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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일산' 오피스텔 1054가구 분양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일산' 오피스텔 1054가구 분양
  • △현대건설이 고양 일산신도시에 내놓는‘힐스테이트 일산’ 오피스텔 조감도[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이달 경기도 고양 일산신도시에 ‘힐스테이트 일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27일 개관 예정이다. 역세권 입지와 많은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고,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오피스텔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701번지)에 조성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1054가구 규모로 전용 84㎡의 단일면적(총 4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청약접수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일이다. 계약은 3~4일 이틀간이다. 단지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킨텍스 온누리공원과 일산 호수공원도 가깝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접근성도 높다. 단지 도보권에 GTX킨텍스역(예정)이 예정돼 있고, 99만4756㎡ 규모의 한류월드도 조성 중이다. 세대별 평면 구성은 전용 84㎡A는 4베이 판상형,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이 있는 구조다. 84㎡B는 2면 개방 타워형으로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 구조로 계획된다. 이외에도 84㎡C는 2면 개방 타워형, 84㎡D는 4Bay 판상형 구조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2번지에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031)903-1001▶ 관련기사 ◀☞에스갤러리, 아울렛 형식 천안 전시장 오픈☞[22nd SRE][Survey]총평①유체이탈 신평사…과거와 다른 너☞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평택 2차' 1443가구 이달 분양
2015.11.26 I 정수영 기자
레노버,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Y700 예약판매 실시
  • 레노버,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Y700 예약판매 실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레노버가 인텔 최신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Y700’의 예약 판매를 지마켓과 옥션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Y700은 지난해 국내 출시됐던 Y50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지난 9월 유럽 가전전시회 IFA에서 공개됐다. Y700은 최신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디비아 지포스 GTX960을 탑재해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고 레노버는 설명했다. 15.6형과 17.3형 IPS 디스플레이로 출시되며 해상도는 풀HD급이다. JBL 스테레오 스피커와 우퍼 스피커를 통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한국레노버는 Y70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Y700 구매 고객은 M.2 SATA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128GB(기가바이트)나 DDR4 8GB 중 선택해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구매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레노버 정품 ODD와 대용량 HDD 1TB(테라바이트)를 증정한다.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도서 문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사장은 “아이디어패드 Y700은 전세계 1위 PC 기업인 레노버가 만든 제품답게 높은 해상도와 그래픽 성능, 뛰어난 사운드 등 게이머들을 위한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국내시장에 꾸준히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Y700 게이밍 노트북. 한국레노버 제공.▶ 관련기사 ◀☞ 한국레노버, 빔 프로젝터 탑재 '요가 탭3 프로 태블릿' 예약판매☞ 한국레노버-컴볼트코리아, 백업 어플라이언스 출시☞ 한국레노버, 3D 카메라 탑재 '아이디어패드 500' 출시☞ 레노버, 10분기 연속 세계 PC 1위 지켜..점유율 21.2%☞ 한국레노버,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코리아'서 워크스테이션 선봬☞ 6년만에 적자 레노버.."그래도 우린 자신있다"☞ 저가 해외 LTE폰, 국내 판매 차질..레노버, 전파인증 다시!☞ 한국레노버, 하이마트와 상품권 증정 이벤트☞ 한국레노버, 고객지원센터 국내 첫 이전.. 고객서비스 강화☞ 레노버 팹플러스, 출시 이틀만에 1·2차 물량 완판
2015.11.23 I 성문재 기자
"게임에 최적화" 에이서, 노트북 신제품 '프레데터 15' 출시
  • "게임에 최적화" 에이서, 노트북 신제품 '프레데터 15' 출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이서(Acer)는 노트북 신제품 ‘프레데터(Predator) 15’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프레데터 15’은 인텔 최신 6세대 스카이레이크 코어 i7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이다. 15.6인치 풀HD(1920x108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프로스트코어 팬’이라는 신기술이 적용돼 ODD사이즈의 탈착식 쿨러를 통해 이전보다 개선된 쿨링 성능을 갖췄다. 에이서 관계자는 “엔비디아(NVIDIA) 지포스(GeForce) GTX 980M의 그래픽 성능에 강력한 쿨링 시스템이 더해져 게이머를 포함한 노트북 유저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며 “디스플레이 포트를 통해서 엔비디아 G-싱크(G-SYNC) 를 지원하고 2개의 스피커와 1개의 우퍼 장착으로 완벽에 가까운 소리를 재현한다”고 설명했다.‘프레데터 15’은 초고속 저장매체로 불리는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보다 최대 4배 빠른 NVMe PCle SSD(512GB)와 1TB HDD가 장착됐다.최신 USB 3.1포트 1개와 4개의 USB 3.0포트는 확장성을 보장했다.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를 통해 서라운드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가격은 270만원대다.에이서는 ‘프레데터 15’ 구매 고객에게 기존보다 1년 늘어난 총 2년의 무상서비스 기간을 제공한다. 각각 연 1회 제품 무상클리닝 서비스와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에이서 관계자는 “‘프레데터 15’은 에이서가 확장하고자 하는 프리미엄 제품의 대표주자”라며 “탁월한 가성비로 널리 알려진 에이서는 앞으로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도 한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에이서의 노트북 신제품 ‘프레데터 15’. 에이서 제공.▶ 관련기사 ◀☞ 에이서, 옥션·지마켓과 함께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샤오미 노트북, '인벤텍 & 컴팔'이 생산… 레노버 부사장도 영입?☞ LG전자, ‘그램’ 노트북으로 북미시장 출사표☞ LG전자, 실속형 슬림노트북 출시.. 52만~99만원☞ ‘문어발’ 샤오미, 이번엔 노트북으로 애플과 격돌?
2015.11.17 I 성문재 기자
"래미안 한판 붙자" 동천자이, 용인 최고 아파트 '도전장'
  • "래미안 한판 붙자" 동천자이, 용인 최고 아파트 '도전장'
  • △용인 수지구 동천동에 들어선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아파트. [사진=부동산11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은 대한민국 최고 부촌이다. 올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서 반포동은 20억원 이상 아파트의 시가 총액과 거래량 모두 강남구 압구정동을 누르고 1위에 올라섰다. 반포동이 압구정동을 넘어 국내 대표 부촌으로 떠오른 것은 2008~2009년 연이어 입주한 2개 브랜드 아파트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바로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2444가구)와 ‘반포 자이’(3410가구)가 그 주인공. 국내 굴지 건설사인 삼성물산과 GS건설이 자존심을 건 분양 및 시공 경쟁을 펼치며 탄생한 두 브랜드 대단지가 대한민국 부(富)의 지도를 바꿔놓았다.그랬던 ‘반포 브랜드 대전’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한판 펼쳐질 판이다. 도시개발사업지구인 동천지구에서 이달 약 3000가구에 달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의 첫 공급이 임박해서다.동천지구는 2007년 삼성물산이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전용 84~179㎡ 2393가구)를 선보인 이후 별다른 추가 공급이 없어 래미안이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GS건설이 지난 1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동천2지구 A-1블록에 공급한 ‘동천 자이’ 아파트(1437가구)가 래미안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면서 상황이 바뀌고 있다. 이들 두 단지가 앞으로 브랜드타운 양강 구도를 형성하면 동천동은 용인에서 명실상부한 ‘최고 부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브랜드 대단지의 힘… “수도권 대표 주거지로 부상”용인 동천지구 일대에는 현재 20개 단지, 총 8722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그러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2010년 5월 입주한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유일하다. 이 아파트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브랜드 도입 10주년을 맞아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를 뛰어넘는 명품 단지를 목표로 지은 곳이다.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위력은 주변 아파트와의 가격 차이에서 확인된다. KB국민은행 시세를 보면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평균 매매 시세는 3.3㎡당 1630만원 선으로 주변 단지(1365만원)보다 20%가량 높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짜리 로열층이 최근 6억 9500만원에 거래되면서 1년 새 집값이 많게는 1억원 넘게 올랐다.이런 상황에서 또다른 브랜드 대단지인 동천 자이가 공급되면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와 더불어 동천지구가 수도권 남부지역의 대표 주거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동천공인 관계자는 “반포 자이와 래미안 퍼스티지는 우수한 상품 구성과 브랜드 가치 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집값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안다”며 “동천지구은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데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도 개통 예정이라 동천 자이까지 완공되면 서울 강남 부럽지 않은 부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포 자이와 래미안 퍼스티지 아파트값은 현재 3.3㎡당 각각 3669만원, 4343만원으로 서초구 평균 시세(2876만원)을 월등히 앞서고 있다.◇가격 경쟁력은 동천자이가 우위…향후 ‘웃돈’ 예상GS건설이 짓는 동천 자이는 전용 74~100㎡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은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4% 이상을 차지한다. 또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 방식)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바람이 잘 통하고 채광도 뛰어나다. 니얼 커크우드 미국 하버드대 교수(조경학과)가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테마형 단지 조경도 동천자이의 자랑거리다.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를 넘어선 차별화된 조경 공간을 선보이겠다는 게 GS건설 측 설명이다.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와 연계한 ‘동천역 환승센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도 단지 가까이 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증축 예정인 동천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한빛초·손곡초·한빛중·수지고 등 지역 명문학군으로 통학도 가능하다. 분양가도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시세보다 3.3㎡당 100만~200원 가량 낮아 향후 프리미엄(웃돈)도 꽤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동천 자이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래미안 이스트팰리스와 동천 자이 비교. [자료=각 사]△‘동천 자이’ 아파트 조감도.
2015.11.17 I 양희동 기자
동탄 가든뷰 중소형에 개별정원까지··희소성↑
  • 동탄 가든뷰 중소형에 개별정원까지··희소성↑
  • 30, 40대젊은층방문줄이어[온라인부] 중소형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전까지 타운하우스는 특정 부류를 겨냥한 대형의 고가주택 상품이 많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엔 85㎡ 이하 중소형이 많아졌고 몸값도 대폭 내려가면서 실속형 단지로 거듭났다. 도시 속 전원생활과 실속을 모두 갖춘 동탄 가든뷰가 30~40대 실수요층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전 가구 중소형 주택형 구성동탄신도시 반송동 19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동탄 가든뷰는 전용면적 84㎡A,B,C,D 4가지 타입의 중소형 46가구로 구성된다. 각 가구는 1층과 2층, 다락의 복층구조로 꾸며진다. 모든 가구에 널찍한 단독 정원이 제공되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대 41㎡의 다락방이 제공된다. 1층에는 거실과 주방, 침실, 드레스룸이 들어서며 2층에는 2개의 침실과 가족실(일부 타입 제외)로 꾸며진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외부 테라스 타입과 후면 외부 중정이 있는 타입을 선택할 수도 있다.주부를 위한 설계도 돋보인다. C타입에는 주부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에 아늑한 중정을 설치했고 A,B,D타입에는 2층 침실과 다락에 연결된 테라스로 가족간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누릴 수 있다.전 가구 남향 배치에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집사이의 간격이 넓어 일조권과 조망권을 충분히 보장한다. 또한 마당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되고 소음걱정도 없다. 아파트와 다른 독특한 단지 설계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시공도 눈여겨볼 만하다.에너지 절감에도 힘썼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가구 내 전기를 공급하고 여분의 전기는 한전으로 전송해 전기요금도 절감 할 수 있다. 단지 전체에 15개의 보안등과 CCTV를 설치했고, 정문 경비실에서 외부인과 차량 출입의 철저한 통제로 아파트 못잖은 보안 설계도 갖췄다.생활 인프라도 훌륭한 편이다.단지 바로 앞에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메타폴리스몰, CGV, 홈플러스, 센트럴파크 등 쇼핑과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학군도 좋다. 명문 국제고인 동탄국제고가 바로 옆에 있고 반송초, 반송중, 나루고가 도보 통학거리에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교통도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봉담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버스노선이 운행 중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 내·외곽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KTX동탄역(예정), GTX(예정)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동탄 가든뷰는 여느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선 시공 후 분양의 안정된 분양 방식으로 공급 중이다. 소비자가 단지여건 및 입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분양 후시공 방식보다 민원의 소지가 월등히 적어 소비자의 신뢰를 높였다는 점에서 차별화하였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며 샘플하우스는 현장 내에 위치해 있다. 현재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문의는 1600-0446로 전화하면 된다.
수서역까지 10분대 KTX동탄역 역세권 단지 분양
  • 수서역까지 10분대 KTX동탄역 역세권 단지 분양
  •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7차)과 8.0(8차)는 KTX동탄역 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이 장점으로 꼽힌다. 두 단지 광역 조감도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KTX로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한 대규모 복합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반도건설은 오는 13일 동탄2신도시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7차)과 8.0(8차), 9.0(9차)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 세 단지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로 꼽히는 광역비즈니스 플렉스 내 C5·C8블록(7·8차)과 특별계획구역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인접한 A98블록(9차)에 총 2630가구(전용면적 56~104㎡) 규모로 조성된다. 7차는 지하 3층~지상 48층, 5개동, 아파트 710가구, 오피스텔 280실 규모다. 8차는 지하 3층~지상 42층, 6개동, 아파트 617가구, 오피스텔 280실 등으로 이뤄졌다. 9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 규모로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단지는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7차와 8차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인 KTX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2021년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가 개통하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18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반도건설은 7~8차 단지 안에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테라스형 상가도 조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상가는 연면적 3만 7916㎡, 지하 1층~지상 3층, 300여 개 점포로 구성된다. (031)221-2221, 1800-0177(상가)
2015.11.09 I 박태진 기자
동탄2신도시 '반도유도라 아이비파크 7·8차·9차' 동시분양
  • 동탄2신도시 '반도유도라 아이비파크 7·8차·9차' 동시분양
  • △‘반도유도라 아이비파크 7.0·8.0’ 아파트 투시도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KTX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복합주거단지가 들어선다. 반도건설이 이달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7차)과 8.0(8차), 9.0(9차) 3개 단지로, 오는 13일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반도건설이 올해 상반기까지 동탄2신도시에 8000여 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3개 단지 2630가구를 추가로 내놓는 것이다. 이 세 단지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로 꼽히는 광역비즈니스 플렉스 내 C5·C8블록(7·8차)과 특별계획구역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인접한 A98블록(9차)에 들어선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6~104㎡로 구성된다. 7차는 지하 3층~지상 48층, 5개동, 아파트 710가구, 오피스텔 280실 규모다. 8차는 지하 3층~지상 42층, 6개동, 아파트 617가구, 오피스텔 280실 등으로 이뤄졌다. 9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 규모로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7차와 8차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인 KTX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2021년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가 개통하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18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7~8차 단지 안에 지하 1층~지상 3층 300여개 점포로 구성된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테라스형 상가도 조성해 공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7차는 2019년 2월, 8차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031)221-2221, 1800-0177(상가)
2015.11.09 I 박태진 기자
KTX동탄역 생활권에 복합주거 단지 나온다
  • KTX동탄역 생활권에 복합주거 단지 나온다
  • △반도건설은 오는 13일 반도유도라 아이비파크 7.0·8.0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두 단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이달 경기 화성에 ‘KTX동탄역’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대규모 복합 주거 단지가 선보인다.반도건설은 오는 13일 동탄2신도시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7차)과 8차, 9차의 모델하우스를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우선 7차와 8차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로 꼽히는 광역비즈니스 플렉스 내 C5·C8블록에 오피스텔 포함 총 1941가구(전용면적 56~86㎡) 규모로 조성된다. 7차는 지하 3층~지상 48층, 5개동, 아파트 710가구, 오피스텔 280실 규모다. 또 8차는 지하 3층~지상 42층, 6개동, 아파트 617가구, 오피스텔 280실 등으로 이뤄졌다. 반도건설은 특화 설계를 통해 다양한 중소형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팬트리와 드레스룸, 서재공간(일부) 등도 제공한다.단지는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올해말 완공 예정인 KTX동탄역과 광역환승센터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수서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2021년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가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을 18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교육 및 생활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이며 약 30만㎡규모의 오산천변 대형 중앙공원(가칭)도 가깝다. 또 단지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반도건설은 지난해 공급해 100% 계약한 ‘카림 애비뉴 동탄’의 후속작인 ‘동탄역 카림애비뉴 2차’ 테라스형 상가도 단지 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상가는 연면적 3만 7916㎡, 지하 1층~지상 3층, 300여 개 점포로 구성된다.올해 상반기 동탄2신도시에서만 약 8000가구를 공급했던 반도건설은 올 하반기에도 이들 두 단지를 포함해 총 2630가구(3개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9차는 두 단지와 달리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인접한 A98블록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 규모로 전용 85㎡ 초과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부는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다.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에서 반도유보라 브랜드타운을 조성한 경험을 살려 아이비파크 7~9차를 최상의 상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 마트 맞은편)에 문을 연다. 입주는 7차는 2019년 2월, 8차는 2018년 11월, 9차는 같은 해 1월 예정이다. (031)221-2221, 1800-0177(상가)△이달 말 분양 예정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 광역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2015.11.09 I 박태진 기자
완판 열기 잇는다..동탄2신도시 8900가구 연말 분양대전
  • 완판 열기 잇는다..동탄2신도시 8900가구 연말 분양대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공급 과잉이요? 연말에 분양 물량이 많은 건 맞지만 그래도 여기는 내놓으면 다 팔려요. 특히 이곳 신도시 남부권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시범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싸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S공인 관계자)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최대 핫플레이스인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연말까지 8900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진다. GS건설·대림산업·금호산업 등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도 적지 않아 한판 브랜드 분양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될 아파트는 11개 단지 8921가구에 달한다. 500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많은 데다 건설사도 대형업체에서부터 중견업체까지 라인업도 다양하다. 중견건설사인 반도건설이 3개 단지 2630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을 내놓는다. 대형 건설사로는 대림산업 1개 단지 1526가구, GS건설 1개 단지 1067가구, 대우건설 1개 단지 913가구, 금호산업 1개 단지 812가구 등이다. ◇동탄의 마지막 분양 물량…주로 신도시 남부권에 포진분양은 주로 동탄2신도시의 남부권의 랜드마크인 ‘워터프론트 콤플렉스’(호수공원) 인근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미 KTX(고속철도) 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시범단지와 그 인근 지역은 분양을 마친 상태로 남부권에 남아 있던 마지막 물량이 쏟아지는 셈이다. 이곳 남부권에서 분양되는 물량만 7개 단지 4541가구에 이른다.남부권 아파트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으로, KTX동탄역 인근의 시범단지(3.3㎡당1100만~1200만원)보다 저렴한 편이다. 걸어서 동탄역을 이용하기 불가능하고 중심상권에서 떨어져 있는 입지적 약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거지역과 호수공원 등 녹지 조성이 잘 돼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 C공인 관계자는 “이달 중순부터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전이 벌어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구매 희망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도시 남부권은 주거지역이면서 호수공원과 녹지율이 높아 주거 목적의 실수요자들에게 추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남부권 분양 단지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A90블록에서 분양하는 ‘동탄 자이파밀리에’(1067가구)와 금호산업이 A91블록에 선보이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812가구)다. 이 단지들은 주요 브랜드 단지이면서도 공공분양 아파트인 덕분에 인근 민간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이달 말 분양하는 금호산업 관계자는 “소형 평형의 경우 3.3㎡당 900만원대 후반, 중형 평형도 1000만원대 초반으로 주변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반도건설은 C5·8블록에서 주상복합단지인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8.0’(각각 990가구, 951가구)와 A98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 아파트 (689가구)를 공급한다. 대림산업은 리베라CC와 화성상록CC 사이에 있는 A45블록에 ‘동탄2신도시 e편한세상 동탄’(1526가구)를 선보인다. ◇“공급 과잉 우려” vs “미래가치 높아 분양 잘 될 듯”연말에 대규모 물량이 나오면서 공급 과잉 우려도 적지 않다.동탄2신도시에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7000~8000여가구가 공급됐고, 올해도 1만4000여가구(예정 포함)가 분양됐다. 최근 4년 새 3만8000여가구가 쏟아져 나온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지난 7월 부영주택이 A23과 A31블록에서 분양한 ‘동탄2 사랑으로부영’ 2개 단지에서만 1042가구의 미분양(9월 말 기준)이 남아 있을 뿐이다. 동탄2신도시의 미래 가치를 고려하면 현재의 물량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2년 후 KTX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면 수도권 최고 신흥 주거지로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며 “이 정도의 가격에 서울 접근성이 높으면서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올 연말 분양 성적이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09 I 이승현 기자
베이비부머 은퇴 대비, 신도시 상가 분양 몰린다
  • 베이비부머 은퇴 대비, 신도시 상가 분양 몰린다
  • 임차수요 풍부, 삼성디지털시티, 삼성나노시티, LG전자 디지털파크 입지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협약 스트리트형 상가[온라인부] 베이비부머 은퇴가 본격화 되면서 정기적으로 월세를 받는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임대혜택 좋고 입지 좋은 신도시 상가가 인기를 얻고 있다.최근 입지 좋은 신도시 지역 스트리트형 상가로 동탄2신도시에 반도건설과 세계3대 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합작한 ‘동탄역카림애비뉴2차’가 이달 13일 분양 예정에 있다.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C-5BL과 C-8BL에 들어설 "동탄역카림애비뉴2차’는 두 개 사업지에 상업시설연면적 37,916㎡ 규모, 지하1층~지상3층, 약 300여개 점포로 구성됐다. ‘카림애비뉴’상가는 지난 세종시, 동탄, 김포 분양에서 단기간에 완판할 만큼 브랜드가치를 입증 받았다. 이번이 4번째 분양인 만큼 투자자들로부터 신뢰와 주목을 받고 있다."동탄역카림애비뉴2차’는 테마형 스트리트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고 고객의 동선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국의 그로브(Grove)와 같은 ’타운형 테마 스트리트몰‘로브런치 스트리트를 조성해 ‘여유로운 쇼핑과 휴식, 문화를 선도하는 테마상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조성되기 때문에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사업지 주변에 컨벤션, 호텔, 상업시설 등 업무시설이 집중 개발될 예정이며 업무시설이 몰려있는 블럭들과 마주하고 있어 다양한 수요층의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권이 안정적이다. 배후기업도 풍부하다.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나노시티, LG전자 디지털파크, LG이노텍공장,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근로자들이 많다.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예정) 등 많은 산업단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동탄2신도시에 총 11만 6,000여 세대가 계획되어 있으며, 같은 블럭에1,380여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560실, A2블럭 522세대를 포함해 약2,400여세대 자체수요가 있어 주거단지 수요도 풍부하다.2016년 개통 예정인 동탄역(KTX, GTX),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계획),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다. 집객력이 뛰어나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중심 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하 1층은 실제로 SSM(기업형슈퍼마켓)유치 계획 중에 있고 지상 1층은 프렌차이즈 카페, 식당, 편의점, 은행 등 업종, 지상 2층은 패밀리레스토랑, 헤어샵, 약국, 병원 등 서비스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점과 관련해 ‘안심임대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장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분양주에게 전문 임대에이전트를 선정해 안전한 양질의 임차인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투자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오산천 중앙공원과 치동천을 걸어서 3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환경과 분위기가 쾌적하고 수변공원 이용객들의 상가 유입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탄역세권 주변에 분양중인 상가들에 비교해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반송동42-6번지에 위치한다. 준공은 2018년 말 예정이다.  문의:1644-0067
집객력 높은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 동탄2신도시 상륙 분양
  • 집객력 높은 유럽형 스트리트 상가, 동탄2신도시 상륙 분양
  • 미국의 그로브(Grove)같은 유동인구 확보 유리한 스트리트형 상가세계3대 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반도건설 공동 디자인 작품[온라인부] 최근 정자동, 판교, 죽전 카페거리 같이 소비자의 쇼핑 동선을 확보한 스트리트형 상가가 인기다. 특히 유럽 현지에 있는 상가를 벤치마킹하거나 해외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상가들은 집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투자성도 있다. 반도건설이 세계3대 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협력해 11월 동탄2신도시 중심 업무지역에‘동탄역카림애비뉴2차’상가를 분양한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C-5BL과 C-8BL에 들어설 "동탄역카림애비뉴2차’는 두 개 사업지에 상업시설연면적 37,916㎡ 규모에 지하1층~지상3층, 약 300여개 점포로 구성됐다. ‘카림애비뉴’상가는 지난 세종시, 동탄, 김포 분양에서 단기간에 완판할 만큼 브랜드가치를 입증 받았다. 이번이 4번째 분양인 만큼 투자자들로부터 신뢰와 주목을 받고 있다. "동탄역카림애비뉴2차’는 테마형 스트리트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고 고객의 동선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미국의 그로브(Grove)와 같은 ’타운형 테마 스트리트몰‘로브런치 스트리트를 조성해 ‘여유로운 쇼핑과 휴식, 문화를 선도하는 테마상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조성되기 때문에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사업지 주변에 컨벤션, 호텔, 상업시설 등 업무시설이 집중 개발될 예정이며 업무시설이 몰려있는 블럭들과 마주하고 있어 다양한 수요층의 유동인구가 풍부해 상권이 안정적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동탄2신도시에 총 11만 6,000여 세대가 계획되어 있으며, 같은 블럭에1,380여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560실, A2블럭 522세대를 포함해 약2,400여세대 자체수요가 있어 주거단지 수요만으로도 풍부하다.2016년 개통 예정인 동탄역(KTX, GTX),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계획),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다. 집객력이 뛰어나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중심 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하 1층은 실제로 SSM(기업형슈퍼마켓)유치 계획 중에 있고 지상 1층은 프렌차이즈 카페, 식당, 편의점, 은행 등 업종, 지상 2층은 패밀리레스토랑, 헤어샵, 약국, 병원 등 서비스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점과 관련해 ‘안심임대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장여건과 상황을 고려해 분양주에게 전문 임대에이전트를 선정해 안전한 양질의 임차인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투자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오산천 중앙공원과 치동천을 걸어서 3분 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환경과 분위기가 쾌적하고 수변공원 이용객들의 상가 유입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동탄역세권 주변에 분양중인 상가들에 비교해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반송동42-6번지에 위치한다. 준공은 2018년 말 예정이다. 문의 1644-0067
단일단지 최대 6725가구 분양…승부수는 '착한 분양가'
  • 단일단지 최대 6725가구 분양…승부수는 '착한 분양가'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용면적 59㎡ C타입 실내 모습 [사진=대림산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기도인데 분양가가 3.3㎡당 790만원대라고요?” (기자)“그렇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6700여 가구를 올해 안으로 ‘완판’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홍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이달 말 수도권 경기지역에서 지방 광역시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전면에 내세운 역대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선보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 만에 다시 도래한 아파트 분양시장 활황기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전세난에 시달리는 서민과 보금자리를 찾는 수요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개시한다. 대림산업(000210)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일대 남사도시개발사업지구에 짓는 단지다. 한 단지에서 한꺼번에 분양하는 물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총 6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67개 동이 들어선다. 이 중 내년 3월 분양 예정인 1블록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뺀 2~6블록 6725가구를 이번에 분양한다. 주력 주택형은 전용면적 59㎡와 84㎡다. 각각 1470가구와 3752가구로 전체 분양 물량의 78%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전용 44㎡ 686가구, 65㎡ 150가구, 90㎡ 407가구, 97㎡ 236가구, 103㎡ 24가구 등 틈새 평형으로 이뤄졌다. 최대 강점은 ‘가격’이다. 대림산업이 책정한 분양가는 3.3㎡당 평균 799만원. 이는 경기도는 물론 지방 광역시 평균 분양가보다도 싼 금액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경기도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057만원, 6대 광역시 평균은 906만원이었다. 광역시 중 분양가가 비교적 낮은 대전(3.3㎡당 808만원)보다도 저렴하다.전용면적별로 44㎡ 투룸형은 1억 4000만원대, 방 셋 딸린 59㎡와 84㎡는 각각 1억 9000만원, 2억 7000만원 선에 공급한다. 중대형인 97㎡형도 분양가가 3억 2000만원대다. 홍록희 대림산업 분양팀장은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인근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올해 청약을 받은 아파트 분양가보다 최대 1억원 이상 싼 가격”이라며 “예상 수요층인 용인이나 화성, 수원 등의 아파트 전셋값 수준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도시에서 대단지 아파트 입주 초기에 흔히 겪는 미흡한 기반시설로 인한 불편을 보완한 것도 장점이다. 대림산업은 회사가 직접 신도시급 택지 개발을 주도하는 민간 개발사업인 만큼 편의시설 조성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단지 곳곳에 마련한 공공시설 용지에 4개 초·중·고교와 주민센터·우체국·치안센터 등을 유치하고, 대형 도서관·수영장·골프연습장 등 6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단지 중앙에는 1~5층짜리 상가 점포 144개로 이뤄진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을 만들고 대림산업이 직접 임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2만여 명의 거주 여건을 책임져 아파트 분양에서 입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반면 부족한 대중교통과 도심 접근성은 단점으로 꼽힌다. 남사지구는 동탄2신도시에서 남동쪽으로 3㎞ 정도 떨어져 있다. 주변은 아직 허허벌판이다.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KTX(고속철도)나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을 이용하려면 차를 타고 동탄2신도시 중심부까지 10분 이상 이동해야 한다. 서울로 통근하는 직장인이 택하기엔 다소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가격도 비교하기 나름이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한숲시티에서 동쪽으로 2㎞ 남짓 떨어진 이동면에서 2010년 입주한 ‘송전마을 세광엔리치타워’(782가구) 전용 84㎡ 아파트의 현재 매매 시세는 2억 500만원이다. 비교 대상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분양가에 대한 체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너무 많은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자칫 공급 과잉으로 인해 분양가보다 시세가 내려가면 입주 포기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다. 박상욱 우리은행 PB부동산팀장은 “남사지구는 동탄2신도시 산 너머에 있어서 엄밀히 말하면 같은 생활권이라고 보긴 어렵다”면서 “동탄2신도시 분양 물량이 워낙 많다보니 2~3년 뒤 입주 시점에 시장이 출렁거릴 경우 과도한 공급 물량으로 인해 입주 지연 등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5.10.20 I 박종오 기자
새길 뚫리는 신설 교통지역 찾아볼까?
  • 새길 뚫리는 신설 교통지역 찾아볼까?
  • 서울 사당·송파, 경기 동천·김포, 인천 청라·송도·가좌, 강원 원주 등 출퇴근 등 정체 없이 이동 가능…신설 교통지역 집값 상승률 높아[온라인부] 새노선이 뚫리는 도로 및 지하철역 인근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시성과 대량 수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중교통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도로 및 지하철역 개통은 부동산 시장에서 큰 호재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수도권이나 지방을 막론하고 부동산 시장에서 신설 도로 및 지하철역 개통은 큰 호재로 작용한다.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올해 4월 9호선 신논현~종합운동장 구간 2차 개통으로 삼성중앙역이 신설돼 초역세권으로 거듭난 '삼성동 힐스테이트 2차'(2008년 입주) 전용면적 85㎡의 평균매매가는 2013년 1월부터 2014월 4월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9억8500만원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9호선 연장 1년 전인 2014년 5월부터 10억원대로 차츰 증가세를 보였고 현재는 11억3500만원 대까지 상승했다.지방도 마찬가지다. 올해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호남고속철도(오송~광주송정)의 종착역인 광주송정역 인근 '대덕9차' 전용면적 50㎡는 2014년 2월부터 이듬해인 올해 2월까지 1년 동안 평균매매가가 7150만원대에 머물러 있었다.하지만 KTX개통 직전인 올해 3월 7400만원대로 상승하더니 현재 7750만원까지 급증한 상태다. 1995년에 입주해 지은지 20년이 넘어가고 있는 아파트임에도 신설역세권 호재가 작용한 것이다.업계 전문가들은 “지하철을 비롯한 KTX, GTX 등의 역세권과 신설 도로 등은 부동산 시장에서 손에 꼽는 호재 중 하나"라며 "새길이 뚫리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의 인구 유입이 증가해 상권 및 인프라 증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때문에 10월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신설 도로 및 지하철역 개통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들에 주목할 만하다.삼성물산은 10월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에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전용면적 59~123㎡, 총 668가구 중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인근으로 강남순환고속도로(2016년 예정)와 장재터널(2018년 예정) 등이 개통되면 강남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은 10월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송파 헬리오시티'를 전용면적 39~150㎡ 총 9510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중 전용면적 39~130㎡ 15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는 2016년 KTX 수서역사가 개통될 예정이다.GS건설은 10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를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를 분양한다.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강남권까지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강주택은 10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차'를 전용면적 74~84㎡ 총 1195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2015년 개통예정인 KTX 동탄역 이용시 수서역까지 12분, 2020년 개통예정인 GTX 개통시 삼성역까지 18분이면 도달 가능하다.롯데건설은 10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10블록에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전용면적 59~84㎡, 총 1243가구를 분양한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인천-강릉간 KTX노선의 서원주역을 이용시 인천공항까지 50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까지 약 3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산업개발은 10월 경기 김포시에서 ‘아이파크’ 2개 단지 총 2530가구를 공급한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한강신도시 Ab-3블록에서 전용면적 75~84㎡ 총 1230가구를,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사우동 일대에서 전용면적 59~103㎡, 총 1300가구를 공급한다.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를 통해 각각 구래역(가칭)과 사우역(가칭)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아이에스동서는 10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을 전용면적 45~95㎡ 총 2029가구를 공급한다.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10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를 전용면적 84~129㎡ 총 886가구를 공급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역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두산건설은 10월, 인천 서구 가좌동 주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인천가좌 두산위브’를 전용면적 51~84㎡ 총 1757가구를 선보인다. 2016년 7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석남선 연장(2020년 예정)도 예정돼 있어 지하철을 이용한 대중교통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투시도
열기 더해가는 '분양대전'..모델하우스 25곳 개관
  • [부동산 캘린더]열기 더해가는 '분양대전'..모델하우스 25곳 개관
  • △ 가을 분양 시장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면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반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 B-6블록에 분양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가을 분양 시장이 대규모 물량을 연거푸 쏟아내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청약접수 26곳, 당첨자 발표 17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25곳 등 전국 26개 사업장에서 1만 8580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8314가구)과 비교해 123%(1만 266가구) 증가한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일반 및 공공분양 아파트 5060가구, 민간·공공임대 1만 6451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167가구, 지방은 1만 413가구를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23일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와 강북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동시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총 593가구 가운데 147가구(전용면적 84~134㎡)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권으로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나들목(IC), 서초IC 등과 가깝다. 서이초·서운중이 도보 5분 거리로 서울교대부속초·서일중·서초고·은광여고·양재고 등과도 인접했다. 편의시설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양재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같은 날 개관하는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동대문구 답십리 18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총 1009가구 중 580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전용 59·84㎡ 등 중소형 물량이 약 94%를 차지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1호선 청량리역은 물론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2년 면목선 경전철과 청량리 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대림산업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 도시개발사업구역(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최고 29층짜리 아파트 65개 동 규모에 총 6800가구로 이뤄지는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이다.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화성 동탄2신도시에 도착할 수 있는 동탄2신도시 생활권역이다.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가 개통하면 서울 지하철 삼성·수서역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처인구 이동면에 102만㎡ 규모의 용인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어서 추가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1블록(송도동 397-11)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866가구를 분양한다. 주택형은 총 7개로 이뤄졌는데 전용면적 △84㎡ 644가구(A·B·C·D) △99㎡ 232가구 △129㎡ 10가구(A·B) 등 중소형이 전체의 72% 이상을 차지한다.이 단지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현대건설의 ‘에너지 하이 세이브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공동주택 에너지효율등급 ‘1++’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2015.10.16 I 김성훈 기자
건강과 여유,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3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 건강과 여유,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3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 [온라인부]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짓는‘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오픈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총 6,800가구,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대림산업, 자연과 어우러지며 생활 편의를 만끽할 수 있는주거공간 선보여"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에는 축구장 15배 크기 규모의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대형 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는 향후 2만 여명의 남녀노소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가장 큰 부지면적을 자랑하는 스포츠파크(Sports Park)는 부지 3만 1700여㎡로 서울시청 앞 광장(1만 3207㎡)보다 2.4배나 크게 지어진다. 2만 여명의 입주민이 쉽게 오고 갈 수있도록 단지 중앙에 배치하고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500㎡에 실내·외운 동을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고급 아파트들에서나 볼법한 실내수영장뿐 아니라 흔히 볼 수 없는 야외수영장 카게 있어 무더운 여름에 멀리 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 골프연습장·피트니스·스피닝·필라테스·요가·당구·탁구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운동실과 대형 사우나와 샤워시설이고 비된다. 라이브러리 파크(Library park)는 호수를 중심으로 수변 덱이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여유와 사색이넘치는 공간으로 탄생된다. 서울 남산도서관(1만 3316㎡)의 2배에 달하는 총 2만 300여㎡부지에 지어지며 다양한 장서를 갖춰 지역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포레스트 파크(Forest Park)는 서울 강남의 도산 공원(2만 9,974㎡) 면적과 비슷한 규모로 지어지며 다양한 수종이어우러진 산책로가 조성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교감할 수 있는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피크닉 파크(Picnic park)에는 가족과 함께 자연으로 나가 여가를 보내는최근 3040세대들의 트렌드에 맞춰 약 2만 600㎡ 부지에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휴게쉼터, 피크닉마당을 설치한다. 어린 자녀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에코파크(Eco Park)에는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이 식생 하는 생동감 넘치는 자연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3개의 공간에 조성되는 칠드런 파크(Children Park)에는 제 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하고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증대시켜 줄 수 있다. ◆생활불편함 제로…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원스톱’ 신도시급 대단지대림산업은 생활의 여유를더하는 6개의 테마파크 외에도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위해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한 숲 애비뉴’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한 숲 애비뉴는 대림산업이직접 설계, 업종 구성도 맡아 직접 임대를 놓는다.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요층을 분석해 상가업종과 장소를 구획해 중복되는 업종을 줄여 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는 계획이다. 약국을 비롯해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다수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이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요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및 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증폭시킴과 동시에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않은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스마트홈’시스템부터 유리 난간 매입형 창호까지.. 특화 설계로 가성 비극 대화‘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대림산업의 대표 단지인 만큼 특화 설계들이 줄줄이 적용돼 가성비를 극대화하고 있다.우선, 월패드 없이 100% 앱으로 집안을 관리하는"스마트홈"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홈"시스템은 대림산업이 올 초 자체 개발해 선보인 것으로 벽면에 부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월패드와 달리 쓰 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세대내 가스·조명·난방 등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대림산업만의 특허 기술인 유리 난간 매입형 창호도 적용된다. 거실 베란다 난간대를 철제가 아니라 이중창호 사이에 접합유리를 매입한 것으로, 건물 외관이깔끔하고 고급스러우며 집안에서 밖을 봤을 때 시원한 느낌을주게 된다. 층간 소음방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 기술이 도입 된다. 세대 내부의 거실과 주방 바닥에 일반 아파트보다30㎜보다 2배 두꺼운 60㎜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 차단에 힘썼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단열 설계로 결로 발생을줄여 실수요자들이 거주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1개동 필로티 적용)도 설치했다. 노약자, 장애인도 안전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 한다. 주차장도 기존 아파트의 주차공간보다 넓은 2.4~2.5m 확장형 주차공간이 대부분 적용된다. 주차구획도 기둥과 기둥 사이에 1~2대만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돼 문콕 사고 발생률을 줄였다. ◆ 소형 4베이·드레스룸도 따로 배치, 전용 97㎡는 최대 5베이 설계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세대 내부 역시 작지만 실속 있는 공간으로 평면이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내부의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15cm 높은 2.45m(일부 세대 2.4m)다. 거실에 우물천장을 합하면 2.55m에 달해 넓은 공간감을 준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까지 끌어올렸다. 전용면적 44㎡는 소형가구를위한 콤팩트한 평면이다. 거실과 방 2개로 구성되는설계로 1인부터 3인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확장성 택시에는자녀방 1개소에 붙박이장이 설치되고 세탁실도 마련된다. 전용 59㎡ 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전면에 방-방-거실-방이 배치되고 맞통 풍이 가능하다. 소형임에도 안방에는 샤워공간을 갖춘 부부욕실과 화장대, 드레스룸이 모두 마련된다. 주방은 ㄱ자형 설계에 세탁실을 겸하는 다용도실이 있어 효율적인 가사일이 가능하다. 전용 59㎡ B형은 자녀공간과 부부공간이 분리된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타워형 구조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주방이 특징이다. 확장성 택시 자녀방 한 개소에는 붙박이 가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지에서 2116가구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평면은 84㎡ A형이다. 주력 평면인 만큼 최신식 설계와 다양한 수납공간을 짜 넣었다. 기본적인 구조는 4베이-판상형 구조다. 확장형을 선택하게 되면 현관에는 신발장이 양면으로 들어서 신발을 여유롭게 넣을 수 있다. 주방으로 가는 복도에는 초대형 팬트리가 설치된다. 식료품을 저장할 수 있는 창고 혹은 집안 용품을 넣어놓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은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ㄷ자형 이다. 세탁실이 있는 다용도실과도 연결된다. 안방은 부부욕실, 화장대, 드레스룸이 있다. 드레스룸에는 창이 있어서 안방에서 맞통풍이 가능하다.전용 97㎡(구 39평)는 30평형대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5베이-판상형 구조가 적용돼(일부 타입 제외) 4룸 구조에 알파룸까지 갖춰 방을 최대 5개까지 늘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동탄 생활 인프라 누리며…배후수요도 풍부‘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차량이용시 10분 대면 동탄 2신도시에 닿을 수있어 동탄 2신도시생활권역에 속한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탄 2신도시 시범 단지와 연결되는84번 국지도가 사업지 인근에 개설될예정으로 동탄 2신도시와 접근성이 향상된다. 더욱이 2016년 상반기 GTX 동탄역이 조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2분이면 접근이가능하다.GTX가완전개통하는2021년에는2호선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750m 스트리트몰 재현한 현장 전망대 운영, 미리 체험하는 단지 내 라이프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의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특히, 단지 내 조성되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 몰‘한 숲 애비뉴’를 미리 간접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이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의 현장 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화성 병점동 212-1번지), 용인시청, 오산 이마트, 기흥역 8번 출구, 수원역 10번 출구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셔틀버스는 주중 2시간, 주말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된다.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문의: 1899-7400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차" 1195가구 10월 16일 분양
  •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차" 1195가구 10월 16일 분양
  •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100% 중소형 구성의 1195가구 대단지 규모[온라인부] 동탄2신도시의 베스트셀러로 불리는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아파트의 네 번째 후속작이 나온다. 금강주택이 10월,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 공급하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차'가 바로 그 주인공. 지난 7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3차'가 평균 141.36대1의 동탄2신도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상황에서 후속단지의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차'는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20층, 1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195가구의 대단지로 공급된다. 특히 1195가구의 일반분양물량 모두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85㎡ 이하)으로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주택형별로는 ▲74㎡A형 552가구, ▲84㎡A형 133가구, ▲84㎡B형 296가구, ▲84㎡C형 214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 가구 주택형에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하여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하여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했다.또한 단지 바로 옆으로 상록G.C가 위치하며, 단지서쪽으로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동탄2신도시내 최고의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골프장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이 수준높은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분양성적과 적지 않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었기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또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과 프리미엄이 기대된다.쾌적한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최근 동탄2신도시 청약열풍을 불러일으킨 시범단지와 차로 5분거리 내에 위치하여 중심상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동탄2신도시 남측 상업시설도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편리한 교통망과 개발호재도 장점이다. KTX, GTX, 전철 복합환승역인 동탄역과 3㎞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5년 개통예정인 KTX이용시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며 2020년 개통예정인 GTX 개통시 삼성역까지 18분이면 도달이 가능하여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동측으로 국지도 23호선이 개통예정으로 개통시 용인 및 평택간 외곽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해진다.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서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초등학교,중학교 모두를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으로 금강펜테리움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입지로 분양 전부터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며 "특히 중심상권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과, 동탄역과 국지도 23번호선 개통 등의 개발호재로 광역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고 말했다.'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4차'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능동 471-3번지에 마련되며, 10월 16일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5733
  • 경기 남부권 10월 분양 대전..“용인이 가장 유망”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10월 한달 동안 역대 최대치인 30곳 3만3098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경기 남부권에서 용인 지역 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 21~25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429명을 대상으로 2015년 경기 남부권 유망 분양단지(3곳 복수응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경기 남부권은 통상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경기도 남쪽 지역인 수원·용인·화성·하남·성남·평택 등을 말한다. 조사 결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53.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44.8%), 3위는 ‘광교상현 꿈에그린’(42.6%)에게 돌아갔다. 모두 용인 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다. 1위를 차지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대림산업이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652-1에 공급하는 단지다. 전용면적 44~103㎡ 6800가구를 일반분양하는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에다 메이저 브랜드, 분양가 경쟁력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이 단지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위치 하지만 차로 10분대면 동탄2신도시에 닿을 수 있다. 분양가는 동탄2신도시 전셋값 수준인 3.3㎡당 8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와 연결되는 84번 도로가 개통되면 KTX·GTX 동탄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2위를 차지한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은 롯데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단지다. 전용면적 84~99㎡ 2356가구로 이뤄졌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용인 성복지구 특별계획 복합단지에는 삼성동 코엑스(15만4000㎡)보다 넓은 16만㎡ 규모로 롯데시네마와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입점 예정이다.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성복역에서 강남역까지 30분대 도착할 수 있다. 수지초와 정평중, 풍덕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3위인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산50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84~120m² 639가구 규모로 짓는다. 광교신도시와 용인 수지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학군은 솔개초·서원초·매봉초·상현중·서원중·상현고·서원고 등이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상현역(가칭)이 직선거리로 800m로 걸어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4위는 대원이 하남 미사강변도시 A3블록에 짓는 ‘미사강변 대원칸타빌’(41.3%)이 차지했다. 전용면적 92~143m² 550가구 규모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로 강남에서 20분, 잠실에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지하철 5호선 지하철 연장선 미사역(가칭)이 들어선다. 5위는 포스코건설이 용인시 처인구 역삼지구 R1-4블록에 짓는 ‘더샵’(34.9%)이 차지했다. 전용면적 59~84㎡ 2446가구를 공급한다. 용인시청과 용인교육청, 용인동부경찰서 등이 있는 용인행정타운과 인접해 있다. 에버라인(용인 경전철) 용인시청역이나 명지대역을 통해 기흥역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까지 50여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2015.09.30 I 이승현 기자
  • '한가위 고향길' 둘러볼 만한 개발 호재지는?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왔다. 올해는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전국에 개발 호재도 풍성하다. 부동산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한가위 명절을 맞아 그동안 눈 여겨 봤던 부동산 투자처나 개발 호재지를 직접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명절 고향길, 부동산 체크포인트와 둘러볼 만한 개발호재지 아파트를 알아본다. ◇“개발계획 확인하고, 꼭지점 경계해야” 전문가들이 말하는 ‘고향마을 부동산 투자’의 첫번째 체크 포인트는 개발계획 확정 여부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더라도 관계자들의 설명만 믿을 것이 아니라 호재가 얼마나 있는지, 개발계획이 확정된 것인지 등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개발계획이 사실이라해도 이미 호재가 시세에 모두 반영돼 가격이 꼭지점에 와 있는 것은 아닌 지도 점검해야 할 부분이다. 또 개발계획이 이후 취소될 소지는 없는지, 사업자의 부실 가능성은 없는지 등도 체크해야 할 부분이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개발 호재가 있더라도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될 수 있는 만큼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이미 개통된 고속도로나 지하철역 주변 저평가된 물건에 관심을 갖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손바뀜이 많은 수익형 부동산도 잘 따져봐야 한다. 명절엔 친척들이 모이면 자연스레 여유자금 투자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곤 한다. 이 때 경계해야 할 점은 무턱대고 친척이나 친구들의 정보를 믿고 투자하는 경우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올 추석 이후 아파트에 이어 상가나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 손바뀜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무조건 권유자의 말만 믿을 게 아니라 접근성이 좋은지, 이용자가 많은지, 주변 상가 임대료는 얼마나되는지 등 발품을 팔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설 역세권’ 주변 아파트 어디?고향길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생각이라면 신설 역세권 주변 물량을 노려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최근 교통 호재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이 새로운 지하철역이 들어서는 역세권이기 때문이다. 특히 KTX(고속철도)나 GTX(광역철도) 정차역으로 확정된 지역은 최고의 호재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설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도 정시성이 큰 지하철 선호도가 커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9호선 삼성중앙역은 지난 4월 2단계 개통 후 초역세권으로 거듭나면서 주변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2008년 입주한 ‘삼성동 힐스테이트 2차’ 전용 85㎡형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초까지만해도 9억 8500만원대였다. 하지만 2단계 개통일이 확정된 후부터 급격히 올라 현재는 11억 35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호남고속철도(오송~광주송정) 종착역인 광주송정역 인근 ‘대덕9차’ 전용 50㎡형도 지난 4월 개통 후 평균 매매가가 7000만원 초반에서 후반대로 급등했다.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신설 예정인 역세권 아파트 단지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조언한다.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하는 귀성객이라면 원주기업도시나 남양주 다산신도시를 방문해볼 만하다. 이곳은 2017년 인천~강릉간 KTX노선 서원주역이 개통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원주기업도시 10블록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아파트 1243가구(전용 59~84㎡)를 분양한다. 다산신도시에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이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다산신도시 C-3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아파트 567가구(전용 84~97㎡)를 내놓는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이라라면 내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이 개통 예정인 용인 주변 일대를 둘러볼 만하다. GS건설은 추석 직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동천자이’ 아파트 1437가구(전용 74~100㎡)를 선보인다. 다음달 분양하는 가락시영아파트도 2016년 개통 예정인 KTX 수서역이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동 시공을 맡았다. 총 9510가구 중 1550가구(전용 39~130㎡)가 일반분양된다.
2015.09.24 I 정수영 기자
3040세대 아파텔로간다…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주거와 투자 ‘더블 수요’ 갖춰 인기
  • 3040세대 아파텔로간다…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주거와 투자 ‘더블 수요’ 갖춰 인기
  • 교통여건, 특화설계, 주거여건 완비 ‘주거용 오피스텔’ 606실 선임대 분양 ‘마감임박’[온라인부] 서울 인구의 수도권으로 유출현상이 심화되면서 1,000만 인구가 깨지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이다. 극심한 전세난에 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서울을 떠나 수도권 신도시에 정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분기 기준 서울시 인구수는 1,007만8,850명으로 전 분기에 비해 2만2,137명(0.22%) 가량 줄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40대 인구 감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서울 전세난에 지친 젊은층이 대거 수도권 신도시로 내집 마련을 위해 떠난 것으로 풀이된다.흥미로운 점은 수도권 지역의 주거형 오피스텔인 ‘아파텔’ 공급이 1년 만에 4.5배 늘었다. 중소형 아파트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아파텔이 ‘작은 아파트’의 대체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아파텔이란 거실과 방 2~3개를 갖춰 아파트와 비슷한 형태를 갖춘 오피스텔을 말한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내 전용면적 60~85㎡ 오피스텔 분양 물량은 2014년엔 687실이었으나 2015년엔(9월 11일 기준) 3,099실로 1년 만에 약 4.5배 증가했다. 최근 분양하는 오피스텔들은 전용면적이 60㎡가 넘는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로 콘셉트를 잡아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추세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텔이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싸고 평면 구성이 기존 오피스텔보다 좋아 신혼부부와 자녀가 1명인 가구 등 2~3인 가족이 선호한다”며 “부동산 경기 호조로 비싼 아파트 가격에 부담 느끼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아파텔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뛰어난 교통여건과 2~3인 가구 특화설계, 자연친화적인 주거여건으로 2040세대가 선택하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인기몰이 중이다. 거기다 인근에 대학캠퍼스 조성과 글로벌기구 및 기업체 입주 수요를 갖춰 투자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서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2개 동, 전용면적 24~84㎡, 총 606실로 구성돼 있다. 현재 선임대 세대인 100여 실을 인기리에 분양 중에 있다.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인 지식정보단지역과테크노파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인천대교와 제 2&8729;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까지 갖춰 서울 전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송도~잠실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내부는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 필수 가전과 대형 수납장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설계됐다. 전기와 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체크하는 원격검침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대기전력차단콘센트 등 스마트 시스템도 자랑이다.단지 남쪽으로는 송도 앞바다가 위치하고, 북쪽으로는 동서를 가로질러 미추홀공원, 누리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조망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프리미엄 아울렛, 대형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등이 예정돼 있어 프리미엄급 생활 인프라를 완비했다.인근으로는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아이스링크 등이 계획된 롯데쇼핑타운이 들어설 계획이다. 300실 규모의 호텔과 NC백화점이 들어서는 이랜드 복합상업시설도 2016년 착공이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특히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위치한 지역은 뉴욕주립대, 겐트대, 조지메이슨대 등 해외 대학의 글로벌캠퍼스와 연세대, 인천대 등 국내 대학의 글로벌캠퍼스도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입지로 유명하다.또한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UN산하기구 등 16개의 국제기구와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A&C, 두산인프라코어,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오롱글로벌, 셀트리온 등 다양한 기업들이 둥지를 틀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분양 관계자는 “서울 전세난으로 수도권 살기 좋은 곳에 내집을 마련하면서 투자목적까지 달성하려는 세대들로 연일 북새통”이라면서 “업무지구와 대학가의 ‘더블 수요’까지 기대되는 곳이어서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한편 분양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90-2번지 송도 글로벌캠퍼스 202동 1층 단지 내 상가에서 운영 중이다.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032-819-7300
  • 아이템을 고르는 눈 “요즘 뭐가 잘 돼요?” 묻는 것은 문제 있다
  • [이데일리 창업] 창업을 준비할 때 제1의 고민은 ‘무슨 제품을 팔 것인가?’다. 외식업으로 치환하자면 ‘어떤 음식을 팔 것인가?’로 볼 수 있다. 예비창업자 저마다 아이템을 선정하는 기준은 다르다. 대박을 노릴 것인가 혹은 안정적으로 꾸준히 영업이 가능한 아이템을 선택할 것이냐 라는 선택지도 있다. 최근의 추세는 단연 후자가 압도적이다. 창업 대박의 신화는 이제 현실에서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아이템을 골라야 안정적이면서 꾸준히 식당을 운영할 수 있을까? 안정성 높고 장사도 잘 되는 아이템은 없다? 아이템 선정은 창업의 성패를 가른다. 창업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를 선호한다. 일단 매뉴얼화가 이뤄졌고, 본사라는 보장된 지원군이 있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모이는 수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이를 증명한다. 창업은 깊게 고민할수록 배워야 할 것도 는다. 점심, 저녁 매출의 밸런스가 맞는지, 손님들의 회전율은 적당한지, 계절을 타지 않는지 등 고려사항이 점점 늘어난다. 따라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초보 창업자에겐 일종의 가이드라인과도 같다. 물론, 프랜차이즈를 선택한다 해도 앞서의 고민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과연 이 모든 고민들을 한 번에 해결해주고 안정성까지 담보하는 만능 아이템은 존재할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런 건 없다’. 외식 전문 컨설턴트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더니 이런 답변이 돌아왔다. “그런 아이템 있으면 나한테 좀 알려 주세요. 나도 하고 싶네요” 라고. 창업의 성공은 점포의 문을 열기까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유행에 휩쓸려 고르면 안 된다 농민들 사이에는 ‘정부에서 권장하는 작물을 재배하면 망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너도나도 권장 작물을 재배하면 수요대비 공급이 늘어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외식업계도 크게 다르지 않다. 어느 아이템이 뜬다라고 소문이 나는 순간 그 아이템의 안정성은 사라진다. 과도한 베끼기 때문이다. 안정적인 아이템을 찾았던 예비창업자의 예를 들어보자 안정성 있는 아이템으로 창업을 고민했던 A는 경기 부천시 중동에 거주한다. 중동은 부천지역 요식업계의 격전지다. 유동인구가 많으며 번화가인 덕택에 상권이 발달한 지역이다. A가 승부를 건 아이템은 ‘김밥’이었다. 유독 김밥 아이템이 부진한 지역 상권에 노림수를 둔 것이다. A는 프리미엄 김밥의 유행을 지켜보던 중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장소는 신중동역 부근이었다. 역세권인데다 프리미엄 김밥집이 아직 진입하지 않는 지역이라 가능성이 보이는 상권이었다. 허나, 주변에서는 A를 말렸다. 김밥은 얼핏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어려운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차별화가 쉽지 않다는 판단도 들었다. 경쟁 업체가 들어왔을 경우 매출을 보장받기 어려워 보였다. A는 자신만만했다. 나름 상권 조사도 충분히 거쳤다. 자신이 사는 곳인 만큼 남들보다 파악이 쉬운 편이었다. 각종 조사가 끝난 뒤 창업을 시작하려던 차, 계획이 무산됐다. 건물주가 계약을 체결하기 직전 보증금을 두 배 가까이 인상했기 때문이다. 자본력에 한계를 느낀 A는 결국 창업을 포기했다. A가 계약하려던 자리에는 다른 창업자가 같은 김밥 브랜드로 문을 열었다. 김밥 가게는 승승장구했다. 이보다 더 잘 될 수는 없을 것 같이보였다. A는 한동안 배를 아파했다. 그러나 김밥집의 인기가 오래가지는 않았다. 부천은 또 다른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B의 본고장이다. B 브랜드 역시 중동 지역을 눈여겨보고 바로 옆 건물에 매장을 내 경쟁에 들어간 것이다. 파이는 그대로지만, 경쟁자는 늘어났다. 결과는 보나마나였다. 지금은 두 브랜드 모두 평범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다른 유행성 아이템으로 ‘스몰비어’가 있다. 스몰비어는한국 외식업계의 현주소를 잘 보여주는 아이템이다. 스몰비어가 두각을 보인 것은 2011년 즈음이다. 비교적 소자본으로, 작은 매장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였다. 기존의 호프집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한몫했다. 소비자, 특히 젊은 세대의 반응이 뜨거웠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볍게 한두 잔씩 마실 수 있는 스몰비어는 해를 거듭하며 성장했다. 과도한 베끼기가 시작된 건 2013년 즈음이었다. ‘X X비어’ 시리즈가 우후죽순 생기며 거리를 점령했다. 원조 브랜드가 뭐였는지는 이미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 비슷한 점포 이름, 비슷한 메뉴를 내는 스몰비어는 과열화됐 다. 도를 넘은 베끼기는 사회적 이슈로까지 떠올랐다. 각종방송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냈고, 소비자의 반응도 차가워졌다.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 빗대어 ‘피리 부는 외식업계’라는 말까지 생겼다. 피리 부는 사나이를 쫓아간 쥐들의 끝은 죽음이었다. 스몰비어 시장은 과다경쟁으로 스스로의 생명을 단축시키며 한물간 아이템으로 전락했다. 아이템 고를 때의 주의사항 유대인의 교육법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배고픈 아이에게 물고기를 주면 잠깐 배를 채우지만, 낚시하는 법을 가르치면 평생 배를 채울 수 있다’라는 말이다. 창업 아이템을 고르는 방법도 비슷하다. ‘어떤 아이템을 골라라’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런 식으로 아이템을 골라라’라고 말할 수는 있다. 다음은 한국창업컨설팅 최재희 대표 컨설턴트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그는 창업자들에게 낚시하는 법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01 | 초보자들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은 무엇이 있는가? 모든 아이템은 생명주기가 있다. 도입기?성장기?성숙기?쇠퇴기로 이어지며, 자신이 점찍은 아이템이 어느 주기에 들어있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안정성을 원한다면 성숙기 아이템을 알아보자. 대다수 예비 창업자들이 무턱대고 성장기 아이템부터 알아본다. 은퇴 후 창업을 알아보는 사람일수록 이런 경향이 강하다. 자칫 잘못하면 프랜차이즈 본사의 배만 불려주는 꼴이 될 수 있다. 과열현상이 어느 정도 진정된 아이템을 고르는 눈이 필요하다 02 | 성장기 아이템은 피해야 한다지만, 하는 사람들은 많고 실제로 수익도 올린다. 성장기 아이템은 어떻게 골라야 하나? 성장기 아이템을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수익성 때문이다. 단기간에 수익을 내는 데는 유행을 타는 아이템이 유효하다. 문제는 단순 유행이냐, 지속 가능한 유행이냐일 것이다. 단순 유행으로 끝나는 아이템은 신상품 개발이 어렵거나, 새로운 시설투자가 있어야 하거나,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런 아이템은 초기 투자금 회수가 이루어지는 시점이 언제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일반인, 예비창업자 입장에서는 가늠하기 어려운 부분이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외식업 종사 경험이 풍부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방식이다. 03 | 예비창업자는 프랜차이즈에 의존하기 마련이다. 가맹점의 리스크를 최소 화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를 찾는 방법은 없는가? 솔직히 말하자면 그런 프랜차이즈 본사를 찾기 힘들다. 외식 창업 컨설턴트로 잔뼈가 굵은 나도 잘 모르겠다. 가맹점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말은 바꿔 말하면 신뢰할 수 있는 본사냐는 말과 일맥상통할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본사의 기준은 역시 ‘동반성장’이다. 가맹점과 본사의 관계는 같이 성장할 때 이상적이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봉사 단체가 아니다.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다. 가맹점 수 늘리기에 급급하고, 단기적인 매출에만 집착하는 나쁜 본사는 분명 존재한다. 반드시 본사를 방문해 회사의 인지도, 각 가맹점의 평균매출, 사후지원체계를 꼼꼼히 점검하자. 04 | 예비창업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있다면? 초보 창업자일수록 지나치게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창업은 아이템 하나를 확보했다고 절대 성공할 수 없다. 특정 아이템의 유행이 지나가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도 창업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 자금 확보도 중요한 문제다. 간과하기 쉬운 부분인데, 보통 프랜차이즈 본사가 제시하는 금액이 끝이 아니다. 소규모 창업일수록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자료 및 사진 제공 : 외식경영 www.foodzip.co.kr
2015.09.18 I 창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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