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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448건

  • 대우인터, 중국에 승용차 생산설비 공급(상보)
  • [edaily 문주용기자] 대우인터내셔(47050)널(대표 李泰鎔)은 지난 23일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길리자동차(吉利汽車)에 2300만달러 상당의 승용차 생산 설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길리자동차가 승용차 차체(BIW:Body in White) 조립용 설비공급을 위해 실시한 입찰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국내 3개 설비공급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랜 협상을 벌인 끝에 입찰 전량을 따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자동차부품 개발 및 기술협력에서도 두 회사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번에 공급되는 설비는, (주)탑금속이 제작하는 자동차 스킨 앤 이너 판넬 제작용 금형과 우신시스템의 차체조립 자동화 라인(JIG), 그리고 이 모든 업무를 동시에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CES의 S.E(Simultaneous Engineering) 프로그램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연간 15만대 이상의 승용차를 생산하는 길리자동차가 내년 초에 실시할 예정인 차체부품 발주에서도 이번에 공급되는 설비제품과 제작기술에 가장 적합한 차체부품 공급을 수주하는데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OEM부품 전반에 대한 개발, 기술협력 및 공급 등에서도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이 예상된다.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거행된 계약식에 참여한 대우인터내셔널 이태용 사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이 한국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승용차 차체 생산 설비일체를 중국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게 됐다”며 "국내 종합상사로는 유일하게 자동차부품과 생산설비를 취급하는 대우인터내셔널만의 영업노하우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본격적인 해외 영업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2.12.23 I 문주용 기자
  • LG필립스LCD, 세계 최초 52인치 TFT-LCD 개발
  • [edaily 양효석기자] LG필립스LCD는 세계 최초로 52인치 디지털TV용 TFT-LCD 개발에 성공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LG필립스LCD는 세계 최대 크기인 52인치 TFT-LCD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TFT-LCD의 한계로 여겨졌던 50인치 이상 초대형 LCD 상용화의 길이 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52인치 디지털TV용 TFT-LCD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화소수가 207만개로 HD급 영상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52인치 디지털TV용 TFT-LCD의 207만개 화소는 현재 시판 중인 SD급 디지털TV 보다 7배, 일반 HD급 디지털TV 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현재 디스플레이 기술로서는 가장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 이 제품은 광시야각 기술인 슈퍼-IPS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대인 176도의 시야각을 확보했고, 동시에 동영상을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색상 왜곡현상을 해결해 1670만개의 총천연색을 가장 선명하게 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G필립스LCD는 52인치 디지털 TV용 TFT-LCD를 2002년 2월부터 25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약 10개월 만에 개발했다. LG필립스LCD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30인치 디지털 TV용 TFT-LCD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 10월 42인치, 12월 52인치 등 대형 TV용 TFT-LCD 제품을 잇달아 개발, 대형 TV용 LCD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며 "15인치부터 52인치까지 폭 넓은 제품군을 확보해 오는 2005년 TV용 TFT-LCD 세계 1위를 목표로 TV용 LCD 시장 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02년 2분기 현재 TV용 LCD 시장에서 샤프가 시장점유율 48.4%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LG필립스LCD가 35.5%로 2위, TM디스플레이(도시바와 마쓰시타 합작사)와 삼성전자가 각각 6.8%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LG필립스LCD는 52인치 디지털 TV용 TFT-LCD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에 출품할 예정이다.
2002.12.04 I 양효석 기자
  • 삼성물산, 혁신적인 핸즈프리 사업 본격 개시
  • [edaily 문주용기자] 삼성물산(00830) 상사부문(대표 정우택)은 27일 신라호텔에서 신개념 핸즈프리 제품인 "애니존(AnyZON, www.AnyZON.com)’ 제품 설명회를 갖고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삼성물산의 ‘애니존’은 이어폰과 마이크가 별개로 구성되어 있는 기존 핸즈프리 제품과는 달리, 이어폰 속에 마이크와 스피커를 함께 장착한 제품으로 인체 내부에서 공명된 음성이 이어폰 속의 마이크에 직접 전달되는 새로운 개념의 핸즈프리 제품이다. 기존 핸즈프리가 외부 소음이 있을 경우 통화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애니존’은 외부 소음과 관계없이 귀를 통해 바로 듣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중 통화는 물론 지하철 등 공공장소나 공장, 공사현장 등 소음이 극심한 장소에서도 선명한 통화가 가능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마이크 일체형 이어폰을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고 최근 양산 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대대적인 국내외 판매 활동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삼성물산의 ‘애니존’ 사업은 종합상사의 정보력을 활용해 해외의 유망한 원천기술을 발굴하고, 이를 국내 벤처 기술력과 접목하여 상용화 한 후 자사의 마케팅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종합상사가 갖는 강점과 기능을 최대한 활용한 대표적인 신규사업 추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애니존’에 적용시킨 상용기술을 활용하여 무선 핸즈프리는 물론 PDA폰, 무전기, 저가 양산형 보청기, 회사·병원 등 역내 통신장비, 군사용 및 소방용 통신장비 등 다양한 통신장비에 광범위하게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며, 올해부터 선보일 텔레매틱스(차량정보서비스) 적용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전 세계 핸즈프리 시장규모가 13억달러에 달하며 텔레매틱스, PDA폰, 무전기, 보청기 등 응용기술 시장 규모가 총 1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관련 기술 개발은 물론 CES Show, CEBIT 등 세계 유수의 박람회에도 적극 참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02.08.27 I 문주용 기자
  • KOTRA, 내년1월 세계최대 소비재전자박람회 참가
  • [edaily 문주용기자] KOTRA가 우리나라 월드컵 4강 진출로 미국에서 불고 있는 코리아 열풍을 포스트 월드컵 마케팅에 적기 활용키 위해 내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소비재 전자, 스포츠용품 및 악기박람회에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모집업체는 전자 제품 30여개사, 스포츠용품 20여개사, 악기 15개사 내외이다. 세계 130,000여명의 소비재 전자제품 수입상들이 대거 몰려오는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 박람회(CES)"는 세계 최대 소비재 전자제품 EXPO로 꼽히고 있다. 미국의 소비재 전자제품 시장규모는 년 9570억달러에 이른다. 디지털 TV 36억 7900만달러(수량으론 225만대), DVD플레이어 25억1900만달러(수량 1625만대), 위성방송수신기 9억9100만달러(565만대), 핸드폰 88억달러, 워키토키 5억1000만달러(1700만대), 이동식비디오 및 항법장치 9억3000만달러, 가정용 안방극장시스템 9억4500만달러, MP3플레이어 1억9000만달러(82만5000대), 배터리 49억달러, 디지털카메라 22억9100만달러(7백만대), 컴퓨터모니터 585만대 및 기타 액세사리제품만 해도 15억달러어치나 판매되는 거대 시장이다. 우리나라 최대 월드컵 최대 수혜품목인 스포츠용품도 미 시장 진출이 크게 유망하다. 미 스포츠용품 시장은 연 50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품목별로는 스포츠용 의류가 210억달러, 운동화가 95억달러, 운동용품이 39억달러, 골프용품 30억달러, 하이킹 및 캠핑용장비 18억달러 등 무려 50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세계 7만여염의 스포츠용품 수입상들이 몰려오는 "라스베가스 스포츠용품 박람회(The Super Show)"는 월드컵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된 코리아의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박람회로 평가된다고 KOTRA는 강조했다. 한편 1월중에 애나하임에서 개최되는 악기박람회에도 100여개국에서 1300여개사가 참가하는 규모나 내용면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악기박람회에 버금가는 미 최대 규모의 악기관련제품 전문박람회다. 디지털 악기, 현악기, 관악기, 건반악기 등 전악기, 악기케이스 등 악세사리, 전기.기타.앰프 등 음향기기, 소프트웨어, 출판물 및 악보 등 악기관련 교육기자재 등이 유망하다 참가신청 요령은 신청서, 각서, 전시품목상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및 신청금 입금증을 7월 30일 까지 LA무역관에 팩스 또는 E-mail(laktc@yahoo.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금은 1부스당 300만원.
2002.07.11 I 문주용 기자
  • 전장(25일)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edaily] 다음은 전장(25일) 마감후의 주요 종목 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거래소 ▲S-Oil= 해외DR 발행 결의. 미국에서 해외주식예탁증서(DR)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 원주전환비율은 1DR당 0.5주이며 예탁기관은 뉴욕은행. 회사측은 "국내 직접투자가 어려운 미국 투자가들의 주식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국 뉴욕은행의 제의를 받아 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 Level-1 발행을 결정했다"며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기발행 보통주와 우선주를 기반으로 발행되며 향후 미국 장외시장(over-the-counter market)에서 거래될 예정"이라고 설명. ▲누보텍= IT기업으로 변신‥600억 수주임박. 누보텍(옛 대붕전선)은 지난해 146억원의 유상증자와 90억원의 특별이익 등으로 자본잠식을 완전히 해소했다고 밝혀. 향후 무선랜사업,TFT-LCD, 셋톱 박스 등 고부가가치사업 등을 영위하는 IT기업으로 변신한다는 계획. 구본생 누보텍 대표이사는 "이미 국내업체와 약 300억원 규모의 TFT-LCD를 납품하기로 합의가 됐고 해외업체와도 약 300억원 규모의 셋톱박스와 통신기기를 납품하기로 결론이 난 상황"이라며 "다음주 중 한 곳과는 계약체결이 확실시되고 그 다음주에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해. ▲경남모직= 회사정리계획안 인가‥90%감자. 창원지방법원 제11민사부로부터 회사정리계획 변경계획안을 인가 받았다고 공시. 변경 계획안에 따라 주식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형식으로 감자를 실시하고 한빛제이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외 20개사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음. ▲동서산업= 회사정리계획안 인가‥67%감자. 서울지방법원 제3파산부에 제출했던 정리계획안이 최종 인가결정을 받았다고 공시. 이에따라 대주주와 소액주주 구분없이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형식의 감자를 실시함. ▲삼애인더스= 매매정지 지속‥ 상장폐지 여부 불투명.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판결관련 조흥캐피탈 주식 취득설에 대한 조회공시에서 "당사 명의로 조흥캐피탈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 "제3자로부터 지난해 12월20일~26일 조흥캐피탈 주식을 취득해 명의개서했다고 판결문에 있지만 제3자로부터 주식을 명의개서한 것은 당사의 대주주인 지엔지측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해명. 또 "다음달 8일까지 법적대응(본안소송)을 해 주식매입 사실이 없음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두산= 두산메카텍에 창원 부동산 매도. 계열회사인 두산메카텍에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부동산을 497억9000만원에 매도했다고 공시. 구조조정 차원. ▲태성기공= 회사정리절차 종결‥감사의견 적정. 대구지방법원 파산부로부터 회사정리절차 종결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혀. 태성기공은 정리채권 및 정리담보권 변제에 따라 법원이 정리절차종결결정을 내렸다고 설명. 2001사업연도 회계감사에서 영화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밝혔. 태성기공은 지난 99회계연도에 한정의견을 받고 2000회계연도에는 의견거절을 받았음. ▲다우기술= 50억원 자사주 신탁 6개월 연장. 지난 2000년 주가 안정을 위해 체결했던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오는 7월25일까지 6개월간 연장키로 했다고 공시. ▲오리엔탈정공= 600원 배당 결의. 이사회에서 주당 600원씩의 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 지난해 오리엔탈정공은 주당 500원씩을 배당. ▲삼성엔지=작년매출 1.2조/순익 230억‥올 순익 410억. 지난해 매출 1조2000억원, 순익 230억원을 기록. 또 올해 매출 1조4000억원, 순익은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410억원을 목표로 잡았음. 또한 지난해 수주규모는 1조7000억원이며 올해 5000억원이 증가한 2조2000억원을 목표로 제시. ▲제일모직= 작년순익 566억‥2년연속 최대. 지난해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2년 연속 사상 최대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4.5% 증가한 1조7360억원, 경상이익도 4.2% 늘어난 82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 또 순이익은 4.2% 증가한 566억원으로 집계. 반면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1752억원을 기록. ▲현대모비스= 첨단모듈 개발에 600억 투자. 올해 첨단 에어백과 ABS/TCS/ESP 등 제동시스템과 오디오 비디오 및 텔레매틱스 등 첨단 자동차관련 부품 개발에 60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 26일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 일행이 경기도 용인에 있는 현대모비스의 기술연구소 및 카트로닉스 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선언. ▲삼성화재= "2010년 매출 13조 목표". 26일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총자산 30조원, 매출 13조, 세전이익 1조5000억원 등을 목표로한 "2010 경영비젼"을 발표. ▲현대상선= 인터넷 마케팅 강화‥거래비중 20%. 인터넷을 통한 화물수송 거래비중을 전체의 5%에서 20%까지 높이기로 하는 등 인터넷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혀. 업무효율을 높이고 부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제일정밀= 최대주주에 씨엔아이구조조정. 회사정리계획 변경안에 따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인수자인 씨엔아이구조조정조합2호가 강인구씨 대신에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 씨엔아이의 지분율은 25.51%. ▲핵심텔레텍= "채무조정 후 구조조정 확정". 공시를 통해 "구조조정전문회사인 퍼스트브리지홀딩스와의 계약에 따라 구조조정을 진행중에 있다"며 "채권단과 채무조정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채무조정 완료 이후 유상증자 등 향후 구조조정의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해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혀. ▲이건산업= SBS 2.9만주 처분. 차입금 상환과 투자이익 회수를 위해 SBS 주식 2만9020주를 총 11억9096만435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코스닥 ▲액티패스= 20% 무상증자. 주당 0.2주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무상증자의 재원은 4억1530만원의 주식발행 초과금.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월 14일. ▲싸이버텍= 미국 합작법인 설립‥13억 투자. 미국에 합작법인 옵티멈(Optimum)사를 설립하기 위해 13억원을 투자했다고 공시. 미국 Optimum사는 인터넷 뱅킹 서비스업을 영위함. ▲삼지전자= 관계사 진선정보 부도. 관계사인 진선정보가 자금사정 악화로 부도처리됐다고 공시. 삼지전자는 진선정보에 10억8000만원을 출자 19.06%의 지분을 갖고 있음. ▲코스프= 자금악화설 사실무근. 자금악화설과 주가하락에 대한 조회공시를 통해 "부도 및 운영자금 악화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당좌수표 및 어음을 일체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또 "지난해 11월 27일 화의절차 종료로 인해 관리종목에서 해제되어 정상영업을 하고 있으며 2001년 유상증자 및 매출채권회수로 보유한 유동성자금은 약 10억원"이라고 덧붙여. ▲오로라월드=M&A 추진 안해. 미국법인 M&A 추진설과 관련, "주력시장인 미국의 기프트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마케팅 전략을 구상중에 있으나 현재 M&A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밝혀. ▲넷컴스토리지= 10억 자사주신탁 연장. 외환은행과 체결한 10억원의 자사주신탁계약을 1년간 연장키로 했다고 공시. 연장기간은 27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 ▲마크로젠= 바이오 기술 주관기관 선정. IMT-2000 출연금을 통해 기술개발을 하는 바이오기술(BT)분야 신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공시.프로젝트명은 알코올발효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이며 차연도 기술개발비는 9억원. 개발기간은 향후 3년간. 협약상대방은 산업기술평가원. ▲코바이오텍= 바이오리더스 지분 취득. 바이오리더스의 주식 3000주를 주당 1만5000원에 취득,바이오리더스 지분 4.7%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혀. 출자목적은 생명공학관련 보유특허 등의 기술사용과 미생물게놈정보의 공동활용 등 전략적 제휴를 위한 것. ▲주성엔지=대만업체에 수출 여부 미정. 대만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 여부와 관련,"협의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추후 계약 성사가 확정될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밝혀. ▲실리콘테크= 기술이전 계약 계속 추진중. 지분 매입조건의 기술이전계약과 관련,"지난해 9월 3일 이후 밝힌바와 같이 제품에 대한 기술검증과 제품실사를 계속 진행중"이라며 기술검증결과 및 제품실사가 끝나는 대로 계약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혀. ▲우주통신= 미국 수출 추진중. 1000만달러 규모의 미국 수출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통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제품쇼 CES에서 미국의 모유통업체와 디지털보안장비인 홈 DVR, DVR 및 보안장비에 대한 판매협상을 가졌다"며 " 현재 계약에 대하여 협의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혀. ▲비티씨정보= 수출 협의 계속 진행.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노바비전과의 TFT-LCD 모니터 공급계약협상과 관련, "현재 샘플이 제품성능 테스트에 통과한 상태이며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위한 물량 50대에 대한 주문을 받은 상태"라고 밝히고 "그러나 아직 거래규모,금액은 미확정 상태"라고 공시. ▲이노디지털= 필리핀 프로젝트 미정. "필리핀 등기부등본 전산화 프로젝트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되거나 공시할 사항이 없다"고 밝혀. 또 "현지 발주자인 LARES에 솔루션을 제안해 1차 기술평가와 2차 개발을 위한 적용환경등의 협의를 마쳐 개발 프로젝트에 관한 계약금액을 제안했다"고 말해. ▲모보아이피씨= 모보유통 계열 추가. 보모유통은 자본금 1억원 규모로 전기자재 도·소매업, 전자통신기기 도·소매업을 영위. 모보아이피씨는 "황보명진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가 신설회사인 모보유통에 5100만원을 출자함으로써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설명. ▲경방기계= 그로웰산업이 5만주 매도. 대주주인 그로웰산업이 지난 21일과 23일 두차례에 걸쳐 경방기계 주식 5만2396주를 매도했다고 밝혀. 지분은 55%에서 49%로 감소, 지분 매각 이유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서라고. ▲대원SCN= 주총서 OPC드럼 사업 양수 승인. 25일 주주총회에서 삼성전기의 유기감광체(OPC 드럼)사업 양수건을 승인. 양수가격은 127억원. 이번 사업 양수를 통해 대원SCN은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기대. ▲서울반도체= 서울옵토디바이스 인수. 전자제품,반도체소자를 제조하는 서울옵토디바이스(대표 이정훈)를 인수했다고 공시. 인수대금은 8억9950만원이며 서울반도체의 지분율은 59.97%. ▲인츠커뮤니티= 최대주주에 15억 대여. 최대주주인 김인석 대표에게 15억원을 대여했다고 공시. 대여조건은 6개월 후 일시상환이며 이자율은 연 8%. ▲오리엔탈정공= 매출 27%↑ 순익 38%↓. 지난해 1553억원의 매출액과 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일본지역 수출증가로 전년대비 26.9% 증가한 것이며 경상이익은 공정지연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으로 전년대비 36.2% 감소한 44억원, 당기순익은 38.4% 감소한 31억원이라고. ▲한마음신금= 한국주강 지분 15억에 매각. 이익실현을 위해 보유중이던 한국주강 주식 9만6153주를 15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 ▲서부트럭= 69억 토지 인천시에 증여. 인천광역시에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토지 2개 필지를 인천광역시에 증여했다고 공시. 증여가액은 69억4800만원. "토지용도 변경의 대가로 2개의 필지를 인천광역시에 기부체납했다"고 설명. ▲한국기술투자= 작년 매출 339억‥전년비 75%↓. 지난해 매출액이 339억9600만원으로 전년의 1394억4900만원에 비해 1054억원,75.6% 감소했다고 공시. 코스닥 시장 침체로 인한 투자수익 회수 부진 때문. 68억원의 경상손실을 기록해 지난 2000년의 877억원 경상이익과 비교해 적자전환. 당기순익은 102억원으로 전년의 732억원에 비해 600억원 넘게 감소. ▲강원랜드= 공정거래위서 시정명령. 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시정명령을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독점규제및 공정거래에관한법률을 위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당해 계약을 체결한 거래상대방 코리아게임테크놀러지, (주)엠지엠월드, 한미상사에 서면으로 통지해야 함.
2002.01.28 I 김희석 기자
  • 기륭전자, 위성라디오 3월말 월마트 납품 추진
  • [edaily] 기륭전자(04790)는 22일 보급형 위성라디오를 개발, 유명 차량 오디오 브랜드인 "JENSEN"으로 3월말부터 미국 최대 할인점인 월마트에 납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또 "위성라디오의 경우 미국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되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기존 폐쇄형 위성방송수신기 등과 함께 올해는 613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1차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가 끝난 시점에 연간 7만4000대의 위성라디오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3월말까지 2만여대가 선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납품은 소니 파이오니어 미쓰비시 켄우드 등 세계적인 차량 오디오 회사들과 2년간 경쟁을 벌인 끝에 가장 먼저 개발에 성공했다"며 "이는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와 인공위성추적시스템의 기술력이 큰 밑거름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지털 위성라디오란 인공위성을 이용해 CD 수준의 맑은 음질로 100여개 채널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오락 교육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든 간단히 청취할 수 있다. 위성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지상파나 단파방송과는 달리 광범위한 지역에서 청취할 수 있고 난청지역도 없다. 미국의 경우 포드, GM 등 자동차 회사들이 투자한 시리우스, XM과 함께 휴대용 라디오 방송사인 월드스페이스사가 위성라디오 사업을 추진중이며 올해초부터 본방송에 들어간다.
2002.01.22 I 문병언 기자
  • 삼성전자,CES서 홈미디어 센터 선보여
  • [edaily] 삼성전자(05930)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A/V기능을 강화한 홈서버 개념의 "홈 미디어 센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DVD플레이어, TV, PC를 비롯한 가정내 기기를 제어해 집안 어디에서나 보고 즐기며 저장할 수 있게 한 신개념 가정용 컴퓨터다.펜티엄 IV CPU와 80GB의 하드디스크, 256MB DDR, 3D 그래픽, 3D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데스크탑 PC를 대체할 차세대 무선 휴대용 컴퓨터인 "넥시오(NEXiO)"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윈도우CE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기존 PDA(개인 휴대용 단말기)가 4인치, 600화소인데 반해 5인치, 800화소로 훨씬 선명할 뿐 아니라 15㎜두께에, 무게도 240g에 불과하며, 주소록 관리, 일정관리, 문서 작성 등이 가능한 제품이다.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진대제 사장은 "이 제품은 기존 PDA시장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라면서 "지난해 콤보DVD플레이어처럼 올 해 삼성전자의 최대 히트작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10인치 TFT-LCD를 채용한 최대화면, 초박형, 초경량의 휴대용 DVD플레이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480p(progressive)급 고화질인 이 제품은 두께 2.3㎝에 무게도 390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할 뿐 아니라 6시간 동안 구현이 가능하며, 특히 저장매체로 소니(SONY)社의 메모리 스틱을 내장해 양사간 전략적 제휴의 첫 제품으로 소니 제품과 호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02.01.09 I 이의철 기자
  • 씨앤에스,미국에 비쥬폰 360만달러 수출(상보)
  • [edaily]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서승모)가 주력 사업인 일반전화선용 영상전화기의 대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에 참가한 씨앤에스(38880)테크놀로지는 미국지역 전자제품 유통회사인 에지워터 마케팅(Edgewater Marketing Group)과 360만불 규모의 일반 전화선용 영상전화기 ‘비쥬폰’ (Vizufon 모델명 GVP-1000)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소비자 품질 기준이 엄격한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씨앤에스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입증하는 것이며, 영상전화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씨앤에스는 평가하고 있다. 씨앤에스에서 이번에 출시한 초고속 인터넷용 비쥬폰은 ADSL, Cable, LAN, VPN 등의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전화기로서 국제표준(IT U-T H.323v2)을 채택한 제품이다 VoIP 전화기가 인터넷을 이용해 단순히 음성통화를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에 비해, 초고속 인터넷용 비쥬폰은 인터넷망을 통해 생생한 영상과 음성( Video & Voice ; V2 ), Data 등을 동시에 처리해 주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단말기이다. 씨앤에스에서 개발한 초고속 인터넷용 비쥬폰은 영상전화기의 핵심 기술인 영상처리 반도체 칩에서부터 Solution, 시스템 기술들을 모두 자체 개발하였으며, 그 동안 영상전화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뛰어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용 비쥬폰은 원거리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영상회의 등의 용도와 영상 감시시스템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인터넷 검색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2002.01.09 I 이의철 기자
  • 진대제 삼성전자 사장,CES서 개막기조연설
  • [edaily] 진대제 삼성전자 사장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CES)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한다.진 사장의 CES쇼 개막연설은 아시아인으로선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CES 쇼에 지난해(177평) 2배 규모인 328평의 초대형 부스를 마련했다.삼성전자는 가전관과 정보통신관을 별도로 마련, 가전관에는 세계 최대인 63인치 PDP TV및 40인치 TFT-LCD TV를 비롯하여 3D PDP TV, DVD 콤보, 홈씨어터시스템, 초소형 디지털캠코더 등 세계적인 디지털 미디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정보통신관에서는 미국내 시장점유율 1위인 CDMA휴대폰을 비롯해 PDA폰, GSM, GPS휴대폰 등 통신의 이미지를 굳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또한 Sony, Microsoft, AOL-TW 등 지난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던 업체들과의 결과물을 각사 부스에 공동으로 전시,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리더로써 위상을 알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CES는 지난 "67년 뉴욕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이번이 36번째로 Microsoft, 인텔, 소니, 필립스, 마쓰시다 등 200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지난해 CES에는 126,730명이 다녀간 바 있으며, 올 해도 11만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는 www.cesweb.org이고 삼성전자는 samsungelectronics.com/ices에서 이번 전시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2002.01.08 I 이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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