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3,791건

박찬대, 인천시장 출마…"ABC+E 전략으로 '고연봉 도시' 만들겠다"(종합)
  • 박찬대, 인천시장 출마…"ABC+E 전략으로 '고연봉 도시' 만들겠다"(종합)
  • [인천=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취임 100일 안에 기필코 만들어 내겠다”며 6·3 지방선거에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박 의원은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인천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1호 공약으로 ‘ABC+E’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바이오(BIO), 콘텐츠(Culture·Contents), 에너지(Energy)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인천의 산업 지형을 첨단 미래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구체적으로 A(인공지능)는 △인천공항·항만 물류 자동화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 B(바이오)는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공공의대 신설 △인천바이오사이언스파크 조성, C(컬처·콘텐츠)는 △K콘텐츠 산업 클러스터 구축 △스타디움 건립, E(에너지)는 △해상풍력 생태계 선점 △기후환경테크 클러스터 등이다. 그는 “ABC+E 전략을 강력한 엔진 삼아 2030년까지 인천의 일자리 평균 연봉을 전국 톱5 수준인 5500만 원으로 끌어올려 인천을 ‘고연봉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후보가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박찬대의원실 제공)박 의원은 인천의 경제 상황을 ‘끝없는 추락’이라고 규정했다. 제물포 르네상스, 뉴홍콩시티 등 현 시정의 핵심 공약들을 언급하며 “성과보다 발표가 많았고, 실행보다 용역이 많았다”고 지적했다.그는 취임과 동시에 ‘현장형 시장’으로서 100일 안에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공언했다.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e음 카드 확대(캐시백 강화 및 주유비 포함) △산후조리비 및 아동급식 단가 인상 △청년 월세 지원 확대 등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교통 혁신안으로는 △인천발 KTX 조기 완공 △GTX-B·D·E 노선 신속 추진 △인천순환 3호선 건설 등 남북 철도축 확장 △경인선 지하화 등을 제시하며 “인천을 전국과 세계로 잇겠다”고 선언했다.기자회견 후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박 의원은 “인천의 긴급 현안 문제 대부분이 중앙정부와 협력해야 하는 산업”이라며 “원내대표 출신인 제가 국회와 정부, 대통령실과 소통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정책 효능감과 높은 국민적 지지를 인천에도 그대로 가져와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출마 선언 직후에는 인천 송도 바이오 산업 현장을 찾아 바이오 산업 육성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현재를 “인천 바이오 산업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며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바이오 산업 7대 혁신 공약으로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1500억 원 규모 바이오펀드 조성 △국제 기준 인증기관 집적 △바이오 부품·장비 국산화 거점 구축 △인천 바이오 얼라이언스 구성 △공공의대 유치 △인천바이오엑스포 개최 등을 제시했다.그는 “복제약 중심 생산에서 벗어나 신약 개발로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결국 바이오 산업의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송도를 글로벌 바이오 메카로 만들고, 인천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 도시’로 바꾸겠다”며 “인천시민이 키운 정치인으로서 인천의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2026.04.22 I 최희재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 출마…"ABC+E 전략으로 위기 극복할 것"
  • 박찬대, 인천시장 출마…"ABC+E 전략으로 위기 극복할 것"
  • [인천=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취임 100일 안에 기필코 만들어 내겠다”며 6·3 지방선거에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인천광역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박찬대의원실 제공)◇◇1호 공약은 ‘ABC+E’ 미래전략이날 박 의원은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인천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1호 공약으로 ‘ABC+E’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바이오(BIO), 콘텐츠(Culture·Contents), 에너지(Energy)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인천의 산업 지형을 첨단 미래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A(인공지능)를 통해 △인천공항·항만 물류 자동화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 B(바이오)를 통해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공공의대 신설 △인천바이오사이언스파크 조성, C(컬처·콘텐츠)를 통해 △K콘텐츠 산업 클러스터 구축 △스타디움 건립 E(에너지)를 통해 △해상풍력 생태계 선점 △기후환경테크 클러스터 등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그는 “ABC+E 전략을 강력한 엔진 삼아 2030년까지 인천의 일자리 평균 연봉을 전국 톱5 수준인 5500만 원으로 끌어올려 인천을 ‘고연봉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가동박 의원은 인천의 경제 상황을 ‘끝없는 추락’이라고 규정했다. 제물포 르네상스, 뉴홍콩시티 등 현 시정의 핵심 공약들을 언급하며 “성과보다 발표가 많았고, 실행보다 용역이 많았다”고 지적했다.그는 취임과 동시에 ‘현장형 시장’으로서 100일 안에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공언했다.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e음 카드 확대(캐시백 강화 및 주유비 포함) △산후조리비 및 아동급식 단가 인상 △청년 월세 지원 확대 등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교통 혁신안으로는 △인천발 KTX 조기 완공 △GTX-B·D·E 노선 신속 추진 △인천순환 3호선 건설 등 남북 철도축 확장 △경인선 지하화 등을 제시하며 “인천을 전국과 세계로 잇겠다”고 선언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인천광역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박찬대의원실 제공)◇◇“이중소외 문제, 李 정부와 함께”박 의원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규제받고, 정작 혜택은 서울에 쏠리는 ‘수도권 이중소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와 확실하게 손발을 맞추며, 예산과 정책을 인천의 성과로 이끌어낼 유능하고 강한 지방정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짚었다.기자회견 후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박 의원은 “인천의 긴급 현안 문제 대부분이 중앙정부와 협력해야 하는 산업”이라며 “원내대표 출신인 제가 국회와 정부, 대통령실과 소통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정책 효능감과 높은 국민적 지지를 인천에도 그대로 가져와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인천시민이 공들여 키운 박찬대가 인천을 바꾸겠다”며 “대한민국의 길을 열었던 위대한 우리 인천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미래를 맨 앞에서 이끌게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박 의원은 인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인천에서 나온 인천 토박이다. 인천 연수갑 3선 국회의원인 그는 오는 29일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선거 활동에 나선다.
2026.04.22 I 최희재 기자
구리 갈매동 GTX 선로 주변 3㎞ '교통소음 관리지역' 지정
  • 구리 갈매동 GTX 선로 주변 3㎞ '교통소음 관리지역' 지정
  •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지나게 될 구리시 갈매동 일대가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경기 구리시는 갈매동 일대 경춘선 선로 주변 약 3㎞ 구간을 ‘소음·진동관리법’ 제27조에 따라 22일부로 교통소음(철도) 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지도=구리시)이번 관리지역 지정은 GTX B노선 개통 후 경춘선 선로를 공용 구간으로 활용하면서 열차 운행 빈도가 급증하고 이에 따른 철도 소음 피해가 주거지역 주민들에게 집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추진했다.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구간에서는 철도 소음·진동이 관리 기준인 주간 70데시벨(dB), 야간 60데시벨(dB)을 초과하면 법적으로 관계기관에 방음벽과 방진시설 설치를 요청할 수 있다.이에 따라 구리시는 시설관리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신속한 소음 저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GTX가 개통하면 경춘선 공용 구간의 열차 운행 횟수가 많이 늘어나 갈매동 인근 주거지역의 철도 소음 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구리시는 2033년 사업 완료 시까지 분기별 교통소음(철도)을 모니터링 해 관리할 계획이다.시는 시설관리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신속한 소음 저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6.04.22 I 정재훈 기자
국민의힘, 강원 지역 공약 발표…“교통 혁명·산업 대전환 등 추진”
  • 국민의힘, 강원 지역 공약 발표…“교통 혁명·산업 대전환 등 추진”
  • 22일 강원 양양군 손양면 수산리어촌마을회관을 찾은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예비 후보가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하자 장동혁 당 대표가 이를 받아적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국민의힘은 22일 GTX-B 노선의 춘천 연장, AI전환 기반 디지털 트윈(AX 트윈) 실증 등을 통해 강원을 성장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강원 양양 수산리어촌마을회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강원 지역의 공약을 발표하며 “강원의 교통 혁명과 산업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미래산업 엔진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장 대표는 강원에 교통 인프라를 확충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속초-춘천 간 동서고속화철도와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사업의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며 “GTX-B 노선의 춘천 연장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강원 내륙선과 동부 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속초-고성·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를 추진하는 등 촘촘한 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다.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개발부터 실증,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를 전폭 지원해 강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AX 트윈 실증과 의료융합 이노베이션 센터 등을 통해 피지컬 AI 융합기술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 “원주권을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육성하고 의료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장 대표는 강원 지역의 폐광을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도 언급했다. 그는 “태백과 삼척을 강원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대전환하겠다”며 “태백에는 청정메탄올 생산시설과 미래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폐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을 재자원화하는 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삼척에는 케어센터를 신설해 자연환경과 치료를 결합한 의료관광 벨트를 조성하고 지정면세점 설치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아울러 “강원 동해안을 수소경제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겠다”며 “저장·운송 클러스터와 수소특화단지를 구축해 80개 기업 유치와 4500개 일자리 창출, 약 450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공약을 마무리하며 “강원을 잘 아는 도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생 강원과 무관하게 살아온 낙하산 후보에게 강원의 살림과 발전을 맡길 수 없다”고 더불어민주당을 저격하기도 했다.이어 “김 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이끌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국민의힘은 김 지사와 손잡고 강원 발전에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고 힘줘 말했다..그러면서 “이제 강원도가 올라갈 시간”이라며 “강원이 올라가면 대한민국도 함께 올라간다. 강원의 안보를 지키고 산업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2 I 안소현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4월 분양
  • DL이앤씨,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4월 분양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부천시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이달 분양한다. 총 1649규모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 규모는 897가구다.DL이앤씨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투시도. (사진=DL이앤씨)DL이앤씨는 경기 부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관은 오는 24일 개관한다.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타입별로는 △59㎡A 374가구 △59㎡B 107가구 △74㎡A 208가구 △74㎡B 108가구 △84㎡A 73가구 △84㎡B 27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소사역 일대는 소사1-1구역, 소사본1-1구역 등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약 7000가구 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입지는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 바로 앞 초역세권이다. 소사역은 하루 평균 3만명이 이용하는 주요 환승역으로, 마곡·구로·가산 등 G밸리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 GTX-B 노선이 예정된 부천종합운동장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경인로를 따라 이마트 부천점, 부천역지하도상가, 부천자유시장, 부천역 로데오거리 등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으며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대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가능하다.단지는 e편한세상 브랜드 특화 설계를 적용한 대단지로 지어진다. 게스트하우스와 사우나, G.X.룸, P.T룸 등 커뮤니티 시설과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미니짐 등 웰니스 시설을 마련했으며 올데이 다이닝과 라운지카페, 어린이집, 키즈라운지 등 가족 중심 시설도 함께 배치한다.조경에는 ‘드포엠(dePoem)’ 설계를 적용해 잔디마당과 수공간을 갖춘 중앙공원과 미세먼지 저감 숲도 만든다. 세대 내부에는 ‘C2 하우스’ 설계와 ‘디 셀렉션’ 옵션,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단지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공급된다.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경과 및 예치금 조건 충족 시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은 없다.주택전시관은 경기 부천 원미구 길주로 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소사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최근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2026.04.20 I 이다원 기자
롯데캐슬 시공 ‘정동 롯데캐슬 136’ 견본주택 개관
  • 롯데캐슬 시공 ‘정동 롯데캐슬 136’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시행사 ‘지윰 21’이 분양하는 ‘정동 롯데캐슬 136’이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정동 롯데캐슬 136’ 조감도.(사진=롯데건설)‘정동 롯데캐슬 136’은 서울 중구 순화동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공동주택(아파트형 주택) 102세대와 전용면적 118~119㎡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임대를 제외한 공동주택 62세대와 오피스텔 34실을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공동주택 △59㎡A 33세대 △59㎡B 13세대 △59㎡C 16세대와 오피스텔 △118㎡ 17실 △119㎡ 17실로 이뤄진다. 정동 롯데캐슬 136은 경제·행정·외교 기능이 집중된 서울 CBD에 위치해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시청, 서울역, 광화문 등 주요 일자리 밀집 지역과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며 금융기관, 대기업 본사, 언론사, 공공기관 등이 인근에 있다.반경 1km 내 수도권 지하철 1·2·4·5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공항철도 등 6개의 주요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500m 이내에 2호선 시청역과 충정로역, 5호선 서대문역이 위치하며 4호선 회현역과 경의중앙선·GTX-A·공항철도 등이 지나는 서울역도 도보 거리에 있어 강남과 여의도,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서소문 역사공원, 아펜젤러 기념공원 등 녹지 공간과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서울광장, 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덕수초,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외고 등 명문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약 700m 내에 위치하며,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대학교 평동캠퍼스도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도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샤워실 등 다양하게 조성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59㎡ 모든 타입에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B 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와 ㄷ자형 주방 설계, 안방 화장대, 침실 붙박이장 등이 마련되며 전용면적 59㎡C 타입은 호텔식 특화 욕실 설계를 적용했다.오피스텔 역시 모든 평형에 펜트리 3개와 안방 화장대, 드레스룸 등 넉넉한 공간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119㎡의 경우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아울러 4도어 냉장고, F/S 세탁기, 전기 시스템 에어컨, 주방TV 등 고급 가전기기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모든 평면에 무상으로 제공된다.단지는 아파트형 주택과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비규제 상품이다. 아파트와 달리 최초 분양자에 한해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청약통장 여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에서도 자유롭다.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이달 22일이며 공동주택 청약접수는 27일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30일이다. 정당계약은 오피스텔 5월 1일, 공동주택은 5월 11일~13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6.04.17 I 김은경 기자
라이드플럭스, 국내 최초 '자율주행트럭 유상 화물운송' 허가 획득
  • 라이드플럭스, 국내 최초 '자율주행트럭 유상 화물운송' 허가 획득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장거리 구간의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화물운송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트럭 이미지. (사진=라이드플럭스)이번 허가를 통해 라이드플럭스는 서울 송파 동남권물류단지와 충북 진천 물류센터를 잇는 112km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상업 화물 운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이드플럭스는 올해 상반기 중 관련 물류 기업과 정기 운송 계약을 맺고, 해당 구간에서 택배 화물을 실은 유상 화물운송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3월 라이드플럭스는 11톤 화물을 적재한 25톤 대형 로보트럭으로 해당 구간에서 단 한 차례의 조작 개입 없이 주행을 마치는 ‘완전 무개입’ 주행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로보택시 실증을 통해 축적한 고도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미들마일 화물운송 현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허브 투 허브(Hub-to-Hub)’ 물류 서비스의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한 사례다.이번 유상운송 서비스는 안전을 위해 우선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운영되나,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유일 무인 시험운행 허가 보유 등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물류 거점 간 무인화(Driver-out)를 본격화하며 ‘완전 무인 자율주행’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라이드플럭스는 이번 허가 과정에서 60일 이상의 사전 운행과 11톤 중량물 적재 테스트를 통해 13개 안전 항목 전수 ‘적합’ 판정을 받으며 독보적인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를 기점으로 라이드플럭스의 사업 방향은 B2G(정부 대상 실증)에서 B2B(기업 간 거래)로 전환되어 수익 모델을 본격화하는 변곡점을 맞이할 전망이다.연내에는 서비스 권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군산항-전주-대전 구간과 강릉, 제주에서도 유상 화물운송 서비스를 개시하며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기사 수급이 어려운 심야 시간대나 장거리 반복 노선에 자율주행 기술을 우선 도입해, 기존 화물운송 생태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물류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이번 유상운송 허가는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기술이 단순한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상용화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며 “미들마일 시장의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증명하고, 이를 발판으로 올해 성공적인 IPO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한편 라이드플럭스는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무인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880억원 이상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기술성 평가를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26.04.16 I 신하연 기자
라이드플럭스, 국내 첫 자율주행트럭 유상 화물운송 허가 획득
  • 라이드플럭스, 국내 첫 자율주행트럭 유상 화물운송 허가 획득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장거리 구간의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화물운송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허가를 통해 라이드플럭스는 서울 송파 동남권물류단지와 충북 진천 물류센터를 잇는 112km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상업 화물 운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이드플럭스는 올해 상반기 중 관련 물류 기업과 정기 운송 계약을 맺고, 해당 구간에서 택배 화물을 실은 유상 화물운송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3월 라이드플럭스는 11톤 화물을 적재한 25톤 대형 로보트럭으로 해당 구간에서 단 한 차례의 조작 개입 없이 주행을 마치는 ‘완전 무개입’ 주행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로보택시 실증을 통해 축적한 고도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미들마일 화물운송 현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허브 투 허브(Hub-to-Hub)’ 물류 서비스의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한 사례다.이번 유상운송 서비스는 안전을 위해 우선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운영되나,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유일 무인 시험운행 허가 보유 등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물류 거점 간 무인화(Driver-out)를 본격화하며 ‘완전 무인 자율주행’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라이드플럭스는 이번 허가 과정에서 60일 이상의 사전 운행과 11톤 중량물 적재 테스트를 통해 13개 안전 항목 전수 ‘적합’ 판정을 받으며 독보적인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를 기점으로 라이드플럭스의 사업 방향은 B2G(정부 대상 실증)에서 B2B(기업 간 거래)로 전환되어 수익 모델을 본격화하는 변곡점을 맞이할 전망이다.연내에는 서비스 권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군산항-전주-대전 구간과 강릉, 제주에서도 유상 화물운송 서비스를 개시하며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기사 수급이 어려운 심야 시간대나 장거리 반복 노선에 자율주행 기술을 우선 도입해, 기존 화물운송 생태계의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물류 산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이번 유상운송 허가는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기술이 단순한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상용화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며 “미들마일 시장의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증명하고, 이를 발판으로 올해 성공적인 IPO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한편, 라이드플럭스는 기업공개(IPO)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무인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880억 원 이상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기술성 평가를 거쳐 연내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2026.04.16 I 이윤화 기자
“서울시민이 네 번이나 선택한 시장…삶의 질 더 끌어올릴 준비 됐다”①
  • “서울시민이 네 번이나 선택한 시장…삶의 질 더 끌어올릴 준비 됐다”[만났습니다]①
  • [대담 피용익 부장, 정리 노희준·함지현 기자] “‘이거 해주세요’에 반응하는 정원오 후보의 수동적, 반응적, 관리형 리더십은 안 된다. 비전을 설정하는 개척자형 리더십이 절실하다.”서울은 지방선거 때마다 여야가 사활을 거는 최대 격전지다. 국민의힘에선 4선의 현직 서울시장이자 대선주자급 오세훈 현 시장이 다섯 번째 출격한다. 오 시장은 지난 13일 이데일리와 만나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삶의 질로 직결되는 도시경쟁력 지수가 6위로 싱가포르를 바짝 추격했다며 한 번 더 서울시를 이끌어 ‘삶의 질이 높은 특별시’(삶의질특별시)를 완성하겠다고 역설했다. 민주당 일각에서 나오는 ‘또 오세훈’이냐는 지적에는 시민이 4번이나 뽑아줬다고 했다. 그만큼 시민의 인정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인한 하차(2011년)와 박원순 전 시장 사망으로 치러진 보궐선거(2021년)로 10년 만에 복귀한 점을 상기하며 실제 재임 기간은 10년이라고 일축했다. 낮은 지지율의 국민의힘을 두고는 “부모를 버릴 수 있느냐”면서 스스로 돌파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다음은 오세훈 시장과 진행한 대담의 주요 내용이다.-차기 서울시장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많이 필요하다. 정원오 후보는 민원을 받으면 충실하게 반응하는, 반응형 내지는 관리형 리더십이다. 저는 민원에 대한 피드백은 이미 시스템(120다산콜센터)으로 해결해놨다. 사실 1000만명의 도시 서울을 운영해서 대한민국 심장을 뛰게 하려면 개척자형 리더십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이거 해 주세요’ 할 때 반응하는 수동적인 리더십보다는 능동적으로 비전을 설정하는 리더십이 더 절실하다.-그동안 서울시장으로서의 성과가 무엇인가△대표적으로 7개 정도 꼽겠다. 디자인서울(서울을 디자인으로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해서 서울 경관이 굉장히 업그레이드 됐다. 제가 20년 전에 서울에 디자인이 필요하다 봐서 경관을 개선한 거다. 엊그저께 한강변이 대만원인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더라.(서울시는 지난 10일부터 2026서울스프링페스티벌을 시작했다.) 한강르네상스를 시민들이 해달라고 한 거 없다. 제가 비전 설정해서 한 거다. 스크린도어(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설치로 미세먼지 확 좋아졌다.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60마이크로그램퍼세제곱미터(㎍/㎥)에서 취임해서 47(㎍/㎥)로 떨어졌다. 시내버스 엔진을 전부 천연가스(CNG)로 바꾸었다. 미세먼지 개선과 스크린도어 설치도 시민들이 해달라고 한 거 아니다. 기후동행카드(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 자가용 이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한 정책)도 시민들이 해달라고 한 거 아니다. 독일 도이칠란드 카드 벤치마킹한 거다. 또 약자와의 동행에서 계층 이동 사다리를 만드는 ‘서울런’(취약계층 온라인 무료 학습 플랫폼)이 있다. 전 세계에 없는 시스템이다. ‘손목닥터9988’(건강관리앱, 걷기 등 활동을 하면 포인트 받아 서울페이머니로 사용)도 민주당이 반대하는데 제가 우겨서 했다. 지금 인구 930만명 도시에서 280만명이 쓴다. 3명의 1명 꼴이다. 마지막으로 1000개의 정원도시. 요즘에 시내에 초록 정원이 많이 늘어났는데 이것도 누가 해달라고 한 사람 없다. 정원오 후보 스타일 리더십이라면 이런 거 다 안 되는 거다.-예전 드라마에서 보던 서울뷰와 비교해보면 서울이 많이 바뀌었다.△가판대를 바꾼 게 결정적이었다. 옛날 가판대는 2500여개가 디자인이 다 달랐다. 도시가 아주 난삽해 보일 수밖에 없었다. 2500여개에다 또 1000개 정도의 구두 수선대를 전부 다 진회색의 예쁜 디자인으로 바꾸었다. 그렇게 하니 서울시가 갑자기 유럽 같은 도시가 됐다. 옛날엔 3500여개가 다 달랐다. 웬만큼 관찰력이 좋은 시민도 왜 서울이 갑자기 품격이 생겼는지 모른다. 간판도 물론 싹 바꾸었다. 엄청난 설득이 필요했고 공무원들 고생 많이 시켰다.-버스준공영제 등 교통문제가 심각하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 있나△시내버스 준공영제(민간 운수회사가 서비스를 공급하되 운송수지 적자분을 지자체가 보전하는 구조)는 어떻게 손을 대도 조 단위 돈이 들어간다. 수익 나는 노선은 공영제로 하고 비수익 노선은 어떻게 한다는데, 썩 좋은 아이디어 아니다. 사실은 한 10년 내로 자율주행 시작될 거다. 그러면 인건비가 70%라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 진짜 교통 개혁은 지하철 시스템 혁신이다. 최근에 발표했다. CBTC(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 열차와 지상 간 무선통신으로 열차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운행 간격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방식, 배차 간격 단축에 유리)방식으로 바꾸는 거다. 지금은 궤도회로 방식을 쓴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천억 단위다. 그렇게 되면 지하철 탑승 인원수를 20% 늘릴 수 있다. 서울의 버스개혁은 지하철이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 골고루 마을버스와 버스가 다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변혁하는 게 중요하다. 이미 준비가 됐다. 올 하반기에 한다. 선거 전에 발표하면 이해관계 충돌 때문에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한강버스에 대한 비난이 적지 않다.△마치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얘기하지만, 3월 1일부터 지금까지 1달 반 동안 사고 없었다. 작년에 났던 것도 좌초라고 하는데 ‘좌주’(坐洲)로, 다른 거다. 배가 가다가 하상이 높아서 항로가 아닌 곳으로 잘못 빠져 바닥에 걸리는 현상이다. 좌주는 내수면에서 가끔 일어난다. 안전에 절대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좌주 형태가 1번은 한강 버스에서, 1번은 한강 유람선에서 벌어졌다. 2번 다 밀물 썰물 물때에 맞춰 자동으로 벗어났다.-겨울에 한강버스는 다닐 수 없지 않나.△사계절 나라에서 겨울에 결빙되고 여름에 홍수 나는 건 극복해야 될 일이지 한강 버스 잘못이 아니다. 제일 큰 건 경제성이다. 처음에 잘 모르고 특혜줬다고 했다. 또 특혜 안 줬다니까 적자 난다고 비판하는데, 적자 안 난다. 왜냐하면 (한강버스 요금이) 3000원으로 싸지만 그 싼 교통비를 선착장에 F&B(식음료) 사업으로 메운다. 연간 필요한 200억원의 유지 관리비를 F&B 사업에서 다 리커버(보완)하도록 돼 있다. 또 조만간 시작되는 광고비로도 다 해결된다.-다섯번째 도전이다.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잘못된 더불어민주당 프레임이다. 10년 쉬고 다시 돌아와 지금 5년 했다. 1년은 여소야대 시의회라 일을 못했다. 4년 한 번 한 거다. 그런 사람을 ‘자꾸 그만 일해라’ 그러면 억울하다. 그리고 중간에 다 보궐선거여서 4선을 한 것을 합해도 10년밖에 못 했다. 정원오 후보는 3선 구청장 해서 12년 했다.-일부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후보에 뒤진다△작년 12월까지만 해도 여론조사는 압도적으로 이겼었다. 지금 당 지지율이 주저앉으면서 함께 주저앉았다. 그것도 내 팔자다. 그리고 시민이 네 번 뽑아주셨지 않았나. 저쪽에서 ‘5선 지겹다, 지루하다, 이제 바꿀 때가 됐다’는 식의 프레임을 건다. 나는 오히려 정원오 후보는 대통령이 픽(선택)한 거지만 나는 시민이 네 번이나 선택한 거라고 생각한다. 시민이 네 번을 그냥 선택해 주나? 일 잘하니까 그렇게 된 거다. 네 번 선택당한 사람이 경쟁력이 더 있을까? 대통령이 일 잘한다고 한 사람이 경쟁력이 있을까?-국민의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 있다.△어쩔 수 없다. 개헌 이후에 대선에서 패배한 정당인데 어떻게 하겠나. 제 힘으로 제 추진력으로 돌파해야 한다. 그래서 지난번에 공천 신청할 때 한번 당의 노선과 디커블링(분리작업)을 했다. 지금 계엄과 완전히 결별하지 못하고 있는 당과는 노선이 다르다는 걸 분명히 유권자들께 전달 드렸으니 이제 판단해 주실 거다. 다만, 시간이 걸릴 거다. 부모님을 바꿀 수 있겠는가? 본인이 잘해서 극복해야 한다.-20년 뒤의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모든 게 삶의 질이다.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결국 삶의 질을 높이는 거다. 우리가 도시 경쟁력 지수가 올라갔다고 하면 전시 행정이라고 하는데 엉터리 비판이다. 도시 경쟁력 지수가 나오려면 주거, 교통, 녹지면적, 연구개발(R&D), 투자 이런 여러 지표를 다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지금 런던, 도쿄, 뉴욕, 파리, 싱가포르 다음에 서울이 있다. 목표가 싱가포르다. 올해 말이면 바뀔 거다. 추세가 그렇다. 격차가 많이 줄었다. 원래 98점 차이였는데 작년 연말에 5점 차이로 줄었다. 중앙 정부의 금융·경제 정책도 영향을 미친다. 도시 경쟁력이 5위가 되는 건 삶의 질이 5위라는 뜻이다. 그런 도시를 20년 뒤까지 볼 것도 없다. 내가 한 번 더 하면 ‘삶의질특별시’를 만들 수 있다. 더 건강한 도시, 더 따뜻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1961년 서울 △고려대 법학 학사 △고려대 대학원 석사·박사 △제26회 사법시험 △제16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제33~34대 서울특별시 시장 △제38~39대 서울특별시 시장[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
2026.04.16 I 노희준 기자
송도 국제업무지구, 4분기 연속 부동산 회복세 견인… ‘더샵 송도그란테르’ 분양 임박
  • 송도 국제업무지구, 4분기 연속 부동산 회복세 견인… ‘더샵 송도그란테르’ 분양 임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특히 국제업무지구(IBD) 내 주거 단지들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3월까지 4개 분기 연속 상승해 약 2.5% 오른 8억 4245만원을 기록했다.이 같은 강세는 교통, 업무, 생활 편의 인프라가 집약된 핵심 입지와 대형 교통 호재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국제업무지구는 대형 유통시설과 중심 상권, 우수한 교육 환경, 센트럴파크와 워터프론트 등 쾌적한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공구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신설 계획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진입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이달에는 포스코이앤씨가 국제업무지구 내 마지막 주거단지인 ‘더샵 송도그란테르’를 분양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G5-1·3·4·5·6·11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6층, 15개 동, 전용 84~198㎡ 아파트 15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 대단지다.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GTX-B노선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제3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아트포레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예송초·예송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특히 G5블록에는 축구장 약 40배 크기인 19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1·11블록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공원 연계 저층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3~6블록에는 스카이라운지, 프라이빗 사우나, 옥상정원 등 고급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지하 드롭오프존과 보행 동선을 고려한 보이드 공간 설계도 돋보인다.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8월부터 2030년 1월까지 블록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부동산 시장 회복과 함께 ‘더샵 송도그란테르’ 분양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14 I 이윤정 기자
"악천후 제주서 갈고닦은 기술...내년 무인자율주행 상용화 도전"
  • "악천후 제주서 갈고닦은 기술...내년 무인자율주행 상용화 도전"
  • 글로벌 산업 곳곳에서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엔비디아, 삼성전자 등 AI반도체 기업과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등 자본력을 갖춘 글로벌 대기업들만이 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피지컬AI(인공지능이 센서·로봇·자율주행 등 물리적 장치를 통해 직접 행동하는 기술) 분야의 경우 제조업 강국인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들도 자신들만의 기술력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이데일리는 이같이 높은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피지컬AI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라이드플럭스는 수준 높은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에서 가장 적은 수준의 투자비용으로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년 무인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하면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AI 에이전트로 세계를 놀라게 한 것과 같은 파급력을 낳으리라 생각합니다.”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사진=라이드플럭스)자율주행 전문 스타트업 라이드플러스의 박중희 대표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중심이었던 기존 무인 자율주행 사업 모델이 올해는 ‘기업 간 거래’(B2B)로 전환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2018년에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국내 피지컬AI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누적 투자금(752억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레벨4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특정 조건’에서 실증할 수 있는 임시운행허가를 획득했다. 해당 허가는 운전석(1단계) 및 조수석(2단계)에 안전요원이 탑승하는 조건부 형태다. 현재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상태(4단계)로 일반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 업체는 라이드플럭스가 유일하다. 최근에는 안전요원 미탑승 방식의 ‘완전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허가 실증까지 신청한 상태다. 통상 무인 자율주행 실증은 안전요원 탑승 시험을 통해 기술 안정성을 입증한 뒤 단계적으로 허가 범위가 확대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현재 전 세계에서 완전무인 형태의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한 기업은 미국의 웨이모, 중국의 바이두(아폴로) 등 일부 기업에 불과하다. 미국이나 중국은 막대한 자본력을 투입할 수 있는 데다 넓은 국토를 바탕으로 대규모 주행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유리하기에 상용화가 빨랐다. 라이드플럭스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국내 사업 환경을 이겨내기 위해 적은 자본으로도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자율주행 사업을 처음 시작한 것도 그런 이유다. 제주도의 경우 날씨가 변화무쌍한 데다 섬이라는 지역 특성상 복잡한 도로 구간이 많아 자율주행 운행 난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이어 세종, 부산, 서울을 비롯한 도심권까지 실증 지역 범위를 확장하며 다양한 ‘에지 케이스’(Edge case·예외 상황) 데이터를 축적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박 대표는 “신호·비신호 교차로 구간, 주변에 차량이 5대 이상 존재하는 혼잡 구간과 같이 실제 자율주행 성능을 고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양질의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수집하는 방식으로 기술력을 높였다”고 밝혔다.자율주행 데이터 최적화 및 정밀지도 구축 등의 인프라 기술을 내재화한 점 역시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통합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주행 데이터의 수집과 가공 과정에서 경량화와 최적화를 위한 기술을 자체 보유해 AI 드라이버를 개발함으로써 외주 업체를 활용하는 것 대비 비용을 50% 줄였다”며 “자체 정밀지도 구축 기술을 보유한 점도 기술 신뢰성을 높이면서도 비용 부담을 낮춘 이유”라고 말했다.라이드플럭스가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는 모습. (사진=라이드플럭스)라이드플럭스는 이 같은 방식으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내년 완전무인 자율주행 공개 서비스를 개시하고 로보택시와 로보트럭을 필두로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 대표는 “로보택시와 같은 여객운송 분야에서는 올해 완전 무인 실증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노선 확장과 차량 운영 확대를 통해 대규모 상용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들 마일(Middle mile·간선 운송) 화물운송도 올해부터 운전석에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제조·물류사와 유상 실증 서비스를 시작해 2027년에는 물류 거점 간 무인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라이드플럭스는 국내에서 무인 자율주행 사업을 안정화한 뒤 국내와 비슷한 환경에 있는 국가를 타깃으로 ‘저비용 고효율 무인자율주행 모델’을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본격화하기 전까지는 국내 시장에 집중하되 국내 사업 상용화를 기점으로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략적으로 사업에 유리한 국가와 도시를 검토해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표는 “라이드플럭스는 무인 자율주행 기술력을 고도화해 택시, 버스, 화물트럭, 노면 청소차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가장 넓고 다양한 자율주행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무인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한국형 자율주행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완전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는 라이드플럭스의 로보택시(왼쪽)와 로보트럭. (사진=라이드플럭스)
2026.04.08 I 김응태 기자
오늘이엔엠, 글로벌 메이저 DAS 장비 연동…파리·로마 지하철 5G 안테나 공급
  • 오늘이엔엠, 글로벌 메이저 DAS 장비 연동…파리·로마 지하철 5G 안테나 공급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1위 안테나 전문 코스닥 상장사 오늘이엔엠(192410)이 프랑스 파리 지하철에 이어 6억6000만원 규모의 이탈리아 로마 지하철 내 5G 터널용 안테나 납품을 1분기 내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총길이 62km에 달하는 로마 지하철 노선 중 A노선의 80%, B와 C노선의 100% 구간에 오늘이엔엠의 5G 안테나가 탑재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처럼 방대한 로마 철도망은 물론 파리 프로젝트까지 연이어 완수하며 유럽 시장 내 5G 장비 공급 레퍼런스를 확고히 했다.이번 핵심 수주 배경은 ‘글로벌 톱티어 분산안테나시스템(DAS) 장비들과의 완벽한 호환성’이다. 지하시설 통신망의 핵심인 DAS 인프라 환경에서, 고출력 5G 신호를 노이즈(PIMD) 없이 터널 깊은 곳까지 정밀하게 송출하는 까다로운 글로벌 기술 검증을 통과하며 메이저 통신 장비사들의 DAS 네트워크와 매끄러운 연동 능력을 입증해 냈다.또한, 2024년 경부선 및 부산지하철 LTE-R 구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쌓은 탄탄한 국내 레퍼런스가 자리한다. 깐깐한 국내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력이 기술 장벽이 높은 유럽 시장을 뚫는 강력한 무기가 된 셈이다.이러한 핵심 경쟁력은 유럽 통신망의 폭발적인 교체 수요와 맞물려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기존 주류였던 ‘리키지 케이블(Leakage Cable)’은 막대한 유지보수 비용과 고주파 대역의 전파 손실 한계가 뚜렷해, 이를 완벽히 대체하는 오늘이엔엠의 ‘고지향성 5G 안테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EU 주도의 미래철도이동통신시스템(FRMCS) 전환 사업이 본격화되며 통신망 세대교체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오늘이엔엠 관계자는 “파리와 로마라는 상징적인 레퍼런스를 교두보 삼아 스페인 등 유럽 전역은 물론 이동통신 현대화가 한창인 북미 지하철 시장으로 파이프라인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국제철도연맹(UIC)에 따르면 현재 유럽 전역에서 낡은 2G(GSM-R) 통신망이 깔린 철도의 길이는 약 13만 km에 달한다. 이번 로마 지하철 실적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철도 터널 1km당 약 1000만 원 수준의 안테나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다. 이를 감안할 때 향후 기존 통신망을 5G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창출될 잠재 시장 규모와 회사의 실적 성장폭은 폭발적일 전망이다. 오늘이엔엠은 4월 9일 서울 서초구 휴림빌딩에서 기관 및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IR을 개최한다. 이번 자리에서는 주력 사업인 5G 안테나 사업 현황과 함께 아이게이밍(iGaming) 신사업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2026.04.08 I 박정수 기자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결선 없이 본선 직행
  •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결선 없이 본선 직행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의원이 선출됐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사진=연합뉴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5~7일 경기지사 경선 결과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추 후보는 한준호 의원, 김동연 현 지사과 3자 대결을 벌였으나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해 결선 없이 본선으로 직행했다. 경선에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절반씩 반영됐다. 민주당은 정확한 후보자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추 후보는 판사 출신으로 1995년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영입돼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 광진구 을에서 5선 의원을 지내며 민주당 당 대표와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법무부 장관을 지내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대립했던 추 후보는 2020년 총선에 불출마했으나 2024년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며 경기 하남시 갑에서 당선돼 22대 국회 최다선(6선)으로 정계에 복귀했다.추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국회의장을 노렸으나 경선에서 우원식 현 의장에게 패했다. 그러나 지난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검찰 조직 해체와 사법제도 개편 등 쟁점 법안 강행을 주도하며 정치적 존재감을 키웠다. 이번 경선에서 추 후보가 단번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도 여성 가산점(득표수의 10%)과 높은 인지도에 더해 강성 당원의 지지가 큰 힘이 됐던 것으로 보인다.추 후보는 경선 승리 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6월3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경기도의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이번 경기지사 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B·C 노선 개통 △성남-수원-용인-화성 평택-오산-안성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공공주택 14만 8000가구 공급 △1기 신도시 재건축 등을 공약했다.한편 경기지사 후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은 이날 경기지사 후보를 추가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2026.04.07 I 박종화 기자
차준택 부평구청장, 3선 도전 "도약으로 이어갈 것"
  • 차준택 부평구청장, 3선 도전 "도약으로 이어갈 것"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차준택(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청장은 2일 “지난 8년의 성과를 단절이 아닌 도약으로 이어가려면 부평구 최초의 3선 구청장이 필요하다”며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일 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차준택 구청장 제공)차 청장은 이날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선거 캠프 슬로건은 ‘성과를 넘어 도약으로, 부평은 차준택’으로 정했다. 그는 “슬로건에 2018년 첫 당선 이후 연임하며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부평의 도약을 이끌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차 청장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 온 주요 성과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부평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착수 △캠프마켓 개방 등을 꼽았다. 차 청장은 “8년의 기반 위에서 도약과 완성을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 온 사람”이라며 “불법 계엄과 내란의 위기를 넘어 민주주의를 지켜낸 지금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중앙정부와 발맞춰 지역 발전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차 청장은 민선 9기 부평구의 과제로 △캠프마켓 공원화와 군부대 이전 부지 개발 완성 △부평역세권 중심의 도시 경제 활성화 △부평형 노인친화도시 실현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했다.차 청장은 “2018년과 2022년 두 번의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준 구민 여러분의 마음을 부평의 도약으로 보답하겠다”며 “부평을 가장 잘 알고 부평의 미래를 가장 오래 준비해 온 사람으로서 앞으로 4년간 도시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차 청장은 이날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차 청장의 구청장 직무가 정지됐고 조인권 부구청장이 구청장 직무대행을 한다.
2026.04.02 I 이종일 기자
인천 도심 브랜드 대단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선착순 분양
  • 인천 도심 브랜드 대단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인천 도심 브랜드 대단지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이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4일부터 상인천초 인근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이자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브랜드 아파트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동, 2568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73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면적별 공급을 살펴보면 △전용 49㎡ 46가구 △전용 59㎡A 383가구 △전용 59㎡B 306가구다.오는 4일부터 진행하는 선착순 계약은 선착순으로 입장한 고객에 대해 잔여 가구에 대한 동·호수 선택의 우선권이 부여된다. 동·호수 지정은 1인 1건만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 및 가족관계 외는 계약이 불가하다.계약 조건도 눈길을 끈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대금 납부 비율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로 책정,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게다가 해당 지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취득·양도세 관련 규제가 없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전매 제한은 12개월로 비교적 짧으며 중도금 전액 대출도 가능하다.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인천 지하철 1·2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합정·홍대입구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시청역에는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인천초교가 자리해 전형적인 ‘초품아’이며 반경 1㎞ 내 상인천중·구월중·간석여중·신명여고·인제고·인천예술고 등이 밀집해 원스톱 학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인근 구월동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구월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간석1동행정복지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가천대길병원 등 주요 공공·의료기관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대단지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체육시설로는 골프연습장·스크린 골프·GX룸·필라테스 스튜디오·샤워실 등이 마련되며 키즈 북하우스·그룹스터디룸·1인 스터디룸·키즈 카페·키즈 짐 등도 계획돼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룸·프라이빗 오피스·스튜디오·버블 카페 등 다채로운 공간이 들어선다.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월패드·스위치·콘센트 등 배선기구류 통합 디자인을 적용한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된다. 로봇청소기 수납장·에어컨 작동 시 실외기 루버가 자동으로 열리는 시스템 등도 선보인다. 지하 주차장을 완비해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보행자 중심 단지로 조성된다.장영기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인천의 행정·교통 중심지에 위치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가 손을 맞잡은 2500세대급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라며 “GTX-B 노선의 직접적인 수혜와 더불어 합리적인 계약 조건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6.04.02 I 김형환 기자
포스코이앤씨, 인천 ‘더샵 송도그란테르’ 이달 분양
  • 포스코이앤씨, 인천 ‘더샵 송도그란테르’ 이달 분양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32번지 일원의 더샵 송도그란테르(G5-1·3·4·5·6·11블록)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더샵 송도그란테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6층, 총 15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15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84~198㎡로 중대형 위주다. 더샵 송도그란테르 조감도.(사진=포스코이앤씨)포스코이앤씨는 “더샵 송도그란테르는 송도국제도시에서도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국제업무지구(IBD)에 공급되는 마지막 주거단지”라며 “그동안 송도에서 축적해온 더샵 브랜드의 설계 노하우와 상품 경쟁력을 집약해 송도를 대표하는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한 정거장 거리의 인천대입구역에는 GTX?B노선(예정)이 추진 중이다. 제3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코스트코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아트포레 등 대형 상업시설과 다양한 근린 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도보권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인근에는 예송초, 예송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 있으며 G5블록 내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G5블록은 주상복합 단지와 함께 약 19만㎡ 규모의 공원이 계획돼 있다.분양 관계자는 “더샵 송도그란테르는 송도국제업무지구 내 마지막 주거단지로 입지적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춘 프로젝트”라며 “워터프론트와 공원, 더샵 브랜드의 설계 역량을 집약해 송도를 대표하는 주거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연수구 송도동 37-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9년 8월에서 2030년 1월(블록별 상이) 예정이다.
2026.04.01 I 김은경 기자
서울시, 서부선 우선협상자 지위 취소…후속 조치 속도 낸다
  • 서울시, 서부선 우선협상자 지위 취소…후속 조치 속도 낸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컨소시엄과 그동안 진행해 왔던 협상을 중단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절차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아울러 지역균형발전 촉매제인 서울 도시철도건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근 결실을 맺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과 적극 행정을 통해 사업 연속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사진=서울시)◇두산건설컨소시엄, 출자자 모집 실패…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진행서울시는 지난 2024년 12월 12일 서부선의 빠른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인 ‘두산컨소시엄’이 제안한 총사업비를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내에서 최대한 증액해 기획예산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시켰다.하지만 두산건설컨소시엄은 건설출자자 미확보 등 사업추진 기본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1년 이상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두산건설컨소시엄에 ‘2026년 3월 31일까지 건설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이후 해당 컨소시엄은 최종 기한인 지난달 31일까지 결국 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했고 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처분을 관련법규에 따라 진행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는 행정절차법에 따른 10일 이상의 의견청취와 행정소송법에 따른 90일의 제소기간이 지난 후인 7월 중순 경 최종 확정 예정이다.또한 서울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고와 사업자 미선정에 대비해 재정사업 전환에 필요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도시철도망 계획 반영 등 모든 행정절차도 병행해 준비 중이다. 지난 1월부터는 민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예측 재조사도 시행하고 있다.위례신사선 재정사업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민자 재공고와 재정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적극 행정도 추진한다.위례신사선은 서부선과 동일시기, 동일한 민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 포기로 민자 재공고를 진행했고 민간 참여가 없자 재정사업으로 전환됐다. 시는 이런 진행 과정에서 행정절차 소요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신속 예타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을 병행한 결과 총 2년 가량 추진기간을 줄였다.◇오세훈 현장 찾아 “서부선 시작으로 철도건설 차질없이 추진”서울시는 지난달 10일 7년여 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을 통한 교통소외지역 중심의 철도사업들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그동안 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 중심으로만 평가돼 교통소외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서울의 철도사업은 사업 진행에 제동이 걸린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7년간 경제성 항목을 줄이고 ‘지역균형발전’과 ‘대중교통체계 효율화’ 항목을 신설, 평가에 반영할 것을 기획예산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그 결과 지난 3월 10일 기획예산처는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편 방안에 해당 내용을 포함했고 추가로 통행가치를 포함한 편익의 가치를 현실화해 비용대비편익(B/C) 상승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서울시는 바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타가 진행 중인 ‘난곡선’은 논리 보완과 자료 정비를 통해 올해 예타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강북횡단선 등 계획 중인 노선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해 사업 타당성을 높여 내년 예타 재신청을 추진하고 이미 타당성이 확보된 노선은 사업을 신속히 진행해 나간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부선 현장을 직접 찾았아 사업추진현황을 확인했다.오 시장은 “서부선을 시작으로 시민 일상을 편리하게 연결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철도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통 소외지역의 시민 불편을 덜어드리고 동시에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1 I 함지현 기자
베이징~평양, 기찻길 이어 하늘길도 열렸다…교류 본격 재개
  • 베이징~평양, 기찻길 이어 하늘길도 열렸다…교류 본격 재개
  •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북한과 중국이 열차에 이어 항공편까지 재개하면서 본격적인 교류에 들어갔다. 중국 정부는 이와 관련해 양국이 우호적인 관계라고 원론적 입장을 전했다.30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서 북한 평양 순안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항공편(CA 121) 운항이 재개된 가운데 해당 항공편 수속이 진행되는 H카운터에서 탑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베이징에서 북한 수도 평양으로 가는 에어차이나 항공기가 30일 오전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함에 따라 중국과 북한간 여객 운항이 공식적으로 재개됐다고 이날 보도했다.왕야준 주북 중국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은 공항에서 북한을 찾은 승객들을 맞았다. 왕 대사는 “중국과 북한간의 도로, 철도, 항공이 완전히 재개방됐다”면서 “에어차이나 노선 재개가 중·북 항공 협력의 중요한 사건이며 양국간 우호 교류와 인적 교류를 더욱 증진하고 촉진하는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항공기를 타고 평양에 도착한 한 승객은 “비행이 원활하고 편안하며 경험이 완벽했다”면서 “이 노선 재개가 중국과 북한 간 교류에 더 많은 선택과 편의를 가져다주고 중·북 관계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에어차이나는 이날부터 베이징~평양간 직항 항공편(CA121)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차이나가 북한행 항공평 운항을 재개한 것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하던 2020년 1월 이후 6년여만이다.운항을 재개한 항공편은 현지시간 기준 오전 8시 5분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해당 항공편은 주 1회 운항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에어차이나 홈페이지에는 CA121편이 오전 8시 5분 출발 예정이었으며 실제 8시 9분에 출발했다고 공지됐다. 해당 항공편은 오전 10시 38분 순안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후 오후 12시 9분 순안국제공항을 출발해 12시 51분 서우두 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앞서 이달 12일부터는 베이징과 평양을 잇는 여객열차 운행이 6년 만에 재개했다. 베이징발 열차는 매주 월·수·목·토요일 주 4회, 단둥발 열차는 매일 양방향으로 운행된다.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마오닝이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북한간 여객 항공편 노선 재개와 관련해 “중국과 북한이 우호적인 이웃이며 여객 항공편 재개가 양국 국민간 우호 교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 외교부 대변인측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선 열차 운행과 관련해 “중국과 조선은 우호적 이웃으로 양측의 인적 교류 편리화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중국은 양국 간 인적 왕래에 더욱 편리한 조건을 조성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30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 전광판에 북한 평양 순안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항공편(CA 121)이 한글로 안내돼 있다. (사진=연합뉴스)코로나19 이후 봉쇄됐던 북한이 중국과의 항공·열차를 통한 승객 이동을 시작하면서 해외와 교류에 다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북한의 특수성 때문에 본격적인 관광 활성화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이날 베이징발 CA121편에 탑승한 전체 승객도 약 1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노선에 배정된 B737기의 탑승 인원은 120여명으로 대부분 빈 좌석으로 운항한 셈이다.중국 외교소식통도 지난 16일 북·중 열차와 관련해 “관광보다는 비즈니스(사업)나 공무 위주로 활용하는 걸로 생각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2026.03.30 I 이명철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첫 공약은 '18세 이하 무상교통'
  •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첫 공약은 '18세 이하 무상교통'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참여한 추미애 의원(하남갑)이 첫 번째 공약으로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등을 꺼냈다.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 추미애 의원.(사진=연합뉴스)30일 추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교통혁신’을 비롯해 ‘경기북부 방산클러스터 구축’ ‘K-반도체 클러스터 완성’ ‘AI 혁신’ 등 4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추 의원 측은 “6세부터 8세까지 어린이·청소년 대상 무상교통을 도입해 학업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라며 “이는 과거 성남에서 시작된 무상교복의 성과를 경기도 전체 무상교통으로 확장·완성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또 GTX A·B·C 노선의 차질 없는 개통과 D노선 원안(Y자형)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최종 확정 및 조기 착공, E·F 노선 신설 등도 약속했다. 이 밖에도 AI 활용 스마트교차로, 경기도형 광역 자율주행버스 도입 등도 교통혁신 공약에 담겼다.경기북부 방산클러스터는 군사보호시설이 산재한 경기북부지역에 드론, 로봇, AI 기반 방위 시스템과 유지·정비·운영(MRO)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이다.여기에 산학연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북부 소재 대학 안에 ‘방산 융합 계약학과’를 신설, 국방부-방산기업-대학 간 연구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특히 완성된 무기체계와 드론의 실전 성능을 검증하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시험평가원’ 신설을 통해 그간 소외됐던 경기북부를 고부가가치 국방 R&D 허브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성남부터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으로 이어지는 K-반도체 클러스터는 소부장 및 패키징 업체의 입지 선정과 인허가를 경기도 차원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파운드리 생태계와 연계한 MPW(멀티프로젝트웨이퍼)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팹리스 스타트업 관련 예산을 2배로 확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팹리스 스타트업 200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추 의원은 또 도지사 직속 ‘AI 수석’을 신설 계획도 내놨다. 도지사가 직접 경기도의 AI 혁신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다. 경기도 내 일부 지역을 ‘AI 특구’로 지정해 AI 기술 실증 및 인프라 테스트, 신기술 특허 우선 심사 등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뿌리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AI 전환 바우처’와 저금리 ‘전환금융’을 지원한다. 안산, 시흥, 부천, 의정부 등 주요 산단의 노후 설비 공정을 AI 스마트 공정으로 전환하는 비용도 지원한다. 도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는 AI 안심귀가·돌봄 시스템, AI 디지털 성범죄물 삭제지원 기술, AI 24시간 당직실 등을 전면 도입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추미애 의원은 “이번 공약은 단순한 장밋빛 청사진이 아니라, 즉각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내고 도민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정책들로만 엄선했다”며 “검증된 경험과 실력으로 첨단산업 융합과 무상교통으로 당당한 경기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30 I 황영민 기자
“2주 만에 6000만원 올라” 5호선 연장 기대감에 김포·검단 들썩
  • “2주 만에 6000만원 올라” 5호선 연장 기대감에 김포·검단 들썩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해당 노선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일부 단지에서는 단기간 수천만 원대 상승 거래가 잇따르며 기대감이 실거래가에 즉각 반영되는 모습이다.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김포시 풍무동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전용 84㎡는 지난 2월 26일 6억2000만 원에 거래된 이후, 예타 통과 직후인 3월 11일 6억7800만 원에 거래되며 약 2주 만에 5800만 원 상승했다. 같은 지역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 역시 3월 9일 6억9000만 원에서 3월 18일 7억2800만 원으로 약 3800만 원 올랐다.풍무역이 들어설 예정인 풍무동 일대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 1단지 전용 84㎡는 2월 6억3700만 원에서 3월 6억6000만 원으로 약 2300만 원 상승했으며, 장기동 e편한세상 캐널시티 전용 84㎡는 2월 5억5500만 원 이후 거래가 끊겼다가 3월 6억4900만 원에 거래되며 9400만 원 급등했다.이 같은 흐름은 5호선 연장 노선이 통과하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도 나타난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 전용 84㎡는 3월 8일 7억1400만 원에서 3월 12일 7억5500만 원으로 불과 4일 만에 4100만 원 상승했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전용 84㎡도 2월 7억5000만 원에서 3월 7억6600만 원으로 1600만 원 상승 거래가 이뤄졌다.업계에서는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가격에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5호선 연장이 현실화될 경우 김포와 검단에서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특히 마곡·여의도·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김포는 기존에도 김포골드라인을 통해 서울과 연결돼 있었지만, 5호선 연장으로 접근 범위가 크게 확대된다는 점에서 시장 기대감이 크다”며 “풍무역 등 정차 예정 지역에서는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올리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분위기 속에 5호선 연장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도 주목받고 있다.BS한양은 오는 4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서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과 사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향후 5호선 연장 시 마곡·여의도·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 84·105㎡ 총 63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검단신도시에서도 공급이 이어진다. 동양건설산업은 인천 서구 불로동 일원에서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 평형 총 569가구로 구성되며,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이 외에도 포스코이앤씨는 검단신도시 AB22·23블록에서 총 2857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6.03.27 I 박지애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