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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99건

  • [마켓in][크레딧마감]금리 동결하니 회사채 거래 활기
  • 마켓in | 이 기사는 02월 11일 17시 0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한동안 얼어붙었던 회사채 시장이 11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 이후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8일 대한항공(003490)이 차환용으로 발행한 3년만기 회사채는 이날 민평을 7bp 웃도는 수익률로 가장 많이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11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 현재 대한항공41(A)은 장외시장에서 700억원 유통됐다. 수익률은 민평보다 7bp 높은 4.89%에 거래됐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대한항공 회사채는 상당히 약하게 매매됐는데, 증권사가 기존에 팔지 못하고 남은 물량을 떨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K(003600)241-1(AA+)과 E1(017940)20-1(AA-)은 각각 500억원 유통됐고, LS산전(010120)164(AA-)와 신한금융지주(055550)48(AAA)은 400억원씩 거래됐다. 풀무원식품55(A-)는 민평보다 10bp 낮게 300억원 거래된 반면, 두산중공업(034020)37(A+)은 민평을 4bp 웃돌며 250억원 유통됐다. AA급 회사채인 기아차(000270)275와 LG생활건강(051900)8, 대우증권(006800)35는 각각 민평을 2bp씩 밑도는 수준에서 100억원 넘게 거래됐다. 시장 관계자는 "금통위 이전 거래가 거의 되지 않았는데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감이 해소되다보니 회사채와 은행채, 카드채 모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제 시장에서는 내달 열리는 금통위에 대비하면서 접점을 찾아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물 수익률은 3.94%로 전날보다 2bp 하락했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4.73%, 10.75%로 각각 1bp 떨어졌다. 이로써 AA- 스프레드는 전날보다 1bp 확대된 79bp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이달말까지 카이로노선 중단..추후 재운항 결정☞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0일)☞[특징주]항공株, 실적 기대감에 이틀째 동반상승
2011.02.11 I 임명규 기자
  • [마켓in]中 `신중한 통화정책` 첫발..긴축 속도낸다
  • 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27일 09시 28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중국이 통화정책기조를 `적절하게 느슨한` 방향에서 `신중한` 방향으로 전환한 뒤 첫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그것도 시장이 예상치 못한 크리스마스 저녁에 기습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중국 통화당국의 강한 긴축 의지를 읽을 수 있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내년중에 50~75bp의 추가 인상이 점쳐지고 있다. ◇ `신중한 통화정책` 첫발 뗐다지난 25일 저녁 중국 인민은행은 26일부터 정책금리인 1년 만기 예금·대출 금리를 0.25%포인트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이후 올 들어 두 번째 금리인상 조치였다. 앞서 중국은 지난 3일 공산당 중앙정치국 경제공작회의에서 통화정책을 기존의 `적절하게 느슨한` 방향에서 `신중한` 방향으로 전환하겠다고 천명했고 이후 첫 금리 인상이라는 점에서 이같은 변화된 정책 노선이 첫 발을 뗀 것으로 풀이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이달 들어 지준율과 금리를 동시에 인상하는 등 긴축기조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는 더 나아가 출구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런 점에서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가 더 강력할 것으로 보이며 그 정책 효과 역시 클 수 밖에 없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미 중국 당국이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천명한 상태여서 지난 10월의 금리인상과 달리 이번 조치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의 시작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다"며 "특히 인플레의 진원지였던 핫머니에 대한 규제와 금리 인상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인상 효과가 이전보다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기대했다. ◇ "향후 금리인상 더 적극성 띌 듯"이같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중국의 금리 인상은 더 적극성을 띌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 이코노미스트는 "대내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춘절을 전후로 물가압력이 더욱 확산될 공산이 높다"며 "단기 채권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정책금리와의 괴리가 커지고 있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1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기준으로 실질금리 폭이 -0.6% 수준임을 감안할때 50bp 수준의 추가 금리인상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외국계인 도이치도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농산물 가격 하락과 기저효과 개선 등으로 완화될 시점에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인민은행의 강한 긴축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며 내년에도 추가로 75bp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점쳤다. 이는 당초 50bp보다 인상 전망폭을 상향 조정한 것. 다만 금리 인상이 대내외 금리 차를 확대해 핫머니 유입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선에서 인상을 조절한 뒤 지준율 인상과 위안화 절상을 병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만만치 않다. 국제금융센터는 "대내외 금리차 확대 등에 따라 핫머니 유입과 위안화 절상 압력 가중 등 부작용을 감안해 금리 인상 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라며 "금리 인상 외에 부동산 가격 억제 정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위안화 절상폭은 올해보다 상대적으로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2010.12.27 I 이정훈 기자
  • [마켓in]국내 항공사 등급전망 나란히 상향
  • 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23일 09시 49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국내 항공사들의 신용등급 전망이 최근 영업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나란히 긍정적으로 상향 평가됐다. 한국신용평가는 23일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각각 `A`와 `BBB`로 평가하면서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상향 전망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유가·환율안정으로 여객·화물수요가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9월말 현재 각각 9304억원, 53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신평은 "국내 1·2위 항공사로서 안정적 사업기반과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 등으로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영업호조에 따른 현금창출력 확대로 재무안정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한항공은 2014년까지 다량의 항공기를 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동북아 지역 항공기 공급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시장지배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대우건설(047040)과 대한통운(000120) 등 보유지분 매각을 통해 재무안정성을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9월말까지 부채비율 415.6%, 493.5%를 기록했고,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65.4%, 61.3% 수준이다.▶ 관련기사 ◀☞[마켓in]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으로 상향☞한국-도쿄 나리타 항공노선 2013년 전면 자유화☞대한항공, 여행사서 항공권 살때 결제 더 꼼꼼히
2010.12.23 I 임명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3분기 매출 40조 사상최대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10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1면-10나노급 차세대 반도체 개발..삼성·도시바·인텔 손잡는다-삼성전자 3분기 실적 좋았지만-박삼구 금호회장 경영복귀-중국, 희토류 수출 돌연 재개▲뉴스포커스-BMW·포드가 앱스토어 만드는 까닭-S&P, 한국 신용등급 올릴까-부산은 청약전쟁중▲종합-광공업생산 11개월만에 최저치-기업 체감경기 전망도 `한파`-오바마 G20 참석차 방한..한·미FTA 돌파구될 듯▲경제·금융-우리금융 민영화 `스타트`-은행권 3분기 실적 속빈강정?-신한사태 오늘 분수령▲정치·외교안보-이대통령 "북한 점진적 개혁이 가장 바람직"-MB, 한-메콩 외교장관 회의 신설 제안-오늘부터 금강산서 남북 이산상봉-원세훈 국정원장 "이벤트성 정상회담 없다"▲국제-클린턴 미 국무장관 "中, 희토류 금수조치 문제제기"-中 기습 금리인상, 은행채 투자자 타격-日, 내년 물가상승률 0.1% 예상▲기업과 증권-애플, MS 제치고 IT황제로-현대차 시가총액 포스코 제치고 2위-기아차 3분기 순이익 6666억 사상최대-美 빅이벤트 앞두고 외국인 "팔자"▲증권·코스닥-펀드 판매보수 줄었지만...-LG생활건강, 3분기 매출·영업익·순익 사상최고▲부동산 -고양·용인·파주 경매낙찰율 상승-LH, 임대주택 5741가구 공급-11월 대형건설사 분양 7천 가구 불과▲사회-귀국 압박받는 천신일 선택은?-국세청, 태광 고발 안한 이유는...-서울 대부분 사립초교 부정입학-충남지사 "4대강 보건설·준설 반대"-교통올림픽 폐막..1200억 생산효과·84개국 참여▲교육-올해 중3, 고교 7곳 지원 가능하다는데...-서강대, 필수과정 전 과목 영어로 수업 진행◇서울경제▲1면-박삼구 금호 회장 경영복귀-지방 분양시장 갈수록 뜨겁다-李대통령 "핫머니 추가대응 필요"-삼성전자 3분기 매출 40조 사상최대▲종합-easy IT기기 뜬다-메릴린치 "亞 유동성 붐 이제 시작"-LG생건, 해태음료 1만원에 샀다-지표 일제히 잿빛…"일시 둔화" 무게속 "추세 하락" 분석도-김중수 한은총재 "글로벌 경기 완만한 회복세 지속"-亞 서울 G20 성공 개최 협력 다짐…韓 `외교 리더십` 다져-은행시장 재편 작업 본격화한다-서울시의회 `SSM 사전예고제` 추진▲정치-임태희 "한미 FTA 본협정 내용변경 없다"-與 개혁중도 노선에 `서민특위` 주목-민주당 당직 인선 완료…계파 안배 두드러져▲국제-`유럽판 IMF` 만든다-"중국 자원확보에 맞대응" 브라질 해외투자 잰걸음-동아시아 주도권 싸고 美-中 외교전 치열▲산업-유화업계 2차전지 각축전 불꽃-포스코, 임금피크제 도입 결정-"2015년 시스템 반도체 세계 점유율 7.5%"▲증권-"FOMC 등 불확실성 걷히면 재상승할 것"-한솔그룹주 `건설 워크아웃`에 급락-중소형 가치주 빛보나-호텔신라·아모레퍼시픽 분기 최대 실적▲사회-한화-산은 법정공방 해 넘길듯-C& 2000억대 특혜 대출 박병원·황영기씨 개입 의혹-콘후레이크서 금속성 이물…식약청, 제품 회수조치◇한국경제▲1면-경기둔화 본격화 되나..산업생산 급브레이크-우리금융 입찰대상자 연내 선정-"미래 인재 핵심가치는 의사소통 능력"-李대통령 "무역불균형 가이드라인 G20 서울회의서 도출 노력"-LG생활건강, 해태음료 1만원에 인수▲종합-"정상이 먹고 마시면 뜬다"…G20 마케팅 `후끈`-오바마 "내달 11일 한·미 정상회담때 FTA문제가 핵심의제 될 것"-"美 자동차 규제기준 수용하라"-금융위기로 미뤘던 산업銀·기업銀 민영화 속도낼 듯▲경제·금융-생산·소비·투자 모두 부진…경기 `빨간불`-KB금융 3분기 순익 813억-신한금융 오늘 이사회…직무대행 막판 고심-은행 수신금리 5년만에 2%대로 하락▲정치-李대통령 "北, 중국식 개혁 따라야"-韓·中·日정상, 의제없이 1시간 자유토론-임태희 "세원 넓히고 세율 낮추는게 대통령 뜻"▲국제-미국 펀드는 IMF "위안화 매우 저평가"-후진타오, 사르코지와 동맹?-오바마, 한쪽 날개 잃을라…네바다 지원유세 올인▲사회-충남·북 4대강 입장 `어정쩡`…기초단체들 반발-C&수사, 우리銀 전직 경영진으로 확대-`C&重에 1200억 환급 보증` 메리츠화재 자금회수 갈등▲산업-판 커진 `新車전쟁`…내달 10여종 쏟아진다-박삼구 명예회장, 다음주 경영 복귀-삼성전자, 3본기 매출 사상 최대…반도체 끌고 갤럭시S밀고-삼성, 도시바·인텔과 10나노 반도체 공동개발-기아차, 해외공장 100%·국내 99% `풀가동`▲부동산-쇼핑몰이 컨벤션을 만났을때 `분양 대박`-수도권 전셋값 상승률 둔화-"얼마만이냐" 지방 분양시장 1순위 마감▲증권-산업재·소재·에너지株, 4분기 실적전망 `맑음`-아모레, 회장품 호황 덕에 3분기 최대매출-"손실 난 펀드에 세금 물리지 않아야"
2010.10.29 I 김도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나라당 `부자감세` 철회 검토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10월2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나라당 `부자감세` 철회 검토 -세계최대 LED 파주공장 준공 -3분기 성장 4.5% -광명시흥 3차보금자리서 제외 -檢, 한화 호텔앤드리조트 압수수색 ▲종합 -성장지향 MB노믹스 사실상 방향 틀었다 -한나라 親서민 변신 작년 광복절이 기점 -빠르게 쌓이는 재고 경기 발목잡나 -전기차 등 5大기술 미래 먹을거리로 육성 -한·미, 샌프란시스코서 FTA 협의 -노후공단 젊은이 일터로 리모델링 ▲국제 -인도네시아 쓰나미·화산폭발 사망자 136명 넘어 -美여행사, 反구글 연합 구축 -中·유럽 연결 국제화물철도 개통 -日이어 캐나다도 외환시장개입 시사 ▲금융·재테크 -신한 3인방 사태 후 첫 `5분 회동`..사퇴 앞두고 최종담판 지었나 -스마트폰으로 예금들면 금리 1%P나 더준다는데..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5년만의 외출` 왜? ▲기업과증권 -삼성SDS, 온라인 교육업체 크레듀 인수 -현대車, 기술지원단 만들어 협력사를 글로벌 부품사로 -日펜탁스 다시 매물로 -이희범 회장 "현대車 경총복귀해야" -LG파주 `제2생산시대` 열어 -중국서 다시 쓰는 포스코 신화 -LS전선 바닥재 美시장 진출 -STX엔진 가스터빈사업 강화 ▲증권 -공모주 청약에 뭉칫돈 몰린다 -美 민주당이 지면 코스피에 악재?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익 44% `껑충` -C&重 해외매각설 진위에 촉각 -농산물 펀드 `풍년` 이어질까 -롯데쇼핑, 엔씨에프 인수 추진 ◇서울경제신문 ▲1면 -거꾸로 가는 한나라당 친기업정책 -기업들 장기 회사채 발행 러시 -유재한 정책금융공사 사장 "하이닉스, 새 주인 못 차으면 PEF 구성해 인수" ▲종합 -미래 한국 먹여살릴 5대 기술은 -박해춘씨 국민銀에 C& 대출 청탁 포착 -복지강조 `개혁적 중도보수` 노선에 MB 노믹스도 `흔들` -3분기 GDP 성장률 4.5% 1년 來 최저 -산업단지, 선진국형 기업밸리로 -권혁세 "차명계좌 처벌 강화 검토" ▲정치 -주재관 태부족...말뿐인 `세일즈 외교` -與 소장·개혁파 목소리 커진다 -민주 "4대강 사업 국민과 함께 반대운동" ▲금융 -羅회장 거취 막판 저울질 -금융위, 상호금융사·대부업 공동검사 추진 -KB금융 체질개선 9부능선에 -신입행원 임금삭감 원상복귀 하나 ▲국제 -美 중간선거 닷새 앞으로...판세는 -싱가포르-호주 증권거래소 합병 후폭풍 -中 "공산품 품질관리 강화 나설 것" -"무절제한 달러 발행, 中 인플레 부추겨" ▲산업 -LG `그린 경영` 닻 올렸다 -포스코 "내년엔 스테인리스 세계 2위"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럭세리 세단 연내 출시 -현대기아차 "협력사와 동반성장" 선언 -이희범 회장 기자 간담 "현대기아차, 경총 복귀 기대" -신동빈 롯데 부회장 `상생 보폭`넓힌다 -중저가 스마트폰 각축전 -포스코 ICT 베트남시장 공략 나서 ▲증권 -삼성 SDI, 2차 전지·PDP 덕분에 실적 `굿` -인플레 수혜 화학업종 주목하라 -인도네시아 펀드 수익률 돋보이네 ▲부동산 -`순위내 마감` 단지 이삭줍기 해볼까 -서울 역세권 시프트 1만3000가구 공급 ◇한국경제신문 ▲1면 -한나라 `고소득층 감세` 철회 검토 -경기회복세 둔화됐지만 올6% 성장 무난 -채권금리 급등 8일새 0.44%P 올라 ▲종합 -美·中 `경상수지 관리제` 협상 진전 -"中 희토류 문제 G20서 제기할수도" -北, 쌀 50만t·비료 30만t 요구 -이희범 회장 "현대차, 경총 복귀해달라" ▲경제 -견실한 성장 지속..`더블딥` 우려 사라져 -G20 상설 사무국 설치 추진 -"차명계좌 규제·처벌 강화 검토" -전기차 등 5개분야 R&D에 7000억 투자 -"PEF 통해 하이닉스 채권단 지분 인수" ▲금융 -라응찬 회장 "새 체제서도 열심히 해달라" -금감원, 카드불법모집 감시 강화 -"체납지방세 추심 민간에 맡겨달라" ▲국제 -日 민주당 "기업 후원금 다시 받겠다" -호주-싱가포르 거래소 통합 `삐걱` -印尼, 2차 화산폭발 경고 -우울한 철강업계..수요줄고 철광석값 상승 이중고 -온라인 여행사들, 구글 영토 확장에 부글부글 ▲산업 -전국 낡은 産團 51곳 `리모델링` -구본무 회장 "LCD처럼 LED도 1등 될 것" -포스코, 中서 스테인리스 생산 100만t으로 확대 -SK(주), 신약개발 부문 분사 추진 -현대·기아차, 중동지역 판매량 유럽시장 첫 추월 -롯데, 동반성장 사무국 출범 -차병원, 화빈그룹과 손잡고 中 의료시장 진출 -롯데百, 여성복 `나이스크랍` 인수 ▲부동산 -SH공사, 위례신도시 사업 참여 물 건너가나 -LH법 통과 난항..보금자리 차질 우려 -소형 아파트 입주물량 `뚝`.."내년에도 전세난 지속" -"건설사 IFRS 도입하면 부채 11.6% 늘어날 것" ▲증권 -고령화 시대엔 보험·제약·건설株 `각광` -못 믿을 `목표가 상향` 리포트 -운용사 `대량보유 공시`는 매도 신호
2010.10.27 I 김보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지방 부동산시장 온기돈다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다음은 10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지방 부동산시장 온기 돈다-컴퓨터, 자동차 경량화 소재..LG화학, 신수종 사업으로 -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통독 20주년, 한반도 운명은 ▲종합 -금강산길 다시 열리나 -현대아산 "금강산 관광, 당장 재개 큰 어려움 없다" -4000만원짜리 덥석 사들이는 통큰 중국인들 많이와요 -中 본토 펀드 없어서 못 산다 -건설사 무덤 대구 모델하우스에 인파 몰려 -2007년 이후 공급 끊겨..2년 후 중소형 대란 올수도 -위안화 절상압력 원화로 번지나 -아프리카 녹색사업에 2억달러 지원 ▲정치·외교안보 -민주당 새 지도부 출범..끊나지 않은 빅3 승부-中 후진타오, 北 김정은 체제 인정-MB, G20 서울회의 세일즈 -차분한 브란데부르크 광장엔 그날의 감격 대신 현실의 고뇌가 ▲국제 -ASEM서 中-日 2차 외교대전-곡물 가격 또 급등 가능성 -사르코지 환율분쟁 중재자 자쳐 ▲금융·재테크 -대출모집인 2년 새 두배 늘었는데,,-기프트 카드 환불 불만 급증-이백순, 5억원 수수놓고 노조와 공방 ▲기업과 증권-삼성전자 사장단 매월 협력사 방문한다. -현대차 리콜 때문?..美 점유율 뚝-SK에너지, 베트남에서 원유발견 -내일 이정화 여사 1주기..조촐하게 -LG화학, LG다우폴리카보네이트 지분 인수 -SK케미칼 자회사 덕보나 ▲부동산 -3차 보금자리주택 임대비중 확 늘린다-양도, 증여세 없는 해외부동산 인기◇서울경제 ▲1면 -달러 캐리로 경제 분균형 심화-리먼 파산으로 손실 3000억원, 한투, 되찾을 길 보인다 -불공정 거래행위 분쟁 조정기간 90일로 연장추진 -"삼성협력사도 최고 실력 갖춰야 상생 가능"-내년 7월부터 5인이상 사업장도 주40시간제 -연말까지 30여종 출시..달아오르는 스마트 대전▲종합-미분양 아파트 단지 통째 전세 놓습니다. -국가보증채무 증가 내년 40조원 넘어설듯 -MB, G20 세일즈 외교 나서-내년 외평채 올 절반수준 10억달러 발행-오늘부터 국감..복지예산 등 공방예고-정책약발 안듣고..손발 묶이고..환율전쟁, 물가위기 속수무책-대일 무역적자 사상 최대 될듯..올 320억달러 이상-거물급 집단 지도체제..당 대변화 예고 -해외플랜트 수주 500억달러 돌파▲금융-시중자금 산업현장, 증시로 풀리나 -금융지주사, 대외신뢰도 높이기 나섰다-중고부품 쓰면, 차 보험료 깎아드려요-삼성화재, 중국 온라인차보험 진출 추진▲국제-중, 그리스 지원 등 유럽에 선물공세-오마바-공화당, 클린 에너지 정책도 대립각-9월 자동차 판매 미국 씽씽, 일 급제동▲산업-삼성전자 협력사 동반성장 대토론회-SK, 베트남 광구서 원유 발견-GM대우차, 2015년 유럽서 100만대 판매-르노삼성, 증설 등 중장기 계획 연말께 발표-LG, 60만원대 스마트폰 국내 출시▲증권-한투, 채권투자 손실 놓고 리먼과 소송-"중 본토 펀드 더 이상 안팔아요"-빚으로 주식 투자 개인 급증◇한국경제 ▲1면 -뛰는 물가에 실질금리 마이너스 예금 생활자들 고민 깊어진다-국가보증채무 급증 내년 41조원 넘을 듯 -김장배추 밭떼기 가격 벌써 3배 -후진타오 “北 새 지도부와 협력 강화”▲종합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시스템 중국 수출-리비아, 억류 한국인 2명 전격 석방-이 대통령, 브뤼셀 ASEM 회의 참석-"배추값이 미쳤는갑소..김장철에도 5000원 넘을 것"-채소값 폭등에 생협 회원 급증,,무·양배추 ‘3분의 1’가격-중국산 배추 50t 더 수입, 서울시도 30만포기 풀어-선진국서 풀린 돈 신흥시장 유입..주가 오르고 채권값 상승-20조원의 10%만 움직여도..연말 재테크 최대 변수로-금값 연일 사상최고치, 유가도 들먹 ▲경제. 금융 -카드수수료 인하,,서민업종엔 그림의 떡-아시아국가 내수 늘려야 지속 성장 -고령화로 10년 뒤 고용률 1.2%p 하락 ▲정치-‘3무 전대’로 끝난 민주..노선은 좌향좌-“국감준비에 야당 안보이네”..과천 관가는 표정관리 중 ▲국제 -미국인들 월급 30%가 집세,,쓸 돈이 없다 -환율전쟁 中, 佛 힘 합치나 -中 “그리스 국채 더 사겠다”..EU로 세력확장 포문▲산업-최지성 사장 “일관 지원은 공정치 않아,,실력 갖춘 곳 적극 돕겠다”-SK에너지, 베트남 해상광구서 원유층 추가 발견-현대, 기아차 中서 月 판매 10만대 첫 돌파-한화 L&C, 호남석화, 효성,,,초경량, 고강도 소재 잇단 진출-다음 홈피개편,,소셜 라이브 강화-하루 매출 2억..기업들 온라인몰에 빠졌다. ▲부동산 -도시형 생활주택, 주인집 면적제한 풀린다-9월 건설사 분양 500채도 안돼 ▲증권 -쉽없이 사는 외국인..가을랠리 힘받는다-막오른 어니시즌, 실적 훈풍 이어질까 -광주 신세계, 대교..한달째 러브콜
2010.10.03 I 윤진섭 기자
제주항공 "성장 탄력받았다".. 탑승객 500만명
  • 제주항공 "성장 탄력받았다".. 탑승객 500만명
  •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애경그룹 계열 저가항공사 제주항공이 취항 4년 3개월 만에 탑승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항공은 15일 오전 8시35분 제주발 김포행 7C100편에 탑승한 김경미(29) 씨가 500만번째 탑승객의 행운을 잡았다고 이날 밝혔다. ▲ 김경미 씨(29·사진 가운데)가 15일 제주항공 500만번째 탑승객의 행운을 잡았다. 제주항공은 꽃다발과 함께 제주, 일본, 태국 및 올해 취항 예정인 홍콩과 필리핀 등 5개 노선 왕복항공권을 선물했다.제주항공은 탑승객 100만명 수송 주기를 갈수록 단축하고 있다. 지난 2006년 6월 취항한 제주항공은 2007년 11월 취항 1년 5개월 만에 탑승객 100만명 기록을 세웠다. 2008년 12월 200만명, 작년 9월 300만명, 지난 4월 400만명을 차례대로 돌파한 후 5개월 만에 다시 500만명 고지를 밟았다. 저가항공업계 맏형격인 제주항공은 취항 4년여 간 국내선에서 455만3000명을, 국제선에서 44만7000명을 수송했다. 탄력이 붙은 성장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10월과 11월에 보잉 737-800 2대를 도입한다.  또 매년 1~2대를 추가로 도입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오는 2013년부터 미국 보잉사에 주문한 새 항공기 6대가 차례대로 들어온다.
2010.09.15 I 김국헌 기자
美 경제자문위원장 후임 누구?..굴스비 등 물망
  • 美 경제자문위원장 후임 누구?..굴스비 등 물망
  •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미국 백악관 경제정책 담당 핵심인 크리스티나 로머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사임을 표명한 가운데 후임 인사로 관심의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로머 위원장의 자리를 채울 후보군들에 대해 조사 중이며 내주 이후에나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오스턴 굴스비로머 위원장이 사임 의사를 밝힌 직후 이미 경제자문위 소속인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대 교수와 빌 클린턴 정부 시절 수석 이코노미스트였던 로라 타이슨 U.C. 버클리대 교수가 물망에 올라 있다.  굴스비는 현 백악관 경제자문위 소속 위원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회복자문위원회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맡고 있다. 굴스비는 2008년 대선 당시 오바마 후보 캠프에서 금융규제 개혁을 옹호하는 등 오바마 옆에서 오랜 기간 자문 역할을 한 인물로 꼽힌다. 특히 최근 로머 위원장이 사임에 로렌스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과의 불화가 작용한 것으로 밝혀졌고 향후 서머스 위원장과의 조화가 신임 위원장에게 요구되는 것을 감안할 때 보수진영인 서머스와 다소 코드가 맞는 중도노선의 굴스비가 유력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로라 타이슨타이슨 역시 경제회복자문위에 소속돼 있으며 클린턴 정부 시절에는 수석 경제자문 역할을 맡았다. 이는 사임을 결정한 로머 위원장의 현 직책과 역할이 거의 일치한다.  이외에 조셉 바이든 부통령의 경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자레드 번스타인 역시 후보군에 올라 있다. 번스타인은 미국 경제정책연구소(EPI), 이코노미스트 출신으로 미국 노동부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지냈다.
2010.08.10 I 양미영 기자
7월 `용산·판교·광교` 분양물량 주목
  • 7월 `용산·판교·광교` 분양물량 주목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내달 서울·수도권에서 알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특히 청약불패를 보였던 용산, 광교, 판교 등 인기지역에 신규공급이 예정돼 있어 올 하반기 분양시장 분위기를 판단할 수 있는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침체로 인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이는 단지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분양가만 적절하다면 입지나 교통 등이 뛰어난 곳을 중심으로 청약대기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고 조언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다음달 서울·경기·인천 19개 사업장에서 총 8159가구중 5238가구가 일반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지역에선 용산과 강북 뉴타운 재개발 물량이 눈에 뛴다. 동아건설은 용산구 원효로1가 일대에 `용산 더 프라임` 주상복합 66~169㎡ 5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아파트는 3개동,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역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동부건설(005960)도 용산구 한강로2가 일대 국제빌딩3구역 재개발물량으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128가구중 155~216㎡ 4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강북권에선 삼성물산(000830)이 동대문구 전농동에 `래미안 전농3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2397가구의 전농뉴타운 최대의 단일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86, 154㎡ 39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롯데건설은 양천구 신월4동 주공5차 재건축물량인 `양천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5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317가구중 9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신동아건설은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대림2주택 재건축 물량으로 전용면적 60~122㎡ 총 181가구 중 84가구를 일반공급한다. 경기지역에선 판교와 광교 신도시 물량이 눈에 띈다. 호반건설은 성남시 판교신도시 C1-1블록에서 주상복합 158~172㎡ 178가구를 공급한다. 동판교 지역에 위치해 있고,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라는 점에서 주변 시세대비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선 대광이엔씨가 A1블록에 109, 110㎡ 14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대단지로는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과천과 안양 경계에 위치한 안양 관양지구 B1블록에서 전용면적 74~84㎡ 중소형아파트 1042가구를 공급한다. 공공주택으로 청약저축 가입자에게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과밀억제권역내 택지지구이기 때문에 전매도 5년간 제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지역에선 한화건설이 남동구 소래논현지구 A8블록에 연립주택 130~152㎡ 231가구를 일반공급한다. 인천 에코메트로지구내 위치해 있고, 오는 2011년말 개통예정인 오이도-송도를 잇는 수인선 소래역이 인접해 있다. 
2010.06.18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통사, 요금 인하경쟁 불붙어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6월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車시장보다 큰 생명산업 잡아라 -韓·터키 원전협력 MOU 체결 -KB금융지주 회장에 어윤대씨 선출 ▲모바일 -TV보다 더 선명한 `HD스마트폰`서 본다 -`슈퍼앱스토어` 내년초 나온다 -아이폰 액세서리 600억 시장에 왜 국산은 없을까 ▲정치·외교안보 -南北, 유엔안보리서 치열한 천안함 외교전 -민주당 참여연대 감싸기 -박근혜 "전당대회 안나갑니다" ▲경제·금융 -어윤대 KB금융 회장 내정자에 들어본 경영 청사진 -"한국, 영리의료법인 설립 허용해야".. OECD 한국경제보고서 -부동산통계 국민銀서 감정원으로 이관 -코픽스 신규취급액 기준 기준금리 처음으로 상승 ▲국제 -무디스, 그리스 신용등급 `뒷북 강등` -美 지방채, 금융위기 새 도화선 되나 -EU, 주식·CDS 공매도 금지 추진 -이슬람 `수쿠크` 시장 1조달러 넘어 -日중앙은행, 기업에 3조엔 직접 대출 -블랙베리, 아이폰 경쟁 신제품 곧 출시 ▲기업과증권 -LG텔의 파격.. 통신료 50% 인하 -2년연속 우수기관장 조환익 사장의 비결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 10월로 앞당겨 ▲기업·경영 -현대百그룹 M&A로 몸집 키운다 -기아차 잘 팔리는데 노조는 파업 준비중 -OCI, 폴리실리콘 글로벌 2위 -"7년차 LS그룹 사회공헌 나설때".. 구자홍 회장 직원에 독려 ▲중소기업·벤처 -구글·애플처럼 파괴력 큰 벤처 나와야 -배 균형잡는 선박평형水 국산이 장악 -中企 53% "내년 최저임금 동결" ▲기업과증권 -비용싼 ETF로 장기투자 어때요 -아모레퍼시픽 100만원대 `골인` -유럽계자금 증시로 U턴 조짐 -SK C&C 글로벌 사업 열매 맺나.. 올해 2천억원 수주 기대 -자문형 랩 덕에.. 투자자문사 장사 잘했다 -야간 달러선물시장 추진 -정부 프로젝트 따낸 기업 주가 힘 받나 -해외펀드 수익률 환헤지 안한게 높네 -국내 상장 中기업 기관 매수로 강세 ▲부동산 -수도권 주택거래 한달새 24%↓ -중소건설사도 해외로 해외로 ◇서울경제신문 ▲1면 -거래도 가격도 `뚝`.. 충격의 강남 -터기 원전 수주 `9부 능선` 넘었다 -KB금융회장 어윤대씨 내정 -이통사, 요금 인하경쟁 불붙어 ▲종합 -"得보다 부담" 해외증시 상장 꺼린다 -소득 늘고 부동산 대출 줄어 개인 재무건전성 2년來 최고 -그리스 신용 투기등급으로 추락.. 무디스 -감정원이 집값 통계 조사 맡기로 -증시 주변여건 개선 기대감 `솔솔` -건설업 구조조정땐 최대 500만명 생계위협.. 건산연 보고서 -장부 조작해 돈 빼돌린 기업들 무더기 적발 -삼성硏 모바일웹 사이트 오픈 ▲정치 -與 차기당권, 양계파 수장 측근 대결? -대통령 실장에 원세훈·임태희·백용호씨등 50대 거론 ▲금융 -외환은행, 중간배당 사실상 확정 -ELD 상품에 `떠도는 돈` 몰린다 -산은금융지주 내년 증시상장 추진 ▲국제 -加·스위스 통화 표시채권 투자 는다 -中, 그리스에 수십억 유로 투자 -美 농민, 버핏에 원성 빗발 -요르단, 핵 개발 기정 사실화.. 美 딜레마 -BOJ, 기업들에 3조엔 공급 -獨·佛, 은행세 도입 한목소리 낸다.. 加 G20 회의서 ▲산업 -대우조선, 세계 조선업계 넘버원 `야심` -쌍용차 16만대 러 수출.. 단일계약으론 사상최대 -그랜저 후속모델 출시 10월로 앞당겨 -OCI, 폴리실리콘 생산 5000톤 늘린다 -LG이노텍, 中에 카메라·파워모듈 공장 -삼성 와이맥스폰 곧 美 출시할 듯 -"애플 앱스토어 운영 투명하지 않다".. 한국인터넷기업協, 문제제기 -넥슨, 북미 게임시장서 `승승장구` -中企 10곳중 4곳 "최저임금 오르면 채용 축소" -이랜드, 中 연매출 1조시대 연다 ▲증권 -시총상위 종목 순위바뀜 활발 -아모레퍼시픽 100만원 돌파 -원전株 재료 드러나자 `미끄럼` -SBS 월드컵 단독중계 "약발 별로네" -야간 달러선물시장 개설 추진 -우리자산운용 "ETF시장 최강자 될 것" ▲부동산 -재건축 분양후 입주시점 재각각 -상반기 공급 작년보다 2.5배 늘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3.3㎡당 6750만원.. 개포주공3 `최고가` -수요많은 도심 오피스텔 쏟아진다 -중소형 시프트 인기 `고공비행` -해외 투자형 인프라사업 추가 선정.. 국토부 ◇한국경제신문 ▲1면 -통신요금 大戰 불붙었다.. LG텔레콤 50%인하 -한국, 터키원전 사실상 수주 -KB금융지주히장 어윤대씨 내정 -"삼성은 이제 못오나요" 속타는 세종시 주민들 ▲종합 -"한국경제 내년까지 상승세..금리 올려야".. OECD보고서 -연기금·국부펀드 `큰손`들 서울에 모인다 -北, 천안함 사건 발뺌.. "인정못할 어림없는 소리" ▲경제 -주택가격지수 2012년부터 바뀐다 -개인 금융자산 2000조 넘었다 -"브라질 성장세 50년간 지속될 것".. 리쿠페로 UNCTAD총장 -빠른 경제회복.. 이젠 물가걱정.. 현대경제硏 분석 ▲금융 -"KB를 금융의 삼성전자로 키울 것".. 금융빅뱅 예고 -외환은행 중간배당 추진 논란 -현대그룹-채권단 벼랑 끝 대치 ▲국제 -"경기·재정 둘 다 살려라" 세계각국 묘안은 -맨해튼 불패?.. 나홀로 집값 상승 -머독, 공짜뉴스 `원천봉쇄` 나섰다 -佛·獨 달리고.. PIGS 비틀대고.. 유로존 양극화 심화 -말 키워서 대박.. 경주마 헤지펀지 등장 -`中 연쇄파업` 對美 무역갈등 새 불씨 되나 -日기준금리 18개월째 동결 ▲정치 -박근혜 불출마.. 한나라 전대 흥행 `빨간불` -"조세특례법 일몰 연장 없다"..김성초 기획재정위원장(한나라당) -정세균 "여당안 나오면 개헌 논의할 것" -李대통령 세대교체론 들고 나온 까닭 ▲사회 -법정관리·공사비 분쟁.. `건설 불황` 소송 넘친다 -"참여연대에 정부 지원 재검토".. 고홍길한나라당 정책의장 -공무원 주사·서기 명칭 사라진다 -스마트폰 AS불편.. 소비자 불만 가장 많아 ▲산업 -서경배의 매직.. 아모레의 항제주 등극 이끌다 -삼성전자가 펩시 출신 CMO를 영입한 까닭은 -"9만원으로 16만원 혜택" LG텔 파격요금 승부수 -`기아차 K5 질주` 노조가 발목잡나 -OCI,年 5000톤 규모 폴리실리콘 설비 증설 -한국타이어, 업계 첫 온실가스 배출량 국제인증 -인터넷업계 `애플 앱 횡포` 공동대응 -대한항공 `명품좌석 장착` 항공기 미주노선 투입 ▲생활경제 -현대百 "점포 2배로 늘리고 대형 M&A 추진" -이마트 `세계 주방브랜드` 기획전 -이랜드, 유럽 브랜드 라이선싱 사업 본격화 -31만弗 최고가 와인 국내서 판매된다 ▲상품·원자재 -커피 원드 국제가격 단기 급등 -산지 쌀값 오르지만 도매가는 내려 -희귀금속 `코발트`값 하락세 주춤 -컴퓨터 메인보드 가격 오름세 ▲부동산 -재건축 `지존` 개포주공마저.. 한달새 5천만원 뚝 -수도권 재건축·재개발도 미분양 `속앓이` -전매제한 판교 85㎡ 시세는? -전년 소득있던 무직자 `소형 시프트` 제한 -주택산업硏 "하반기도 아파트값 내려간다" ▲증권 -연기금 선호하는 한국형 `Nifty-Fifty`株 찾아라 -경쟁 대량매매 `한국판 다크 폴` 도입 -금호그룹株 `과거는 잊어줘`.. 연일 동반강세 -새내기 실리콘웍스에 푹빠진 기관들 -10년만에 나온 `스폿펀드`에 뭉칫돈 몰린다
2010.06.15 I 이진철 기자
대한항공, 美해군 공중급유기 창정비 수주
  • 대한항공, 美해군 공중급유기 창정비 수주
  •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대한항공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공중급유기 창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한항공(003490)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5년간 미국 해군의 공중급유기 창정비 사업권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4년 실전에 배치된 미국 해군 KC-130J기는 이번에 창정비 시기를 맞아 한국,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시아 업체들을 상대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창정비 실적, 기술능력 등 심도 있는 평가에서 경쟁사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1983년부터 미국 공군의 수송기 C-130 100대를 창정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KC-130J기는 미국 록히드 마틴사의 C-130을 개조한 것으로 전투기, 수송기 등 군용기 2대에 동시에 공중 급유를 할 수 있다. 창정비는 항공기를 완전히 분해해 기체 상태를 점검하고, 각종 결함을 수리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정비작업이다. 창정비 과정에서 기체를 완전히 분해했다가 합체하기 때문에, 창정비 후에도 항공기가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대한항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유일한 군용기 종합 정비창으로서, 지난 1978년부터 군용기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한국군과 미군의 군용기 약 2500여 대를 창정비한 경험을 쌓아왔다. ▲ 최준철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상무가 미국 해군 공중급유기(KC-130J) 창정비 계약을 체결한 직후 마이틀 존 아놀드 일본 요코수카 미 해군기지 사령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관련기사 ◀☞(포토)대한항공,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VOD)수익률 무한도전.. 대한항공 vs 한화케미칼 vs 한솔CSN☞KAL-아시아나, 유럽노선 전면 정상화
2010.04.29 I 김국헌 기자
(Jump 2020)④인도 대륙을 재설계하다
  • (Jump 2020)④인도 대륙을 재설계하다
  • [인도 뉴델리=이데일리 오상용 기자] 인도가 2020년 글로벌 톱5 진입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핵심분야는 무엇일까. 뉴델리에서 만난 중앙정부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크게 ▲인프라 확충 ▲농업선진화 ▲신재생에너지 개발 ▲IT산업육성 ▲고부가가치 화학산업 육성 ▲제조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그간 경제발전에 걸림돌이 돼 왔던 열악한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다. 인도 정부가 구상하는 인프라 확충은 인도 대륙을 재설계하는 대역사(大役事)로 12차 경제개발 5개년(2012~2017년) 계획의 주요 성장동력이기도 하다. 한국기업에겐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는 것이다.◇ 대륙을 재설계하라..1조달러 투입인도 정부 관계자들은 도로 항만 철도 통신 전력 등 핵심 기간망을 확충해 인도 대륙을 다시 디자인하는 게 시급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가기획위원회의 B.D. 비르디(B.D. VIRDI) 국장은 "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기간중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1조달러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1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서 수립한 인프라 투자액 5000억달러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그는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내수성장은 물론 제반 산업의 물류비용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설계도의 큰 축을 차지하는 것은 화물전용철도회랑( Dedicated Freight Corridor) 구축이다. 수도인 뉴델리를 기점으로 서쪽의 뭄바이와 동쪽의 캘커타를 연결, 동·서로 각각 1500km에 달하는 화물전용철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3년전 기획된 사업으로 별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지만 외국인투자와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가기획위원회의 아크샤 K.판다 국장은 "DFC를 따라 100km 당 특화된 산업클러스트를 조성, 인도의 산업지도를 새로 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화물전용철도회랑 프로젝트주한인도대사관의 C.라자세카르 공사는 "델리-뭄바이 노선이 지나는 구자라트주(州)의 경우 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공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라자세카르 공사는 "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방식, 즉 민·관펀드를 조성해 인프라 구축에 드는 비용을 조달할 예정"이라면서 "인도-뭄바이 노선 프로젝트의 경우 일본정부가 투자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인도 인프라 사업 황금시장 열린다인도의 전력난은 악명이 자자하다. 1인당 누릴 수 있는 전력은 연간 650Kwh에 불과하다.이는 세계평균(2429kwh)의 3분의 1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평시에도 전력부족률은 9%에 달하며 낮기온이 45도를 오르내리는 혹서기에는 전력부족률이 15%에 육박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도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은 공장을 돌릴 전력을 끌어오기 위해 사투를 벌여야 하는 실정이다.     ▲ 왼쪽부터 아크샤 K.판다 국장, B.D. 비르디 구장, C. 라자세카르 공사인도는 `2012년 모두에게 전기를(Power for all by 2012)`이라는 슬로건 하에 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진행률은 더디다. 일단 인도 정부는 12차 경제5개년 개발계획 기간(2012~2017)중 현재 발전설비의 3분의 2에 달하는 100기가와트(GW) 규모의 설비를 추가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원자력·태양열·풍력, 농촌지역의 바이오매스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부라는 별도의 부처도 설립했다. 인도의 신재생에너지부는 오는 2020년까지 20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2017년까지 각주별로 1~3%의 재생에너지의 구매를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 인도의 인프라 확충은 한국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 인도 상공회의소(FICCI)의 안잔 로이(Anjan Roy) 경제정책 리서치 고문은 "여러분야에 걸쳐 외국인직접투자가 이루져 왔지만 인프라와 발전설비 하이테크놀러지 분야는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한국은 이미 원전 부문에서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0.04.27 I 오상용 기자
보잉코리아 사장 "A380 멋지지만 시장성 의문"
  • 보잉코리아 사장 "A380 멋지지만 시장성 의문"
  •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윌리엄 C. 오벌린 보잉 코리아 사장이 경쟁사의 차세대 대형 항공기 A380의 성능에 대해선 호평했지만 시장성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 윌리엄 C. 오벌린 보잉 코리아 사장오벌린 사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서 "초대형 점보기인 A380은 굉장히 조용하고 매우 멋진 항공기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시장은 한정적"이라며 "활주로 길이를 비롯해 공항의 제반 여건을 볼 때 A380이 못 가는 공항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서울~로스앤젤레스 노선처럼 장거리에 승객이 많은 노선에선 충분한 수요가 있지만, 미래를 볼 때 초대형 점보기의 시장이 크냐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은 작년 12월에 중대형급 차세대 항공기 787 드림라이너의 초도 비행을 마친 상황. 프랑스 경쟁사인 에어버스는 `하늘 위를 나는 호텔`로 불리는 초대형급 A380을 먼저 내놓고 보잉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오벌린 사장은 시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에어버스의 오판을 꼬집었다. 그는 "고객은 항공사고, 항공사 입장에서 수익성 있는 노선을 간다"며 "사람들은 원하는 장소에 바로 가길 원하기 때문에 직항 수요에 맞게 787 기종을 설계했고 그런 점에서 보잉과 에어버스의 전략에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 작년 말 초도비행 중인 보잉 차세대 여객기 787 드림라이너.그는 최근 한국 정부가 항공산업을 육성하겠단 방침을 밝힌 데도 이 점을 강조했다. 오벌린 사장은 "한국이 오랫동안 상용기 분야에 진출하고자 했던 것을 알고 있다"며 "한국도 국내에만 팔 것인지 세계를 대상으로 팔 것인지, 그리고 그 시장이 얼마나 탄탄한지 시장수요를 조사하고 상용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4년 뒤 한국 대통령 전용기 입찰 계획에 대해 오벌린 사장은 "보잉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넓은 선택의 폭이 있지만 777 기종이나 747-8 기종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며 "한국 방위사업청에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벌린 사장은 지난 2002년 1월 보잉 코리아 사장으로 선임돼 9년 넘게 한국법인을 총괄하면서, 한국어를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춘 지한파가 됐다. 지난 2003~2004년, 2007~2008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고, 서울시 외국인투자자문위원회 위원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했다.  
2010.01.27 I 김국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작년 매출 136조원"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1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이마트發 가격인하 전쟁 -정부, 한은 통화정책에 실력행사 -삼성전자 작년 매출 136조원 -소 구제역 발생 8년 만에 포천서   ▲트렌드 -수능영어 한국형 토플로 대체 검토 -구글 넥서스원 이름 때문에 거액 소송 위기   ▲세종시 투자기업 윤곽 -기업 4곳 입주..삼성·한화·웅진外 어디냐 촉각 -대기업 협력업체 빼곤 중소기업 반응 소극적 -KAIST 생명과학대학 확장 이전, 서울대 정부 발표 후 대책위 구성   ▲종합 -청년·퇴직 전문 인력 해외 일자리 적극 공략해야 -복지부 유연근무제 확대   ▲경제종합 -금통위 회의에 재정부 차관 참석..출구전략 시각차 -새벽 인력시장 찾아간 尹장관 -출산율 낮은 복지부 "다자녀 직원에 승진 가산점"   ▲정치·외교안보 -취임후 100일간 현장 155곳 찾아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黨·政·靑 세종시 여론수렴 총력전 -야권연대·정동영 복당 임박   ▲국제 -골드만삭스, 미쓰이스미토모와 결별 -中 PC업체 22억달러 소송당해 -日재무상 `간 나오토`는 고육지책 -中정부, 홍콩 과격시위에 강력 경고 -美상원 차기 은행위원장 `팀 존슨`유력   ▲금융·재테크  -자동차 보험료 안올린다 -작년 채무조정 신청자 20만명 -서민 신용조회 연 3회까지 무료   ▲기업과 증권 -"LG 스마트폰·스마트TV 3~5년안에 승부 내겠다" -삼성전자 실적 비결은 `SEC` (Speed, Efficiency, Cost-cut) -"올해는 더 좋다" 최지성 삼성전자대표이사 사장 -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 SW기업으로 변신한다 -행정공제회 "올해 주식 1500억 더 산다" -기관이 던진 주식 외국인은 매수 -조선주 침체 끝났나   ▲유통 -빵 팔아 1조 매출 올렸다 파리크라상28%↑..파리바게뜨 2200개 매장이 주도 -지하철 편의점 폭설에 `반짝 특수` -백화점업계, 올림픽 마케팅   ▲부동산 -서초 헌인마을 고급 주택단지로 개발 -방배동 단독주택, 아파트 747가구로 재건축 -수자원공사, 5억弗 외화채권 발행 -청약통장 불법거래 5년간 재가입 금지 ◇서울경제 ▲1면 -“본지등 `80년 언론통폐합` 국가 사과·피해 구제해야” -기업들 원자재 확보 `비상` -재정부 차관 `금통위 열석 발언권` 행사 -삼성전자 `100조-10조 클럽` 첫 가입 -이마트 “모든 상품 최저가로 팔겠다” ▲종합 -저축銀 전방위 세무조사 -휘태커 GM 회장 “올 흑자전환” -여의도-금융·보험업, 서교동-디자인 특화등 서울시 산업뉴타운 5곳 지정 -복지부 다자녀 직원 인사때 가산점 -세종시 입주기업 속속 윤곽 -지자체들 `세종시 인센티브`에 강력 반발 -中 인민은행, 대출 엄격통제 나설 듯 -새벽인력시장 가보니...“2주째 허탕...경기한파 추위보다 더해요” ▲원자재 확보 비상 -구리등 웃돈 줘도 못구해 `발동동`..경기회복 발목 우려 -정부대책은..4700억 규모 비축물자 공급..中企 안정조업 지원 -“원자재 랠리 한동안 지속 强달러 돼도 상승 못막아” ▲정치 -정세균 “정동영, 지방선거전 복당” -`세종시 수정안 발표` 파장 어디까지... -정부 “김정일,訪中 가능성 예의주시” -“日, 징용 미지급 임금기록 한국 제공” ▲금융 -보증보험 수수료 바가지...“서민은 봉인가” ▲국제 -“간 나오토 재무상, 日 디플레 극복 적임자” -IMF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美 “수학·과학 교사 양성에 5억弗투자” -FRB, 출구전략 놓고 내부 이견 ▲산업 -LG "스마트 폰·TV 전쟁서 승리할 것“ -삼성, 3D 콘텐츠 확보 나서 -철강업계, 올 6조9623억 설비투자 -STX조선 극지운항용 선박 2종 개발 -한진해운 아프리카 노선 첫 운항 -기아차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첫 선` -이건희 前 삼성 회장 방미 수행 이학수 前실장 역할 주목 -게임업계 빅3 `영역 넓히기` 분주 -안철수硏 “본격 M&A 나설 것” -SK브로드밴드, 유선전화시장서 `승승장구` -신성장동력산업 R&D비용 30% 세액공제 -LG하우시스, 알루미늄창호 공장 건설 ▲증권 -조선株 오랜만에 `우렁찬 뱃고동` -하이닉스 장중 2만5000원대 돌파 -시총 상위株, 외국인 비중 급증 -엔씨소프트 사흘째 `미끄럼` -LG전자, 환율하락등 여파 7%대 급락 -프로그램 차익거래 급감 우려 현실화 -코스닥, 정초부터 상장폐지 바람 -원자재값 오르자 `펀드`수익률 급상승 -바이오株, 新르네상스 열린다 ▲사회 -大法 “파업땐 유급수당도 無” -집앞 눈 안치우면 과태료 최고 100만원 -인력공단 파격인사 `철밥통`깼다 -올해 공공일자리 16만개 만든다 -“한국형 토익, 대입 수시 반영” -연간 회원 계약한 스포츠센터 중도 해지땐 환급 가능 -기상청 “초단기 예보능력 강화 주력” ▲부동산 -신혼부부 내집마련 “상반기가 적기” -택지지구 사립학교·일부 유치원 용지 조성원가 수준으로 인하 -돈화문로, 역사·문화 거리로 재탄생 -조상 땅 찾기 간편해진다 인감증명서 첨부제도 폐지 ◇한국경제 ▲1면 - 현대차, sk, 포스코 한화도 세종시 간다 -재정부 "금통위서 할말 하겠다"..'열석 발언권' 행사 -美 FOMC, 부양책 종료 이견 -이마트 제2의 가격파괴..유통업계에 '가격전쟁' 치열 -'조세피난처' 통한 탈세, 돈세탁 잡아낸다 -청약통장 불법거래시 5년간 신규가입 금지 -현 中3부터 대입 수시 전형부터 '한국형 토플' 성적 반영 -삼성전자 '100-10클럽' 가입, 지난해 매출 136조500억원 기록 ▲경제 -환율4일간 29원 떨어져 1달러 1135원 -외국인 투자 15년전 수준 급감 -윤증현 장관, 새벽 인력시장 방문. ▲정치 -"선거 승리위해 野 연대하자", 정세균 민주대표 신년회견 ▲국제 -한솥밥 前장관들마저 브라운 '뒤통수' -페르시아만서 동남아까지.. 해적 '안전지대' 없다 ▲교육 -예비 高2, 수능 탐구영역 3과목 축소 -美대기업 정규직 취엄..,'west'로 뚫었다 ▲사회 -구제역 7년여 만에 발병. ▲산업 -안철수硏 "보안회사 넘어 종합 SW사로...M&A나설것" -STX, 극지운항용 쇄빙선 개발 잇따라 -삼성, 드림웍스와 손잡고 3D TV시장 공략. 콘텐츠 확충.. 200만대 판매계획 ▲중기,과학 -원천기술 R&D 투자 최대 30% 稅공제 ▲부동산 -신혼부부 특별공급 더 늘어나네 -마포, 성수 등 서울 도심 5곳에 '산업뉴타운' ▲증권 -외국인 조선株 쓸어담기 -코스피 21P하락 -KT배당락 휴유증은 없다. 올 8.5%상승 -SK C&C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거침없는' 상승세
2010.01.07 I 온혜선 기자
  • 美 동부지역 폭설대란...비상사태 선포
  • [노컷뉴스 제공] 19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 D.C를 비롯한 미국 동부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몰아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미 국립기상청은 이날 오전 현재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주 등에 평균 30cm의 눈이 쌓였으며, 20일까지 최대 70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따라 동부지역을 연결하는 델타와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등이 일부 노선의 운항을 전면 취소하는가 하면 항공기 결항과 연착이 잇따르면서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워싱턴 D.C.의 로널드 레이건 국제공항의 경우 20일 오전 6시까지 활주로가 전면 폐쇄됐으며, 공항으로 연결되는 메트로 라인도 일시 폐쇄됐다. 또한 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계속 내리는 눈 때문에 운전을 포기하고 도로 곳곳에 두고 간 차들로 통행마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버지니아주 위기관리부는 이번 폭설로 현재까지 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 서부지역에서는 대규모 정전사태로 6만여 가구가 추위에 떨었다.한편 워싱턴 D.C.와 버지니아주, 필라델피아시등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방위군과 산하 기관들에게 비상대기를 명령했으며, 각급 기관의 주말 활동도 모두 금지됐다.아드리안 펜티 워싱턴 D.C.시장은 "반드시 어디에 가야 하지 않는다면 집안에 있길 바란다"면서 "이번 눈은 일요일(20일) 이른 아침에 멈추기로 돼 있는데 24시간 제설 작업을 통해 월요일 출근 시간 전까지 대부분의 도로 통행이 이뤄지도록 하고 수요일까지는 모든 도로의 소통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폭설은 2003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지역에 70cm의 폭설이 내린 이래 최대 규모라면서 대형 정전상태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기상악화로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백악관까지 헬기 대신 전용차를 이용했다.
  • 하나투어, 내년 매출목표 1790억원..올해비 48%↑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하나투어(039130)는 내년 여행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올해 대비 매출액을 48%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나투어는 지난 11일 박상환 회장과 권희석 사장을 비롯해 해외지사장, 주재원, 자회사 임원 등 350여명의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모여 이같은 내용의 `2010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내년 수탁고 목표를 1조6070억원으로 세웠다. 매출액(영업수익)은 전년비 47.7% 증가한 179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며 영업이익 목표는 255억원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국내외 자회사까지 합해 매출액은 전년비 44.8% 증가한 2230억원, 영업이익은 21.3% 늘어난 321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경기회복 등으로 인해 내년 해외여행 수요가 역대 최고였던 2007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경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내년 송출객은 기획여행상품에서 135만명, 항공권 100만명을 목표로 세웠다. 해외에서 43만명, 국내 자회사에서 82만명을 송출해 하나투어 그룹 전체에서 연간 총360만명의 여행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운 `B2X2C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글로벌 경영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은 "B2X2C사업은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유통채널 강화를 통해 여행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를 위해 전문판매점을 통한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강화하는 동시에, 하나투어닷컴을 여행포털로 육성하는 등 온라인 유통채널도 함께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여행 속성과 테마를 다시 정의하고 다양한 상품과 공급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프로세스 혁신(PI)을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성과관리 체계와 원가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생산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과 노선별로 나눠져 있던 항공업무를 통합 운영해 항공 매출 증대 꾀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하나투어 "12월 출국자 8만명 거뜬"☞(특징주)겨울 예약 이미 `풀`..여행株 급등
2009.12.14 I 권소현 기자
수출 인프라 구축에 5년간 4兆 투입(종합)
  • 수출 인프라 구축에 5년간 4兆 투입(종합)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수출 지원에 대한 질적인 변화를 꾀하기 위해 정부가 향후 5년간 무역인프라 구축에 4조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14년 무역 1조3000억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8대 수출대국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8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한국조선협회 등 품목별 단체와 수출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대책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경부는 수출 인프라 조성에 향후 5년간 4조원을 투입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무역거래기반 조성 5개년 계획`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번 5개년 계획은 ▲법제도 정비와 중소기업 수출입 물류시스템 선진화 ▲수출금융·수출보험 제도의 혁신 ▲선진형 무역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전자무역 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제도 강화 ▲전시 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의료서비스도 정부의 수출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대외무역법과 한은 무역금융대상 취급세칙 용역의 범위에 의료서비스를 추가해 수출실적 관리 및 지원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또 과거 수출실적이 없는 중소기업들도 건별 L/C만으로 무담보로 원자재 구매자금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수출단계별 맞춤형 수출보험·보증 지원체계를 구축해 500만달러 이상 수출기업을 5년간 3000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또 국회에서 심의가 예정돼 있는 동산·채권 등의 담보에 관한 법률이 제정될 경우 동산이나 채권담보를 통한 수출신용보증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녹색기술산업에 대한 수출보험 지원 확대와 보험료 할인 등을 제공하고 지식서비스 수출을 위한 지식서비스종합보험도 도입할 예정이다. 해운사(해외SPC 포함)가 국내 조선사에게 국제노선 취항으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선박을 발주하는 경우, 해외사업 금융보험제도 확대 등을 통해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이같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5년간 수출이 약 14.5%씩 성장해 오는 2014년에는 수출 규모가 올해 3611억달러(예상치)에서 700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역규모는 1조3000억달러까지 커질 전망이다. 또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도 3.0%대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세계 7~8위의 수출대국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환 장관은 "하반기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고 환율 하락과 함께 유가가 다시 상승하는 등 불안요소가 여전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업과 정부 그리고 수출지원기관이 합심해 수출확대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09.10.28 I 안승찬 기자
제주항공, 탑승객 300만명 돌파..`국제선 확장`
  • 제주항공, 탑승객 300만명 돌파..`국제선 확장`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애경그룹 계열 지역항공사 제주항공이 취항한 지 3년 3개월 만에 탑승객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항공사론 3번째다. 제주항공은 14일 오전 10시40분 김포발 제주행 7C109편 운항으로 누적 탑승객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 200만명을 돌파한 지 8개월 만에 300만명 기록을 세웠다.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취항 1년 5개월 만인 지난 2007년 11월이다. 지난 2006년 6월 취항한 제주항공은 현재까지 국내선 292만명, 국제선 8만명에게 운항 서비스를 제공했다. 300만명을 돌파한 것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에 이어 세 번째다. 제주항공은 "지난 3년 3개월간 4만2000편의 운항 실적을 기록해 저가항공사 가운데 최고 운항실적과 하루 최대 수송능력을 갖췄다"며 "하루 평균 50여 편을 운항해 탑승객 4300명을 수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항공기 7대를 보유한 제주항공은 연내에 보잉 737-800 기종을 2대 도입해, 국제선 노선 3~5개를 추가로 취항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선 3개(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국제선 3개(인천~오사카·기타큐슈·방콕)에 정기 취항 중이다. ▲ 제주항공은 14일 300만번째 탑승객이 나온 7C109편에 탑승한 승객 150명 전원에게 인천~기타큐슈 왕복항공권을 무료로 증정했다.
2009.09.14 I 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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