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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사철… 전세가율 높은 지역 아파트로 갈아탈까
  • 봄 이사철… 전세가율 높은 지역 아파트로 갈아탈까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조감도[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봄 이사철을 맞아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은 경기·인천 지역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세가격과 매매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보니 전세 보증금에 자금을 조금 더 보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기준 경기·인천 지역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율(재건축 제외)은 △경기 76.14% △인천 75.55%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최근 3년 6개월 동안(2014년 9월~현재), 인천시는 2년 10개월 동안(2015년 5월~현재) 꾸준히 전세가율이 70%대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와는 달리 서울은 올 1월을 기점으로 전세가율이 60%대(69.03%)로 3년 1개월 만에 떨어졌다.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얼마 차이가 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기존 전세를 살던 세입자의 경우 전세 보증금에 일부 금액만 보태면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가령 경인권에서 가장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경기도 군포시의 경우 이달 현재 평균 전세값은 2억7358만원, 평균 매매가격은 3억2868만원이다. 즉, 전세가에서 5500만원 가량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셈이다. 특히 경인권에서도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편리한 서울 접근성’에 있다. 가령 파주 운정신도시의 경우 GTX A(2023년 개통 예정) 노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10분대, 양주신도시의 경우 도봉산역에서 양주 옥정역까지의 7호선 연장노선(2024년 개통 예정)이 개통 되면 강남 및 서울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때문에 탈서울화에 따른 이주 수요 상당수가 이들 지역으로 유입되면서 전세가율은 꾸준히 고점을 유지할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업계에서는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 및 매매수요가 몰리면서 이들 지역에서 선보이는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세가율이 73%인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대림산업이 다음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현재 전세가율이 78.15%인 경기 남양주시에서 두산건설이 지난 23일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2층~지상 35층(최고),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가구로 조성된다.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인근에 있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 GTX B노선(마석역)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은 4월 경기 의왕시 오전‘가’구역을 재건축하는 ‘의왕 더샵캐슬’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전용면적 59~113㎡ 총 941가구로 조성된다. 의왕시의 전세가율은 81.64%를 기록하고 있다. 단지 앞에 12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과천~의왕간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2018.03.27 I 김기덕 기자
미분양 무덤이었던 경기 북부에 온기…집값 꿈틀
  • 미분양 무덤이었던 경기 북부에 온기…집값 꿈틀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양주와 파주운정, 일산 등 경기 북부 지역 집값이 꿈틀대고 있다. 한때 공급이 몰리면서 무더기로 미분양됐고 분양가를 밑도는 가격에 팔겠다고 해도 거래가 안되는 등 꽁꽁 얼어붙었지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결,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 조성, 7호선 연장 등의 호재가 다시 부각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슬슬 온기가 퍼지고 있다. 14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7월 입주 예정인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 84.98㎡ 분양권은 지난달 4억5580만원에 거래됐다. 바로 전달 최고 실거래가가 4억298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600만원 올랐고 분양가 3억5500만원에 비해서는 약 1억원 가량 뛰었다. 경의중앙선 야당역 인근에 위치한 운정롯데캐슬파크타운2차 전용 84.31㎥도 지난달 4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3억6900만원에 비해 5600만원 높은 수준이다. 양주 신도시에서 지난해 7월에 입주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 전용면적 74㎡ 평균 매매시세는 2월 기준 2억9500만원으로 분양가였던 2억3756만원보다 5700만원 이상 상승했다. 오는 5월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분양권도 전용 84㎡를 기준으로 작년 9월까지만 해도 3억1000만원대가 최고가였지만 작년 12월에 3억3000만원을 찍었다. 경기 고양시 한류월드에 자리 잡은 ‘킨텍스 원시티 M1블록’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달 6억5060만원에 매매됐다. 분양가 5억60만원원에 비해 1억5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경기 북부권에 가시화된 교통개선 사업과 최근 발표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일대 부동산 시장을 녹였다는 평가다. 동탄에서 수서, 서울역을 거쳐 일산, 파주까지 이어지는 GTX A노선은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양주 신도시는 지하철 7호선을 도봉산에서 양주시 옥정지구까지 연장하는 안이 작년 말에 확정되면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착공할 예정이다.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양주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5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조성 사업도 호재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사업비 2635억원이 투입돼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완공 이후에는 근로자수 2만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호재에 미분양도 빠르게 해소되는 모습이다. 지난 2015년 12월 4285가구에 달했던 파주시 미분양 물량은 점점 소진돼 올해 1월에는 18가구로 줄었다. 양주시 미분양 역시 작년 4월 920가구에서 9월 27가구로 뚝 떨어졌고 올해 1월에는 15가구만 남았다. 고양시 역시 2016년 6월 1187가구에 달했던 미분양 물량이 올해 1월 433가구로 줄어든 상황이다. 신규 분양에도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GS건설이 지난 1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분양한 ‘일산자이 2차’는 계약이 시작된 지 4일 만에 총 802가구가 모두 팔렸다. 지난해 12월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26블록에서 공급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도 총 2580가구 공급에 6215명이 신청해 2000년 이후 파주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한 달도 채 안돼 모든 분양물량이 집주인을 찾았다.올해 분양을 앞둔 단지들도 기대에 차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양주·파주운정·일산 지역에서 총 3942가구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양주신도시에서 4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분양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대방건설이 A12-1, A12-2블록에서, 5월에는 모아종합건설이 모아미래 분양을 실시한다. 3개 단지 총 4131가구가 분양된다. 파주운정신도시에서는 우미건설이 10월 총 846가구의 ‘파주운정 우미린스테이’를 공급하고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2지구에서는 12월 GS건설이 총 998가구 공급을 준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 북부권은 취약점으로 꼽히던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과거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벗고 프리미엄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집값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데다 경기 북부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에 속하지 않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3.14 I 권소현 기자
화성산업, '운정 화성파크드림' 분양 중
  • 화성산업, '운정 화성파크드림' 분양 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화성산업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에 운정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선착순 분양 중이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1층, 지상 최고25층 아파트 14개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63㎡, 74㎡, 84㎡A, 84㎡B, 84㎡C 총 1047세대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운정신도시는 GTX-A파주 연장안이 통과되면서 더욱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이와 더불어 광역M버스 역세권에 단지 남서쪽 중심상업지역에서는 홈플러스 더플러스몰과 롯데시네마가 입점해있으며 각종 상업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더욱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어 몰세권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다.또한 운정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가 남동, 남서향 배치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단지배치를 적용했다.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테마공원들로 구성하여 자연교감 공원형 단지를 추구하였다. 인근 도래공원과 연계된 단지 내 산책로를 적용하여 내 집 정원처럼 도래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운정신도시 최초로 홈네트워크와 연동한 IoT@home 구현이 가능하며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디지털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등 편리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타입에 따라 3면개방형 설계, 2면개방형 설계, 4BAY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알파룸 설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SELECTVE SPACE(맞춤 선택형 공간)과 김치냉장고장 선택, 강화된 보조주방과 와이드한 드레스룸 공간을 선보인다.한편 운정 화성파크드림 2017 한경주거문화 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면서 품질과 시공력을 대외기관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됐으며 파크드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였다.
2018.03.13 I 김민정 기자
두산건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분양
  • 두산건설,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두산건설이 이달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제2외곽순환도로의 대표적 수혜단지로 꼽힌다. 2018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이용이 쉬울 전망이다. 제2외곽순환도로는 수도권을 원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2중부고속도로 및 구리~포천고속도로와 함께 격자형 도로망이 형성,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여기에 오남~수동 간 국지도 98호선 도로가 지난해 11월 착공해 2020년 11월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이 도로는 서울에서 가평까지 이동거리가 평균 15km 이상 단축되어 통행시간이 평일에는 30분, 주말에는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에서 서울 노원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수도권급행철도(GTX) B노선인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역 구간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GTX B노선이 개통되면 이 일대의 광역교통망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경춘선 마석역 및 천마산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 환승이 편리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다. 또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단지다. 광역버스노선인 M버스는 올해 상반기 중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업지 반경 2.5km 내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도서관, 화도행정타운, 공원 등 풍부한 생활시설이 있으며 화도초, 송라초, 송라중, 심석중, 심석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뒤에 송라산이 접해 있으며 천마산 군립공원이 자리를 잡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동 간 거리가 넓어 채광성 및 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다.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최고),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 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20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1(교문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2018.03.09 I 김민정 기자
서울 접근성 우수…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분양
  • 서울 접근성 우수…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분양
  • (사진=힐스테이트 동탄 2차)[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세대(아파트·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세대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원룸 기본형 84실, 원룸 다락실형 56실) △42㎡ 96실의 총 236실 규모다.또 지난해 개통한 SRT(수서고속철도) 동탄역이 반경 1.2km 이내에 있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동탄2신도시와 인접한 용인시에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서 총 연면적 18만여㎡ 규모로 들어선다.현대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 입증된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2016년 6월 A42블록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은 1순위 청약 결과 104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 4861명이 몰리며 평균 42.8대 1, 최고 364.4대 1을 기록, 5일 만에 완판 됐다.단지는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융합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전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할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냉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또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적용될 예정이며 무인택배시스템,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음식물쓰레기탈수기, 전동식 빨래 건조대(아파트 발코니 확장시 제공, 아파트 및 오피스텔 발코니 비확장시 미제공) 등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30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2018.02.20 I 이재길 기자
용현동 베르우스M, 1~2인 가구 맞춤설계로 차별화
  • 용현동 베르우스M, 1~2인 가구 맞춤설계로 차별화
  • (사진=용현동 베르우스M)[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들어서는 ‘용현동 베르우스M’는 1~2인 가구를 위한 실용적인 설계를 장점으로 차별화를 꾀한다고 19일 밝혔다.단지는 전용면적 22~70㎡ 전 가구 중소형 틈새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소형평면임에도 1~3룸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입주민이 생활하기 편한 서비스와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베르우스M은 다용도수납장, 드럼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에어컨 등이 빌트인돼 입주민의 이사 및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게 설계됐다.단지는 전 가구 현관 중문을 설치할 예정이며 LG 트롬 스타일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IoT(사물인터넷) 홈시스템도 3년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베르우스M은 지하 1층~지상 20층 21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22~59㎡의 공동주택 201가가, 전용면적 23~70㎡ 오피스텔 17실로 구성된다.단지 주변에는 교통망, 교육환경, 편의시설 등이 있고 개발도 예정됐다. 노선 연장이 확정된 지하철 7호선 탑석역(예정)이 걸어서 5분 거리에 들어선다. 탑석역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또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C노선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민락~도봉 BRT(간선급행버스)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단지 바로 앞에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등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롯데아울렛과 이마트,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영화관, 경기북부청사, 대형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밖에 용현초와 부용초·중·고교, 솔뫼초·중, 영석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분양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 실속 있는 상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 특화설계된 소형주택이 인기”라며 “넓은 개방감과 입주민들의 편의를 살핀 설계로 호평과 문의전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2.19 I 이재길 기자
올해 수도권신도시 2.2만 가구 분양..'위례 2년만에 공급 재개'
  • 올해 수도권신도시 2.2만 가구 분양..'위례 2년만에 공급 재개'
  •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광역조감도.(이미지=㈜동일 제공)[이데일리 박민 기자] 올해 수도권 신도시에서 2만2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위례신도시에서 2년여만에 분양이 재개됐고,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첫 분양물량이 나온다.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김포한강, 위례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21곳 2만2285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공급물량(2만1914가구)보다 371가구가 늘어난 수준이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올해 신도시 물량의 절반 정도가 쏟아진다. 총 1만97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간 불투명했던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이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위례신도시는 지난 2015년 10월 ‘보미리즌빌’ 아파트 분양 이후 멈췄던 공급을 2년여 만에 재개한다. 연내 2513가구가 공급된다.동탄2신도시는 지난해에 비해 분양 물량이 확 줄어들었다. 연내 1171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전년(4791가구)보다 75% 감소했다. 지난해 3142가구를 분양하며 수도권 분양시장을 달궜던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올해 분양 계획이 없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김포한강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은 완성형 신도시로 올해 분양도 거의 끝물이어서 희소가치가 높아질 수도 있다”며 “다만 최근 같은 신도시내에서도 입지에 따라 청약과 계약률이 달라지는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어서 청약 전 단지 입지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동일스위트와 ㈜동일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를 다음달 분양한다. Ac-06블록(1단지 1021가구)과 Ac-07b블록(2단지 711가구) 전용면적 84㎡ 1732가구다. 올해 11월 개통하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은여울공원과 가현산 등이 인접해 있다. 이마트가 가깝고, 큰 길을 건너지 않아도 통학이 가능한 도곡초(2019년 예정), 은여울중 등이 있다.동탄2신도시에서는 한양산업개발㈜이 B10블록에 ‘테라스더모스트 동탄’ 140가구를 3월 분양한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SRT·GTX(예정) 동탄역을 이용하기 좋다. 이어 4월에는 금성백조주택이 C7블록에 ‘동탄2신도시 예미지 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01㎡ 500가구다. 남위례를 중심으로 아파트가 공급됐던 위례신도시는 올해 ‘북위례’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우미건설은 ‘위례신도시 우미린 1차(877가구)’를 6월 공급하며, 하반기에는 GS건설이 558가구(A3-1블록), 현대엔지니어링이 1078가구(A3-4a블록)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는 상반기 호반건설이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186가구, 한신공영이 ‘인천 검단 한신더휴’ 931가구, 대방건설이 ‘인천 검단1차 대방노블랜드’ 1281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그간 불투명했던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이 작년 말 국토부 최종 승인되는 등 개발이 가시화됐고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개발될 예정이다. 이밖에 양주 옥정신도시에는 대림산업이 3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A-19블록)’ 2038가구를,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중흥건설이 하반기 ‘파주 운정지구 중흥S-클래스(A29블록)’ 1262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2018.02.19 I 박민 기자
집값 상승 기름 부을라… 용산개발 머뭇거리는 서울시
  • 집값 상승 기름 부을라… 용산개발 머뭇거리는 서울시
  • (그래프=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하늘로 승천하지 못하는 이무기가 될 것인가. 과거 영광을 넘어 강남을 대체하는 주택시장 대장주로 우뚝 설 것인가.’ 올해 초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당초 서울시와 사업 주체인 코레일은 지난달에 국제업무지구를 포함한 용산역에서부터 인근 서울역을 아우르는 전체적인 개발 밑그림이 그려진 ‘용산 마스터플랜’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발표가 또다시 미뤄진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벌써 두 번째다. 표면적으로는 용산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연장 및 과거 사업 무산을 둘러싼 항소심 결과가 미뤄진 영향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이유는 따로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정부가 과열된 서울 주택시장을 잡기 위해 거센 압박에 나선 가운데 서울시가 마스터플랜 공개에 따른 단기 집값 급등을 우려해 발표를 미적거리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 주택시장 과열에 발표 시기 고민 지난해 말까지만 하더라도 용산역세권 개발은 올 초 주택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013년 유동성 위기로 무산된 지 5년 만에 단군 이래 최대 개발 프로젝트가 재가동한다는 기대감이 주택시장 전반에 높게 형성됐다. 이 프로젝트는 개발 비용만 약 31조원으로 용산철도정비창 부지(44만2000㎡)와 서부이촌동 일대(12만4000㎡)를 관광·IT(정보기술)·문화·금융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용산역 일대와 남쪽 한강변, 북쪽으로는 서울역 일대를 아우르는 ‘용산 광역 중심 미래 비전 및 실현 전략 수립’(중구 봉래동·용산구 한강로 일대 약 349만㎡)이라는 연구용역을 미래E&D와 DA건축에 맡겨 지난해 말까지 결과를 받기로 했다. 다만 서울시는 개발 범위나 내용이 방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올 3월까지 3개월 가량 용역기간을 연장했다. 용산역세권 개발 시행사였던 ‘드림허브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와 코레일이 토지 반환 정산 문제를 다루는 항소심 결과도 당초 지난달 나올 예정이었지만 이달 23일로 두 차례나 미뤄졌다. 업계에서는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가 늦어지는데는 최근 치솟고 있는 집값을 진정시키기 위해 국토부와 서울시가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이달 초 이례적으로 실국장급이 한 자리에 모여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금 감독 강화 등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정책협의 TF(태스크포스)를 구성, 지속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익명을 요구한 개발업체 관계자는 “용산 일대 개발계획 발표는 자칫 최근 군불을 지피는 용산 집값에 불을 붓는 격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 서울시 내부적으로 머뭇거리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늦어도 올 상반기 안에 용산 마스터플랜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그래프=이데일리 이동훈 기자)◇개발 기대감에 용산 집값 ‘껑충’서울시가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 시기를 고심할 정도로 용산 집값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1월 29일 기준) 용산구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52%포인트 오른 0.83%로 서울 25개구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래 최고치다. 이달 첫째 주(2월 5일 기준)에도 용산 아파트값은 0.82% 오르며 강동구에 이어 두번째로 상승률이 높았다. 강남권 아파트값이 재건축 규제 등으로 오름세가 주춤한 사이 집값 상승 불씨가 신흥 잠룡인 용산으로 번지는 양상이다.용산역세권 개발로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부이촌동 대림아파트 전용 114㎡은 시세가 16억원대로 이미 개발 붐이 일었던 2007년 최고점(17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촌동 S공인 관계자는 “정작 매수인이 나타나면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여 물건 자체가 귀하다”며 “용산역 주변 한강로, 동부이촌동, 한남동 등 주요 아파트들도 최근 3개월 사이에 2억~3억원씩 올랐지만 매물이 씨가 말라 계약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고 전했다. 용산역 일대에는 용산역 지하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선(송도~용산~마석), 신분당선 연장선(2022년 개통 예정), 지상철도(서울~용산~노량진역) 지하화 사업 등 대규모 교통망 개선 호재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미국기지 이전에 따른 용산공원 개발 호재도 안고 있다. 하지만 정작 개발 첫 단추인 용산 마스터플랜 계획 발표가 늦어지고 있어 당분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팀장은 “용산역세권 개발은 사업 규모가 워낙 크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어 최소 10~20년은 끌고 가는 장기적인 사업이기 때문에 자금력을 갖추지 않은 투자자라면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02.12 I 김기덕 기자
영하 20도 강원도 평창 추위 극복 패션 연출법
  • 영하 20도 강원도 평창 추위 극복 패션 연출법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한국에서 가장 추운 곳’, ‘국내 대표적인 눈 고장’ 모두 강원도를 수식하는 표현이다. 영하의 기온에 강풍까지 더해지면 체감온도는 두 세배 더 내려간다.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축제를 100% 즐기기 위해선 머리부터 발끝까지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각 아이템별 기능성을 확인하고 보온 또는 방수, 방풍, 투습 기능 등을 확인해야 한다.의류의 기능성과 함께 가장 신경 써서 보호해야 할 신체 부위는 머리와 손, 그리고 발이다. 이 세 부분만 잘 감싸줘도 체감온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이처럼 강원도의 추위를 먼저 파악하고 기능성을 갖춘 방한용 패션 아이템을 미리 준비한다면, 영하 20도의 추위일지라도 거뜬히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사진=업체 제공두꺼운 옷 한 겹 보다는 얇은 옷 여러 겹 착용해야 체온조절에 용이강원도는 지형적 특성상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다. 때문에 두꺼운 옷을 한 겹 입기 보다는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K2의 ‘인텔리전스 히트티’는 스마트폰을 통해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발열 티셔츠다. 온도 센서가 내장돼 착용자의 체온 증감에 따라 자동으로 발열 기능이 적용되거나 중지가 되는 지능형 시스템을 갖췄다.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배터리 모듈은 깃털만큼 가벼운 47g의 무게로 휴대 또한 용이하다. 와이드앵글의 ‘3wings 고어 윈드스타퍼 T.O.P.’은 상의 하나가 티셔츠와 미들레이어, 바람막이의 역할을 동시에 한다. 신축성이 우수한 4way스트래치 고어 윈드스타퍼(GORE® WINDSTOPPER®) 원단을 사용해 땀 배출 기능이 있어 이너웨어로 적격이다. 동시에 발수 기능과 방풍 기능이 있어 바람막이의 역할도 할 수 있다.폭설과 강풍을 막아줄 방수, 방풍, 투습 기능 갖춘 재킷 챙겨야 그레잇!강원도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므로 방수 기능이 들어가 있는 재킷을 고르는 것은 필수다. 또한 강풍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방풍 기능도 빼놓지 말아야 한다.아이더의 ‘베오른 다운재킷’은 아웃도어 기능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헤비다운이다. 고어 윈드스타퍼(GORE® WINDSTOPPER®) 소재를 적용해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보온성은 물론 활동성 또한 우수하다. 이지 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큰 포켓 디자인으로 수납공간이 많아 실용적이다. 상체는 준비완료, 하체는?발열 티셔츠나 다운 패딩 등을 챙겼다고 해서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니다. 상체는 겹겹이 입어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지만 하체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체는 상체에 비해 추위에 취약하지만 겹겹이 착용하게 될 시 활동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바지 하나를 입어도 보온성과 활동성을 잘 따져봐야 한다. 네파의 ‘라토 하이브리드 본딩 팬츠’는 안감에 기모 원단을 덧댔으며 나이론 투웨이 스판 본딩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활동성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본딩 팬츠다. 내구성이 필요한 부위와 신축성이 필요한 부위를 구분하여 부위별 최적화된 소재를 믹스한 것이 특징이다.‘발미 패딩 팬츠’는 패딩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남은 물론, 신축성이 좋은 원단이 적용되어 자유로운 활동을 돕는다. 추운 겨울 따뜻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눈밭에서 신어도 안전한 겨울 부츠영하의 날씨에 방수기능이 없는 신발을 신고 눈을 밟게 되면 신발이 젖게 될 뿐 만 아니라 젖은 부분의 체온이 내려가 동상의 위험도 있다. 이에 방수·방풍·투습 기능을 갖춘 겨울용 부츠를 준비해야 한다.금강제화의 ‘랜드로바 GTX부츠’는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돼 뛰어난 방풍·투습 기능에 완벽한 방수기능까지 자랑한다. 남성용 제품은 단단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여성용 제품은 내피부터 발목 부분까지 적용된 퍼가 보온력을 한층 강화시킨다. 또한 오일릭한 소재감으로 따뜻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그 밖에 꼭 필요한 방한 용품은?심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손은 추위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피부가 얼고 감각이 없어져 동상의 위험이 생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온성이 좋고 방풍이 뛰어난 제품을 구비해야 한다. 살레와의 ‘GTX Grip plus 장갑’은 보온성이 뛰어난 충전재와 보온 안감을 사용하여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돼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자체 개발 손목 비죠로 극한의 기후에서도 방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형 장갑이다. 사람 체온의 30~50%가 머리, 얼굴로 빠져나간다. 머리와 귀, 얼굴의 보온만 잘해도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높은 장소에서 쓰는 모자라는 뜻을 지닌 '고소모'는 귀까지 덮는 방한용 모자로 가장 효율적인 겨울철 방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머렐이 출시한 고소모 2종은 귀달이 부분에 퍼를 사용해 얼굴 측면 전체를 찬 바람으로부터 막아준다. 이와 동시에 쿨맥스 소재의 땀받이를 사용해 흡습속건성이 뛰어나 뽀송함을 유지해준다.영하 10도의 찬 바람을 맞으면서 호흡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우리 몸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심장 혈관이 좁아지고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가슴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런 상황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방한용 마스크이다. K2의 ‘윈드 블락 플리스 마스크’는 얼굴 보온에 초점을 둔 방한용 마스크로 네오프렌 소재에 타공을 적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안감에는 보온력이 우수한 퍼 원단과 발수·방풍 기능이 뛰어난 스트레치 우븐 원단을 적용해 찬바람을 빈틈없이 막아주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방한팬츠와 겨울 부츠도 막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발목 사이로 들어오는 찬 바람이다. 틈새를 노리는 바람을 막기 위해서는 두껍고 긴 양말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너무 두껍기만 하면 겨울 부츠와 함께 신었을 때 활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재와 기능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로너의 ‘알파인 트레킹 양말’은 총 6개 원사가 혼방된 제품으로 최적의 온도 제어 기능을 갖췄다. 왼쪽과 오른쪽 발의 미세한 차이를 해부학 디자인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착용감이 우수하며 천연 울이 박테리아 생성을 억제해 쾌적함을 주는 제품이다.
2018.02.05 I 문정원 기자
의정부 '용현동 베르우스M' 분양 돌입…26일 홍보관 개관
  • 의정부 '용현동 베르우스M' 분양 돌입…26일 홍보관 개관
  • 경기도 의정부시에 들어서는 ‘용현동 베르우스M’ 조감도.[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동에 들어서는 ‘용현동 베르우스M’이 26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용현동 베르우스M은 지하 1층~지상 20층 21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22~59㎡의 공동주택 201가구가, 전용면적 23~70㎡ 오피스텔 17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주변에 교통망, 교육환경, 편의시설 등이 위치해 있고 개발도 예정돼 있어 자가 주택을 원하는 이들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선 연장이 확정된 지하철 7호선 탑석역(예정)이 걸어서 5분 거리에 들어선다. 탑석역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남과의 근접성이 개선된다는 것이다. 또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C노선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은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민락~도봉 BRT(간선급행버스)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단지 바로 앞에 의정부 경전철 송산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등 교통환경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롯데아울렛과 이마트,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영화관, 경기북부청사, 대형병원 등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밖에 용현초와 부용초·중·고교, 솔뫼초·중, 영석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용현동 베르우스M은 전 가구 현관 중문을 설치할 예정이며 LG 트롬 스타일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IoT(사물인터넷) 홈시스템도 3년 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용현동 베르우스M 홍보관은 의정부시 민락동에 마련돼 있다.
2018.01.26 I 장영락 기자
서희건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분양 중
  • 서희건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분양 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서희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6층 높이의 지역 내 초고층 아파트로 전용면적 49㎡(497가구), 59㎡(1,035가구), 71㎡(725가구), 84㎡(724가구) 등 총 2981세대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오피스텔도 258실 공급된다.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특히 84㎡에는 5베이 룸테라스와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됐다.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신갈 IC와는 15분 이내, 용인 IC와는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용인 신갈~대촌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개통되고 나면 수원 TG까지 8분, 기흥역까지는 7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2021년 제2경부고속도로인 하남~용인~안성 구간이 개통된 후에는 강남이나 송파까지 20분이면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해 제2외곽순환도로인 동탄~이천 구간도 개통 예정이다.용인 센텀스카이는 파주~수서를 잇는 용인시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A노선이 연장되는 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17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의 중심부로 출퇴근 할 수 있는 직주근접 요건을 갖췄다. 센텀스카이는 입주민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역삼지구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추게 되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키즈북카페 등 커뮤니티 타워가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특화 아파트로써 영어 어린이집도 유치에 성공했다. 인근에 서룡초, 역북초, 단국대, 한국외대 같은 우수 초중고 및 대학교가 자리해 있음은 물론이다. 단지 외적으로도 마트와 각종 공공기관 같은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다. 한편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된 주택홍보관에서는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8.01.04 I 김민정 기자
②지방도 상당..경기도·과천 주목
  • [올해 정비사업 분양 역대 최대]②지방도 상당..경기도·과천 주목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올해 전국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분양물량이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기·지방권에도 주목할 만한 물량이 속속 나오고 있다.3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경기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과 ‘과천주공2 재건축단지’, 안양 ‘호원초 주변지구 재개발단지’, 대구 ‘남산2-2구역 롯데캐슬’,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공공분양아파트 e편한세상 만덕’ 등이 분양한다.지역별 정비사업 분양 예정 물량은 경기 25곳 1만2253가구, 부산 13곳 9356가구, 경남 9곳 4938가구, 대구 12곳 3794가구, 광주 4곳 3286가구 등이다.내달 대우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부림동 과천주공 7-1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4㎡형 575가구를 분양한다. 4호선 과천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 초역세권이다. 과천IC, 양재 IC, 우면산터널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좋다.4월에는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 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주공2 재건축단지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1㎡형 518가구로 4호선 과천청사역이 도보 3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과천지식정보타운, LG 양재 R&D 센터 등 개발호재가 있다. 또 같은 달 포스코건설 컨소시움(SK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원초교 주변지구를 재개발하는 호원초 주변지구 재개발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39~84㎡형 2001가구 규모다. 4호선 범계역과 GTX C노선 개통예정인 금정역이 가깝다.6월 롯데건설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남산2-2구역을 재건축하는 대구 남산2-2구역 롯데캐슬을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형에 총 987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은 630가구다. 대구지하철 2·3호선 신남역이 도보 5분거리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이 밀집한 중심상권이다. 남산초·명덕초·경구중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2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5월 분양한다. 전용 59~114㎡형 2485가구 규모로, 부산지하철 3·4호선 미남역, 1·4호선 동래역, 1호선 명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부산시 북구 만덕동 만덕5구역 2블록을 재정비해 짓는 공공분양아파트 e편한세상 만덕을 3월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4㎡형 1358가구로 이뤄졌으며, 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이 도보 10분거리다. 남해고속도로 덕천IC와 가까워 순천IC까지 1시간 40분대 소요된다. 상학초·백산초·만덕초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2018.01.03 I 정병묵 기자
같은 신도시에서도 '아파트 값' 천차만별
  • 같은 신도시에서도 '아파트 값' 천차만별
  • △힐스테이트 동탄 2차 조감도.[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같은 신도시 내에서도 입지에 따라 온도차가 뚜렷하다. 신도시 내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에 공급된 단지들은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반면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지는 단지는 집값이 제자리 걸음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신도시 내 온도차는 동탄2신도시를 예로 들 수 있다. 동탄2신도시의 강남은 리베라CC 위쪽인 북동탄권역이다. 이곳은 SRT·GTX역인 동탄역을 중심으로 계획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백화점, 영화관, 마트, 스트리트몰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첨단업무지구로 만들어지는 동탄테크노밸리 등 핵심 인프라 시설이 밀집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청약시장에서 북동탄권역의 청약 경쟁률은 남달랐다. 롯데건설이 지난 12월 SRT 동탄역 역세권에서 선보인 ‘동탄역롯데캐슬’은 1순위에서만 5만4436명이 몰리며 평균 77.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불과 한달 전, 롯데건설이 남동탄권역인 A86블록에서 선보인 ‘동탄레이크자연&푸르지오’가 평균 6.17대 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하다.이렇듯 같은 신도시 내에서도 청약경쟁률은 핵심 인프라와의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신도시는 체계적인 계획 하에 조성돼 전반적으로 집값은 뛰지만, 개발이 마무리되면 편의시설이나 교통 여건이 좋은 곳 위주로 집값이 오르기 때문이다.실제로 광교신도시도 핵심 시설과의 거리에 따라 단지별로 집값 상승폭이 다르다.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 신청사(2020년 예정)를 중심으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아이플렉스 등이 밀집된 광교센트럴타운이 주거 선호도가 높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광교중앙역 1·2번 출구와 맞닿아 있는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12년 12월 입주)’ 전용 84㎡는 최근 1년간(16년 12월~17년 12월) 8000만 원(6억 9000만→7억 7667만 원) 상승했다. 반면 광교센트럴타운을 벗어나 광교웰빙타운 내에 있는 ‘광교2차e편한세상(11년 12월 입주)’ 전용 84㎡의 경우 1년전 가격(5억 7000만 원) 그대로다.특히 신도시 내에서도 강남으로 통하는 핵심 입지에 있는 아파트는 지역 시세를 이끌기도 한다. 위례신도시의 강남으로 통하는 휴먼링 안쪽에 있는 ‘위례IPARK1차’의 집값은 지난해 말 기준 3.3㎡당 2756만 원으로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비싸다. 위례신도시 내 휴먼링을 벗어나 있는 ‘위례자연앤래미안e편한세상’이 3.3㎡당 2513만 원인 것과 비교하면 9.67% 높다. 업계 전문가는 “신도시 내에서도 기반시설과 생활 인프라 시설이 집중되는 곳은 생활 여건이 좋고 향후 유동인구 발생 측면에서도 유리해 상권도 좋게 잘 갖춰져 주택 수요가 꾸준하다”면서 “올해 신도시 내에서 내 집 마련을 고민 중인 주택수요자라면 향후 집값 상승여력이 높은 신도시 내 강남지역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동탄2신도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북동탄권역 C-1블록에서는 현대건설이 이달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할 계획이다. 동탄테크노밸리 내 핵심입지에 위치해 이곳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 가까이 위치한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반경 500m 거리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600m 거리에는 치동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현대산업개발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A26블록에서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GTX A 파주연장 구간 수혜는 물론 약 8000가구의 대형건설사 브랜드타운 마지막 단지다. 이미 지난 21일 청약에서는 파주 최다 청약자가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은 상황이다. 단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 노선파주구간(2023년 개통)을 통해 서울역까지 10분대,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인천의 강남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B1블록에서는 대방건설이 오는 3월 ‘인천송도1차 대방디엠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워터프론트 호수와 송도달빛축제공원을 끼고 있어 조망권은 물론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단지는 전체 1236가구 규모로 아파트 580가구와 오피스텔 656실로 구성된다. 금호건설은 한강신도시 생활권인 김포 양곡택지지구 D-1블록, B-2블록에서 ‘한강 금호어울림’을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8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가마지천이 가깝고 이마트, 롯데마트, CGV, 뉴고려병원 이용이 편리하다.
2018.01.02 I 정다슬 기자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레지던스·상가 동시분양
  •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레지던스·상가 동시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오산 세교 신도시에 들어서는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의 레지던스와 1층 근린생활시설이 동시 분양 중이다.‘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 주거형 레지던스 더블복층(일부호실)으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5~79㎡ 9개 타입이 총 504실, 1층 상가 25실로 구성된다.1층 근린생활시설은 약 80m 길이의 앞뒤 출입구가 개방된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로 구현된다. 해당 상가는 파리의 업무지구이자 대형 공원과 산책로를 따라 주거와 공공시설이 늘어서 있는 ‘라데팡스’의 생활문화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단지 외부에 설치되는 사색 쉼터와 공개공지를 이용한 소공원 등의 녹지는 자연 친화를 지향한다.또한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위치가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사업지와 실거리 17m)과 물향기수목원(사업지에서 도보 1분 이내)의 중간 지점인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 입주민에게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연간 500만명에 달하는 물향기수목원(34만m²)의 관광객 수요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지하철역과 사업지 간 실측 거리가 17m에 불과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도보 1분 거리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상업지구, 오산천, 종합운동장과 체육문화센터, 문화예술회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위치해 있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주 수요층으로는 평택 진위~오산 부지에 들어서는 진위2산업단지의 근무 인력을 꼽을 수 있다. 진위2산업단지는 LG가 60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이미 LG전자 디지털파크와 LG전자 협력업체 사업장들이 가동 중이다. 산업단지 내부 도로공사와 주요 협력사들의 공장들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빠른 시간 안에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더해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동탄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대기업 산업단지, 오산가장2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오산융복합타운(예정), 화산정남일반산업단지 등 근무 인원이 40만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주변 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 역시 주 수요층으로 예상된다.해당 사업지가 들어서는 오산 세교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 등의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은 물론,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있는 버스정류장은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동탄 SRT 개통으로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도달가능하며 2021년 개통예정인 GTX(광역급행철도)로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현재 공사 중인 필봉터널까지 완성(2020 완공예정)되면 동탄신도시까지 5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 ‘보정동 주민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2017.12.28 I 김민정 기자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 9.44대 1로 청약 마감
  •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 9.44대 1로 청약 마감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지난 18일 청약을 시작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총 125실 모집에 1180건이 접수돼 9.4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오는 22일 계약을 앞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55 M2-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25~55㎡, 지하 1층~지상 7층, 총 125실로 구성된다. 관계자는 “인천 송도가 비규제지역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는 만큼 이번 청약에도 서울, 경기권 투자자까지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 “특히 홍보관을 직접 방문해 계약을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단기간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오피스텔이 위치하는 송도는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가 자리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역시 포스코글로벌R&D센터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CF, 부영 등 다양한 기업이 인접하다. 남동인더스파크, 송도지식정보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위치해 수 만 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또한, 국내 상위 8개 대학이 오피스텔 인근에 밀집돼 교직원 및 대학생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도보권에 있으며, 채드윅국제학교, 인천대학교 등이 위치한다. 오는 2019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송도캠퍼스. 2020년에는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송도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다.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에 해당한다. 여기에 더해 송도 제1교 개통에 의한 제1, 2, 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인천공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1시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KTX, GTX 개통 사업도 추진 중으로 광역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대형 쇼핑몰도 가깝다. 송도 커낼워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홈플러스, 코스트코가 인근에 있으며, 송도 내 유일한 영화관이 입점한 거리형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도 지난해 개장했다.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를 비롯해 신세계복합쇼핑몰도 조성 중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55㎡의 중소형 평형 구성은 물론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평면설계와 구성된 ‘임대 맞춤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또한 오피스텔 내에는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뿐만 아니라 세미나, 모임 등이 가능한 멀티룸, 라운지가 제공된다. 주로 아파트에만 적용되던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먼저 일괄 소등, 난방 등을 컨트롤 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며, 이와 연계된 주방 액정 TV도 제공된다.한편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32 테크노파크 IT센터 1층에 위치한다.
2017.12.19 I 김민정 기자
'운정 양우내안애 뉴메트로파크' 조합원 모집
  • '운정 양우내안애 뉴메트로파크' 조합원 모집
  • (사진=운정 양우내안애 뉴메트로파크)[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파주 운정 ‘양우내안애 뉴메트로시티’가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35층 총 3007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조합원 1040세대(예정)를 모집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600미터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다양한 버스 노선 및 도로가 들어선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완공예정으로 서울이 20분대로 접근가능해지며 다수의 광역 M버스로 서울역, 강남 등 서울전역 이동이 편리하다. 그 외에 제2외곽순환도로, 제2통일로 개통예정으로 교통환경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GTX A 노선 파주 연장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은 더욱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일반지하철의 3~4배 속도로 운행되는 것으로 이 노선 개통 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을 10분 안팎이 되고 삼성역까지는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주변환경도 뛰어나다. 72만㎡에 이르는 운정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일부 단지의 경우 호수조망이 가능하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초 근접한 신설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며 어린 자녀를 위한 보육 및 교육시스템이 적용돼 교육테마 아파트로도 그 명성이 자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규모가 큰 만큼 힐링 테마를 한 조경특화시설과 피트니스, 골프장 등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주거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37 홍원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2017.12.14 I 이재길 기자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인근 대형개발호재로 분양 활기
  •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인근 대형개발호재로 분양 활기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대도산업건설이 시행하고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이 이달 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 인근 진위2산업단지(97만6152㎡)에 LG가 60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이미 진위일반산업단지는 LG전자 디지털파크와 LG전자 협력업체 사업장들이 가동 중이며, 산업단지 내 모든 공장부지는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LG디지털파크 조성으로 창출되는 일자리만 3만 5000개이며, 일자리 1개당 따라오는 인구유입수로는 7만 5000명의 새로운 인구가 유입 된다. 2년 내에 LG전자 협력업체들이 모두 입주할 예정이다.진위2산업단지 역시 현재 완성단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역시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산업단지 내부 도로공사와 주요 협력사들의 공장들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빠른 시간 안에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위2산업단지의 공장 입주 및 가동이 본격화되면 인구 유입에 따라 인근 지역의 분양시장도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자본력이 탄탄한 대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구매력과 소득이 높은 해당 기업 근로자들의 주거수요 역시 다수 발생하는 것이다.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의 배후수요는 진위산업단지에 그치지 않는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동탄 테크노밸리를 시작으로 오산가장2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오산융복합타운, 화산정남일반산업단지 등 약 13개 산업단지의 근무 인원이 40만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오산대학교를 비롯한 주변 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 역시 주 수요층으로 꼽힌다.‘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관광명소 물향기수목원(34만m²)의 숲세권 인프라를 누림과 동시에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의 초역세권의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로 총 504실(전용면적 25㎡~79㎡)이 공급된다. 내부는 높은 층고를 적용한 복층설계(일부실 제외)로 최근 주거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실 거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지역냉난방, 친환경조명, 수납특화설계, 옥상하늘공원 등으로 주거 만족감을 높여준다.1층 근린생활시설은 앞뒤 출입구를 개방한 25실 약80m 길이의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로 구현된다. 단지 내 입주민에게 원스톱 라이프를 지원함과 동시에 연간 500만 명이 찾는 ‘물향기수목원’의 관광객 수요도 겨냥한다.오산세교신도시의 교통망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 등 다양한 다양하다. 필봉산터널이 2020년 완공예정으로 동탄 신도시까지 2분 거리로 단축되어 하나의 생활권이 된다. 인근의 동탄 SRT 개통으로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도달가능하며 2021년 개통예정인 GTX(광역급행철도)로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 보정동주민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2017.12.13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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