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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부권 최초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
  • 대전시, 중부권 최초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
  • 25일 대전시청사에서 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에 투입된 2층 전기저상버스 시승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중부권 최초로 대전에서 2층 전기저상버스가 운행된다. 대전시는 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에 2층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해 내달 14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5일 대전시청사에서 열린 시승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광철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최명진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대표, 윤주창 대전비알티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저상버스의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간선급행버스(BRT) B1 노선은 자동차전용도로를 주행, 차로이탈경고장치와 비상제동장치 등 안전장치가 의무사항으로 적용돼 휠체어 승객은 이용할 수 없었다. 장애인단체에서는 B1 노선에 저상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이에 대전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2대)이 가능한 2층 전기저상버스 2대를 도입했다.이후 대전시는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높이가 4M(3995㎜)인 2층 전기저상버스의 운행을 방해하는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기점지인 대전역과 차고지인 금고동에 전기충전시설도 설치도 마무리했다. 이번에 도입한 2층 전기저상버스에는 출입구에 계단이 없고 휠체어를 고정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어 교통약자,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B1노선의 배차간격은 기존 대비 1분 줄어 10분으로 단축되며, 총 운행횟수는 220회로 기존 대비 20회 증가한다. 2층 전기저상버스는 매일 20회씩 운행할 계획이다. 또 기존 41석의 좌석버스에 비해 좌석수가 71석으로 30석이 늘어나면서 출·퇴근 시 만차로 인해 탑승하지 못하는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시는 교통약자 등이 B1 노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정비, 운행계통 점검 등을 거쳐 내달 14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그간 장애인단체로부터 여러차례 B1 노선에 대한 저상버스 도입 요구가 있었는데, 드디어 B1 노선에 2층 전기저상버스 도입해 휠체어 및 출퇴근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6 I 박진환 기자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1월 분양
  •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1월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 (사진=HL디앤아이한라㈜)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 △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신도시 생활권에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양주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이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모두 적용되었다. 앞뒤로 탁트인 39층의 고층 아파트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단지 전체를 공원같은 쾌적한 단지로 꾸민다. 3개의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시니어센터 및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양주시는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등으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5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수도권 제2순환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세종~포천간(구리~포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손색이 없다. 단지 건너편에 회천신도시가 있고, 3번국도가 인접해 의정부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2021년에 고시한 덕정 남방 BRT노선도 GTX 개통시기에 맞춰 준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수도권전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주거·행정·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도 2024년 준공 예정으로 4373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경기 북부 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4차산업 중심지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직주근접형 거주환경을 조성한다.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우먼개발이 무궁화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에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2.10.26 I 이윤정 기자
에어프레미아, 기재 도입에 따른 선제적 추가 채용
  • 에어프레미아, 기재 도입에 따른 선제적 추가 채용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기재 도입에 따른 추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9일 3호기로 ‘B787-9 드림라이너’ 기종 도입을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 4, 5호기 도입 계약까지 완료된 상황이다.이 중 4호기 도입 관련 운항, 객실 승무원뿐 아니라 일반직까지 포함해 약 70명 이상 규모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운항승무원의 경우 필수요건으로 국내 사업용 또는 운송용 조종사 및 계기비행 증명 소지자, 총 비행시간 300시간 이상을 보유한 자, 국내 발행 항공신체검사증명 1급, 항공영어자격 4급 등이다.또한 객실승무원 지원자는 전문 학사 이상에 준하는 학위 및 2년 이내 유효한 국내 공인어학성적이 필수사항이다. 공인어학성적은 토익(TOEIC) 600점 이상,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IM(또는 레벨5), 오픽(OPIc) IM 중 한 가지만 필요로하며 안전 및 간호 자격은 우대사항으로 포함된다. 서류 접수는 11월 7일에 마감되며 이후 각 모집분야에 맞춰 필기 시험, 면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에어프레미아 박영철 경영본부장은 “이번 추가 채용은 4호기 도입을 대비한 선제적 투자이며, 5호기 도입뿐 아니라 취항 노선 증가에 따라 국내·외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면서 안전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에어프레미아는 기존의 저비용항공사(LCC)와 달리 대형 기재를 도입하면서 싱가포르, 호찌민 등 동남아뿐 아니라 미주 로스엔젤레스(LA), 유럽 튀르키예 노선까지 운항,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써 노선을 개척해 나가는 중이다.
2022.10.25 I 송승현 기자
유정복, 국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국비 반영 요청”
  • 유정복, 국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국비 반영 요청”
  • 유정복 인천시장이 2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등을 만나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현안 해결 협조와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날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정협의회에서 정승연 시당위원장,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 국회의원, 지역구 당협위원장 7명 등과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주요 현안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의 성공적 추진,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 행정체제 개편, 서해5도 지역에 대한 특별행정구역 지정,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매립지 조기 확보 등의 협력을 요청했다. 또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재외동포청이 반드시 인천에 유치되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유 시장은 이 외에 △캠프마켓 공원·도로부지 매입(국비 요구액 309억원) △지역사랑상품권(720억원) △송도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05억원)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96억원) △국립대학병원 분원 설립(13억원)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3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신설(384억원) △인천발 KTX 건설(632억원) 등 10개 사업 2388억원의 국비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왼쪽서 7번째) 인천시장이 2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시·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시당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시당측은 “기초단체별 당정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각 지역의 현안이 시 예산에 반영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유 시장은 “사업들이 적극 반영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인천시 민선 8기 출범 후 순항하게 도와준 시당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인천시 공직자들과 함께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인천이 대한민국의 구심으로 발전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 I 이종일 기자
여행 수요 폭증하는데 항공요금은 왜 안 떨어지나요?
  • 여행 수요 폭증하는데 항공요금은 왜 안 떨어지나요?[궁즉답]
  •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 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일본이 한국인 무비자 관광을 허용한 후 첫 주말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카운터에서 탑승객들이 김포-하네다 항공편 탑승수속을 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Q. 최근 여행 관련 카페에서 항공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이 보입니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수요가 적어서 비싸다고 하더니, 수요가 많아진 요즘 항공요금이 좀처럼 내려가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하늘길이 점차 정상화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비자 일본 여행이 3년 만에 가능해지면서 항공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24일 항공 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 9월까지 전체 노선의 여객수는 942만 8860명으로 전년 동기(209만 7041명) 대비 349.6% 폭증했습니다. 그만큼 항공권 가격도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노선으로만 보자면 현재 대한항공(003490)의 인천-도쿄를 오가는 왕복 최저가는 76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약 2.5배 비싼 수준이죠. 비교적 저렴하다고 알려진 저비용항공사(LCC)의 사장도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노선의 에어서울 최저가는 왕복 40만원 수준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2배가량 비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비싸게 불려도 팔리는 항공권…일본 노선의 경우 모든 항공사 탑승률 ‘만석’업계에서 항공권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라고 설명합니다. 수요가 많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공권 가격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항공사는 비행기 좌석을 모두 채우고 그 좌석을 통해 이익을 내기 위해 ‘이율 관리’ 방법으로 항공권 가격을 조절합니다. 이율 관리란 수요, 경쟁 등의 요소에 따라 제품 가격을 수시 변경하는 기법을 말합니다.예컨대 항공사는 먼저 해당 노선의 좌석 일부를 특가로 판매합니다. 또 일부 좌석은 특가보다 높은 가격을, 출발일과 가까울수록 좌석의 가격은 올라갑니다. 항공권 ‘얼리버드’ 가격이 싼 이유가 이율 관리 기법 때문입니다. 요즘 항공사들이 노선 특가를 내세우지만 정작 내가 살 때는 저렴한 가격을 보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가 좌석은 한정돼 있는데 이를 사고자 하는 사람은 넘처나기 때문이죠. 반대로 출발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도 남는 좌석이 많다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항공사 또는 여행사는 이른바 할인된 가격에 ‘땡처리 항공권’을 판매하기도 합니다.문제는 현재 모든 항공사의 국제선 노선의 탑승률이 만석에 가깝다는 점입니다. 가장 인기 많은 노선인 일본으로 살펴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탑승률은 90% 후반대에 가깝습니다. 탑승률을 공개한 LCC의 경우를 살펴보면 △제주항공 97.5% △티웨이항공 95% △에어부산 94%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높은 가격 책정에도 불구하고 항공권이 잘 팔리니 항공사 입장에서는 가격을 낮출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항공권 가격이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비싼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천정부지 치솟는 항공권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에 부딪혀 팔리지 않는다면, 가격은 자연스레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코로나 초기 2020년도 사실상 수요 폭증 상황…내년 말께 정상화 전망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참 얄궃습니다. 코로나19 기간 항공 수요는 급감했지만, 항공권 가격은 천정부지 비쌌으니까요. 지난 2020년 전체 노선 여객수는 1200만 1379명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7085만 7908명) 대비 83.1%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수요 급감은 공급 자체를 할 수 없었던 특별한 상황이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항공 수요가 줄었다기보다 항공기 자체를 이용할 수 없는 환경이었던 셈이죠.실제 한국항공경영학회지에 실린 ‘코로나19가 항공권 가격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은 국제선 항공권 가격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을 줬습니다. 이 논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 수요가 필수 목적의 이용자 중심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쉽게 말해 공급은 줄었는데 비즈니스나 유학생의 귀국 등 항공기를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사람의 수는 줄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즉, 코로나19 확산 초기 상황 역시 공급 대비 수요가 높았다는 소리입니다.항공업계도 마냥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들어 올 때 노 저어야 한다’는 말처럼 넘쳐나는 국제선 여객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항공 노선을 증편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이용객이 적은 지방공항의 노선을 축소하거나, 항공기를 빼서 국제선에 투입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방공항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항공업계에서는 내년 말께 항공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란 소리가 나옵니다. 항공 정상화가 된다면 천정부지 치솟던 가격이 예전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입니다. ※ 이데일리 궁즉답에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이슈에 기자들이 직접 답을 드립니다. 채택되신 분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이메일 : jebo@edaily.co.kr 카카오톡 : @씀 news
2022.10.25 I 송승현 기자
두산건설, 송림3지구 재개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 두산건설, 송림3지구 재개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은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공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세대 △46㎡ 147세대 △51㎡ 108세대 △59㎡ 462세대 △84㎡ 48세대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조감도 (사진=두산건설)‘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인근에 1만1500여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등의 대단위, 대규모 사업장이 가깝다. 이들 대기업은 장기 근속하는 근로자가 많고 소득도 높아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4709개의 사업소가 있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도 10분안에 이동이 가능한 직주 근접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 송림3지구는 최근 신규 주택공급이 없었던 인천 동구가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추홀구와 맞닿은 송림동 일대는 재개발 7곳, 재건축 1곳, 주거환경개선 6곳 등 총14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포함해 사업이 완료 되면 원도심에 2만여 세대의 신규 아파트 들어서 주거환경의 개선이 기대된다. 단지는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기존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서림초와 서흥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있다. 또한 인하대, 인천대, 재능대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인천 지역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앞으로 ‘부평연안부두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발표로 단지 인근 송림삼거리역에서 ‘부평연안부두선’을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지에서 GTX-B 예정역인 부평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2027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이상 걸리는 교통시간을 20분대로 단축시킬 수 있다. 상품설계는 채광과 통풍효율을 극대화한 남향위주 설계가 적용됐으며, 공공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비롯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의 특화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창동에 있고,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2022.10.19 I 오희나 기자
시티건설,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내달 공급
  • 시티건설,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내달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시티건설이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의 견본주택을 11월 중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목지구에 최초로 선보이는 시티프라디움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사진=시티건설)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이목지구 D1블록(예정)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총 480실이 구성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A, B 2개 타입의 판상형 배치로 공급이 진행된다.전호실 4-BAY 특화평면이 적용되며,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키즈룸, 맘스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이목지구는 교육특화 에듀타운으로, 총 4272세대 규모로 개발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근린공원과 유치원,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등 풍부한 교육시설이 갖춰질 예정인데 학원 등의 교육시설은 상업시설 내 30% 이상 확보된다. 또한, 청소년 유해시설도 허가되지 않는다. 인근 지역주민 자녀들은 정자동 학원가까지 가지 않아도 단지 바로 앞에서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북수원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화고속화도로 등 주요 도로망 진입이 수월해 서울과 도심 접근성이 탁월하다. 특히, 사당의 경우 차로 20분이면 연결된다. 가장 가까이 자리한 1호선 성균관대역은 도보 10분 대에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교통망 확충 호재도 예정돼 있다.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당 사업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사당역이나 강남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 편의가 더욱 좋아지게 된다.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주변으로 각종 생활 및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약 650m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계획 중인 이목지구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앞 도보 2분 거리에 자리한다. 또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도서관(예정)을 바로 이용할 수도 있다. 단지 주변으로 파장초, 다솔초, 천천초, 천천중, 천천고 등 다수의 학교도 자리해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 롯데시네마(북수원점)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거주에 최적화된 환경을 자랑한다. 게다가 오는 2024년에는 화서역 인근에 대규모 쇼핑몰인 스타필드 수원의 오픈이 예정된 상태다. 한편,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견본주택은 인계동 일원에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2.10.18 I 이윤정 기자
아시아나항공,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 기원 래핑항공기 선봬
  • 아시아나항공,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 기원 래핑항공기 선봬
  • 아시아나항공이 '축구국가대표팀'의 이미지를 담은 래핑 항공기를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축구국가대표팀’의 이미지를 담은 래핑 항공기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A350 항공기와 A321 항공기 동체에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김승규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축 멤버들의 이미지를 래핑했다. A350 항공기 동체에는 가로 17미터 &#8729; 세로 8미터 규모, A321 항공기 동체에는 가로 12미터, 세로 5미터 규모다.래핑 항공기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 간 국내선을 포함한 미주 &#8729; 유럽 &#8729; 동남아 등 다양한 노선에 투입된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9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등을 비롯해 장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에는 아시아나항공의 B747 동체에 한국 국가대표축구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특별기를 운항하기도 했다.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대한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팀의 오랜 후원사로서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래핑 항공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높아진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다시한번 전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7 I 문다애 기자
"비행기에 손흥민이" 아시아나, ‘축구 대표팀’ 선전 기원 래핑 항공기 선보여
  • "비행기에 손흥민이" 아시아나, ‘축구 대표팀’ 선전 기원 래핑 항공기 선보여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축구국가 대표팀’의 이미지를 담은 래핑 항공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이 17일(월) 인천공항 격납고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래핑항공기를 선보였다. (사진=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A350 항공기와 A321 항공기 동체에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김승규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축 멤버들의 이미지를 래핑했다. A350 항공기 동체에는 가로 17m·세로 8m 규모, A321 항공기 동체에는 가로 12m·세로 5m 규모다.래핑 항공기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 간 국내선을 포함한 미주·유럽·동남아 등 여러 노선에 투입된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9년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및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를 맡아 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등을 비롯해 장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에는 아시아나항공의 B747 동체에 한국 국가대표축구팀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한 특별기를 운항하기도 했다.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대한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팀의 오랜 후원사로서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래핑 항공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외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높아진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다시한번 전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이 17일(월) 인천공항 격납고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래핑항공기를 선보였다. (사진=아시아나)아시아나항공이 17일(월) 인천공항 격납고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래핑항공기를 선보였다. (사진=아시아나)
2022.10.17 I 손의연 기자
양양 최고층 아파트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 선착순 분양
  • 양양 최고층 아파트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 선착순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9월 순위분양을 시작한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이 오는 10월 16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은 양양 신도심의 개발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관광기반시설 등 문화복합타운으로 신설된 양양종합터미널(운영 중)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동해북부선 양양역(2027 준공 예정), 양양경찰서(2024 준공 예정), 양양국제공항 등과 인접해있다.육해공 교통을 아우르는 초광역 교통네트워크도 눈에 띈다. 해운대와 양양을 잇는 동해고속도로와 가깝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 2시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양양 국제공항을 이용하면 제주도 및 동남아 직항 여행 (22년 현재 국내외 31개 노선 취항)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현재 강릉에서 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 양양역이 개통 (2027년 예정)되어 있으며,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개통 예정)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대면 갈 수 있다.자연과 천혜의 관광자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송이조각공원, 남대천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낙산도립공원, 낙산해수욕장, 송전해수욕장, 하조대 관광휴양단지, 설해원 온천 등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삶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오색케이블카(예정)을 타면 설악산 여행도 가능하며 영랑호CC, 델피노CC, 설악쏘라노, 파인리즈CC가 있어 골프 등의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단지 구조와 설계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은 29층 양양 최고층 단지로 과학적인 단지설계로 동해바다 오션뷰와 양양 남대천뷰(일부세대 제외)를 볼 수 있다. 자연 채광과 환기가 탁월한 판상형 구조는 물론 60m 넉넉한 동 간 거리 확보로 세대별 조망권 확보 및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특화설계를 통해 세대별로 특화된 주거 평면이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50㎡, 59㎡A/B, 84㎡A/B, 99㎡A/B)의 세대 설계를 통해 여유의 미학과 세련된 품격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와이드 혁신 평면설계와 자연 채광과 환기가 탁월한 판상형 구조 역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과학적 단지설계를 통한 60m 넉넉한 동간 거리 확보로 세대별 조망권 확보 및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동해바다 오션뷰(일부세대 제외)를 누릴 수 있다.50 Type은 합리적인 주방 동선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수납시스템을 갖춘 3BAY 특화평면으로 1인 가구 단독세대를 위한 공간설계를 자랑한다. 59A Type은 별도 아일랜드가 제공되는 주방과 소형평형임에도 현관 팬트리 및 주방 팬트리를 포함, 넉넉한 수납공간 및 대형 드레스룸을 갖춘 4BAY 특화평면으로 쾌적한 공간감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59B Type에서는 공간별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평면설계와 여유로운 개방감이 돋보이는 거실공간을 갖춘 특화평면 공간을 발견할 수 있다. 84A/B Type에서는 대형 아일랜드가 제공되는 주방과 넉넉한 수납공간 및 와이드형 드레스룸을 갖춘 4BAY 특화 평면을 볼 수 있으며, 99A/B Type은 자녀와 부부공간을 분리한 독립적 평면설계에 더해 가족실과 멀티룸까지 추가로 제공되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5BAY 특화평면이 특징이다.
2022.10.14 I 이윤정 기자
고양 덕은·향동지구 대중교통 편의↑…마을버스 신설·증차 운행
  • 고양 덕은·향동지구 대중교통 편의↑…마을버스 신설·증차 운행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 덕은·향동택지개발지구의 교통여건이 한결 편리해 질 전망이다.경기 고양시는 덕은지구와 향동지구의 늘어나는 대중교통 수요에 맞춰 마을버스 022B번을 신설하고 075A번 버스를 2대 증차해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노선도=고양시 제공)덕은지구는 향동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부족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인 만큼 시는 최단 노선인 서울시 상암동 경유를 위해 협의를 진행해왔으나 협의가 지연되는 실정이었다.고양시는 서울시와 장기간에 걸친 협의 끝에 덕은지구를 경유하는 022B번 마을버스의 노선조정을 이끌어냈다.조정 결과 운행횟수가 기존 20번에서 30번으로 증가하고 배차 간격도 최소 30분에서 최소 20분으로 줄어들었다.또 향동지구는 단독주택과 상업지구의 준공으로 교통량이 늘어 서울시 수색동과 상암동으로 통근하는 주민의 교통 불편이 우려됐지만 지난 10일부터 향동지구 경유 마을버스 노선인 075A번을 2대 증차해 운행함으로써 늘어난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서울시와 운수업체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라며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4 I 정재훈 기자
DL건설, ‘e편한세상 헤이리’ 주택전시관 개관
  • DL건설, ‘e편한세상 헤이리’ 주택전시관 개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건설은 14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537가구 △84㎡B 52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다.e편한세상 헤이리 투시도 (사진=DL건설)e편한세상 헤이리는 DL건설이 경기도 파주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아파트이자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및 기타지역, 26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14일~16일 3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자격이 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또한 추첨제 물량이 전체 물량의 60%로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비가 무상이어서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GTX-A노선 운정역, 대화~금릉 연결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서울 접근성 높이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다. 또한 단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반경 500m 내에 하나로마트, 탄현종합복지회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반경 5km 내에는 헤이리예술마을, 사파리체험테마파크,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탄현초 병설유치원(공립)과 탄현초, 탄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통일동산, 보현산, 소울원, 임진강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안방의 경우 △화장대, 워크인 드레스룸 △와이드 화장대, 붙박이장, 의류관리기, 오픈형 선반장 2가지 옵션(유상)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커뮤니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실내놀이터, 라운지카페, 비즈니스홀, 독서실, 방과 후 교실, 선큰광장 등이 들어선다.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2022.10.14 I 오희나 기자
공원 안에 조성되는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쾌적성 눈길
  • 공원 안에 조성되는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쾌적성 눈길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태영건설과 동원개발 컨소시엄으로 10월 분양하는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이 단지 내 쾌적성으로 주목받고 있다.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조감도 (사진=태영건설·동원개발 컨소시엄)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경기 광주 역동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다. 공원 주변을 넘어 공원 속에 입지하는 단지로, 그 어느 곳보다도 압도적인 쾌적성을 갖출 전망이다. 광주 역동 중앙공원은 약 10만 평 부지를 다양한 테마시설이 담긴 공원으로 개발할 예정으로, 특히 최근에는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한 ‘IFLA AAPME(아시아태평양) 어워드2022’에서 디자인부문 ‘Awards of Excellence(어워드 오브 엑셀런스)’를 수상하며, 전 세계 조경 전문가에게 호평을 받은 조경시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어 주거 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 역동 중앙공원 내에는 가족의 숲, 문학의 숲, 솔향언덕, 예술의 숲, 난설헌마당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비롯해 물놀이터, 멍멍파크(펫 파크), 글램핑장, 생태계류원, 가람갤러리 등이 특화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단지는 이러한 시설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어 명품 힐링 주거환경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연계된 다양한 조경시설과 커뮤니티를 도입해 주거 쾌적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실제 단지는 녹지율을 42%로 높여 쾌적함을 더했으며,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담아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커뮤니티 시설은 광주 최초의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맘스플레이 클럽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69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84,114㎡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43가구 △59㎡B 121가구 △84㎡A 484가구 △84㎡B 213가구 △84㎡C 191가구 △114㎡A 253가구 △114㎡B 144가구 △114㎡C 141가구다. 다채로운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뛰어난 정주여건도 갖췄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이 강점으로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 이동 가능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조성돼 이를 이용하면 판교는 15분, 강남은 30분(판교역 신분당선 환승 시)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경기광주역에는 수서~광주복선전철(2027년 개통예정)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이 노선이 개통되면 SRT수서역을 약 12분이면 도달이 가능해 교통환경과 강남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회안대로, 태전JC, 장지IC 등이 인접해 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며, 인근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2024년 개통예정)도 개발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는 다양한 주거인프라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약 15만 평의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1단계)과 맞닿아 있어 이미 기 형성된 인프라시설의 공유와 함께 대규모 주거타운의 프리미엄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인근에는 이마트, CGV,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 다수의 문화·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주거생활의 편리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대에 마련되며,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2022.10.12 I 이윤정 기자
중랑천수변공원 품은 대단지,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 분양
  • 중랑천수변공원 품은 대단지,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 분양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서울 중화1재정비촉진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5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00㎡ 501가구가 일반 분양 된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교통, 학군, 생활, 자연 환경을 아우르는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우선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환승 없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1호선 신이문역, 경의중앙선 중랑역, 6호선 태릉입구역,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상봉역도 이용 가능하다. 인근 상봉역 광역고속철도(GTX)-B 노선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진입이 수월해 차량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일대에 대규모 정비사업도 활발해 주거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화 1구역 외에도 2·3구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여서 신흥주거 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단지 인근에 신묵초, 묵동초,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가 있고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도 인접해 주변으로 교육시설도 풍부하다.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엔터식스 쇼핑몰, 하나로마트, 삼육의료원, 경희의료원, 국립서울병원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 분양 소식에 분양 전부터 관심이 많다”면서 “브랜드를 갖춘 대형사 두 곳이 참여한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심혈을 기울여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22.10.12 I 이성기 기자
티웨이항공, ‘눈 떠보니 싱가포르’ 프로모션…"16만원대부터"
  • 티웨이항공, ‘눈 떠보니 싱가포르’ 프로모션…"16만원대부터"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티웨이항공이 11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싱가포르 노선 프로모션 ‘눈 떠보니 싱가포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현지시각 기준 오후 8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2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3시 30분 싱가포르를 출발해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여행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는 인천공항 출발 시간이 오후 7시 50분으로 기존 대비 1시간 빨라지고, 싱가포르 현지 출발도 기존 오전 3시 30분에서 10월 31일부터 오전 2시 45분으로 앞당겨질 예정이다.인천-싱가포르 노선에는 A330-300(347석) 항공기가 투입된다. 대형 항공사와 동일한 수준의 플랫베드 좌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와 앞뒤 간격이 기존 B737 기종 대비 5cm 더 넓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비행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특가는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16만 3900원부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92만 3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11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다.더불어 10월 한 달간 일 선착순 1000명 대상 싱가포르 노선 50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kkday와 제휴를 통해 티웨이항공 탑승객 한정으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입장권, 스카이 헬릭스 센토사 탑승권, 클락키 리버 크루즈, 창이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권 등 싱가포르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 대상 최대 15% 할인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과 끝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휴 혜택과 부가서비스를 통해 더욱 실속 있는 싱가포르 여행 준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2.10.11 I 손의연 기자
여의도 장미아파트 195㎡, 23억5400만원 매물 나와
  • [e추천경매물건]여의도 장미아파트 195㎡, 23억5400만원 매물 나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영등포구 여의도동 장미 (자료=지지옥션)△영등포구 여의도동 장미 195㎡ 23억5400만원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장미 A동 2층 2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78년 6월 준공된 2개동 196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4층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195㎡에 방 6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9호선과 신림선 이용이 가능한 샛강역, 5호선과 9호선 이용이 가능한 여의도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국제금융로 및 여의대방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마포대교, 원효대교 남단방면으로 진출입이 수월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여의도여고를 비롯 여의도고, 여의도, 여의도초 등이 있다.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23억5400만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0월13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10계다. 사건번호 2020 - 105231.서울 양천구 신월동 온누리베일리 (자료=지지옥션)△양천구 신월동 온누리베일리 69㎡ 4억2800만원서울 양천구 신월동 온누리베일리 13층 1302호가 경매에 나왔다. 2016년 10월 준공된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14층 중 13층이다. 전용면적은 69㎡에 복층으로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이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남부순환로 및 국회대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신월IC를 이용,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외부지역으로 진줄입도 용이한 편이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신원초를 비롯 고리울초, 양서중, 신강초, 월정초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5억35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4억280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0월13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10계다. 사건번호 2021 - 1022. 동작구 상도동 대림 (자료=지지옥션)△동작구 상도동 대림 85㎡ 9억4700만원서울 동작구 상도동 대림 103동 5층 506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5년 12월 준공된 3개동 279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복도식 구조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상도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외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은 편으로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봉현초를 비롯해 상현초, 구암중·고, 상도중, 구암초 등이 있다.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9억4700만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0월11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21계다. 사건번호 2022 - 100197.종로구 인의동·종로4가 효성주얼리시티 (자료=지지옥션)△종로구 인의동·종로4가 효성주얼리시티 107㎡ 12억원서울 종로구 인의동·종로4가 효성주얼리시티 12층 B1205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6년 10월 준공된 2개동 298가구 주상복합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9층 중 12층이다. 전용면적은 107㎡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이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노선 이용이 가능한 을지로4가역, 종로3가역, 을지로 3가역 등도 주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은 매우 편리하다. 종로 및 창경궁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외부지역으로 진출입도 매우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효제초를 비롯해 덕수중 등이 있다.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2억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0월11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21계다. 사건번호 2022 - 102063.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한빛마을 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 (자료=지지옥션)△경기 용인 수지 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 179㎡ 11억600만원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한빛마을 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 1305동 11층 11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010년 5월 준공된 14개동 885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16층 중 11층이다. 전용면적은 179㎡에 방 4개, 욕실 3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요도로 동천로 및 손곡로 등을 이용하면 외부지역과의 접근성도 좋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중, 수지고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15억80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11억60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0월14일 수원지방법원 경매 13계다. 사건번호 2021 - 65639.
2022.10.08 I 오희나 기자
국토부, GTX-B 2024년 상반기 전구간 착공
  • 국토부, GTX-B 2024년 상반기 전구간 착공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민자·재정구간을 동시에 조기 착공하겠다고 7일 밝혔다.GTX-B노선은 민자구간인 인천대입구~용산 및 상봉~마석 62.8㎞와 재정구간인 용산~상봉 19.9㎞로 구분된다.재정구간(용산~상봉)은 지난 8월3일 경쟁입찰 공고 이후 두 차례 추가 공고에서도 3개 공구 단독응찰로 인한 유찰이 발생하면서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전 공구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할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0일 오후 GTX-A 노선의 종착역인 경기 동탄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경쟁이 성립된 4공구는 현재 기본설계 중이며,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은 지난 7월4일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했고,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즉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해 내년 중 실시협약 체결을 완료하되, 협상 중에도 실시설계를 병행해 착공 시기를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이경석 광역급행철도추진단장은 “GTX-B는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며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등 주요 역에서 환승 가능한 핵심 노선”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사업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10.07 I 하지나 기자
 “서서히 열리는 자율주행 시장”…서울로보틱스, 반프 투자유치
  • [VC’s Pick] “서서히 열리는 자율주행 시장”…서울로보틱스, 반프 투자유치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이번 주(9월 26일~30일)에는 에듀테크와 에너지IT, 블록체인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을 다루는 스타트업들이 이번 주 투자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자율주행 필수 ‘3D 라이다 소프트웨어’ 서울로보틱스자율주행차 관련 핵심부품 제조사인 서울로보틱스는 KB인베스트먼트와 퓨처플레이. 노앤파트너스, KB증권, KDB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약 30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지난 2017년에 설립된 서울로보틱스는 자율주행의 눈으로 불리는 3D 라이다(LiDAR) 소프트웨어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주로 차량에 탑재된 라이다를 통해 들어오는 영상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투자사들은 서울로보틱스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30조 원 규모의 자동차 물류 시장에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를 늘려나갈 것이란 기대다. 또 인프라 기반의 자율주행 비전을 실행한 만큼,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막대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 R&D(연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 타이어 데이터로 자율주행 솔루션 ‘반프’타이어 프로파일 데이터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반프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위벤처스, L&S캐피탈, 대덕벤처파트너스, 메이슨인베스트먼트, 젠티움파트너스 등으로부터 4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반프는 타이너 내면에 부착한 AI(인공지능) 센서를 통해 타이어 상태와 관련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머신러닝(기계학습)으로 분석해 타이어 교체, 차량 안전 서비스, 도로 노면 이상상태 지도, 안전주행 생성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반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율주행 트럭의 안전성, 경제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출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AI 배차 솔루션 플릿튠경로 최적화 및 인공지능(AI) 기반 배차 솔루션을 개발하는 플릿튠은 빅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지난 5월 창업한 플릿튠은 셔틀버스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대상으로 대규모 노선의 최적화부터 차량 호출앱, 운전기사용 앱까지 서비스에 필요한 일체의 소프트웨어를 플랫폼 방식으로 제공한다. 수백대의 셔틀버스를 운영 중인 대기업의 경우 아직도 수작업으로 노선을 편성하는데, 탑승자의 승하자 정보가 바뀌더라도 빠르게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플릿튠은 AI 기반의 다중경로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 외부 업체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람 및 물류 이동 요청에 따라 실제 도로 및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을 배차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빅뱅엔젤스는 플릿튠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태현 빅뱅엔젤스 공동대표는 “해외에는 경로 플랫폼만 제공해서 유니콘에 오른 스타트업이 있는데 국내는 선두 업체가 자사 서비스 또는 외부에 제한된 형태로만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모빌리티 업체가 개발 부담 없이 서비스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에듀테크 서비스 ‘째깍악어’아이돌봄 에듀테크 서비스 앱 째깍악어는 교보증권과 KB증권, 우미, LG유플러스, NH헤지자산운용, 하나증권, 기업은행1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16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째깍악어는 연평균 90%가 넘는 부모회원 수 성장과 110%의 교사회원 수 증가에 힘입어 23만 명의 부모회원 수와 11만 명의 교사회원 수를 보유한 아이돌봄, 육아 부문 업체로 성장했다. 투자사들은 이러한 째깍악어의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실제 회사는 올해 8월까지 매출액 기준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이 성장했고, 오프라인 째깍섬 키즈센터도 올해 4곳 추가 오픈해 총 7개를 운영 중이다.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아동별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와 자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융복합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블록체인 인프라 ‘a41’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 에이포엑스(a41)는 SK주식회사와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KB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등으로부터 129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a41은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으로,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a41벤처스가 전신이다. 밸리데이터(검증인) 사업을 중심으로 서비스형 거버넌스, 프로덕트 개발, 리서치 기반 콘텐츠를 제공한다. 투자사들은 회사의 서비스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a41이 향후 밸리데이터를 넘어 리서치 등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a41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프로덕트 개발을 본격화한다. 코스모스 블록체인 기반의 스테이킹 유동화 서비스인 ‘슈퍼노바 프로토콜’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2022.10.01 I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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