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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193건

  • 오리온전기, 사업부 매각· M&A추진-론스타
  • [edaily] 오리온전기 CRV설립을 위한 자산관리회사(AMC)로 선정된 KDB-론스타는 CRV 설립이후 사업부 매각과 M&A를 가급적 조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KDB-론스타 관계자는 3일 "오는 15일 오리온전기(04390)의 주총이 열리는 것을 계기로 CRV가 설립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후 구조조정에 속도를 붙여 주요 사업부에 대한 매각을 추진하고 어느 정도 틀이 완성되면 CRV 2호였던 다이너스클럽과 같이 M&A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물론 채권단과 최종적으로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지만 현재 몇몇 파트를 나누고 오리온전기 전담팀을 둬 관심이 있는 상대를 모집하고 접촉해 이같은 작업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리온전기 채권단은 지난해 12월28일 8개 CRV설립 운영위원회의 투표 결과 미국계 구조조정 펀드와 산업은행의 합작펀드인 KDB-론스타를 오리온전기 AMC로 최종 선정했다. 론스타는 CRV설립을 위한 AMC로서 부채 1조2000억원중 출자전환분 8000억원과 잔액 4000원의 양도로 설립될 오리온전기 CRV가 금감원 등록인가를 받으면 최대주주 겸 최대 채권자로서 채권금융기관과 회사 경영진, 종업원의 원만한 업무 협력을 이끌어낼 조정자 역할도 하게 된다.
2002.01.03 I 이정훈 기자
  • 한화, 보유건물 리츠통해 유동화..1조원 확보
  • [edaily] 한화그룹은 계열사인 한화석유화학 소유의 장교동 한화빌딩(한화그룹 사옥)을 CR REITs(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를 활용, 유동화 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룹 보유 부동산의 유동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앞으로도 주요 그룹 보유 빌딩과 부동산을 CR 리츠를 활용하여 유동화할 예정으로 이 계획이 완료되면 한화는 약 1조원의 유동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화그룹의 주요 부동산으로는 장교동 사옥 빌딩 외에 소공동 한화빌딩, 여의도 한화증권빌딩,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있다. 한화그룹이 이번에 시행하는 장교동 한화빌딩 유동화는 지난 7월 부동산투자회사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CBD(Central Business District)내 오피스 빌딩의 CR 리츠를 통한 부동산 유동화 사례이다. 한화그룹은 이번 CR 리츠 제도를 활용한 장교동 한화빌딩 유동화로 전체 1800억원 대의 유동 자금을 확보하게 되며, 소유주인 한화석화(09830)는 매각대금을 자사 부채를 상환하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CR 리츠로부터 건물을 세일 앤드 리스 백 형식으로 재임대한다. 한화그룹 장교동 한화빌딩을 자산으로 설립되는 부동산투자회사의 명칭은 가칭 "H-1 CR REITs"다. 한화는 장교동 한화빌딩을 이 회사에 매각하고, 이 회사는 일반 투자자와 기관투자자로부터 주식을 공모한다. 이 회사는 AMC(asset management company, 자산관리회사)를 별도로 선정해 운영하게 되며, AMC는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책임지게 되는 방식이다. 현재 "H-1 CR REITs"의 운용회사인 AMC는 선정작업 중이다. "H-1 CR REITs"는 기관 투자가 투자 유치를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12월 초 건설교통부에 예비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또 12월 중 부동산투자회사와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2002년 1월말 경 일반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공모는 전체 펀드의 약 3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H-1 CR REITs"의 운용기간은 2002년 3월부터 2006년까지 4년 10개월이며, 투자고객의 년간 예상 평균 수익률은 9.2% 내외(청산배당 시 9.5% 내외)로 예상된다. 9.2% 내외의 수익률은 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가 4% 수준인 것에 비하면 약 2배의 수익에 해당한다. 한화그룹은 그룹의 향후 주력사업으로 선정된 유통 및 레저 분야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리츠 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주)한화/건설부문 내 리츠 추진팀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1.11.29 I 문주용 기자
  • (가판분석)11월2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주요기사 - 주가, 연중 최고치 645포인트(전 조간) - 한은, 국고채 1조규모 직매입(한경 등) - 한통, 정부지분 10% 매각..미 메릴린치·EMP사와 내주 계약(한경 1면) - 현대건설 사채 3000억 만기연장(한경 2면) - 삼성·LG전자,2세대 휴대폰 개발중단(매경 11면) - 유통업체 매출 급증..소비심리 회복 조짐(서경 1면) - 기업 B2B 기피, 품질 불신..비용절감 효과 적어(매경 1면) - 우리금융 AMC 내달 영업..부실채권 1조7000억원 매입(매경 6면) - 조흥은, 연내 외화 2억불 조달(서경 5면) - 금감위, 내년초까지 인터넷은행 인가요건 마련(서경 등) - 대한생명 인수후보 내주 선정(동아 16면) - 롯데, 내년초 신용카드 진출(매경 15면) - 외평채 가산금리 0.93% 최저치(서경 등) - IMT 2000 주파수 강제할당..정통부 28일 결정(서경 1면) - 무선 인터넷용 숫자도메인 내년 등록시작.과열 예상(서경 9면) - 서비스업 내년부터 단계적 개방(동아 1면) - 건강보험 공단, 체납자 기록 무단삭제(조선 1면) ◇공통기사 - 미, 한국에 철강 감산 요구 - KDI, 올해 성장률 2.5%로 상향 - 울산 42만평 오토밸리 조성..이기호 수석 - 재산도피 10여명 출국금지..공자금투입 부실기업주 4억불 해외은닉 - 하나로·두루넷 통합론 부상 - 정부, 항공 2사에 2500억원 지원 - 가스공사 LNG사업 내년 민영화 - 인구 2013년 5천만명 돌파..2023년 정점, 통계청 - 휘발유값 세금이 70% 초과 - 하이닉스, 특허침해소송 승소 - 삼성·교보, 채권추심회사 설립 1조5000억 부실처리 - 삼성·LG·동부화재, 권원보험시장 진출 - 한일생명 경영개선명령 - 연기금통합펀드 내달초 운용 - 한국신용등급 저평가..LG경제연구소 - 내년 만기도래 예보채 5조7천억 중장기채로 차환발행..진 부총리 - 내년부터 대학병원 본인부담금 증가..종합병원은 감소
2001.11.23 I 김세형 기자
  • (뉴욕/시간외)나스닥 주요 종목 강보합권 흐름
  • [edaily] 2일 미국 증시의 시간외거래는 강보합권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스닥 거래량 상위종목들이 오르고 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보합권내의 흐름이다.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주니퍼네트웍스 시스코시스템스는 아일랜드ECN거래에서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는 종목들이다. 정규거래에서 5.54% 상승했던 선마이크로는 시간외거래에서 0.35% 의 추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주니퍼네트웍스는 정규거래에서 10% 가 넘는 폭락세를 보였으나 시간외거래에서는 1.13% 오르고 있으며 시스코시스템스도 0.41% 올랐다. 정규거래에서는 소폭 하락했었다. 시스코시스템스는 오는 5일 정규거래 마감후 회계연도 1분기중의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있어 그 여햐에 따라 장세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미 정부가 반독점법 관련 소송에서 화해에 합의했다는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정규거래에서 0.71% 하락하면서 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간외거래에서 0.24% 오르고 있다. 이와관련 선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인 스콧 맥닐리는 이같은 결정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나스닥 100 시간외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는 강보합권을 보이고 있으며 노드롬등 일부 재료주식들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야후와 AMC등 일부 종목들은 약보합권이다.
2001.11.03 I 박재림 기자
  • (뉴욕/업종종합)반도체 약세, 기술주 하향 이끌어
  • [edaily] 뉴욕증시의 3대지수가 장후반 꾸준히 낙폭을 줄여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거래는 탄저병 확산과 추가 테러 위험이라는 악재와 금주와 내주 포진한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역력했다. 반도체주들을 비롯해 네트워킹, 컴퓨터, 소프트웨어주들이 약세를 보였지만 인터넷, 텔레콤주들은 올랐다. 기술주 외에는 화학, 금, 석유관련주, 천연가스, 유틸리티, 유통주들이 약세를 보인 반면, 은행, 증권 등 금융주와 바이오테크, 제약, 제지, 헬스캐어주들은 오름세를 보였다. 15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낙폭을 줄이며 전주말보다 0.42% 상승한 1696.31포인트로, 장막판 플러스로 돌아서는데 성공한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0.04% 오른 9347.6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반도체-하드웨어 약세 반도체 주는 내림세로 한 주를 출발하며 기술주에 전반적인 하방 압력을 가했다. 여기에는 주요 증권사의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이 큰 영향을 미쳤다. 리먼브러더즈의 에드워드 화이트 연구원은 반도체 경기회복의 지연을 이유로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테러다인, 노벨러스 시스템, 램 리서치, 어뎁트 테크놀로지 등에 대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또한 JP모건 H&Q의 에릭 첸 연구원도도 알테라, PMC시에라, 자일링스, AMCC, 비테스 테크놀로지 등 통신용 칩메이커들에 대해 투자등급을 낮췄다. 통신용 칩 제조업체들은 주요 업체들의 주가가 10% 이상 떨어지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PMC시에라와 비테스반도체, AMC가 10% 이상 급락했다. 반면 램버스는 내일 폐장후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계획인데 장중에 22% 이상 급등하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램버스와 에머슨라디오를 제외한 나머지 14개 종목이 모두 약세를 보이며 4.65% 하락했다. 하드웨어 업종에서는 핸드헬드 컴퓨터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핸드스프링은 장중에 26.94% 급등한 뒤 시간외거래에서도 8% 가까이 올랐다. 이 회사는 이날 무선메일, 메세지, 이동전화를 혼합한 새로운 통신 제품을 선보였다. 경쟁업체인 팜도 4% 이상 올랐다. 대표적인 하드웨어 업체인 IBM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1% 이상 올랐다. 반면 애플, 컴팩, 델. 게이트웨이, 휴렛팩커드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여 이날 골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는 1.60% 떨어졌다. ◇네트워킹-소프트웨어 약세..인터넷은 강세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통신 업종이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다. 이날 신생 통신 장비 업체가 주로 편입된 나스닥 통신 지수는 0.14% 오르는데 그쳤고 대형 통신주가 포함된 S&P 통신 지수는 0.98% 내렸다. 종목별로는 혼조양상을 보였지만 주요 업종들은 전반적으로 4%~6%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텔랩스, 시에나, 알카텔, 시스코시스템스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져 업종 지수를 끌어내렸다. 노텔이 5% 가까이 오르며 선전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는 못했다. 이밖에 JDS유니페이스와 에릭슨 등이 약세를 보였고 이날 아멕스 네트워킹 지수는 전일 대비 1.59% 떨어졌다. 통신업종에서는 신생업체인 베리즌과 SBC커뮤니케이션이 소폭 하락한 반면 벨사우스가 0.13% 올랐다. 중형 통신 업체인 글로벌 크로싱과 레벨3 커뮤니케이션은 각각 40%, 13%대의 폭등세를 보였다. 글로벌 크로싱은 부채를 경감하기 위해 출자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급등했다. 소프트웨어 업종도 약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 상향에 힙입어 2.98% 올랐으나 오러클이 3.35% 떨어졌다. 또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베리타스도 소폭 하락했다. 인터넷 업종은 대표 3인방 중 10%의 상승률을 기록한 아마존과 AOL타임워너가 강세를 보였으나 야후가 소폭 내렸다. 또한 이베이는 4.52% 오른 반면 CMGI는 7% 이상 급락했고 프라이스라인닷컴은 1.29% 상승했다. B2B업종에서는 아리바가 13% 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고 커머스원도 6% 이상 올랐다. 반면 버티칼넷은 3.79% 떨어졌다.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는 1.51% 올랐고 메릴린치 B2B지수도 2.02% 상승했다. ◇금융-바이오-제약 일제히 강세 금융주는 기대보다 호전된 실적을 발표한 몇몇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오르며 강세로 마감했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1.70% 올랐고 S&P은행지수는 0.72%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3분기 영업 이익이 21억달러, 주당 1.28달러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의 22억달러, 1.31달러보다는 감소했다고 밝혔으나 퍼스트 콜의 예상치 1 주당 1.25달러는 상회, 4.79% 급등했다. 3분기 순익이 작년 동기보다 증가했다고 밝힌 파니 메도 1.96% 올랐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3.00% 상승했으며 J.P.모건은 2.00% 올랐다. 골드만삭스와 모건 스탠리가 각각 1.93%, 2.06%이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씨티그룹은 0.57%, 웰파고는 0.75% 빠졌고 플릿보스턴은 1.90% 밀려났다. 탄저병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생화학 테러에 대한 공포가 확산, 바이오와 제약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아멕스 바이오지수는 1.10%,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1.77% 상승했다. 아멕스 제약지수는 0.7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탄저병 감염자가 연이어 나타나고 의심스러운 백색가루 배달이 잇따르자 미국 전역에 생화학테러에 대한 우려가 고조, 식품 및 음료 오염 검사 제품을 만드는 세파이드가 3.60% 급등했다. 지난주 군으로부터 혈액내 전염병이나 생화학균을 검사하는 소형장비 개발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던 나노젠은 5.92%나 올랐다. 바이오겐와 암겐은 2.50%, 0.97% 올랐고 이뮤넥스는 2.97% 상승했다. 그러나 바이오주들이 이같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UBS워버그의 하워드 혼은 지난주 세파이드의 등급을 "강력매수"에서 "보유"로 낮춰잡으면서 "세파이드는 리스크가 큰 초기단계의 기업일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제약주 중에서는 화이저가 1.24%, 머크가 1.14% 올랐으며 존슨앤존슨도 0.66% 상승했다. 브리스톨 마이어와 셰링이 각각 0.10%, 2.73%의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다음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엘라이릴리가 1.05% 내렸다. 이 회사는 주력상품인 항우울제 프로작의 매출이 업계전반에 걸친 경쟁 심화로 타격받았으며 이로인해 4분기와 내년 실적 전망이 월가의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1.10.16 I 김태호 기자
  • (뉴욕/업종)반도체, 투자등급 하향으로 약세
  • [edaily] 반도체 주는 내림세로 한 주를 출발하며 기술주에 전반적인 하방 압력을 가했다. 여기에는 주요 증권사의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등급 하향조정이 큰 영향을 미쳤다. 리먼브러더즈의 에드워드 화이트 연구원은 반도체 경기회복의 지연을 이유로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테러다인, 노벨러스 시스템, 램 리서치, 어뎁트 테크놀로지 등에 대해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했다. 또한 JP모건 H&Q의 에릭 첸 연구원도도 알테라, PMC시에라, 자일링스, AMCC, 비테스 테크놀로지 등 통신용 칩메이커들에 대해 투자등급을 낮췄다. 통신용 칩 제조업체들은 주요 업체들의 주가가 10% 이상 떨어지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PMC시에라와 비테스반도체, AMC가 10% 이상 급락했다. 반면 램버스는 내일 폐장후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계획인데 장중에 22% 이상 급등하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램버스와 에머슨라디오를 제외한 나머지 14개 종목이 모두 약세를 보이며 4.65% 하락했다. 하드웨어 업종에서는 핸드헬드 컴퓨터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핸드스프링은 장중에 26.94% 급등한 뒤 시간외거래에서도 8% 가까이 올랐다. 이 회사는 이날 무선메일, 메세지, 이동전화를 혼합한 새로운 통신 제품을 선보였다. 경쟁업체인 팜도 4% 이상 올랐다. 대표적인 하드웨어 업체인 IBM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1% 이상 올랐다. 반면 애플, 컴팩, 델. 게이트웨이, 휴렛팩커드가 일제히 내림세를 보여 이날 골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는 1.60% 떨어졌다.
2001.10.16 I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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