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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주말 112만명 동원…압도적 1위
  • '판도라' 주말 112만명 동원…압도적 1위
  • ‘판도라’ 스틸[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원전 폭발 사고를 소재로 한 재난 영화 ‘판도라’가 개봉 첫 주말 112만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도라는 12월9일부터 12월11일까지 112만132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145만9278명이다.‘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발생한 지진을 비롯해 현 시국과 맞물려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다.뒤를 이어 다미엘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가 42만7150명으로 2위,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형’이 26만4331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라라랜드’는 차젤레 감독의 ‘위플래쉬’를 이은 또 다른 음악 영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각각 남녀 주연을 연기했다. 이 영화는 제73회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선정 및 여우주연상 수상, 제41회 토론토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52회 시카고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세계의 영화제에서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관련기사 ◀☞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신성우, 오늘(12일) 16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김준수 "군입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2016.12.12 I 박미애 기자
'이달의 소녀' 하슬 '소년, 소녀' 티저서 미스터리 매력 발산
  • '이달의 소녀' 하슬 '소년, 소녀' 티저서 미스터리 매력 발산
  • ‘이달의 소녀’ 하슬 ‘소년, 소녀’ 뮤직비디오 티저(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 세번째 멤버 하슬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2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하슬의 솔로곡 ‘소년, 소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하얀 설원에 추락한 비행기 사이로 백발의 미스터리한 모습을 간직한 하슬이 톰보이 같은 포스를 풍기며 등장해 신비함을 간직한 표정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하슬의 ‘소년, 소녀’ 뮤직비디오는 아이슬란드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개한 멤버 희진의 프랑스 파리, 현진의 일본 로케이션에 이은 또 한번의 대형 스케일을 예고했다.앞서 하슬은 짧은 헤어스타일로 톰보이적 매력을 뽐낸 데 이어 긴 생머리의 여성적인 모습으로 반전의 매력도 선사했다.매달 1명의 새로운 소녀를 공개해 개인곡은 물론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을 맞춘 신곡을 공개하는 이달의 소녀는 세번째 하슬의 솔로곡 ‘소년, 소녀’와 함께 희진, 현진과 함께한 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슬의 솔로곡 ‘소년, 소녀’는 오는 15일 낮 12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관련기사 ◀☞ 러블리즈, 첫 단독 콘서트 주간 예매 1위☞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김준수 "군입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
2016.12.12 I 김은구 기자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 SBS ‘K팝스타6’ 유지니(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K팝스타6’에 출연한 유지니가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이끌어 냈다.유지니는 11일 방송된 ‘K팝스타-더 라스트 찬스’에서 샘 스미스의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을 풍부한 감성으로 소화했다.박진영은 유지니의 무대에 “13살에게 이렇게 두들겨맞다니”라는 말로 감탄을 표현했다. 그는 유지니를 프리즘에 비유했다. 박진영은 “노래가 유지니를 거치면 빛이 막 이리저리 간다.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예상이 하나도 안되는 멜로디다. 이럴 때는 바꿔불렀다고 혼내는 게 아니라 칭찬해야 한다”며 “열번을 부르면 열 번 바꿔서 부르는 가수가 소중하다. 유지니는 그런 가수”라고 찬사를 보냈다.유희열은 “실수도 예술이 되는 친구”라고 말했다. 앙현석은 “종이를 100개로 잘랐다면 조각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라며 “유제이가 뛰어난 점도 있지만 나는 유지니가 더 좋다”고 말했다. 유지니는 ‘K팝스타5’에 출연했던 유제이의 동생이다.▶ 관련기사 ◀☞ 러블리즈, 첫 단독 콘서트 주간 예매 1위☞ '은밀하게 위대하게', 2회 만에 '런닝맨'에 추격 허용☞ '이달의 소녀' 하슬 '소년, 소녀' 티저서 미스터리 매력 발산☞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2016.12.12 I 김은구 기자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 SBS ‘K팝스타6’ 김소희와 유지니(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K팝스타6’가 다시 한번 일요일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연속 방송된 ‘K팝스타-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6회와 7회는 각각 12.8%와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7회 시청률은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K팝스타6’는 지난 4일 방송한 5회가 15.6%로 당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는데 7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도 경신했다. ‘K팝스타6’ 6회 시청률 역시 ‘K팝스타6’ 7회와 KBS2 ‘해피선데이’, MBC ‘일밤’ 1부 ‘복면가왕’에 이은 4위였다.이날 ‘K팝스타6’에서는 연습생조에 속한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소희가 심사위원 3인의 극찬을 받았고 ‘K팝스타5’에 출연한 유제이의 동생 유지니도 호평을 이끌어냈다.▶ 관련기사 ◀☞ 러블리즈, 첫 단독 콘서트 주간 예매 1위☞ '은밀하게 위대하게', 2회 만에 '런닝맨'에 추격 허용☞ '이달의 소녀' 하슬 '소년, 소녀' 티저서 미스터리 매력 발산☞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2016.12.12 I 김은구 기자
김준수 "군입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
  • 김준수 "군입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
  • 김준수(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내년 2월 예정된 군입대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김준수는 지난 1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자신의 5번째 연말 콘서트 ‘2016 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에서 군입대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2011년 출연한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갈라곡을 들려준 후 “‘천국의 눈물’ 의상으로 군복을 입으니 아이러니했다”며 “이번 다섯 번째 뮤지컬&발라드 콘서트가 나의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다. 잠깐의 휴식시간이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또 “(군대에서의) 그 시간들이 지나면 여러분들게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는 말로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김준수는 내년 2월 9일 의무경찰로 입대한다.한편 김준수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6년간 자신이 뮤지컬에서 연기했던 모든 캐릭터들의 무대를 스페셜하게 구성해 선보였다.▶ 관련기사 ◀☞ 러블리즈, 첫 단독 콘서트 주간 예매 1위☞ '은밀하게 위대하게', 2회 만에 '런닝맨'에 추격 허용☞ '이달의 소녀' 하슬 '소년, 소녀' 티저서 미스터리 매력 발산☞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2016.12.12 I 김은구 기자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 'K팝스타6' 김소희에 박진영 "건강에 위협"…심사위원 극찬
  • SBS ‘K팝스타6’의 김소희(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슴이 찢어진다.”박진영이 ‘K팝스타6’에 출연한 도전자 김소희의 무대에 이 같은 말을 남겼다. 김소희는 현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신분이다. 박진영은 김소희를 당장 자신이 데려갈 수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토로한 것이다.박진영은 “춤 노래는 물론 태도까지 좋다. 고음부에서 고래를 돌리던 습관을 고쳤는데 발전속도도 뛰어나다”고 호평했다. 댄스에 대해서는 “동작 뒤에 느낌이 정확하다”며 “춤은 약점이 0도 없다”고 극찬을 보냈다.1라운드에서 춤으로 찬사를 이끌어냈던 김소희는 2라운드에서 토리 켈리의 ‘디어 노 원(Dear No One)’으로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은 김소희가 노래에 이어 댄스를 선보이려 하자 “잠깐 쉬어주면 안되겠느냐. 바로 춤까지 추면 건강에 위협을 받을 것 같다”는 말로 얼마나 매료됐는지를 표현했다.유희열은 김소희의 무대에 “오디션에서 듣는 노래가 아니라 믹싱을 잘한 엔지니어가 디테일을 다 만진 상태에서 들려준 노래같다”며 “감정선까지 다 맞춰진 굉장히 깔끔하고 감성적이고 정확한 노래였다”고 평가했다. “대박이라는 말이 튀어나왔다”는 말도 덧붙였다. 춤에 대해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이번 무대에서 김소희의 춤은 전형적인 걸그룹의 춤이 아니었다. 마치 여신처럼 보였다. 격이 다르다”고 말했다.양현석은 “때론 과한 칭찬이 어린 참가자들에게 독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래도 ‘너 진짜 잘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지켜보겠다는 말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기획사 연습생들이 속한 조에 소속된 김소희는 이날 조에서 1등을 했다.▶ 관련기사 ◀☞ '은밀하게 위대하게', 2회 만에 '런닝맨'에 추격 허용☞ '이달의 소녀' 하슬 '소년, 소녀' 티저서 미스터리 매력 발산☞ 'K팝스타6' 유지니 무대에 박진영 "두들겨 맞은 듯"☞ 김소희-유지니 환상 무대 'K팝스타6' 최고 시청률 경신☞ 김준수 "군입대,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
2016.12.12 I 김은구 기자
악동뮤지션, 싱가포르서도 쇼케이스 성황…1천 팬 열광
  • 악동뮤지션, 싱가포르서도 쇼케이스 성황…1천 팬 열광
  • 악동뮤지션(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악동뮤지션이 대만에 이어 싱가포르서도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악동뮤지션은 지난 9일 싱가포르 ‘Kallang Theatre’서 열린 단독 쇼케이스 ‘악뮤 스튜디오 인 싱가포르(AKMU STUDIO IN SINGAPORE)’를 통해 1000여 현지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오프닝 무대에 등장한 악동뮤지션은 “저희 ‘악뮤 스튜디오’에 와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로운 도시를 갈 때 마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무대에 오르는데 ‘오늘도 재미있겠구나’ 싶어서 싱가포르도 매우 기대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악동뮤지션은 지난 2013년 최종 우승을 차지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 당시 선보였던 ‘라면인건가’, ‘외국인의 고백’을 비롯해 데뷔 후 발표한 히트곡 ‘Give Love’, ‘200%’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더불어 해외 유명 아티스트인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와 콜비 카레이(Colbie Caillat)가 함께 부른 ‘Lucky’의 커버곡을 부르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이날 본 공연이 끝난 후 악동뮤지션은 약 300명의 팬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 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12월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악뮤 스튜디오’를 이어간다.한편 악동뮤지션은 2017년 1월 3일 새로운 앨범 ‘사춘기 하’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남성 알몸 영상 인터넷 유포…네티즌 ''배우 A'' 지목☞ JTBC, 대통령 탄핵 투표 뉴스특보 시청률 KBS도 압도☞ ''도깨비'' 이동욱, 고정관념 깬 역대급 비주얼 저승사자☞ ''935세 도깨비'' 공유, 시청자까지 설레게 만든 로맨틱☞ 김수로 "몰카 때문에 해외서 귀국. 도의에 어긋난 방송"
2016.12.10 I 김은구 기자
한중청년리더협회 홍콩지부, `메가 케이 뮤직 페스티벌 2016` 후원
  • 한중청년리더협회 홍콩지부, `메가 케이 뮤직 페스티벌 2016` 후원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한중청년리더협회 홍콩지부가 대규모 K팝 축제인 ‘메가 케이 뮤직 페스티벌 2016’ 콘서트를 지난달 5일 홍콩 홍칸 체육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미디어 플랫폼 K웨이브가 주최하고 한중청년리더협회 홍콩지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와 하하,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 가수 스컬 등이 출연해 현지 한미(한국 대중문화 팬) 1만2000여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한엽 한중청년리더협회 홍콩지회 회장, 이원국 한중청년리더협회 CMO, 김주훈 홍콩대학교 법대 재학생, 백수경 변호사, 전병준 한중청년리더협회 대표(왼쪽부터)가 콘서트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중청년리더협회 홍콩지부)콘서트의 오프닝은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의 디제잉으로 시작됐다. 이어 하하, 이하늘, 스컬이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하하는 공연 도중 관객을 향해 “홍콩은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고, 팬도 열성적이다. 홍콩에 며칠 더 머물면서 맛집 투어를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박수를 받기도 했다.인피니트가 마지막 무대를 담당했다. 7명의 멤버가 내리 6곡을 불렀고 관객의 환호가 최고조에 달했다. 인피니트 멤버는 “한국의 가요 무대를 홍콩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뻤다. 우리를 보러 찾아와 준 팬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콩 여성은 너무 아름답다’는 인피니트의 발언에 현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이번 콘서트는 한국과 홍콩의 민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중청년리더협회 홍콩지부는 지난 9월 홍콩대와 ‘미래도시 서밋’을 공동 주최하기도 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홍콩에 소개해 한국과 홍콩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날 김한엽 한중청년리더협회 홍콩지부 회장은 “이번 콘서트가 한국과 홍콩의 문화 교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사를 주최한 크리스틴 김 K웨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아시아의 문화 허브로 도약하는 홍콩이 한국 문화가 세계에 각인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콩 한인사회, 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12.09 I 김병준 기자
방탄소년단, 빌보드 연간 차트 4개 부문에 이름 올려
  • 방탄소년단, 빌보드 연간 차트 4개 부문에 이름 올려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연간 차트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빌보드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년 연말 결산 차트(Year End 2016)’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월드 앨범 아티스트’ 차트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가수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또 ‘월드 앨범’ 차트에서 지난 10월 발매한 정규 2집 ‘윙스(WINGS)’로 6위, 지난해 발매한 ‘화양연화 pt.2’로 9위를 각각 기록해 K팝 앨범 중 최고 순위는 물론 ‘톱10’ 안에 2개의 앨범을 진입시켰다. 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로서 유일하게 ‘트위터 톱 트랙’ 차트에서 ‘불타오르네’ 26위, ‘세이브 미(Save Me)’ 36위, ‘소셜 50 아티스트’ 차트에서 34위를 차지해 전 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월 ‘윙스’를 발표해 한국 가수 최초 3연속 ‘빌보드200’ 차트 진입과 ‘빌보드200’ 26위라는 한국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2016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 ‘2016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등 연달아 대상을 휩쓸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를 굳혔다.▶ 관련기사 ◀☞ [촛불 40일간의 기록]"끝내 이기리라" 130만의 떼창…촛불에 힘 실은 공연☞ [단독]벤·포티, 6개월째 열애중…뮤지션 커플 탄생☞ [단독]윤현준 CP, ''크라임씬3'' 제작 착수… 내년 방송☞ [판타지 드라마]①슈트 입은 ''도깨비''…韓‘왕좌의 게임’ 나올까☞ [JTBC 5년을 말한다]⑤송민교 아나운서 "JTBC ''스포츠 여신'', 욕심나요"
2016.12.09 I 김은구 기자
엑소 'Monster' 美퓨즈TV 선정 '2016 베스트 송 20'
  • 엑소 'Monster' 美퓨즈TV 선정 '2016 베스트 송 20'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엑소(EXO)의 정규 3집 ‘EX’ACT’ 타이틀곡 ‘Monster’(몬스터)가 2016년을 대표하는 베스트송에 등극했다.엑소의 ‘Monster’는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퓨즈 티비)가 지난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6 베스트 송 20(THE 20 BEST SONGS OF 2016)’에 선정됐다.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FUSE TV는 엑소에 대해 “K팝 천재들은 왜 그들이 여전히 K팝 대결에서 최정상에 있는지 증명했다. 무거운 힙합 사운드가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을 때 9명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은 하모니, 단음, 그리고 애드리브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코러스를 만들어내며 완벽함을 창조해낸다”라고 언급하며 엑소를 집중 조명했다.또한 올해 6월 발표된 엑소 정규 3집 앨범의 타이틀 곡 ‘Monster’는 발표되자마자 국내 각종 음원?음반?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차트 1위, 빌보드 선정 6월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 유튜브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등의 기록을 세웠다.▶ 관련기사 ◀☞ [단독]벤·포티, 6개월째 열애중…뮤지션 커플 탄생☞ [JTBC 5년을 말한다]⑤사령탑 바꾼 ''냉부해'', 재도약 분수령☞ [판타지 드라마]②도깨비·저승사자·삼신할미, 민간 설화의 재발견☞ [판타지 드라마]①슈트 입은 ''도깨비''…韓‘왕좌의 게임’ 나올까☞ [촛불 40일간의 기록]"끝내 이기리라" 130만의 떼창…촛불에 힘 실은 공연
2016.12.09 I 박미애 기자
'미녀와 야수' 피보 브라이슨 "한반도 통일은 치유와 가족의 재회"
  • '미녀와 야수' 피보 브라이슨 "한반도 통일은 치유와 가족의 재회"
  • 피보 브라이슨(사진=원 케이 글로벌 캠페인 조직위원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원 케이(ONE K) 글로벌 캠페인송’이 저의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세계적인 저변 확대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세계적인 팝스타 피보 브라이슨이 8일 서울 마포구 YTN사옥 미디어홀에서 열린 원 케이(ONE K) 글로벌 캠페인송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피보 브라이슨은 “하나가 되는 힘을 내가 소개하고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피보 브라이슨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의 주제곡을 셀린 디온과 함께 불렀고 ‘알라딘’의 ‘홀 뉴 월드’도 불러 2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가수다. 그는 세계적인 팝 음악 프로듀서인 지미 잼&테리 루이스와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전 세계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래 제작에 참여키로 하고 이번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이번 캠페인 참여는 가수로서 좋은 기회지만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더욱 중요합니다. 아티스트 개개인이 인도주의적 사람이 돼야 한다는 건 저뿐 아니라 지미와 테리의 생각이기도 합니다.”피보 브라이슨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며 감사해 했다. 그는 한반도의 분단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는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어려서부터 알고 있었다”며 “내가 어렸을 때 한국 전쟁에 참전했다가 돌아오신 분들에게서 이야기를 들었다. 한반도 분단의 아픔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 마음 속으로 그 아픔이 회복되고 치유되기를 기원했는데 아직 변한 게 없다”고 씁쓸해 했다.한반도 통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한반도의 통일은 가족의 재회, 상처의 치유라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 모든 작업은 용서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그 동안 북한에 대해 징벌적 제재를 해왔는데 통일과 치유를 위해서는 징벌보다 용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함께 참석한 지미 잼&테리 루이스는 “캠페인송 프로듀싱 제의를 받았을 때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한반도 분단의 상황을 음악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전하고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음악은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는데 궁극적인 매체다. 현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배워가면서 곡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미 잼&테리 루이스는 9일 피보 브라이슨과 함께 남한과 북한을 가른 DMZ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16일 미국 뉴욕 UN 총회장에서 지미 잼&테리 루이스가 “한국판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를 만들겠다”고 발표하면서 공식화됐다. 피보 브라이슨과 여성 팝스타가 부른 듀엣 버전과 K팝 스타와 부른 듀엣 버전 등으로 내년 1월 발표된다. 유럽 최대 음반회사인 영국 메트로폴리스에서 캠페인송의 마케팅 및 글로벌 음원 유통을 맡는다.
2016.12.08 I 김은구 기자
'감이 오지' 펜타곤, 대중에게 온 '감' 차트서 확인할까?
  • '감이 오지' 펜타곤, 대중에게 온 '감' 차트서 확인할까?
  • 펜타곤(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펜타곤이 음원 차트에 ‘감’을 줄지 주목된다.펜타곤은 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파이브 센스스’(Five Senses) 발매 쇼케이스에서 활동의 목표를 “차트 진입”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발표한 데뷔곡 ‘고릴라’가 차트 진입을 못했다며 이 같은 목표를 내세웠다.타이틀곡 제목은 ‘감이 오지’다. 마음이 향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며 이제 감이 오냐는 질문을 던지는, 진지하지만 유쾌한 가사를 담은 미디엄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이다. ‘가수는 노래를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사 속 ‘감이 오지’라는 질문은 대중에게 펜타곤에 대한 감이 오는지를 묻는 것이기도 할 터다. 펜타곤에 대한 감이 왔다는 대중의 반응을 음원 차트를 통해 확인하고 싶다는 바람이 이 노래를 통해 전해졌다. 펜타곤은 이 노래에서 ‘감이 오지’라는 질문을 반복적으로 던지며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펜타곤은 데뷔곡 발매 2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아울러 6일 오후 8시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콘서트도 개최한다.펜타곤은 “연습기간과 데뷔 전 데뷔 리얼리티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많이 배운 줄 알았는데 막상 활동을 시작하니 배울 것 투성이였다. 앞만 보고 달렸다”며 “이번 앨범은 ‘오감’이라는 뜻처럼 K팝을 좋아하는 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파이브 센스스’는 7일 0시 발매된다.▶ 관련기사 ◀☞ ''꽃미남'' 천둥 "섹시한 얼굴 아니어서 연습 더 열심히"☞ ''솔로 데뷔'' 천둥 "마이클 잭슨 오마주하고 싶었다"☞ 김나영 ''가끔 내가'' 2년 넘어 차트 역주행 ''이유는?''☞ B.A.P 예능감 한껏 뽐낸 ''어느 멋진 날'' 훈훈한 종영☞ ''노래하는 작은 힐링 새'' 차빛나, 1년 6개월 만에 첫 EP 발매
2016.12.06 I 김은구 기자
KT뮤직,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효과있네”
  • KT뮤직,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효과있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뮤직(대표이사 김성욱)에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해온 소규모공연 &LIVE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열린 소규모 공연 &LIVE에 초대된 신예 발라더 정승환이 전 음악사이트 차트를 올킬, 역주행으로 1위를 재탈환하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음악서비스 지니(www.genie.co.kr)는 신예 괴물 발라더 정승환의 &LIVE공연영상을 전격 공개했다.정승환의 &LIVE영상에는 가수 정승환의 앨범 ‘목소리’에 수록된 타이틀 곡 ‘이 바보야’, ‘그 겨울’을 비롯해 ‘숲으로 걷는다’ 등 데뷔앨범 수록신곡을 모두 라이브로 담겨있다.정승환의 타이틀곡 ‘이 바보야’는 12월5일 현재 음악서비스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에서 88시간 동안 1위에 올랐다. 또한 152시간 동안 5위권내 점유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정승환은 2015년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4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그간 드라마 OST ‘너를 사랑한 시간’, ‘또 오해영’,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에 참여해 음악성을 검증받은 뮤지션인다.음악서비스 지니는 현재 정승환의 데뷔시점부터 앨범자킷 촬영현장,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LIVE공연 개최 및 영상 공개 등을 통해 가수 정승환을 다각적으로 보여주고 있다.특히 KT뮤직은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LIVE공연은 아티스트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에서 아티스트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까지 스컬&하하, 샘김, 백아연, 준케이 등이 &LIVE에 참여해왔다.KT뮤직 홍상욱 본부장은 “데뷔앨범 출시와 함께 전 온라인음악사이트 1위에 오른 가수 정승환의 놀라운 행보에 주목하게 된다”며 “소규모공연 &LIVE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만난 정승환의 노래가 앨범과 다른 매력이 있어 공연영상을 음악서비스 지니에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12.06 I 김현아 기자
김나영 '가끔 내가' 2년 넘어 차트 역주행 '이유는?'
  • 김나영 '가끔 내가' 2년 넘어 차트 역주행 '이유는?'
  • 김나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김나영의 ‘가끔 내가’가 차트에서 역주행했다.지난 2014년 6월 발매된 ‘가끔 내가’는 5일 엠넷닷컴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을 비롯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가끔 내가’는 발매 당시 2주간 1위를 차지했지만 2년 6개월이 된 음원이 차트 상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린 것은 분명 이례적이다.김나영의 가창력과 노래가 방송프로그램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김나영의 이름이 지난 4일 두 개 인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는 ‘가끔 내가’의 차트 역주행으로 이어졌다.김나영은 이날 MBC ‘일밤’의 ‘복면가왕’에서 정체를 드러냈다. 복면을 쓰고 ‘역도요정 김복면’이라는 이름으로 가왕전에 진출한 출연자가 김나영이었다. 비록 기존 가왕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을 꺾지는 못했지만 결승에 가기 전 ‘도전 무한패션왕’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로커 박완규와 경연에서 승리하는 등 가창력을 과시했다.이후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출연자 백선녀가 김나영의 ‘가끔 내가’를 불렀다. 백선녀의 노래에 박진영은 “김나영씨한테 반했다”고 말해 또 한번 김나영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박진영은 백선녀를 언급해야 하는 상황에서 원곡을 부른 김나영의 이름을 말하는 실수를 범했고 백선녀가 “선녀예요”라고 바로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도 선사했다.김나영은 지난해 12월30일 발매한 노래 ‘어땠을까?’로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 차트에서 한동안 1위를 질주했으며 지난 10월18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꺼내본다’도 차트 톱10에 1주일 동안 랭크시켰을 정도로 음원 강자로 입지가 확고하다. 하지만 대중적 인지도는 낮은 편이었다.오는 30일 새 싱글 발매를 준비 중인 김나영이 이번 방송에서 높인 대중적 인지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 B.A.P 예능감 한껏 뽐낸 ''어느 멋진 날'' 훈훈한 종영☞ 더 이스트라이트, 비주얼+콘셉트 ''변신''☞ ''노래하는 작은 힐링 새'' 차빛나, 1년 6개월 만에 첫 EP 발매☞ [총수 청문회]이재용 첫 질의응답 KBS1 시청률 7.145% ''급등''☞ ‘도깨비’ 이동욱♥유인나, 3회 육교서 첫 만남
2016.12.06 I 김은구 기자
`예능인력소` 예정화,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 공개..애칭은?
  • `예능인력소` 예정화,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 공개..애칭은?
  • tvN ‘예능인력소’ 예정화[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최근 배우 마동석과 연인사이임을 밝힌 예정화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5일 밤 tvN ‘예능인력소’는 ‘한(恨) 많은 여성 예능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김지민, 홍현희, 탤런트 김정민 그리고 방송인 예정화, 그룹 와썹 멤버 나다 등 여성 예능인들이 입담을 과시한다.이 가운데 최근 화제를 불러 일으킨 열애설의 주인공 예정화가 사랑꾼 마동석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예정화는 “마동석과 사귄 지 3개월이 됐다”고 수줍게 밝히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예정화는 “마동석은 러블리하고 스마트한 매력”이 있다고 말하며 “둘 다 워낙 운동을 좋아해, 어떻게 운동하는지 등 운동에 대해 서로 물어보고 가르쳐주고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예정화는 특히 마동석과의 애칭을 ‘애기’라고 밝혀 출연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또 여성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활약한 래퍼 나다가 거침 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 MC 서장훈은 “언프리티랩스타 방송은 본 적 없어도 나다는 알고 있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것 같다. 정말 매력 넘치는 스타일이다”며 극찬했다. 김정민 역시 “나다와 우연히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가까워졌다. 센 언니처럼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정말 귀엽고 마음도 착하고 예의 바르다”며 호평했다. 이 밖에도 홍현희의 ‘비와이 얼굴모사’부터, KBS 공채 개그우먼 김지민이 밝히는 조우종의 은밀한 사생활 폭로 토크, 신봉선과 조세호의 드라마 ‘또 오해영’ 따라잡기 등이 폭풍 웃음을 선사한다. 또 여성 예능인들이 전하는 ‘예능인력소’ MC 김구라, 조우종, 서장훈, 조세호에 대한 솔직하고 냉철한 평가, 여성 예능인들만의 웃기고도 슬픈 현실적인 고민들이 허심탄회하게 펼쳐질 예정이다.tvN ‘예능인력소’는 5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k팝스타6` 샤넌에 양현석 "살 좀 빼라고 하고싶다"
2016.12.05 I 박지혜 기자
표창원, 명단공개 효과? "與 박인숙, 탄핵 찬성표 약속"
  • 표창원, 명단공개 효과? "與 박인숙, 탄핵 찬성표 약속"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의원을 구분한 명단을 공개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 여당 의원의 탄핵 찬성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표창원 의원은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님께서 지역구민의 요청에 ‘탄핵 찬성한다. 표결에 참가하고 탄핵에 찬성표 던지겠다’ 약속해주셨고 그 대화문자 내용을 공개해도 좋다고 동의해주셨다”며, “제게도 증거자료로 보내주셨다. 박인숙 의원님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이어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대통령 탄핵 관련 저의 의견을 묻는 질의가 많아 이에 저의 입장을 밝힌다”는 글을 올렸다.박 의원은 “4년 전 그토록 열렬한 선거운동을 통해 만든 대통령을 이제 우리 스스로 탄핵해야 하는 기가 막힌 상황에 대해 국민들께 깊히 사과드리며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으나 대한민국을 위해 저는 9일 표결에 참여해 탄핵 찬성에 한 표를 행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사진=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 SNS 캡처앞서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의원을 구분해 명단을 공개한 혐의로 표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박맹우 사무총장 명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된 고소장에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인터넷에 유출한, 이름을 알 수 없는 사람도 같은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표 의원은 지난달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누리당 의원 128명을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주저 등으로 분류한 명단을 올렸다.이와 맞물려 새누리당 의원들의 휴대전화 번호가 온라인상에 떠돌면서 의원들에게 각종 항의 전화와 문자 메시지가 빗발쳤다.표 의원은 자신을 고소한 새누리당에 “환영한다”며, “저는 박근혜나 친박 권력자들과 달리 법 절차를 준수한다. 소환이든 대질이든 다하겠다. 그러니 당신들도 법 좀 지켜라”며 대응했다.▶ 관련기사 ◀☞ 홍준표 "朴대통령, 죽을 죄 지었나"..노회찬 "지었다. 귀하도 마찬가지"☞ 강연재 `친문·문빠` 비난 논란에 정청래, 노무현 언급.."웃고 지나가"☞ `달걀세례` 새누리당사, 청소는 경찰이.."당연한 일"☞ 청와대 홈페이지, 새로운 경고문..촛불보다 무서운 디도스 공격?☞ 로또 731회 1등 23억 당첨자 7명 중 5명 수동..배출점은?☞ `k팝스타6` 샤넌에 양현석 "살 좀 빼라고 하고싶다"
2016.12.05 I 박지혜 기자
'K팝스타6' 3회 만에 日 예능 1위…이성은 '최고의 1분'
  • 'K팝스타6' 3회 만에 日 예능 1위…이성은 '최고의 1분'
  • SBS ‘K팝스타6’ 이성은(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K팝스타6’가 일요 예능 시청률 1위에 올랐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1부와 2부는 각각 10.3%와 1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K팝스타6’ 2부 시청률은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같은 날 방송된 MBC ‘일밤’의 ‘복면가왕’은 14.3%를, KBS2 ‘해피선데이’ 13.2%, KBS2 ‘개그콘서트’ 10.7%,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이 날 ‘K팝스타6’에서는 10세 스웨덴 혼혈 소녀 한별, ‘문화센스부 장관’ 이라는 평가를 받은 조장관 등 심사위원들의 ‘취향’을 저격한 1라운드 참가자 무대에 이어 조를 이뤄 대결하는 2라운드가 공개됐다. ‘최고의 1분’은 2라운드 무대에 올라 천재적인 음악성을 자랑한 텍사스 소녀 이성은이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샘 김의 기타 반주에 맞춰 반전 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던 이성은은 이 날 박진영의 ‘허니’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이성은의 무대에 세 심사위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를 마친 이성은이 “당신의 노래를 망친 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말했지만 오히려 박진영은 “내 노래를 망친 게 아니라 나를 망쳤다”며 “You ruined me”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시즌1~5를 통틀어 가장 놀라운 무대”였다고 말했고 이 때 시청률은 19.4%까지 치솟았다.SBS ‘K팝스타6’ 한별(사진=SBS)박진영은 전문 용어를 들어가며 이성은의 편곡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설명했다. 하지만 이성은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혹시 화성학 알아요? 코드 배워본 적 있어요”라는 박진영의 물음에 이성은은 “사실 무슨 말 하는 지도 잘 모르겠다. 배운 적 없다”며 “근데 듣기 좋잖아요”라고 답했다.박진영은 “화성학으로 공부해 저기까지 가려면 너무 힘들다. 이성은은 그냥 손가는 대로 눌러서 좋은 소리를 찾아 낸 것”이라며 “너무 충격적이다.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양현석은 ”제가 눈물이 잘 없는데 마지막에 눈물이 나더라. 이 친구의 리듬감에 놀랐다“라고 칭찬했고 유희열도 “이성은 양은 합격을 목표로 두지 말고 재미있게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이 날 방송에서는 또 안정된 음색으로 프로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준 백선녀, 휘트니 휴스턴의 곡으로 박진영의 취향을 저격한 이가영, 무대를 즐기는 10세 힙합 소년 김종섭, 트로트 영재 출신 김태민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관련기사 ◀☞ ''은밀하게 위대하게'' 첫회서 숙제 확인 ''치밀하게 재미있게''☞ ''은밀하게 위대하게'' 첫회 시청률 ''런닝맨'' 제쳤다☞ ''김복면'' 김나영, 음원강자 위상 확인시킨 ''복면가왕'' 무대☞ ''복면매거진'' 임슬옹, ''복면가왕'' 기립박수 이끈 마성의 미성☞ ''미스터리'' 소녀시대 효연 걸크러시 매력 발산
2016.12.05 I 김은구 기자
홍준표 "朴대통령, 죽을 죄 지었나"..노회찬 "지었다. 귀하도 마찬가지"
  • 홍준표 "朴대통령, 죽을 죄 지었나"..노회찬 "지었다. 귀하도 마찬가지"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처신을 지적하면서도 두둔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홍준표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최순실 국정농단이 아니더라도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국민 세금으로 미백주사, 태반주사를 맞았다면 국민적 분노를 사기에 충분한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도 홍 지사는 “그러나 선택의 잘잘못을 떠나서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다. 죽을 죄를 지은 것도 아니지 않나”라고 두둔했다.그는 “절차를 밟아 4월 말에 내려오겠다는데 굳이 머리채 잡고 바로 끌어내리겠다는 야당의 처사는 좀 과한 측면이 있지 않은가”라고 덧붙였다.홍준표 경남도지사(사진=연합뉴스)이에 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죽을 죄를 지었다. 귀하도 마찬가지다”라는 글을 남겼다.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홍준표, 청와대는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대통령은 죽을 죄를 지어서도 안되고 안죽을 죄를 지어서도 안된다”라며, “대통령은 사람불러 밥이나 먹고 관저에 틀어박혀 드라마 보고 태반주사나 맞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 무능함도 죄지만 헌법을 어겼단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관련기사 ◀☞ 강연재 `친문·문빠` 비난 논란에 정청래, 노무현 언급.."웃고 지나가"☞ 청와대 홈페이지, 새로운 경고문..촛불보다 무서운 디도스 공격?☞ 로또 731회 1등 23억 당첨자 7명 중 5명 수동..배출점은?☞ `k팝스타6` 샤넌에 양현석 "살 좀 빼라고 하고싶다"
2016.12.05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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