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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세계 최고 공항으로 `우뚝`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뽑혀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됐다.인천국제공항은 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콘라드 호텔에서 개최된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 제64차 연차총회에서 `2008 이글 어워드`(Eagle Award) 를 수상했다. 특히 이 상은 공항의 최대 고객인 항공사들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의를 갖는다. IATA는 130여개국 240여개 정기 항공사를 회원으로 둔 국제협력기구다. 여기서 항공사들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공항을 매년 선정, 이글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인천국제공항은 대한항공(003490) 조양호 회장의 공식 추천으로 후보에 올라 회원사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국제공항은 다양한 `항공사 프렌들리` 정책을 통해 항공산업 발전과 허브공항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인천국제공항은 항공사들에게 가장 부담이 큰 착륙료를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10% 인하한 것을 비롯해 건물임대료와 탑승교 사용료 등 각종 공항시설사용료 인하조치 시행하고 있다.또 공항시설사용료의 인하 외에도 토지임대료 인하(21%), 전기시설 사용료 면제 등을 통해 입주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재정운용방안을 시행하고 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인천국제공항 이재희 사장은 "시설과 서비스는 물론이고, 가격정책 및 투자환경 등 모든 면에서 동북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공항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은 이번 이글 어워드 수상과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 최우수공항상 3년 연속 수상 외에도 ▲글로벌트래블러지 선정 2년 연속 최고공항(‘08. 1월) ▲에어 카고 월드지 선정 최우수 화물공항 (’08. 3월) 등 고객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뮌헨·상파울루 취항☞대한항공, 양양~부산 노선 운휴..고유가 여파☞코스피, 1820선 하회..亞 증시 반락
2008.06.03 I 정태선 기자
  • 대한항공, 뮌헨·상파울루 취항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이달부터 독일 뮌헨과 브라질 상파울루 하늘에 대한항공 항공기가 뜬다. 이에 따라 유럽과 남미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대한항공(003490)은 1일 "뮌헨과 상파울로에 1일과 2일 취항하며,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뮌헨 노선은 주 3회(수, 금, 일) 운항되며 260석 규모의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이 장착된 B777-200 기종이 투입된다. 뮌헨 취항에 따라 대한항공이 유럽에 취항하는 도시는 파리,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등 총 13개로 늘어나게 된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최대 도시이자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뮌헨은 세계 3대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와 세계적인 자동차인 BMW 공장 소재지로 유명하다. 또한 대한항공은 2일부터 인천~상파울루 노선에 재취항해 남미행 하늘 길을 다시 연다. 인천~상파울로 노선은 대한항공이 지난 1992년4월부터 2001년10월까지 운항하다 중단했던 것을 6년 8개월만에 재개하는 것.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이 장착된 260석 규모의 B777-200 기종이 주 3회(월, 수, 금) 투입되며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해 운항한다. 대한항공의 인천~상파울루 노선의 편도 운항 소요시간은 26시간15분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럽을 거쳐 상파울루를 취항하는 유럽계 항공사보다 최소 2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적게 소요된다. 특히 대한항공이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해 상파울루로 직항하는 유일한 항공사라는 점에서 로스엔젤레스와 남미를 연계한 관광 및 비즈니스를 크게 활성화시킬 전망이다.한편 대한항공은 인천~상파울로 노선의 재취항을 기념해 상파울루의 핵심 여행정보를 빼곡히 담고 있는 24쪽 분량의 휴대용 여행 안내서인 상파울루 시티가이드북 ‘One Fine Day in Sao Paulo’을 발간해 6월 한달간 서비스한다. 인천∼상파울루 노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승객에게는 기내에서 제공하며, 일반석 승객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여행정보 코너(travel.koreanair.com)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양양~부산 노선 운휴..고유가 여파☞코스피, 1820선 하회..亞 증시 반락☞대한항공, 中 동방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2008.06.01 I 정태선 기자
  • 30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다음은 30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한국하이네트(040180)=옥수수 재배 및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인도네시아 법인(INDAH BUDIJAYA) 경영권 인수.▲현대차(005380)=`싼타페`가 미국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품질차량으로 뽑힘.▲인스프리트(073130)=KGIF파트너십이 70만3417주 장내매도.▲엠아이(065420)=운영자금 조달 위해 총 13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실시. ▲삼성전자(005930)=새로 출시한 글라이드폰이 애플의 아이폰을 대신할 최적의 선택이라고 블룸버그가 평가▲케이에스피(073010)=청호전자통신 지분 추가 매입 계획▲이너렉스(037020)=20억원 규모 무기명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 ▲코아정보시스템(039990)=윤경석 전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강병욱씨로 대표이사 변경. ▲동원개발(013120)=한전남서울전력관리처와 90억원 규모 서판교변전소 토건공사 계약 체결. ▲기산텔레콤(035460)=주가급등 조회공시 답변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으로 이미 공시한 사항 이외에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쓰리쎄븐(067290)=중외홀딩스가 주식 200만주를 주당 9050원, 총 181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미 다른 회사와 맺었던 인수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는 논란이 제기. ▲동양종금증권(003470)=한신정평가가 동양종금증권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안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조정. ▲인피트론(045470)=19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 ▲대한항공(003490)=고유가에 따른 적자 확대를 줄이기 위해 내달 9일부터 30일까지 양양~부산 노선에 운항을 임시 중단. ▲이티맥스(066430)=소액주주들이 주식 171만7914주를 추가 취득 ▲한틀시스템(058420)=최대주주가 디프로텍에서 셀런으로 변경됐다고 공시.▲이노비츠(056850)=근화퍼시픽이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0.48% 보유. ▲디아이(003160)=디아이세미콘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90억원 규모의 주식대금반환청구 소송을 제기. ▲나래윈(032800)=최대주주가 김충환씨에서 사보이투자개발로 변경. ▲에스씨디(042110)=최대주주 보유주식 매각 및 경영권양수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한강구조조정기금에서 액티패스(지분율 50.1%)로 변경. ▲우리투자증권(005940)=싱가포르에 우리앱솔루트파트너스(Woori Absolute Partners Pte.Ltd)를 설립. ▲세미텍(081220)=스틱인베스트먼트외 특별관계자 2인이 5.11%를 취득.▲마이크로로봇(037380)=대표이사가 기존 김경근씨에서 이자용씨로 변경.▲KDS(01730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실시한 1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 완료. ▲뱅크원에너지(03583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40억원(1771만2177주)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 ▲한국금융지주(071050)=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4월 영업이익이 204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4%, 전월비 20.2% 증가. 매출액은 3407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9.6% 늘어났고,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09억3000만원으로 32.5%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09억3000만원으로 32.5% 증가.▲LS네트웍스(000680)=이트레이드증권과 주식 양수도 양해 각서 본계약 체결 시한을 오는 6월30일로 연장.▲예당온라인(052770)=대만에 현지법인인 예당온라인 타이완 설립.▲대한화섬(003830)·경인전자(009140)=증권선물거래소는 거래량 요건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며 투자유의를 당부.▶ 관련기사 ◀☞한국하이네트, 인니 옥수수 영농업체 인수☞한국하이네트, 134만주 전환청구권 행사
2008.05.30 I 권소현 기자
  • 대한항공, 양양~부산 노선 운휴..고유가 여파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은 고유가에 따른 적자 확대를 줄이기 위해 내달 9일부터 30일까지 양양~부산 노선에 운항을 임시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양양~부산 노선은 평균 탑승율이 20%대로 2004년부터 4년간 누적적자가 74억원에 달하는 노선"이라며 "1회 왕복 운항시 적자폭이 1000만원을 넘어서는 심각한 상황이라 운휴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1회 왕복 운항시 소모되는 연료비용(보잉 737-800기종 기준)은 이번달 기준으로 620만원 수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배이상 증가해 현재는 연료비용 조차 감당하지 못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2002년 4월 양양국제공항 개항 이래 강원권과 영남권을 잇는 대표 노선으로 양양~부산 노선을 운항했다. 항공수요가 계속 줄어들어 개항시 매일 2회 (주 14회) 운항하던 이 노선을 주 4회로 조정, 지속적으로 운항해 왔다. 대한항공은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국내이나 국제선 비수익 노선의 감편 및 운휴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1820선 하회..亞 증시 반락☞대한항공, 中 동방항공과 공동운항 확대☞대한항공 `루브르 문화 강좌` 인기
2008.05.30 I 정태선 기자
  • 대한항공, 中 동방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이 내달 1일부터 중국 동방항공과 공동운항을 확대한다.대한항공은 28일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데다 하계성수기를 맞아 중국 동방항공과 주요 5개 노선에 대해 공동운항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새롭게 공동운항이 실시되는 노선은 인천과 중국 베이징,상하이, 칭따오, 웨이하이, 창사를 오가는 노선이다. 이에 따라 공동운항 노선은 기존 부산~상하이, 청주~상하이2개에서 7개 노선으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방식으로 공동운항(Codeshare)을 시행한다.또한 공동운항 편수도 기존 주간 18 편에서 주간 151편( 1일 평균 22편 )으로 늘어나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 항공사에게는 스케줄 확대나 수입증대 효과를, 고객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휴 형태를 말한다.대한항공은 "중국 항공사들과 마케팅 제휴 확대 등 중국시장에 대해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주도권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루브르 문화 강좌` 인기☞항공업계, 운항중단이나 감편..`고유가 자구책`☞대한항공, 6월 `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특별할인
2008.05.28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연비 15Km 이상 車 세감면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다음은 내일(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철근값 1년새 2배 껑충..건설현장 아우성 -反개혁 불법시위 법대로 대응해야 -삼성 최고속·최대용량 256기가 SSD 개발 -코스피 장중 1800 붕괴 -오늘 韓·中 정상회담 ▲종합 -高유가·물가 부담..1700 초반까지 밀릴수도 -서브프라임 餘震 오나 -살얼음판 걷는 세계증시 -농식품부 "과학적 근거"만 되풀이 -美쇠고기 수입 고시 28~30일로 또 늦춰 -알맹이 없는 韓·美FTA 장관회의 -무역위, 지재권 보호 나선다 -해외펀드 비과세 폐지 검토 -직간접 교통비용 GDP의 23% ▲정치·외교안보 -병역까지 면제받는 강부자? -호소하는 한나라..설상가상 민주당 -MB, YS와 공천 갈등 `소통` -"대북식량 20만톤 긴급지원 필요" -韓·中관계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되면.. ▲국제 -베트남, 5개월새 무역적자 144억弗 -日, 아프리카 52개국 정상 초청 -외국기업 中진출바람 일단락 -스페인 집값 20%↓...英투자자 발동동 -글로벌 경제 `충격 아직 끝나지 않아` ▲금융·재테크 -은행 체크카드 잘나가네 -은행 신규 엔화대출 힘들어 -車보험 보상금 회사별 차이 커 -해외차입 가산금리 전달보다 10bp 하락 ▲기업과증권 -연비 좋은 자동차에 열광 -SK텔, 되는게 없네 -LG, 진화한 LCDTV -한국판 세컨드라이프 등장 -수신칩 하나로 전세계 모바일 TV 본다 -업종 분산된 원자재펀드 주목할만 -삼성전자·LG전자 급락 왜? -인플레이션 대비 노려볼만한 종목은 -조정場선 알짜 중소형株 관심 -다양해진 섹터ETF 투자해 볼까 -증권사 IPO 유치 사활 -10대그룹 현금성 자산 급증 -증권사 리스크관리 모니터링 -코스닥 숨은 자산株를 찾아라 -펀드 판매보수 체계 다양해 진다는데... -게임株 실적부진 2분기까지 이어질 듯 -KRX100 신규편입 예상株 수혜 기대 ▲부동산 -근사한 타운하우스...소비자는 외면 -롯데건설 개발사업영역 넓힌다 -정부 "학교용지부담금 시행자가 내라" -준공업지역 아파트건설 여전히 평행선 -광화문 일대는 대림이 맡는다 ◇서울경제 ▲1면 -금융시장 `3대 리스크` 경고음 -유가 폭등에 亞증시 일제 급락 -하드디스크 없는 노트북시대 열린다 -한·중 전략적 동반자관계 추진 ▲종합 -`美産 쇠고기 고시` 또 연기 -"오바마의원 한미FTA 몰이해" -산업재산권 침해 피해 실태조사 나선다 -공기업CEO 인사는 풍년인데.. -`공적 연기금` 은행 인수 허용 추진 -HSBC "매매계약 승인 않을땐 외환銀 인수 포기 검토" -산은·우리은·기은 3대 국책銀 동시 민영화 -韓中관계 `전략`개념 포괄 한단계 격상 -아랍권 22개국과 경협강화 길 열렸다 -저소득층 `적자 가구` 크게 늘었다 -카드 사용 하루 1200만건 넘어 -美 `피닉스` 화성 북극권에 연착륙 성공 -한전, 中산시성 석탄광산·火電건설 MOU ▲금융 -은행권 외화조달, 泰시장 `군침` -보험사들 자본확충 서두른다 -할인혜택 늘린 체크카드 `인기몰이` -전자금융보안 `민관망라 TF팀` 구성 ▲국제 -`글로벌 노조` 첫 탄생 -濠 달러화 25년만에 초강세 -걸프국 "가스를 확보하라" -오바마 본선 경쟁력 힐러리에 다소 뒤져 -월가 금융인들 정신적 공항에 ▲산업 -대우일렉 "오일 머니 잡아라" -삼성SDI `3D PDP` 인기몰이 -차세대 노트북시장 선도 기대 -LG전자 52인치등 3개 모델 -이통사간 USIM칩 개방 "갈길 멀다 -SKT 中통신사업 어디로 가나 -전용게임 개발 소식없는 `심심한 터치폰` -SK C&C, 항공우산업 발주 우선 협상대상자에 -벤처캐피털 "중국으로 GO!" -위탁교육으로 R&D인력 키운다 -서울서도 2세 中企경영인 모임 -호주산 쇠고기값 오히려 올랐다 -홈쇼핑업계 "명품방송 늘려라" ▲증권 -"환매보다 3~4차레 분할매수를" -LG전자, 노키아發 악재로 시총 6위 `흔들` -목표가와 차이 큰 종목 관심 -구본호株 `곤두박질` -홈쇼핑株 상승세 이어질 듯 -메모리경기 햇살 "반도체주 노려라" -기아차 "내년 본격 턴어라운드" ▲부동산 -서울준도심 저평가단지 주목 -내달 전국서 5만1592가구 분양 ◇한국경제 ▲1면 -연비 15km넘는 차량 稅감면 추진 -주가 1800 간신히 방어 -삼성 `낸드 노트북` 시대 연다 -"광역경제권 중심 지방 육성" ▲종합 -美+英+加 다국적 `슈퍼노조` 탄생 -장차관급 3명은 본인이어 아들 `軍면제 상속` -전자증권·온라인주총 이르면 9월부터 도입 -대책없는 FTA회의..35분만에 끝나 -SK그룹 현금성자산 급증 -FT "HSBC, 외환銀 포기 고민" ▲정치 -靑 `정책 컨트롤타워` 강화 -공기업 개혁 발표 늦춰질 듯 -상가 임차료 3~4%이상 못올린다 -공장설립 부당규제 실태 감사 ▲국제 -2050년까지 온실가스 50% 줄인다 -신흥시장 `이동통신 공룡` 탄생하나 -중국 67조 통신시장 열린다 ▲사회 "허울뿐인 노사발전재단 폐지해야" -서울시, 2010년까지 1500명 감축 ▲산업 -글로벌 車업계 가격인상 `시동` -상의, 수단과 경협 확대 MOU -대한항공, 14개 노선 추가 감편 ▲부동산 -미분양 홍수시대..`알짜 아파트` 골라볼까 -고양 구산동 일대 땅값 `들썩` ▲금융 -이번에 KIKO 회계처리 혼선 -교원나라 車보험 `흑자의 비결` -카드사가 부동산 중개까지? ▲증권 -우량株 대외악재에 `급브레이크` -증권사 M&A `2라운드` 돌입 -신용융자 급증종목 `투자주의보` -기 못펴는 선진국 투자펀드 -`중소형 자산주` 강세
2008.05.26 I 한창율 기자
  • 항공업계, 운항중단이나 감편..`고유가 자구책`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유가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항공업체들이 수익성 낮은 노선의 운항을 임시로 중단하거나 운항편수를 줄이고 있다.대한항공(003490)은 내달부터 치솟는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해 노선운영 조정에 간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달부터 7월중순까지 비수기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극심한 수요 부진 여객 노선에 대해서는 노선별로 기간을 달리해 감편이나 투입 항공기 교체로 공급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운항횟수가 줄어드는 노선은 인천에서 오가는 괌, 세부, 시엠립, 지난, 톈진, 오이타, 라스베이거스, 댈러스 노선과 대구~방콕 등 12개 노선이다. 아예 운항을 중단하는 곳도 있다. 부산~시안, 부산~하노이, 제주~상하이, 인천~산야, 대구~베이징 등 5개 노선은 잠정적으로 7월까지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또 인천~마닐라, 인천~베이징, 인천~치앙마이, 인천~방콕 등 4개 노선에는 항공기를 소형으로 바꿔 연료 감축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화물노선에 대해서도 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수요나 수지 상황에 따라 추가적을호 노선운영 조정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계약성 비용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원점에서 재검토키로 했다. 또 일부 항공유를 사전에 고정가격으로 구매하는 헷지 등을 통해 다각적인 비용절감과 수입증대 노력으로 고유가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고유가에 몸살을 앓고 있는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청주발 제주행 항공기의 화물운송 사업을 접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1일부터 청주발 제주행 노선(하루 4회)의 화물운송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지역 화물대리점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6월 `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특별할인☞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3일)☞대한항공, 에어버스서 'A330' 최고 운항항공사 선정
2008.05.26 I 정태선 기자
  • 아시아나, 일본 국내선에서도 ANA와 공동운항
  •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내달 1일부터 인천발 일본행 승객들이 이용할수 있는 ANA와의 공동운항(코드쉐어) 노선을 일본 국내선으로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양사가 공동운항을 시행하는 일본내 노선은 오사카-오키나와, 오사카-후쿠오카, 오사카-마쯔야마, 후쿠오카-오키나와, 후쿠오카-오사카 (이타미 공항), 센다이-오사카 (이타미 공항), 센다이-삿뽀로, 나고야-삿뽀로 등 8개 노선이다. 이로써 양사가 공동운항하는 노선은 현행 20개 노선, 주 194회(왕복기준)에서 28개 노선, 주 294회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아시아나는 삿뽀로와 오사카 이타미 공항에 새로이 거점을 확보하게 되며, 기존에 취항하고 있던 노선들도 항공편수가 늘어나게 돼 승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시아나는 중국에서도 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심천항공, 상해항공과의 공동운항으로 한중 노선에 있어 최다 노선 및 편수인 30개 노선에 주 304회를 운항하고 있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한-중-일 노선에 있어 양국의 주요 항공사들과의 제휴, 공동운항을 통해 총 40개 도시, 59개 노선, 주간 598회를 운항하는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돼 한-중-일을 왕래하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더욱 늘어나게 됐다. ▶ 관련기사 ◀☞이국동 사장 "금호 시너지만 3조..매출 3조 달성 무난"☞금호아시아나그룹, 中 대지진 피해복구 20만 달러 성금☞아시아나, 강서구에 노인복지기금 전달
2008.05.21 I 김종수 기자
  • 에어코리아, 선착순 탑승제 도입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오는 7월 정식 취항을 앞두고 있는 에어코리아가 오는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에 앉는 `선착순제`를 도입키로해서 화제다.14일 대한항공(003490)은 "에어코리아는 탑승 수속 시간 절약을 위해 기존의 항공사와 같이 좌석번호를 부여하는 좌석 배정방식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두 일반석으로 구성한뒤 3개좌석 구역(ZONE)으로 구분해 공항에 오는 순서 대로 해당 구역에 앉도록 할 예정이다.에어코리아는 국내항공사 중에는 처음으로 100%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항공권 예매 시스템을 구축, 오는 6월 중순부터 예매를 시작키로 했다. 원가를 낮추기 위해 콜센터도 만들지 않는다. 또 1인 다역을 하는 `멀티 태스킹` 환경을 만들어 대표를 포함해 전임직원이 본연의 업무는 물론 유사 분야를 넘나들며 1인 다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설립한 에어코리리아는 프리미엄 실용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다.회사측은 "안전에 대해서는 대한항공에 위탁해 국제기준에 맞게하되 서비스에서는 꼭 필요한 부분만 제공, 원가를 낮추고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7월에 띄우는 항공기는 최첨단 제트여객기인 B737-800. 이 기종은 현재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대한항공이 16대를 국내선이나 단거리 국제선에 운영하고 있다.오는 6월 B737-800(189석)차세대 항공기 1대를 도입해 7월쯤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하고, 연내 같은기종 항공기 2, 3번기를 도입해 국내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A300-600(292석)중형기 2대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코리아는 김포, 제주, 부산 등지의 공항에 영업장을 확보한 상태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나보이공항 개발 참여(상보)☞대한항공-우즈벡 항공사, 항공물류 협력 양해각서 체결☞(투자의맥)"유가 조정→민감주 반등 가능성"
2008.05.14 I 정태선 기자
  • 한진해운, 1Q 영업익 1042억..순손실 304억(상보)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진해운(000700)은 지난 1분기 매출이 1조 99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8% 늘었고, 영업이익이 1042억원으로 전년동기 78억원에서 1235.9% 확대됐다고 13일 밝혔다. 반면 1분기 30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기간 466억원보다 손실 규모는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운송단가가 상승하고 운용선박이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실이나 이자율 변동에 따른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으로 영업외비용이 증가해 순손실이 304억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1분기 매출 가운데 컨테이너 부문은 16.9% 증가한 1조 4791억 원을 달성했다.  벌크 부문은 95.2% 성장한 4990억원을 기록,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약 17%에서 25%로 상승했다. 컨테이너부문의 영업이익은 아시아~유럽구간의 호조와 원가 상승분의 일부를 운임에 반영, 지난해 1분기 224억원 적자에서 294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벌크부문의 영업이익은 드라이 벌크 업황 호조 등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02억원보다 147.7% 늘어난 748억원을 기록했다. 한진해운은 "급격한 국제유가의 변동으로 발생될 수 있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가연동제 도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운항 원가 절감을 위해 선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인 노선 합리화와 선대 운용 효율화를 통해 올해 사업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한진해운, 유조선2척 건조 3001억 투자☞한진해운, 1Q 영업익 1042억원..1235%↑☞한진해운, "영업익 2조 향해 쾌속질주"
2008.05.13 I 정태선 기자
  • `랜드뱅크` 도입..개발지 땅 정부가 미리 산다(종합)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정부가 도로나 산업단지 등을 지으려는 지역의 땅을 미리 사들이는 이른바 `랜드뱅크제`(토지비축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내놓은 `2009년 예산편성지침과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에서 "정부가 사업 계획을 확정했거나 하려는 지역의 땅을 토지공사가 미리 사들이는 랜드뱅크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철도나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지을 때 노선이 확정되면 인근지역 땅값이 오르기 전에 토지공사나 주택공사 등을 통해 미리 사들이는 제도다. 배국환 재정부 차관은 "SOC 계획을 발표하면 민간이 인근지역 땅을 사 값이 오른다"며 "그런데도 국가가 돈을 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높은 값에 사는 것을 막기 위해 토공이 채권을 발행, 미리 사두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도는 하반기께 시행될 예정이다. 또 정부의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내년 정부 지출은 R&D(연구개발)재정이 크게 늘고, 복지재정은 증가속도가 둔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10조8000억원인 R&D 투자를 2012년까지 16조2000억원으로 1.5배 늘리기로 했다. 복지예산에 대해서는 "복지재정 규모는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면서 복지지출을 효율화해 수혜자의 혜택은 줄지 않게 하겠다"고 밝혀 증가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작년 복지예산 증가율은 10%였다. 이와 관련 배 차관은 "복지재정 누수를 막는 등의 효율화를 통해 지출증가율을 되도록 억제하는 방향으로 간다"며 "그러나 실질 수혜자의 혜택은 오히려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복지재정이 증가폭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정부는 내년 예산 편성시 적용할 기준환율은 달러당 990원 기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성장률 기준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국내 경제는 올 2분기 이후 대외여건 악화로 상고하저 흐름이 예상되고, 20009년 이후는 내수시장이 회복돼 성장속도가 점차 가속화될 전망"이라고만 밝혔다. 지난해 이맘때는 실질성장률 5% 안팎을 기준으로 2008년 예산을 편성한다고 밝혔었다. 이는 추경 등 정부의 경기부양 변수에 따라 목표성장률 6%를 포기할지, 또 낮추면 얼마를 낮춰야 할지가 달라지는 복잡한 상황 때문으로 보인다.
2008.04.29 I 김수연 기자
  • '문대성에서 굴렁쇠 소년까지'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 스타트
  • [노컷뉴스 제공] 티베트 사태로 불안한 노선을 걸어온 2008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한국에서 봉송을 시작했다. 올림픽 성화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을 필두로 서울 봉송에 들어갔다. 성화 봉송행사는 김정길 회장과 리 빙 후아 북경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라진구 서울시 부시장,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첫 봉송주자인 김회장의 축사와 리 빙 후아 위원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날 새벽 일본 나가노를 거쳐 인천으로 들어온 성화가 김회장에게 이어지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학생 등 5,000여명의 중국인들의 "중궈, 짜요(중국, 파이팅)" 함성이 광장에 가득 울려펴졌다. 첫 주자인 김회장이 행사장에서 평화의 문까지 달려 2번째 주자인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성화는 이어 80명의 주자의 손을 거쳐 22km를 달린 뒤 마지막 주자인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소년으로 유명한 윤태웅씨에 의해 오후 7시께 서울광장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테헤란로와 강남역 네거리, 한남대교와 장충단 공원, 동대문과 청계천, 광화문 등의 과정을 거친다. 올림픽 성화가 서울에서 봉송된 것은 지난 1988년 서울과 2004년 아테네대회 이후 세 번째다. 성화는 지난달 24일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돼 터키, 러시아, 영국, 프랑스, 미국, 인도 등을 거쳐 8월 8일 올림픽 개최 100여일을 앞둔 27일 서울에 입성했다. 이날 행사 수시간 전부터 중국 유학생들이 광장에 진을 쳤고 중국의 티베트 탄압과 북한주민 인권유린 등을 지적하는 시민, 사회단체들도 모습을 보였다. 성화가 행사장을 빠져나간 뒤 중국인들과 사회단체 들간 갈등이 벌어져 경찰이 이를 막기도 했다. 성화 점화 등 각종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리면 성화는 오는 28일 북한 평양 봉송을 시작하며 이후 베트남 호치민, 홍콩, 마카오 등을 거쳐 올림픽 개막일인 8월8일 중국 베이징에 들어간다. ▶ 관련기사 ◀☞[스포츠포토] 성화봉송 반대-환영 시위대의 충돌☞[스포츠포토] 성화 봉송에 나선 '굴렁쇠 소년'☞'다행이네~' 성화봉송 시작 30여분 전 그친 비☞욕설, 물병 난무…뒤틀린 中의 올림픽 열정
  • (재송)24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24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대한항공(003490)= 이종희 사장이 고유가 등으로 인해 저가항공 시장이 진입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 고유가가 지속되면 지류노선 등 적자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임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힘.▲하이닉스반도체(000660)(000660)= 제휴관계를 유지해오던 대만 D램업체인 프로모스가 기술이전 협상을 파기하고 일본 엘피다와 제휴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 하이닉스는 이와 관련해 진위 파악에 들어감. ▲현대자동차(005380)= 계열사인 현대차체코법인(HMMC)의 차입금 4748억원에 대해 오는 2009년 4월30일까지 채무를 보증한다고 공시 / 계열사인 현대차체코법인(HMMC)의 차입금 4748억원에 대해 오는 2009년 4월30일까지 채무를 보증한다고 공시. ▲대한제강(084010)=종합물류·컨설팅 자회사인 대한네트웍스를 설립,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공시. 지분출자금액은 4억5000만원이며, 출자 후 보유지분율은 100%.▲대우부품(009320)=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사업 등을 담당할 대우이엔엘을 설립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힘. ▲동양건설(005900)= 대표이사를 박승구 단독대표에서 박승구 이길재 각자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 ▲제일기획(030000)=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8.2% 감소했다고 밝힘. 1분기 매출은 950억원으로 2.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8.2% 줄어든 5억7500만원에 그침.▲삼성물산(000830) =선박 수리업체인 LOBINAVE(Estaleiro Naval do Lobito, Limitada)의 지분을 인수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쌍용건설과 71억867만8000원 규모의 파주운정1단계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3공구 추가계약분 체결.▲한국슈넬제약(003060)=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25일 1일간 거래 정지. 벌점 8점이 부과됨.▲코아정보시스템(039990)=컴퓨터하드웨어 주변기기업체인 코아피엔티를 100% 출자법인으로 설립해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 ▲테스텍(048510)= 박상길 대표이사가 60억원의 법인입보 어음을 무단으로 발행한 혐의가 있다고 공시. ▲에이씨에스= 강석기, 김길태 각자대표이사에서 강석기 씨가 대표이사와 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힘.▲파로스이앤아이(039850)=최대주주 등 보호예수의무 위반설에 대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이에 대해 파로스이앤아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공시. 지난2007년12월31일 주주명부에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 김서기 및 특수관계인 김혜경, 김태기의 보유주식수가 사실과 다르게 기재된 것은 이들 3인과 (주)태창가족 주식을 매매한 주주들이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 ▲써니전자(004770)= 80억원을 투입해 삼우통신 주식 1000만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인젠(041630)= 최대주주가 임병동씨 외 2인에서 김숙향 씨외 3인(지분율 39.81%)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김 씨는 임병동 씨의 처로, 지난 23일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쏠라엔텍(030390)= 최대주주가 종전 신길환 씨에서 양홍선 씨(지분율 6.36%)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양 씨는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IPO아세트매니지먼트와 이선오 씨로부터 쏠라엔텍 주식 총 163만3334주를 매입.▲마스타테크론(045400)= 김응태 대표이사가 일신상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신임 대표에 민경호 씨를 선임했다고 공시.▲모빌탑(085680)= 최대주주가 임혜경 외 1명으로 변경됐음을 확인했다고 공시. 임 씨외 1인의 지분율은 6.06%(61만20주)로 지분인수목적은 단순투자.▲국민은행(060000)=유진투자증권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사실무근이라고 공시. ▲유진투자증권(001200)= 국민은행으로의 피인수설 조회공시 요구.▲유티엑스(045880)= 회사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 유티엑스 자본금의 60.22%에 해당하는 금액.▲에버다임(041440)= 통화선도거래(옵션)로 73억22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공시.▲파이컴(039230)= 미국 폼팩터사가 제기한 특허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양증권(001750)= 롯데그룹으로의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5일 낮 12시까지.▲현대차IB증권(001500)= 341억7000만원 상당인 자사주 100만3590주(8.65%)를 시간외대량매매방식으로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엠코, 현대제철 등에 처분한다고 공시.▲ACTS(005760)= 강석기, 김길태 각자대표체제에서 김길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최근 회사 경영권 변동 등으로 인도네시아 조립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여부가 미정인 상황이라고 조회공시 답변.▶ 관련기사 ◀☞항공업 `국제선 취항기준 완화` 수혜-푸르덴셜☞항공운송업, 유가·환율 부담에도 장기성장성 긍정-우리
2008.04.25 I 양미영 기자
  • 24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다음은 24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대한항공(003490)= 이종희 사장이 고유가 등으로 인해 저가항공 시장이 진입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 고유가가 지속되면 지류노선 등 적자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임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힘.▲하이닉스반도체(000660)(000660)= 제휴관계를 유지해오던 대만 D램업체인 프로모스가 기술이전 협상을 파기하고 일본 엘피다와 제휴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 하이닉스는 이와 관련해 진위 파악에 들어감. ▲현대자동차(005380)= 계열사인 현대차체코법인(HMMC)의 차입금 4748억원에 대해 오는 2009년 4월30일까지 채무를 보증한다고 공시 / 계열사인 현대차체코법인(HMMC)의 차입금 4748억원에 대해 오는 2009년 4월30일까지 채무를 보증한다고 공시. ▲대한제강(084010)=종합물류·컨설팅 자회사인 대한네트웍스를 설립,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공시. 지분출자금액은 4억5000만원이며, 출자 후 보유지분율은 100%.▲대우부품(009320)=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사업 등을 담당할 대우이엔엘을 설립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밝힘. ▲동양건설(005900)= 대표이사를 박승구 단독대표에서 박승구 이길재 각자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 ▲제일기획(030000)=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8.2% 감소했다고 밝힘. 1분기 매출은 950억원으로 2.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8.2% 줄어든 5억7500만원에 그침.▲삼성물산(000830) =선박 수리업체인 LOBINAVE(Estaleiro Naval do Lobito, Limitada)의 지분을 인수하고 계열사로 추가한다고 공시.▲삼호개발(010960)=쌍용건설과 71억867만8000원 규모의 파주운정1단계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3공구 추가계약분 체결.▲한국슈넬제약(003060)=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25일 1일간 거래 정지. 벌점 8점이 부과됨.▲코아정보시스템(039990)=컴퓨터하드웨어 주변기기업체인 코아피엔티를 100% 출자법인으로 설립해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공시. ▲테스텍(048510)= 박상길 대표이사가 60억원의 법인입보 어음을 무단으로 발행한 혐의가 있다고 공시. ▲에이씨에스= 강석기, 김길태 각자대표이사에서 강석기 씨가 대표이사와 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밝힘.▲파로스이앤아이(039850)=최대주주 등 보호예수의무 위반설에 대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이에 대해 파로스이앤아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공시. 지난2007년12월31일 주주명부에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 김서기 및 특수관계인 김혜경, 김태기의 보유주식수가 사실과 다르게 기재된 것은 이들 3인과 (주)태창가족 주식을 매매한 주주들이 명의개서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 ▲써니전자(004770)= 80억원을 투입해 삼우통신 주식 1000만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인젠(041630)= 최대주주가 임병동씨 외 2인에서 김숙향 씨외 3인(지분율 39.81%)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김 씨는 임병동 씨의 처로, 지난 23일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쏠라엔텍(030390)= 최대주주가 종전 신길환 씨에서 양홍선 씨(지분율 6.36%)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양 씨는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IPO아세트매니지먼트와 이선오 씨로부터 쏠라엔텍 주식 총 163만3334주를 매입.▲마스타테크론(045400)= 김응태 대표이사가 일신상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신임 대표에 민경호 씨를 선임했다고 공시.▲모빌탑(085680)= 최대주주가 임혜경 외 1명으로 변경됐음을 확인했다고 공시. 임 씨외 1인의 지분율은 6.06%(61만20주)로 지분인수목적은 단순투자.▲국민은행(060000)=유진투자증권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사실무근이라고 공시. ▲유진투자증권(001200)= 국민은행으로의 피인수설 조회공시 요구.▲유티엑스(045880)= 회사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 유티엑스 자본금의 60.22%에 해당하는 금액.▲에버다임(041440)= 통화선도거래(옵션)로 73억2200만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공시.▲파이컴(039230)= 미국 폼팩터사가 제기한 특허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양증권(001750)= 롯데그룹으로의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5일 낮 12시까지.▲현대차IB증권(001500)= 341억7000만원 상당인 자사주 100만3590주(8.65%)를 시간외대량매매방식으로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엠코, 현대제철 등에 처분한다고 공시.▲ACTS(005760)= 강석기, 김길태 각자대표체제에서 김길태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 최근 회사 경영권 변동 등으로 인도네시아 조립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여부가 미정인 상황이라고 조회공시 답변.▶ 관련기사 ◀☞항공업 `국제선 취항기준 완화` 수혜-푸르덴셜☞항공운송업, 유가·환율 부담에도 장기성장성 긍정-우리
2008.04.24 I 양미영 기자
대한항공 사장 "고유가...저가항공 시작부터 어렵다"
  • 대한항공 사장 "고유가...저가항공 시작부터 어렵다"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이종희 대한항공(003490) 사장(사진)은 고유가 등으로 인해 저가항공 시장이 진입 초기부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종희 사장은 또 고유가가 지속되면 지류노선 등 적자노선을 중심으로 운항을 임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이 사장은 24일 이데일리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 8개 업체가 올해 저가항공사를 설립하거나 취항할 예정인데 고유가 등으로 인해 운항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에어코리아도 시장상황 악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계치를 넘어선 고유가로 인해 국제노선의 적자운영이 불가피한데 유류할증제나 항공류 면세 등을 받지 못하는 국내선 저가운항은 난항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의 계열사인 에어코리아의 경우 오는 7월부터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다.  우선 항공기 5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김포-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등 3개 노선에 취항하고, 중형 제트항공기(B737-800, A300-600)를 이용해 기존 운임의 약 80% 수준에서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저가 항공사 국제선 취항 기준이 완화된다면 내년 하반기부터 국제선 취항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장은 "고유가가 지속되면 적자노선은 운항을 임시 중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주요 노선을 연결하는 지류노선이 검토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항공업 `국제선 취항기준 완화` 수혜-푸르덴셜☞항공운송업, 유가·환율 부담에도 장기성장성 긍정-우리
2008.04.24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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