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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석 2.54cm 좁아져”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도입에 우려도
  • “일반석 2.54cm 좁아져”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도입에 우려도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대한항공이 1.5배 넓은 프리미엄석을 도입하는 가운데 일반석 좌석 너비는 축소되고 3-4-3 배열로 바뀌면서 일반석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대한항공이 B777-300ER 항공기에 도입하는 프리미엄 좌석. (사진=대한항공 제공)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새로운 좌석 등급인 ‘프리미엄석(Premium Class)’을 도입하고 첫 항공기(HL8216)를 오는 9월 16일부터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777-300ER 항공기 11대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레스티지석과 일반석의 중간 클래스 개념의 프리미엄석을 마련했다.프리미엄석은 노선과 여행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일반석 정상 운임 대비 약 110% 수준의 가격으로 넓은 좌석과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대한항공의 프리미엄석 좌석은 총 40석으로, 2-4-2 구조로 배치하고, 일반석보다 약 1.5배 넓은 면적을 제공한다. 좌석 간격은 39~41인치(약 1m)로 해외 주요 항공사들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보다 여유롭다. 좌석 너비는 19.5인치(약 50㎝)로, 모든 좌석에 다리 및 발 받침대가 설치돼 있다. 좌석 등받이는 소형기 프레스티지석 수준인 130도까지 젖힐 수 있다.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는데, 프리미엄석 좌석 모니터 크기는 15.6인치로 기존 777-300ER 프레스티지석 모니터보다 크다. 4K 고해상도 화질도 지원한다.(사진=대한항공 제공)기내식은 주 요리와 전채, 디저트 등 프레스티지석 메뉴를 한상차림으로 제공하며, 식기와 수저 같은 기내 기물도 아르마니/까사 제품을 사용한다. 주류와 차·커피 등 음료도 프레스티지석에 제공되는 품목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탑승 수속과 수하물 위탁 시에도 각 공항의 모닝캄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하물은 프레스티지석 승객들과 동일하게 우선 처리된다. 항공기 탑승 순서도 우수회원(Sky Priority) 기준으로 적용돼 빠른 탑승이 가능하다.다만 일반석은 기존 3-3-3 구조에서 3-4-3 구조로 배치한다. 좌석 너비는 18.1인치(약 46cm)에서 17인치(약 43cm)로 2.54cm가량 줄어들었다. 앞뒤 좌석 간격은 33~34인치(84~86cm)로 기존과 동일하다.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각기 다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프리미엄석에 대한 기대와 함께 일반석 좌석이 늘어나면서 편의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네티즌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반석 쥐어짜서 프리미엄 만드는거냐”, “돈 없으면 불편하게 가라는 건가?”, “이제 옆 사람과 껴안고 타게 생겼다”, “프리미엄석을 도입한다고 해서 이코노미석이 불편해지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부터 장거리 노선 일반석 승객들에게 무료 컵라면을 제공했던 서비스를 폐지한 바 있다. 비즈니스석과 퍼스트클래스의 경우는 계속 제공해왔다.대한항공 측은 “일반석과 달리 상위 상위 클래스는 좌석 밀도가 높지 않고 테이블도 커 라면을 취식하는 승객뿐 아니라 옆 좌석의 승객의 화상 발생의 위험이 낮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다만 2023년 11월부터 일반석 대상 기내 셀프 스낵바를 도입하며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간식을 취식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중이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일반석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만큼 가격 등을 개선하거나 혹은 승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거리가 아닌 단거리 위주로 운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25.08.06 I 강소영 기자
제일건설,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8월 공급 예정
  • 제일건설,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8월 공급 예정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제일건설은 경남 김해시 진례시례지구에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김해 테크노밸리 제일풍경채 조감도.(사진=제일건설)이번 단지는 진례시례지구의 첫 공급 단지로,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9개 동, 총 440가구 규모다. 전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특히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이사 걱정 없이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없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전국 누구나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여기에 HUG 임대보증 가입으로 전세보증금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연간 상승률도 5% 이내로 제한해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었다. 임대기간 동안 분양권 양도와 전대도 가능할 예정이다.단지가 위치한 진례시례지구는 진례면 일원 99만 4646㎡ 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축구장 140개에 달하는 규모에 6300여 가구, 1만 5000여명의 거주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다. 비음산, 내정병산 등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친환경 주거단지로, 지구 내에는 공동주택 8개소 및 단독주택 부지, 학교, 준주거시설용지,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의 부지가 체계적으로 개발될 계획이다.이번 단지는 진례시례지구에서도 중심부에 위치해 우수한 정주 여건이 기대된다. 지구 내 계획된 학교부지와 공원부지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메인도로변에 자리해 교육·자연·교통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예정이다.교통망도 우수하다. 인접한 김해 서부로를 통해 김해 주요 권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진례IC)의 접근성도 좋아 창원과 부산 등의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에 위치한 KTX 진영역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향후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김해시 공약에 비음산터널과 연계한 진례~밀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이 포함되면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 정차역인 신월역도 2027년 6월 준공 목표로 이르면 8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이외 반경 10㎞ 이내 김해테크노밸리, 김해일반산단, AM하이테크산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이들 산업단지에는 895여개 업체와 1만 40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 중으로 배후수요도 탄탄하다는 평가다. 진례시례지구 남측 274만㎡ 부지에 골프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과 문화·자연 콘텐츠 공간을 조성하는 2단계 복합스포츠·레저시설 개발사업과 연계돼 스포츠·레저·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견본주택은 김해시 대청동 71-3번지에 위치하며 이달 중 오픈 예정이다.
대우건설,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 대우건설,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이 남양주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본격 분양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3.3㎡)당 분양가는 1700만원대로 시세 대비 낮은 편이다.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하고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B1 블록 야경 투시도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왕숙 택지개발지구 B1블록, B2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560가구, B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587가구, 총 1147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남양주 왕숙지구 첫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평당 분양가는 B1블록 1737만원, B2블록 1726만원이다. 입주는 B1블록은 2028년 5월, B2블록은 2028년 6월 예정돼 있다. 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보면 B1블록은 74㎡가 231가구, 84㎡가 329가구이며, B2블록은 74㎡가 265가구, 84㎡가 322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B1블록은 74㎡ 67가구, 84㎡ 57가구, B2블록은 74㎡ 73가구, 84㎡ 104가구, 총 301가구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의 경우 사전청약 당첨자는 지난 달 31일부터, 일반 관람 고객은 이달 3일부터 관림이 가능하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일반공급의 경우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B1블록이 26일, B2가 27일 이뤄진다. 정당 계약은 10월 18~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청약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해야 하며 무주택자 및 일정 소득 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공급 1순위는 신청자 본인의 청약 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월 납입금 12회 이상 납부해야 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남양주 왕숙지구는 약 6만 가구, 인구 15만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공원·녹지가 32.9%, 일자리 공간이 13%로 대규모 단지가 조성된다. 단지는 별내IC, 북부간선도로 등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왕숙지구에는 GTX-B노선 왕숙역(가칭)을 비롯해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4호선 풍양역(가칭) 등 주요 광역 교통망이 예정돼 있다.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여의도, 용산을 지나 남양주 왕숙, 마석역을 잇는 구간으로 올해 착공 예정이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강동에서 미사, 왕숙을 지나 진접2지구까지 연결된다. 4호선 풍양역도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다수의 일자리 공급도 예상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카카오, 경기도, 남양주시는 ‘카카오 디지털허브(가칭) 투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 디지털허브는 인공지능(AI) 미래산업 대응을 목적으로 남양주 왕숙지구 산업용지에 건립 예정이며 완공시 25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우리금융그룹의 미래형 통합 IT센터인 ’디지털 유니버스‘도 들어선다. 2028년 하반기 완공시 300명 이상 상주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단지 지하에는 가구당 1.36대(B1), 1.34대(B2)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들어선다.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설비가 조성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독서실, 오픈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망과 일자리 창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된 왕숙지구에 들어서는 첫 단지인 만큼 가장 많은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라며 “총 1147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조성돼 상품성이 우수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대 합리적 가격이 공급된다”고 밝혔다.
2025.08.05 I 최정희 기자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첫 적용 비행기 9월부터 하늘 난다
  •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첫 적용 비행기 9월부터 하늘 난다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새로운 좌석 클래스인 ‘프리미엄석(Premium Class)’을 적용한 첫 항공기를 9월 중순부터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기단 현대화와 고객 서비스 향상이라는 기조에 맞춘 중장기적 투자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보잉 777-300ER 항공기 11대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약 3000억 원을 투입한다. 프리미엄석 신설을 계기로 보잉 777-300ER 항공기도 기내 전체를 최신 인테리어로 새 단장했다.대한항공의 프리미엄석은 국내 대형 항공사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좌석 배치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과 일반석의 중간 클래스 개념으로 노선과 여행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일반석 정상 운임 대비 약 110% 수준의 가격으로 넓은 좌석과 고급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대한항공의 프리미엄석은 좌석 총 40석을 2-4-2 구조로 배치했다. 최신 기내 인테리어를 반영했으며, 승객 편의를 고려한 시트 설계로 한층 더 편안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 대한항공 측의 설명이다.대한항공 ‘프리미엄석(Premium Class)’ 좌석 예상 이미지. (사진=대한항공)프리미엄석은 일반석보다 약 1.5배 넓은 면적을 제공한다. 좌석 간격은 39~41인치(약 1m)로 해외 주요 항공사들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보다 여유롭다. 좌석 너비는 19.5인치(약 50㎝)로 넓으며, 모든 좌석에 다리 및 발 받침대가 있다. 좌석 등받이는 소형기 프레스티지석 수준인 130도까지 젖힐 수 있다.프리미엄석 좌석 시트는 승객들이 긴 시간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를 갖췄다. 좌석 헤드레스트는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주고 지지해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헤드레스트 양옆에 날개 형태의 ‘프라이버시 윙(Privacy Wing)’을 장착해 옆 승객과의 시선 간섭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게 했다.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승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프리미엄석 좌석 모니터 크기는 15.6인치로, 기존 777-300ER 프레스티지석 모니터보다 크다. 4K 고해상도 화질을 지원해 보다 선명한 화면으로 각종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항공 여행의 꽃이라 불리는 기내식도 프리미엄급으로 경험할 수 있다. 기내식은 주요리와 전채, 디저트 등 프레스티지석 메뉴를 한상차림으로 제공하며, 식기와 수저 같은 기내 기물도 아르마니/까사 제품을 사용한다. 주류와 차·커피 등 음료도 프레스티지석에 제공되는 품목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 (사진=대한항공)프리미엄석 승객들은 탑승 수속과 수하물 위탁 시 일반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각 공항의 모닝캄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하물은 프레스티지석 승객들과 동일하게 우선 처리된다. 항공기 탑승 순서도 우수회원(Sky Priority) 기준으로 적용돼 빠른 탑승이 가능하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대한항공의 보잉 777-300ER 기재와 신규 도입한 프리미엄석 서비스를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승객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대한항공은 프리미엄석 도입을 계기로 보잉 777-300ER 항공기 기내 전체를 전면 리뉴얼했다. 최신 기종에 적용하는 기내 인테리어를 반영해 마치 새 항공기에 탑승한 것과 같은 쾌적함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좌석은 대한항공 최신 항공기에 들어가는 시트로 모두 교체했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프레스티지석은 대한항공의 최신 상위클래스 기재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을 1-2-1 구조로 배치하고, 일반석에는 ‘뉴 이코노미’를 3-4-3 구조로 배치한다. 모든 좌석 클래스에 기내 와이파이(Wifi)를 지원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보잉 777-300ER 항공기 개조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전사 차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작업이 지연된 끝에 선보이게 된 만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5 I 이윤화 기자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마무리…에어인천 '에어제타'로 새출발
  •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마무리…에어인천 '에어제타'로 새출발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조건 이행을 위해 추진해온 화물기 사업 분리 매각을 마무리했다. 사업부를 인수한 에어인천은 ‘에어제타(AIRZETA)’라는 새 사명으로 통합 출범했다.지난 1일 인천공항 화물기 주기장에서 에어제타 미주행 첫 화물기편 출항을 기념하는 출항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에어제타)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총 4700억원에 화물기 사업을 에어인천에 매각하는 거래를 종결했다. 2023년 11월 이사회에서 분리 매각을 결의한 지 약 1년 9개월 만이다. 이번 거래로 보잉747 화물기 10대, 보잉767 화물기 1대 등 총 11대의 항공기와 화물기 부문 인력 이관도 모두 마무리됐다.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 사업 분리 매각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003490)과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요구한 필수 조건이었다. 유럽 경쟁당국은 지난해 2월 화물기 사업 매각 등을 조건으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를 승인했고, 같은 해 6월 에어인천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올해 1월 양사는 4700억원 규모의 분할합병 계약을 체결했고 3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양수도 인가를 받아 절차를 마무리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매각 거래의 종결은 통합 항공사를 향한 핵심 과제를 마무리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잔존하는 여객운송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대한항공과의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한편 아시아나 화물사업부를 인수한 에어인천은 ‘에어제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통합 출범했다. 지난 1일 에어제타는 서울 강서구 서울사무소에서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사명을 공개했다. 알파벳 A로 시작해 마지막 글자인 Z를 거쳐 다시 A로 끝나는 것처럼 글로벌 항공 물류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에어제타는 아시아나에서 이관받은 중·장거리 화물기 11대와 기존에 보유한 B737-800F 4대를 더해 총 15대의 화물기를 운용한다. 총 21개 전략 노선을 통해 전자상거래·특수화물 등 수익성이 높은 시장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글로벌 항공화물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김관식 에어제타 대표이사는 “더 빠르고 안전하며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통합인 만큼 국내 최대 항공화물 네트워크를 확립하여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항공물류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3 I 이배운 기자
고품격 주거단지 ‘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 분양 돌입
  • 고품격 주거단지 ‘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 분양 돌입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조성되는 ‘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가 본격적인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이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아이파크’와 ‘자이’라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의 합작 프로젝트로 시장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단지는 총 7개 동, 지하 4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152세대 중 134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84·99㎡까지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는 뛰어난 생활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근방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등 쇼핑과 의료 인프라가 풍부하며, 외대·경희대·카이스트·한예종 등 명문 대학과 도보권 초·중·고교가 인접한 교육특화 입지다.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외대앞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량리역을 통해 KTX·ITX·광역버스 등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GTX-B·C노선 개통(계획)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교통 인프라 개발도 예정돼 있어 미래 접근성도 기대된다.단지 인근에는 천장산과 중랑천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에서 천장산 산책로로 연결되는 통로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도심에 거주하면서도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실수요자들에게는 자연환경, 커뮤니티 시설,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점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는 유럽산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주방가구는 이태리산 아리탈 쿠치네, 창호는 독일산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하여 내구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킨다. 전 세대에 시스템에어컨 4대를 무상 제공하며, 고급 주거에 걸맞은 실내 품질을 갖췄다.입주민의 생활 편의성과 프라이버시도 배려됐다. 세대별 전용 창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이문 아이파크자이 3단지는 브랜드, 입지, 상품성, 제도 혜택까지 갖춘 도심 속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이태리·독일산 프리미엄 마감 자재, 힐링 특화 설계, 교육·교통 인프라와의 조화는 단지를 차별화된 고급 도시주거로 완성시킨다.
2025.08.01 I 이윤정 기자
中, 美보잉 항공기 대량 구매하나…정상회담 앞두고 수요 조사
  • 中, 美보잉 항공기 대량 구매하나…정상회담 앞두고 수요 조사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들을 상대로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의 여객기 구입과 관련 수요 조사에 나섰다. 그동안 유럽 경쟁사인 에어버스로 갈아타려던 모습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움직임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화해 제스처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사진=AFP)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9일(현지시간) “중국민용항공총국(CAAC·이하 민항국)이 최근 주요 항공사들에 2025년 이후 보잉 항공기 도입·갱신 계획 제출하라고 공식 요청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민항국은 기존에 연기했던 보잉 주문 재개 여부를 비롯해 노후·신규 항공기 운용 계획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요구했다.이번 조사는 중국 내 보잉 단독운용 항공사, 노후 기단을 보유한 산둥항공 등에서 특히 반기는 분위기라고 SCMP는 전했다. 산둥항공은 131대의 B737 기종을 평균 11년 넘게 운용 중이며, 추가 발주 필요성이 시급하다. 상하이항공, 차이나유나이티드항공, 9에어, 동해항공 등도 보잉 여객기 위주로 가동하고 있어 실질적인 수요가 상당하다. 중국은 지난 수년간 미중 갈등 및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미국 대신 유럽 경쟁사인 에어버스, 자국산 COMAC C919 등으로 기재 수입처를 다변화해 왔다.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EU) 사이에서 무역관계를 관리하기 위한 카드로 보잉 등 대형 항공기 구매를 빈번히 활용해 왔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했던 2018~2023년엔 상당수 보잉 기체가 현지 도입 전 회수되기도 했다.그러나 올해 들어 국가적 저탄소 항공 전환, 국제노선 확대 등 수요 증가와 더불어, 공급망 다변화 차원에서 미국산 보잉 수입이 정책적으로 재부상하는 분위기다. 이달 들어 미국 시애틀을 출발한 신형 B737 맥스 3기가 차례로 산둥·상하이·샤먼항공에 인도됐고, 저장성 주산 조립라인도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관세 유예 합의가 분위기 전환을 가속화했다는 분석이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부총리는 스톡홀름 회담에서 관세유예 연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분위기 반전 조짐이 뚜렷하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전후로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잉사가 중국에서 신규 주문을 받을 가능성도 커졌다. 이와 관련, 전날 쑹즈융(宋志勇) 민항국 국장과 브렌던 넬슨 보잉 부사장이 베이징에서 공식 면담을 갖고, 기술협력 확대와 신속한 기체 공급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SCMP는 전했다. 보잉의 켈리 오트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올해 중국에 50대 배송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 개최가 임박할수록 보잉의 신규 대량 기체 공급이나 대형 계약이 무역 균형의 ‘상징적인 선물’로 주목을 받게될 것”이라며 현실화하면 “세계 항공산업 생태계와 미중 경제 협력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2017년 트럼프 대통령 방중 때에도 무역흑자 완화 등을 위해 수십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다만 최종 대규모 구매는 미중 정상의 직접 대면과 추가 무역합의 체결 등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7.29 I 방성훈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페이 4천억 발행…경제 활성화 우선”
  •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페이 4천억 발행…경제 활성화 우선”
  • [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올 연말까지 지역화폐인 부천페이 발행액을 4000억원으로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조용익 부천시장은 28일 시청 집무실에서 취임 3주년 인터뷰를 통해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조용익 부천시장이 28일 시청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부천시 제공)조 시장은 “경기침체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누적된 적자와 고금리로 인한 연체율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부천페이 사용을 독려하겠다”며 “시는 7월부터 부천페이를 최대 70만원 충전하면 충전금의 7%를 인센티브로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1~6월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월 최대 20만원 충전까지 인센티브 6%를 지급했다.◇부천페이 인센티브 지급 확대시민은 기존 한 달에 최대 20만원 충전 시 1만 2000원(6%)을 받다가 이번 정책 변화로 최대 70만원 충전 시 4만 9000원(7%)을 받게 됐다. 부천시가 인센티브 지급 비율을 확대한 것은 지난 15~23일 열린 시의회 심의를 통과한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가능해졌다. 시는 1차 추경에서 기존 부천페이 인센티브 예산 30억원(시·도비 3대 2)에 160억원(국·시·도비 2대 3대 2)을 추가했다. 전체 인센티브 예산이 190억원으로 늘어나 올해 부천페이 발행액(전체 시민 충전금)은 27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조 시장은 여기에 올 하반기 2차 추경으로 100억여원을 추가해 전체 부천페이 발행액을 4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조 시장은 “시민은 부천에서 지역화폐 사용으로 인센티브를 받고 골목 상인, 시장 상인 등 자영업자들은 매출을 늘릴 수 있어 부천페이 발행액 증액은 1석2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페이 발행액을 4000억원으로 늘려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조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1명당 15만~45만원) 지급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조 시장은 “먹고사는 일부터 해결하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며 “소비쿠폰과 지역화폐는 민심을 따르는 길이고 부천시는 책임을 다해 정책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28일 시청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부천시 제공)◇3개 역세권 중심 개발 조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3개 역세권 중심의 도시개발 사업을 ‘부천 3·4·5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소사역을 3중 역세권으로 육성하고 대장역과 부천종합운동장역을 각각 4중·5중 역세권으로 개발하는 것이다.조 시장은 “현재 서해선과 서울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인 소사역을 KTX 이음열차 정차역으로 만들어 3중 역세권을 조성하겠다”며 “시는 지난해 말부터 KTX 정차 타당성조사 용역 중이고 다음 달 완료한다”고 말했다. 소사역은 하루 평균 3만 8000여명의 승객(지난해 기준 서해철도㈜ 집계)이 몰리는 곳으로 KTX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조 시장은 설명했다. 그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올 연말 소사역 정차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조 시장은 “대장역은 앞으로 대장·홍대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Y자 노선(대장역에서 분기)과 GTX-E가 지나 4중 역세권이 될 예정”이라며 “대장역이 들어서는 대장 도시첨단산업지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연구·개발(R&D)과 첨단제조업을 결합한 융·복합 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 SK그룹, DN솔루션즈 등 주요 앵커기업과 토지매매계약을 하고 설계·인허가를 거쳐 2027년 착공한다”며 “2029년 준공하면 기업활동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부천종합운동장역은 현재 서울지하철 7호선과 서해선이 정차하고 있으며 앞으로 GTX-B·D·F 노선이 경유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5중 역세권이 될 부천종합운동장역 주변은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할 것”이라며 “이곳에 문화·콘텐츠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과 마이스(MICE)산업을 유치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8 I 이종일 기자
"김포-서울 출퇴근 30분대" GTX-D 예타 통과
  • "김포-서울 출퇴근 30분대" GTX-D 예타 통과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수도권 서북부 교통 지도를 바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주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김포 장기역에서 출발해 인천 검단·계양을 거쳐 GTX-B 노선과 연계되는 이 철도망이 완성되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과거 ‘외곽’으로 평가받던 김포가 수도권 서부의 핵심 주거지로 재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포 장기역에서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21km를 신설한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노선을 공용해 서울 청량리까지 총 49km를 직결 운행한다.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과 경기 김포시 등 수도권 서북부에서 서울까지 광역급행철도를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김포~서울 구간 소요 시간이 약 20분에서 30분대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지역의 교통 수요를 분산해 김포골드라인 등 기존 철도와 도로의 혼잡도 완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포에는 5호선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등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대기하고 있어 추가적인 교통망 개도 기대된다. 이번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라, 호재가 하나둘씩 물꼬를 트는 모양새다.업계 관계자는 “GTX-D 노선이 장기역에 들어오는 것은 확정이고, 검단호수공원역과 신검단중앙역이 새로운 후보로 떠오른 만큼 가까운 북변, 사우, 풍무 등의 권역도 GTX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며 “앞서 GTX-A 노선이 개통한 파주 운정과 화성 동탄을 보면, 신축 아파트 위주로 아파트값이 급등한 사례가 있다 보니 이번 GTX-D 노선 예타 통과로 인한 기대감이 김포 전역에 퍼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실제 김포는 신축 아파트 위주로 아파트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북변동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전용 84㎡는 지난 6월 한 달 전보다 3000만원 오른 7억4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에는 호가가 7억9000만원까지 치솟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북변동의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과거 김포라는 입지 때문에 망설이던 서울 거주자들이 이제는 적극적으로 매수 의사를 보이고 있다”며 “GTX 호재를 온전히 누리면서도 아직 가격 경쟁력이 있어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라고 전했다.신규 분양을 앞둔 곳에도 관심이 쏠린다. 당장 하반기에는 김포 동쪽에서 분양이 이어진다. 대원은 북변2구역에서 612가구 규모의 ‘칸타빌’ 브랜드 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있다.
2025.07.25 I 박지애 기자
'창립 8주년'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 확대해 글로벌 도약 가속
  • '창립 8주년'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 확대해 글로벌 도약 가속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이달 27일 창립 8주년을 맞이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그동안 추진했던 미주 전략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017년 7월 ‘에어피에어’로 출범해 중장거리 국제선 전문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목표로 도약의 첫 발을 내디뎠다. 2018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고, 2019년 3월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하면서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에어프레미아 B787-9 항공기.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항공기 도입과 운항 준비가 지연됐으나, 2021년 4월 신생항공사로는 드물게 최신형 장거리 항공기인 B787-9 드림라이너를 도입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같은 해 7월 항공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아 김포~제주 노선에서 첫 운항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올랐다.이후 2021년 12월 싱가포르 화물편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의 초석을 다졌으며, 2022년 7월 싱가포르 여객 노선 취항을 통해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을 개시했다. 특히 같은 해 10월에는 양대 국적사 이후 30년 만에 인천~LA 노선 정기편을 취항하며 장거리 노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국제선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신뢰성 확보에도 박차를 가했다. 2025년 5월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안전 감사 프로그램(IOSA) 인증을 획득해 915개 항목에 이르는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항공사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어 6월 1일자로 IATA 정회원에 가입하며, 국내 항공사 중 일곱 번째로 해당 자격을 갖춰 글로벌 네트워크와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현재 에어프레미아는 B787-9 드림라이너 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1대를 추가 도입해 총 9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단의 표준화는 정비 효율과 운항 안전성은 물론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운항 노선 역시 미주(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와 아시아(방콕, 나리타, 다낭, 홍콩)에 각각 4개를 운항하며 중장거리 노선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확장해왔다. 하반기에는 미국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취항과 증편을 추진, 한인 교민과 미주 고객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충족시키며 미주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지난 8년간 우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정적인 노선 네트워크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 안전과 서비스 혁신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I 이윤화 기자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본청약 첫 개시…1030가구 공급
  •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본청약 첫 개시…1030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 지구 A-1, A-2블록 총 1030호 규모의 본청약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남양주왕숙 A-1블록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이번 본청약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3기 신도시 공급이다. 정부는 남양주왕숙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수도권 공공택지에 1만 20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이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남양주왕숙 A-1, A-2블록은 전용면적 46㎡, 55㎡, 59㎡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해 실수요자의 선호에 부합할 전망이다. 블록별로는 A-1 블록에 59㎡ 629가구, A-2블록에 46㎡ 57가구, 55㎡ 344가구 등을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단, 공급 가구 수는 입주자 모집 시 최종 확정한다.단지는 왕숙천 수변공원, 선형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이돌봄시설이 배치돼 ‘아이키우기 좋은 단지’로 조성된다.교통 여건의 경우 단지 인근 진접2지구 내에 풍양역을 개통, 지하철 4호선과 9호선을 연장하는 것이 예정됐다. 왕숙지구 전체에는 GTX-B노선,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경춘선 등이 이어지는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진입 나들목 접근성도 확보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 원활한 교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남양주왕숙 A-2블록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왕숙지구에는 120만㎡ 규모의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현재 카카오 데이터센터, 우리금융 금융연구개발센터 등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상태다. 이에 따라 우수한 접근성과 함께 자족 기능을 갖춘 신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해당 블록 분양가는 인근 남양주 별내, 다산 등과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전매제한은 있으나 실거주의무는 부과되지 않는다. 평면 설계는 거실·주방 대형화, 다양한 옵션 제공, 현관창고·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강화 등 수요자 선호를 반영했다.입주자 모집 공고는 이날 발표되며, 청약 접수는 오는 8월 4일부터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 및 계약 체결은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입주 예정일은 2028년 8월이다.LH는 남양주 별내동(816-1번지)에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의 전용 주택전시관도 신축했다. 해당 전시관은 25일 개관하며 26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유휴기간에는 주민에게 전시관을 개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규모 강좌, 음악회 등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견본주택도 병행 운영한다.무주택 신혼부부는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을 충족할 경우 공공분양 단지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관련 정보는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김배성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이번 공급은 새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왕숙지구를 시작으로 수도권 주택공급의 속도를 높혀가겠다”고 말했다.김성연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도 “보상 조기 마무리와 동시 착공 등 현장 직원들의 노력 끝에 첫 본 청약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왕숙지구가 수도권 대표 자족형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남양주왕숙 A-1‧A-2블록 위치 상세도. (사진=국토교통부)
2025.07.24 I 이다원 기자
대우건설, 8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
  • 대우건설, 8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8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코델타시티 11블록)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주경 투시도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보면 △59㎡A 133가구 △59㎡B 95가구 △59㎡C 272가구 △59㎡D 234가구 △59㎡E 112가구 △84㎡A 41가구 △84㎡B 302가구 △84㎡C 181가구로 구성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대지면적 1만 1770㎢(약 356만 평) 규모에 주거, 상업, 업무, 산업, 생태,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건설된다. 향후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약 7만 6000명과 주택 약 3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으며 생산유발효과 5조 2000억원, 수입유발효과 4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2조 2000억원 등 총 7조 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는 4곳, 3667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는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가까워 부산 도심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계획돼 있다. 단지 앞에는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다.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고교 예정 부지도 위치해 있다. 2027년에는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이 결합된 형태의 ‘더 현대 부산’도 개점 예정이다. 명지국제신도시, 녹산국가산업단지,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산업단지로 위치해 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성 높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모두 갖췄다. 앞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각각 1순위 평균 42.03대 1, 1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는 택지지구 내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 소형 평형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나 1~2인 가구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도 좋은 편이다.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지구 내 최대 규모의 137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풍부한 인프라와 국가 시범 스마트시티라는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227-9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5.07.23 I 최정희 기자
HDC현산, 다음달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분양
  • HDC현산, 다음달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분양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8월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일원에 짓는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1차 분양 단지(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청약 경쟁률이 앞서 평균 27.75대 1를 기록했던 만큼 2차 아이파크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춘천시 삼천동 22-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3개동, 총 218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 가구는 4~5베이 판상형 구조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을 비롯해 1개동 전체를 주거 기능 외에 취미, 여가 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대형평형(전용면적 144㎡)으로 구성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다. 각 주택형별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유틸리티룸 등 특화된 공간이 개별로 적용돼 넉넉한 수납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1차 분양 단지 대비 공지천, 의암호와 인접해 공지천, 의암호에 이은 도심 전경 조망권 일부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의 공간 구조에는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가 반영된다. 휴식과 주거의 경계가 조화를 이루는 단지 배치로, 단지의 지상은 주차공간이 없는 100%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고 다양한 식재로 꾸민 조경시설과 산책로,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피트니스, 골프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해 입주민의 삶의 질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단지를 중심으로 편의시설도 잘 형성돼 있다. 롯데마트 춘천점과 이마트 춘천점, 춘천하나로마트 강남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춘천풍물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도 가깝다. 온의·삼천초(예정), 남춘천초, 춘천중, 춘천고, 성수여고 등 학교를 비롯해 퇴계동 학원가 이동도 쉽다. 또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맞닿은 춘천시에 공급되는 만큼 실질적인 수도권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2㎞ 내의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 춘천고속버스터미널, 춘천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 시설들이 형성돼 있으며 경춘선 이용 시에는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등 서울 주요 도심 및 광역 이동을 수월하게 한다. 춘천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도로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수도권 접근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먼저 용산역~춘천역~속초역을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예정)이 추진 중에 있고, 경기 남양주~가평~춘천을 연결하는 제2경춘국도 사업도 예정돼 있다. 또한 인천 송도와 여의도역, 용산역, 서울역 등을 잇는 GTX-B노선 춘천 연장(예정) 추진으로 편의성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으며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지난 춘천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1순위에 청약할 수 있다. 다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에서도 자유롭다. 계약금(총 공급금액의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2025.07.23 I 최영지 기자
제주항공, B737-8 6호기 구매 도입…기단 현대화 속도
  • 제주항공, B737-8 6호기 구매 도입…기단 현대화 속도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지난 19일 B737-8 6호기를 구매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B737-8 6호기 도입을 포함해 최근 3개월간 매월 1대씩 총 3대의 항공기를 연속으로 들여오며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연말까지 동일 기종 2대를 추가로 구매 도입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기재 확충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번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제주항공의 항공기 보유 대수는 총 44대(여객기 42대, 화물기 2대)로 늘었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B737-800NG 기종 5대와 차세대 항공기 B737-8 6대 등 전체 44대 중 11대의 구매기를 보유하게 됐으며, 전체 기재의 25%를 구매 항공기로 전환했다.제주항공은 향후 계약이 만료된 리스 항공기를 반납하고, 신규 항공기를 구매 도입하는 등 항공기 운용 방식의 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이익구조를 갖춰 연간 14% 가량의 운용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제주항공은 새로이 확충된 기재들을 바탕으로 기존 노선들을 증편하고 신규 노선에 취항하며 효율적인 노선 운영도 하고 있다.제주항공은 여행 수요가 몰리는 7~8월 성수기 기간, 고객 수요에 맞춰 후쿠오카·웨이하이·세부·울란바토르 등 12개 노선에서 주 74회를 증편 운항한다. 또 △7월 24일 인천~싱가포르 주 7회 △7월 25일 부산~상하이 주 4회(월·수·금·일요일) △10월 1일 인천~구이린 주 4회 일정(수·목·토·일요일)으로 신규 취항하는 등 고객들의 여행 선택지 확대와 이동 편의 제고에 힘쓰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안정적으로 항공기 도입을 이어 나가며 기단 현대화와 함께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라며 “차세대 항공기 운용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2 I 정병묵 기자
티웨이항공, 상반기 LCC 중 화물 가장 많이 실어 날랐다
  • 티웨이항공, 상반기 LCC 중 화물 가장 많이 실어 날랐다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화물 사업이 항공업계의 신규 먹거리로 부상한 가운데 티웨이항공(091810)이 올 상반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많은 화물 수송량을 기록했다. 21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시스템 에어포털에 따르면 올 1~6월 티웨이항공의 전체 화물량은 총 6만6514톤(t)을 기록해 전체 LCC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수화물과 우편물을 제외한 순수 화물량으로 봐도 LCC 중에선 에어프레미아(1만4055t)에 이어 1만2084t으로 2위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대형기 도입으로 화물 수송 사업 비중을 높여왔다. 티웨이항공의 순화물(수화물, 우편물 제외) 수송량은 2018년 3200t, 2019년 3700t에 불과했으나 2022년 7800t, 2023년 1만6800t, 2024년 1만9000t으로 매년 규모를 늘려왔다. 티웨이항공 A330-300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티웨이항공이 중장거리 노선을 늘리는 등 항공편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화물 수송 실적 상승을 만든 요인으로 분석된다. DHL 글로벌 포워딩의 ‘2025년 6월 항공화물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항공 화물 시장은 전년 대비 4~6% 성장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유럽-북미(EU-AMNO) 노선이 8%, 북미-중남미(AMNO-AMLA) 노선이 18% 증가했으며, 공급망 재편과 생산기지 다변화로 인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발 수요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DHL은 “전자상거래와 소비재 선제 발주가 여전히 항공화물 시장의 최대 성장 동력”이라며 “반도체, 전자제품, 제약, 신선화물도 프리미엄 화물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티웨이항공은 유럽에 이어 올해도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중장거리 노선을 확대하는 중이다. 대한항공으로부터 이전받은 로마·파리·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등 4개 노선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 등에 취항했고, 향후 유럽, 미주 노선을 넓히기 위해 중대형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명소노그룹에 인수된 만큼 신규 자금 투자와 성장 동력을 활용해 여객 수요와 더불어 화물 사업도 더욱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항공기 도입도 속도를 내고 있다. A330-300을 비롯해 A330-200, B777-300ER 등 중대형기를 도입하면서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도입한 B777-300ER는 A330-200 항공기에 비해 30% 이상 벨리 카고(여객기 하부 화물칸)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화물 수송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항공업계 관계자는 “지난 4월 본격화된 미국의 고율 관세로 글로벌 화물 수요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팬데믹 시기 등을 떠올려 봤을 때 중장기적으로 보면 여객과 함께 화물 사업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07.21 I 이윤화 기자
진에어, 인천~다카마쓰 취항 1주년…누적 탑승객 10만명 돌파
  • 진에어, 인천~다카마쓰 취항 1주년…누적 탑승객 10만명 돌파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진에어는 18일 인천~다카마쓰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아 해당 노선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밝혔다.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이 노선은 지난해 7월 18일 운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후 2시 30분, 다카마쓰공항에서는 오후 5시 5분 출발 일정으로 매일 운항 중이다. 취항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탑승객은 총 10만 9086명에 달하며, 높은 탑승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진에어 측 설명이다.진에어는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 외에도 일본 소도시에 대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한 전략이 주효했다”며, “하계 시즌 내내 다카마쓰 노선을 지속 운항해 시코쿠 지방 여행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현지에서는 1주년을 기념해 18일 당일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고급 기념 볼펜과 일본 전통 과자인 센베이, 진에어와 다카마쓰공항이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콜라보 토트백 등이 증정된다.다카마쓰는 △고토히라궁 △다카마쓰성 △리쓰린 공원 등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시코쿠 대표 여행지다. 특히 고토히라궁은 지난해 상반기에만 약 211만 명이 방문한 전통 관광 명소로, 온천과 현지 우동 체험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또한 올해는 안도 다다오 건축의 ‘나오시마 신미술관’ 개관(5월)과 ‘사누키시 불꽃축제’(8월) 등 문화·축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관광객 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다카마쓰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골프 코스를 갖춘 골프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에 진에어는 21일부터 연중 최대 규모 특가 행사 ‘진마켓’을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 신규 출시한 골프팩 할인 쿠폰을 제공,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카마쓰 골프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진에어 관계자는 “다카마쓰는 자연, 문화, 미식, 골프까지 모두 아우르는 복합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노선 개척을 통해 다양한 여행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8 I 이배운 기자
청라국제업무단지 첫 주거단지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분양사업장 문 연다
  • 청라국제업무단지 첫 주거단지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분양사업장 문 연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청라국제업무단지 최초의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오는 18일 분양사업장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한다.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투시도.17일 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 업무용지 B1블록에 들어서게 된다. 지하 5층~지상 49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와 119㎡로 구성된 총 1056실 규모다. 시행은 ㈜청라스마트시티, 시공은 대우건설이 각각 맡았다.청약접수는 오는 22일이며 당첨자는 25일 발표한다. 이후 정당계약은 26일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12월로 계획하고 있다.‘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2027년 들어설 서울지하철 7호선 국제업무단지역(가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향후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 공항철도-9호선 직결, GTX-D·E노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광역 교통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초·중학교 예정부지와 인천체육고, 달튼 외국인학교 및 2027년 들어설 스타필드 청라, 2029년으로 예정된 서울아산청라병원 등 다수 인프라가 인접해 있다.인천 최초로 발코니 설계를 적용한 주거용 오피스텔인 점도 특징이다. 전용 84㎡형에는 약 20㎡의 발코니가 적용돼 실사용면적이 최대 107㎡(32평)까지 넓어지며, 전용 119㎡형은 최대 157㎡(47평)까지 확장된다.홈카페, 놀이방, 펫룸 등 발코니 공간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구조로, 실거주자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전 실에 세대창고도 제공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업무단지는 총사업비 1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개발사업지로, 주거·업무·상업이 복합된 자족형 도시로 조성 중이다.‘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분양사업장은 인천 서구 청라동 87-1번지에 위치한다.
2025.07.17 I 이다원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의약품·반도체도 곧 관세”…트럼프, 전방위 공세
  •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다음은 1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의약품·반도체도 곧 관세”…트럼프, 전방위 공세-李정부 국정과제 SMR포함됐다-신원보증 안돼 신입 출근 차질 정부 공공사업 입찰도 올스톱-파생상품 봉한 계열사 부당지원 막자...대기업 46곳 조사 착수-100대 AI인재 중국 57 한국 1...‘3강 꿈’ 이룰 수 있나-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관’ 신설, 정부도 협력해야△종합-HBM 더 얇게 만드는 ‘꿈의 기술’ LG도 참전...개발 경쟁 불붙었다-‘보증 공백’에 피해 전방위 확산 “독점 구조가 리스크 키워” 지적△美관세 발효, 보름 앞으로-협상카드로 떠오른 쌀·소고기·과일...농가는 물론 與 내부서도 반발-최악 땐 의약품·반도체 200% 관세...수출 직격탄-‘무역법 301조’ 꺼내든 트럼프...브라질과 강대강 대치△종합-자금지원 우회수단으로 전락한 TRS...공정위 매의 눈에 잡혔다-“국가·기업, ‘윈윈솔루션’으로 투명하고 당당한 관계 만들어야”-‘10년간 2조’ 주택진흥기금 RJsoems 오세훈...“연 2500가구 추가 공급”-국내 첫 SMR, 2030년 본격 착수△상법개정發 신용등급 영향-상법 개정에 ‘그룹 후광’ 사라져...기업 신용등급 거품 꺼지나-워크아웃 직전ᄁᆞ지 ‘A-’ 유지한 태영건설 재무 악화에도 ‘긍정적’ 전망 받은 CGV-신평사 “계열사 지원 가능성, 깐깐하게 들여다 볼 것”△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불공정 판치는 자본시장 리셋...‘주가조작=패가망신’ 보여줄 것-‘계좌 기반→개인 기반’ 감시체계로 전환...시세조종 잡아낸다△정치-‘자사주 소각 의무’ 힘주는 與...법안 속속 발의-대법원 국정조사, 정당해산법 개정 ‘역공 태세’ 민주당-‘원팀’ 외쳤지만...‘명심’ 신경전-“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인석 거취 밝혀라”△경제-이창용 총재 “한은, 거시건전성 역할 강화해야”-김영훈 “노란봉투법 가장 먼저 추진”-고용률 역대 최고라지만...청년 일자리는 1년 넘게 뚝뚝-지출 구조조정 나선 李정부...‘무실적’ 조세특례부터 정리△금융-가계대출 규제에도 中企대출 외면한 은행-주담대 변동금리 상단 ‘5.92%’-“MZ조합원이 신협 미래...관심상품·서비스 만들어야”-카드 가맹점 매출액서 세금제외 방안 추진△글로벌-“파월 그만 흔들라” 월가 황제의 경고-가죽재킷 벗은 젠슨 황 “중국 AI는 월드클래스”-되돌아온 관세펀치...잠잠하던 美인플레 깨웠다-상원 이어 하원서도 “주한미군 규모 유지”△산업-美, AI 데이터센터에 128조원 투자...K반도체 수혜 기대감-李‘AI 고속도로’ 공약에 발맞춘 기업들-대한항공 실적 선방...LCC는 적자에 허덕-삼성·LG전자 가전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석권-아이놔둔 채 차 문 닫으니...“타고 있어요” 경고-LS전선 해저케이블 5동 준공 아시아 최대급 생산 설비 확보-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1단계 건설에 4972억원 투자△ICT-네이버클라우드, PPP 대신 독자노선 걷는다-KT ‘한국형 AI’ 키운다-도로 위 센서따라 안전하게...“차는 바보여도 됩니다”-“5년 뒤 5G 가입 63억건 넘어...‘5G SA’ 상용화 시급”△산업-“편의점 물류 노하우 발판...종합 물류 플랫폼으로 도약”-리츠 활성화에...주목받는 스마트 건물 관리 서비스-“북미시장 입지 강화” 세라젬, 암참과 웰니스 산업 전략적 협업△과학카페-지방에 ‘우주 수도’ 키운 프랑스...기업·연구소·인재 몰렸다-유럽우주국 “韓 우주청과 협력 논의”...韓 ·유럽 ‘우주 동맹’ 급물살△제약·바이오-‘AI의료 진단 솔루션’ 글로벌 시장서 통했죠-알테오젠 ‘ALT-B4’ 美물질특허 등록-팜이데일 리가 추천한 바이오 톱10, 주가 상승률 ‘헬스케어지수 2배’-차백신연구소 “대상포진 백신, 경쟁제품 부작용 극복”△증권-‘틈새ETF’ 겨눈 키움·하나운용-“국장 향후 2~3년 계속 좋아 고배당·주주환원 테마 주목”-‘정책 수혜주’ 카카오, 정치 리스크에 휘청-실적 부진에도 오르는 HMM...왜△부동산-서울 아파트 월세, 상반기만 5% 넘게 올랐다-영끌 대출‘ 받았는데 집값 떨어질라 10억원 초과 아파트 계약 취소 급증-서울 소규모 건축물 3년간 용적률 완화...주택공급 속도-초고층도 완벽 대응...GS건설, AI로 화재 시뮬레이션 한다△엔터테인먼트-영화제까지 점령한 AI...저작권 보호 논의는 제자리-“AI, Action!” 1인 창작자 시대 성큼△피플-공권력에 피해입은 사람들 지키는 방패 되겠다-국제화학올림피아드 韓대표단 전원 메달-KT, 충남 AI체험관 운영 디지털 격차 해소 나선다-“물에 잠겼는데 사상자 ’0‘...주민들이 기적 만들었죠”-우리금융, 반지하 가구 여름나기 물품 지원-조현상 HS효성 부회장 “한국·베트남 경제교류 확대”-르노그룹 임시 CEO에 던컨 민토 CFO 선임△오피니언-AI 시대 무속이 뜨는 이유-한국투자자의 두가지 편향△전국-늦어지는 신속예타 결과...5호선 연장 안갯속-어르신 우대 교통카드로 ’경기패서‘ 혜택 받는다-상반기만 349억원 고향사랑기부 후끈-“교통·산업·교육 3박자 갖춘 자족도시 도약”△사회-이진숙 “제자 논문 가로챈 것 아냐”-정성호 “검찰개혁 ᄈᆞᆯ리 완결할 것”-“끼어들기·정지선 넘어 끼~익...”반칙운전 하셨습니다“-’특검 강제구인 압박에 尹, 구속적부심 청구-‘상품권 예약 판매’로 돈 빌려준 뒤...‘수천%’ 이자 협박
2025.07.16 I 이건엄 기자
대한항공, '지속가능유' 사용 연간 두 배 뛰어…친환경 행보 강화
  • 대한항공, '지속가능유' 사용 연간 두 배 뛰어…친환경 행보 강화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량을 늘리고 고효율 항공기를 본격 도입하며 친환경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15일 대한항공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항공의 SAF 사용량은 15만1344USG(미국갤런)으로 전년(7만1355USG) 대비 두배 늘었다. 2024년 기존 화석연료 항공유 사용량(13억5632만USG) 대비 비중은 아직 미미하지만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SAF는 폐식용유·동물성 지방·농업 잔재물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항공 연료다. 기존 화석연료 대비 탄소 배출을 탄소 배출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50년까지 SAF가 세계 항공유 수요의 65%를 차지하고, 기존 화석 항공유 수요는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오는 2050년 ‘넷 제로(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고, IATA 회원사들도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를 목표로 SAF 활용 확대에 합의했다. 대한항공은 2017년 SAF 혼합 급유 운항을 시작으로, 2023년 정부 주도 실증 연구에 화물기를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작년에는 국내 최초 국산 SAF를 혼합 급유한 여객 상용노선(인천~하네다) 운항을 개시했다. 이 밖에도 고효율 항공기, 친환경 인증 제품 도입 등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녹색 구매’ 실적은 4조3504억원으로 전년(2조2258억원) 대비 곱절 뛰었다. 지난해 A350-900 2대, A321네오(neo) 6대, B787-10 1대 등 고효율 항공기 구매 대폭 확대한 덕분이다. 해당 항공기는 동체의 50% 이상이 탄소복합소재로 구성돼 연료 효율이 높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사용하는 종이빨대, 대나무 냅킨, 친환경 액상비누 등 친환경 소재 사용 제품도 대대적으로 도입 중”이라며 “앞으로도 고효율 항공기 지속 도입, SAF 사용량 증대로 지속 가능한 녹색 구매를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5 I 정병묵 기자
부영, 남양주 도농 '부영 애시앙' 회사 보유분 특별 분양
  • 부영, 남양주 도농 '부영 애시앙' 회사 보유분 특별 분양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부영그룹은 남양주 도농 ‘부영 애시앙’을 특별 분양키로 했다. 14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남양주 도농에 위치한 부영 애시앙은 지상 3층~18층, 총 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43㎡, 총 364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변 다산신도시 등 30평형대 10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비해 부영 애시앙은 주변 시세 대비 싼 편이라는 게 부영의 설명이다. 남양주 도농 주상복합 부영 애시앙 단지또 분양금의 절반을 2년 유예하고(입주 후 1년, 2년 총 2회), 분양금을 일시 납부할 경우 최대 3900만원까지 선납 할인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비용 1억원도 지원한다. 부영 애시앙은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다. 작년 8월 서울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이 개통됐다. 서울 잠실과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쉬워졌다. 앞으로 GTX-B 노선 개통시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심까지의 이동 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의 진입이 수월해진다. 부영 애시앙은 주상복합 단지로 은행, 병원, 학원, 음식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다. 단지 내 이마트도 입주해 있다. 주변에는 현대아울렛, 롯데백화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 쇼핑센터가 있어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도농초, 도농중, 동화 중·고등학교 등을 포함해 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이 있다. 부영 애시앙 분양 계약은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에 위치한 도농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2025.07.14 I 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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