권 매각을 추진하였기 때문임. 반면, LG화학은 1) LG유통을 생활건강사업의 유통망으로 활용하고 있고, 2) 2000년 4월에 35%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며 핵심사업으로 분류하고 있어 매각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됨. 가격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LG전자에 긍정적인 뉴스임. * 통신위, 한국통신에 과징금 8억원 부과 통신위는 이용자에게 단말기 보조금을 지금하는 등 불공정 거래를 한 한국통신에 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함. 2월말 현재 한통의 이동통신 가입자기반은 67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를 금년 말까지 100만명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내부 목표로 하고있음.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 합산 시장 점유율은 작년 11월 53.7%에서 금년 1월 54.1%까지 상승하였으나, 2월 한국통신의 PCS 재판매에 힘입어 53.7%까지 다시 하락함. 이에 통신위의 과징금 징수는 SK텔레콤이 합산 시장점유율 50% 이하 규제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부정적임. *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2001년 장비구매 전년대비 감소 암시 13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인터넷, 네트워크 박람회/세미나 에서, 한국통신측 발표자로 나온 네트워크부장과 하나로통신측 발표자로 나온 네트워크 담당이사는 둘다 공히 올해는 설비확장보다 네트워크 품질개선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발표, 2001년 신규 장비구매가 전년대비 감소할 것임을 다시한번 확인했음. 이는 당사의 전망과 일치하며 유선장비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UNDERWEIGHT를 유지함. * LG화재, 2000년 4월~2001년 1월동안 952억원의 수정순손실 기록 2000년 4월~2001년 1월동안 952억원의 수정순손실 기록하였는데, 이는 당사가 예측하고 있는 LG화재 1년간의 530억원 순손실보다 많은 수준임. 동사는 지난 1월에 509억원의 순투자수입에 힘입어 30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음. 주식투자 비중이 높아 1월의 수정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합산비율의 상승으로 당사의 전망치에는 못미치는 수준이었음. 1월의 손해율 및 사업비율은 각각 86.2% 및 26.3%로 2.4% 포인트 및 2.5% 포인트 상승하였음. 동사의 2001회계년도 실적은 당사 전망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국민카드 2월 실적 - 대부분 당사의 전망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음. 일시불 및 할부매출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현금서비스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음. 연체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1월 3.6%에서 2월에는 4.1%로 높아졌음. 그러나 아직 지난해 1월의 6%대보다는 낮은 수준임. 카드론 연체율은 2.4%를 기록했음(지난해 1월 11.7%). 조달금리의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점차 상승하고 있음. 투자의견 Mkt Perf. 현재 2001회계년도 장부가치대비 2.0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투자유망한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됨. 신규 진출업체(외환은행과 조흥은행 카드사업 매각 예정)와 마진압박으로 주가가 약세를 띨 경우 매수 적기로 판단됨. - 공정거래위원회가 BC, LG, 삼성카드가 담합하여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수료율을 유지했다고 밝히고 이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함. 또한 국민카드와 외환카드에도 일반적인 자사의 가맹점 수수료율 요구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했음. 과징금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정부 및 시민단체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압박이 지속될 경우 신용카드 업체들의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현재, 카드업체들은 미국과 선진국들의 사례를 인용하면서 이의를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소폭 마진 압박이 예상됨. * 현대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한국 석유공사로부터 울산 앞바다 유전가스 생산시설공사를 1,800억원에 수주 우리나라 최초의 가스전개발 시설공사에서, 현대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콘소시엄의 각각 63.5%와 36.5%를 소유하고, 해상구조물과 육상구조물의 공사를 전담함. 현재 설계단계에 있는 이 생산시설공사는 2003년 5월 완공예정임. 2000년 현대중공업은 해양부문에서 전체 매출액의 13.5%의 매출을 창출했고, 이번 수주에서 예상되는 1,143억원(1800억원의 63.5%)는 2000년 전체 매출의 1.7%에 해당. 동 수주는 현대중공업이 해양구조물 부문을 확장하는데 긍정적임. 현대중공업 투자의견 BUY. [금일 Spot] * 손해보험업 - 12월 동향 1) 12월까지의 경과보험료는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 99년 2월이후 경과보험료 증가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음. 2) 운용자산 이익률의 부분적인 호전에도 불구하고 12월까지의 수정 순이익은 3,892억원 적자로 전년동기대비 8,466억원 악화되었음. 3) 수익성 개선의 momentum은 아직 보이지 않음; 신동아화재, 삼성화재, 대한재보험, 동부화재에 대해 BUY의 투자의견 유지. * 대한재보험(0369) - 1월까지의 실적을 중심으로 : 투자의견 BUY 1) 12개월 적정 주가를 2002년 3월기 예상 P/E 5.0배, P/NAV 0.4배 수준인 15,000원으로 판단, 투자의견 BUY를 제시함. 2) 2000.4월∼2001.1월중 누적 경과보험료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 ; 연율 환산 운용자산 이익률 3.9%로 하락하여 수정 경상이익 46.8% 감소. 3) 향후 2년간, 연평균 경과보험료 13∼14% 증가, 수정 순이익은 연평균 16% 감소후 2003년 3월기부터 증가추세로 반전될 전망. * D램 시장 * 케이엠더블유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 한국가스공사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2001.03.14 I 김세형 기자
  • 국고3년 5.70~6.07%, 투자계정 참여가 변수-채권폴
  • [edaily] edaily의 채권전문가 폴을 분석한 결과 이번주(12~17일)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5.70~6.07%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 5.58~6.30%, edaily 채권폴 5.38~5.63% 전망)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6.13~6.58%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6.05~6.77%, edaily 채권폴 5.81~6.10% 전망) --------------------------------- 국고3년 국고5년 lower upper lower upper --------------------------------- avr 5.70 6.07 6.13 6.58 max 5.80 6.20 6.30 6.80 min 5.50 5.85 5.80 6.40 --------------------------------- 주)avr는 폴 참가자의 lower 예상치와 upper 예상치 각각을 평균한 것임. max와 min은 lower 예상치와 upper 예상치 각각에서 최대값과 최소값임. 이번주 폴에는 총12명이 참여했다. 지난주 다소 줄어들었던 수익률 편차가 다시 확대됐다. 국고3년물과 5년물 모두 표준편차가 0.1을 넘어 여전히 투자심리가 불안정한 상황을 반영했다. 국고3년의 경우 lower에서는 5.80%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5.70% 3명, 5.50% 2명, 5.60%와 5.75%가 각각 1명씩이었다. 표준편차는 0.11373. Upper에서는 6.20%와 6.00%가 3명, 6.05%와 6.10%가 각각 2명씩이었고 6.07%와 5.85%가 1명씩 있었다. 표준편차는 0.10285로 lower보다 낮았다. 국고5년 폴에서 11명이 참여했다. lower에서는 6.20%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6.00%가 2명, 5.80%, 6.10%, 6.25%, 6.30%가 각각 1명씩으로 예상치가 다양하게 나왔다. 표준편차는 0.14538로 이번 폴에서 가장 높았다. 최저예상치와 최고예상치와의 차이는 무려 50bp(0.50%포인트)에 달해 장기물 전망에 상당한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Upper에서도 lower와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다. 6.60%가 4명, 6.50%가 3명이었고 6.40%, 6.55%, 6.70%, 6.80%가 각각 1명씩이었다. 표준편차는 0.10808로 나타났다. ◇국민은행 한수일 대리= 향후 경기전망을 중립적으로 본다고 해도 현금리는 지난해말 금리수준이어서 투자계정의 경우 적극적 운용이 이뤄져야만 한다.("BIS 0"인 예보채의 경우 조달금리와의 차이가 100bp이상) 한국의 업종대표주가 미국에서 비중축소의견이 제시되는 기술주 중심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미국경기가 반등해도 경기반등에 따른 금리상승 요인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투자성 자금이 예보채 매입 및 인수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지의 여부가 향후 금리향방의 가장 큰 변수라고 본다. 다음주 금리는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금리안정 의지와 미국 금리하락에 대한 기대로 변동성은 축소되고, 금리 수준은 소폭하락할 것이다. ◇LG투신 최원녕 과장= 생산의 3요소인 토지, 노동, 자본 중 토지와 노동은 그 효율성이 이미 고갈되어 더이상의 한계생산을 기대하기 어렵다. 지금은 마지막 남아있는 자본의 효율성인 "이자"가 점점 체감하는 상황이다. 전세계의 약 30%가량의 GDP를 창출하는 미국경제가 어떻게 되느냐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이머징 마켓의 경기향방을 좌우할 것이다. 결국 공급과잉으로 빚어진 세계 경제는 성장의 둔화를 막고자 경쟁적 금리인하가 이어지고 있어 금융부문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귀착될 수밖에 없다. ◇하나증권 김동환 팀장= 상승장세가 끝났다고 할 수는 없지만 시장은 다소간 안정을 찾을 것이다. 전주엔 비교적 규모있는 물량이 상품계정에서 투자계정(보험, 연기금 포함)으로 이동한 것이 눈에 띄며 이같은 현상은 수익율 상승시 마다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기본적으로 이번 약세장의 가장 큰 원인을 예보채를 비롯한 채권수급상의 공급과잉이기에, 당국의 물량조절책과 투자계정으로의 이전이 장세반전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금주 장세는 단기적으로 상승을 마무리하며 하락을 준비하는 한주가 될것으로 전망한다. ◇동원투신 임정근 과장= 채권시장의 유동성은 매우 풍부하다. 콜시장에 자금이 넘쳐나고 만기도래하는 채권도 많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수익률이 급등했지만 유동성을 감안할 때 수익률이 급등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현대투신 임상엽 대리= 지난주 채권시장은 BSI 개선을 위해 은행들이 손절매를 감행, 폭포수 효과(Cascade Effect: 블랙먼데이 때 손절이 손절을 부른데서 유래)로 수익률 급등했다. 정부의 시장안정 발언으로 안정후 재차 등락을 거듭하는 롤러 코스트 장세를 연출했다. 현재는 채권시장내의 수급불균형 이외에 주목할 만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대외적인 요인이 시장참여자에게 압박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도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보여 심리적 호전이 예상된다. 은행권의 수신증가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투자계정의 장기채 매수 유인도 예상되고 은행투자계정과 보험권의 장기채 매수 속도와 폭이 수익률의 상방경직성을 보여 줄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의 시장안정 노력도 한층 시장심리를 호전시키는데 일조할 것이다. 다음주초 발표 예정인 소비자 심리지수와 산업생산동향에 주목하면서 20일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가적인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술적 분석상 시장의 매기가 악화되는 것으로 판단되고 추가강세시 시장참여자의 포트폴리오 재편기회를 고려한다면, 저평가 종목보다는 유동성종목 중심으로 매매가 이뤄지면서 강세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증권 김기현 연구위원= 연금, 보험, 은행투자계정의 참여는 시장구조를 바꾸는데 긍정적인 요인이다. 딜링세력이 주도한 시장의 취약성이 나타났다. 이번주에도 수익률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딜링계정에 의해 주도되어온 장기금리의 하락세가 한계에 봉착한 뒤 시장참가자들은 펀더멘털보다는 심리적 요인에 좌우되면서 시장의 가격발견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LG증권 남재용 과장= 연기금과 투자계정의 장기채권 소화와 정부당국의 강력한 금리 안정의지에 의해 시장 심리는 상당히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시중 유동성과 예보채 등의 발행물량 축소를 감안하면 채권수익률의 추가적인 반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의 추이에 의해 채권수익률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논쟁이 지속되고 있기때문에 전저점까지의 추가적인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의 금리 폭등으로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딜링 참여가 어려워졌다는 것도 감안해야한다. 수익률의 추가하락시 적절한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야할 것이다. 채권폴 참가자(직위생략, 순서없음) 김기현(삼성증권) 한수일(국민은행) 임상엽(현대투신) 남재용(LG증권) 최원녕(LG투신) 김동환(하나증권) 김정희(교보투신) 조병우(스탠다드차타드) 김대곤(템플턴투신) 오상훈(동부증권) 임정근(동원투신) 함형태(동양종금)
2001.03.12 I 선명균 기자
  • 외국계창구, 한통프리텔 집중매수
  • 5일 오후들어 외국계창구에서는 금액기준으로 포항제철 현대차 순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되고 있으며 국민은행 대신증권 한국전력 등은 순매도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한통프리텔이 대규모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휴맥스가 가장 많은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창구에서 순매수되고 있는 포항제철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통프리텔은 4%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코스닥지수를 지지하고 있다. 오후 1시37분 현재 외국인들은 순매수로 전환하며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각각 11억원과 13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창구 매매는 외국인투자가 비중이 커 이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그러나 국내기관투자가나 개인투자자들도 외국계창구를 이용하고 있어 외국계창구의 매매내역과 외국인투자가의 매매내역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음은 오후 1시33분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한 주요 종목의 매매 현황이다. (거래소 순매수) ◇현대차 293,070주 ... 51억원 (17400원, ▲1000) ◇포항제철 141,630주 ... 145.2억원 (102500원, ▲500) ◇호남석유 113,040주 ... 10.2억원 (9000원, ▲200) ◇SJM 99,610주 ... 3.7억원 (3750원, ▲10) ◇인천제철 96,940주 ... 4.5억원 (4600원, ▲10) ◇삼성물산 89,990주 ... 5.8억원 (6400원, ▼250) ◇호텔신라 73,860주 ... 3.8억원 (5200원, 00) ◇한강기금 56,140주 ... 1.8억원 (3165원, ▼20) ◇조흥은행 50,000주 ... 1.1억원 (2290원, ▼60) ◇LG투자증권 50,000주 ... 4.4억원 (8700원, ▼300) ◇LG건설 43,500주 ... 2.5억원 (5660원, ▼120) ◇삼성테크윈 33,000주 ... 1.6억원 (4860원, ▼50) ◇율촌화학 25,900주 ... 0.8억원 (3230원, ▼60) (거래소 순매도) ◇국민은행 430,800주 ... -74.5억원 (17300원, ▼600) ◇동원증권 374,300주 ... -23.7억원 (6330원, ▼570) ◇대신증권 235,540주 ... -25.6억원 (10850원, ▼750) ◇LG화학 153,260주 ... -19.2억원 (12500원, ▼950) ◇신한은행 140,470주 ... -18억원 (12800원, ▼600) ◇기아차 133,720주 ... -10.1억원 (7540원, ▼50) ◇하나은행 118,520주 ... -8.4억원 (7100원, ▼300) ◇신성이엔지 95,530주 ... -2억원 (2145원, ▼55) ◇한국전력 92,100주 ... -23.2억원 (25150원, ▼450) ◇현대산업 90,000주 ... -3억원 (3280원, ▼215) ◇대덕전자 62,150주 ... -6.6억원 (10550원, 00) ◇한화석화 55,580주 ... -2억원 (3630원, ▼170) ◇삼성증권 51,590주 ... -17.2억원 (33250원, ▼750) (코스닥 순매수) ◇한통프리텔 160,551주 ... 63.1억원 (39300원, ▲1450) ◇쎄라텍 18,179주 ... 2.9억원 (15800원, ▼200) ◇인투스 5,000주 ... 0.4억원 (8200원, ▼300) ◇피케이엘 3,458주 ... 1.5억원 (43000원, ▲2500) (코스닥 순매도) ◇휴맥스 279,668주 ... -42.8억원 (15300원, ▼600) ◇한국디지탈 150,560주 ... -0.5억원 (310원, ▼10) ◇골드뱅크 63,000주 ... -1.4억원 (2180원, ▲150) ◇아토 55,548주 ... -2.2억원 (3880원, ▼170) ◇국민카드 49,092주 ... -15.2억원 (31000원, ▼800) ◇동진쎄미켐 49,000주 ... -0.8억원 (1570원, ▲20) ◇이루넷 27,948주 ... -2.2억원 (7920원, ▼580) ◇하나로통신 27,000주 ... -0.8억원 (2980원, ▼80) ◇엔씨소프트 17,816주 ... -15.1억원 (84600원, ▼3900) ◇에이스테크 9,900주 ... -0.8억원 (8130원, ▼470)
2001.03.05 I 지영한 기자
  • 이번주 국고3년 5.38~5.63%, 시황전망 엇갈려-채권폴
  • edaily의 채권전문가 폴을 분석한 결과 이번주(5~10일)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5.38~5.63%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 5.43~5.87%, edaily 채권폴 5.73~6.13% 전망)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5.81~6.10%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5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5.95~6.41%, edaily 채권폴 6.32~6.79% 전망) --------------------------------- 국고3년 국고5년 lower upper lower upper --------------------------------- avr 5.38 5.63 5.81 6.10 max 5.50 5.80 6.00 6.30 min 5.25 5.50 5.50 5.90 --------------------------------- 주)avr는 폴 참가자의 lower 예상치와 upper 예상치 각각을 평균한 것임. max와 min은 lower 예상치와 upper 예상치 각각에서 최대값과 최소값임. 이번주 폴에는 총 12명이 참여했다. 지난주에 비해 수익률 편차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국고5년의 경우 표준편차가 0.1을 넘어 여전히 투자심리가 불안정한 것을 반영했다. 국고3년의 경우 lower에서는 5.30%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5.50%가 3명, 5.40%가 2명, 5.25%, 5.35%, 5.45%가 각각 1명씩이었다. 표준편차는 0.09159 Upper에서는 5.60%와 5.65%가 각각 4명씩 5.50%가 2명, 5.75%와 5.80%가 각각 1명씩이었다. 표준편차는 0.08649였다. 표준편차만 놓고 보면 수익률 상승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국고5년 폴에서 lower의 표준편차는 0.13672로 지난주 0.23677보다 크게 낮아졌다. 5.80%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5.70%와 5.95%가 2명씩이었다. 기타 5.50%, 5.85%, 5.95%, 6.00%가 1명씩이었다. 표준편차가 낮아졌지만 예상값이 산만한 것은 여전했다. Upper에서는 6.10%가 5명, 5.90%와 6.20%가 각각 2명, 기타 6.05%, 6.15%, 6.30%가 각각 1명씩이었다. 표준편차는 0.11481로 지난주에는 0.18319였다. 폴 참가자들은 채권시장의 이슈인 경기논쟁과 예보채 물량 부담 등에 대해 의견통일을 보지 못한 모습이다. 미국의 경제상황과 연결된 경기논쟁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수익률 하락을 예견하는 참가자가 있는 반면 단기금리 하락의 제한으로 추가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까지 첨예한 시각차를 나타냈다. 예보채 문제에 대해서도 물량압박이 클 것이라는 주장과 정부보증채권으로서 저평가됐다는 상반된 의견이 제기됐다. ◇국민은행 한수일 대리= 예보채가 지난 연말에 처음 발행된 후 지금까지 거래된 것을 보면서 몇 가지 문제를 생각해 봤다. 첫째, 예보5년과 국고5년과의 스프레드는 계속 벌어져 왔다. 현재 스프레드가 가장 많이 벌어져 있는데 앞으로 스프레드 확대가 계속될 것인지 여부다. 둘째, 은행수신금리와의 스프레드도 지금 가장 많이 벌어져 있는데, 앞으로 더욱 벌어질 것인지도 문제다. 셋째, 공사채 3~5년물과 회사채 A급들과의 스프레드는 가장 좁혀져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좁혀질 것인지 의문이다. 넷째, 현재의 예보채 금리수준이 투자성 자금이 매입 가능한 금리대라는 객관적사실을 인정한다면 앞으로 남은 발행물량의 시장압박 정도가 정말 심각한 것인지 고민해봐야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경기침체의 원인이 단순한 경기순환상의 침체뿐만 아니라, IMF환란위기 이후의 구조조정 미진에 따른 문제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경기반등의 시기나 속도는 단순히 미국과 일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일종의 국채인 정부보증채가 물량과다를 이유로 여타 채권에 비해 저평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 등등이다. ◇LG투신 최원녕 과장= 현재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실물경제 동향은 단순히 금융 부문의 단기금리인하로 해결될 상황이 아닐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 생각한다. 결국 국내 채권시장은 극심한 홍역뒤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래할 것이다. 상상하지 못 할 수준까지 장단기 수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은행 조명규 차장= 현재 시장은 상당한 혼란에 빠져있는 듯 하다. 펀더멘탈 측면만 보면 폭등이전과 현재 상황은 큰 변화없이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변화가 있다면 금리변동성이 증가하여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됐다는 것과 투자심리가 아직도 불안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불확실한 경기상황이 회사채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고 있어서 국공채 등 일부 종목에 투자가 집중되는 현상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수급이 최근 시장체력에 비해 다소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하락에 대한 시도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주초에는 좁은 박스권을 그리다 주후반에 예정된 금통위 이후에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투신 박성진 선임= 고려산업개발 부도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 의식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통안2년과 통안1년 등 단기 수익률이 하락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수익률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단기물 하락도 콜금리 수준을 감안할 때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전반적으로 수익률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LG증권 남재용 과장= 외평채 입찰이후에 은행권의 지속적인 지표채권 매수와 국민연금의 입찰참여를 계기로 시장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듯 하다. 그러나 경기전망에 대한 논쟁이 지속될 경우 장기채권 수익률에는 불리하게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평채와 예보채 입찰도 채권수급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3월 금통위에서는 물가부담에 대한 우려 등으로 단기금리의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국고 3년물 수익률의 추가하락은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시장은 여전히 딜링욕구가 충분한 것으로 보이며, 자금사정 또한 양호한 상황이므로 지표채권과 비지표채권의 스프레드는 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 김관동 과장= 2월말 3일간의 급락한 수익률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및 국내 경기지표의 둔화세, 은행권의 수신금리 인하, 여전히 풍부한 유동성, 3월물가 역시 상승요인이 크지 않다는 점 등은 금리하락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나 예보채의 발행규모나 방법에 따라 향후 금리의 향방이 결정되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번 금리 급등시 유통물량의 일정부분이 보험, 연기금, 은행투자계정 등으로 흡수됐고 일정 수준을 상회하는 수익률 상승시 여전히 장기물 수요처가 대기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금리 변동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현대투신 임상엽 대리= 지난주 채권시장은 단기간의 급등에 대한 정부의 대응과 미국소비자신뢰지수의 부진 등으로 시장심리가 호전되며 안정을 찾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국내외 경기지표가 여전히 경기회복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경기이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3월중순 FOMC의 금리인하 결정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채권시장내의 커다란 물량부담이 없는 양호한 수급구조 속에서 시장참여자의 신중한 접근이 예상되지만 기술적 분석상 수익률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서 박스권내의 기술적 매매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판단된다. ◇도이체 정인석 부지점장= 채권수익률은 한은 총재의 경고 발언이 나올 당시보다 조금 높은 선에서 멈춰섰다. 국내외 경제상황을 볼 때 당분간 수익률은 넓은 박스를 형성,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익률은 그 박스권의 바닥 수준으로 판단된다. ◇하나증권 김동환 팀장= 지난달의 급등락을 고려하면 채권시장은 일정기간의 휴식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매수건 매도건 큰 결정을 내리기엔 너무들 지쳐있는 상황이다. 이번주 채권시장은 정부당국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이나 미국 금리의 인하여부와 관계없이 자체적인 에너지를 보충하는 기간이 될 것이며 큰 폭의 등락없이 박스권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보합세의 장세가 전망된다. 채권폴 참가자(직위생략, 순서없음) 김기현(삼성증권) 한수일(국민은행) 김선희(ING베어링) 임상엽(현대투신) 박성진(삼성투신) 남재용(LG증권) 정인석(도이체) 조명규(한미은행) 최원녕(LG투신) 김동환(하나증권) 김관동(신한은행) 장태민(동양증권)
2001.03.05 I 정명수 기자
  • (표)거래소 주간 기관/외국인 매매동향(2.26~3.2)
  •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매도 매수 순매수 투신 6,269 5,482 -787 증권 2,244 1,504 -740 은행 2,384 867 -1,517 보험 863 810 -53 종금.금고 281 362 81 기금.공제 218 550 332 소계 12,258 9,575 -2,683 외국인 7,578 7,927 349 개인 53,330 53,961 631 기타 1,210 2,914 1,704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포항제철 84.0 850.4 2 국민은행 183.1 334.7 3 SK텔레콤 14.0 296.1 4 한국전력 78.8 201.3 5 하나은행 149.9 114.0 6 제일제당 22.7 104.0 7 KTB네트워크 177.2 96.4 8 호텔신라 181.8 96.0 9 호남석유 105.3 94.6 10 삼성화재 24.5 92.6 11 삼성전자우 11.0 86.9 12 주택은행 30.3 83.9 13 신세계 4.2 30.6 14 한미은행 38.6 29.0 15 S-Oil 10.6 26.7 16 LG화학 17.3 25.9 17 하이트맥주 5.6 25.6 18 효성 21.1 25.1 19 태평양 7.2 24.6 20 제일기획 2.4 24.1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전자 70.4 1,330.1 2 현대전자 1,118.8 411.9 3 삼성전기 43.8 192.3 4 대우증권 136.5 130.2 5 대신증권 86.4 102.6 6 대덕전자 81.7 88.3 7 SK 43.7 64.1 8 삼성물산 85.3 59.0 9 LG전자 22.1 31.6 10 대신증권우 41.3 30.4 11 현대모비스 30.0 20.3 12 전기초자 2.6 18.7 13 데이콤 5.2 18.6 14 외환은행 51.5 17.0 15 한국통신 2.5 17.0 16 현대증권 16.8 13.2 17 한별텔레콤 152.2 13.2 18 LG투자증권 12.7 11.4 19 금강고려 2.3 10.9 20 메디슨 20.7 8.7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전자 20.1 381.8 2 서울증권 127.7 102.8 3 대덕전자 57.3 61.5 4 삼성증권 14.6 52.2 5 삼성전기 12.0 50.8 6 LG화학 30.8 42.6 7 대우증권 39.6 35.4 8 데이콤 9.0 33.0 9 굿모닝증권 55.6 32.1 10 현대중공업 11.9 31.8 11 SK 19.9 29.8 12 삼성중공업 43.8 23.8 13 한진해운 60.7 20.6 14 현대미포조선 33.8 20.1 15 한라공조 7.1 18.8 16 현대모비스 26.7 18.5 17 한국단자 14.4 17.7 18 LG전선 12.3 15.1 19 디피아이 5.0 13.5 20 금강고려 2.8 13.4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현대차 989.2 1,631.5 2 포항제철 67.3 681.2 3 국민은행 100.9 183.7 4 한국통신 27.8 178.7 5 SK텔레콤 5.6 116.7 6 기아차 141.6 110.2 7 KTB네트워크 197.9 107.9 8 한국전력 41.9 106.0 9 대우중공업 5,945.7 76.7 10 삼성전자우 8.5 67.5 11 호텔신라 121.5 64.4 12 현대전자 147.2 55.5 13 제일제당 11.5 53.6 14 현대차2우B 72.5 32.8 15 신한은행 23.8 32.4 16 에스원 23.3 28.6 17 제일모직 44.4 28.5 18 해태제과 403.0 26.2 19 삼성화재 6.2 23.2 20 한미은행 30.9 23.0
2001.03.03 I 김헌수 기자
  • (분석)출하감소·재고증가..실물경기 바닥 안보인다
  • 1월중 생산자제품 출하가 26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비와 투자가 극심한 침체국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산업현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상당수는 고스란히 창고에 쌓이면서 재고율은 99년 2월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반면 산업생산은 4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벗어나 전달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동률도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재고조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산업활동 지표 어느 곳에서도 경기가 저점에 접근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신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출하감소⇒재고증가` 심화 = 수출에서 호조를 보인 반도체와 석유정제를 제외한 전 품목의 출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극심한 내수판매 부진과 수출 둔화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의 경우 내수판매가 1년전보다 24.4%나 줄었고, 통신장비 및 전기용 기계는 25.3% 급감했다. 컴퓨터 등 사무회계용 기계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9.1% 줄었지만, 전달과 비교하면 -14.8%의 감소율을 보여 출하부진이 최근들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자동차 재고는 14.5% 증가했고, 사무회계용 기계 재고는 31.8%, 반도체 재고는 무려 81.6% 늘어났다. 재고율은 사상 최저치를 보였던 지난해 8월의 69.8%와 비교할 때 불과 5개월만에 14.5%포인트나 폭등했다. 이른바 `신경제 효과`로 적정 재고율 수준이 과거에 비해 크게 낮아진 점을 감안하면 1월에 보인 재고율은 수치 이상의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재고조정 아직 안 이뤄져 = 1월중 품목별 생산량을 보면 자동차 -19.0%, 섬유제품 -19.9%, 사무회계용기계 -11.0%, 음향통신 -14.1%, 비금속광물 -19.7% 등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같은 생산축소에도 불구, 이들 품목의 재고가 여전히 증가세를 보인 점을 감안하면 산업현장이 아직 본격적인 재고조정에 돌입하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생산증가율이 26.4%에 달했는데, 출하는 19.4%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재고증가율이 81.6%로 확대됐다.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생산조절에 애로를 겪으면서 제품의 상당수는 생산되는 즉시 창고에 쌓여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중되는 재고부담을 덜기 위해 본격적인 생산감축에 돌입할 경우 실물지표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98년 전후 `출하감소->재고조정`에 4개월 시차 = 외환위기 전후의 실물경제 경험을 돌이켜 보면 출하의 경우 97년 11월부터 본격적인 감소세(전월비 -4.4%)를 보였으며, 생산도 같은달부터 후퇴(전월비 -3.8%)했다. 반면 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98년 3월에 이르러서야 감소추세로 반전(전월비 -2.3%)됐다. 출하부진에 따른 생산위축이 재고감소로까지 이어지는데는 4개월의 시차가 걸린 셈이다. 이후 출하와 생산이 다시 회복되기 시작한 것은 98년 9월로, 출하는 전월비 15.1%, 생산은 15.4% 증가했다. 반면 재고는 감소세를 지속, 99년 6월에서야 전월비 1.2%의 증가율을 보이며 본격적인 보전이 이뤄졌다. 이를 정리하면 외환위기 전후의 경기는 97년 9월 재고증가 -> 97년 11월 생산·출하 급감 -> 98년 3월 재고감소 -> 98년 9월 생산·출하 증가(경기저점) -> 99년 6월 재고증가(`V`자 곡선의 상승세) 등의 추세로 움직였음을 알 수 있다. ◇재고 감소가 경기저점 근접 신호 = 외환위기 전후의 경험을 돌이켜 볼 때 실물경기는 재고감소가 먼저 이뤄진 뒤 소비 및 투자 회복에 따른 생산·출하 증가세가 나타나는 때까지 지속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경험으로 볼 때 출하가 감소하고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1월중 산업활동 지표에서 경기가 바닥에 근접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를 찾기는 어렵다. 인위적인 또는 가시적인 소비·투자 회복이 가까운 시일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기는 저점을 향해 지속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1.02.26 I 안근모 기자
  • 출하 26개월만에 감소..재고율 23개월 최고- 통계청
  • 설비투자 감소폭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내수소비도 5개월 연속 둔화되면서 지난달 생산자 제품 출하가 98년 11월 이후 26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생산은 5개월만에 처음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극심한 출하부진으로 재고율은 지난 99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에따라 소비와 투자가 가시적인 회복세를 찾지 못할 경우 향후 산업현장에서는 본격적인 재고조정에 돌입, 실물경기 위축을 장기화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1월중 생산은 전달보다 1.0% 증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0.1% 늘어나는 데 그쳐 작년 9월이후의 둔화추세가 이어졌으나,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부족을 감안할 때는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제조업 가동률은 전달과 같은 73.9%를 보였다. 박화수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은 "1월중 산업생산 증가(전월비)는 4개월 연속 감소에 따른 기술적 반등의 측면도 있으나, 둔화추세는 점차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도소매 판매는 설 대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늘어나는 데 그쳐 작년 9월 이후의 둔화추세가 이어졌다. 품목별로는 설을 맞아 종합소매가 40.3%, 백화점 6.9%, 농수산물은 9.3%의 판매 증가율을 보였으나, 자동차 판매는 -24.4%, 통신장비 및 전기용기계 -25.3% 등 여타 부문에서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설비투자 역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추정돼 지난 98년 12월(-18.0%) 이후 가장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되는 투자와 소비부진으로 인해 1월중 생산자제품 출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감소, 지난 98년 11월 이후 26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내수용 소비재 출하는 1년전보다 무려 10.6% 줄어들면서 98년 12월의 -10.8% 이후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수출용 출하는 5.4%의 비교적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했다. 품목별 출하동향을 보면 △레미콘, 시멘트 등 비금속 광물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2% △섬유제품 -18.1% △자동차 -13.0%, 음향통신 -11.9% △컴퓨터 등 사무회계용 기계 -9.1% 등의 감소율을 기록, 반도체(19.4%)와 석유정제(8.0%)를 제외한 전 품목의 출하가 큰 폭으로 줄었다. 생산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소비와 출하가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1월중 재고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5% 급증, 재고율이 지난 99년 2월(87.2%)이후 23개월만에 가장 높은 84.3%로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재고가 1년전과 비교할 때 무려 81.6% 증가했고 △컴퓨터 등 사무회계용 기계는 31.8% △1차 금속 24.4% △자동차는 14.5% 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따라 현재의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9포인트 추가하락, 98.3을 나타냈다. 1년쯤 뒤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도 전달보다 1.0%포인트 감소, 1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편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은 1월중 5.4% 증가, 지난해 10월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표 있음)
2001.02.26 I 안근모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