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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이뮤니스바이오와 임상연구 계약
  • 국제성모병원, 이뮤니스바이오와 임상연구 계약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최근 바이오기업인 ㈜이뮤니스바이오와 자연살해세포(이하 NK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 및 간암 등 5개 주요 암에 대한 면역항암제 임상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 계약을 통해 양 기관은 NK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 및 면역항암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국제성모병원은 김영인 병원장을 단장으로 20여 명의 임상교수 등으로 구성된 면역세포치료사업단을 지난 5월 발족하는 등 종양, 면역 관련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포배양기술을 기반으로 국제성모병원의 임상 및 연구개발 기술을 접목, NK세포를 이용한 면역세포치료제와 면역항암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뮤니스바이오측은 “5개 암(간암, 폐암, 췌장암, 뇌종양 림프종)에 대한 임상 연구 진행과 함께 향후에는 치료가 어려운 류마티스나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치료제 개발에도 면역세포치료제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성환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공동 연구를 계기로 향후 항암 분야 연구개발 역랑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약 개발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왼쪽)과 이뮤니스바이오 황성환 대표가 자연살해세포 기반의 면역세포치료제 및 간암 등 5개 주요 암에 대한 면역항암제 임상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2017.12.15 I 이순용 기자
北귀순병 오청성, 초코파이 '평생 공짜'로 먹는다
  • 北귀순병 오청성, 초코파이 '평생 공짜'로 먹는다
  • 영화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초코파이를 먹고 있는 북한군 [사진=TV조선 뉴스 캡처][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제과기업 오리온이 북한 귀순병사 오청성(25)씨에게 평생 무료로 초코파이를 제공한다. 오씨는 수술 후 몸이 회복된 뒤 꼭 먹고 싶었던 음식으로 ‘초코파이’를 꼽은 바 있다.“초코파이를 꼭 먹고 싶습네다”라고 말한 오씨의 이야기를 들은 오리온 측은 아주대 병원에 초코파이 100박스, 낱개로 9600개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은 선물 받은 초코파이를 오씨의 병실에 일부 배치해뒀다. 오씨의 초코파이 사랑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한 시민단체도 초코파이 한 박스를 보냈다고 한다.오리온은 오씨가 퇴원한 뒤에도 평생 초코파이를 무료로 먹을 수 있도록 ‘평생 무료 구매권’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초코파이는 2000년대 중반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간식용으로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개성공단 가동 당시 초코파이는 화폐를 대신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북한도 김정은의 지휘 아래 ‘초코파이 짝퉁’을 만들기 시작했으나, 초콜릿이 얇고 드물게 발린 빵에 가깝다고 한다.[사진=TV조선 뉴스 캡처]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초코파이가) 평양시민들, 개성, 전국 각지에서 호감도가 높다”라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오씨 역시 초코파이를 어떻게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개성공단에서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오리온 측은 “어렵게 한국에 온 귀순병사가 초코파이를 먹고 싶다고 해 환영의 뜻으로 보낸 것”이라며 “홍보하려고 그런 게 아닌데, 알려져서 당황스럽다”고 했다.
2017.12.12 I 조유송 기자
  • 엔케이맥스, ‘슈퍼NK세포치료제’ 미국 이어 멕시코 시장도 진출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엔케이맥스가 미국에 이어 멕시코에도 ‘슈퍼NK세포치료제’를 공급하며 북미시장 확장에 성공했다.5일 에이티젠(182400)에 따르면 관계사인 엔케이맥스는 멕시코 ‘오스피탈 앙헬레스’(Hospital Angeles M?xico)와 슈퍼NK세포치료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오스피탈 앙헬레스는 멕시코에서 통신, 의료, 관광 및 금융 서비스를 영위하는 앙헬레스 그룹(Grupo Empresarial ?ngeles, GEA)에 속해 있으며 최대의 사립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오스피탈 앙헤렐스는 멕시코 전 지역에 28개의 종합병원과 234개의 수술실, 2554개의 병상, 1만500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오스피탈 앙헬레스는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자사 슈퍼NK세포치료제의 기술력과 오스피탈 앙헬레스의 세포치료 전문의, 최신 치료 도구 등 전문화된 노하우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엔케이맥스는 미국을 비롯한 미주지역 진출을 위해 미국 얼바인에 법인을 설립하고 GMP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미국 GMP에서 배양을 완료한 슈퍼NK세포치료제를 멕시코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멕시코는 합리적인 의료비용으로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남미 주변국에서 인기가 높은 의료관광지로 손꼽힌다.박상우 에이티젠·엔케이맥스 대표는 “멕시코 최대 규모의 오스피탈 앙헬레스와 협력관계를 통해 미주시장에서 슈퍼NK세포치료제 전초기지를 마련한 것”이라며 “현지에 맞는 영업전략으로 글로벌시장에 슈퍼NK세포치료제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7.12.05 I 윤필호 기자
방통위, ‘2017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 개최
  • 방통위, ‘2017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대희)과 ‘2017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12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었다. ‘통일을 위한 방송통신교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북한의 방송통신 현황을 알아보고 통일 준비를 위한 방송통신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1부「남북 방송통신 현주소」, 2부 「통일 대비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 방안」과 3부「통일 UCC 공모전」으로 진행되었다.(왼쪽부터)안정식 SBS 기자, 강동완 부산 하나센터 센터장, 이창현 국민대 교수, 세바스티앙 팔레티 르 피가로 상하이 특파원,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김대희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채드오캐럴 NK news 대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광록 KBS PD, 표철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최영석 KT 대외협력실장, 최문 연변대학 교수, 임형도 SKT CR정책협력실장, 오누키 토모코 마이니치신문 특파원, 김태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 오기현 SBS PD다. 방통위 제공컨퍼런스에는 NK News의 채드 오캐럴 대표, 세바스티앙 팔레티 르 피가로 기자, 오누키 토모코 마이니치 신문사 기자 등 북한을 취재한 경험이 있는 언론인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등 북한의 경제 변화 연구를 하고 있는 최문 연변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방통위 지원(통일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을 받아 EBS에서 시행한 통일 UCC 공모전의 수상 작품들을 감상하고 수상자들이 작품 제작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다. UCC 공모전 수상작은 ▲ 대상 : 통일은 생리대다 (10대들이 본 다양한 통일에 대한 의견을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 ▲ 최우수작 : 우리는 통한다(북한 소설을 읽어주는 팟캐스트 운영자들의 경험을 통해 남북한 사람들은 같은 역사와 아픔 감정을 공유하는 한민족임을 강조)▲우수작 : 상봉:역(이산가족의 아픔을 단막극 형식으로 구성하여 통일의 필요성 강조) 등이다.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헌법에 규정된 통일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인식하고 이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오늘 행사가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힘 있는 시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7.12.05 I 김현아 기자
  • [특징주]녹십자랩셀, 면역항암제 재평가…간암NK세포치료제 기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내 증시에서 면역항암제 가치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어지면서 녹십자랩셀(144510)이 강세다. 차세대 면역항암제 기술로 꼽히는 NK세포 치료제 시장에서 녹십자랩셀이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NK세포는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비정상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를 스스로 찾아서 공격하는 백혈구의 일종이다. 녹십자랩셀은 간암과 림프종을 치료하는 신약 ‘MG4101’을 개발하고 있다. NK세포치료제 외에도 카티(CAR-T)치료제와 NK세포치료제의 장점을 섞은 CAR-NK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을 고려하고 있다.21일 오전 10시53분 녹십자랩셀은 전날보다 13.91%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3만9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녹십자랩셀은 오는 2020년께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치료제가 상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녹십자랩셀이 사전 연구를 통해 확인한 결과 NK세포치료제를 썼을 때 위암이 10~20%, 유방암이 30~40% 치료 효과를 보인 반면 간암은 70%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 임상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았다. NK세포치료제 시장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녹십자랩셀이 기술 개발에 성공하면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2017.11.21 I 박형수 기자
  • 바이오리더스, 이롬에 2차 납품…1차 납품 합쳐 총 14억원 규모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바이오리더스(142760)가 황성주생식으로 알려진 이롬으로부터 2차 납품 발주를 받아 제품을 납품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회사는 1차 11억 규모에 이어 2차 3억2000만원을 납품했다. 이들을 다 합치는 경우 작년 총 매출액의 10%를 초과하는 단일 납품 건에 해당돼 공시를 한 것이다. 올해 이롬으로부터 해당 제품의 누적 매출액 약 14억원을 초과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발주를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양사는 폴리감마글루탐산(γ-PGA)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제품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 제품 개발을 이뤘다.바이오리더스의 컨슈머사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롬 이뮨업플러스의 제품 판매실적 증가에 따라 공급량이 지속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분기에 1~2회 이상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이미 직전년도 총매출액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목표 매출액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폴리감마글루탐산(γ-PGA)은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리활성기능 2등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개별인정형 소재로 선천성 면역세포의 일종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의 활성도를 높여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2017.11.03 I 윤필호 기자
푸르밀 '자연 살해 세포' 위해 에이티젠과 업무협약
  • 푸르밀 '자연 살해 세포' 위해 에이티젠과 업무협약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푸르밀은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에이티젠과 ‘‘NK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NK프로젝트’는 NK세포(자연 살해 세포)를 바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면역 건강문화를 정착시켜 생활 속에서 쉽게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NK세포는 선천적인 면역을 담당하는 혈액 속 백혈구의 일종으로 각종 바이러스와 외부 침입균을 파괴하는 체내 면역세포다. ‘자연 살해 세포’라고 부르기도 하며 학계에서는 NK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에이티젠은 NK세포 활성도 체크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면역세포인 NK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해 암 또는 중증 질병에 대한 면역 저항력을 측정하는 진단키트인 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푸르밀은 올 초 NK세포에 초점을 둔 기능성 발효유 ‘엔원’을 출시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푸르밀은 에이티젠은 ‘NK세포’, ‘면역력 강화’에 중점을 둔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푸르밀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전국민 면역 강화 프로젝트-NK프로젝트 이벤트’를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할인점 및 슈퍼마켓에서 푸르밀의 ‘N-1’을 구매하고 푸르밀 페이스북을 통해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타일러, 다이슨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7.11.03 I 김용운 기자
맨시티·토트넘·리버풀, EPL팀 챔피언스리그서 강세
  • 맨시티·토트넘·리버풀, EPL팀 챔피언스리그서 강세
  • 맨체스터시티 라힘 스털링(왼쪽)이 승리를 확정 짓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한국시간)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이 끝난 후 다수의 EPL 팀들이 16강이 유력하거나 확정 지은 상태다.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이날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 나폴리(이탈리아)와 F조 원정경기에서 4-2 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4전 전승을 거두며 승점 12로 16강 진출권을 일찌감치 확보했다. 맨시티는 전반 21분 선취골을 내줬으나 전반 34분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3분엔 존 스톤스의 역전골이 터졌다. 페널티킥으로 다시 동점을 내줬으나 세르히오 아궤로가 후반 24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라힘 스털링은 쐐기골을 넣었다.E조에선 EPL 리버풀이 NK 마리보르(슬로베니아)를 3-0으로 누르고 2승 2무 승점 8로 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흐, 엠레 잔, 대니얼 스터리지가 연속골을 넣었다.H조에서도 EPL의 토트넘이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3-1로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토트넘은 이 승리로 3승 1무 승점 13을 기록, 16강행을 확정지었다.UEFA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한 EPL 소속팀은 총 5팀이며 그 중 맨시티와 토트넘이 16강을 확정 지은 상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은 각각 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첼시가 C조에서 AS로마(이탈리아)에 이어 2위에 있지만 3위와 격차가 승점 4점 차이인만큼 여전히 16강 진출이 큰 편이다.
2017.11.02 I 조희찬 기자
  • [마켓인][오늘의 M&A 공시]한진중공업, 계열사 한국종합기술 600억원에 매각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다음은 29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한진중공업홀딩스, 600억원 규모 한국종합기술 주식 매각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는 자사가 보유한 한국종합기술(023350) 주식 674만 4605주를 600억원에 처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이번 지분 매각이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에 따른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한진중공업홀딩스가 가진 한국종합기술 지분은 5.45%가 됐다.◇보성,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 흡수합병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가 보성에 흡수합병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보성과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의 합병비율은 1대 95.5273297이다.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개선 등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 양사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뉴프라이드,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뉴프라이드(900100)가 49억 7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Oak Ash Holdings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의료 마리화나 판매점을 운영할 권리를 보유한 Samuel Yoon의 지분을 취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퓨쳐스트림네트웍스, 레코벨에 140억원 투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가 7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최대주주인 옐로디지털마케팅 외 5인이다. 또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계열사인 레코벨에 14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일부를 레코벨에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RFHIC, 메탈라이프 경영권 인수RFHIC(218410)가 메탈라이프의 주식 2만 2000주를 68억 7500만원에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RFHIC가 확보한 메탈라이프 지분은 55%다. RFHIC 관계자는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5G시장에서 기술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메탈라이프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SK해운, 한국해양보증보험에 20억원 투자SK해운이 한국해양보증보험에 2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공시했다. SK해운은 보증보험 활용을 활성화 시킬 목적으로 한국해양보증보험에 지분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스페로 글로벌, 10억원 유상 증자스페로 글로벌(028040)이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유병윤이다.◇현대투자파트너스, 케이에이인베스트에 815억원 투자케이에이인베스트가 8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현대투자파트너스 제1호다. ◇에이티젠, 엔케이맥스에 100억원 투자에이티젠(182400)이 엔케이맥스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투자는 엔케이맥스의 제 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이번 거래로 에이티젠은 엔케이맥스의 지분 34.82%를 확보하게 된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일본 지역의 NK세포치료제 사업화를 목적으로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동원냉장, 코리아화암 흡수합병코리아화암이 동원냉장에 흡수합병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양사 모두 동원엔터프라이즈가 지분을 100% 보유한 관계로 동원냉장과 코리아화암의 합병비율은 1:0이다. ◇케이비제11스팩, 코엔스와의 합병 무산케이비제11스팩이 코엔스와의 합병을 취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케이비제11스팩 측은 “합병계약서 상 선행조건이었던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 통보가 접수됨에 따라 코엔스와의 협의 후 합병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LS전선, 중국 자회사 지분 파라투스인베에 매각 결정LS(006260)는 자회사인 LS전선이 중국 자회사 LSCW의 지분 일부를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또 모듈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 한다고 밝혔다. ◇대유플러스, 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 관련 양해각서 효력 상실 대유플러스(000300)는 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대유플러스는 대유에이텍, 디에스네트웍스 등과 상호 간 제반 계약조건에 대해 상호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양해각서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설명했다.◇와이비로드,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와이비로드(010600)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시소파트너스(200억)와 더에스피씨(200억)다. ◇팜한농, 아그로텍 흡수합병팜한농이 아그로텍을 흡수합병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아그로텍은 팜한농의 자회사로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팜한농과 아그로텍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작물보호제사업 통합으로 사업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엠디홀딩스, 이디에 100억원 규모 투자이디(033110)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엠디홀딩스다. ◇이에스브이, 10억원 규모 유상 증자이에스브이(223310)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조정숙 등 4인이다. ◇넥센테크, 10억원 규모 투자 받아넥센테크(073070)가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박근호 외 3인이다.
2017.09.29 I 김무연 기자
  • [마켓in][마켓인][오늘의 M&A 공시]한진중공업, 계열사 한국종합기술 600억원에 매각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다음은 29일 인수합병(M&A) 관련 주요 공시다.◇한진중공업홀딩스, 600억원 규모 한국종합기술 주식 매각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는 자사가 보유한 한국종합기술(023350) 주식 674만 4605주를 600억원에 처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홀딩스는 이번 지분 매각이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에 따른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한진중공업홀딩스가 가진 한국종합기술 지분은 5.45%가 됐다.◇보성,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 흡수합병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가 보성에 흡수합병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보성과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의 합병비율은 1대 95.5273297이다.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개선 등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 양사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뉴프라이드,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뉴프라이드(900100)가 49억 7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Oak Ash Holdings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의료 마리화나 판매점을 운영할 권리를 보유한 Samuel Yoon의 지분을 취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퓨쳐스트림네트웍스, 레코벨에 140억원 투자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가 7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최대주주인 옐로디지털마케팅 외 5인이다. 또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계열사인 레코벨에 14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 일부를 레코벨에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RFHIC, 메탈라이프 경영권 인수RFHIC(218410)가 메탈라이프의 주식 2만 2000주를 68억 7500만원에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RFHIC가 확보한 메탈라이프 지분은 55%다. RFHIC 관계자는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5G시장에서 기술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메탈라이프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SK해운, 한국해양보증보험에 20억원 투자SK해운이 한국해양보증보험에 2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공시했다. SK해운은 보증보험 활용을 활성화 시킬 목적으로 한국해양보증보험에 지분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스페로 글로벌, 10억원 유상 증자스페로 글로벌(028040)이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유병윤이다.◇현대투자파트너스, 케이에이인베스트에 815억원 투자케이에이인베스트가 8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현대투자파트너스 제1호다. ◇에이티젠, 엔케이맥스에 100억원 투자에이티젠(182400)이 엔케이맥스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투자는 엔케이맥스의 제 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이번 거래로 에이티젠은 엔케이맥스의 지분 34.82%를 확보하게 된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일본 지역의 NK세포치료제 사업화를 목적으로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동원냉장, 코리아화암 흡수합병코리아화암이 동원냉장에 흡수합병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양사 모두 동원엔터프라이즈가 지분을 100% 보유한 관계로 동원냉장과 코리아화암의 합병비율은 1:0이다. ◇케이비제11스팩, 코엔스와의 합병 무산케이비제11스팩이 코엔스와의 합병을 취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케이비제11스팩 측은 “합병계약서 상 선행조건이었던 한국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 통보가 접수됨에 따라 코엔스와의 협의 후 합병계약을 해지했다”고 설명했다.◇LS전선, 중국 자회사 지분 파라투스인베에 매각 결정LS(006260)는 자회사인 LS전선이 중국 자회사 LSCW의 지분 일부를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또 모듈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 한다고 밝혔다. ◇대유플러스, 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 관련 양해각서 효력 상실 대유플러스(000300)는 스마트저축은행 출자지분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대유플러스는 대유에이텍, 디에스네트웍스 등과 상호 간 제반 계약조건에 대해 상호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양해각서의 효력이 상실됐다고 설명했다.◇와이비로드, 4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와이비로드(010600)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대상은 시소파트너스(200억)와 더에스피씨(200억)다. ◇팜한농, 아그로텍 흡수합병팜한농이 아그로텍을 흡수합병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아그로텍은 팜한농의 자회사로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팜한농과 아그로텍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작물보호제사업 통합으로 사업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엠디홀딩스, 이디에 100억원 규모 투자이디(033110)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엠디홀딩스다. ◇이에스브이, 10억원 규모 유상 증자이에스브이(223310)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조정숙 등 4인이다. ◇넥센테크, 10억원 규모 투자 받아넥센테크(073070)가 10억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대상은 박근호 외 3인이다.
2017.09.29 I 김무연 기자
  • 에이티젠 ‘NK뷰키트’ 카자흐스탄 정부 주도 대장암 임상 시작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에이티젠(182400)은 판매 중인 NK뷰키트에 대해 카자흐스탄 정부의 주도 아래 공동 대장암 임상실험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에이티젠과 카자흐스탄 방사선종양학연구소(Kazakh institute of oncology and radiology : KazIOR)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임상은 3년 이내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회사는 임상은 학계에서 인정받은 NK세포 활성도 검사의 정확도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정부가 승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NK뷰키트를 활용한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의 임상결과는 소화기 세계 학술대회 DDW에 소개, 저명 학술지 가스트로엔테롤로지 게재 등 대장암 사전 판별 검사로 학계에서 인정받았다”며 “카자흐스탄 정부는 학계에서 인정받은 NK뷰키트의 정확성에 주목하고 대장암 임상실험을 승인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이번 임상실험으로 카자흐스탄 현지 판매 승인 및 보험 등재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상실험은 NK뷰키트가 대장암 사전 판별 검사로 현지 건강보험에 등재되기 위한 절차로 볼 수 있다”며 “판매 허가도 조만간 완료될 예정으로 카자흐스탄의 공공의료는 물론 민간의료 진출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판매 인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고 싱가폴 공급을 위한 사업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NK뷰키트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주도 임상실험에 참여하게 됐다”며 “면역력 진단부터 암진단의 보조수단까지 다양한 의료부문에 적용돼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덴마크에서 진행한 여러 암종과 NK세포 활성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임상 결과가 오는 9월 유럽암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되는 유방암 학회에서 유방암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2017.08.29 I 윤필호 기자
  • JW크레아젠, 뇌종양 치료제 개발 연구비 30억 지원받아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JW크레아젠이 난치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3년간 3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JW신약(067290)의 자회사인 JW크레아젠은 교모세포종 치료제 ‘크레아박스-BC’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인 신약개발 임상시험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JW크레아젠은 3년간 국내 6개 대형병원에서 60여명의 교모세포종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1/2상을 진행해 크레아박스-B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다.크레아박스-BC는 T세포와 자연살해세포(NK세포) 등의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수지상세포에 암항원을 주입해 킬러 T세포(CTL)를 유도, 암줄기세포를 포함한 뇌종양세포를 공격해 암의 재발을 근원적으로 차단한다.이경준 JW크레아젠 대표는 “이번 연구비 지원은 크레아박스-BC가 면역세포치료제로서의 혁신성과 향후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성공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교모세포종은 악성도가 가장 높은 원발성 뇌종양으로 수술, 방사선, 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하지만 평균 15개월 이내 사망률이 50%에 이를 정도로 치료가 어렵다.
2017.08.29 I 강경훈 기자
'리버풀 막차 합류' 잉글랜드. 사상 첫 5팀 챔스 진출
  • '리버풀 막차 합류' 잉글랜드. 사상 첫 5팀 챔스 진출
  •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이 24일(한국시간)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본선 32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세계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유럽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리는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사상 처음으로 5팀을 올렸다.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 팀인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호펜하임(독일)을 4-2로 눌렀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6-3으로 승리, 본선 무대에 합류했다.리버풀과 더불어 CSKA모스크바(러시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아포엘(키프로스)도 이날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32강에 진출했다.리버풀이 막차를 타면서 EPL은 무려 5팀이나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성적으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에서 6위에 머물렀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여기에 리버풀까지 플레이오프를 거쳐 EPL의 5번째 진출팀이 됐다.EPL은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인기와 수준을 자랑하는 리그다. 하지만 유럽 클럽대항전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워낙 리그 경기 수가 많고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EPL 팀 가운데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팀은 2012년 첼시가 마지막이었다. 이후에는 우승은커녕 8강에 오르기조차 쉽지 않은 모습이다. 심지어 2014~2015시즌에는 8강에 단 한 팀도 오르지 못한 적도 있었다.하지만 이번 시즌은 EPL 팀의 강세가 예상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들이 막대한 자금을 들여 대대적인 보강을 한 데다 지난 시즌 1위 팀 첼시도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특히 EPL 팀들은 유럽 무대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는 조제 무리뉴(맨유), 펩 과르디올라(맨시티), 안토니오 콩테(첼시) 등 명장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EPL의 뒤를 이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4개 팀(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이 진출했다.독일 분데스리가(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와 이탈리아 세리에A(유벤투스, AS로마, 나폴리), 포르투갈(FC포르투, 스포르팅 리스본, 벤피카)에서 3개 팀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프랑스 리그앙(AS모나코, 파리 생제르맹)과 러시아(스파르타크 모스크바, CSKA 모스크바)에서는 2개 팀이 출격한다.그밖에 FC 바젤(스위스),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안데를레흐트(벨기에), 베식타스(터키), 셀틱(스코틀랜드), 페예노르트(네덜란드), NK 마리보르(슬로베니아)가 본선에서 경쟁할 자격을 획득했다.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는 25일 새벽 1시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리는 조 추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32개 팀은 4개 팀씩 총 8개 조로 나뉘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펼친다. 1차전은 9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열린다.
2017.08.24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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