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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 활기.. 고덕·양주 등 모델하우스 11곳 개관
  • [부동산캘린더]봄 분양시장 활기.. 고덕·양주 등 모델하우스 11곳 개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봄 성수기를 맞아 전국의 분양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3월 27일~4월 2일)에는 전국에서 8개 단지 4367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를 새로 여는 단지는 11개이며, 7개 단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9일 우미건설은 전북 전주시 효천지구 A1블록에 짓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12개 동에 전용면적 84㎡ 단일형 1120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효천지구는 전주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서부 신시가지와 효자지구와 인접해 있고 홈플러스, CGV, 농수산물유통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는 구도심 일대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상산고를 비롯해 초·중·고 12개소가 밀집해 있다. 30일에는 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C6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4층~최고 35층 아파트 4개 동에 전용 84~94㎡형 아파트 278가구와 전용 47㎡형오피스텔 150실로 이뤄진다. SRT·GTX(예정) 동탄역과 주변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오산천 수변공원(예정)과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31일 제일건설은 경기 평택에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고덕국제신도시 A17 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아파트 11개 동에 전용 84~99㎡형 1022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SRT 지제역,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거리에서 통학할 수 있다. 같은 날 태영건설과 효성은 경남 창원에서 ‘창원 메트로시티 석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석전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는 지하 2층~최고 33층 아파트 13개 동에 전용 38~101㎡형 1763가구로 이뤄진다. 일반분양은 1019가구다. KTX 마산역이 도보거리이고 서마산IC,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창원마산야구장(예정)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3월 마지막 주 주요 분양 일정. [자료=리얼투데이]
2017.03.25 I 원다연 기자
미분양 쌓였는데 또 분양..동탄2신도시 '공급 폭탄' 터지나
  • 미분양 쌓였는데 또 분양..동탄2신도시 '공급 폭탄' 터지나
  • △지난해 청약 열기를 내뿜었던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이 최근 들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아파트 공사가 한창인 동탄2신도시 전경. [사진 제공=연합뉴스][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지난해 8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 아파트(761가구)는 최고 청약경쟁률 55.8대 1을 기록하며 4일 만에 완판(100% 분양 계약)됐다. 석 달 후인 지난해 11월 같은 지역에서 청약을 받은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역시 834가구 모집에 무려 6만 5900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7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이처럼 지난해 수도권 신도시 청약 열풍을 이끈 곳은 동탄2신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동탄2신도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심상치 않다. 청약률이 급락하고 미분양 물량도 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권 전매 제한 시기가 입주 때까지 연장되면서 수요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올해도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라 공급 과잉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분양시장 ‘열풍’서 ‘냉풍’으로 급선회지난 1월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동탄2신도시 아이파크’는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서 각각 470가구와 50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했지만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0.39대 1에 그쳤고 2순위에서도 미분양이 발생했다. 이달 중순 현재 이 아파트 70여가구가 아직까지 주인을 못 찾고 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말 동탄2신도시가 속한 경기도 화성시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경기도 화성시의 미분양 물량은 1828가구로 지난해 12월(240가구)보다 7배 이상 급증했다. 신상윤 HUG 심사관리처 차장은 “지난 1월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며 “5월까지 이 지역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앞으로다. 지난 21~22일 현대산업개발이 동탄2신도시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동탄 호수공원 아이파크’를 공급한 데 이어 24일에는 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 3차 동원 로얄 듀크 비스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아파트 278가구(전용면적 84~94㎡)와 오피스텔 150실(전용 47㎡)로 이뤄졌다. 5월에는 대방건설이 동탄2신도시C-4구역에 주상복합단지 468가구를, 동양건설산업이 C-9구역에 주상복합단지 424가구를 각각 내놓는다. 10월에는 C-7 구역의 금성백조주택 ‘동탄 2신도시 예미지’ 498가구가, 11월에는 C-11구역에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945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1만 3156가구가, 내년에는 2만 112가구가 동탄2신도시에 새로 이삿짐을 푸는 데도 분양 일정은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공급 과잉 ‘우려’ … “올해 분양 단지는 입지 좋아 인기 끌 것”이 지역 부동산 공인중개소들은 올해 분양을 앞둔 단지들은 입지가 좋아 미분양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보고 있다. 오히려 입지가 좋은 단지들에 청약 경쟁이 불붙으며 동탄2신도시에 대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낙관론도 나온다. 동탄2신도시는 유명 골프장인 리베라CC를 기준으로 위(북동탄)와 아래(남동탄)로 나뉜다. 북동탄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수서발 고속열차(SRT)·광역급행철도(GTX·2021년 개통 예정)가 모두 지나는 동탄역과 가깝다. 게다가 유치원이나 학교, 병원, 상업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다. 남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지역인 동탄호수공원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주목받고 있지만 북동탄의 선호도가 더 높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D공인 관계자는 “미분양이 났던 ‘동탄2아이파크’는 남동탄에서도 가장 아래로 치우친 곳에 있는 데다 분양가도 3.3㎡당 1100만원 수준으로 낮지 않아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입지가 좋아 미분양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A99와 A100블록은 2015년 신안종합건설이 분양까지 나섰다가 사업을 접은 지역이다. 당시 신안종합건설은 ‘인스빌 리베라 3·4차’ 979가구를 분양했지만 청약통장을 사용한 이들은 106명에 지나지 않았다. 게다가 계약자가 단 2명에 불과하자 신안종합건설은 손해를 감수하고 아예 분양 자체를 철회했다. 하지만 동탄2신도시 집값은 최근 들어 주춤한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의 역세권으로 불리는 청계동 아파트 매맷값은 3.3㎡당 1412만원으로 지난달(1432만원)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 지역 아파트 전셋값 역시 3.3㎡당 897만원으로 2월 900만원보다 내렸다. 청계동 S공인 관계자는 “매수세가 많지 않은 가운데 호가를 낮춰 급매로 처분하려는 경우가 종종 있어 가격이 더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올해 분양이 예정된 단지들은 SRT 동탄역이나 상업지구와 가까워 무난히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물량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당분간 매매 및 전세시장 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4 I 김인경 기자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24일 모델하우스 개관
  •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24일 모델하우스 개관
  • △동원개발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짓는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조감도[동원개발 제공][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동원개발은 오는 24일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단지는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C6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35층 4개동 아파트 278가구(전용면적 84~94㎡)와 오피스텔 150실(전용면적 47㎡)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주택형은 △84㎡A 128가구 △84㎡B 66가구 △94㎡A 57가구 △94㎡B 27가구 등이다.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수서발 고속철도)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역까지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부산·대구·목포 등 전국 주요 도시가 2시간 생활권 안으로 들어온다. 서울 삼성역까지 잇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동탄역도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단지 주변에는 동탄국제고 및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동원개발은 지난해 5월 동탄2신도시에서 ‘동원로얄듀크 1차(434가구)’와 8월 ‘동원로얄듀크 2차(761가구)’를 분양해 모두 단기간에 완판(완전판매)한 바 있다.이번 3차는 기존 1,2차보다 더욱 진화한 평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평면 설계로 현관 수납공간, 펜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휘트니스센터, GX룸 등이 계획돼 있다.아파트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6일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아파트투유(www.apt2you.com)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고 다음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2월이다.
2017.03.21 I 김기덕 기자
살면서 임대수익까지..택지지구 '상가주택용지' 노려볼까
  • 살면서 임대수익까지..택지지구 '상가주택용지' 노려볼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사옥에서 열린 ‘LH 2017년 투자설명회’에는 알짜 공공택지 투자에 관심있는 2000여명의 수요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과거에는 공동주택이나 상업·업무시설 용지를 개발하려는 건설사·시행사 관계자들이 대부분이었던 것과 달리 이날 설명회에는 50~60대의 중장년층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설명회장 입구에서 만난 50대의 한 중년 여성은 “상가주택 용지 관련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방문했다”고 말했다.LH가 공급하는 택지지구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상가주택) 용지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이하 상가주택)은 1층에는 상가, 2~4층에는 주택인 건물로 집주인이 거주하면서 상가와 다세대주택은 세를 놓아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다. LH가 공급하는 상가주택 용지는 택지지구에 위치해 기반시설을 비롯한 대규모 주거 단지가 새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지난해 공급된 인천 영종하늘도시와 부천 옥길지구 등 수도권 택지지구는 물론 부산 명지지구 등 지방에서도 상가주택 용지는 분양 경쟁률이 수백대 1에서 최고 수천대 1로 청약 과열을 빚기도 했다. LH 관계자는 “주거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상가주택 용지의 가치가 입소문을 타면서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 등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올해 파주 운정·이천 마장 등 전국 33곳 공급LH의 공급 계획에 따르면 올해 전국 33곳 택지지구에서 1774필지 46만9000㎡의 상가주택 용지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4월 경기도 파주 운정지구에서 11필지가 공급된다. 필지당 면적은 234~305㎡다. 파주 운정지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등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6월에는 이천 마장지구에서 상가주택 용지 96필지(2만7000㎡)가 공급된다. 필지당 면적은 224~474㎡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150%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이천 마장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인근에 패션물류단지, 물류창고, 기업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영동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제2순환고속도로와 성남~여주 복선전철(경강선) 이천역이 인접해 수도권으로 접근성도 양호하다.지방에서는 지난 2015년 평균 494대 1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던 충남 공주 월송지구에서 30필지 총 7000㎡의 상가주택 용지를 5월 분양한다. 공주 월송지구는 기존 공주대·장기농공산단을 비롯해 공공시설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 거주+임대수익 가능…환금성은 떨어져상가주택 용지에 투자할 때에는 토지 매입부터 건축 및 건물 임대 운영 등 단계별 절차를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통상 분양 용지의 면적은 필지당 198~330㎡ 정도이고, 수도권 기준으로 분양가는 5억~8억원 수준이다. 여기에 건축비는 주택 형태나 크기에 따라 보통 5억~6억원 정도 소요된다. 토지 매입부터 건축까지 최소 10억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얘기다.LH는 상가주택 용지를 추첨식·입찰식·수의계약으로 분양하는데 최근 청약경쟁률이 치열해지면서 최고가 입찰 방식을 채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필지당 330㎡ 이상 상가주택 용지의 경우 입찰로 당첨자를 결정하기 때문에 분위기에 휩쓸려 입찰금액을 지나치게 높게 써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일명 ‘딱지’로 불리는 이주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택지지구내 원주민에게 보상 차원에서 통상 조성원가의 80% 수준에서 공급돼 가격이 저렴하다. 이 용지를 구입할 때는 이미 추첨을 통해 위치가 배정돼 있다는 점에서 입지가 좋은 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상가주택 용지는 거래 가격이 높고 거래도 많지 않아 아파트와 달리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 임병철 부동산114 연구원은 “투자 열풍에 휩쓸려 전매 차익을 노리고 투자했다가 자칫 거래가 안되면 자금이 장기가 묶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택지지구 상가주택은 용도 변경이 매우 까다롭다”면서 “주변 상권 형성이나 유동인구 등을 감안해 상가와 주택 세입자를 원활하게 구할 수 있는 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7.03.21 I 이진철 기자
인터파크,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슈퍼 세일
  • 인터파크,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슈퍼 세일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인터파크는 본격적인 노트북 판매 시즌을 맞아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슈퍼 세일을 비롯한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고사양의 게이밍 노트북이 슬림·경량 노트북과 더불어 양강 체재를 구축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월 판촉 행사는 그동안 사고 싶었던 노트북을 구매하는 데 안성맞춤의 기회다.인터파크는 △게이밍 노트북 슈퍼 세일 △삼성 노트북 9 기획전 △LG 그램 파격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게이밍 노트북 슈퍼 세일 행사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중복할인 쿠폰과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6%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일부 인기 게이밍 노트품 제품은 최대 12% 파워 세일을 실시한다. 모바일 앱에서 ‘톡집사’를 통해 구매할 경우 1만원 추가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모바일 구매자에 한해 카드 청구 할인 5% 혜택과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세부 모델별로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유명한 MSI에서 인텔의 7세대 i-7 CPU와 GTX1050Ti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최신 모델 GL62M 7RE-i7를 인터파크 단독으로 5% 청구 할인을 더해 104만4050원에 판매한다. ASUS는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인 FX553VD-FY081 모델을 온라인 최저가인 119만9000원에 제공한다.
2017.03.20 I 김진우 기자
대선前 분양물량 털자…모델하우스 9곳 개관
  • [부동산캘린더]대선前 분양물량 털자…모델하우스 9곳 개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 주 분양에 나선 단지가 평균 228.2대 1로 올 들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5월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 전 분양을 마치려는 단지와 대선 이후로 분양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단지로 건설사별로 분양시점이 갈리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넷째주(3월 20~24일)에는 전국 12개 사업지에서 모두 6251가구를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평균 57.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한 ‘해운대롯데캐슬스타’ 등 9개 단지에서 이뤄지고, 전국 9개 단지가 새로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21일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2블록에서 공급하는 뉴스테이 단지인 ‘동탄호수공원아이파크’의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 동에 전용면적 74~84㎡형 77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는 교육시설 예정부지가 있고 오는 6월 동탄호수공원이 개장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GTX동탄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착공계획중이다. 23일 중흥건설은 광주 광산구 우산동 1085번지 일대 송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중흥S-클래스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25개 동에 전용 59~84㎡형 1660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7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광주 지하철 1호선 공항역이 가깝고 상무대로 접근이 편리하다. 24일 동원개발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C-6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3차동원로얄듀크비스타’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단지는 전용 84~94㎡형 아파트 278가구와 전용 47㎡형 오피스텔 150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동탄역SRT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부대로, 동탄순환대로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옆에는 오산천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같은 날 GS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 가락2지구 A블록에 짓는 ‘흥덕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아파트 18개 동에 전용 66~84㎡형 2529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으로 미호천이 흘러 쾌적하고 청주옥산 간 도로확장, 청주오창 간 자동차전용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구축 예정이다. △3월 넷째주 주요 분양일정. [자료=부동산114]
2017.03.18 I 원다연 기자
전국 아파트 2곳 중 1곳은 청약 1순위 미달
  • 전국 아파트 2곳 중 1곳은 청약 1순위 미달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올 들어 청약을 진행한 전국 아파트 단지 2곳 중 1곳은 1순위 마감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와 대출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역세권과 조망권 등을 갖춘 일부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도 계속되고 있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4일까지 청약을 실시한 단지는 전국 총 57곳이다. 이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총 27곳으로 청약 1순위 마감률은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청약 1순위 마감률(55%)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 우려로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높아지고 있지만 서울 일부 지역과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부산·강원 등 일부 지방은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분양한 ‘서울오금1단지(공공분양)’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65가구에 3502명이 몰리며 1순위 경쟁률 53.88대 1을 기록했다.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분양한 ‘고덕 파라곤’은 첫 분양임에도 불구하고 2만9485명이 1순위 청약해 49.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강원 지역에서 인기가 두드러졌다. 부산은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 경쟁률이 57.94대 1, 부산 ‘전포 유림노르웨이숲’이 47.9대 1, ‘명지국제 C2블록 사랑으로 부영’이 23.51대 1을 기록했다. 강원에서는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가 28.84대 1,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2회차)’가 14.98대 1로 인기를 끌었다. 봄 분양시장을 맞아 이들 지역에서 물량이 풀리는 단지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60가구 규모다. 이 중 3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초역세권에 한강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암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같은 달 동원개발도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M2블록 일원에 ‘고양삼송 2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공급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312가구 규모다. 단지는 GTX A노선 호재 뿐만 아니라 원흥역 7·8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중심업무지구인 광화문, 종로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효성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541-2번지 일원에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67㎡,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변에 황금초, 황금중, 과학고 등 우수한 학군이 몰려 있어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얼투데이 제공
2017.03.16 I 김기덕 기자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17일 개관
  •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17일 개관
  • △현대산업개발의 첫 뉴스테이 단지인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조감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 제공][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산업개발의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단지인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모델하우스가 17일 문을 연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 동에 전용면적 74~84㎡형 774가구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74㎡A형 318가구 △74㎡B형 162가구 △84㎡A형 146가구 △84㎡B형 148가구다. 뉴스테이는 최소 8년 이상 거주할 수 있고 연 임대료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된다.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임대료 인상률을 연 3% 수준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의 주거·생활 관련 계열사들과 연계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 입주민에게는 △입주·이사·퇴거 지원 △조식·케이터링 △생활용품 대여 △차량 대여·세차 등의 서비스와 더불어 계열사와 연계한 호텔, 콘도 등의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북서쪽으로는 75만㎡ 규모의 동탄호수공원이 오는 6월 개장하고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도 단지 인근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GTX동탄역,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는 오는 17~19일 특별공급, 21~22이 일반공급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28~29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더불어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뉴스테이와 별도로 모두 1만412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연초 사업계획에서 밝혔던 공급물량(1만9570가구)의 70% 수준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다양한 외부변수를 고려해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공급물량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7.03.13 I 원다연 기자
봄 분양시장 활기…모델하우스 6곳 개관
  • [부동산캘린더]봄 분양시장 활기…모델하우스 6곳 개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 주 청약접수를 받은 10곳 중 8곳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다음주에는 평택 고덕, 부산 등 인기지역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3월 13~19일)에는 전국에서 5개 단지, 2341가구가 청약을 접수한다. 새로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은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등 6개 단지이며, 9개 단지에서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16일 한화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연지1-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부산 연지 꿈에그린’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9층 아파트 11개 동에 전용면적 39~84㎡형 1113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용 59~84㎡형 710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진구는 동래구의 학군과 연제구의 행정타운 인프라를 공유한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이 가깝고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같은 날 중흥건설은 광주 광산구 우산동 1085번지 일대에서 송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32개 동에 전용 59~84㎡형 1660가구로 이뤄진다. 일반분양은 전용 75~84㎡형 708가구다. 단지는 상무대로, 무안~광주 고속도로, KTX·SRT 광주송정역, 광주지하철 1호선 공항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이마트, 메가박스, 광주상록병원 등이 가깝다. 17일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 A92블록 일대에서 뉴스테이 단지인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아파트 6개 동에 전용 74~84㎡형 77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SRT·GTX(예정) 동탄역,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예정) 등에 가깝고 일부 가구에서는 동탄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입주자에는 아이돌봄, 조식, 클리닝 등의 주거서비스가 제공된다. 같은 날 시티건설은 광주 남구 효천1지구 B2블록에 짓는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아파트 17개 동에 전용 84㎡형 1164가구로 이뤄진다. 단지는 국도1호선, 제2순환도로, 경전선 효천역 등을 통해 광주 도심과 나주혁신도시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3월 셋째 주(3월 13일~19일) 주요 분양 일정. [자료=리얼투데이 제공]
2017.03.11 I 원다연 기자
은평뉴타운 '미분양의 악몽' 끝낼까…대형아파트 최초 분양가보다 20% 낮춰 공급키로
  • 은평뉴타운 '미분양의 악몽' 끝낼까…대형아파트 최초 분양가보다 20% 낮춰 공급키로
  • △서울 은평뉴타운에 들어선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세계약이 끝남에 따라 최초 분양가보다 20%가량 싼 가격에 분양된다. 은평뉴타운 내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 =SH공사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 은평뉴타운에 들어선 대형 아파트가 최초 분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최초 분양가보다 20% 싼 가격으로 분양된다. 7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내 대형 아파트 439가구가 올해로 전세계약이 만료되면서 분양 전환에 나선다. SH공사는 현재 전세계약을 맺고 있는 입주자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분양한 뒤 잔여가구를 하반기 중 일반에 분양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분양 전환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101㎡ 2가구 △134㎡ 131가구 △166㎡ 306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134㎡형이 6억1000만원, 전용 166㎡형이 7억2000만원 정도로 책정됐다. SH공사 관계자는 “감정평가를 새로 했더니 최초 분양가격보다 약 20% 정도 낮은 가격이 책정됐다”며 “감정평가 하락에 따라 분양가를 낮춘 것으로 할인 분양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은평뉴타운 대형 아파트는 오랜 기간 SH공사의 골칫거리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분양되면서 상당수 주택이 미분양됐으나 이후 주택시장 회복과 SH공사의 적극적인 판매 마케팅으로 대부분 분양이 완료됐고 이후 가격도 상승했다. 그러나 전용 85㎡ 초과 대형 아파트는 여전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3.3㎡당 분양가는 낮지만 총 분양가로 따지면 실수요자가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가격인데다 가구당 인구 수도 줄면서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은평뉴타운이 있는 진광동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 매맷값은 2009년 6월 기준 3.3㎡당 1507만원이었으나 올해 3월 3일 기준 1886만원으로 25.2% 뛰었다. 그러나 전용 84㎡ 초과 대형 아파트는 같은 기간 3.3㎡당 1550만원에서 1447만원으로 6.7% 하락했다. 하지만 SH공사는 이번에야 말로 대형 아파트 미분양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은평뉴타운 조성 공사 완료를 앞두고 생활 인프라가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은평뉴타운 주민들은 그동안 상업시설 부족 등으로 다소 불편을 겪었지만 최근 들어 연면적 16만㎡ 규모의 초대형 복합상업시설 ‘롯데몰’이 입점하는 등 등 생활편의시설이 쏙쏙 들어서고 있다. 여기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개원(2018년 5월 예정)과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A노선(일산~동탄 구간) 연신내역 개통(2022년) 등 호재도 풍부하다.
2017.03.08 I 정다슬 기자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받았다", 이선애 변호사 '소녀가장'에서 ...
  • [맥모닝 뉴스] 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받았다", 이선애 변호사 '소녀가장'에서 ...
  • 밤 사이 쏟아진 수많은 뉴스 가운데 아침에 꼭 봐야할 뉴스, 맥(脈)이 있는 뉴스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이데일리 맥모닝 뉴스’ 3월 7일 소식입니다.-“GTX 수원까지 연장”…30분내 서울 출퇴근정부가 이르면 2025년까지 서울의 내외곽을 순환하는 환상(環狀)형 철도망 2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 동아일보 보도.수도권에 순환 철도망이 구축되는 것은 1984년 서울지하철 2호선 개통 이후 처음.6일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는 “경기 북부와 서남권의 단절된 철도망을 연결하고 이를 수도권광역철도(GTX)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혀.또 국토부는 금정(경기 군포시)∼의정부 구간으로 예정됐던 GTX C노선을 수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이는 역 주변 거주자가 아니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GTX 3개 노선에 대해 고속철도와의 접근성을 높여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 이로써 경기 및 인천 인구의 60%가 서울의 주요 지역에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등 ‘수도권 30분 통근 시대’가 성큼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2개 환상형 철도망이 완공되면 경기 수원이나 안산에서 서울 강남까지의 통근 시간이 현재 평균 1시간 안팎에서 30분으로 절반가량 줄어들 것으로 추정.뻥튀기 수요예측으로 사업성을 부풀렸던 다른 사업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깡통전세’ 우려 고조…2월 전국 전세가율 역대 최고지난달 전국 전세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보이며 ‘깡통전세’ 우려가 높아져. 머니S, 뉴시스 보도.6일 업계와 KB국민은행 등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은 지난달 75.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주택 종합 전세가율도 역대 최고치인 68.2에 달해.부동산114에 따르면, 전세가율이 89.5%에 달하는 단지는 서울 한강 이남에서는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도곡카운티' 전용 71㎡, 강동구 암사동 '한강현대' 전용 59㎡, 동작구 상도동 '동원베네스트' 전용 84㎡ 등.이는 올 들어 잇따라 시행된 각종 부동산 규제 여파로 매매 가격은 하락했지만 전셋값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간 데 따른 것으로 풀이.이로 인해 깡통전세 우려가 다시 고개 들어.깡통전세란 매매가 대비 전셋값이 비싸 집값이 조금이라도 더 하락하면 집을 팔아도 전셋값을 돌려주기 어려운 주택.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경우 집값이 5~10%만 조정되더라도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며 “전셋값이 너무 비싸면 전세금 반환 보증에 가입하거나 보증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월세로 전환하는 등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금리도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래저래 서민만 피해. 박영수 특별검사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최종 수사결과와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특검 “박근혜 300억 뇌물 받았다”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6일 수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300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내용이 화제 올라.박영수 특별검사팀은 6일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의 대통령과 최순실에 대한 뇌물 공여 수사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수수 혐의를 확인했다”며 “대략 300억 원 정도”라고 밝혀.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과 공모해 지난 2015년 9월 14일부터 2016년 2월 19일까지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 그룹 승계 작업 등 현안 해결에 대한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213억 원을 수수하기로 약속. 그에 따라 삼성 측으로 하여금 36억 3484만 원을 최순실이 지배하는 페이퍼컴퍼니인 코어스포츠 명의 계좌로 송금하게 하고,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사용할 말 구입 및 부대 비용 등 41억 6251만원을 대신 지급하게 하는 방법으로 합계 77억 9735만 원의 뇌물을 수수. 이와 함께 2015년 10월 2일에서 2016년 3월 3일까지 이재용 부회장의 부정 청탁 대가로 제 3자인 영재센터에 16억 2800만원, 제 3자인 미르재단에 125억원, 역시 제 3자인 K스포츠 재단에 79억원을 지급케 해. 특검은 총 433억원대 뇌물이 약속됐고, 실제로는 약 300억 원이 박 대통령 측에 건너간 것으로 본 것.이런 혐의는 앞선 검찰 수사에서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특검팀이 새로 수사해 밝혀낸 것.지금까지 밝혀낸 것만 300억. 특검이 더 연장됐더라면?-이선애 변호사, 노점상집 소녀 가장이 헌재 재판관으로양승태 대법원장이 오는 13일 퇴임하는 이정미 헌법재판관(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후임에 이선애 변호사를 지명.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의류 노점상을 하는 새아버지와 어머니 밑에서 자란 ‘소녀 가장’ 출신. 대법원 관계자는 “학창 시절에 사실상 가장 역할을 한 말 그대로 ‘흙수저’였지만 좌절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했다”고 전해.이 내정자는 서울 숭의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31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1992년부터 12년간 판사로 일해. 2004년 헌법재판소에서 2년간 연구관을 지낸 뒤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활동.이 내정자는 법무부 차별금지법 특별분과위원회 위원(2010년), 대한변호사협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위원 등 공적 영역에 꾸준히 활동.현재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와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도 맡고 있어.특히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와 아동권리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인권 침해 정책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탠 것으로 평가받아.국가인권위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결정을 많이 했다고. 대학 수시입학 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자의 지원이 전면 제한되지 않도록 신입생 선발 제도 개선을 권고했고, 환경미화원 채용 시 여성에게 불리한 결과가 되지 않도록 남녀 체력 수준을 고려한 평가 요소를 반영토록 채용시험 개선을 권하는 결정을 내리기도.이 내정자는 슬하에 대학생과 고등학생 딸 둘을 두고 있다. 남편은 김현룡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정권에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어려운 시절을 잊지 말고 약자를 위한 진짜 재판관이 되기를…. 
2017.03.07 I 김일중 기자
역세권 공급물량 갈수록 준다.. '귀한 몸' 주상복합 노려볼까
  • 역세권 공급물량 갈수록 준다.. '귀한 몸' 주상복합 노려볼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전매 제한 강화와 대출 규제 등으로 분양시장이 지역별 양극화를 겪는 가운데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상업지역에 초고층으로 지어진 주상복합아파트는 고급 주거시설을 표방하며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도심의 상업지역 또는 역세권 주변에 주상복합을 지을 만한 땅이 줄어들면서 공급물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은평구 진관동 ‘스카이뷰 자이’ 등 서울지역 공급물량 흥행서울에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최근 공급물량 감소로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 공급된 ‘은평스카이뷰 자이’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84㎡ 361가구로 1순위 경쟁률이 평균 13대 1에 달했다. 은평뉴타운에서 가장 높게 건설되는 랜드마크인 데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다는 것이 인기요인으로 꼽혔다.지난해 10월 서초구 방배동 866-10번지에 위치한 ‘방배 마에스트로’도 당해지역 평균 14대 1, 최고 1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 5층~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1㎡ 이하 아파트 118가구로 소규모 단지이지만 서초구에서 13년 만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이고 지하철 4·7호선 이수역세권이라는 입지를 앞세워 흥행에 성공했다.수도권과 지방에서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철도가 새롭게 개통되는 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기 하남미사지구, 동탄2신도시 등의 지하철 개통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이 활발하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하남미사지구 C2블럭에 들어서는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총 846가구로 99㎡형에서 최고 1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들어설 예정이다.조은상 리얼투데이 리서치팀 연구원은 “과거 주상복합은 통풍과 환기가 어렵고, 일반 아파트보다 전용률도 낮았다”면서 “하지만 최근 공급되는 주상복합은 상가 출입구를 별도로 분리하고 평면도 판상형 구조의 설계로 단점을 보완해 일반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공급물량 감소.. 올해 전국 20곳 1만1000가구 분양 예정부동산114 등 업계에 따르면 전국에 공급된 주상복합 아파트는 분양시장 호황으로 건설사들이 밀어내기식 분양에 나섰던 2015년 3만8000가구로 2001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는 2만1000가구로 감소했다. 올해도 전년의 절반 수준인 1만1000가구 공급에 그칠 전망이다.지난해 분양시장 호황 덕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큰 성공을 거뒀지만 올해는 입주물량 과잉 우려와 주택담보대출 강화 등 규제 여파로 인기가 이어질 수 있을 지 장담하기 어렵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공급을 줄이거나 분양 일정을 시장 분위기에 따라 조정할 가능성이 크다.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서 지상 65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4개동 1372가구를 오는 10월께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의 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2024년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에 갈 수 있다.수도권은 동탄2신도시에서 SRT(수서고속철) 동탄역 주변에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동원개발은 동탄2신도시 C6블록에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전용면적 84~94㎡ 278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C9블록에서는 동양건설산업이 ‘동탄 파라곤’ 전용면적 80~98㎡ 424가구, C3블록에서는 대방건설이 ‘대방 노블랜드’ 468가구를 각각 5월 공급할 계획이다.전문가들은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에 고층으로 건립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일반아파트 부지보다 땅값이 비싸 분양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지난해 전국의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지 평균 분양가(부동산114 조사 기준)를 비교한 결과 아파트는 3.3㎡당 1053만원이지만, 주상복합의 경우 1166만원으로 상대적으로 10.7% 가량 높았다. 단위당 분양가격을 낮추기 위해 계단, 주차장 등 주거공용면적을 높여 동일한 분양면적의 일반아파트보다 실제 전용률이 낮을 수도 있다. 이미윤 부동산114 연구원은 “주상복합의 입지가 우수하더라도 전용률, 분양가, 부대시설, 보안을 위한 상가 출입구 분리 등 상품의 특징을 꼼꼼하게 살펴본 후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7.03.06 I 이진철 기자
우수한 입지·주변환경, 동탄테크노밸리 내 지식산업센터 `동탄SK V1 center` 공급
  • 우수한 입지·주변환경, 동탄테크노밸리 내 지식산업센터 `동탄SK V1 center` 공급
  • (사진=동탄SK V1 center)[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최근 기업들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열기가 뜨겁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입주 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가장 고려하는 것은 바로 입지.그 중에서도 우수한 교통환경과 도로여건은 물론 도심과의 근접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으며, 추후 발전 가능성 역시 높게 평가 받고 있는 상황이다.이 가운데 사통팔달 교통요지라 불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개발지구 동탄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동탄SK V1 center’의 분양 소식은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다는 후문이다.SK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곳은 연면적 약 8만9807㎡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구성되며 12대의 엘리베이터 운영(화물용 포함)으로 이동의 기동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전 층 호실(일부 호실 제외)에는 발코니를 제공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지식산업센터라는 명성에 걸맞게 사업지 내 편리한 도로 시설이 구축됐다. 각각 2.5톤과 3.5톤의 화물 엘리베이터 설치는 물론 화물차의 이동이 7층까지 가능하도록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40FT의 컨테이너까지 하역이 가능한 화물하역장을 완비했으며, 건물 내부 6m의 넓은 도로로 화물차량과 지게차의 원활한 이동을 도모했다.특히 ‘동탄SK V1 center’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우수한 주변환경 덕분이다. 이곳은 경부고속도로 동탄IC 및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약 3분 대에 진입할 수 있고, 지난해 개통한 SRT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을 도보 1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뛰어난 지리적 환경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뿐만 아니라 오는 2021년에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과 GTX가 개통될 예정으로 주변 수도권지역은 물론 서울까지 신속하게 도달 가능하다는 점 역시 강점이다. 아울러 인근에는 화성동탄산업단지, 수원산업단지, 오산가장산업단지, 고덕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건설사 측은 “동탄은 수도권 남부지역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다양한 기업과의 연계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사업지 내 일부 공간에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식당, 슈퍼마켓, 운동시설 등을 마련했고, 현재 인근 상가 대비 비교적 낮은 분양가는 물론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시행 중이라 상가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한편, ‘동탄SK V1 center’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인근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상담 가능하다.
2017.02.27 I 유수정 기자
‘SBS전원마을’앞 파주 포스필 타운하우스, 파주 부동산 ‘들썩’
  • ‘SBS전원마을’앞 파주 포스필 타운하우스, 파주 부동산 ‘들썩’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에 위치한 SBS전원마을 단지 앞에 ‘포스필 타운 하우스(이하 포스필)’가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기존 단독 주택형 타운하우스 관행인 착공 전 분양이 아닌 준공 후 분양을 도입해 수도권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단지가 조성되는 배후에 SBS전원마을이 있다. 이곳은 심학산 자락이 품은 금계포란형, 배산임수 등 완벽한 풍수적 입지조건이 알려지며 수도권 최상의 주거명당 중 하나로 눈길을 끌었다. 이런 SBS전원마을 A단지와 B단지 사이에 ‘포스필’의 24가구가 공급된다.때문에 포스필은 SBS전원마을 등과 어우러지며 총 200여세대 이상의 대단지 전원마을로 조성돼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특히 총 24가구 중 즉시입주가 가능한 10가구 외에도 설계부터 준공까지 직접 참여해 맞춤형 전원주택으로 나만의 주거공간을 건축하는 대지 14필지를 분양한다.즉시 입주가 가능한 10가구의 주택은 대지면적 353㎡~518㎡(구107평~157평), 연면적148㎡~183㎡(구45평~56평형)며 고급형과 실속형으로 나눠진다. 지상 2층 타입은 외부 골조를 철근콘크리트조, 적벽돌마감으로 내구성이 좋다. 또 고품질 단열재 시공과 전세대 도시가스 시공으로 관리비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고 입주민들에게는 충분한 하자보수기간이 주어져 실질적인 걱정을 덜어준 것이 특징이다.입주자가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맞춤형 주택의 경우에는 외관 및 내부인테리어까지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어 개성을 살린 취향과 활용도를 도입한다. 이에 주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명품주거단지로 조성하는 데 일조한다.또한 파주시 신남동은 주변 입지환경이 이미 잘 돼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교하지구, 운정 신도시, 일산 신도시, 파주 출판단지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도심생활에 있어 불편함이 없다. 또 수목이 어우러진 심학산 산림공원의 쾌적한 자연녹지를 감상할 수 있고 단지 내 산책로를 통해 트레킹 코스가 있어 녹지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현대 백화점, 신세계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운정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위치하며 심학초, 문발초, 두일초, 두일중, 교하중, 교하고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인접해 신도시급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입주민들의 생활에 있어 중요한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내에 산남IC, 장월IC, 송산IC를 경유하여 자유로, 제2자유로가 있고 이를 통해 서울 상암동, 여의도까지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5Km내에 3호선 대화역 있고, 2020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급행철도(GTX) 킨덱스~수서(동탄)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은 물론 서울주요도심 및 동탄2신도시 등 모든 지역의 출퇴근이 용이해진다.한편, 바로 입주 가능한 전원주택(10세대)과 맞춤형 전원주택지(14세대)는 선착순 분양 중이며 주택부지 분양가는 현 공시지가대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조기에 분양마감이 될 전망이다.
2017.02.24 I 최성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내달 말 '용인·일산'서 올해 분양 스타트
  • 현대엔지니어링, 내달 말 '용인·일산'서 올해 분양 스타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과 일산 2개 지역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자사 최초 뉴스테이 사업인 ‘힐스테이트 용인’ 1950가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299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엔지, 첫 뉴스테이 ‘힐스테이트 용인’ 1950가구 공급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문화복지행정타운 인근 처인구 삼가동 447-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은 지하 6층~지상 39층, 총 13개 동 1950가구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면적별로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용인’은 용인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뉴스테이일 뿐만 아니라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으로 공급하는 뉴스테이 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최초로 주거서비스 예비인증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한 단지로 교통·학군·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 주거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도보권으로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이 위치해 있고, 용인(신갈~대촌)고속화 우회도로 및 GTX 용인역이 개통 예정이다.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계획돼 있다.힐스테이트 용인 조감도단지 인근에 삼가초등학교 및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용인대와 명지대가 인접해 있다. 또한 용인 행정타운, 이마트, 용인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용인 역삼지구(5292가구)와 역북지구(4076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 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힐스테이트 용인’은 오는 2020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일산 한류월드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299가구 공급현대엔지니어링이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구역 M4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지하 2층~지상 27층 3개동 총 299가구로 이뤄진다. 전용 면적별로는 △84㎡A 125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 △104㎡ 26가구 △137㎡ 1가구 △153㎡ 3가구로 구성된다.특히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90% 가량을 차지하며,137㎡ 1가구와 153㎡ 3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단지 동측의 일산 호수공원과 남측의 한류천 수변공원이 마주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4~5베이(Bay) 남향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고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 배치 및 이격거리에 신경을 썼다. 100% 지하 주차설계로 입주민들의 단지 내 안전한 생활을 가능케 했다. 실내에서는 알파룸, 베타룸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한류초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고,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빅마켓, 고양원마운트, 킨텍스전시장등 편의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특히 한류월드 도시개발 사업구역 내 마지막 아파트 단지로 희소성이 높다. 주변에 이미 빛마루 디지털 방송 콘텐츠 지원센터, 엠블호텔 등 업무 및 숙박시설이 완공된 것을 비롯해 EBS 통합사옥과 JTBC제작지원센터도 입주할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해질 전망이다.‘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85-3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조감도
2017.02.20 I 이진철 기자
서울 창동·상계동, 동북권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발돋음
  • 서울 창동·상계동, 동북권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발돋음
  • △도봉구 창동 1-24번지 일대에 들어설 국내 최초 아레나급 복합문화공연시설 조감도(예시)[그림=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의 변두리 베드타운이었던 도봉구 창동·노원구 상계 일대가 동북권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종합재생이 본격화된다.서울시는 지난 15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창동·상계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한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원안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사업지는 도봉구 창4·5동, 노원구 상계2·6·7·10동 일원 약 98만㎡로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를 이전하고 부지와 연접한 기존 상권을 활용해 이 일대를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먼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식형 첨단산업 등 특화산업기반을 조성하고 대규모 복합문화공연시설과 연계한 문화·예술 관련 산업을 육성해 이 일대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도사업 부지인 창동역 환승주차장 일대(약 4만㎡)에는 작년 4월 개장한 ‘플랫폼 창동 61’과 함께 ‘동북권 창업센터’, ‘창업·문화산업단지’ 등 8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창동 차량기지(약 18만㎡)와 도봉면허시험장 부지(약 6만 7000㎡)는 이전과 개발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 시는 이 부지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이 참여해 지식형 첨단산업과 같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특화산업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문화체육시설 부지(약 5만㎡)에 국내 최초 아레나급(1만 5000석~2만석) 복합문화공연시설을 건립해 동북권 문화·예술 기반을 구축하고 공원·녹지·중란천변 친수공간 조성 등으로 부족한 생활, 여가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다.아울러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더불어 현재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KTX 연장(의정부~수서)·GTX 신설(의정부~금정) 등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연계해 2022년 이후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KTX 노선 연장과 관련된 복합환승센터 건립도 착수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1년까지 6개 마중물 사업에 440억원(시비 220억, 국비 220억)을 투자한다. 6개 마중물 사업은 △동북권 창업센터 건립 △문화예술공방 조성 △문화예술테마거리 조성 △동부간선도로(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건설(1단계) △창동·상계 동서간 연계 보행교량건설(1단계) △마들로11길, 상계로변 가로환경 개선 등이다. 시는 최종적으로 지자체 사업이 1조 2000억원, 민간참여사업비 9250억원 등 총 2조원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했다.김승원 서울시 동북권사업단장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신규사업체 1000개와 약 8만 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수변공원과 문화·편익시설을 갖춘 동북권 320만의 중심지로서 지역 가치 상승효과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그동안 지역발전의 걸림돌이었던 노후 기반시설 이전부지 등을 활용해 창동·상계지역을 서울 동북권의 핵심공간이자 지역 상생 및 균형발전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 도시재생의 성공모델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 사업 사업부지 위치도 [그림=서울시 제공]
2017.02.16 I 정다슬 기자
대규모 개발 이어지는 강남권…도로망도 대수술한다
  • 대규모 개발 이어지는 강남권…도로망도 대수술한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가 강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에 맞춰 인근 도로망을 대수술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비해 우회도로를 신설하거나 도로를 확충하는 등 교통량을 분산하겠다는 것이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동남권 일대 도로망 확충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발주했다.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동남권 일대 도시 발전 방향을 고려한 주요 도로의 교통 수요를 분석하고 동남권 미래도시의 역할과 경향에 맞는 도로교통체계의 청사진을 그릴 계획이다. 용역 대상 도로는 밤고개로(3.18㎞)·광평로(2.6㎞)·영동대로(4.6㎞)·언주로(10.8㎞)·논현로(5.4㎞)·강남대로(6.9㎞) 등 남북간 주요 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10㎞)·헌릉로(8.1㎞)·양재대로(6.8㎞)·남부순환로(6.9㎞)·테헤란로(4㎞)·봉은사로(3.9㎞) 등 동서간 주요 간선도로이다. 서울시는 강남구 삼성동 현대차 사옥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건축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대규모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단지를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현재도 교통이 혼잡한 이 지역의 교통 수요가 한층 더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강남권은 강남·세곡보금자리지구, 위례신도시 등 총 16만명의 입주가 마무리되고 있는 데다가 KTX 수서역세권, 동남아 유통단지, 문정법조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연이어 완료되는 상황이다.주변 교통 체제도 바뀐다. 삼성역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 개발에 따라 삼성~동탄간 광역급행철도 뿐만 아니라 GTX C노선, 위례신사선 등이 연결되며, 동부간선도로와올림픽대로도 각각 지하화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서초·송파구 일대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께에 맞춰 이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과 이 지역으로 들어오는 차량을 분리하고 도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회 노선 추가 개선 사안에 대한 검토 작업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2.13 I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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