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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O 세계교역보고서..올 세계무역 6.5%성장
- 지난해 세계 교역은 미국내 수요진작과 아시아 국가의 경제회복에 힘입어 4.5% 성장한 6조9,500억 규모를 시현했다고 세계무역기구(WTO)가 발표했다.
WTO는 이와함께 올해 세계 교역은 더욱 늘어나 6.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입수한 WTO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투자 및 개인소비의 증가는 북미 지역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경제회복에도 크게 기여를 했으며, 유럽의 경제성장에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EU, 중남미, 동유럽국가들은 소폭 성장에 그치거나 심각한 침체현상을 보였다
지난해 미국은 전년에 비해 12% 증가한 1조달러이상의 물품을 수입한 반면,수출은 6천950억달러에 그쳐 사상 최대의 무역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이같은 호황은 미국내 투자자본 유입과 개인소비 증가를 통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나, 성장과 호황의 결과물일 수 있는 인플레를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된다는 견해도 덧붙였다. 또한 산업별로는 전자 및 자동차 산업의 호조가 교역량 증가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이보고서는 밝혔다.
지난해 서비스 교역은 1조4천3백만 달러 규모로 약 2%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꾸준히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개도국의 약진
한편 지난 해 개도국들은 상품교역에서 8.5%의 높은 성장을 보이며, 전세계 평균 증가율의 2배 이상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전 세계상품수출의 27.5%, 서비스 수출의 23%를 점유해 지난 15년간 최고의 기록을 보였다.
반면 공산품 보다는 1차산품 수출 비중이 더 큰 48개 최빈 개도국들은 지난 해 세계 식량 및 비연료 1차산품 가격 하락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아시아 지역의 회복
지난 2년간 경제위기에 시달리던 아시아 국가의 빠른 회복세도 세계 교역증가에 한 몫을 거들었다. 특히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의 수입이 17.5%, 수출이 11.5~13% 증가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아직도 아시아 지역에는 상당한 불안요소가 존재한다”고 밝히고, “튼튼한 전자산업 기반을 갖춘 국가만이 이득을 볼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 중남미 경제의 침체
중남미국가들은 지난 10년동안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만이 수출과 수입이 각각 13.5%. 15% 증가해 체면을 유지하고 있다. 멕시코의 이같은 고군분투는 미국, 캐나다 등과 체결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과 제조업 수출의 증가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WTO는 설명했다.
<> EU는 주춤, 동유럽은 고전
미국과 캐나다가 수출 4.5%, 수입10.5%의 증가를 보인 반면, EU 15개 회원국은 수출과 수입 모두 3.5% 성장하는데 그쳤다. 이는 98년의 상품교역 성장세와 비슷하고, 97년의 10.5% 성장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한 동유럽 국가들 역시 수출과 수입이 각각 3%, 10%나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 중남미와 함께 경제적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 올 세계 교역 6.5% 성장 전망
지난해 하반기 교역이 빠른 상승세를 탔던 것에 비추어 2000년 교역도 최소6.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서유럽과 일본의 수요가 회복되는 경우에는 그 이상의 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WTO는 전망했다. 특히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아시아 국가들의 수입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며, 미국을 비롯한 북미 지역의 수입규모도 당분간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같은 전망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20~25달러 선으로 안정되고, 주가와 환율을 비롯한 금융시장이 동요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전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경제는 지난 해 3%의 성장에 이어 올해도 3.5%의 성장을 유지할것으로 나타났고, 선진국의 GDP 역시 미국의 지속적인 호황과 서유럽, 일본의 경기회복을 통해 3%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남미와 중동 지역 역시 작년의 침체에서 벗어나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며, 동구권과 아프리카 국가들도 작년보다 더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아시아 국가들은 투자유입과 개인소비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면서 그다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것 같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 99년 국가별 수출입 순위
지난해에도 여전히 미국은 전 세계 국가중 수출입 비중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U는 개별 회원국별로는 10위 안에 모두 6개 국가가 포함되어 있고, 15개 회원국을 모두 포함해 EU를 1개국가로 간주하면 수출규모 1위, 수입 2위로 명실공히 경제대국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로는 중국과 홍콩이 10대 수출국 및 수입국에 올라있다.
(edaily 홈페이지의 보도자료 항목으로 들어가면 WTO원문 보고서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 4대주력시장 올 상반기 수출전망...시장별 분석내용 요약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해외무역관을 통해 올 상반기 4대주력시장에 대한 수출 전망을 조사, 미국과 일본 중국, 유럽연합시장 수출이 상반기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시장별 전망을 요약 정리한다.
<>미국= 정보통신 등 하이테크 산업의 미국내 수요 확대 지속으로 정보 통신기기 등 주력 품목의 수출호조속에 올 상반기 수출은 20% 정도 늘어난 160억달러대의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나, 원화환율 하락 전망에 따라 일본을 제외한 중국, 동남아, 중남미 지역 국가 대비 가격경쟁력 약화 및 국제유가 급등 그리고 미 경제가 점차 안정궤도에 진입한데 따른 소비수요 둔화 등은 정보통신 산업을 제외한 분야의 수요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섬유 등 여타부분의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본= 상반기 우리의 일본 수출은 엔화강세 등의 영향으로 전기,전자제품 등 주종 수출 품목의 수출이 대부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 동기대비 40%정도 증가한 95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일본의 규제완화, 제도개선에 따른 전력기자재, 유아용품, 실버용품 등의 수출 유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기납기, 소량 주문 방식에 대한 대응이 원활한 섬유류의 경우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품 소재산업의 경우 엔화 강세 효과와 더불어 양국간 수평분업 확산을 통한 산업협력 강화로 새로운 진출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올 상반기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은 23.8% 증가한 78억달러 정도에 달할 전망이다. 주목할만한 것은 중국정부의 통신산업 육성정책과 우리가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CDMA 방식 채용 결정에 힘입어 동 분야 휴대폰 단말기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외에도 반도체(16MD), 전자관(대형 브라운관) 등이 기 확보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될 전망이다.
<>EU= 상반기 대EU 수출은 자동차와 전기,전자분야를 중심으로 한 유럽 대기업들의 부품 아웃소싱 확대, 유럽 전역에서의 건설붐 및 유럽의 정보통신화 붐 등의 호조요인 지속으로 부품류와 건설장비, 정보통신기기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4.3% 정도 늘어난 106억불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리고 끊임없이 환경관련시장(Green Market), 실버(Silver)시장 등에서 새로운 수출기회가 계속 창출되고 있다는 점도 상반기 우리 수출의 긍정적인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다 자세한 시장별 분석 내용은 edaily 홈페이지 보도자료 항목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4대주력시장 수출 상반기 23%증가 예상...KOTRA 수출시장 진단
- 최근의 원화 강세에도 불구 올 상반기 미국과 일본,중국, EU 등 우리의 4대주력시장에 대한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해외무역관을 통해 미국, 일본, 중국, EU등 4대 주요 시장의 올 상반기 수출 여건을 점검한 결과 이들 시장에 대한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23.1%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일본시장이 40.1%의 수출증가율로 가장 호조를 보일 전망이고 중국(23.8%), 미국(20.4%), EU(14.3%) 순으로 조사됐다.
미국시장은 하이테크 산업등 미국내 수요 확대 지속으로 정보통신기기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속에 올 상반기 수출은 20% 정도 늘어난 16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일본으로의 수출은 엔화강세등의 영향에 따른 전기, 전자제품의 수출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40%늘어난 9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으로의 수출도 올 상반기 23.8%증가한 78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EU지역으로의 수출은 부품류와 정보통신기기,건설장비 수출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늘어난 106억달러 내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KOTRA는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원화강세에도 불구, 엔화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 경제의 호황 지속과 일본, 중국, EU시장도 경기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들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에 따른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 정보통신관련제품의 수출호조 등을 상반기 주요 수출호조 요인으로 꼽았다.
- 중국 가전-통신시장을 노려라
- "가전제품과 통신, 실내장식, 자동차, 노인용품 시장을 노려라"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 무역관은 중국의 유력신문인 고신기술산업도보(高新技術産業導報)가 유명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중국에서 사업성이 뛰어난 전도유망한 산업"을 조사한 결과 가전제품 판매업, 통신업, 실내장식업, 자동차 판매업, 부동산업, 노인용품판매업, 패스트푸드산업, 여가·문화산업, 여성용품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국의 유망 산업에 대한 시장전망을 요약 정리한다.
<> 가전제품 판매업
경제 발전에 따른 국민소득 증대로 카메라, 컴퓨터, VCD 등의 가전제품
소비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 통신업
현재 중국의 전화보급률은 4%로 세계 평균수준인 10%와는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발전여지는 그만큼 막대한 것으로 예측된다.
<> 실내장식업
최근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및 주택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주거환경
을 개선하려는 주민들의 수요증대로 실내장식업이 갈수록 번성하고 있다.
신규주택 실내장식 수요 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의 개보수 수요도 막대하
다. 현재 중국 도시주민의 평균 실내장식비용은 2만위안 내외로 집계되고
있다.
<> 가정용차량 관련업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산업은 향후 10년내에 개인용 차량
위주로 재편될 것이며 자동차부품, 수리, 세차업 등의 전도가 유망할 것으
로 전망했다.
<> 부동산업
개인주택 구매열기 및 재테크용 구매수요 증가와 더불어 중앙정부의 지원
하에 은행이 실시하고 있는 주택구매자금 대출제도가 부동산업의 발전을
부추기고 있다.
<> 노인용품 판매업
중국의 노인인구는 이미 1억 3천만명에 달해 노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이에 따라 건강식품, 약품, 의류, 돋보기, 보청기 등의 노인용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패스트푸드업
봉급생활자 및 맞벌이 부부 증가, 핵가족화 등의 영향으로 패스트푸드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다. 관련 냉동식품, 인스턴트식품 등의 산업도 더욱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여가·문화산업
생활수준 제고 및 주 5일 근무제의 정착으로 여행업, 스포츠용품업, 각종
위락시설 운영업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여성용품산업
중국여성들의 "美"에 대한 관심 증가로 미용용품 및 화장품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피부미용실, 헬스클럽을 찾는 여성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각종 관련산업의 발전이 확실시
되고 있다.
- EU환경규제 강화, 대 유럽수출 타격
- 유럽연합(EU)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우리기업의 대유럽 수출이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환경 규제는 가전과 정보통신기기, 자동차, 건설장비, 섬유제품등 전 품목에 걸쳐 수입규제 못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3일 발표한 "EU의 품목별 환경규제 현황"에 따르면 EU의 환경조치는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 섬유, 타이어, 종이류, 염료, 페인트, 세척제 등 사실상 거의 전 품목에 대하여 취해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우리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백색 가전제품과 정보통신기기, 건설장비에 규제가 집중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제조업자나 수입업자에 대해 제품을 무료로 수거. 재활용하도록 하는 의무를 부과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우리의 대EU 수출규모가 가장 큰 자동차와 전기,전자제품에 우선적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KOTRA가 밝힌 품목군별 주요 환경규제는 다음과 같다.
<> 전자전기,정보통신기기
전력 소비량 규제, 폐가전 처리 규제, 전자파 규제가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자파의 경우 이미 60개 전자제품의 전자파 기준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휴대폰을 비롯한 정보통신기기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추진되고 있다.
업계 자율협정의 형식으로 TV, VCR, 수신 디코더, 휴대폰 충전기, 오디오 등 5개 가전에 대한 에너지 소비량 규제가 추진되고 있으며, 냉장고, 세탁기, 가정용 램프에 대해서는 에너지 라벨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냉장고는 오존층 파괴물질 사용이, 배터리와 축전지는 수은 함유가 금지되며, PC를 비롯한 정보통신기기에는 미국이 강제규정으로 시행하고 있는 Energy Star Logo가 2000년중 도입될 전망이다. 세탁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구, PC, 노트북 등에는 EU 환경마크인 에코라벨이 적용되고 있다.
<> 자동차
오토오일(Auto-Oil) 프로그램에 의거해 배기가스 배출량 감축, 연비 효율성 등급 라벨링 의무화, 자동차 연료의 오염물질별 최대 함유량 제한, 제조업체의 폐차 수거 및 재활용 의무화 등 4가지 방식으로 환경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배기가스 감축의 경우 EU의 요구에 따라 한국 및 일본 자동차 업계도 2009년까지 평균 연료 소모량을 100km 당 6리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0g/km로 줄여야 한다.
그러나 우리 자동차 산업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것은 제조업체의 폐차 처리 의무화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2006년까지 폐차를 무료로 수거한 후 자동차 중량의 85% 이상을 재사용 하고 80% 이상을 리사이클해야 한다. 유럽 자동차업계에 의할 경우 동 의무로 인해 자동차 업계는 대당 147-210 달러 상당의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 기계류(건설장비)
소음 기준과 배기가스 기준이 주된 환경규제다. 불도저, 굴삭기, 덤프 트럭등 건설 중장비는 97년 7월부터 배기가스 기준이 적용되고 있으며, 압축기, 해머, 타워 크레인, 모빌 크레인, 굴삭기, 잔디깍기, 절단기, 쓰레기 수거차와 같은 55개 옥외장비에 대해서는 소음기준이 금년내 확정될 전망이다.
<> 섬유 및 잡제품
섬유 제품 및 신발류의 경우 제조공정에서 특정 염료나 안료를 사용한 제품은 수입이나 판매가 금지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약 300개 염료에 대해서 섬유 및 섬유제품에 그 사용 금지가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 섬유 및 의류, 베드 매트리스, T-셔츠, 신발, 휴지, 복사지, 페인트, 토양 개선제 등에 대해 에코라벨이 부여되고 있으며, 포장용 백, 타이어, 일회용 캔/식탁용품/면도날 등에 대해서는 각국별로 환경세가 부과되고 있다. 아울러 모든 상품의 포장재에 대해서는 중금속 함량이 제한되며, 제조업체, 유통업체 혹은 수입업체에 대해 포장재 폐기물의 수거 및 재활용 의무가 부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