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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입은 패션…M&A로 역량 강화
  • [마켓인]디지털 입은 패션…M&A로 역량 강화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시작으로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이어지며 패션 업계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며 전통적인 사업 구조를 혁신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 혁신 필요성을 제대로 실감하고 있다. 실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업을 운영하는 일부 브랜드사들은 이러한 시기를 틈타 디지털 역량 다지기에 한창이다. 디지털 전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한 브랜드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자 인수·합병(M&A)을 통해 빠른 속도로 관련 역량을 강화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모습이다.사진=픽사베이 갈무리7일 외신 등에 따르면 빅토리아시크릿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온라인 브랜드 ‘어도어미’를 인수했다. 인수 대상은 어도어미 지분 100%로, 4억 달러(약 5636억 원)와 함께 향후 어도어미 성과 등에 따라 추가 현금 지급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미는 12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뉴욕 기반의 란제리 및 의류 브랜드로, 고객의 디지털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의류 추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NPD그룹으로부터 ‘디지털 네이티브 혁신 브랜드’로 선정된 배경이다.빅토리아시크릿은 이번 인수로 온라인을 주로 활용하는 MZ세대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고, 어도어미의 기술력을 통해 자사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빅토리아시크릿 측은 “어도어미는 빅토리아시크릿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기술력을 가진 디지털 혁신 기업”이라며 “기술을 최우선으로 회사 기반을 다시 다지고,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리테일 업계의 이러한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나이키는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 및 M&A를 아끼지 않고 진행해왔다. 예컨대 회사는 지난해 가상세계에서 운동화 등 디지털 상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 RTFKT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을 비롯한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비공개다. 나이키는 당시 해당 인수를 두고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에 앞서서도 데이터 통합 플랫폼 스타트업 데이터로그를 인수했고, 지난 2018년부터는 데이터 분석 기업 조디악, AI 기반 맞춤형 신발 제작 기업 인버텍스, AI 기반 수요예측 재고관리 분석 기업 셀렉트 등을 인수한 바 있다. 우리나라 업체들도 기존의 오프라인부터 온라인까지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혁신적 소비자경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M&A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 온라인 플랫폼들의 행보가 두드러진다.예컨대 컴퓨터로 의류를 디자인할 수 있는 3D 소프트웨어 ‘클로’를 휴고 보스와 망고, 국내 LF패션 등 패션업체들에 제공하는 3D 의상 시뮬레이션 개발사 클로버추얼패션은 최근 인도의 패션 컨설팅 기업 고바이스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고바이스는 전 세계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브랜드에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사다. 이 밖에도 동대문 패션업체를 국내외 도·소매상과 연결하는 골라라는 지난해 패션 빅데이터 기업 와이즈패션(MD렌즈)의 사업권을 인수했다. 기술력을 강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함으로써 기존 온라인 플랫폼에 한층 강화된 디지털 역량을 얹겠다는 취지다.
2022.11.08 I 김연지 기자
"한·일 벤처 생태계 연결"···'신한 퓨처스랩 일본' 출범
  • "한·일 벤처 생태계 연결"···'신한 퓨처스랩 일본' 출범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퓨처스랩 일본’이 출범했다. 신한 퓨처스랩은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및 창업 초기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8기까지 총 323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국내·외 육성기업에 640억원을 투자했다.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일본’ 개소식에 (사진 왼쪽부터) Daniel Heffermann Stripe Japan 대표, 노베타 사토루 키라보시파이낸셜그룹 전무,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토미야 세이이치로 SBJ 사장,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CDO 부사장, 여건이 민단 단장, 오히츠 나오토 미즈호파이낸셜그룹 상무,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상임이사,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 우에노 카나 시부야구 계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은 4일 일본 도쿄에서 신한 퓨처스랩 일본 출범을 위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베트남, 2019년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번째다. 신한금융은 일본 현지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한일 간 벤처 생태계를 연결하고 양국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신한금융은 최근 일본의 간편결제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핀테크 업계 성장과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 확대 등에 착안해 신한 퓨처스랩 출범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한일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운영 △일본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또 신한은행 일본 법인(SBJ)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금융업무 지원 및 디지털 제휴 신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 행사는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CDO(Chief Digital Officer) 부사장,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 토미야 세이이치로 SBJ 사장 등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전 금융청 장관이자 현 SONY 시니어 어드바이저인 엔도 토시히데, 오히츠 나오토 미즈호파이낸셜그룹 상무 등이 참석했다.김명희 신한금융지주 CDO 부사장은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과 한국의 벤처 생태계 연결과 확장에 힘을 더하겠다”며 “양국의 장점을 살리고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 가면서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7 I 유은실 기자
KB손보, KT와 '소방안전시설 디지털 전환' 맞손
  • KB손보, KT와 '소방안전시설 디지털 전환' 맞손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KB손해보험은 KT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친다고 7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주식회사 KT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회 안전 강화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성훈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부사장(왼쪽)과 송재호 KT AI·DX 융합사업부분장 부사장이 자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KB손보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KT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회 안전 강화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엔 강성훈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부사장과 송재호 KT AI·DX 융합사업부분장 부사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보는 화재감지기 등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 고객을 위한 상품 개발 및 보험 가입 지원, KB손보 가입 고객 대상 KT 디지털 전환 홍보 및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T는 KB손보 고객 대상 디지털 전환 관련 정보 및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 고객 대상 보험 상품 홍보 및 정부 지원 정책 유도 등을 약속했다.또 양사는 ‘사회 안전 강화’와 플랫폼 기반의 ‘안전 분야 디지털 혁신’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은 물론 대한민국 사회 전반의 안전 보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현재 화재 모니터링은 화재감지기의 신호를 담당자가 확인하고 조치하는 수동적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화재 신호를 감지하고도 별도 조치를 하지 않거나, 오작동으로 수신기를 꺼놓아 초기 화재 확산을 막지 못하고 큰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으로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화재 알림을 소방서나 안전관리자 등에게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해 초기에 화재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성훈 KB손보 부사장은 “최근 화재사고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가 대형화 되고 있어 보험사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위험관리 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KT와의 이번 협력으로 AI·DX(Digital Transformation)기술을 통해 대형 화재 사고의 예방은 물론 다양한 상품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07 I 유은실 기자
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혁신…디지털 시대 생존하려면
  • [사고]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혁신…디지털 시대 생존하려면
  • (사진=이데일리)[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도 내년 1%대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등 내년까지 경기 위기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음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지털 시대를 맞은 기업들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립니다.이데일리는 오는 16일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제9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ECF) 2022’를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한 김철연 스튜디오지니 대표의 기조연설로 문을 엽니다. 전 세계 시청시간 4억 시간을 기록한 ‘우영우’의 성공 비결과 글로벌 콘텐츠·미디어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합니다.‘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은?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규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장도 마련했습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가 토론합니다.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는 오후 세션 1부에서 ‘넥스트 인터넷’으로 여겨지는 웹3에 대해 강연을 진행합니다. 거대 플랫폼이 데이터를 소유하는 현재 인터넷과 달리 개인이 직접 데이터를 소유하는 웹3가 바꾸는 세상을 소개합니다.아울러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는 토스의 슈퍼앱 전략을, 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장은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며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에 대해,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는 글로벌 시장 동향과 로톡의 전략을 공유합니다. 2부에선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 △권순일 업스테이지 비즈총괄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기획·전략 상무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가 메타버스·AI·클라우드·우주개발 등 기술 분야별 사업 전략을 발표합니다.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CF 2022는 무료입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권을 제공합니다.◇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
2022.11.07 I 김국배 기자
위기 넘어 기회있다…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 전략은
  • [사고]위기 넘어 기회있다…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 전략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사진=이데일리)세계 경기 둔화로 우리나라 내년 경제상장률이 1%대에 그칠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디지털 시대에 대비한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을 엽니다.이데일리는 오는 1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 주제로 제9회 ‘ECF 2022(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2022)’를 개최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공동제작한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가 기조연설로 포럼의 문을 엽니다. 글로벌 시청 시간 4억 시간을 넘긴 ‘우영우’의 성공 비결과 못다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차세대 인터넷으로 주목받는 웹3(블록체인)는 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얼마 전 출범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이시기도 합니다. 이용자가 인터넷상 자기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차세대 인터넷인 웹3는 미래를 어떻게 바꿔 놓을까요.이밖에도 △토스의 수퍼앱 전략에 대해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님이 △D2C 허브 플랫폼 카페24의 박준희 디지털전략연구소장님 △도심항공모빌리티(UAM)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는 티맵모빌리티의 박서하 퓨처모빌리티 그룹장님이 △글로벌 리걸테크 동향과 로톡의 사업전략은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님이 시장과 글로벌 동향에 대해 알려주십니다.2부에서는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님 △업스테이지 권순일 비즈총괄님 △네이버클라우드 한상영 기획&전략 상무님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님이 메타버스·인공지능·클라우드·우주개발 등 기술 분야별 사업 전략을 설명합니다. 경기 둔화로 사업 환경은 어려워졌지만, 무분별한 규제 시도는 여전합니다. 이에 ‘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혁신 방향: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하는 좌담회도 준비했습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님,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님,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님,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님이 토론합니다.좌담회에서는 △국회의 온라인플랫폼법 재시동과 공정거래위원회의 독과점 규제 강화 방안이 자칫 혁신 기업의 싹을 자르지 않을까 하는 부분과 △AI활용과 AI로인한 공정성, 투명성 문제에 대한 대책 △지난해 데이터 3법 개정 이후에도 여전히 남은 데이터 규제혁신에 대한 문제를 토론합니다.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ECF2022는 무료입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사 식권을 제공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해주시면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
2022.11.06 I 김현아 기자
삼성전자 홍콩서 '더 프레임' TV로 디지털아트 뽐낸다
  • 삼성전자 홍콩서 '더 프레임' TV로 디지털아트 뽐낸다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삼성전자가 홍콩 샤우트 갤러리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더 프레임 디지털 아트 갈라’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홍콩 대형 쇼핑몰 하이산 플레이스에 있는 샤우트 갤러리는 홍콩 최대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로 잘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홍콩 ‘샤우트 갤러리(SHOUT Gallery)’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더 프레임 디지털 아트 갈라(The Frame Digital Art Gala)’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롤로호이호이(Lolohoihoi)의 클레이턴 차우(Clayton Chau) 작가가 디지털 아트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샤우트 갤러리 입구부터 메인 전시관까지 40대의 더 프레임을 설치해 다양한 디지털 작품들을 선보였다. 자보타주, 윙 챈, 롤로호이호이, 에릭 차우, 레온 롤리팝 등 인기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액자 형태의 더 프레임으로 예술과 팝 컬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작가들의 작품을 더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이 작품들은 더 프레임과 함께 패키지 형태로 현장 판매되며, 작가의 사인이 담긴 더 프레임 전용 자석 베젤이 함께 제공된다.삼성전자가 홍콩 ‘샤우트 갤러리(SHOUT Gallery)’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더 프레임 디지털 아트 갈라(The Frame Digital Art Gala)’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전시회에 참여한 자보타주(Szabotage) 작가가 디지털 아트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2022년형 더 프레임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이나 한낮에도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주변 밝기를 스스로 인식해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아이 컴포트 모드로 편안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샤우트 아트 허브&갤러리의 창립자 크리스토퍼 탱은 “전시 지원과 다양한 디지털 아트의 기술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삼성전자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TV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과 다양한 파트너십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삼성전자가 홍콩 ‘샤우트 갤러리(SHOUT Gallery)’와 협업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 전시회 ‘더 프레임 디지털 아트 갈라(The Frame Digital Art Gala)’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홍콩 대형 쇼핑몰 하이산 플레이스에 위치한 샤우트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이 인기 작가들의 디지털 아트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2022.11.06 I 이준기 기자
위기 넘어 기회로…내년 디지털 전략 어떻게?
  • [사고]위기 넘어 기회로…내년 디지털 전략 어떻게?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K-콘텐츠의 미래 전략과 디지털 산업 대응 방안을 토론하는 포럼이 열립니다. 글로벌 긴축 공포로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입니다. 글로벌 시청 시간 4억 시간을 넘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성공 비결과 못다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는 오는 1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 주제로 제9회 ‘ECF 2022(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2022)’를 개최합니다. ‘우영우’를 에이스토리와 공동제작한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가 기조연설로 포럼의 문을 엽니다. (사진=이데일리)‘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은?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디지털 정책을 논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가 토론합니다.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는 오후 세션 1부에서 블록체인의 미래를 밝힐 웹 3에 대해 강연합니다.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 본인이 소유한다’는 웹 3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 아울러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가 토스의 슈퍼앱 전략을 △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장이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을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를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가 글로벌 동향과 로톡의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2부는 기술 분야별 선도기업의 전략을 듣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가 메타버스의 새로운 세상을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업스테이지의 권순일 Biz 총괄이 AI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강연합니다. 또한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기획&전략 상무가 디지털 경제의 신경망인 클라우드 산업 현황과 미래를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가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앞당길 스타트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ECF 2022는 무료입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권을 제공합니다. ◇명 칭 : 제9회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ECF 2022)◇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
2022.11.04 I 최훈길 기자
LG전자, 홍콩서 올레드TV 앞세워 디지털 예술 전시
  • LG전자, 홍콩서 올레드TV 앞세워 디지털 예술 전시
  • LG 올레드 TV가 예술 작품과 함께 전시돼 있는 모습. (사진=LG전자)[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올레드(OLED) TV를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홍콩 최대 중심가 퀸즈로드 센트럴(Queen‘s Road Central)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2(Digital Art Fair Xperience Hong Kong 2022)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LG전자는 1850㎡ 규모 갤러리에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투명 올레드 등 디스플레이 118대를 설치했다. 컨트롤러와 사운드 시스템을 내장한 136형 LED 올인원 사이니지,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도 작품과 함께 설치됐다.홍콩 디지털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예술 전시행사다.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A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올해는 주최측에서 올해의 디지털 작가로 선정한 중국계 예술가 재키 차이(Jacky Tsai)를 필두로 전 세계에서 70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가했다. 재키 차이의 작품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됐다. 투명 올레드는 화면과 화면 너머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다. LCD 사이니지와 달리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세계 최대 97형(대각선 길이 약 245cm) 올레드 TV는 지난 9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에서도 한 차례 선보인 바 있는 NFT 작품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화면을 자유롭게 휘었다 펴는 벤더블 게이밍 TV LG 올레드 플렉스(FLEX), 뒷모습에도 디자인을 더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e) 등 TV 신제품을 홍콩 시장에 첫 공개하기도 했다.LG전자는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워 예술 분야와 협업을 확대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OLED Art Project)를 적극 펼치고 있다.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앞세워 프리미엄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달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파인아트 아시아(Fine Art Asia 2022) 전시에서도 공식 스크린 후원사로 참가해 올레드 디스플레이의 차별성을 앞세운 전시를 선보였다. 세계 3대 아트페어이자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프리즈 아트페어에서도 글로벌 파트너 자격으로 전시 참여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한유리 LG전자 홍콩법인장은 “다양한 분야와 지속 협업하며 LG 올레드 TV의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4 I 김응열 기자
파수 “내년 5대 키워드…클라우드·AI·보안·메타버스·워크플레이스”
  • 파수 “내년 5대 키워드…클라우드·AI·보안·메타버스·워크플레이스”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데이터 보안 1위 기업인 파수(150900)가 내년도 5대 키워드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워크플레이스(협업툴)를 꼽았다. 파수는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조규곤 대표, 고동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FDI 서밋 2022(Fasoo Digital Intelligence Summit 2022)’를 열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핵심 IT 이슈와 데이터 보안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조규곤 파수 대표. (사진=파수)우선 파수는 멀티 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클라우드의 데이터 보안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일관된 데이터 보안 정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수는 멀티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클라우드 보안성 검토 프로세스 정립 △클라우드 전송 시 암호화 유지 △클라우드내 파일 사용 시 암호화 유지 △데이터 유통 흐름 추적 △추적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 가능한 가시성 확보를 꼽았다.조규곤 대표는 “격변하는 국제 정세와 경영 환경, 기술 발전과 사이버 위협 증가 등으로 급변하는 엔터프라이즈 IT의 현황과 전망을 이번 행사에서 전달하고자 했다”며 “고객들이 IT 이슈와 미래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1.03 I 최훈길 기자
경기 둔화로 내년 IT 소폭성장…디지털 혁신기업 리더에게 듣는 전략
  • [사고]경기 둔화로 내년 IT 소폭성장…디지털 혁신기업 리더에게 듣는 전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글로벌 경기 둔화로 ‘23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2.2~2.7%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OECD, 한국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상장률도 2.0~2.2%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글로벌 IT 시장은 어떨까요. 가트너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 수요로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가 증가함에도 내년에는 5.1%로 소폭 성장하리라고 합니다. 올해(0.8%)보다는 높지만, 코로나 팬데믹 시절인 ‘21년(10.2%)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죠.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ECF 2022(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2022)’의 주제는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 경기 침체기에 미래를 준비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혁신 기업의 사업 전략과, 산업 분야별 내년 시장 전망, 우수 기업의 기술 및 사업화 전략에 대해 각 분야 리더들의 지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스튜디오지니, SKT, 토스, 티맵모빌리티, 네이버클라우드 등 1등 기업 리더 한자리에콘텐츠 분야에서는 ‘우영우’를 에이스토리와 공동제작한 KT그룹의 미디어 사업형 지주사인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올해 글로벌 시청 시간 4억 시간을 넘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Extraordinary Attorney Woo)의 성공비결과 함께, 글로벌 콘텐츠&미디어 시장에 대해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차세대 인터넷으로 주목받는 웹3(블록체인)은 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오 부사장님은 얼마 전 출범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위원이시기도 합니다. 이용자가 인터넷상 자기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새로운 인터넷 환경인 웹3는 미래를 어떻게 바꿔 놓을까요.이외에도 ▲연결의 힘을 바탕으로 금융 혁신을 이끄는 토스의 수퍼앱 전략에 대해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님이 ▲D2C 허브 플랫폼으로서 기업들의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카페24의 박준희 디지털전략연구소장님이 지혜를 나눠 주십니다.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에 대해서는 티맵모빌리티의 박서하 퓨처모빌리티 그룹장님이 ▲글로벌 리걸테크 동향과 로톡의 사업전략에 대해선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님이 각각 선두 업체로서 바라보는 미래 시장과 글로벌 동향 등에 대해 알려주십니다.2부는 기술 분야별 선도기업의 전략을 듣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인터넷의 새로운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이는 메타버스에 대해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님이 ▲CEO들이 디지털 전환 시 가장 중요한 기술로 꼽는 인공지능(AI)에 대해선 AI기술업체 업스테이지의 권순일 Biz 총괄님이 강연해 주십니다.이어 ▲디지털 경제의 신경망인 클라우드 산업과 시장 전반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클라우드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의 한상영 기획&전략 상무님이 발표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앞당길 우주 스타트업의 생생한 도전기를 이노스페이스의 김수종 대표이사님이 들려주십니다.규제 한 방에 혁신 멈출라…좌담회도 열려요 경기 둔화로 사업 환경은 어려워졌지만, 무분별한 규제 시도는 여전합니다. 이에 ‘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혁신 방향: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하는 좌담회도 준비했습니다.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님,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님,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님,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님이 토론합니다.좌담회에서는 △국회의 온라인플랫폼법 재시동과 공정거래위원회의 독과점 규제 강화 방안이 자칫 대한민국 혁신 기업의 싹을 자르지 않을까 하는 부분과 △AI활용과 AI로인한 공정성, 투명성 문제 등에 대한 대책 △지난해 데이터 3법 개정 이후에도 여전히 남은 데이터 규제혁신에 대한 문제 등을 토론합니다.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ECF2022는 무료입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사 식권을 제공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해주시면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명 칭 : 제9회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ECF 2022)◇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
2022.11.03 I 김현아 기자
(사)하이서울기업협회, '2022 대한민국 Digital Innovation Award' 수상
  • (사)하이서울기업협회, '2022 대한민국 Digital Innovation Award' 수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는 3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Digital Innovation Award’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하이서울기업협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2022 대한민국 Digital Innovation Award’는 ICT 개발, 보급 및 융복합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기관에 대한 표창 수여로 우수사례 전파와 국민의식을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정부 포상이다.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는 2014년 법인설립 이후,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난 9년간 꾸준히 노력해왔다. △협회의 자체적인 혁신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 △ICT 활용 및 중소기업들의 ICT 활용도 제고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구직자와 하이서울기업의 취업 연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사진=하이서울기업협회)김진석 하이서울기업협회장은 “하이서울기업의 ICT 촉진과 활용도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본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하이서울기업의 우수한 능력을 기반으로 ICT 융복합 활동에 매진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하이서울기업협회는 2014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써 서울시와 SBA의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1000여 개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2022.11.03 I 이윤정 기자
우영우 성공스토리부터 SKT 웹3 전략까지…16일 ECF 2022서 공개
  • [알림]우영우 성공스토리부터 SKT 웹3 전략까지…16일 ECF 2022서 공개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경제위기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습니다. 기업들은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고, 다시 찾아올 기회에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진단이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혁신 기업들이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 주목됩니다.이데일리는 오는 1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제9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ECF) 2022)’을 개최합니다.지난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킨 제작한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가 포럼의 문을 엽니다. 김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우영우의 탄생 비결과 글로벌 콘텐츠·미디어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합니다.‘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은?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좌담회도 준비했습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을 좌장으로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 등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로 플랫폼 규제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바람직한 규제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기대됩니다.이후 이어지는 1부 세션에서는 IT융합 사례가 소개됩니다. 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는 기업들이 차세대 인터넷인 웹3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 본인이 소유한다’는 웹3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아울러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가 토스의 슈퍼앱 전략을 △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장이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을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를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가 글로벌 동향과 로톡의 전략을 소개합니다.2부에선 게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우주 등 기술 분야별 선도 기업들의 핵심 전략을 듣습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가 메타버스의 새로운 세상을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업스테이지의 권순일 Biz 총괄이 AI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어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기획&전략 상무는 클라우드 산업 현황과 미래를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앞당길 스타트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ECF 2022는 무료입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권을 제공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명 칭 : 제9회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ECF 2022)◇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
2022.11.02 I 임유경 기자
KB금융,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와 MOU...디지털 경쟁력 강화
  • KB금융,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와 MOU...디지털 경쟁력 강화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KB금융그룹은 2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Wavebridge) 오종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양 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왼쪽)과 웨이브릿지 오종욱 대표이사가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KB금융)웨이브릿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투자플랫폼 등 다양한 금융상품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KB금융이 지난 9월 싱가포르 ‘KB 글로벌 핀테크 랩’ 오픈과 더불어 국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선정한 ‘KB스타터스 싱가포르’ 4개 사 중 한 곳이다.KB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금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는 영역에서 이미 한국보다 앞서나가고 있는 해외 금융기관(BoA, JP Morgan 등)에 대응하여 그룹의 주요 디지털자산 Biz분야별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고, 디지털자산 제도권 편입 등 시장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우선 KB국민은행은 웨이브릿지의 디지털 자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KB의 AI(Artificial Intelligence) 투자분석플랫폼 ‘KB DAM(Digital Asset Management)’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디지털 자산 인프라 개발에 나선다.KB증권의 경우 알고리즘 트레이딩 전략을 활용한 고객자산관리모델 개발, 가상자산 지수 기반의 상품개발을 통해 디지털 자산 금융 영역을 확대하고, 주요 가상자산에 대한 증권사 리서치 형태의 평가보고서 발행을 추진함으로써 투자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의 비대칭성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마지막으로 KB자산운용의 경우 웨이브릿지가 미국 현지에 설립한 자산운용사인 ‘NEOS’를 활용해, KB ETF상품의 해외상장을 추진하고 가상자산 관련 글로벌 상품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KB금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과 안전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자산 시장이 투자자의 신뢰를 토대로 책임있게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11.02 I 전선형 기자
루닛, 美 학회서 'AI 영상분석 솔루션' 연구초록 11편 발표
  • 루닛, 美 학회서 'AI 영상분석 솔루션' 연구초록 11편 발표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2년 북미 영상의학회(RSNA 2022)’에서 AI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관련 단독 및 공동 연구초록 11편을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왼쪽부터)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제공=루닛)이 자리에서 루닛은 실제 의료 현장에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적용한 실제 처방 데이터(Real World Data) 연구 결과를 구연 발표한다. 이번 연구는 이미 처방이 끝난 과거의 기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기존의 후향적 연구(Retrospective Study)와 달리, 실제 환자 치료 과정에서 진행하는 전향적 연구(Prospective Study)라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외에도 △2차원(2D)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와 3차원(3D) 유방단층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Digital Breast Tomosynthesis, 유방단층촬영)’의 암 진단율을 비교 분석한 연구 △특정 국가에서 유방암 검진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수의 여성을 대상으로 루닛 인사이트 MMG의 인공지능 알고리즘 성능(AUC)을 평가한 연구 등 루닛 인사이트 MMG 관련 추가 연구도 발표한다.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 관련 연구 발표도 진행한다. △국내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다수의 검진자를 대상으로 루닛 인사이트 CXR을 적용한 그룹과 적용하지 않은 그룹간의 폐 결절 검출률 결과에 대한 연구 △의료기관에서 루닛 인사이트 CXR을 활용하거나 활용하지 않은 경우, 보다 자세한 검진을 위해 3차원(3D) 영상분석 솔루션인 흉부 CT를 활용하게 된 각각의 비율에 대한 연구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무작위로 선별한 다수의 환자에게 흉부 CT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체스트 CT(Computed Tomography, 컴퓨터단층촬영)’를 적용한 결과, 임상적으로 중요한 지표인 폐 결절 간격 변화에 대한 효능을 확인하는 연구 등 차세대 신제품 관련 연구 발표도 진행할 계획이다.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이 발표하는 연구초록 11편 중 8편은 올해 RSNA 2022의 주요 연구성과에 해당하는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학계 내 의료AI 연구 분야의 달라진 위상을 확인하게 됐다”며 “학회에서의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사업성과로 이어지도록 루닛은 이번 RSNA 2022 전시장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915년 설립돼 올해 108회째를 맞이한 RSNA는 학계 및 의료계 전문가, 생명공학기업 관계자 등 전 세계 5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북미 최대이자 글로벌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회로 매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고 있다.
2022.11.02 I 석지헌 기자
올리브씨, 임상시험 대상자 연계현황 관리 시스템 '올리브CRM' 출시
  • 올리브씨, 임상시험 대상자 연계현황 관리 시스템 '올리브CRM' 출시
  • (사진=올리브헬스케어[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리브씨가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 대상자 통합 연계현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임상시험 연계대상자 관리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올리브헬스케어는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올리브씨(AllLiveC)’에 임상시험 대상자 연계현황 관리 시스템 ‘올리브CRM(Clinical Research Management)’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올리브CRM은 임상시험 전자자료 처리 및 관리 가이드라인, GCP 관리기준에 따라 올리브헬스케어가 개발한 개인정보처리 시스템이다. 올리브씨에서 모집한 대상자 연계 데이터의 접근 권한을 차등 부여하여 실시기관에서는 연계 대상자 정보 및 상담결과를 실시간 확인하고, 의뢰기관에서는 광고 유입통계 및 각 실시기관의 열람 로그, 연계 상태 변경이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대상자 유입 통계부터, 연계 전 대상자가 탈락한 사유, 연계 후 사후관리, 실시기관 열람 로그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의뢰기관(스폰서)에서는 올리브CRM을 통해 연계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모집 전략을 보완하는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임상시험 모집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김성우 올리브헬스케어 사장은 “올리브CRM의 출시는 현행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진정성 있게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IT기술을 기반으로 임상시험 전주기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해 올리브씨가 글로벌 솔루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11.01 I 이윤정 기자
우주·디지털서 찾는 '위기속 기회'는? "16일 'ECF 2022' 오세요"
  • [알림]우주·디지털서 찾는 '위기속 기회'는? "16일 'ECF 2022' 오세요"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에 따라 국내·외 경제가 어렵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경기침체 우려가 나오는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디지털 경제는 지난해 15% 성장했고, 많은 산업에 접목돼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국산 로켓 누리호 발사가 성공한 가운데 국내 우주 스타트업들도 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올해 9번째를 맞이한 ‘ECF 2022(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2022)’은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오는 1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립니다. 경기 침체기 속 미래를 준비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혁신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산업 분야별 내년 시장 전망, 우수 기업의 기술 및 사업화 전략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기조연설은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가 글로벌 시청 시간 4억 시간을 넘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성공비결과 함께 글로벌 콘텐츠&미디어 시장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이어진 좌담회에서는 카카오 사태로 인한 규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은?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가 토론합니다.오후 세션 1부는 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이 블록체인의 미래를 밝힐 웹3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어 ▲연결의 힘을 바탕으로 금융 혁신을 이끄는 토스의 수퍼앱 전략(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이 답..카페24의 전략(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장) ▲티맵과 미래모빌리티(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 ▲글로벌 리걸테크 동향과 로톡의 사업전략(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 발표가 마련됐습니다.2부는 기술 분야별 선도기업의 전략을 듣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메타버스, 인터넷의 새로운 모습(이경일 컴투버스 대표) ▲어려운 AI는 가라..업스테이지의 기술 혁신(권순일 업스테이지 Biz 총괄) ▲디지털 경제 신경망 클라우드(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기획·전략 상무)가 나섭니다.마지막 발표자로는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가 나서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앞당길 우주 스타트업에 대해 소개합니다. 브라질서 상업용 우주발사체 쏘아 올릴 예정인 이노스페이스의 도전 이야기를 통해 우주에서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이번 행사에 대한 여러분의 응원과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당일 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신 200분에게 점심식사 식권을 드립니다.◇명 칭 : 제9회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ECF 2022)◇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
2022.11.01 I 강민구 기자
'우영우' 성공 스토리 들어요…내달 16일 ECF 2022
  • [알림]'우영우' 성공 스토리 들어요…내달 16일 ECF 2022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위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불안해하는 기업들도 많아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디지털 전환’ 시대와 맞물린 경기침체 위기를 거꾸로 기회로 삼으려는 기업들의 전략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이데일리는 다음 달 1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제9회 이데일리 IT컨버전스포럼(ECF) 2022)’을 개최합니다.포럼의 문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제작한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가 엽니다. 김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우영우의 탄생 비결과 글로벌 콘텐츠·미디어 시장 전망 등을 공유합니다.‘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은?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좌담회도 마련됩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을 좌장으로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최근 카카오 먹통 사태로 카카오 같은 부가통신사업자 규제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바람직한 규제 방향에 관한 전문가들의 솔직 담백한 의견을 들을 수 있습니다.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는 오후 세션 1부에서 블록체인의 미래를 밝힐 ‘웹3’에 대해 강연합니다.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 본인이 소유한다’는 웹3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아울러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가 토스의 슈퍼앱 전략을 △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장이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을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를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가 글로벌 동향과 로톡의 전략을 소개합니다.2부에선 각 기술 분야별 선도 기업들의 핵심 전략을 듣습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가 메타버스의 새로운 세상을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업스테이지의 권순일 Biz 총괄이 AI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어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기획&전략 상무는 클라우드 산업 현황과 미래를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민간 우주개발 시대를 앞당길 스타트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ECF 2022는 무료입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권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명 칭 : 제9회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ECF 2022)◇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
2022.10.31 I 김국배 기자
"게임만 했는데 치료" 디지털 치료제가 온다
  • [미래기술25]"게임만 했는데 치료" 디지털 치료제가 온다
  • 쓰디쓴 약을 삼키지 않아도, 날카로운 주사에 찔리지 않아도 치료제를 투약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주는 치료 옵션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마도 많은 사람이 그 방법을 선택할 겁니다.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의 작은 이점 중 하나입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말 그대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질병이나 장애를 예방하고 관리, 치료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뜻합니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과 의료, 제약 기술이 융합됐다는 배경에서 탄생한 개념입니다. 알약이나 캡슐 형태의 1세대, 항체와 세포 형태의 2세대 치료제에 이어 3세대 치료제로 학계와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아직 국내 의료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쓰이지 않아 여전히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리기도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이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상용화된 디지털 치료제들이 20여 개가 넘습니다. [편집자 주][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대표적으로 페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의 약물중독치료제 앱인 ‘리셋(reSET)’이 있습니다. 2017년 9월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으며 상징적인 디지털 치료제가 됐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도 당국의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임상이 필수인데요. 일반적으로 1상·2상·3상으로 구분되는 약물과 달리 탐색 임상과 확증 임상 등 두 단계로 나뉩니다. 리셋의 효과는 숫자로 확인됐습니다. 리셋은 399명을 대상으로 12주동안 진행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리셋을 사용한 환자의 알코올과 코카인, 마리화나, 각성제 등의 약물 사용 장애 환자의 금욕 준수율이 40.3%로 집계됐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환자 17.6%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지털 치료제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리셋처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될수도 있고 게임이나 챗봇,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형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목적에 따라서 형태를 달리 할 수 있는거죠. 미국의 아킬리 인터랙티브(Akili Interactive)의 ‘인데버(Endeaver)Rx’는 만 8~12살 어린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비디오 게임 치료제입니다. 화면만 본다면 일반 비디오 게임과 차이점을 찾기 어렵죠. 신경과학자와 게임디자이너가 합심해서 만든 치료제로, 주의력 기능에 핵심적인 뇌 영역을 목표로 합니다. 처방을 받은 어린이는 최소 연속 4주동안 1회에 25분 주 5일동안 인데버RX를 통해 코스를 탐색하고 목표를 수집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등 멀티태스킹에 도전하게 됩니다. 인데버RX를 처방받은 어린이들의 부모의 절반 이상이 자녀의 일상생활이 개선됐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생활 습관 측면에서는 구두로 권고를 하지만 24시간 케어는 어려웠는데요. 디지털 치료제의 등장으로 실시간 관리와 모니터링이 가능해지면서 기존보다 더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겁니다. 기존의 치료제는 먹거나 주사를 맞아 치료 약물을 체내에 투약했습니다. 치료 성분이 체내에서 작용해 치료 효과를 발생하는 것인데요. 의도하지 않았던 부작용과 내성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뇌 질환 치료는 어려웠던게, 뇌혈액장벽(Blood Brain Barrier)가 혈액 안에 있는 물질을 뇌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 때문에 BBB를 투과하는 여러 방법들이 강구됐지만 여전히 완벽하게 정복하지 못했습니다.물리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지 않는 디지털 치료제의 경우 독성이나 내성, 중독 등의 부작용의 부담이 덜한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선 사례처럼 행동교정으로 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 인지 장애 등 정신질환과 생활 습관이 중요한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만성질환 환자가 병원을 제때 방문하지 못하면서 디지털 치료제의 중요성은 꾸준히 부각되고 있습니다. 펜데믹으로 의료진과 환자의 대면이 어려워지면서 시간과 장소, 인력 가용성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디지털 치료제의 이점이 새삼 강조된 것입니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기획이사 임종석 상지대 교수는 “기술 발전에 따라 디지털 치료제의 상용화는 가속화 될 수 밖에 없다”며 “아직 법과 제도 등이 도입되는 과정으로 사용자의 인식 개선을 위한 일도 수반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료=보험연구원)
2022.10.31 I 이광수 기자
"우영우의 Before&After 스토리 들어요"…내달 16일 'ECF 2022'
  • [알림]"우영우의 Before&After 스토리 들어요"…내달 16일 'ECF 2022'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기회는 ‘위기의 탈’을 쓰고 찾아온다고 합니다. 한국경제 역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오면서 세계 10위권까지 상승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각 기업이 더욱 열심히 뛰어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입니다.이데일리는 다음달 1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위기 넘어 기회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생존전략’ 주제로 제9회 ‘ECF 2022(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 2022)’를 개최합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얼어붙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혁신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는 디지털 기업들의 사업 전략을 공유합니다. 산업 분야별로 내년 시장 전망, 그리고 혁신 기업들의 기술력에 대해서도 각 분야 리더들과 함께 머리를 맞댑니다.포럼의 시작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K콘텐츠의 경쟁력을 전세계로 알린 스튜디오지니의 김철연 대표가 나섭니다. 김 대표는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우영우의 탄생 비결과 향후 전략, 글로벌 콘텐츠 및 미디어 시장에 대한 전망 등 성공의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디지털 경제 성공을 위한 규제 혁신 방향은? 플랫폼, AI,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좌담회도 마련했습니다. 이성엽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좌장),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이윤조 김앤장 변호사 등이 참여합니다. 최근 카카오 사태로 장기간 장애가 발생하면서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규제 목소리가 커진 상황입니다. 혁신의 의지를 꺾지 않는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지 전문가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오후 세션의 문은 오세현 SK텔레콤 Digital Asset CO(부사장)가 열 예정입니다. 오 부사장은 블록체인의 미래를 밝힐 ‘웹 3’에 대해 강연합니다. ‘데이터 주권을 이용자 본인이 소유한다’는 웹 3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아울러 △서현우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전략 헤드가 토스의 슈퍼앱 전략을 △박준희 카페24 디지털전략연구소장이 글로벌 커머스 시장 진출을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퓨처모빌리티 그룹장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를 이끄는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를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가 글로벌 동향과 로톡의 전략을 소개합니다.2부에선 각 분야별 선도기업들의 핵심 전략을 듣습니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가 메타버스의 새로운 세상을 △인공지능(AI) 기술업체 업스테이지의 권순일 Biz 총괄이 AI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강연합니다. 이어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기획&전략 상무는 클라우드 산업 현황과 미래를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민간우주개발 시대를 앞당길 스타트업 도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ECF 2022는 무료입니다. 부담없이 각 분야 전문가, 기업인들의 시장 전망, 그리고 핵심 전략들을 눈 앞에서 직접 보고 듣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행사 당일, 행사장 접수 선착순 200명에게 점심 식권을 제공합니다.◇명 칭 : 제9회 이데일리IT컨버전스포럼(ECF 2022)◇주최 : ㈜이데일리◇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IPTV방송협회◇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10:00~17:30◇장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2F)·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 채널 생중계◇사전등록 행사 홈페이지:https://ecf.edaily.co.kr/ECF2022/◇문의: 이데일리 02-3772-9409, 02-3772-9407·jeong@edaily.co.kr
2022.10.28 I 정다슬 기자
퀀타매트릭스 대표, 국제학술대회서 향균감수성 진단 발표
  • 퀀타매트릭스 대표, 국제학술대회서 향균감수성 진단 발표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종합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317690) 권성훈 대표가 스위스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2)’에서 향균 감수성 진단 관련 발표를 했다고 퀀타매트릭스는 27일 밝혔다.‘LMCE 2022’에서 퀀타매트릭스 권성훈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퀀타매트릭스)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LMCE 2022는 ‘Digital Transformation of Laboratory Medicine: Linchpin of Future Medical Value’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진단검사의학(Laboratory Medicine)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역할, 비전을 제시했다.권 대표는 지난 27일 ‘혈류 감염에 대한 신속한 항균 감수성 검사: 현재와 미래(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of blood stream infections: the present and future)’를 주제로 발표했다.권성훈 대표는 패혈증 치료에서 신속한 할균제 감수성 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까지의 진단기술 현황과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신속검사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항균제 스튜어드십 도입 및 병원 워크플로우의 개선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 항균제 처방이 조기에 이루어지는 국내외 고객병원 사례를 소개했다.퀀타매트릭스는 이번 학술대회에 골드 스폰서로 참여해 28일까지 부스를 운영하고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기기 ‘dRAST’를 전시했다. 권 대표의 발표 이후 국내외 진단검사의학과 관계자들이 퀀타매트릭스의 부스를 방문해 ‘dRAST’의 임상적 효능과 이것을 기술적으로 구현하게 된 딥러닝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AI) 진단 알고리즘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dRAST’는 현재 상용화된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중 가장 빠른 검사 결과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미생물 진단 의료기기다.
2022.10.28 I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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