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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14일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 부천 소사본1-1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2008가구 규모의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이 분양에 나선다.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투시도. (사진=두산건설)두산건설은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단지는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 등 총 20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면적 59·74·84㎡ 115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9·45㎡ 261실 등 총 141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아파트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다.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대에 마련된다.부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해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12분, 1호선으로 신도림역까지 약 18분, 용산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해선으로 연결되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다.주변에는 부천자유시장과 이마트 부천점, 부천세종병원 등이 있으며 부원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타입에 따라 4베이 판상형 구조와 드레스룸, 주방 특화설계 등을 적용한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은 1호선과 서해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 역세권에 생활·교육·의료 인프라까지 갖춰 실거주 편의성이 높은 단지”라며 “여기에 2,008가구의 대단지 규모와 최고 49층의 상징성, 다양한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시설을 더한 만큼 부천은 물론 서울 서남권을 오가는 수도권 수요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대만행 관광 '허브 도시'로 떠오른 부산
- 대만관광청이 개최한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현장[부산=이데일리 김은아 기자] 부산이 대만 인바운드(외국인의 대만여행) 시장의 허브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과 대만을 잇는 직항 항공 노선이 늘면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영향이다. 대만 현지에서도 부산을 거점으로 한 인바운드 수요 늘리기와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만관광청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타이완 B2B 관광 설명회’를 열고 한국발(發) 인바운드 수요 다각화에 본격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만 현지 23개 여행사와 항공사, 호텔 등은 한국 여행업계와 만나 새로운 인바운드 비즈니스 가능성을 타진했다. 9일과 10일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에서 ‘다시 한 번 타이완’ ‘타이완 100 Ways’ 등 슬로건을 내건 B2C 로드쇼도 개최했다.최근 부산은 대만의 인바운드 수요를 공급하는 허브 도시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공항 중 타이베이, 가오슝, 타이중 등 대만 노선이 가장 많이 취항하는 김해공항은 올 상반기 대만행 이용객이 94만 6202명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상반기(62만 3167명)보다 51.8% 늘어난 수치로, 같은 기간 23.2%가 늘어난 김해공항 국제선 이용자 수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공항 전체 이용률을 대만 노선 이용자가 끌어올린 셈이다.지난 6월엔 스타럭스 항공이 신규 취항하며 중화항공·에바항공 등 대만 국적항공사 3사가 모두 취항하는 국내 유일한 공항이 됐다. 부산이 대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설명회에선 여행 상품과 관광지의 다양화 시도가 눈길을 끌었다. 그간 한국에서 대만 단체관광은 3박 4일간 타이베이를 중심으로, 지우펀, 스펀 등 근교도시 당일 일정을 포함하는 것이 정석처럼 여겨져 왔다. 단체의 성격이나 규모는 반영되지 않은 프로그램이었던 셈이다.산림업자원보호청은 대만 내 19개 국립공원과 다양한 등산 코스를 새로운 대만 여행 코스로 소개했다. 산림청 숲여가부 양첸이 매니저는 “한국인들이 등산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 여행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만 트레킹 여행 수요가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대만 현지업체가 소개한 다양한 테마의 여행 상품대만 최대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은 철도 여행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객실 칸의 모든 자재를 편백나무로 덮은 열차, 로컬 재료로 만든 디저트 도시락을 제공하는 열차 등 특색 있는 기차를 타고 지역을 관광하는 상품이다. 명차(茶) 산지로 유명한 아리산을 비롯해 팡랴오, 츠상, 타이둥 등 노선이 주로 한국 관광객이 잘 가지 않는 지역에 집중돼 있는 것도 특징이다. 대만에서 한인 여행사를 운영하는 관계자는 “이전에도 미식이나 위스키 등 한가지 주제에 특화한 관광상품을 기획해봤지만, 기본적인 코스를 선호해서 판매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최근에 대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행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어 취향을 반영한 테마 상품을 다시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 제주, 해녀·사이클링 앞세워 유럽·북미 공략…중국 편중 줄인다
-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제주도가 해녀 문화와 사이클링, 한국어 학습을 결합한 체류형 상품으로 유럽·북미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83%가 중국·대만·홍콩 등 범중화권에 집중된 시장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시도다.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 실제 상품이 출시됐지만, 공개된 유치 실적은 21명에 그쳐 시장성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7일 유럽과 북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추진한 기업 간 거래(B2B) 마케팅을 통해 프랑스·네덜란드에서 신규 제주 관광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네덜란드에서는 제주 해안을 따라 243㎞를 일주하는 사이클링 상품이 개발됐다. 지난 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첫 상품을 운영했다. 프랑스에서는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제주 해녀 문화체험 상품을 선보였다.한국어 학습과 여행을 결합한 체류형 ‘런케이션’ 상품도 프랑스 시장에서 처음 출시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현지 여행업계와 약 10개월 동안 공동 개발한 상품으로, 첫 운영을 통해 프랑스 관광객 21명을 유치했다.◇외국인 늘었지만 중국 비중 70%네델란드 사이클링 상품(사진=제주관광공사)제주가 유럽과 북미로 눈을 돌린 배경에는 외래객 시장의 범중화권 편중이 있다. 2025년 제주를 찾은 외국인은 약 224만명으로 전년보다 17.7% 증가했다. 2016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하지만 중국인 관광객이 158만8107명으로 전체 외국인의 70.2%를 차지했다. 대만 10.4%, 홍콩 2.2%를 더하면 범중화권 비중은 약 83%에 달한다. 미국인은 5만5449명으로 2.5%에 그쳤다. 특정 국가의 경기와 항공 노선, 외교 관계 변화가 제주 관광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다.제주도는 지난 3월 출범한 제주관광전략회의에서도 범중화권 의존도를 시장 다변화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유럽과 북미 관광객은 절대 규모는 작지만 장거리 이동에 따른 긴 체류기간과 자연·문화 체험 수요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게 제주도의 판단이다.제주관광공사의 ‘2025년 제주 방문관광객 실태조사’를 보면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기간은 4.79일로 내국인 관광객의 3.75일보다 하루가량 길었다. 외국인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은 961.3달러였다.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체류기간과 지출액을 함께 높이려면 체험형 상품과 장거리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프랑스 런케이션 상품(사진=제주관광공사)◇캐나다·영국 여행업계로 판로 확대제주관광공사는 상품 개발과 함께 현지 판매망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 캐나다 여행업체 10개사를 제주로 초청해 도내 관광업체 12개사와 상담회를 열고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7월에는 국내 럭셔리 전문여행사 2개사를 초청해 제주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유럽에서는 해녀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의 제주 취재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기사를 노출했고, 이달 중 스페인 다큐멘터리 매체를 통해 해녀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경유 여행 홍보도 진행했다.하반기에는 9월 캐나다 관광박람회에 참가하고 글로벌 럭셔리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한다. 10월에는 영국 여행업계를 초청해 한국과 일본을 잇는 연계 상품 개발에 나선다. 유튜브 구독자 198만명을 보유한 영국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경유 여행 홍보도 추진한다. 11월에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와의 거래선을 확대할 예정이다.관건은 상품 출시와 미디어 노출이 실제 관광객 유치와 소비로 이어지느냐다. 제주관광공사가 이번에 공개한 정량적인 유치 성과는 프랑스 런케이션 상품 참가자 21명이다. 네덜란드 사이클링과 프랑스 해녀 체험상품의 판매 인원, 평균 체류기간과 지출액은 제시되지 않았다. 캐나다 여행업체 상담과 럭셔리 여행사 팸투어도 상품 계약이나 모객 실적으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인플루언서 팔로워와 미디어 노출 규모 역시 잠재 고객에게 도달한 수치일 뿐 실제 예약과 매출 성과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구미주 시장 공략의 성과를 평가하려면 상품별 판매 인원과 재구매율, 체류일수, 1인당 소비액, 지역업체 매출로 이어진 정도를 함께 공개해야 한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유럽과 북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추진한 B2B 마케팅이 런케이션과 사이클링, 해녀 체험상품 개발로 이어졌다”며 “구미주 시장은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 핵심 시장인 만큼 상품 개발과 판매망 확대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티웨이항공, 신입인턴 정비사 채용 실시…8월 7일까지 접수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티웨이항공이 신입인턴 정비사(계약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지원 접수는 8월 7일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의 근무 지역은 서울 및 그 외 지역이다.모집 공통사항으로는 기졸업자 및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졸업 예정자의 경우 2026년 10월 중 입사 및 근무에 지장이 없어야 하고 2차 면접 전형 시 졸업 예정 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응시 자격으로는 영어 TOEIC 65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OPIc IM3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우대사항으로는 기종 자격 소지자(B737NG, B737-8, A330), 자동차 운전면허 자격 소지자, 항공기정비 부사관 경력자 및 외국어 활용 능력 우수자의 경우 우대한다.이번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및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역량검사 대상자는 8월 10일에 발표되며, 이후 구체적인 면접 일정은 전형 단계별 합격자 발표 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최종 합격자는 2026년 10월 중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하게 되며,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채용과 더불어 현재 △정비사(경력) △정비사(부품수리/경력) △정비 전문강사(경력)에 대해 상시채용을 진행중으로, 채용 전형 일정과 제출 서류, 기타 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재 국내선 5개, 국제선 5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하반기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 등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통한 노선 확장으로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노선과 항공기를 보유한 항공사의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명을 변경했으며,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도약을 함께 이끌어갈 열정적인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티웨이항공은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티웨이항공, 인천-시드니 노선 누적 탑승객 40만명 돌파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티웨이항공의 첫 장거리 노선인 인천-시드니 노선이 누적 탑승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h 24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의 대표 장거리 노선인 인천-시드니 노선은 지난 2022년 12월 첫 취항 이후 현재까지 총 1350편을 운항하며 높은 운항 안정성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연평균 약 12만 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동안, 평균 탑승률은 늘 90%에 육박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고, 이처럼 꾸준한 운항 실적은 티웨이항공의 호주 노선이 이용객들에게 확실한 선택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탑승객 40만 명 돌파는 2022년 코로나19 이후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을 지속적으로 운항하며, 한국과 호주 양국의 비즈니스 및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인적 및 물적 교류의 중추적 가교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티웨이항공의 인천-시드니 노선은 여객의 수송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 사업에서도 안정적인 화물 공급망 확대를 바탕으로 견고히 다져나가고 있다.티웨이항공은 현재 A330 대형 기재의 벨리 카고(Belly Cargo, 하부 화물칸)를 활용해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기계류 등 대형 화물을 ULD(항공화물 탑재 용기) 단위로 수송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시드니 노선의 화물 물동량은 2023년 약 900톤에서 2025년 약 2700톤으로 취항 이후 약 3배 증가하며 실적 견인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의 인천-시드니 노선은 현재 주 3회(월·수·금) 운항 중이며, 오는 10월부터 매일 1회로(주 7회) 증편 운항한다. 이를 통해 호주를 오가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한-호주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시드니는 호주를 대표하는 최대 도시이자 자연과 도심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세계적인 미항(美港) 도시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는 물론,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과 △본다이 비치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연중 내내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계절이 한국과 반대여서 이색적인 여름 및 겨울 휴양과 더불어 최고의 대표 휴양지로 꼽힌다.현재 국내선 5개, 국제선 5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하반기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 등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통한 노선 확장으로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항공기와 노선을 보유한 항공사의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 ‘소사역 더블 역세권’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분양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 소사역 초역세권에 입지한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가 시장에 나왔다.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제공)DL이앤씨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소사3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13개동, 164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897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74가구 △59㎡B 107가구 △74㎡A 208가구 △74㎡B 108가구 △84㎡A 73가구 △84㎡B 27가구다.e편한세상 부천 어반스퀘어는 소사역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마곡, 구로, 가산 등은 20분 내 도달할 수 있으며 여의도, 광화문, 강남 역시 4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부천시는 소사역에 KTX-이음 정차를 추진 중이며 소사역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노선이 예정돼 있다.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부천점 등 대형마트부터 부천역지하도상가, 부천자유시장, 부천역로데오거리 등 대규모 상업시설, 부천성모병원 등 의료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인근 소사1-1구역, 소사본1-1구역 등 정비사업이 추진되며 약 7000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DL이앤씨는 해당 단지에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커뮤니티 시설이다. 사우나를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미니짐, 올데이다이닝, 드포엠카페,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 어린이집, 키즈라운지, 키즈스테이션 등 자녀를 위한 커뮤니티도 갖추고 있다.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프리미엄 조경 설계인 ‘드포엠’(dePoem)도 적용된다. 단지 중앙에 잔디마당, 수공간, 휴게공간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드포엠 파크’(dePoem Park)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과 미스트 분사시설이 있는 ‘미스티포레’(Misty Foret)가 도입될 예정이다. 가구별로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 혁신 설계와 입주자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디 셀렉션’이 적용된다.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청정이 가능한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도 적용된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춘 계약 조건도 제공한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최대 70%가 적용되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60%)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10월이다.
- GTX-C, 2년 만에 공사 재개…광운대·창동 집값 다시 ‘꿈틀’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2년 넘게 공사비 갈등으로 사실상 멈춰 섰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사업이 공사를 재개한 지 두 달이 지나며 노선 인근 부동산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GTX-A 일부 구간 개통으로 교통 호재의 효과가 확인된 데다 GTX-C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광운대·창동·과천·수원 등 주요 역세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GTX-C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창동, 광운대, 삼성, 과천, 의왕을 거쳐 수원까지 총 86.5㎞를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향후 병점 연장도 추진되고 있어 화성과 오산 등 남부권까지 수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착공이 본격화되면서 역세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광운대역 인근 서울원 아이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해 말 14억원 수준에서 매매거래가 되던 것이 공사 재개가 알려진 지 한 달 뒤 인 올해 5월 18억원을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며 4억원 이상 상승했다.GTX-C 노선이 지나는 창동역 인근 동아청솔 전용 84㎡도 1년여 만에 1억6000만원가량 올랐으며, 과천역 인근 과천푸르지오써밋도 같은 기간 24억원대에서 27억원대로 상승했다. 수원역 인근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과 병점역 인근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역시 작년에 비해 올해 5월 각각 1억원 이상 가격이 오르며 GTX-C 기대감을 반영하는 모습이다.전문가들은 이 일대 집값 상승세는 GTX-C 호재에 더해 서울·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회복 흐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고있다. 올해 들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부족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시장 회복세가 나타난 가운데 GTX-C 공사 재개가 추가적인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특히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 실질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서면서 교통망 확충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돼 역세권 선호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되는 분위기지만 과거처럼 수도권 전역이 동반 상승하는 국면과는 다르다”며 “GTX와 광역철도, 지하철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울 생활권과 연결되는 지역은 수요 유입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실제 GTX 사업은 노선 추진 단계마다 주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쳐 왔다. 앞서 개통한 GTX-A의 경우를 살펴보면 일부 구간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동탄과 운정 등 주요 역세권의 주거 선호도가 높아졌고, GTX-B 역시 착공 이후 인천 송도와 남양주 등 예정 역세권을 중심으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GTX-C 역시 공사 진척에 따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올해 공급을 앞둔 신규 분양시장도 GTX-C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병점 연장 수혜가 예상되는 오산에서는 GS건설이 오산 헤리티지 자이 분양을 준비 중이며, 의왕역 일대에서는 의왕역 SK뷰와 의왕역 한신더휴 등이 공급을 앞두고 있는데 대부분의 시행사들은 GTX-C와 병점 연장, 동탄도시철도(트램) 등 광역교통망 개선을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극찬에서 저격으로…유시민은 왜 李대통령을 겨냥하나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영향력 높은 친여 스피커인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입이 연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도 이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을 하고 싶었던 분이 똑똑하기까지 하다”고 극찬했던 유 전 이사장은 왜 이 대통령과 친명(친이재명)계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을까. ◇“ABC론→재건축→필패” 유시민의 날 선 주장들지난해 5월 15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가 유시민 작가, 도올 김용옥 선생과 새 정부의 과제 등을 주제로 대담한 영상이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유튜브 영상 캡처)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유 전 이사장의 비판 수위가 본격적으로 거세지기 시작한 것은 이재명 정부 첫 전국선거인 6.3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둔 지난 3월이다. 그는 당시 유튜브채널인 매불쇼에서 이른바 ‘ABC론’을 말했다. 가치 추구 중심의 A그룹, 이익 추구 중심의 B그룹, 두 교집합의 C그룹으로 나눴던 유 전 이사장은 “대통령이 욕을 먹거나 지지율이 떨어질 때 B그룹이 제일 먼저 떨어져 나간다”고 했다. 이는 ‘친문(친문재인)’, ‘친노(친노무현)’ 등 민주당 전통 지지층인 A그룹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반면 최근에 민주당에 편입돼 ‘뉴이재명’ 등으로 불리는 B그룹에 속한 이들은 격노했다. 유 전 이사장의 발언은 친명-친청(친정청래)계파 갈등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내부논란을 만들었다는 비판도 컸다. 6월부터는 이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비판 강도를 높였다. 6월26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400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중도 확장 노선을 ‘재건축론’으로 규정하고 “대통령의 자신감이 지나쳤던 것 아닌가”라고 정면 비판했다. 그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는 과정에서 열렬히 지켜주고 응원했던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증축”이라며 “하지만 이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재건축을 하려면 기존의 입주자에게서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도 했다.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등 민주당 전통 지지층을 ‘입주자’로 표현한 것이다. 이른바 유 전 이사장이 ‘A그룹’으로 표현했던 이들이다. 아울러 유 전 이사장은 뉴이재명 등 친명세력이 친노 및 친문 세력에 대해 공격한 데 대해서도 “민주개혁 진영의 정상 세포들을 이들이 공격한 것”이라며 “이게 자가면역질환”이라고도 했다. 지난 15일에는 이른바 ‘이재명 필패론’까지 언급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이 대통령은 (중도 확장에 성향의)노선을 선택했고 저는 존중하는데, 그게 매우 위험한 선택이고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본다”며 “재건축인지 재개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계 개편을 머릿속에 둔 것 같은데 옳다, 그르다를 떠나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했다. 특히 검찰개혁 문제에 대해 “1년 넘게 개혁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대통령이 수사·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안도 대통령이 못 내게 한 것이라고 본다”라며 “검찰 개혁이 이렇게 지체되는 데 이 대통령이 진짜 해명 한마디도 한 적이 없다”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당의 이재명 대통령일 때 대통령도, 민주당도 강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지배를 받는 당은 망하고, 그 당은 해체가 시작된다”고도 언급했다. 공교롭게도 유 전 이사장이 출연해 이 대통령을 향해 공격한 매체인 매불쇼(최욱)와 다스뵈이다(김어준)는 친청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전 이사장의 발언 뒤 친명계는 당연히 강하게 반발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찐명’으로 불리는 김남준 의원(전 청와대 대변인)은 “유시민 작가의 발언은 개혁을 위한 쓴소리라기보다 개혁의 적을 늘리는 독설”, “‘대통령이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원하지 않는다’고 단정하는 것은 사실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동기에 대한 추정”이라고 비판했다.◇86세대 퇴장 위기감…김민석 반감 영향 미쳤나대화하는 정원오-정청래-유시민(사진 = 연합뉴스)그렇다면 왜 유 전 이사장은 민주당 원조 친문·친노의 가치를 강조하고 반대로 이 대통령과 그의 중도·보수 확장노선에 대해 경계하고 있을까. 민주당 안팎에서는 “왜 이렇게까지 하는 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다수인 가운데,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 기반 운동권 86세대의 위기감을 드러낸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뉴이재명 등 신주류가 부상하면서 86세대 정체성·대표성이 흔들리는 상황에 대한 불편함이라는 얘기다. ‘항소이유서’로 유명한 유 전 이사장은 대표적인 86세대다. 유 전 이사장이 친청계로 분류되는 이유 역시 정청래 전 대표가 대표적인 86세대이기 때문이다. 차기 당대표는 2028년(23대)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명계가 당대표가 되면 이 대통령이 당대표였던 2022년 22대 총선에 이어 23대 총선에서는 86세대의 퇴장이 더욱 또렷해질 수 있다. 다만 친명계에서 미는 김민석 전 총리는 대표적인 86세대다. 하지만 2002년 대선 당시 비노무현 세력이 모인 후단협(후보단일화협의회) 사태의 중심에서 정몽준 당시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민주당 86세대로서는 여전히 ‘배신자’ 이미지가 있다. 유 전 이사장이 대표적인 친노세력이자 노무현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출신으로 김 전 총리에 대한 반감도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검찰 보완수사권 문제 역시 친노 86세대와 이 대통령의 견해 차가 다를 수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의 원인이 검찰이라고 생각하는 친노 86세대의 대표주자인 유 전 이사장으로서는 이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보완수사권 문제에 여지를 두는 상황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유럽 순방 후 질의응답에서 “보완수사는 안 하는 게 맞는데, 악용될 여지가 없는, 아주 예외적인 그런 경우에까지 다 봉쇄해 놓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예외적 허용에 힘을 실은 상태다. 최근에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예외적 허용 필요성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을 오랫동안 지지했던 분들 중에서는 유 전 이사장 발언이 ‘속 시원하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유 전 이사장은)자신의 발언이 8월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칠 것을 의도한 것도 있다고 본다”고 했다.
- 일신건영,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 견본주택 16일 개관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일신건영은 경기 이천시 갈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천 휴먼빌 클래스원 투시도. (사진=일신건영)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은 지하 2층~지상 26층, 8개 동,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A·B·C 타입)으로 구성된다.분양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4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2000만원에서 5억7000만 원선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5%(1차 500만 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단지는 타입에 따라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체육관을 갖춘 스포츠라운지, 에듀라운지, 골프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6대다.단지가 들어서는 갈산동 일대는 한내초, 증포중, 이현고가 있으며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있다. 2030년 개교 예정인 이천과학고등학교 유치 호재도 있다.교통 환경은 영동고속도로 이천IC와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가 가깝다. 경강선 이천역과 이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계획이 있다. 차량 약 15분 거리에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가 위치해 있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전용 84㎡ 분양가가 8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 상황에서, 분양가상한제 수준인 5억 원대의 분양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에게 강력한 메리트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평면 등 휴먼빌만의 압도적인 상품성에 우수한 입지까지 갖춘 ‘3박자’ 단지인 만큼,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티웨이항공,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24일까지 지원 접수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티웨이항공이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 만들어 나갈 객실승무원(신입인턴) 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지원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의 근무 지역은 서울이다.모집 공통사항으로는 기졸업자 및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졸업 예정자의 경우 올해 10월 중 입사 및 근무에 지장이 없어야 하고 2차 면접 전형 시 졸업 예정 증명서 제출이 필요하다.응시 자격으로는 영어 TOEIC 60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OPIc IM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2024년 7월 15일 이후 성적만 인정)을 보유하고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일본어, 중국어)의 경우 우대한다.이번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역량검사·영상면접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 마감 후 역량검사 및 영상면접 대상자는 오는 7월 28일에 발표되며, 이후 구체적인 면접 일정은 전형 단계별 합격자 발표 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최종 합격자는 2026년 10월 중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하게 되며,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채용 전형 일정과 제출 서류, 기타 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의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재 국내선 5개, 국제선 5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하반기 A330-900NEO 중대형기와 B737-8 등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통한 노선 확장으로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노선과 항공기를 보유한 항공사의 자리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트리니티항공으로 상호명을 변경했다.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운항 시작은 국내외 관계기관 승인이 완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티웨이항공과 미래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건강한 견제, 깊이 있는 협력" 추미애, 도의회와 협치 강조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건강한 견제는 도정을 바로 세우고, 깊이 있는 협력은 도정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라며 경기도 집행부와 도의회 간 협치를 강조했다.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4일 경기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14일 경기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연설에서 추 지사는 “의회의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합리적인 대안에는 열린 자세로 응답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요한 정책과 예산은 충분히 설명하고 논의하며 결정의 과정과 책임을 함께 나누겠다”고 덧붙였다.추 지사는 이어 ‘공정·혁신·포용’을 3대 도정 운영 원칙을 중심으로 한 민생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강화를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공정 분야는 노동·주거·교통·지역균형·돌봄이 포함됐다. 경기도 노동감독관 도입과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직접지급제 확대를 비롯해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 55만호 공급, 1기 신도시 재정비, 수도권 원패스와 일산대교 출퇴근 통행료 무료화 추진 등을 약속했다. 경기북부에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등을 활용한 항공·우주·MRO 첨단산업단지와 기후·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의료취약지역 공공의료원 설립과 경기돌봄 기준선 마련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혁신 분야에서는 반도체와 AI 분야 정책을 중점에 뒀다. 반도체 클러스터 내 R&D센터 유치와 핵심 인프라 확충, 팹리스 기업 육성, (가칭)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도지사 직속 반도체 초격차 전략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조업의 피지컬 AI 전환과 기후테크 육성, GTX A·B·C 노선 신속 개통 및 D·E·F 노선 국가철도망 반영 추진, 역세권 중심 15분 생활권 조성, 주 4.5일제 확대, 도지사 직속 AI 수석 신설과 AI 통합민원 플랫폼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포용 분야에서는 경기 복지생활권(G-Care) 구축을 비롯해 달빛어린이병원과 아동 언제나돌봄센터 확대, 독거·중증장애인 긴급돌봄 지원, AI 장애인 콜택시 통합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청년 예술가 창작 생태계 지원과 DMZ 생태·평화관광 클러스터 구축, ‘DMZ 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경기북부를 세계적인 평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추미애 지사는 “오늘 말씀드린 과제들은 도의회와 도정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도민의 목소리를 더해 완성해 나가야 할 경기도의 공동 과제”라며 “공정으로 신뢰를 세우고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며 포용으로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 'EOD 터널' 뚫은 신도림 디큐브시티…4900억 조달 끝내고 이달 '첫 삽'
-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의 '신도림 디큐브시티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기한이익상실(EOD) 위기를 극복하고 이달 중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이 사업은 올해 초 리파이낸싱(차환)에 난항을 겪으며 사업 차질 우려가 제기됐지만, 4900억원 규모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에 성공하면서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업지 바로 앞 신도림역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개통이 예정된 만큼 이 사업이 이지스자산운용의 대표 밸류애드(가치부가)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옛 현대백화점, 복합오피스로 변신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달 중순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내년 7월이다.신도림 디큐브시티 (사진=김성수 기자)이 사업은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에 위치한 신도림 디큐브시티 내 옛 현대백화점 점포를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결합된 복합 오피스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현대백화점 철수로 발생한 공실을 해소하고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서 자산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리모델링 이후 건물은 저층부(지하 2층~지상 1층, 지상 2층 일부)와 별관, 지상 6층을 기존처럼 상업시설로 운영한다.당초에는 지하 2층~지상 1층에 신세계그룹의 도심형 쇼핑몰 브랜드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이 원하는 수준의 리테일 시설 비율과 외관 변경 불가 요청 등을 수용하다보니 스타필드 빌리지 조성은 어려워졌다. 또한 지상 3~5층은 업무시설로 전환돼 오피스 기능이 강화된다. 종전에는 업무시설을 지상 2~6층에 구성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이 판매시설을 더 늘려줄 것을 요구해서 업무시설 비중이 줄어들었다.새로 들어설 업무시설은 '그라운드 스크래퍼' 형식으로 지어진다. '그라운드 스크래퍼'는 수평으로 넓게 펼쳐진 업무공간을 말한다.높은 건물에 층마다 사람들이 분리돼 들어가는 '스카이 스크래퍼'와 대조적으로 넓은 면적을 활용해서 업무 효율과 협업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애플 신사옥 '애플파크' (자료=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실제로 구글, 애플, 아마존 등은 그라운드 스크래퍼 건축물을 사옥으로 채택하고 있다. 디큐브시티의 오피스 1개층 전용면적은 최대 약 4600㎡(약 1400평)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층당 300명 이상이 일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오피스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새 건물의 정식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이지스자산운용의 오피스 브랜드 '타임워크(Timewalk)'를 적용한 '타임워크 웨스트(Timewalk West)'라는 가칭으로 불리고 있다.타임워크 웨스트는 신도림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신도림역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이자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개통이 예정된 광역 교통 요충지다. 풍부한 배후 주거 수요와 업무 수요를 모두 갖추고 있다.GTX-B노선은 작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해서 오는 2031년 8월 개통을 목표로 본공사가 진행 중이다. GTX-B가 개통되면 송도국제도시에서 신도림까지 약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도림이 송도에 위치한 생명공학, 테크, 첨단기술 기업들의 임차 수요를 흡수할 수 있게 된다.또한 서울역 및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로 서울역~용산~여의도~신도림까지 연결되는 업무지구 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자료=이지스자산운용)◇'4900억 본PF 조달'로 사업 정상화신도림 디큐브시티 복합시설 리모델링 사업은 타임워크웨스트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가 주도하고 있다. 해당 리츠의 출자자는 보통주 76.7%, 전환우선주 23.3%를 보유한 이지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68-2호다.리츠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692번지 일원의 6234㎡ 및 그 지상 건물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지스자산운용과 자산관리계약을 체결해서 부동산의 취득·관리·개량 및 처분, 부동산 개발 및 임대차 등으로 자산을 투자·운용해 얻은 수익을 주주에게 배당한다.이 프로젝트는 올해 초만 해도 난항을 겪었다. 고금리와 부동산 금융시장 경색으로 리파이낸싱이 지연되면서 EOD 우려까지 제기돼서다.앞서 리츠는 지난 2월 20일 공시를 통해 신도림 디큐브시티 복합시설 담보대출의 기한이익상실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존 대출 만기일인 지난 2월 19일까지 리파이낸싱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한 것이다.당시 시장에서는 사업 지연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리츠는 대주단들과 대출기한에 대한 연장 합의를 통해 지난 5월 19일까지 대출기한을 연장시켰다.또한 리츠는 기존 대출원리금 상환과 필수 사업비 확보를 위해 우선수익권 등을 담보로 신규 자금 조달에 나섰고, 결국 본PF를 성사시키며 사업 정상화에 성공했다.지난 5월 체결된 대출약정에 따라 리츠는 복수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4900억원 한도의 PF 대출을 조달했다. 만기는 오는 2028년 1월 19일까지다.대출 구조는 △트랜치A 약정금 3560억원 △트랜치B 약정금 1200억원 △트랜치C 약정금 140억원으로 구성됐다. 상환 우선순위 역시 트랜치A, 트랜치B, 트랜치C 순으로 설정됐다.특수목적법인(SPC) 허삼신도림제일차는 트랜치A 대주로 참여해 830억원 규모 대출을 실행했다.해당 대출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이 발행되고 있다. 허삼신도림제일차는 유동화증권의 상환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삼성증권과 '사모사채 인수 및 대출채권 매입 등에 관한 확약서'를 체결했다.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서울 서남권 대표 복합시설인 디큐브시티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대형 리테일 공실을 오피스로 전환하는 대표 사례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특히 신도림역은 향후 GTX-B노선이 개통될 경우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PF 조달이 마무리되면서 사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며 "상업시설과 오피스를 결합한 복합 자산으로 재탄생하면 임대 경쟁력과 자산가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두산건설 컨소시엄 '부천 소사본1-1구역' 8월 신규 공급 예정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두산건설은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8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일대 소사본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을 신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부천 소사본1-1구역(가칭) 조감도(사진=두산건설)단지는 지하 최고 49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 등 총 2008가구 규모의 대단지 주거복합단지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1158가구와 오피스텔 261실 등 총 141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A 321가구 △59㎡B 170가구 △74㎡A 156가구 △74㎡B 160가구 △84㎡A 105가구 △84㎡B 246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39㎡ 136실 △45㎡ 125실이 공급될 예정이다.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해선이 정차하는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서해선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12분 만에 이동 가능하며, 김포공항역에서 5·9호선과 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과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다. 1호선을 이용하면 신도림역까지 약 18분, 용산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광역교통망 확충 수혜도 기대된다. 소사역과 연결되는 서해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으며, 부천시는 소사역 KTX-이음 정차도 추진 중이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소사역 상권과 부천자유시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부천역 로데오거리와 이마트 부천점도 가깝다. 스타필드시티 부천과 롯데백화점 중동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등 대형 상업시설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한다. 의료시설로는 부천세종병원이 인접해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이용도 편리하다.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부원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소명여중, 원미중, 부천남중, 부곡중, 부천고, 원미고, 계남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부천 대표 학원가인 중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다. 성주산과 원미산, 부천레포츠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일부 타입에는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드레스룸과 주방 특화설계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최고 49층 높이로 조성돼 개방감이 우수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성주산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소사역 일대는 정비사업과 신규 공급이 이어지며 부천 남부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재편되고 있다. 반경 약 1㎞ 내 약 7000가구 규모의 신규 주거벨트가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단일 사업지 기준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분양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월세 가격 상승, 수도권 입주물량 감소가 맞물리면서 서울 접근성과 신축 희소성을 갖춘 대단지에 대한 실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소사역 일대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규모와 입지, 상징성을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어 수요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인근인 부천시 원미구 상동 529-3번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 마스오토, 국내 최초 트레일러 자율주행…"2028년 한·미 화물운송 완전 무인화"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대형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1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트레일러 자율주행 유상운송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카메라 기반 엔드투엔드(End-to-End·E2E)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한국과 미국을 잇는 화물운송 전 구간의 완전 무인화를 2028년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다.박일수 마스오토 대표가 1일 '마스오토 2026 기자간담회: REAL SELF DRIVING'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마스오토)박일수 마스오토 대표는 “국토교통부 실증 특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평가를 통과해 7월 중으로 3대의 자율주행 트레일러로 부산항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트레일러 특례를 받은 것은 마스오토가 국내 최초로, 2024년 2월 국토교통부 트레일러 트랙 실증특례를 확보했다. 미국에서 트레일러 유상 운송을 실제 운영한 뒤 그 노하우를 국내 수출 물류 운송에 적용한 것이다. 마스오토는 자율주행 트레일러를 연내 1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트레일러는 동력 없이 앞차에 끌려가는 피견인자동차를 의미하며, 기본적으로는 트레일러 자율주행은 금지되어 있지만 특정 요건을 갖추면 국토부의 허가를 받아 합법적인 시범 및 실증 운행을 할 수 있다. 마스오토는 트레일러 유상운송 사업이 국내 수출 물동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기반 트레일러가 투입되며, 대기업 고객사 노선의 공통 구간이 80%에 달해 반복 운행을 통한 데이터 축적과 노선 확장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트레일러는 국내 수출 컨테이너 물류의 96%를 차지하며 시장 규모만 5조원에 달한다.노제경 마스오토 부대표가 1일 '마스오토 2026 기자간담회: REAL SELF DRIVING'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마스오토)노제경 마스오토 부대표는 “부산항은 원양 수출 물동량의 60%를 소화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미국 대륙 횡단으로 검증한 ‘팀 코리아’의 운영 노하우를 국내 수출 물류에 처음 적용하는 사례”라고 말했다.이날 회사는 차세대 레벨4 자율주행 AI ‘마스넷 3(MarsNet 3)’도 최초 공개했다. 정밀지도(HD Map) 없이 카메라만으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 주행까지 목표로 하며, 연말에는 도심 주행 성능을 갖춘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수 대표는 “테슬라 FSD가 고속도로 중심 오토파일럿에서 도심까지 확장했듯, 마스넷도 초기 버전에서 최근 FSD13·14와 유사한 구조로 진화했다”고 설명했다.레벨2 구독형 서비스 ‘코파일럿(Copilot)’도 함께 출시했다. 장거리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유류비를 10% 이상 절감해 월 약 200만원(한국 기준 약 6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낸다. 한국도로공사의 심야 자율주행 전용차로 시범사업과도 연계될 예정이며, 회사는 한·미 합산 1만대까지 보급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매출 성장세도 처음 공개됐다. 노 부대표는 “국내 기업간거래(B2B) 반복매출은 2023년 3억원에서 올해 24억원 확정, 2027년 협의 완료 기준 32억원까지 늘어난다”며 “미국 팀코리아 자율주행 트레일러는 1대당 매출 6억원 수준으로, 30대만 가동해도 150억원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한·미 합산 매출은 올해 63억원 확정, 2027년에는 149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운행 예정인 자율주행 트레일러. (사진=마스오토)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실주행 데이터는 2000만km를 넘어섰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등 파트너사 트럭 265대에 수집 장치를 설치해 데이터를 모으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가 AI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엑사플롭스급 엔비디아 블랙웰 GPU 인프라도 확보했다.박 대표는 “차량 1대당 수억원이 드는 기존 방식을 넘어, 카메라 중심의 저비용·고확장성 기술로 경제적이고 안전한 화물운송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과 미국에서 트레일러 자율주행을 확대하고 마스넷 3과 데이터 플라이휠을 기반으로 2028년까지 미들마일 완전 무인화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