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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343건

  • KTX·GTX 통과하는 지하에도 토지보상기준 마련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고속철도(K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가 지하를 통과하는 땅의 소유자도 일반전철과 같은 보상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철도건설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신설 GTX 등 철도노선이 개인소유지 지하부분을 통과할 경우 이를 보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보상 범위나 방법 등 구체적인 기준은 시행령으로 정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서울시 지하철 1~9호선 등 일반 전철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구체적인 보상기준이 있었으나, 철도건설법에 따라 건설되는 KTX나 새마을호 등 일반철도에는 이 같은 기준이 없었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는 토지보상법을 차용하거나 개별 협의로만 합의점을 찾아야해 보상 문제를 둘러싼 분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따라 국토부는 최근 신설되는 GTX 등이 용지확보 문제로 도심지 지하를 이용하는 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일반철도에도 전철과 같은 토지보상 기준을 적용해 이런 갈등을 해결하고,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개정안은 또 구분지상권 설정 등기신청을 사업시행자 단독으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그 유효기간도 종전 30년에서 철도시설 존속기간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구분지상권은 타인토지의 지하부분 등을 따로 구분해 이용할 수 있는 권리로, 종전의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가 공동으로 등기를 신청하는 방식은 시간이 낭비된다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분쟁이 해결된 경우에도 토지소유자가 개인적인 이유로 등기를 미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실시계획 승인과정에서 관계기관장이 60일 이내 의견을 회신하지 않으면 계획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한 내용도 포함됐다. 실시계획에는 보통 인허가관련 서류들이 함께 첨부돼 관계기관에 돌려지는데, 서류 회부까지 마냥 기다리는 경우를 막아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7월 국회에 제출돼 국회 통과 및 공포로부터 6개월 이후 시행령이 마련돼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2.07.16 I 박종오 기자
  • 서울시-국토부, KTX수서역 신설 놓고 마찰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시가 강남구 수서동 고속철도(KTX) 수서역 건설 보류를 놓고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마찰을 빚고 있다.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계획위원회는 KTX 수서역 신설안을 보류했다. KTX 노선 지하화 문제와 수서역의 교통개선 대책, 주변 개발계획 등에 대해 국토부와 서울시, 강남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련기관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위원회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KTX 수서역은 당초 지상으로 설계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5월 국토부가 사업을 승인했다. 서울시는 “KTX 수서역이 지상으로 지어지면 KTX 수서역을 두고 지상의 공간이 분리돼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을 할 수 없다”며 “특히 수서 일대는 비닐하우스가 많기 때문에 수서역 노선으로 공간을 분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국토부는 분당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유로 지하화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수서역사가 있는 곳은 분당선이 지나가는 데다가 추후 GTX가 깔리게 되는 점을 감안하면 완전히 지하화하기란 어렵다”고 밝혔다. KTX 수서역 건설을 맡고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도 지화화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KTX 수서역 지상화는 지난 2009년 서울시와 협의를 거친 사항이라 문제가 없다. 협의를 거쳐 국토부가 사업승인을 한 것인데 이제와서 지하화로 건설해야한다는 서울시의 요구는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이 관계자는 “수서역의 대합실만 지상에 있으며 승강장 등 다른 곳은 모두 지하에 있다. 이 곳은 분당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서울시 주장대로 완전히 지하화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역세권 개발과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라는 서울시의 요구는 무리하다고 했다. 공단 관계자는 “수서역세권 개발은 그린벨트 해제 기간이 2~3년 소요되기 때문에 2016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며 “지난해 승인된 교통영향분석과 개선대책을 무시한 채 광역교통개선대책수립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상 고속철도 수서역 건설을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상황이 이렇게 될 경우 임시역사를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2.06.21 I 강경지 기자
한미글로벌, 탄탄한 배후수요 갖춘 소형 오피스텔 분양
  • 한미글로벌, 탄탄한 배후수요 갖춘 소형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한미글로벌이 동탄센트럴파크 앞에 소형 오피스텔 `마에스트로`를 선보인다.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7층 건물로 총 102세대를 분양한다. 분양면적 36.50㎡ 단일 평형대로 이뤄져 있고, 준공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인근에 삼성반도체와 협력업체 임직원 20여만 명의 배후수요가&nbsp;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남부 최대 규모의 한림대학병원이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한림대학병원 개원 시 입주할 2000여 명의 의사, 간호사, 임직원들의 임대수요도 기반이 된다.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Enter-6, 은행과 업무시설도 집중돼 있다. &nbsp;동탄신도시 상업지 내에서도 센트럴파크와 연결돼 있고, 삼성반도체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이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2014년 수도권 고속철도(KTX), 2016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예정이고, 서울-용인 고속도로를 통해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에서 책임시공하고 시행사에서 직접 운영관리해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민을 위해 에어컨, 침대,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갖췄고, 가구도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풀 옵션이다. 인근 오피스텔보다 최대 3000만원까지 저렴해 완공 후 시세 차익도 바라볼 수 있다. DTI적용 제외로 계약금은 900만원 정액이고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실투자금 최소 3600만원이면 분양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선착순 수의계약이기 때문에 청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문의: 1577-1722)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26 I 박지혜 기자
에이스원인베스트, 오피스텔 분양 `특별 혜택`
  • [분양정보]에이스원인베스트, 오피스텔 분양 `특별 혜택`
  • [이데일리] 에이스원인베스트는 동탄신도시 `메트로하임`의 3차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nbsp;`메트로하임`은 세제 혜택과 중도금 무이자 등 전매 제한이 없고, 분양가(8000만원대~1억2000만원대)가 저렴해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총 418세대, 분양면적은 30.77㎡~68.16㎡로 구성돼 있다. 32인치 LCD TV·전자레인지·에어컨·냉장고·세탁기와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 등 전세대 풀옵션으로 제공되고 헬스장, 당구장, 탁구장, 대형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겸비하고 있다. 인근에 반석산과 센트럴파크, 썬큰공원, 복합문화시설인 메타폴리스,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도 보장된다. 또한 수도권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서울-용인 고속도로가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여 강남권까지 20분내 진입할 수 있다. 신설예정인 분당선 연장 동탄역에 `복합환승센터` 설치가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동탄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 일대의 오피스텔 분양률은 80%~90%로 양호한 수준"이라며, "현재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지만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증설이나 한림대 병원 개원 등이 이뤄지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맞춰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1877-8886)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25 I 박지혜 기자
한미글로벌, 동탄신도시 `마에스트로` 오피스텔 분양
  • 한미글로벌, 동탄신도시 `마에스트로`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한미글로벌이 동탄센트럴파크 앞에 소형 오피스텔 `마에스트로`를 선보인다.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7층 건물로 총 102세대를 분양한다. 분양면적 36.50㎡ 단일 평형대로 이뤄져 있고, 준공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인근에 삼성반도체와 협력업체 임직원 20여만 명의 배후수요가&nbsp;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남부 최대 규모의 한림대학병원이 오는 9월 준공예정이다. 한림대학병원 개원 시 입주할 2000여 명의 의사, 간호사, 임직원들의 임대수요도 기반이 된다. 메타폴리스, 홈플러스, CGV, Enter-6, 은행과 업무시설도 집중돼 있다. 동탄신도시 상업지 내에서도 센트럴파크와 연결돼 있고, 삼성반도체까지 도보로 5분 거리이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2014년 수도권 고속철도(KTX), 2016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예정이고, 서울-용인 고속도로를 통해 동탄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2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에서 책임시공하고 시행사에서 직접 운영관리해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민을 위해 에어컨, 침대,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갖췄고, 가구도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풀 옵션이다. 인근 오피스텔보다 최대 3000만원까지 저렴해 완공 후 시세 차익도 바라볼 수 있다. DTI적용 제외로 계약금은 900만원 정액이고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융자, 잔금 40%로 실투자금 최소 3600만원이면 분양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선착순 수의계약이기 때문에 청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문의: 1577-1722)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4.24 I 박지혜 기자
  • [마감]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사흘째 `내리막`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하락세를 이어가며 1970선에 머물렀다.2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02포인트(0.1%) 내린 1972.63으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장초반 상승반전하기도 했지만 이내 약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했다. 이날 외국인은 종일 매도에 집중했다. 6일 연속 매도 우위를 지키고 있는 외국인은 1172억원을 순매도했다. 6일간 1조원이 넘는 매물을 던졌다. 선물시장에서는 4281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물은 725억원 순매수로 집계됐다.개인 역시 916억원을 내다팔았다.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1537억원을 사들였고, 우정사업본부 등을 포함한 기타 역시 600억원 이상을 매수했다.업종별로는 혼조세를 그렸다.건설업이 2% 이상 빠졌고 유통 운송장비가 1% 하락했다. 그밖에 섬유 제조 전기전자 등이 소폭 밀렸다. 반대로 철강 의료 은행 금융 기계 운수창고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시총 상위주들도 뚜렷한 방향없이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삼성전자(005930)는 이틀째 하락하며 127만9000원에 마감했다. 모건스탠리 맥쿼리 CS 골드만삭스 등에서 매물이 대거 나왔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며 조정에 들어갔다.반면 신한지주(055550)와 KB금융(105560)은 각각 0.3%, 1.4% 올랐고 현대모비스(012330)와 삼성생명(032830)은 0.5%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4월 상반월 D램 고정거래가격이 상승했다는 소식에 오강세를 나타냈다. 호텔신라(008770)는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면세점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계속해서 작용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장중 12%이상 급등한 동아지질(028100)은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3.8% 상승으로 마쳤다. 대우건설(047040)은 실적 악화로 5% 가까이 빠졌다. 노량진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손실을 내면서 1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메릴린치, 다이와 등을 통해 매도 물량이 나왔다. 이날 거래량은 5억7838만주, 거래대금은 3조5205억원을 기록했다.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해 309개 종목이 상승했다. 12개 종목은 하한가로 마감하며 499개 종목은 하락했다. 84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삼성家 장남 이맹희 "이건희의 탐욕이 소송 초래" (종합)☞[전문]이맹희씨 삼성家 소송 관련 육성 녹음☞삼성전자, `갤럭시S3` 티저 사이트 오픈
2012.04.23 I 김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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