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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인천시장 출마…"ABC+E 전략으로 '고연봉 도시' 만들겠다"(종합)
- [인천=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취임 100일 안에 기필코 만들어 내겠다”며 6·3 지방선거에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박 의원은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인천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1호 공약으로 ‘ABC+E’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바이오(BIO), 콘텐츠(Culture·Contents), 에너지(Energy)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인천의 산업 지형을 첨단 미래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구체적으로 A(인공지능)는 △인천공항·항만 물류 자동화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 B(바이오)는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공공의대 신설 △인천바이오사이언스파크 조성, C(컬처·콘텐츠)는 △K콘텐츠 산업 클러스터 구축 △스타디움 건립, E(에너지)는 △해상풍력 생태계 선점 △기후환경테크 클러스터 등이다. 그는 “ABC+E 전략을 강력한 엔진 삼아 2030년까지 인천의 일자리 평균 연봉을 전국 톱5 수준인 5500만 원으로 끌어올려 인천을 ‘고연봉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장 후보가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박찬대의원실 제공)박 의원은 인천의 경제 상황을 ‘끝없는 추락’이라고 규정했다. 제물포 르네상스, 뉴홍콩시티 등 현 시정의 핵심 공약들을 언급하며 “성과보다 발표가 많았고, 실행보다 용역이 많았다”고 지적했다.그는 취임과 동시에 ‘현장형 시장’으로서 100일 안에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공언했다.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e음 카드 확대(캐시백 강화 및 주유비 포함) △산후조리비 및 아동급식 단가 인상 △청년 월세 지원 확대 등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교통 혁신안으로는 △인천발 KTX 조기 완공 △GTX-B·D·E 노선 신속 추진 △인천순환 3호선 건설 등 남북 철도축 확장 △경인선 지하화 등을 제시하며 “인천을 전국과 세계로 잇겠다”고 선언했다.기자회견 후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박 의원은 “인천의 긴급 현안 문제 대부분이 중앙정부와 협력해야 하는 산업”이라며 “원내대표 출신인 제가 국회와 정부, 대통령실과 소통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정책 효능감과 높은 국민적 지지를 인천에도 그대로 가져와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출마 선언 직후에는 인천 송도 바이오 산업 현장을 찾아 바이오 산업 육성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현재를 “인천 바이오 산업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며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바이오 산업 7대 혁신 공약으로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1500억 원 규모 바이오펀드 조성 △국제 기준 인증기관 집적 △바이오 부품·장비 국산화 거점 구축 △인천 바이오 얼라이언스 구성 △공공의대 유치 △인천바이오엑스포 개최 등을 제시했다.그는 “복제약 중심 생산에서 벗어나 신약 개발로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며 “결국 바이오 산업의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송도를 글로벌 바이오 메카로 만들고, 인천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 도시’로 바꾸겠다”며 “인천시민이 키운 정치인으로서 인천의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박찬대, 인천시장 출마…"ABC+E 전략으로 위기 극복할 것"
- [인천=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취임 100일 안에 기필코 만들어 내겠다”며 6·3 지방선거에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인천광역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박찬대의원실 제공)◇◇1호 공약은 ‘ABC+E’ 미래전략이날 박 의원은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인천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1호 공약으로 ‘ABC+E’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인공지능(AI), 바이오(BIO), 콘텐츠(Culture·Contents), 에너지(Energy)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인천의 산업 지형을 첨단 미래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A(인공지능)를 통해 △인천공항·항만 물류 자동화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 B(바이오)를 통해 △한국바이오과학기술원·공공의대 신설 △인천바이오사이언스파크 조성, C(컬처·콘텐츠)를 통해 △K콘텐츠 산업 클러스터 구축 △스타디움 건립 E(에너지)를 통해 △해상풍력 생태계 선점 △기후환경테크 클러스터 등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그는 “ABC+E 전략을 강력한 엔진 삼아 2030년까지 인천의 일자리 평균 연봉을 전국 톱5 수준인 5500만 원으로 끌어올려 인천을 ‘고연봉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가동박 의원은 인천의 경제 상황을 ‘끝없는 추락’이라고 규정했다. 제물포 르네상스, 뉴홍콩시티 등 현 시정의 핵심 공약들을 언급하며 “성과보다 발표가 많았고, 실행보다 용역이 많았다”고 지적했다.그는 취임과 동시에 ‘현장형 시장’으로서 100일 안에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공언했다.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e음 카드 확대(캐시백 강화 및 주유비 포함) △산후조리비 및 아동급식 단가 인상 △청년 월세 지원 확대 등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교통 혁신안으로는 △인천발 KTX 조기 완공 △GTX-B·D·E 노선 신속 추진 △인천순환 3호선 건설 등 남북 철도축 확장 △경인선 지하화 등을 제시하며 “인천을 전국과 세계로 잇겠다”고 선언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인천광역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박찬대의원실 제공)◇◇“이중소외 문제, 李 정부와 함께”박 의원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규제받고, 정작 혜택은 서울에 쏠리는 ‘수도권 이중소외’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와 확실하게 손발을 맞추며, 예산과 정책을 인천의 성과로 이끌어낼 유능하고 강한 지방정부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짚었다.기자회견 후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박 의원은 “인천의 긴급 현안 문제 대부분이 중앙정부와 협력해야 하는 산업”이라며 “원내대표 출신인 제가 국회와 정부, 대통령실과 소통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정책 효능감과 높은 국민적 지지를 인천에도 그대로 가져와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인천시민이 공들여 키운 박찬대가 인천을 바꾸겠다”며 “대한민국의 길을 열었던 위대한 우리 인천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미래를 맨 앞에서 이끌게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박 의원은 인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인천에서 나온 인천 토박이다. 인천 연수갑 3선 국회의원인 그는 오는 29일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선거 활동에 나선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4월 분양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부천시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이달 분양한다. 총 1649규모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 규모는 897가구다.DL이앤씨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투시도. (사진=DL이앤씨)DL이앤씨는 경기 부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관은 오는 24일 개관한다.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 동, 총 164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타입별로는 △59㎡A 374가구 △59㎡B 107가구 △74㎡A 208가구 △74㎡B 108가구 △84㎡A 73가구 △84㎡B 27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소사역 일대는 소사1-1구역, 소사본1-1구역 등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약 7000가구 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입지는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 바로 앞 초역세권이다. 소사역은 하루 평균 3만명이 이용하는 주요 환승역으로, 마곡·구로·가산 등 G밸리와 여의도·광화문·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 GTX-B 노선이 예정된 부천종합운동장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경인로를 따라 이마트 부천점, 부천역지하도상가, 부천자유시장, 부천역 로데오거리 등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으며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대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가능하다.단지는 e편한세상 브랜드 특화 설계를 적용한 대단지로 지어진다. 게스트하우스와 사우나, G.X.룸, P.T룸 등 커뮤니티 시설과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미니짐 등 웰니스 시설을 마련했으며 올데이 다이닝과 라운지카페, 어린이집, 키즈라운지 등 가족 중심 시설도 함께 배치한다.조경에는 ‘드포엠(dePoem)’ 설계를 적용해 잔디마당과 수공간을 갖춘 중앙공원과 미세먼지 저감 숲도 만든다. 세대 내부에는 ‘C2 하우스’ 설계와 ‘디 셀렉션’ 옵션,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단지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공급된다.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경과 및 예치금 조건 충족 시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은 없다.주택전시관은 경기 부천 원미구 길주로 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난 소사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최근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롯데캐슬 시공 ‘정동 롯데캐슬 136’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시행사 ‘지윰 21’이 분양하는 ‘정동 롯데캐슬 136’이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정동 롯데캐슬 136’ 조감도.(사진=롯데건설)‘정동 롯데캐슬 136’은 서울 중구 순화동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공동주택(아파트형 주택) 102세대와 전용면적 118~119㎡ 오피스텔 34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임대를 제외한 공동주택 62세대와 오피스텔 34실을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공동주택 △59㎡A 33세대 △59㎡B 13세대 △59㎡C 16세대와 오피스텔 △118㎡ 17실 △119㎡ 17실로 이뤄진다. 정동 롯데캐슬 136은 경제·행정·외교 기능이 집중된 서울 CBD에 위치해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시청, 서울역, 광화문 등 주요 일자리 밀집 지역과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며 금융기관, 대기업 본사, 언론사, 공공기관 등이 인근에 있다.반경 1km 내 수도권 지하철 1·2·4·5호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공항철도 등 6개의 주요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반경 500m 이내에 2호선 시청역과 충정로역, 5호선 서대문역이 위치하며 4호선 회현역과 경의중앙선·GTX-A·공항철도 등이 지나는 서울역도 도보 거리에 있어 강남과 여의도,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다.서소문 역사공원, 아펜젤러 기념공원 등 녹지 공간과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서울광장, 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덕수초,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외고 등 명문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약 700m 내에 위치하며,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대학교 평동캠퍼스도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도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샤워실 등 다양하게 조성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59㎡ 모든 타입에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B 타입은 3Bay 판상형 구조와 ㄷ자형 주방 설계, 안방 화장대, 침실 붙박이장 등이 마련되며 전용면적 59㎡C 타입은 호텔식 특화 욕실 설계를 적용했다.오피스텔 역시 모든 평형에 펜트리 3개와 안방 화장대, 드레스룸 등 넉넉한 공간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119㎡의 경우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아울러 4도어 냉장고, F/S 세탁기, 전기 시스템 에어컨, 주방TV 등 고급 가전기기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모든 평면에 무상으로 제공된다.단지는 아파트형 주택과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비규제 상품이다. 아파트와 달리 최초 분양자에 한해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청약통장 여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에서도 자유롭다.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이달 22일이며 공동주택 청약접수는 27일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30일이다. 정당계약은 오피스텔 5월 1일, 공동주택은 5월 11일~13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 “서울시민이 네 번이나 선택한 시장…삶의 질 더 끌어올릴 준비 됐다”[만났습니다]①
- [대담 피용익 부장, 정리 노희준·함지현 기자] “‘이거 해주세요’에 반응하는 정원오 후보의 수동적, 반응적, 관리형 리더십은 안 된다. 비전을 설정하는 개척자형 리더십이 절실하다.”서울은 지방선거 때마다 여야가 사활을 거는 최대 격전지다. 국민의힘에선 4선의 현직 서울시장이자 대선주자급 오세훈 현 시장이 다섯 번째 출격한다. 오 시장은 지난 13일 이데일리와 만나 “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삶의 질로 직결되는 도시경쟁력 지수가 6위로 싱가포르를 바짝 추격했다며 한 번 더 서울시를 이끌어 ‘삶의 질이 높은 특별시’(삶의질특별시)를 완성하겠다고 역설했다. 민주당 일각에서 나오는 ‘또 오세훈’이냐는 지적에는 시민이 4번이나 뽑아줬다고 했다. 그만큼 시민의 인정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인한 하차(2011년)와 박원순 전 시장 사망으로 치러진 보궐선거(2021년)로 10년 만에 복귀한 점을 상기하며 실제 재임 기간은 10년이라고 일축했다. 낮은 지지율의 국민의힘을 두고는 “부모를 버릴 수 있느냐”면서 스스로 돌파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다음은 오세훈 시장과 진행한 대담의 주요 내용이다.-차기 서울시장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많이 필요하다. 정원오 후보는 민원을 받으면 충실하게 반응하는, 반응형 내지는 관리형 리더십이다. 저는 민원에 대한 피드백은 이미 시스템(120다산콜센터)으로 해결해놨다. 사실 1000만명의 도시 서울을 운영해서 대한민국 심장을 뛰게 하려면 개척자형 리더십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이거 해 주세요’ 할 때 반응하는 수동적인 리더십보다는 능동적으로 비전을 설정하는 리더십이 더 절실하다.-그동안 서울시장으로서의 성과가 무엇인가△대표적으로 7개 정도 꼽겠다. 디자인서울(서울을 디자인으로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해서 서울 경관이 굉장히 업그레이드 됐다. 제가 20년 전에 서울에 디자인이 필요하다 봐서 경관을 개선한 거다. 엊그저께 한강변이 대만원인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더라.(서울시는 지난 10일부터 2026서울스프링페스티벌을 시작했다.) 한강르네상스를 시민들이 해달라고 한 거 없다. 제가 비전 설정해서 한 거다. 스크린도어(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설치로 미세먼지 확 좋아졌다.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60마이크로그램퍼세제곱미터(㎍/㎥)에서 취임해서 47(㎍/㎥)로 떨어졌다. 시내버스 엔진을 전부 천연가스(CNG)로 바꾸었다. 미세먼지 개선과 스크린도어 설치도 시민들이 해달라고 한 거 아니다. 기후동행카드(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 자가용 이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한 정책)도 시민들이 해달라고 한 거 아니다. 독일 도이칠란드 카드 벤치마킹한 거다. 또 약자와의 동행에서 계층 이동 사다리를 만드는 ‘서울런’(취약계층 온라인 무료 학습 플랫폼)이 있다. 전 세계에 없는 시스템이다. ‘손목닥터9988’(건강관리앱, 걷기 등 활동을 하면 포인트 받아 서울페이머니로 사용)도 민주당이 반대하는데 제가 우겨서 했다. 지금 인구 930만명 도시에서 280만명이 쓴다. 3명의 1명 꼴이다. 마지막으로 1000개의 정원도시. 요즘에 시내에 초록 정원이 많이 늘어났는데 이것도 누가 해달라고 한 사람 없다. 정원오 후보 스타일 리더십이라면 이런 거 다 안 되는 거다.-예전 드라마에서 보던 서울뷰와 비교해보면 서울이 많이 바뀌었다.△가판대를 바꾼 게 결정적이었다. 옛날 가판대는 2500여개가 디자인이 다 달랐다. 도시가 아주 난삽해 보일 수밖에 없었다. 2500여개에다 또 1000개 정도의 구두 수선대를 전부 다 진회색의 예쁜 디자인으로 바꾸었다. 그렇게 하니 서울시가 갑자기 유럽 같은 도시가 됐다. 옛날엔 3500여개가 다 달랐다. 웬만큼 관찰력이 좋은 시민도 왜 서울이 갑자기 품격이 생겼는지 모른다. 간판도 물론 싹 바꾸었다. 엄청난 설득이 필요했고 공무원들 고생 많이 시켰다.-버스준공영제 등 교통문제가 심각하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 있나△시내버스 준공영제(민간 운수회사가 서비스를 공급하되 운송수지 적자분을 지자체가 보전하는 구조)는 어떻게 손을 대도 조 단위 돈이 들어간다. 수익 나는 노선은 공영제로 하고 비수익 노선은 어떻게 한다는데, 썩 좋은 아이디어 아니다. 사실은 한 10년 내로 자율주행 시작될 거다. 그러면 인건비가 70%라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 진짜 교통 개혁은 지하철 시스템 혁신이다. 최근에 발표했다. CBTC(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 열차와 지상 간 무선통신으로 열차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운행 간격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방식, 배차 간격 단축에 유리)방식으로 바꾸는 거다. 지금은 궤도회로 방식을 쓴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천억 단위다. 그렇게 되면 지하철 탑승 인원수를 20% 늘릴 수 있다. 서울의 버스개혁은 지하철이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 골고루 마을버스와 버스가 다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변혁하는 게 중요하다. 이미 준비가 됐다. 올 하반기에 한다. 선거 전에 발표하면 이해관계 충돌 때문에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한강버스에 대한 비난이 적지 않다.△마치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얘기하지만, 3월 1일부터 지금까지 1달 반 동안 사고 없었다. 작년에 났던 것도 좌초라고 하는데 ‘좌주’(坐洲)로, 다른 거다. 배가 가다가 하상이 높아서 항로가 아닌 곳으로 잘못 빠져 바닥에 걸리는 현상이다. 좌주는 내수면에서 가끔 일어난다. 안전에 절대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좌주 형태가 1번은 한강 버스에서, 1번은 한강 유람선에서 벌어졌다. 2번 다 밀물 썰물 물때에 맞춰 자동으로 벗어났다.-겨울에 한강버스는 다닐 수 없지 않나.△사계절 나라에서 겨울에 결빙되고 여름에 홍수 나는 건 극복해야 될 일이지 한강 버스 잘못이 아니다. 제일 큰 건 경제성이다. 처음에 잘 모르고 특혜줬다고 했다. 또 특혜 안 줬다니까 적자 난다고 비판하는데, 적자 안 난다. 왜냐하면 (한강버스 요금이) 3000원으로 싸지만 그 싼 교통비를 선착장에 F&B(식음료) 사업으로 메운다. 연간 필요한 200억원의 유지 관리비를 F&B 사업에서 다 리커버(보완)하도록 돼 있다. 또 조만간 시작되는 광고비로도 다 해결된다.-다섯번째 도전이다.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잘못된 더불어민주당 프레임이다. 10년 쉬고 다시 돌아와 지금 5년 했다. 1년은 여소야대 시의회라 일을 못했다. 4년 한 번 한 거다. 그런 사람을 ‘자꾸 그만 일해라’ 그러면 억울하다. 그리고 중간에 다 보궐선거여서 4선을 한 것을 합해도 10년밖에 못 했다. 정원오 후보는 3선 구청장 해서 12년 했다.-일부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후보에 뒤진다△작년 12월까지만 해도 여론조사는 압도적으로 이겼었다. 지금 당 지지율이 주저앉으면서 함께 주저앉았다. 그것도 내 팔자다. 그리고 시민이 네 번 뽑아주셨지 않았나. 저쪽에서 ‘5선 지겹다, 지루하다, 이제 바꿀 때가 됐다’는 식의 프레임을 건다. 나는 오히려 정원오 후보는 대통령이 픽(선택)한 거지만 나는 시민이 네 번이나 선택한 거라고 생각한다. 시민이 네 번을 그냥 선택해 주나? 일 잘하니까 그렇게 된 거다. 네 번 선택당한 사람이 경쟁력이 더 있을까? 대통령이 일 잘한다고 한 사람이 경쟁력이 있을까?-국민의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 있다.△어쩔 수 없다. 개헌 이후에 대선에서 패배한 정당인데 어떻게 하겠나. 제 힘으로 제 추진력으로 돌파해야 한다. 그래서 지난번에 공천 신청할 때 한번 당의 노선과 디커블링(분리작업)을 했다. 지금 계엄과 완전히 결별하지 못하고 있는 당과는 노선이 다르다는 걸 분명히 유권자들께 전달 드렸으니 이제 판단해 주실 거다. 다만, 시간이 걸릴 거다. 부모님을 바꿀 수 있겠는가? 본인이 잘해서 극복해야 한다.-20년 뒤의 서울은 어떤 모습일까△모든 게 삶의 질이다.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결국 삶의 질을 높이는 거다. 우리가 도시 경쟁력 지수가 올라갔다고 하면 전시 행정이라고 하는데 엉터리 비판이다. 도시 경쟁력 지수가 나오려면 주거, 교통, 녹지면적, 연구개발(R&D), 투자 이런 여러 지표를 다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지금 런던, 도쿄, 뉴욕, 파리, 싱가포르 다음에 서울이 있다. 목표가 싱가포르다. 올해 말이면 바뀔 거다. 추세가 그렇다. 격차가 많이 줄었다. 원래 98점 차이였는데 작년 연말에 5점 차이로 줄었다. 중앙 정부의 금융·경제 정책도 영향을 미친다. 도시 경쟁력이 5위가 되는 건 삶의 질이 5위라는 뜻이다. 그런 도시를 20년 뒤까지 볼 것도 없다. 내가 한 번 더 하면 ‘삶의질특별시’를 만들 수 있다. 더 건강한 도시, 더 따뜻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1961년 서울 △고려대 법학 학사 △고려대 대학원 석사·박사 △제26회 사법시험 △제16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제33~34대 서울특별시 시장 △제38~39대 서울특별시 시장[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인터뷰
- 송도 국제업무지구, 4분기 연속 부동산 회복세 견인… ‘더샵 송도그란테르’ 분양 임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특히 국제업무지구(IBD) 내 주거 단지들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3월까지 4개 분기 연속 상승해 약 2.5% 오른 8억 4245만원을 기록했다.이 같은 강세는 교통, 업무, 생활 편의 인프라가 집약된 핵심 입지와 대형 교통 호재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국제업무지구는 대형 유통시설과 중심 상권, 우수한 교육 환경, 센트럴파크와 워터프론트 등 쾌적한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공구 인천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신설 계획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진입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이달에는 포스코이앤씨가 국제업무지구 내 마지막 주거단지인 ‘더샵 송도그란테르’를 분양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G5-1·3·4·5·6·11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6층, 15개 동, 전용 84~198㎡ 아파트 15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96실로 구성된 대단지다.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GTX-B노선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제3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코스트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아트포레 등 대형 상업시설과 예송초·예송중,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특히 G5블록에는 축구장 약 40배 크기인 19만㎡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1·11블록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공원 연계 저층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3~6블록에는 스카이라운지, 프라이빗 사우나, 옥상정원 등 고급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지하 드롭오프존과 보행 동선을 고려한 보이드 공간 설계도 돋보인다.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9년 8월부터 2030년 1월까지 블록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부동산 시장 회복과 함께 ‘더샵 송도그란테르’ 분양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천 도심 브랜드 대단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인천 도심 브랜드 대단지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이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제공)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4일부터 상인천초 인근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공급되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이자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브랜드 아파트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4개동, 2568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73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면적별 공급을 살펴보면 △전용 49㎡ 46가구 △전용 59㎡A 383가구 △전용 59㎡B 306가구다.오는 4일부터 진행하는 선착순 계약은 선착순으로 입장한 고객에 대해 잔여 가구에 대한 동·호수 선택의 우선권이 부여된다. 동·호수 지정은 1인 1건만 가능하며 신청자 본인 및 가족관계 외는 계약이 불가하다.계약 조건도 눈길을 끈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대금 납부 비율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로 책정,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게다가 해당 지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취득·양도세 관련 규제가 없고 실거주 의무도 없다. 전매 제한은 12개월로 비교적 짧으며 중도금 전액 대출도 가능하다.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인천 지하철 1·2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경인로를 통해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합정·홍대입구까지 약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시청역에는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인천초교가 자리해 전형적인 ‘초품아’이며 반경 1㎞ 내 상인천중·구월중·간석여중·신명여고·인제고·인천예술고 등이 밀집해 원스톱 학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인근 구월동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구월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인천시청, 인천경찰청, 간석1동행정복지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가천대길병원 등 주요 공공·의료기관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높다.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대단지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체육시설로는 골프연습장·스크린 골프·GX룸·필라테스 스튜디오·샤워실 등이 마련되며 키즈 북하우스·그룹스터디룸·1인 스터디룸·키즈 카페·키즈 짐 등도 계획돼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룸·프라이빗 오피스·스튜디오·버블 카페 등 다채로운 공간이 들어선다.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월패드·스위치·콘센트 등 배선기구류 통합 디자인을 적용한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된다. 로봇청소기 수납장·에어컨 작동 시 실외기 루버가 자동으로 열리는 시스템 등도 선보인다. 지하 주차장을 완비해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보행자 중심 단지로 조성된다.장영기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인천의 행정·교통 중심지에 위치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가 손을 맞잡은 2500세대급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라며 “GTX-B 노선의 직접적인 수혜와 더불어 합리적인 계약 조건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첫 공약은 '18세 이하 무상교통'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참여한 추미애 의원(하남갑)이 첫 번째 공약으로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등을 꺼냈다.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 추미애 의원.(사진=연합뉴스)30일 추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교통혁신’을 비롯해 ‘경기북부 방산클러스터 구축’ ‘K-반도체 클러스터 완성’ ‘AI 혁신’ 등 4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추 의원 측은 “6세부터 8세까지 어린이·청소년 대상 무상교통을 도입해 학업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라며 “이는 과거 성남에서 시작된 무상교복의 성과를 경기도 전체 무상교통으로 확장·완성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또 GTX A·B·C 노선의 차질 없는 개통과 D노선 원안(Y자형)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최종 확정 및 조기 착공, E·F 노선 신설 등도 약속했다. 이 밖에도 AI 활용 스마트교차로, 경기도형 광역 자율주행버스 도입 등도 교통혁신 공약에 담겼다.경기북부 방산클러스터는 군사보호시설이 산재한 경기북부지역에 드론, 로봇, AI 기반 방위 시스템과 유지·정비·운영(MRO)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이다.여기에 산학연 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북부 소재 대학 안에 ‘방산 융합 계약학과’를 신설, 국방부-방산기업-대학 간 연구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특히 완성된 무기체계와 드론의 실전 성능을 검증하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시험평가원’ 신설을 통해 그간 소외됐던 경기북부를 고부가가치 국방 R&D 허브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성남부터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으로 이어지는 K-반도체 클러스터는 소부장 및 패키징 업체의 입지 선정과 인허가를 경기도 차원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파운드리 생태계와 연계한 MPW(멀티프로젝트웨이퍼)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팹리스 스타트업 관련 예산을 2배로 확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팹리스 스타트업 200개’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추 의원은 또 도지사 직속 ‘AI 수석’을 신설 계획도 내놨다. 도지사가 직접 경기도의 AI 혁신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다. 경기도 내 일부 지역을 ‘AI 특구’로 지정해 AI 기술 실증 및 인프라 테스트, 신기술 특허 우선 심사 등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뿌리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AI 전환 바우처’와 저금리 ‘전환금융’을 지원한다. 안산, 시흥, 부천, 의정부 등 주요 산단의 노후 설비 공정을 AI 스마트 공정으로 전환하는 비용도 지원한다. 도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는 AI 안심귀가·돌봄 시스템, AI 디지털 성범죄물 삭제지원 기술, AI 24시간 당직실 등을 전면 도입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추미애 의원은 “이번 공약은 단순한 장밋빛 청사진이 아니라, 즉각적인 경제 파급효과를 내고 도민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정책들로만 엄선했다”며 “검증된 경험과 실력으로 첨단산업 융합과 무상교통으로 당당한 경기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