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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에 부는 '분양 봄바람' 전국으로 퍼질까
  • [부동산캘린더]서울·대구에 부는 '분양 봄바람' 전국으로 퍼질까
  •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찾으 방문객들이 모델하우스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살얼음이 가득 끼었던 분양시장이 봄바람에 조금씩 녹고 있다. 강남구 개포지역 재건축 시장의 첫 주자로 나선 ‘래미안 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재건축)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더니 대구에서도 70대 1을 웃도는 청약 성적이 나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분양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는 평균 71.82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형으로 218가구 모집에 1만 9535건이 몰리면서 89.6대 1을 기록했다.건설사들은 닷새도 채 남지 않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분양 일정을 맞추고 있다. 석달 동안 한기 가득했던 분양시장이 보름 만에 급속히 녹으면서 대규모 물량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과 대구 등 지방 광역시와 나머지 지역의 ‘청약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어 이달 중순부터 본격화될 분양 큰 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둘째 주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6162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4869가구)과 비교하면 26.5%(1293가구) 증가한 수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4일 세종 1-1생활권(L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종 3차’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세종시 내 올해 첫 분양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4개동에 총 667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100㎡A 476가구 △100㎡B 126가구 △100㎡C 18가구 △100㎡D 18가구 △100㎡E 18가구 △123㎡ 4가구 △134㎡ 7가구 등이다.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조성될 1-1생활권은 녹지 비율이 50.7%로 세종시에서 가장 높다. 인근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과 함께 국제고·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교육시설을 갖췄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종시 최초의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두루유치원과 두루초·두루중, 지난해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두루고와도 가깝다.현대건걸·GS건설·포스코건설은 14일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M1·2·3블록)에 주거복합아파트인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 킨텍스역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짜리 건물 15개동에 총 2208가구(전용면적 84~142㎡) 규모로 아파트 2038가구(전용 84~142㎡)와 오피스텔 170실(전용 84㎡) 등으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84㎡형 1834가구(3면 발코니 및 테라스 등) △104㎡형 101가구(3면 발코니) △120㎡ 91가구(테라스) △142㎡ 12가구(펜트하우스) 등이다. 오피스텔은 △84㎡A형 158실 △84㎡D(테라스 복층형) 12실 등 모두 주거형으로 공급된다.단지는 내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한류월드 개발사업지의 중심에 있다. 대규모 주거시설과 숙박·업무·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울러 수도권 교통 혁명의 핵심인 GTX(수도권고속급행열차)사업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36.5㎞)이 지나는 킨텍스역(가칭·2019년 착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3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2016.04.09 I 김성훈 기자
GS건설, 경기 화성 `동탄파크자이`아파트 4월말 분양
  • GS건설, 경기 화성 `동탄파크자이`아파트 4월말 분양
  • △‘동탄파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이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블록에 ‘동탄파크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동탄파크자이는 지상 최고 15층, 19개동, 총 979가구(전용면적 93~103㎡) 규모로 신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초과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 파워를 더해 동탄2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단지가 들어설 동탄2신도시는 수서~평택간 고속철도인 ‘SRT’ 동탄역이 오는 8월 개통될 예정이다. SRT가 연결되면 동탄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또 복합환승센터로 들어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탄역(2021년 개통 예정)까지 완공되면 서울 강남구 지하철2호선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예정)와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IC), 용서고속도로 연장선 영덕~오산간 등을 통해 차량으로 이동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무봉산 서쪽 자락에 자리한 단지는 경사지를 이용한 동 배치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 단지 앞에는 선납숲근린공원(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면에서도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한백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권이다.GS건설의 풍부한 경험으로 완성된 단지 설계도 큰 장점이다. 1층에는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스 하우스가 적용된다. 또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한다. 아울러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한 걸어다닐 수 있게 했다.내부 공간도 차별화했다. 전 가구에는 알파룸(서비스 공간)이 제공되며 각 주택형별로 4.6~5.0m의 광폭 거실이 적용돼 가족들의 공용공간을 강화했다. 또 천장고를 2.4m로 잡아 탁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주방 팬트리(저장 공간), 3면 발코니(일부 가구) 등 혁신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맘스룸 등이 들어서며 테라스형 스트리트몰도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9번지에 이달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5월말 예정이다.
2016.04.06 I 양희동 기자
타운하우스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98가구 분양
  • 타운하우스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98가구 분양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중 경기 용인 동백지구에 타운하우스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동백지구에 들어서는 이 타운하우스는 독립세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7타입 총 98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주택형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했고, 분양도 인근 시세대비 합리적인 수준에서 책정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으며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동백역이 인접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가깝고, GTX 구성역이 2020년 개통 예정이다. 올해 말 착공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2년 개통하면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는 어린 자녀가 있는 30~40대를 겨냥해 실용성과 모던함을 강조한 북유럽 풍 콘셉트를 적용시켰다. 일부 타입에는 높은 천장고를 도입해 거실 천장고가 일반 아파트보다 40cm 높은 2.7m로 설계된다. 가구마다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테라스와 다락방, 전용 주차장을 제공하며, 대부분 세대에는 계절용품 수납하기 좋은 개별 전용 창고도 포함된다. 또 1가구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수직 복층 구조로 구성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 소음 문제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조망·채광·통풍이 우수하다.동백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이삭디벨로퍼 이원석 본부장은 “이번 분양은 전용 84㎡ 구성에 가격까지 인근 중소형 아파트 수준으로 맞춰 수요층의 대중화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는 배우 오현경씨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홍보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866에 조성될 예정이다.
2016.04.05 I 정수영 기자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분양 마감 임박
  •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분양 마감 임박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송도아메리칸타운(SAT)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IPARK)’를 분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송도아메리칸타운 관계자는 “시행사인 SAT인천경제자유구역청(IFZE)과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조성되는 단지인 만큼 굳건한 신뢰가 형성돼 있을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봤을 때도 뛰어난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인기 물량인 중소형 평형대 매물은 빠르게 소진되는 등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고 전했다.송도국제도시 7공구 M2-2블록에 위치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다.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하여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휘트니스클럽, 요가/GX룸이 마련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홈플러스가 운영 중이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 해돋이 공원, 미추홀 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다.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자리하고 있으며 송도제1교 개통에 의한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접근이 용이하다. 아울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예정), 수인선 복선전철(예정)에 따른 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실제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에서는 인천공항(약 20분), 김포공항(약 45분), 서울역(약 70분), KTX광명역(약 20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약 70분) 등이 가까워 편리하다.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2016.04.04 I 박지혜 기자
3베이에 방마다 화장실..아파텔 '경쟁률 482:1' 인기몰이
  • 3베이에 방마다 화장실..아파텔 '경쟁률 482:1' 인기몰이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지난달 25일 피데스피엠씨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전용면적 65~84㎡ 976실)의 모델하우스에선 전용 65㎡형이 방문객들에게서 큰 관심을 끌었다. 중소형(전용 85㎡이하)으로만 이뤄진 단지 물량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작았는데도 ‘3베이’(방 2개 및 거실 전면 배치) 구조는 물론 각 방마다 화장실이 딸린 ‘세대 분리형’ 설계까지 구현했기 때문이다. 아파트급 평면을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이 어디까지 진화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례였다. 이 주택형은 지난달 25~28일 사흘간 진행된 청약에서 130실 모집에 2877명이 신청해 22.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주거형 오피스텔인 아파텔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신평면 개발을 무기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공급된 아파텔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피데스피엠씨]◇‘아파트급 평면+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몰이극심한 전세난 속에 아파트 수준의 생활 편의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한 아파텔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실수요층을 기반으로 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될 아파텔만 약 1만실에 육박할 전망이다. 아파텔은 거실과 방 2~3개를 갖춰 아파트와 비슷한 형태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인 서울·수도권 아파텔은 21개 단지, 총 9089실 규모로 전년(3099실) 대비 세 배 가까이 급증했다. 올해 초부터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업계가 아파텔 공급량은 오히려 대폭 늘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3~4베이 구조 등 오피스텔의 한계를 뛰어넘은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 아파텔들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이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지난해 8월 위례신도시 업무26블록에 공급된 ‘위례 지웰 푸르지오’ 아파텔 (전용 68~84㎡ 784실)은 중소형인데도 전 실에 드레스룸을 넣었고 전용 84㎡형은 팬트리(주방 수납공간)까지 배치해 중대형 아파트급 평면을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주택형은 84㎡형이다. 84㎡A형과 P형(펜트하우스)은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4베이 구조를 만들었고, 84㎡L형은 다락방을 활용한 복층 구조 설계로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그동안 위례신도시 분양에서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는 경쟁률 신기록을 쏟아내며 청약 열기가 뜨거웠지만,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러나 위례 지웰 푸르지오는 84㎡P·L형 등이 포함된 5군이 482.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13.9대 1로 청약 마감됐다. 분양가가 위례신도시에선 저렴한 4억~5억원 대로 책정된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포스코건설이 작년 말 경기도 일산신도시 킨텍스 활성화단지 C1-2블록에 분양한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1020실)도 4베이 설계로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 실을 전용 84㎡ 단일 평면으로 구성한 이 단지는 84㎡A형과 AA형 등 2개 타입에 4베이를 적용하고 주방과 거실을 아파트처럼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분양가도 인근 신규 단지보다 싼 3억원대(3억 700만~3억 7730만원)로 책정해 실수요층을 공략했다. 그 결과 1020실 모집에 총 3만 7093명의 청약 신청자가 몰려 최고 45.3대 1, 평균 3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이끌어냈다.[자료=닥터아파트]한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그동안 오피스텔의 한계로 지적돼 온 평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아파텔이 전세난 속에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아파트급 구조를 갖추고도 가격은 10~20%가량 저렴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일산·동탄2·용인 등에서 공급 잇따라신평면으로 무장한 아파텔들은 4월 이후 서울·수도권에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GS건설(006360)·현대건설(000720)·포스코건설 등 국내 3개 건설사가 일산신도시 킨텍스 일대(고양관광문화단지 M1·2·3구역)에 짓는 총 203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킨텍스 원시티’에는 전용 84㎡형 아파텔 170실이 포함돼 있다. 이 중 전용 84㎡OD형(12실) 아파텔은 테라스·복층형으로 설계된다. 이 단지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킨텍스역~삼성역)이 개통되면 킨텍스역에서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롯데건설은 5월 용인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공급할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에 아파텔 375실(전용 30~85㎡)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성복역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우미건설은 8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짓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에 전용 84㎡ 단일평면 아파텔 186실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동탄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앞으로 조성될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복합 수변생태공원)와 가깝다.함영진 부동산 114리서치센터장은 “아파텔도 결국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시세 차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실거주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취득세(4.6%)도 일반 아파트보다 3~4배 가량 비싸고 환금성이 떨어지는 점, 전용률이 낮고 관리비가 비싼 점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위례 지웰 푸르지오’는 84㎡L형에 다락방을 넣어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전용면적 65㎡형에 3베이는 물론 방마다 화장실을 넣어 세대 분리형 평면까지 구현한 ‘힐스테이트 삼송역’ 오피스텔▶ 관련기사 ◀☞GS건설, 이달 부산에 `마린시티자이`아파트 분양☞거래소, GS건설에 전환사채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킨텍스 원시티`아파트, 특별공급 사전신청 이벤트
2016.04.04 I 양희동 기자
"튀어야 산다"…포크레인, CM패러디까지 '후보들의 이색선거전'
  • "튀어야 산다"…포크레인, CM패러디까지 '후보들의 이색선거전'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공식선거운동이 나흘째에 접어든 가운데, 유권자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한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은 물론 포크레인, 함거 등을 동원한 선거유세 등등 각종 아이디어를 보인 이색선전으로 선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경기 파주갑에 출마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라디오 MC로 나섰다. 그는 지난달 28일부터 매일 오후 8시 30분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생방송, 한 번 더 부려먹자!’란 제목의 인터넷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이나 GTX 파주연장 등 지역민들이 관심이 가질만한 현안을 중심으로 방송한다.출처=노유진의 정치카페 팟케스트 대문경상남도 창원성산에 출마한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는 이미 팟캐스트 상에서는 유명한 라디오 MC이다. 노 후보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진중권 교수가 참여하는 ‘노유진의 정치카페’를 2014년부터 방송했고 이미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건이 넘는다. 정의당 후보들을 ‘노유진의 정치카페’ 패널로 출현해 자신을 알리고 진보유권자들의 표를 호소하고 있다.페이스북의 라이브방송 기능을 활용한 유세현장 실시간 중계는 이제 대부분의 후보에게 필수코스가 됐다. 인천 서갑에 출마한 이학재 새누리당·김교흥 더민주 후보와 부산 부산진갑에 출마한 나성린 새누리·김영춘 더민주 후보, 부산 사상에 출마한 손수조 새누리당·배재정 더민주 후보 모두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세현장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다. 한 후보의 선거 캠프 관계자는 “이 바쁜 세상에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유세현장을 일일이 찾아와 보기는 쉽지 않다”며 “후보에 대해 관심 있는 유권자들을 위한 사이버 유세인 셈”이라고 설명했다.△김성식 관악갑 국민의당 후보 홍보영상(좌)와 금태섭 강서갑 더민주 후보 페이스북(우)서울 관악갑에 출마한 김성식 국민의당 후보는 신세계 SSG페이 광고에 아이디어를 얻어 자신을 알리는 광고를 제작했다. “김성식을 선택한 당신이 쓱(SSK)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라는 문구를 전달했다. 광고 영상을 본 유권자들은 “재미있다”, “꽉 막힌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서울 강서갑에 출마한 금태섭 더민주 후보는 그의 아들 준혁 씨가 ‘태섭이출마했당’이라는 문패를 내걸고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 직접적인 후보나 정책 소개보다는 국회화장실을 이용한 금 후보의 사진을 올려놓고 ‘태스비 구케에 떵따떠’(태섭이 국회에 똥 쌌어)와 같이 희화화하거나 강서갑 맛집 소개 등 2030이 좋아할 만한 이슈를 주로 내거는 게 특징이다. 최근 금 후보의 팔로워수는 1만명을 돌파했다.포크레인, 함거, 리어카 등 특이한 소품을 활용한 사례도 있다. 서울 은평을 선거구에 출마한 고연호 국민의당 후보는 지난달 31일 3호선 불광역 근처에서 포크레인을 타고 출마출정식을 진행했다. 6호선 노선 확장 사업을 설명하고 이행 의지를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라는 설명이었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치다’라는 비판도 받았다. 고 후보는 중장비대여업체 대표 출신이다.전북 전주을에 출마한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는 죄인을 실어나르던 수레 ‘함거’를 이용했다. 정 후보는 2011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전주 유치 실패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함거에 갇혀 7일 동안 단식한 바 있다. 그 함거를 다시 내세워 책임있는 정치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다.지역에서의 당 지지율에 따라 당을 부각하거나 반대로 당 색깔을 지워버리는 예도 있다. 전남 순천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은 여당에 호의적이지 않은 지역민심을 고려해 최대한 당 색깔을 자제하는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 후보가 내건 현수막은 흰색 바탕에 이 후보의 얼굴 사진과 함께 ‘한 번 더! 이정현!’이라고 적혀있다. 기호 1번은 빠졌고 빨간색 새누리당 로고 당명은 조그맣게 흑백 처리했다.△2일 종합운동장 역 인근에 김영순 무소속 후보의 현수막이 걸려있다.반면 정작 새누리당이 후보를 무공천한 서울 송파을에서는 김영순 무소속 후보가 자신을 “사실상의 여권 후보이자 보수 후보”라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김 후보는 애초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지만 친박근혜계인 유영화 후보가 단수추천되면서 낙천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의 공천 파동으로 무공천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새누리당 후보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그가 종합운동장 사거리에 건 현수막은 빨간 바탕에 ‘새누리당 송파을 무공천 결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누리당을 지키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가 크게 적혀있다.
2016.04.03 I 정다슬 기자
금강주택, '동탄금강펜테리움IT타워' 성황리 분양 중
  • 금강주택, '동탄금강펜테리움IT타워' 성황리 분양 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동탄테크노밸리 메인게이트에 위치한 금강주택의 ‘동탄금강펜테리움IT타워’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금강펜테리움 IT타워’는 첨단 기업체가 밀집한 시너지, 그리고 원스톱으로 연결된 도시 인프라까지 눈에 띄는 입지환경을 소유하고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접근성이다.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2016년 개통하는 KTX를 타고 동탄에서 수서까지 12분(예상), 2021년 개통되는 GTX로는 강남 삼성역에서 동탄까지 20분에 이동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동탄테크노밸리 주변에는 삼성전자, 3M, 두산중공업과 같은 대기업과 동탄일반산단 대규모 배후 산업단지가 위치해 지역기업, 지구내 첨단외투기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역금강펜테리움 IT타워는 초기 비용부담을 줄여 비즈니스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분양금액의 최고 80% 장기저리융자가 가능한 혜택을 주고있으며, 지식산업센터로 지정되어 2016년 3월 기준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가 감면된다. 또한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 시 법인세 4년간 100%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감면된다.세계적으로 유명한 PERKINS EASTMAN社가 동탄금강펜테리움IT타워의 설계를 맡아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건물을 완성할 계획이다. 금강펜테리움 IT타워의 외관 역시 칼라 및 투명복층유리와 금속패널로 마감해 디자인적인 요소도 눈여겨볼 만하다. 복층시공이 가능한 5.8m 높은 층고로 각 사업체마다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법정 주차대수의 172.9%인 294세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업무 속 힐링을 위한 휴게공원 및 회의실, 세미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금강펜테리움IT타워의 분양, 입주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을 통해서 가능하다.
2016.04.01 I 김민정 기자
수도권 분양 단지 중 전철망 건설호재 단지는 어디
  • 수도권 분양 단지 중 전철망 건설호재 단지는 어디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올해 수도권 분양물량 중 전철망 건설호재 분양단지를 소개했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를 10월 분양한다. 4932가구중 전용면적 59~127㎡ 202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9호선 4단계 연장선(보훈병원~강일동) 고덕역이 개통되면 걸어서 5~10분 걸린다. 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지구까지 네 정거장이 들어선다. 2018년 착공, 2025년 개통예정이다.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3구역에짓는 킨텍스 원시티를 4월 분양한다.현대건설은 고양시 삼송지구 상업9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삼송역을 분양 중이다. 65~128㎡ 976실 중 65~84㎡ 969실을 금회분양한다.3호선 삼송역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용산~강남~신사~동빙고 삼송) 기점역이 될 예정이다. 신사~강남 구간이 2016년 하반기에 우선 착공할 예정이다. GTX A노선(킨텍스역~삼성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이르면 2019년 착공,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킨텍스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안종합건설은 하남 미사강변도시 A32 블록에 짓는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84~93㎡ 734가구.2018년 개통예정인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다. 5호선 연장선은 지난 2014년 10월 착공됐다. 상일동역에서 하남시 창우동을 잇는다. 상일동~미사~풍산동 1단계 구간이 2018년 우선 개통될 예정이다. 풍산동~창우동 구간은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유승종합건설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블록에 짓는 유승한내들 2차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85㎡ 초과 316가구.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다산역(가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별내선은 2015년 12월 착공,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암사역(8호선)에서 별내역(경춘선)까지 운행되며 구리역(중앙선)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다산신도시를 경유한다.
2016.03.31 I 김민정 기자
한국 3대 건설사가 짓는 '킨텍스 원시티' 4월 분양
  • 한국 3대 건설사가 짓는 '킨텍스 원시티' 4월 분양
  • △‘킨텍스 원시티’ 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기 일산신도시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으로 부상한 킨텍스 일대에서 다음달 국내 대표 건설사 3곳이 함께 짓는 대규모 복합단지가 선보인다.GS건설(006360)·현대건설(000720)·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서 주거복합아파트인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 킨텍스역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총 2208가구(전용면적 84~142㎡) 규모의 대단지다. 아파트 2038가구(전용 84~142㎡)와 오피스텔 170실(전용 84㎡) 등으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84㎡형 1834가구(3면 발코니 및 테라스 등) △104㎡형 101가구(3면 발코니) △120㎡ 91가구(테라스) △142㎡ 12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84㎡A형 158실 △84㎡D(테라스 복층형) 12실 등 모두 주거형으로 공급된다.단지는 내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한류월드 개발사업지의 중심에 있어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이 곳에는 대규모 주거시설을 비롯해 숙박·업무·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업무·숙박시설 부지에는 이미 빛마루 디지털방송 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 호텔 등 일부 시설들이 들어섰고, EBS 통합사옥도 준공될 예정이다.수도권 교통 혁명의 핵심인 GTX(수도권고속급행열차) 개통에 따른 직접 수혜도 예상된다. GTX사업 중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36.5㎞)이 지나는 킨텍스역(가칭·2019년 착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3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 기존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통해 서울 광화문과 강남 등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교통·문화·쇼핑·녹지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한류월드 내에는 한류초등학교가 신설되고 한수중·주엽고 등 일산 명문학군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킨텍스역 원시티 분양 관계자는 “일산지역에서 최근 몇년 새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다”며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고 인근 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도 좋아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분양 홍보관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레이킨스몰 1층에 마련돼 있다. 1644-1331▶ 관련기사 ◀☞`킨텍스 원시티` VVIP초청 대사업 설명회 성료☞'은평스카이뷰자이' 평균 13.2대 1로 전 가구 1순위 마감☞"종이도면 사라진다"…GS건설 도면 공유 '플랜그리드' 도입
2016.03.27 I 양희동 기자
아파텔, 연내 9천실 분양
  • 아파텔, 연내 9천실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연내 이후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은 9000여실로 조사됐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말까지 서울·수도권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은 21개 단지 9089실이 분양된다. 아파텔이란 거실과 방 2~3개를 갖춰 아파트와 비슷한 형태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최근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와 같은 84㎡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계약자도 절반이상이 실거주용이고 20~40대 중심이지만 50~60대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고양시 삼송지구 상업9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삼송역을 이달 분양중이다. 전용면적 65~128㎡ 976실 중 65~84㎡ 969실을 일반분양한다. 3호선 삼송역 출입구와 맞닿은 초역세권이다. 삼송역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연장선 기점역이 될 예정이다. 또 인근 연신내역에서 환승하면 킨텐스역과 삼성역, 동탄역을 연결하는 GTX(2022년 완공 예정)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은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3구역에짓는 킨텍스 원시티를 내달 분양한다. 전용 84㎡ 156실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킨텍스역~삼성역)이 개통되면 킨텍스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일산호수공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롯데건설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30~85㎡ 375실을 분양한다. 단지 안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초대형 롯데 쇼핑몰이 들어선다. 연면적 16만㎡ 규모로 삼성동 코엑스(15만 4000㎡)보다 크다. 단지와 쇼핑몰이 신분당선 성복역과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대방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7-1·2블록에 짓는 마곡지구 대방 디엠시티 2차 707실을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초역세권이다. 마곡지구는 개발 면적이 총 366만 5000㎡로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 6배 크기에 달한다.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배 크기인 보타닉파크가 조성된다. 우미건설은 화성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짓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 186실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호수공원 산척저수지를 끼고 있고 호수조망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수변공원 문화·쇼핑 시설이 2017년 이후 들어설 예정이다. 태봉산 등 공원부지도 가깝다. △올해 분양하는 주요 아파텔
2016.03.25 I 이승현 기자
`킨텍스 원시티` VVIP초청 대사업 설명회 성료
  • `킨텍스 원시티` VVIP초청 대사업 설명회 성료
  •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열린 ‘킨텍스 원시티 VVIP초청 대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고양지역 1순위 청약통장 보유자들이 청약과 관련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현대건설(000720)·포스코건설 등 3개 건설사가 함께 다음달 경기 일산신도시에 선보일 예정인 ‘킨텍스 원시티’아파트에 분양 전부터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23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대강당 9층 토파즈홀에서 진행된 ‘킨텍스 원시티 VVIP초청 대사업설명회’에서는 사전 예약을 등록한 500여명이 참석해 청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와 2부로 나눠 1시간 3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방문객들은 전원이 고양시 1순위 청약통장 보유 고객들로 중요사항을 꼼꼼히 기록하며 경청하는 분위기였다. 방문 연령층도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했다.1부는 부동산 전문가인 고종완 박사의 2016년 부동산 전망 초청 강연회가 진행됐다. 올해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주택 매수전략 등 수요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설명했다. 특히 고종완 박사는 “주택매수 시 경기분석과 함께 지역전망도 병행해야 성공적인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며 “일산신도시의 아파트 값은 2013년 바닥을 찍은 이후 꾸준히 상승 중이고 주택 매수전략 시 주요 고려사항인 개발 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평가했다.2부는 일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자리매김할 킨텍스 일대에서 공급되는 ‘킨텍스 원시티’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킨텍스 원시티의 한강과 일산호수공원 및 킨텍스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트리플 조망권을 비롯해 단지 앞으로 개통예정인 GTX 킨테스역(가칭, 2019년 착공 예정) 등 입지적 장점과 제품의 특징을 알기 쉽도록 설명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킨텍스 원시티는 오는 4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서 분양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총 2208가구(전용면적 84~148㎡)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돼 있다. 사전 분양홍보관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레이킨스몰 1층(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 817)에 사전 분양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관련기사 ◀☞'은평스카이뷰자이' 평균 13.2대 1로 전 가구 1순위 마감☞"종이도면 사라진다"…GS건설 도면 공유 '플랜그리드' 도입☞GS건설, 1.7조원 규모 싱가포르 지하철 차량기지 수주
2016.03.25 I 양희동 기자
아파트 팔아 '빌딩主' 돼볼까
  • 아파트 팔아 '빌딩主' 돼볼까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30년 가까이 대기업에서 근무하다가 2년 전 퇴직한 50대 중반의 이준성(가명)씨. 그는 은퇴자들이 많이 뛰어드는 자영업자의 길이 아닌 안정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를 선택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아둔 돈과 퇴직금 등 종잣돈 5억원과 은행에서 빌린 5억원을 합쳐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상가를 10억원에 매입한 것이다. 전용면적 102.3㎡(전용률 55%) 규모인 이 상가는 IT기업 사무실이 밀집한 15층짜리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 1층에 자리해 고정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이 상가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500만원을 받고 한 대형 커피전문점에 임대 중이다. 투자수익률은 연 6.7%에 달한다. 만약 이씨가 10억원으로 아파트를 샀다면 기대하기 힘든 높은 수익률이다.△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부유층의 투자 전유물이었던 빌딩도 상가 겸용 주택 등 아파트값 정도로 매입 가능한 물건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일대 상가 주택들. [사진=부동산114]◇‘꼬마 빌딩’ 거래 75% 육박…중산층 노년도 투자 나서기준금리가 1.5%에 불과한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조물주 위에 건물주’란 우스개소리가 유행할 정도로 매달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상가나 빌딩 등의 투자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대규모 상가나 빌딩의 경우 매입 비용이 최소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에 달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아파트값 정도로 구입 가능한 10억원 안팎의 상가 겸용 주택 등 소형 건물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23일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매매된 중소형 빌딩 총 47건 중 가장 낮은 가격대인 50억원 이하 이른바 ‘꼬마 빌딩’(35건)의 비중이 74.5%에 달했다. 중소형 빌딩은 가격대에 따라 △50억원 이하 △50억~100억원 △100억~200억원 △200억원 이상 등 4개 구간으로 나뉜다. 이 중 50억원 이하 꼬마 빌딩의 매매 비중은 지난해 1분기 67.8%를 기록한 이후 2분기 69.1%, 3분기 69.7%, 4분기 70.2%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만큼 저금리 기조 속에 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소형 건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과거에는 빌딩 투자가 주로 자산 소득이 충분한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다면 최근엔 노후 임대 수입을 원하는 50~60대 중산층이 대거 투자자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주로 공략하는 물건은 경기 파주나 김포 등 수도권 대단지 인근 3층 이하 상가 겸용 주택이다. 실제 2014년 8월 한 60대 부부가 10억원에 사들인 파주 운정신도시의 3층짜리 상가 주택은 투자수익률은 연 6%에 이른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09.5㎡ 규모인 이 주택에서 부부는 3층에 거주하고 나머지는 임대해 월세로 400만원(보증금 2억원)씩을 받고 있다. 건물 구입 자금은 자녀들이 모두 분가한 이후 살고 있던 아파트(8억원)를 팔고 나머지는 은행 대출(2억원)을 받아 마련했다.파주 운정공인 관계자는 “운정신도시는 약 4만 6000가구 규모인 1·2지구가 입주를 마쳐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한 상가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GTX 파주 연장까지 결정돼 앞으로 투자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1분기 이후 서울지역 중소형 빌딩 거래에서 50억원 이하 꼬마빌딩 매매가 차지하는 비중 변화. [자료=리얼티코리아·단위=%]◇30~40대 고소득층은 ‘뜨는 지역’ 선점그동안 주식이나 펀드 등 금융상품으로 재테크를 해오던 30~40대 고소득 전문직도 빌딩 투자 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들은 충분한 고정 수입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수입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소위 ‘뜨는 지역’을 선점, 노후를 위한 자산 증식과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40대 후반의 전문직 종사자 박모씨는 2013년 1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있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12.2㎡(대지 99㎡) 규모 단독주택을 11억원에 샀다. 매입 비용은 본인 자금 7억원에 4억원은 은행에서 대출받아 마련했다. 서울숲 일대는 2012년 하반기 분당선이 개통된 이후 방문자가 크게 늘고 상권도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 이 단독주택의 시세는 3년도 안돼 5억원이 껑충 뛰어 16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시세 차익에 따른 투자수익률이 연 20%를 넘는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가수 예성(32)도 2013년 4월 마포구 상수동의 단독주택을 9억 9000만원에 매입한 뒤 재건축을 통해 1년여만에 19억 3000만원에 되팔아 두 배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얻기도 했다.전문가들은 건물을 매입해 안정적 수익을 얻는 것이 목적이라면 강남·명동 등 핵심 상권보다 오히려 강북이나 수도권이 더 적합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2016.03.24 I 양희동 기자
LH, 동탄역 인근 주상복합용지 2필지 공급
  • LH, 동탄역 인근 주상복합용지 2필지 공급
  •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탄2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 해당 부지 위치도.[자료=LH][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동탄2신도시 내 아파트 706가구를 지을 수 있는 주상복합용지 총 2필지, 2만 9000㎡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C-6(278가구), C-9(428가구) 2필지 모두 전용면적 60~85㎡와 85㎡초과 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부지다. C-6, C-9블록은 동탄2신도시의 주거, 쇼핑, 문화 등 생활의 중심인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안에 있으며,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탁월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게 LH 설명이다.현재 동탄2신도시 내 아파트 용지는 미착공구간(5-1공구)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매각이 완료돼 이번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용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8월에는 서울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으로 수서까지 18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강남과 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2021년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공고는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돼 있으며, 다음달 11일과 12일 접수 및 개찰을 실시하고 같은달 15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거나 LH동탄사업본부(031-379-6905) 또는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2016.03.23 I 박태진 기자
강남 요란하게 뛸때 강북 소리없이 날았다
  • [新강북시대]강남 요란하게 뛸때 강북 소리없이 날았다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의 중간 지점에 들어선 한강변 역세권 아파트. 그러나 강북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3.3㎡당 1900만원대 분양가. 2012년 3월 분양한 마포구 용강동 ‘래미안 마포 리버웰’ 아파트(59~114㎡ 563가구)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렸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시장 반응은 냉랭했다. 청약에서 평균 2.45대 1이라는 평범한 경쟁률을 남기더니 입주 전(2014년 7월)까지 잔여가구를 분양하는데 애를 먹었다.입주한 지 20개월이 지난 요즘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97㎡형은 매매 시세는 8억 3000만원으로 일 년 새 1억원 올랐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트리지움 전용 84.95㎡형이 지난 일년 동안 3500만원(8억 9000만→9억 2500만원)에 오른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운 상승률이다. 이로써 두 단지의 매매가 격차도 일년 전 1억 6000만원에서 9500만원으로 확 줄었다.서울 강북과 강남지역 집값 격차가 빠른 속도로 좁혀지고 있다. 이데일리가 부동산114에 의뢰해 10년 전인 2006년 3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과 나머지 21개 자치구의 아파트 매매가를 비교한 결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6년 3.3㎡당 1599만원(강남권 2879만원, 21개 자치구 1280만원)까지 벌어졌던 강남·강북 집값 차이가 이달 초 1172만원(강남권 2599만원, 21개 자치구 1427만원)으로 10년 새 26.7%(427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만 해도 강남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쳐던 강북 집값이 이제는 강남의 5분 3 수준까지 좁혀진 것이다.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뉴타운·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진 데다 시장 침체기였던 2009~2013년 분양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던 강북의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값이 전세난을 틈타 가파르게 상승한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마포구와 성동구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거대 상업·업무지역인 종로·광화문에 가려졌던 마포구는 도심권 주거 재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강북 아파트시장의 신흥 강자로 등극했다. 마포구의 아파트값은 2006년 3.3㎡당 1156만원에서 이달 현재 1774만원으로 10년 새 36%(638만원) 뛰었다. 같은 기간 강남구의 아파트값 상승폭(490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강남 이동이 쉽고 한강 조망권을 갖춘 성동구도 3.3㎡당 평균 4000만원을 웃도는 갤러리아 포레(성수동1가) 등 랜드마크 단지의 영향으로 부촌 지도를 다시 쓰고 있다.반면 강남지역은 지난해 주택 경기 호황으로 가격 반등에 성공했지만 강북지역보다는 상승 속도가 더딘 편이다. 개포동 G공인 관계자는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 강남 아파트값은 워낙 비싸다는 인식이 팽배하다”며 “추가 가격 상승에 대한 저항 심리가 워낙 강해 강남권 집값이 부동산 활황기였던 2006년 시세를 아직 회복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강북지역에 생활 인프라가 속속 갖춰지면서 주요 수요층도 두터워지고 있다”며 “광역급행철도(GTX)사업 등 교통 개선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강남과 강북 집값 격차는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6.03.22 I 김성훈 기자
GS건설, `은평스카이뷰자이` 모델하우스 개장 후 사흘간 1.2만명 방문
  • GS건설, `은평스카이뷰자이` 모델하우스 개장 후 사흘간 1.2만명 방문
  •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공급한 ‘은평스카이뷰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 18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선보인 ‘은평스카이뷰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개장 후 첫 주말 사흘간 약 1만 2000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GS건설은 올 연말 롯데쇼핑몰이 문을 열게 돼 그동안 은평구의 최대 약점이던 생활인프라가 보완되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은평뉴타운 인근을 지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은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데 그치지 않고 1300여명이 청약 문의 및 계약 등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았다.김범건 GS건설 은평스카이뷰자이 분양소장은 “은평뉴타운은 서울의 뉴타운 1호로 서북권 최대 주거지라는 점에서 지난 2004년 개발 초기부터 주목받았던 곳이지만 저평가됐던게 사실”이라며 “뉴타운 중심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가 크고 향후 단지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은평스카이뷰자이는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형 단일 평형(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1540만원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GS건설은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 보장제를 실시한다. 또 발코니 확장 시 광파오븐과 폴리싱타일, 대형 팬트리 수납장 등 무상품목을 확대 제공한다. 여기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 스톤(천연석) 등 일부 마감재를 업그레이드해 준다.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된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진관동 235-28번지 은평소방서 옆에 마련됐다.▶ 관련기사 ◀☞서울 은평뉴타운 최고층 `은평 스카이뷰 자이` 분양 중☞킨텍스 원시티 `시간을 달리는 GTX` 이벤트 실시☞GS건설, 오는 18일 서울 `은평 스카이뷰 자이`아파트 분양
2016.03.21 I 양희동 기자
서울 은평뉴타운 최고층 `은평 스카이뷰 자이` 분양 중
  • 서울 은평뉴타운 최고층 `은평 스카이뷰 자이` 분양 중
  • △‘은평 스카이뷰 자이’아파트 투시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짓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 주상복합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지난 1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은평뉴타운 내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2개 타입)인 중소형 단일 평면으로 이뤄졌다. 또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판상형 특화설계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하게 했다.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걸어서 1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각각 개통되면 강남을 10~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와 인접한 구파발역 인근에는 연면적 16만 204㎡ 규모인 ‘롯데몰’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운동시설 등이 모두 들어선다.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의 주요 소방시설을 한 곳에 모은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된다.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보 500m 내에 구립 진관어린이집과 은진초등학교, 신도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구는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췄고 개발 호재도 속속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 내에서 유일하게 30층이 넘는 랜드마크형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GS건설은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 보장제를 실시한다. 또 발코니 확장 시 광파오븐과 폴리싱타일, 대형펜트리 수납장 등 무상품목을 확대 제공한다. 여기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천연석) 등 일부 마감재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관련기사 ◀☞킨텍스 원시티 `시간을 달리는 GTX` 이벤트 실시☞GS건설, 오는 18일 서울 `은평 스카이뷰 자이`아파트 분양☞GS건설, 2855억 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2016.03.19 I 양희동 기자
겨울잠 깬 분양시장…올해 최대물량 쏟아진다
  • [부동산캘린더]겨울잠 깬 분양시장…올해 최대물량 쏟아진다
  •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모델하우스)내 ‘래미안 파크스위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성물산][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이 새 아파트 1만 여 가구를 쏟아낸다. 공급 물량이 전주보다 3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주간 분양물량으로는 올 들어 최다치를 기록했다. 공급 과잉 우려에 움츠러들었던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불을 지피는 모습이다. 강남 재건축 최대어로 평가받는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어떤 청약 성적을 낼지도 관심사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는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1만 326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3216가구)과 비교하면 221%(7110가구)가량 늘어난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9388가구, 공공임대 938가구로 수도권에서 3203가구, 지방은 7123가구를 분양한다.GS건설은 23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들어서는 ‘은평스카이뷰자이’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짜리 아파트 3개동에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2개 타입)인 중소형 단일 평면으로 이뤄졌다. 은평뉴타운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걸어서 1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각각 개통되면 강남을 10~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단지와 붙은 구파발역 인근에는 연면적 16만 204㎡ 규모인 ‘롯데몰’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의 주요 소방시설을 한곳에 모은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된다.대우건설은 24일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용죽 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짓는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짜리 아파트 7개동에 총 528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4가구 △65㎡ 4가구 △75㎡ 38가구 △81㎡ 4가구 △84㎡A 256가구 △84㎡B 80가구 △91㎡A 26가구 △91㎡B 8가구 △96㎡ 72가구 △104㎡ 6가구 등이다. KTX 평택지제역(가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1·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평택 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뉴코아아울렛·롯데마트·평택시청과 소사벌택지지구의 상업시설과 가깝고 안성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오는 2017년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로 35년째를 맞은 개포지구에서는 오는 25일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짜리 아파트 23개동에 총 1957가구(전용면적 49~182㎡)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396가구(전용 49~126㎡)로 이뤄진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49㎡ 32가구 △59㎡ 70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 등이다. 관심은 분양가에 쏠린다. 개포주공 2단지 재건축 조합은 최근 대의원 회의를 열고 평균 분양가 3.3㎡당 3760만원, 로열층은 3.3㎡당 최고 4300만원대를 강남구청에 제출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구청에서 분양 승인을 얻어야 최종 분양가가 확정되겠지만 별다른 하자가 없으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승인이 날 것이다”고 말했다.
2016.03.19 I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850가구 분양
  • 롯데건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850가구 분양
  • △ 롯데건설은 오는 18일 국내 최초 공원특례 아파트인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를 분양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투시도 [자료=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8일 국내 최초 공원 특례 아파트인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짜리 아파트 17개동에 총 1850가구(전용 59~84㎡ 1블록 919가구·2블록 93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에 책정됐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땅 일부를 공원으로 조성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공공기여)하고 나머지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방식이다. 의정부시와 시행사인 (주)아키션이 전체 부지의 80%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롯데건설이 나머지 20%부지에 아파트를 분양한다.아파트 단지를 둘러 쌀 직동근린공원(86만㎡)이 완공되면 서울 여의도공원(약 23만㎡)의 3배가 넘는 수도권 북부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입주민들은 단지 안에서 대규모 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곳은 의정부 시내에 있어 의정부 예술의전당·의정부시청·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 등의 주거 인프라까지 갖췄다.교통편으로는 지난해 개통한 호원 나들목(IC)과 가깝고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아울러 의정부 경전철 범골역과 1호선 회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7호선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이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어서 교통 환경은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단지 안에는 다양한 조경특화 시설과 공동체 시설이 들어선다.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캐슬리언 가든과 휴식과 놀이 공간이 결합된 피크닉·플레이 가든, 운동 공간인 헬스 가든, 텃밭과 나무그늘이 있는 시니어 가든 등이 조성된다. 공동체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클럽, GX룸 ,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경로당, 어린이집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직동근린공원 사업은 의정부 일대 주거문화 수준을 끌어 올리고 수도권 지역의 새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롯데건설이 의정부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명품 주거타운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범골로 80일대 상우고등학교 정문 앞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2016.03.17 I 김성훈 기자
킨텍스 원시티 `시간을 달리는 GTX` 이벤트 실시
  • 킨텍스 원시티 `시간을 달리는 GTX`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현대건설(000720)·포스코건설이 경기 일산신도시에 이달 중 분양 예정인 ‘킨텍스 원시티’아파트가 ‘시간을 달리는 GTX’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개통으로 달라지는 직장인 정모씨의 출근 전 모습을 보여준다. GTX가 개통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기존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통해 삼성역까지 1시간 24분 걸렸다. 강남까지 출근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정모씨의 아침은 출근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늦잠으로 눈뜨자 마자 샤워와 아침식사도 못하고 양말 신는 것도 잊은채 급히 출근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진다. 하지만 GTX 개통 후에는 정씨의 출근은 한결 여유로워진다. 단지 바로 앞에 생기는 GTX 킨텍스역을 통해 일산에서 강남까지 2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는 GTX 개통 후 생기는 1시간의 여유 동안 누릴 수 있는 4가지 홍보 영상인 △시간을 달리는 GTX 개운한 아침 △시간을 달리는 GTX 똑똑한 아침 △시간을 달리는 GTX 든든한 아침 △시간을 달리는 GTX 건강한 아침 등을 시청한 후 마음에 드는 영상을 선택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총 2194가구(전용면적 84~148㎡)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2038가구(전용 84~148㎡), 오피스텔은 156실(전용 84㎡) 등으로 구성된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레이킨스몰 1층(고양시 일산서구 호수로 817)에 사전 분양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사전 예약제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GS건설, 오는 18일 서울 `은평 스카이뷰 자이`아파트 분양☞GS건설, 2855억 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2016.03.16 I 양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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