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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는 18일 서울 `은평 스카이뷰 자이`아파트 분양
  • GS건설, 오는 18일 서울 `은평 스카이뷰 자이`아파트 분양
  • △‘은평 스카이뷰 자이’아파트 투시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18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짓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 주상복합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은평뉴타운 내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2개 타입)인 중소형 단일 평면으로 이뤄졌다. 또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판상형 특화설계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하게 했다.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걸어서 1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각각 개통되면 강남을 10~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와 인접한 구파발역 인근에는 연면적 16만 204㎡ 규모인 ‘롯데몰’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운동시설 등이 모두 들어선다.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의 주요 소방시설을 한 곳에 모은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된다.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보 500m 내에 구립 진관어린이집과 은진초등학교, 신도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구는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췄고 개발 호재도 속속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 내에서 유일하게 30층이 넘는 랜드마크형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GS건설은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 보장제를 실시한다. 또 발코니 확장 시 광파오븐과 폴리싱타일, 대형펜트리 수납장 등 무상품목을 확대 제공한다. 여기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스톤(천연석) 등 일부 마감재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관련기사 ◀☞GS건설, 2855억 규모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2016.03.15 I 양희동 기자
이번엔 `킨텍스 원시티`…한류우드 완판 바통 터치하나
  • 이번엔 `킨텍스 원시티`…한류우드 완판 바통 터치하나
  • △지지부진하던 경기도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우드) 개발사업이 최근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 등은 이달 킨텍스 인근에서 2493가구의 아파트·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일산신도시에서 바라본 한류우드 부지(위쪽 중앙) 모습 및 위치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10년이 넘도록 지지부진하던 경기도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우드)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예상 밖으로 선전한 주택 분양 성공이 열쇠가 됐다는 분석이다. 올해도 이 곳에 2010년 이래 최대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고양시에는 한류우드 도시개발구역을 포함해 총 5005가구의 아파트·오피스텔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 가운데 한류우드 도시개발구역에서 나오는 물량만 2493가구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광역급행철도) A노선(고양 킨텍스~서울 삼성역)의 고양시 종착역인 킨텍스역 호재가 예상되는 단지로, 지난해 한화건설이 일산 분양시장을 달군 ‘킨텍스 꿈에 그린’에 이에 분양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사다. 이와 별도로 이달 일산에는 대우건설이 서구 탄현동에서 169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이달 경기 서부권 분양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한류우드에 7000가구 아파트·오피스텔 공급 한류우드 도시개발구역은 총 99만 4756㎡ 규모로, 테마파크·방송콘텐츠 지원시설·문화공연장·호텔·주상복합아파트 등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1500석 규모의 상설공연장과 한류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된 ‘K-컬처밸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CJ E&M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했다. CJ는 2017년 말까지 K-컬처밸리를 이곳에 조성한다. 킨텍스 개장 이후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호텔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2013년 3월 문을 연 엠블호텔(377실)에 이어 최근 호텔 부지 5곳이 추가로 매각돼 2600여 실 규모의 호텔이 추가로 건설된다한류우드 구역에는 주거시설도 총 7000가구 공급된다. 지난해 7월 한화건설이 C2블록에 1880가구의 ‘킨텍스 꿈에그린’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내놓은 데 이어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연말 각각 C1-1블록(1054실)과 C1-2블록(1020실)에 주거용 오피스텔을 공급해 높을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 이달 말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M1·2·3블록에 ‘킨텍스역 원시티’를 공급한다. 최고 지상 49층 높이의 아파트 2038가구(전용면적 84∼142㎡)와 오피스텔 156실(전용 84㎡) 등 총 2194가구로 구성된다. 원시티 외에도 이달 은산토건이 M4블록에 ‘일산레이크파크’ 주상복합아파트 299가구를 분양한다. 원시티는 경기도가 개발한 공공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다. 아파트는 계약 후 1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이 보다 앞서 대우건설은 오는 18일 일산 서구 탄현동에 들어서는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전용 59∼99㎡ 1690가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이하에 책정될 전망이다. ◇원시티 분양가 1500만원 후반 예상…웃돈은 ‘글쎄’ 지난해 한류우드 지역에선 분양한 단지는 모두 100% 계약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일산’은 1054가구 모집에 2만 9961명이 몰리며 평균 28.4대1, 최고 34.1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산더샵 그라비스타’ 오피스텔도 총 1020실 모집에 3만 7093명이 청약해 평균 36.3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고양시 대화동 M공인 관계자는 “일산신도시 아파트가 20여 년 이상 되다보니 신규 분양 물량을 잡으려는 대기 수요가 적지 않다”며 “3억 3000만원 선에 분양한 ‘킨텍스 꿈에그린’ 전용 84㎡ 오피스텔의 경우 현재 프리미엄(웃돈)이 2000만~3000만원 가량 붙은 상태”라고 전했다.킨텍스 한류우드 개발의 여파는 일산신도시 집값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2006년 고점을 찍은 후 줄곧 하락세를 타던 일산신도시 아파트값이 지난해부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일산신도시가 있는 일산 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한해 5.64% 올랐다. 주엽동의 경우 3.3㎡당 1072만원으로 1년 새 79만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산과 함께 대표 1기 신도시인 분당의 평균인 3.77%보다 상승률이 훨씬 높다. 관건은 분양가. 업계에서는 이달 말 분양하는 원시티 분양가가 지난해 분양한 한화건설의 킨텍스 꿈에그린(3.3㎡당 1400만원대)보다 다소 높은 3.3㎡당 1500만원 후반까지 예상하고 있다. 청약은 무난하게 끝나겠지만 웃돈은 높게 형성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는 시각이 많다. 대화동 K관계자는 “일산신도시 주엽동 아파트 시세가 현재 3억원 초·중반인 반면 작년 분양한 킨텍스 꿈에그린 전용 84㎡형은 4억원 후반대여서 사실상 웃돈은 거의 붙지 않을 것 같다”며 “원시티는 이 보다 더 비싸게 공급될 예정인데다 GTX 개통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려 단기간에 시세 차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5 I 정수영 기자
움츠러든 공급물량…분양시장 '춘래불사춘'
  • [부동산캘린더]움츠러든 공급물량…분양시장 '춘래불사춘'
  • △ 롯데건설이 지난 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선보인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는 3월이지만 분양시장은 여전히 움츠러든 모습이다. 주택공급 과잉에 따른 미분양 우려가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건설사들도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봄이 와도 봄 같지 않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떠올리는 분양시장이다. 그러나 건설사들이 서서히 본격적인 분양 채비에 나설 것으로 보여 물량 공급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어떤 청약 성적을 낼지 주목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는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3216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3367가구)과 비교하면 4.4%(151가구)가량 줄어든 수치다. 전 물량이 민간분양 아파트로 수도권에서 609가구, 지방은 2607가구를 분양한다.대림산업은 16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오포’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18층짜리 아파트 15개동에 총 573가구(전용 76-122㎡)로 조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 등이다.아파트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저층부에 있는 43가구는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되는 전형적인 테라스 하우스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총 376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온 가족이 함께 도심 속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단지 옆 신현로를 통해 분당까지 진입이 수월하고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성남아트센터, 현대백화점(판교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초, 서현고, 분당고, 대진고교 등 교육시설도 밀집해 있다. GS건설은 18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들어서는 ‘은평스카이뷰자이’ 아파트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33층짜리 아파트 3개동에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2개 타입)인 중소형 단일 평면으로 이뤄졌다. 이곳은 은평뉴타운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걸어서 1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각각 개통되면 강남을 10~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단지와 인접한 구파발역 인근에는 연면적 16만 204㎡ 규모인 ‘롯데몰’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의 주요 소방시설을 한곳에 모은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된다.대우건설도 같은 날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용죽 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짓는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짜리 아파트 7개동에 총 528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4가구 △65㎡ 4가구 △75㎡ 38가구 △81㎡ 4가구 △84㎡A 256가구 △84㎡B 80가구 △91㎡A 26가구 △91㎡B 8가구 △96㎡ 72가구 △104㎡ 6가구 등이다. KTX 평택지제역(가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1·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평택 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뉴코아아울렛·롯데마트·평택시청과 소사벌택지지구의 상업시설과 가깝고 안성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오는 2017년 조성될 예정이다.
2016.03.12 I 김성훈 기자
2세대 타운하우스…교통호재 품고 대중화시대 연다
  • 2세대 타운하우스…교통호재 품고 대중화시대 연다
  • △타운하우스인 ‘동백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모형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타운하우스의 대중화 시대가 도래했다. 수도권의 광역도로망 확충으로 타운하우스의 큰 단점으로 꼽히던 교통편의성 부재를 보완한 2세대 타운하우스가 분양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다음달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 분양 예정인 ‘동백 코아루 스칸디나하우스’ 98가구(전용면적 84㎡)는 용인 경전철 동백역이 가깝고, 2020년 개통예정인 GTX 구성역이 인근에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도 인접해 있고, 올해 말 착공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2년 개통하면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계획이다. 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에 분양 중인 ‘양주 베른코티지’ 타운하우스(전용면적 82.82㎡·116.23㎡ 총 23가구)도 지속적인 교통 호재로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양주나들목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이곳으로 연결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도 2020년 말 개통 예정이다. 서울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연장 노선이 건설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편리해진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분양 중인 ‘김포 웰스티지 타운하우스’(전용 85㎡ 46가구)는 굵직한 교통 호재로 각광받고 있다. 2018년 제2외곽순환도로 양곡IC가 개통 예정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와 김포한강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또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으로 종점인 구래역~김포공항까지 약 28분, 지하철5호선·9호선·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역, 여의도, 강남까지 1시간 안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에 분양 중인 ‘하람 타운하우스’는 지난 1월 30일 신분당선 동천역이 개통하면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권까지 이동이 더욱 빨라져 출퇴근이 용이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대왕판교로, 분당~수서간 고속국도,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나만의 설계가 가능한 맞춤식으로 구성된다.경기도 광주시에 분양 중인 ‘솔내음 타운하우스’(총 80가구)는 광주시가 수도권 동남부지역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며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 성남-여주 복선 전철 개통 예정으로 광주역을 통해 분당·판교·강남권으로의 이동이 손쉬워진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강남구 수서역~경기 광주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신설 계획이 포함됐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성남-여주 복선 전철과 연결되 동서 간선철도망까지 이용이 편리해진다. 성남~ 장호원간 도로도 내년 개통 예정이다. 이 단지는 단독형 맞춤식으로 선착순으로 텃밭과 정원이 제공된다.
2016.03.10 I 정수영 기자
‘지하철역+대형상권’ 우량 역세권 분양단지 어디?
  • ‘지하철역+대형상권’ 우량 역세권 분양단지 어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하철역과 대형 상권 접근성이 좋은 우량 역세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다. 수도권에서 대표적인 우량 역세권은 판교역(신분당선)·광교중앙역(신분당선)·고속터미널역(3·7·9호선)·삼송역(3호선) 등이 있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주요 우량 역세권 단지를 소개한다.현대건설은 고양시 삼송지구 9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삼송역을 3월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텔로 전용면적 65~84㎡ 976실이다. 서울지하철 3호선 삼송역 출입구와 맞닿은 초역세권이다. 삼송역 3호선은 종로·을지로· 고속터미널 등 서울 도심 및 강남을 잇는 노선으로 선호도가 높은 우량 역세권이다. △수도권 우량 역세권 주요 분양단지 [자료=닥터아파트]특히 삼송역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연장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삼송지구에 연면적 37만여㎡에 달하는 신세계 복합쇼핑몰(백화점 영화관 등)이 2017년 문을 열 예정이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대흥2구역에 짓는 대흥2구역 자이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1248가구 중 59~112㎡ 51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2호선 이대역이 2분거리인 초역세권이다.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단지 뒤편으로는 노고산체육공원이 있고 서강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대및 연대 상권과 연결되는 신촌상권과 가깝다.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7구역에 짓는 흑석7구역 e편한세상을 5월 분양할 예정이다. 1073가구 중 59~84㎡ 403가구를 일반분양이다. 일부에선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9호선 흑석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무엇보다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로 여의도 5~10분, 용산 5~10분, 반포 5~10분 걸린다. 향후 흑석뉴타운내 흑석 1, 2구역에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 짓는 청량리4구역 롯데캐슬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87~101㎡ 1372가구 중 129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최고 65층에 달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4개동을 짓는다. 아파트 옆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호텔, 백화점과 오피스 등이 어우러진 건물을 짓는다.1호선 청량리역이 걸어서 2분 걸리는 초역세권이다. 중앙선, ITX(경춘선 고속전철열차) 청량리역과 이웃해 있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송도~청량리)과 C노선(금정~청량리~의정부)이 청량리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기존 청량리역 민자역사,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있고 입주후 백화점 등 대형 상권이 추가로 들어설 전망이다.김수연 리처치팀장은 “최근 경기권을 중심으로 우량 역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GTX 등 급행철도망이 속속 들어서면 비역세권 단지와 가격차이가 갈수록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6 I 이승현 기자
  • 미분양 소화율 높은 경기지역…알짜 분양물량 잡아라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용인·파주·평택·남양주 등 공급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미분양이 증가했던 지역은 여전히 알짜 물량이 많다. 미분양 소화율도 빨라지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의 ‘동천자이’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게 돼 교통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13~20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13가구 규모다. 무봉산 자락에 위치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변에 2개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기흥IC와 기흥동탄IC가 가까워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KTX동탄역(예정)이 개통되면 KTX와 GTX를 이용해 서울 및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운정’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2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998가구 규모다. 최근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서울 접근성과 광역적인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 로주목받고 있어 계약률도 급상승하고 있다. 더구나 제 1·2 자유로의 동패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또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있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일산 및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2지구 동삭동, 칠원동 일원에서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29층으로 총 13개 동 전용 59~113㎡, 1459가구 규모다. 2016년 개통되는 수서~평택KTX 정차역 ‘평택지제역’과 2.5㎞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가족텃밭, 캠핑장 등을 조성해 ‘테마파크’처럼 설계된다. 여기에 중소형 위주의 구성으로 판상형 4베이 구조가 전체의 약 90% 이상으로 구성돼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우방산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마석역 우방 아이유쉘’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4개동, 전용면적 84~111m², 총 808가구 규모다. 경춘선 마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시내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또 서울~춘천 고속도로, 경춘 북로(46번), 수석~호평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제2외곽순환도로 화도IC가 단지 가까이 예정돼 있어 서울은 물론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2016.03.04 I 정수영 기자
  • [전문]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 더민주 입당 인사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2017년 민주정권창출을 위하여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종인 대표님과 더불어민주당원 동지 여러분저는 전남 고흥출신으로 광주인성고 및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경찰에 투신한 후 33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경찰업무에 헌신하여 왔습니다. 저는 김대중, 노무현정권 10년 동안 인사보직상의 이익을 받은 것은 하나도 없지만 정치적인 외압이나 고려없이 경찰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는 보람된 시간이었음을 기억합니다. 마지막 보직으로 경제수도 인천경찰청장으로서 1년간 근무한 것이 가장 큰 보람중의 하나였습니다. 저는 교통전문가로서 건널목 신호체계 등을 개선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국제관광도시에 걸맞게 기마경찰대를 창설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최종단계에서 탈락되어 33년 경찰생활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경찰은 특정정권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 초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검찰은 물론 경찰조직출신들 대부분이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진출하였고, 이번 총선에도 10여명이상의 경찰간부출신들이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조직의 치안정감이상 간부로서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경찰조직에 근무하면서 건강하고 강한 야당이 있어야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국가권력의 남용을 방지하고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60년 민주정당의 역사를 가진 더불어민주당에 투신하여 저의 소신을 다하고자 합니다. 1998년 김대중 국민의 정부 탄생은 권위주의와 낡은 정경유착의 어두운 역사의 시간을 마감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동시에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에 이르러 국정원 댓글사건과 정치개입, 간첩조작등의 권력남용이 도를 넘어 다시 권위주의시대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막기 위해서 최고 최장시간의 기록을 세우며 필리버스터로 버텼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2016년 총선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도 2017년에는 야당으로 정권교체가 되어야 고인물이 걸러지고 부정부패가 일소되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인천지방청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송도국제도시가 투자유치, 국제관광교육도시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치안인프라를 강화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인천은 다시 침체의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송영길 전 인천시장 시절 삼성바이오, 엠코테크놀로지, 대우 인터네셔널을 비롯한 외국인직접투자유치 1등에 세계은행과 세계녹색기후기금본부 등을 유치하며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런데 유정복시장 취임이후 투자유치는 정체되고 GTX 노선 유치는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인천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시절로 회귀해서 유령도시, 썰렁한 도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세월호 사건발생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책임을 호도하기 위하여 모든 책임을 해양경찰청에 떠넘기고 해경해체를 선언했습니다. 인천항에 해양경찰청본부를 두고 우리나라 해역을 불법침범하는 수많은 중국불법어선들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국제항 인천을 중심으로 세계교류를 안전하게 지켜내야 합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의 미숙한 대처에 대한 사과와 참사 재발방지를 위한 본질적 대안을 내놓기는커녕 모든 책임을 해경에게 전가시켜 해양경찰청을 해체시켰습니다. 이에 저는 경찰출신으로서 해경해체에 반대하고 해경본부를 다시 인천송도로 복원시켜 내기 위해서는 국회에 진출하여 이를 대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도 2017넌 정권창출을 통하여 이를 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경찰조직 치안정감을 지낸 간부로서 갈수록 무너져 가는 민주주의와 무능한 경제정책으로 고갈되어가는 경제성장동력복원과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 열정을 다 바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03.04 I 김영환 기자
  • 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 더민주 입당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이 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더민주는 “경찰과 검찰을 비롯한 국가의 공권력이 국민이 아닌 정권을 위하고 있는 지금 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이야말로 국민을 위한 공권력을 만들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윤 전 청장은 1959년 전라남도 고흥에서 출생해 광주 인성고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인천경찰청장으로 근무하면서 송도국제도시가 투자유치, 국제관광교육도시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치안인프라를 강화해왔다.통전문가로서 건널목 신호체계등을 개선하고 국제관광도시에 걸맞게 기마경찰대를 창설 운영하기도 했다. 윤 전 청장은 입당인사를 통해 “건강하고 강한 야당이 있어야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국가권력의 남용을 방지하고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있다”며 “최근의 국정원 댓글사건 정치개입 간첩조작 등의 권력남용 현상이 벌어지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권교체만이 고인물이 걸러지고 부정부패가 일소되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다음은 윤종기 전 인천경찰청장 입당 인사2017년 민주정권창출을 위하여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종인 대표님과 더불어민주당원 동지 여러분저는 전남 고흥출신으로 광주인성고 및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경찰에 투신한 후 33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경찰업무에 헌신하여 왔습니다. 저는 김대중, 노무현정권 10년 동안 인사보직상의 이익을 받은 것은 하나도 없지만 정치적인 외압이나 고려없이 경찰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는 보람된 시간이었음을 기억합니다. 마지막 보직으로 경제수도 인천경찰청장으로서 1년간 근무한 것이 가장 큰 보람중의 하나였습니다. 저는 교통전문가로서 건널목 신호체계 등을 개선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국제관광도시에 걸맞게 기마경찰대를 창설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최종단계에서 탈락되어 33년 경찰생활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경찰은 특정정권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 초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검찰은 물론 경찰조직출신들 대부분이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진출하였고, 이번 총선에도 10여명이상의 경찰간부출신들이 새누리당 후보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찰조직의 치안정감이상 간부로서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경찰조직에 근무하면서 건강하고 강한 야당이 있어야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국가권력의 남용을 방지하고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킬 수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60년 민주정당의 역사를 가진 더불어민주당에 투신하여 저의 소신을 다하고자 합니다. 1998년 김대중 국민의 정부 탄생은 권위주의와 낡은 정경유착의 어두운 역사의 시간을 마감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동시에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에 이르러 국정원 댓글사건과 정치개입, 간첩조작등의 권력남용이 도를 넘어 다시 권위주의시대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막기 위해서 최고 최장시간의 기록을 세우며 필리버스터로 버텼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를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2016년 총선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도 2017년에는 야당으로 정권교체가 되어야 고인물이 걸러지고 부정부패가 일소되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인천지방청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송도국제도시가 투자유치, 국제관광교육도시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치안인프라를 강화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인천은 다시 침체의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송영길 전 인천시장 시절 삼성바이오, 엠코테크놀로지, 대우 인터네셔널을 비롯한 외국인직접투자유치 1등에 세계은행과 세계녹색기후기금본부 등을 유치하며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런데 유정복시장 취임이후 투자유치는 정체되고 GTX 노선 유치는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인천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시절로 회귀해서 유령도시, 썰렁한 도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세월호 사건발생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책임을 호도하기 위하여 모든 책임을 해양경찰청에 떠넘기고 해경해체를 선언했습니다. 인천항에 해양경찰청본부를 두고 우리나라 해역을 불법침범하는 수많은 중국불법어선들을 효과적으로 단속하고 국제항 인천을 중심으로 세계교류를 안전하게 지켜내야 합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의 미숙한 대처에 대한 사과와 참사 재발방지를 위한 본질적 대안을 내놓기는커녕 모든 책임을 해경에게 전가시켜 해양경찰청을 해체시켰습니다. 이에 저는 경찰출신으로서 해경해체에 반대하고 해경본부를 다시 인천송도로 복원시켜 내기 위해서는 국회에 진출하여 이를 대변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도 2017넌 정권창출을 통하여 이를 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경찰조직 치안정감을 지낸 간부로서 갈수록 무너져 가는 민주주의와 무능한 경제정책으로 고갈되어가는 경제성장동력복원과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 열정을 다 바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03.04 I 김영환 기자
GS건설 컨소시엄, 고양 한류월드 단지명 '킨텍스 원시티'로 결정
  • GS건설 컨소시엄, 고양 한류월드 단지명 '킨텍스 원시티'로 결정
  • △‘킨텍스 원시티’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 예정지로 경기도 일산신도시의 새로운 주거축인 고양 한류월드에 들어설 신규 아파트 단지 이름이 ‘킨텍스 원시티’로 결정됐다. 킨텍스 원시티는 총 2208가구의 대단지로 국내 대표 건설사 3곳(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이 ‘GS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행 및 시공을 모두 맡은 단지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GS건설 컨소시엄은 ‘킨텍스 원시티’란 새 이름으로 본격적인 분양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킨텍스측이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최고 49층에 달하는 높이와 2000가구가 넘는 규모 등 랜드마크 단지로서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 사용을 허락했다고 설명했다.단지명은 킨텍스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표현하는 ‘킨텍스’에 △1등 건설사 △반경 1㎞ 내에 갖춰진 생활인프라 △넘버원 조망권 △하나뿐인 공간특화 등 모든 것을 하나에 담았다는 뜻의 ‘원시티’를 합해 만들어졌다. 단지는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 지하 3층~지상 49층, 15개동, 총 2208가구(전용면적 84~142㎡) 규모로 들어서며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2016.03.03 I 양희동 기자
상반기 공공택지 7만 5000가구 분양…전년대비 18% 감소
  • 상반기 공공택지 7만 5000가구 분양…전년대비 18% 감소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올 상반기(1~6월) 전국에서 분양하는 공공택지 아파트 물량이 7만 5000여가구로 조사됐다.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택지개발지구 등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총 7만 5144가구로, 지난해 상반기(9만 1268가구)와 비교해 17.6% 줄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4만 1081가구, 지방은 3만 4063가구다. 전체 분양 물량에서 공공택지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62%에서 올해 37%로 약 25%포인트 감소했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리서치 팀장은 “공공택지 아파트 물량 감소는 2014년 정부가 9·1대책을 통해 2017년까지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GS건설은 다음 달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짓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짜리 아파트 3개 동에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4㎡로 이뤄졌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개통되면 10~20분에 서울 강남지역을 오갈 수 있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4월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3구역에 들어서는 ‘킨텍스 원시티’를 분양한다. 아파트 2038가구(전용 84~142㎡)와 오피스텔 156실(전용 84㎡ )로 구성된다. GTX A노선(킨텍스역~삼성역)이 개통하면 킨텍스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삼호는 5월 수원시 호매실지구 C4블록에 짓는 ‘수원호매실 e편한세상’ 아파트 529가구(전용 84㎡)를 분양한다. 호매실지구는 2020년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광교∼호매실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수원~광명간 민자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16.02.29 I 김성훈 기자
우려와 기대속에 성수기 맞은 분양시장
  • [부동산 캘린더]우려와 기대속에 성수기 맞은 분양시장
  • △ 전국에 새 아파트 5761가구가 쏟아진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전국에 새 아파트 5761가구가 쏟아진다. 주간 분양물량으로 올 들어 가장 많은 수치다. 다음달부터 전국에 기록적인 물량이 예고된 가운데 건설사들의 분양 채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4만 3020가구(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 포함)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2159가구)보다 두 배(94%) 가까이 늘었다. 3월 물량 통계로는 관련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16년 만에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2만 1790가구, 지방은 2만 1230가구 등이다. 서울은 6개 단지에서 총 2168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거침없이 불어나던 미분양 주택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 606가구로 전월(6만 1512가구)대비 1.5%(909가구) 감소했다. 이른바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 물량도 전달보다 96가구 줄어든 1만 422가구로 조사됐다. 그러나 두 달 연속 6만 가구 넘게 미분양 물량으로 쌓여 있는데다 3월부터 분양이 늘면 미분양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의 공격적인 분양이 관망세가 깊어진 분양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는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5761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3473가구)과 비교하면 66% (2288가구) 늘어난 수치로 2주 전(428가구) 대비 12배 급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민간분양 아파트 4979가구, 공공임대 782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276가구, 지방은 2485가구를 분양한다.삼성물산은 다음달 2일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한 ‘래미안 파크스위트’ 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3층짜리 아파트 12개 동에 총 854가구(전용면적 59~145㎡)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50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과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자양로·천호대로·올림픽대로 등을 거쳐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광진초와 경복초, 광장중, 동대부속여중·고, 강남고 등의 교육시설을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생태공원 등이 있다. 현대건설은 내달 3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녹번’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녹번동 1-1 주택 재개발 구역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0층짜리 아파트 13개동, 총 952가구(전용 49~118㎡)가운데 260가구(전용 49~84㎡)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을 확보해 보행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구성했다. 대형차량·초보 운전자를 배려한 광폭 주차구획도 적용됐다. 단지 내 북한산 둘레길을 테마로 한 산책로가 마련되며 중심에 넓은 잔디마당을 배치했다. 공동체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독서실·북카페 등이 있다. GS건설은 오는 3월 6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은평 스카이뷰 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동에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4㎡로 이뤄졌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 역세권 단지로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개통되면 강남을 10~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2016.02.27 I 김성훈 기자
연말정산 카드공제 올해 종료…’수익형 부동산’이 되려 뜬다?
  • 연말정산 카드공제 올해 종료…’수익형 부동산’이 되려 뜬다?
  • [온라인부]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에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한 만큼 일정 금액을 소득에서 공제해주는 카드 공제 관련 법 조항이 일몰제에 따라 올해 말로 폐지될 예정이다. 오제세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카드공제를 비롯해 모두 25개의 비과세·감면 조항이 조세특례제한법상 올해 말로 폐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공제 규모 2조 8천여억원에서 카드 공제가 1조 8천여억 원으로 가장 많은 63%를 차지했다.카드 공제는 근로소득자의 연말정산 항목에서 비중이 큰 만큼 13월의 보너스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처럼 연말정산의 보너스(?) 조차 기대하기 힘들어지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추가 수익이라도 얻기 위해 수익형 부동산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직접 주거와 직접임대, 위탁운영까지 3가지 옵션이 모두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 뜨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알려진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은 공급 지역에 따라 공실우려가 크고 관리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이처럼 주거와 투자, 임대. 이 3가지 중 투자자가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분양형호텔에는 대표적으로 김포 마리나 베이 호텔, 제주 윈테라 호텔,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 등이 있다. 특히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은 투자자가 직접 장기간 주거하거나 아파트, 오피스텔처럼 직접 임대를 할 수 있고 법인 전문 운영사에 위탁운영까지 가능한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면서 부동산 업계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호텔 계약자는 월 관리비 수준의 비용만 내면 세컨드하우스처럼 이용할 수 있는 롱텀스테이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직접 입주할 경우 조식 서비스는 물론 수건과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린넨 서비스, 피트니스 이용 등 호텔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롱텀스테이 서비스는 호텔이 위치한 지역으로 장기간 출장오는 비즈니스맨이나 해외 바이어들의 필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오피스텔처럼 직접 임대도 가능하다. 호텔 운영업체에 임대를 일임하지 않고 분양 받은 호텔 호수를 직접 운영 관리하거나 다른 임대상품처럼 임차인을 구해 수익률을 관리할 수도 있다.물론, 호텔 운영사에 맡겨 운영 수익률에 따라 수익률을 배분 받는 기존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평택 웨스턴베이 마리나 호텔은 법인 전문 운영업체와 계약해 일임하기 때문에 임대 관리나 공실 우려, 중개료, 관리비 등에 대한 부담이 없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에 건립되는이 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9층 규모로 329개의 객실로 구성된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주)에서 안전하게 관리하고 시공은 건설 전문기업인 청산종합건설(주)이 맡아 안심할 수 있다. 최근에는 매일경제TV와 한국경제TV, SBS CNBC에도 관심 매물로 소개된 바 있다.이 호텔이 들어서는 포승국가산업단지에는 현재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농심 등 다수의 대기업을 포함한 2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장기간 체류하는 해외 바이어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해외 바이어는 수개월씩 장기간 체류하는 경우가 많아 호텔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원이 된다. 외국인 바이어를 위한 특화된 시설도 차별화 포인트다. 평택 웨스턴 베이 마리나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우면서도 품격 있는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일반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만나기 힘든 사우나나 스크린 골프장이 들어서며 장기 체류자를 배려해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싱가폴 마리나 샌즈베이 호텔처럼 만(베이)에 위치하여 전망이 탁월하다.수도권 접근성도 빨라진다. 수도권 고속철도 KTX 평택 지제역이 2016년 6월 개통돼 평택에서 서울까지 19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수도권 광역철도인 GTX도 2020년께 개통될 예정이어서 호텔 주변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부동산 투자개발사인 메리트플러스자산개발은 계약즉시 은행 예금이자 보다 높은 계약금의 5%를 수익금으로 지급한다. 게다가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10년 임대차 계약서 발행, 준공 후 수익 연 8% 월세 보장, 1년치 운영 수익금 선지급(잔금에서 제함, 선택사항), 중도금 50% 무이자를 지원한다. 무엇보다 호텔 분양 최초로 계약금 500만원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투자부담을 최소화했다.투자자의 경우 호텔을 매년 14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당 호텔 7일, RCI 제휴 호텔 7일)을 받게 된다. 특히 세계 최대의 휴가 교환기업이자 윈덤 월드 와이드 그룹의 자회사인 RCI와 전략제휴하고 있어 5년간 RCI 멤버쉽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약 100여개 국가, 4500여개의 호텔 리조트와 무료 숙박일을 교환(교환비 별도)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지면광고, 잡지, 세일즈피치북 및 여행지 책자 등 RCI의 다양한 해외 마케팅 서포트로웨스턴베이마리나의 해외 인지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58-2번지 청담역푸르지오시티 2층에 마련됐다.
2030 전입자 비중 최고 ‘고양 덕양구’ 중소형 주택 수요↑
  • 2030 전입자 비중 최고 ‘고양 덕양구’ 중소형 주택 수요↑
  • [온라인부] 전세난이 장기화되면서 교통 여건이 우수하면서도 주거비용이 합리적인 경기 지역으로 이동이 대폭 증가했다. 다양한 호재들로 미래가치가 뛰어난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다.실제 주택 문제로 인해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관련 통계가 최초 작성된 1990년 이후 서울은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더 많았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5년 국내인구 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는 13만7000명이 순유출 된 것으로 확인된다. 반면 지난해 경기지역 인구는 9만5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양시 삼송지구 등이 실수요자들의 주거로망 1순위로 떠올랐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덕양구 인구는 연평균 3900세대, 952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가 차지하는 전입비율은 38.6%(13만세대)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송지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송지구와은평뉴타운 지역의 59㎡ 이하의 아파트 비율은 13.1%로 매우 낮으며, 특히 삼송지구에서 59㎡ 이하의 아파트 공급은 임대를 제외하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형 주택의 희소성에 분양한 단지의 인기는 상당하다. 실제 지난해 11월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시티 삼송’(588실)은 평균 2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단기간내 분양을 100%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전 실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 서울 접근성 좋은 삼송지구 등 미래가치 높게 평가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도 서울 전세난이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역으로 이주하는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라며 “삼송지구는 기본적인 교통편리성뿐 아니라 신분당선 삼송 연장 등 굵직한 호재들이 연달아 가시화되면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중소형 단지의 인기에 분양을 앞둔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피데스피엠씨가삼송지구에 분양하는 아파텔이 대표적이다. 피데스피엠씨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출구와 맞닿은 입지에 아파텔 976실과 상가 복합 건물을 조성한다. 대부분 전용면적 85㎡ 이하로 지어지며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이다.삼송지역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신분당선 삼송연장안 발표 이후 삼송지구 내 분양 일정을 묻는 고객들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삼송역은 기본적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하철 3호선 라인에다 신분당선이 연장되면 강남과 수도권 남부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신분당선 삼송연장안 발표로 분양일정 문의 쇄도삼송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대형 쇼핑몰 호재가 맞물리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특히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삼송연장안이 포함돼 있어, 앞으로 삼송지구는 강남을 포함한 수도권 남부권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원흥~강매 간 도로가 개통되면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과 연결이 쉬워졌다. 고양 덕양구 화정동과 은평구 신사동을 연결하는 백신도로가 올해 개통 예정이며, 인근 연신내역에서환승하면대화역과삼성역, 동탄역을 연결하는 GTX도 2022년 완공 예정이다. 대형 쇼핑몰도 들어선다. 삼송지구에는 쇼핑몰, 이마트, 영화관, 명품관 등을 갖춘 36만㎡ 규모의 신세계 복합 쇼핑몰이 2017년 준공 예정이다. 인근에는 이케아 2호점(2017년 예정), 롯데몰은평점(2016년 개점 예정) 등도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 6만 8000가구 분양..전년比 34.6%↓
  •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 6만 8000가구 분양..전년比 34.6%↓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3분의 1 이상 줄어든다. 특히 전체 공급 물량의 60%가 올해 상반기에 몰리면서 하반기에는 예비 청약자들의 눈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민간 택지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게 장점이다.2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총 6만 8602가구로 지난해(10만 4947가구)보다 34.6%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게다가 하반기로 갈수록 공공택지 분양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 전망이다. 상반기 분양 물량은 3만 9854가구로 지난해(4만 1288가구)보다 3.5%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하반기에는 2만 8748가구가 공급돼 전년(6만 3659가구)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다.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 물량 [자료=부동산인포]이에 따라 공공택지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수요자라면 가급적 올 상반기에 나오는 물량을 노리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2월 현재 서울 평균 전셋값은 3.3㎡당 1221만원(KB국민은행 시세 기준)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집계한 경기 평균 분양가인 3.3㎡당 1055만원, 인천 1050만원보다 높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공공택지는 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산정되기 때문에 민간 택지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인상 부담도 적다”며 “신규 공공택지 조성이 중단된 상황에서 하반기 공공택지 신규 분양이 급감하기 때문에 공공택지 내에 공급되는 중소형의 경우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분기별 주요 분양 단지다. 모아종합건설은 인천 청라지구 A1블록에 전용 71㎡ 총 418가구 규모의 청라 모아미래도를 이달 분양한다. 판상형 4베이로 설계되며 대형펜트리 및 드레스룸을 갖췄다. 수변공원, 커널웨이 등 수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청라지구는 9호선 청라국제도시역 연장(2018년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된다. 현대건설·GS건설·포스코건설은 경기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 M1·2·3블록에 전용면적 84~144㎡ 총 2,204가구를 짓는 킨텍스역 원시티(가칭)를 3월경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킨텍스 일대는 GTX 킨텍스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권은 물론 경기남부로 이동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자유로·제2자유로·지하철3호선 등을 통해서도 서울도심으로 이동하기 쉽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 전용면적 74~84㎡ 총 745가구 규모의 더샵을 4월경 분양한다. 8월 개통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 SRT 동탄역이 가까워 인근 다양한 상업시설 및 대형마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신도시 한신휴플러스(4월, 전용 76~83㎡ 930가구), 동탄2신도시 힐스테이트(5월, 전용 59~84㎡ 1479가구) 등이 공급 예정이다.평택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전용면적 89~112㎡, 총 817가구 규모의 소사벌 더샵을 4월경 분양한다. 구도심과 가까워 기존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원에서는 호매실지구 C-3블록에 수원 호매실 한양수자인을 4월경 분양한다. 전용면적 84·97㎡ 총 1394가구의 대단지다. 홈플러스와 서수원 이마트, 롯데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할 수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C7블록에 전용면적 35~91㎡ 총 837가구를 짓는 동탄2신도시 예미지를 9월경 분양한다. SRT 동탄역 역세권으로 동탄역 일대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금강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지구 B7블록에 전용면적 60~85㎡, 총 1,304가구의 대단지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2차를 9월경 분양한다.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도심 및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평택에서는 EG건설이 고덕국제화도시 B7블록에 고덕국제화도시 EG The 1을 10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고덕국제화도시 첫 분양단지며 삼성전자 등 고덕산업단지가 있는 직주근접 단지다.
2016.02.25 I 이승현 기자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74~84㎡ 총913세대 ‘모델하우스’ 문의↑동호수 지정! 삼성반도체 인근!
  •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74~84㎡ 총913세대 ‘모델하우스’ 문의↑동호수 지정! 삼성반도체 인근!
  • 삼성전자 반도체 인접 ‘직주근접’ 입지 환경 자랑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테크노밸리 인접해 미래가치 높아[온라인부] 동탄2신도시가 GTX, 신분당선, KTX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지난달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가 계약 3주만에 조기 완판됐다.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지난달 14일부터 계약을 진행해왔다. 또한,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인접한 반도유보라6.0 전용 59㎡는 1순위에서 125.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마감되었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평균 청약경쟁률 27.80대 1, 최고 326.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또한 28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 서울인근, 직주근접 아파트가 분양시장 ‘트렌드’ 이들 단지들은 직주근접 아파트로 서울에서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중심업무지구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서울 중심업무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는 광화문, 종로, 여의도, 강남, 잠실 등 업무지구가 몰려있는 지역을 말한다. 수도권에서 이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많아 서울과 접점에 위치한 단지들이 각광받고 있다. 해당 지역으로는 하남, 동탄, 평택, 용인, 고양 광명 등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택지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교육, 교통, 공원,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분양가도 서울 대비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실제 접점지역에 있는 단지들은 청약경쟁률과 계약에서도 강세다.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까지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한 광교신도시에서는 지난해 8월 ‘광교 중흥 S클래스’가 인기리에 분양을 마쳤다. 청약경쟁률은 38.9대 1, 최고 경쟁률은 무려 539대 1(84㎡ A 기타경기)을 기록했다. 계약도 조기에 마감됐다.  ◆ 서울 인근, 강남 30분 이동 가능한 거리 가장 선호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강남ㆍ잠실을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는 하남시도 분양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해 5월 분양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의 경우 평균 6.81대 1의 우수한 청약을 거뒀다. 계약도 정당 계약기간 내에 끝났다.직장인 임차수요가 많은 오피스텔도 청약 결과가 좋았다. 특히 5월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 수혜지로 강남까지 30분 대에 이동 가능한 광명의 오피스텔 분양 성적이 좋았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광명역파크자이 2차’의 경우 평균 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과 계약을 조기에 마감했다. ‘광명역 푸르지오’와 ‘광명역 호반메트로 큐브’도 모두 조기 완판됐다. 올해도 서울 중심업무지구를 30분 대로 이동 할 수 있는 지역의 주요단지가 인기를 끌 전망이다.효성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2블록에 분양 중인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과 잠실을 20분 대로 이동 할 수 있다.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되며,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선다. ◆ 교육, 교통, 공원 등 주거 인프라 잘 갖춰져 있어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하남과 동탄, 평택, 용인, 고양 광명 등이 대표적"이라며 "대부분 택지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교육과 교통, 공원,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분양가도 서울 대비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청약자 중에선 서울에 직장을 둔 이들이 많았다. 출퇴근 시간이 적게 걸리는 것을 선호해 ‘서울까지 30분대’가 지역 선택의 주요 기준점이 됐다. ‘전용 85㎡ 이하’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다. 대출이자 및 관리비 부담이 적어서다. 이 가운데 동탄2신도시가 GTX, 신분당선, KTX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동탄2신도시 미분양 아파트 문의률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내 이편한세상 동탄, e편한세상 용인한숲 등 대림산업의 브랜드 아파트 또한 줄줄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다. 지난달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가 계약 3주만에 조기 완판됐다.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지난달 14일부터 계약을 진행해왔다. 또한,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인접한 반도유보라6.0 전용 59㎡는 1순위에서 125.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마감되었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평균 청약경쟁률 27.80대 1, 최고 326.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또한 28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 비즈니스 및 산업단지 인근, 중소형으로 관리비 부담 적어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북동탄 지역은 인근의 삼성전자 반도체를 비롯한 비즈니스 및 산업단지가 가깝기 때문에 직주근접의 입지환경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큰 특징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인 테크노밸리가 인접한 점도 큰 장점이다. 동탄 테크노밸리에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기업들이 복합된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경기도 내의 지식산업의 기반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 지하 1~2층, 지상 13~20층 아파트 10개동 총 913세대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KTX 동탄역 개통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한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지하 1~2층, 지상 13~20층 아파트 10개동 총 913세대로 전용면적 74㎡A 152세대, 74㎡B 88세대, 84㎡A 503세대, 84㎡B 170세대로 전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으며, 대형 중앙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으며, 동간 거리를 넓게 설계해 입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 총 913세대 대단지, 전 세대 남향 위주,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눈길’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으로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과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과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생활편의시설로는 이미 입주가 한창인 시범단지가 인근에 위치하여 상업·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질 예정이며,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한백초, 한백중을 비롯해 고등학교가 새로 개교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무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변에 2개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으로는 기흥IC와 기흥동탄IC가 가까워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KTX동탄역(예정)이 개통되면 KTX와 GTX를 이용해 서울 및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며, 분양가 문의 및 기타 상담은 전화로 가능하다.
서울 은평뉴타운 랜드마크 '은평스카이뷰 자이' 3월 분양
  • 서울 은평뉴타운 랜드마크 '은평스카이뷰 자이' 3월 분양
  • △‘은평 스카이뷰 자이’ 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은평뉴타운의 중심 역세권에 지구 내 최고층 랜드마크 아파트가 선보인다.GS건설(006360)은 오는 3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짓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본격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은평뉴타운 내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총 3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2개 타입)인 중소형 단일 평면으로 이뤄졌다. 또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판상형 특화설계로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쉽게 통하게 했다.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에서 구파발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로 걸어서 1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이 각각 개통되면 강남을 10~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와 인접한 구파발역 인근에는 연면적 16만 204㎡ 규모인 ‘롯데몰’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운동시설 등이 모두 들어선다. 800병상을 갖춘 서울 서북권 최대 규모인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지난해 말 공사를 시작했다. 서울의 주요 소방시설을 한 곳에 모은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된다.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도보 500m 내에 구립 진관어린이집과 은진초등학교, 신도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편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구는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췄고 개발 호재도 속속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 내에서 유일하게 30층이 넘는 랜드마크형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많다”고 말했다. 1644-0042▶ 관련기사 ◀☞GS건설, 3월 12일 '화이트데이 in 로맨틱그랑서울' 개최☞GS건설, 자회사에 1541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GS건설, 4773억원 규모 건설공사 계약 체결
2016.02.24 I 양희동 기자
광주태전지역 ‘군계일학’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성남여주선 개통, 경기도 교통 호재 ‘주목’
  • 광주태전지역 ‘군계일학’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성남여주선 개통, 경기도 교통 호재 ‘주목’
  • 남양주, 광주, 용인, 안성 등 경기 동부권과 세종시 황금축 이뤄더욱 빨라진 교통환경! 성남~여주 복선전철, GTX,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온라인부] 지난 3일 국토교통부의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진행이 확정되면서, 경기도 광주가 각종 교통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 효과 ‘기대’ 경기도 광주는 서울 강남에서 불과 20Km 거리로 성남 분당과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교통불편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장호원자동차전용도로 부분개통과 함께, 기존 3번국도의 교통정체가 해소되면서 분당, 판교, 서울 강남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30~40대 &51211;은 세대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2016년 6월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성남여주선이 개통되면,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2.5km 인근에 위치한 광주역을 이용하여 이매역 2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으로 분당, 판교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게 된다, 또한 이매역에서는 분당선과, 판교역에서는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해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성남 판교역에서 경기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노선으로 향후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여주~원주 단선전철과 연계되어 2024년 전후로는 월곶~강릉을 잇는 동서철도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복선전철로 연결되어 중부내륙 충주, 문경, 신경주까지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 충청권 부동산 시장 ‘지각변동’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현 정부 들어서 최대 규모이자 4대강 사업 이후 정부가 추진하는 가장 큰 SOC 사업이다. 이 때문에 수도권,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그간 경부선과 중부선 사이에 끼여 각종 개발 호재에서 소외됐던 남양주, 광주, 용인, 안성 등 경기 동부권과 세종시가 새 황금 벨트로 뜰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광주시는 올해 성남여주선 개통을 시작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과 성남장호원도로, 월곶과 강릉을 이어주는 동서철도망, 지난 3일 발표된 수서광주복선전철 사업추진까지 각종 교통호재가 몰려있어 향후 인구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우건설 자존심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이 가운데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이 같은 교통호재에 더불어 광주 미분양 아파트 및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 내에서도 소문난 ‘알짜’로 꼽히고 있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광주 쌍령동 산54-1번지 일대에 들어서게 되며, 지하2층~지상20층 총18개동 규모로 62㎡(구26평형) 422세대, 74㎡(구30평형) 343세대, 84㎡(구33평형) 660세대 총 1,425세대로 구성된다. 최근 계속된 교통호재로 62㎡(구26평형), 74㎡(30평형)은 전세대 분양마감 되었고, 현재는 84㎡(구33평형) 로얄층 일부세대와 중저층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태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1425세대 대단지로, 1000세대 대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가지고 있는 것. 1000세대 이상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설 경우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며 동일지역 내 다른 아파트 보다 향후 시세가 더 높게 형성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 향후 환금성 또한 높으며 대형커뮤니티 시설과 녹지가 풍부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 더욱 빨라진 교통환경에 관심 집중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성남 판교역에서 경기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노선으로 향후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여주~원주 단선전철과 연계되어 2024년 전후로는 월곶~강릉을 잇는 동서철도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복선전철로 연결되어 중부내륙 충주, 문경, 신경주까지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된다.전 세대 남향위주 동배치와 4Bay 혁신구조 채택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425세대 대단지에 걸맞게 단지 내 아쿠아가든, 새싹정류장, 힐링포리스트 등의 쉼터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로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장 같은 건강 관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등 자녀 교육과 관련한 시설들도 조성될 것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입주시기에 맞추어 개교할 예정으로 내 자녀가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1425세대 대단지에 걸맞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 이와 함께 범죄 예방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디지털도어록, 스마트도어카메라, 무인경비시스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카메라, 디지털녹화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시스템, 그리고 홈네트워크를 통한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시설, 화재 대비 전 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생활편의시설로는 인근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 참조은병원, 광주역,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근처에 혁신초등학교인 쌍령혁신초와 광주초, 광주중, 경안중, 경화여중, 광주고, 광주중앙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워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서울장신대, ICT폴리텍대학 등 대학교와 시립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수려한 경관 또한 자랑이다. 동축으로는 곤지암 전망을 볼 수 있고 남측으로는 마름산 전망을 서측으로는 광주시내권을 조망할 수 있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시기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운영은 방문시 기다리는 불편 없이 편안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이 필수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 분양몰이 나섰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 분양몰이 나섰다
  • △GTX 파주연장 수혜를 입게 된 ‘힐스테이트 운정’ 투시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운정(2998가구)이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한 후 상반기 내 확정 고시하기로 결정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운정선)이 신규 광역철도 사업으로 계획에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연장선이 개통하면 그간 경의 중앙선에 의지해오던 파주시의 철도교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파주시에 따르면 GTX 파주연장노선은 운정신도시 1·2지구와 3지구의 경계에,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은 GTX노선과 경의중앙선 사이로 계획돼 있다.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힐스테이트 운정의 계약률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브랜드라는 잇점에 이번 호재까지 겹치면서 계약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 1층~지상 29층, 25개동, 총 29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59㎡ 685가구 △60㎡ 500가구 △64㎡ 145가구 △72㎡ 1035가구 △84㎡ 633가구로 구성된다. 분양물량의 79% 가량이 선호도 높은 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초등학교(예정) 한 곳은 단지와 바로 접해 있으며 자율형 공립고교인 운정고등학교와도 붙어 있다. 또 약 500m 거리에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아파트 구조는 100% 남측향에 4베이 판상형이다. 현대건설만의 에너지 절약시스템, 범죄예방설계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이마트 파주 운정점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1899-2919
2016.02.21 I 정수영 기자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확정! 경기도 광주 교통 호재에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계약률↑
  •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확정! 경기도 광주 교통 호재에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계약률↑
  • 남양주, 광주, 용인, 안성 등 경기 동부권과 세종시 황금축 이뤄더욱 빨라진 교통환경! 성남~여주 복선전철, GTX,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온라인부] 지난 3일 국토교통부의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진행이 확정되면서, 경기도 광주가 각종 교통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 효과 ‘기대’ 경기도 광주는 서울 강남에서 불과 20Km 거리로 성남 분당과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지금까지 교통불편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성남장호원자동차전용도로 부분개통과 함께, 기존 3번국도의 교통정체가 해소되면서 분당, 판교, 서울 강남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30~40대 &51211;은 세대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2016년 6월 개통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성남여주선이 개통되면,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에서 2.5km 인근에 위치한 광주역을 이용하여 이매역 2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으로 분당, 판교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게 된다, 또한 이매역에서는 분당선과, 판교역에서는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해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성남 판교역에서 경기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노선으로 향후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여주~원주 단선전철과 연계되어 2024년 전후로는 월곶~강릉을 잇는 동서철도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복선전철로 연결되어 중부내륙 충주, 문경, 신경주까지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 충청권 부동산 시장 ‘지각변동’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현 정부 들어서 최대 규모이자 4대강 사업 이후 정부가 추진하는 가장 큰 SOC 사업이다. 이 때문에 수도권,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그간 경부선과 중부선 사이에 끼여 각종 개발 호재에서 소외됐던 남양주, 광주, 용인, 안성 등 경기 동부권과 세종시가 새 황금 벨트로 뜰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광주시는 올해 성남여주선 개통을 시작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과 성남장호원도로, 월곶과 강릉을 이어주는 동서철도망, 지난 3일 발표된 수서광주복선전철 사업추진까지 각종 교통호재가 몰려있어 향후 인구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우건설 자존심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이 가운데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이 같은 교통호재에 더불어 광주 미분양 아파트 및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 내에서도 소문난 ‘알짜’로 꼽히고 있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는 광주 쌍령동 산54-1번지 일대에 들어서게 되며, 지하2층~지상20층 총18개동 규모로 62㎡(구26평형) 422세대, 74㎡(구30평형) 343세대, 84㎡(구33평형) 660세대 총 1,425세대로 구성된다. 최근 계속된 교통호재로 62㎡(구26평형), 74㎡(30평형)은 전세대 분양마감 되었고, 현재는 84㎡(구33평형) 로얄층 일부세대와 중저층 잔여세대를 분양중이다. 태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1425세대 대단지로, 1000세대 대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가지고 있는 것. 1000세대 이상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설 경우 지역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가 되며 동일지역 내 다른 아파트 보다 향후 시세가 더 높게 형성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또 향후 환금성 또한 높으며 대형커뮤니티 시설과 녹지가 풍부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 더욱 빨라진 교통환경에 관심 집중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성남 판교역에서 경기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노선으로 향후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여주~원주 단선전철과 연계되어 2024년 전후로는 월곶~강릉을 잇는 동서철도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지난해 착공을 시작한 중부내륙선 부발~충주 복선전철로 연결되어 중부내륙 충주, 문경, 신경주까지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된다.전 세대 남향위주 동배치와 4Bay 혁신구조 채택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1425세대 대단지에 걸맞게 단지 내 아쿠아가든, 새싹정류장, 힐링포리스트 등의 쉼터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 주민편의시설로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골프장 같은 건강 관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푸른도서관, 어린이집 등 자녀 교육과 관련한 시설들도 조성될 것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입주시기에 맞추어 개교할 예정으로 내 자녀가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1425세대 대단지에 걸맞는 주민 편의시설 확충 이와 함께 범죄 예방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디지털도어록, 스마트도어카메라, 무인경비시스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카메라, 디지털녹화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시스템, 그리고 홈네트워크를 통한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 커버시설, 화재 대비 전 층 스프링클러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생활편의시설로는 인근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 참조은병원, 광주역, 광주시 공설운동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근처에 혁신초등학교인 쌍령혁신초와 광주초, 광주중, 경안중, 경화여중, 광주고, 광주중앙고 등의 학교시설이 가까워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서울장신대, ICT폴리텍대학 등 대학교와 시립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수려한 경관 또한 자랑이다. 동축으로는 곤지암 전망을 볼 수 있고 남측으로는 마름산 전망을 서측으로는 광주시내권을 조망할 수 있다.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시기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운영은 방문시 기다리는 불편 없이 편안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이 필수다. 
시장한파VS공급확대 '게임은 시작됐다'
  • [부동산캘린더]시장한파VS공급확대 '게임은 시작됐다'
  • △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로 점쳐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봄철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분양에 나설 태세다.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다음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물량이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로 점쳐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봄철 성수기를 맞아 대규모 분양에 나설 태세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4만 3020가구(주상복합·테라스하우스 포함)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 2159가구)보다 94% 증가했다. 3월 물량 통계로는 지난 2000년 이후 최대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이 2만 1790가구, 지방은 2만 1230가구 등이다. 서울은 6개 단지에서 총 2168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우려도 엿보인다. 최근 6주간 꼼짝하지 않던 전국 아파트값이 2014년 6월 셋째 주 이후 1년 8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때문이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공급 과잉 우려에 관망세로 돌아선 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깊어진 관망세에 건설사들의 공격적인 분양이 어느 정도의 효과를 낼지가 관건이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3473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428가구)과 비교하면 711% 늘어난 수치다. 전 가구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역별로 서울·수도권이 585가구, 지방은 2888가구 등이다. 현대산업개발은 24일 경기 평택시 비전동 A1-1 블록에 들어서는 ‘비전아이파크 평택’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짜리 아파트 7개 동에 총 585가구(전용 75~103㎡)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 부지가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편의시설로는 평택시청·뉴코아아울렛(평택점)·롯데마트(평택점) 등이 있다. 수변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평택·송탄·장당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이 있어 배후수요도 갖춰져 있다.삼성물산은 26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122-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아파트 모델 하우스를 개관한다.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총 854가구(전용 59~145㎡)로 조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5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광나루·자양로와 천호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계봉시장, 테크노마트, 롯데백화점, 이마트, 건국대학교병원, 동서울종합터미널, 어린이대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광진초, 양진중, 광장중, 광남중, 광남고, 동국사대부속여중, 동국사대부속여고, 건국대, 세종대 등이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같은 날 송도 국제업무단지 A1블록(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37번지)에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41층짜리 오피스텔 2개 동에 총 2040실(전용면적 17~84㎡)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A1블록은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롯데몰 송도’가 들어서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센트럴파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의 1.3배(약 41만 3000㎡)인 롯데몰 송도는 쇼핑몰, 마트, 영화관, 호텔,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쇼핑몰과 호텔은 연내 지상 건축공사에 돌입할 계획으로 오피스텔 입주(2019년 상반기)전에 문을 열 예정이다. 교통편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와 인접한 초 역세권이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인천발 KTX, 송도GTX, 수인선 연장선 등이 예정돼 있다.
2016.02.20 I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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