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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무 화사,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 마마무 화사.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걸그룹 개인 38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18년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30위는 마마무 화사, AOA 설현, 여자친구 신비, (여자)아이들 소연, 여자친구 소원, (여자)아이들 우기, AOA 지민, 소녀시대 유리, 소녀시대 태연, 트와이스 나연, 마마무 문별,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 AOA 민아, AOA 혜정, AOA 유나, 레드벨벳 슬기, 소녀시대 윤아, 마마무 휘인, 레드벨벳 조이, 소녀시대 써니, 여자친구 엄지, 소녀시대 수영, 블랙핑크 제니, AOA 찬미, 모모랜드 주이, 트와이스 미나, 소녀시대 서현, 트와이스 모모, 트와이스 사나 순이다. 1위, 마마무 화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67만2053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14만323와 비교하면 222.02% 상승했다.2위는 AOA 설현 3위는 여자친구 신비 4위는 (여자)아이들 소연 5위에는 여자친구의 소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17년 6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마마무 화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사는 링크분석에서 ‘당당하다, 시원하다, 건강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나혼자산다, 곱창, 팜므파탈’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3.98%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 방탄소년단, 5월 아이돌 브랜드 평판 1위 '긍정 비율 97%'
- 방탄소년단(BTS)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5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100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18년 5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엑소, 트와이스, 블랙핑크, 샤이니, 레드벨벳, AOA, 소녀시대, 러블리즈, 세븐틴, 인피니트, 위너, 빅뱅, 드림캐쳐, 여자친구, NCT, 비투비, 위너, 마마무, 오마이걸, 더보이즈, 프리스틴, 우주소녀, 모랜드, 젝스키스, 에이핑크, 비스트, 빅스, 아스트로 순으로 나타났다.1위,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806만3792 미디어지수 361만5597 소통지수 570만4390 커뮤니티지수 1158만41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96만7969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144.99% 급등했다.2위 워너원 (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은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7,984,758와 비교하면 7.45% 상승했다. 3위는 엑소가 이름을 올렸다.방탄소년단, 5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 1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18년 5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186,480,989개와 비교하면 7.5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9% 상승, 브랜드 이슈 5.59% 하락, 브랜드소통 1.68% 상승, 브랜드확산 2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4.55%로 지난 4월보다 6.25% 상승했다”라고 밝혔다.이어 “2018년 5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멋지다, 신나다, 짜릿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유튜브, 1위’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6.87%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주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FAKE LOVE’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0위로 진입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 [특징주]AOA 컴백 효과…에프엔씨엔터 ‘급등’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미니앨범 ‘빙글뱅글’로 컴백한 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효과로 에프엔씨엔터(173940)(FNC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승세다.29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에프엔씨엔터 주가는 전일대비 7.14% 오른 1만1250원을 기록 중이다. AOA 음원이 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회사에 따르면 AOA가 지난 28일 발매한 ‘빙글뱅글’은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13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에서 3위권에 들었다. 핀란드, 노르웨이, 태국, 싱가포르 등 9개국 아이튠즈 전체 앨범차트에서는 톱10을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발매 당일 벅스뮤직,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1위, 멜론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케이블TV 채널 봄철 개편..예능·음악 자체작 비중 ↑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케이블TV 채널들이 봄철 개편을 한다. 예능, 음악, 드라마 중에서 자체 제작 비중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홈초이스는 봄철 미세먼지를 피해 집에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애니, 키즈 등 약 1300편의 VOD를 무료로 서비스하는 ‘프리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엠넷, 워너원고 새 시즌 선봬 글로벌 최다 포맷 판매 기록을 세운 음악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반전뮤직쇼 Mnet ‘더 콜’이 4일 저녁 8시 1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방송된다. ‘더 콜’은 세대불문 장르불문의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커플을 이뤄 세상에 없던 콜라보 음악을 만드는 과정을 그리는 음악 예능이다. 1차 아티스트 라인업으로는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 데 모이기 어려운 이 쟁쟁한 가수들이 첫 방송에서 베일에 가려진 채 등장할 2차 라인업 가수 4명을 추리하며 콜라보 할 상대에게 러브콜을 보낸다. 워너원의 리얼리티 ‘워너원고’가 새 시즌으로 찾아온다.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Mnet에서 방송될, 더욱 커진 스케일의 ‘Wanna One Go : X-CON’이다. 워너원의 첫 유닛 프로젝트를 위해 멤버들이 직접 유닛을 구성하는 과정부터 역대급 프로듀서들과 유닛 별로 짝을 이뤄 곡을 제작하는 모든 과정이 그려진다. 오는 6월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워너원의 ‘원: 더 월드(ONE: THE WORLD)’ 콘서트의 첫 날인 6월 1일 공연을 ‘X-CON DAY’로 정해 유닛 무대들을 최초로 선보이며 이 역시 ‘Wanna One Go : X-CON’에서 독점 공개된다.매주 목요일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의 K팝 차트쇼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26일(4월 26일)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K팝 영역 확장에 맞춰 글로벌 팬 투표 점수와 소셜미디어 점수의 반영 비율을 높여 더 글로벌한 K팝 차트로 업그레이드 됐다. 디지털 음원, 노래방, 소셜미디어로 음악을 소비하는 대중의 트렌드를 반영해 별도로 집계한 새로운 주간 음악 차트 ‘오늘의 노래’ 코너도 신설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글로벌 MC 크루’ 시스템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책임진다. 외국어에 능통한 K-POP 아이돌 멤버들이 크루로서 다양한 언어로 차트 소개 및 스페셜 코너를 진행한다. 매주 색다른 조합의 글로벌 MC를 만날 수 있다.◇티캐스트, 신규 자체 예능 내놓는다티캐스트(대표 강신웅)가 다섯 편의 신규 예능물을 내놓았다. E채널은 지난 3월 3일 강호동-이수근 투톱 MC를 앞세운 어른들의 아찔한 첫 경험을 담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첫 경험 공작단’을 선보였다. 이어 17일에는 대한민국 최초 등산 버라이어티 ‘산으로 가는 예능: 정상회담’을 내놓았다. ‘정상회담’에는 노홍철, 김민종, 김보성, 조우종, AOA 지민이 함께한다. E채널은 두 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 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내 딸의 남자들3’를 4월 15일 첫 방송하며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있다.여성 채널 패션앤은 올해 첫 번째 라인업으로 지난 3월 27일 채널의 간판 프로그램인 ‘팔로우미9’를 론칭했다. ‘팔로우미9’에는 배우 장희진과 전혜빈을 필두로 가수 리지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인기를 끈 아역배우 이수민, 전 아나운서 출신 김남희 등 6인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4월 16일에는 이 시대를 살아나가는 워킹맘들의 공감을 얻었던 ‘마마랜드’ 시즌2를 선보였다. 시즌1에 이어 배우 김성은과 방송인 김나영,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일과 육아 모두 프로페셔널하게 이끌어나가는 일상을 보여준다. 패션앤은 채널에서 가장 주목 받는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IHQ, 자체작 라인업 강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 IHQ(대표 전용주)는 화려한 캐스팅과 퀄리티를 앞세운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강화로 PP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IHQ 자체 채널 코미디TV에서는 자체제작 예능 콘텐츠 ‘잠시 휴’가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잠시 휴’는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한 콘텐츠로 총 3개의 코너 ‘완벽한 김대리’, ‘이 식당’, ‘혼밥특공대’로 구성된다. 정상급 예능인 이휘재, 허경환, 이상민, 김준현, 유민상, 문세윤, 강민경이 대거 출연하는 ‘잠시 휴’는 시청자 대리인 되기, 추억 속 식당 찾기, ‘혼밥’ 현장 방문 등을 한다. 드라맥스(Dramax)에서는 일본 후지TV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며 VOD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한 ‘리치맨 푸어우먼’의 리메이크 드라마 ‘리치맨’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리치맨’ 대본은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광해’ 등을 각본한 황조윤 작가가 집필했다. 글로벌 아이돌그룹 엑소(EXO)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와 배우 하연수, 오창석, 김계원 등 화려한 캐스팅도 화제다. ‘리치맨’은 미국, 일본 등 해외 방영권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중국 및 동남아 국가와도 판매 계약을 진행 중이다. IHQ는 <리치맨>에 이어 올해 6개 이상의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IHQ 관계자는 “봄 신규 프로그램들을 시작으로 퀄리티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늘려 채널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와 협의로 IHQ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좀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 밝혔다.◇홈초이스, 무료 VOD 1300편 방출 미디어 콘텐츠 기업 홈초이스가 케이블TV 14개사에 방영하는 가이드채널 ‘케이블TV VOD’의 5월 봄맞이 개편을 준비한다.먼저 ‘애니띵TV’의 양띵에 이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영화 큐레이션 프로그램 MC로 전격 발탁했다. 영화 크리에이터인 삐맨(40만 구독자 보유)과 리뷰엉이(26만 구독자 보유)는 19일 첫 방영 예정인 ‘삐맨과 리뷰엉이의 무비 썰’에서 심도 있고 차별화된 영화 리뷰를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기존 방영중이던 ‘씨네 한수’에 재미요소를 더하기 위해 방송인 강유미, 문천식을 메인 MC로 내세운다. 영화를 보다 재미있게 소개함으로써 영화 매니아 층 뿐만 아니라 일반 시청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의도로 이번 개편을 통해 가이드채널 시청률뿐 아니라 디지털케이블TV의 VOD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홈초이스는 ‘프리위크’를 5월 중 진행한다. 홈초이스는 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리위크를 통해 ‘뽀로로 극장판’, ‘니모를 찾아서’ 등 애니, 키즈 VOD를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미디어, ‘영국에서 온 감탄식객’ 케이블방송대상 수상 기념 특집 편성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의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는 오는 28일부터 ‘영국에서 온 감탄식객’ 전편 다시보기 특집 편성을 선보인다. ‘영국에서 온 감탄식객’은 영국 BBC 마스터셰프 메인 MC인 존 토로드가 한국의 여행지와 음식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스타 셰프가 돼지갈비, 부대찌개, 떡볶이 등 한국 음식을 처음 맛보고 자신이 재해석한 레시피로 요리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국에서 온 감탄식객’은 지난 12일 제주에서 열린 ‘2018 케이블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한국 문화와 음식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큐 부문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9일 한식진흥원에서 주최한 ‘2018 건강한식 서포터즈 발대식’에 한식 홍보 대표 프로그램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ONT 채널의 정훈민PD는 “따뜻한 봄을 맞아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유럽 최고의 셰프가 선택한 한국 맛집을 투어하는 재미를 드리고자 특집 편성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10부작 여행 다큐 ‘영국에서 온 감탄식객’은 4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에서 2시간 연속 방송된다.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의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는 4월 15일부터 2018년 일본 드라마 신작 5편을 연이어 선보인다. 90년대 많은 젊은이들을 매료시켰던 아라이 히데키의 만화 원작의 드라마 ‘나를 가져가’를 시작으로, 요시타카 유리코 주연의 드라마 ‘정의의 정’, 이와타 타카노리와 토다 에리카가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작품 ‘벼랑 끝 호텔’이 방영된다.이어 평범한 회사원이 동성의 직장 상사와 후배에게 동시에 고백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아재’s 러브‘와 휴먼 사회 직장 드라마 ’헤드헌터‘가 방영된다. 자세한 편성 시간은 트렌디(TRENDY)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순재·설현·추신수 등 평창올림픽 위해 목소리 기부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순재, 설현, 추신수 등 각 분야의 유명 스타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중,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소리 기부행렬에 동참한다.조직위원회는 4일 “연예계와 방송, 스포츠 등 각 분야별 유명 스타들이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목소리를 기부, 녹음을 통해 대회기간 경기장 안팎에서 참가자 응원과 안내방송에 나선다”고 밝혔다.목소리 기부에는 배우 이순재씨를 비롯해 설현·지민·찬미(AOA), 차범근(축구 해설가·전 축구감독), 에릭남(가수), 배성재·이재은(아나운서), 추신수(야구 선수), 한혜진·이현이(모델), 정승환(슬레지하키 국가대표 선수) 등이 참여한다.이들 스타들은 평창올림픽 경기장에서 진행될 스포츠 프리젠테이션(SPP) 총괄음악감독인 돈 스파이크의 연출 아래 관람객 환영인사와 선수 응원, 자원봉사자 감사 메시지는 물론 관람객 주의사항과 기타 안내 방송을 한다.조직위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감동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뿐 아니라 경기장에서 울리는 신나는 음악과 스타들의 응원을 통해, 대회를 찾은 관중들과 선수들, 자원봉사자 등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돈 스파이크는 SPP 총괄음악감독으로서 대회 모든 경기장 내에서의 음악과 음향 콘텐츠를 연출, 경기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돈 스파이크 감독은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관중들은 경기 자체가 주는 감동 이외에도 스포츠와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 스타들의 응원 목소리를 현장에서 함께 경험하는,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방탄소년단·엑소·아이유·설현 "수능 대박!" ★ 수험생 응원
- 방탄소년단 지민, 엑소 찬열, 아이유, 설현.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스타들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곧 수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또한 멤버 지민은 수능날인 23일 오전 “수험생들 화이팅! 긴장 풀고!”라고 한 번 더 격려했다. 그는 ‘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 등 미국 일정을 끝내고 돌아오자마자 수험생을 챙겨 이목을 모았다. 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비는 잘 했어요? 부족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고 내일이면 그동안 준비해온 게 끝난다는 생각에 여러 많은 생각들이 들겠지만, 작년에도 얘기했던것 처럼 내일만큼은 마음을 다 비우고 편안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만점 받으면 나랑 밥 먹자’라고 썼던 글을 재 업로드 해 눈길을 끌었다.아이유도 12일 유튜브 영상에서 “후회 없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대박나세요”라고 응원했다. AOA 설현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장하지 말고 실력 발휘 잘하시길 응원하겠다”라고 했다.한편 올해 수능을 치는 아이돌들에게도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그룹 위키미키 도연, 오마이걸 아린, CLC 권은빈, 우주소녀 다영-여름, 다이아 은채, 더보이즈 주학년, 모모랜드 낸시-주이-데이지, 골든차일드 동현-재현-주찬태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인 주학년, 안형섭, 홍은기, 서성혁, 변현민 등이 수능에 응시했다.
- ‘삼시세끼’ 김대주 작가 “설현 등장, 이서진 어쩔줄 몰라해”(인터뷰①)
- 설현, 이서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가엔 ‘나영석 사단’이란 말이 있다. 나영석 CJ E&M PD와 오랜 기간에 걸쳐 호흡을 맞추는 PD·작가·출연자를 뜻하는 말이다. 김대주 작가도 그 중 한 명이다. 김 작가는 KBS2 ‘1박2일’의 오랜 팬들에겐 ‘막내 작가’로 기억에 남아있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는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신혼일기’, ‘윤식당’ 등을 이끄는 메인 작가다. 방영 중인 ‘삼시세끼 어촌편-바다목장 편’(이하 ‘삼시세끼’)도 마찬가지다. 1회에선 산양 잭슨을 이서진에게 소개하는 모습으로 화면에 직접 등장했다. 인터뷰를 위해 카페에서 만난 김대주 작가는 사람 좋아 보이는 미소와 함께 프로그램과 이를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그는 ‘심심한 재미’를 ‘삼시세끼’의 매력으로 꼽으며 게스트 한지민에 대해 “단언컨대 한지민을 대체할 수 있는 게스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삼시세끼’의 차이점은 게스트와 목축업이다. 특히 첫 게스트 한지민의 활약은 상당했다. 한지민은 이서진, 에릭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두터운 여배우. 스스럼없이 득량도 생활을 즐기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호감을 표현했다. △한지민은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부분을 해줬다. 보통 한 끼 식사하면 휴식을 취한다. 한지민은 산책을 하거나 누군가를 돕거나 계속 움직인다. 우선 한지민 어머니가 싸주신 반찬이 큰 도움이 됐다. (웃음) ―이서진과 한지민이 보드게임을 하는 장면이 큰 웃음을 안겼다. △한지민을 포함해 네 사람 모두 술자리를 즐기는 편이다. 술자리에서 하려고 가져온 게임이었는데, 재미있는 그림이 나왔다. 쉬는 시간이라 에릭과 윤균상은 쉬고 있었다. 한지민이 심심했는지 보드게임을 꺼냈다. 당시 이서진 웃음은 ‘현실 웃음’이다. ―한지민 고정 요청도 있었다. △늘 열어놓고 있다. 한번 인연을 맺으면 계속 가니까 우선 좋은 인연을 맺었다고 생각한다. 고마운 게스트다. 여자 연예인 중 서진이형을 막대할 수 있는 유일한 게스트다.―두 번째 게스트로 배우 이제훈이 나왔다. 상대적으로 초반에 데면데면하더라.김대주 작가(사진=tvN)△‘삼시세끼’에는 MC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는데, 이제훈과 출연자들이 서로 친분이 없더라. 서로 민망하니까 각자 일을 한거다. 그렇게 낯가리는 남자 4명이 모여 있었다. 그 모습이 자연스러워 그냥 뒀다. 그렇다고 제작진이 일부러 개입하지 않는다. 밥 먹고 물놀이하고 저녁 때 쯤 가까워졌다. 바보 사형제다. (웃음) ―세 번째 게스트인 설현은 어땠나. △역대 ‘삼시세끼’ 가장 어린 게스트다. 윤균상이 막내지만 그도 30대다. 그런 윤균상이 처음으로 오빠가 됐다. 이서진도 달라졌다. 반응이 너무 눈에 보인다. 설현과 나이 차가 너무 크게 나지 않나. 반가워 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하더라. 윤균상도 한참동안 말을 못지 못하더라. ―걸그룹 멤버의 출연이 낯설다.△동생을 대하는 윤균상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항상 자신보다 손윗사람이었다. 나이 차가 많이 나면 부담스럽겠지만, 설현은 활동한 지 오래됐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설현은 친근한 여동생의 느낌도 있었다. AOA 설현도 좋지만, 동생 설현의 모습이 보고 싶었다. ―게스트 섭외 기준이 있나. 한지민, 이제훈, 설현 등 기존 게스트의 공통점을 찾기 어렵다.△사람을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그림부터 생각한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 한지민은 대한민국에서 이서진을 막대할 수 있는 유일한 여배우일 것이다. (웃음) 친하기 때문에 나오는 분위기가 있다. 이제훈은 만나보니 주변에 있는 친구 같은 일상성이 있었다. ―박나래가 섭외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쉽다. ‘삼시세끼’에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는데 박나래는 다른 성격의 게스트가 될 거라 생각했다. 이서진과 의외의 인연도 소중한 포인트였고, 윤균상도 몇 번 언급했다. 만약 ‘삼시세끼’에 출연했다면 득량도가 훨씬 유쾌해졌을 것 같다. (인터뷰②로 이어)
- 방탄소년단-에이핑크, 7월 男女그룹 브랜드 평판 1위
- 방탄소년단그룹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보이그룹 1위는 방탄소년단, 걸그룹 1위는 에이핑크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7일부터 7월 8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억366만5054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2017년 7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 젝스키스, 하이라이트, 샤이니, NCT, FT아일랜드, 빅스, 아스트로, 인피니트, 비투비, 신화, 슈퍼주니어, 빅뱅,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브로맨스, 갓세븐, 블락비, JYJ, B1A4, 비스트, 헤일로, 2PM, BAP, 동방신기, 틴탑, SF9, 위너로 나타났다.1위, 방탄소년단 (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평판지수는 1115만7291으로 분석됐다. 2위 엑소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012만1903으로 나왔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64만6661 와 비교하면 52.29%급등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보이그룹 2017년 7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로 나타났다. 2위를 기록한 엑소 브랜드는 빅데이터가 급등했는데, 컴백 이슈가 커지면서 엑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패턴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에이핑크걸그룹에서는 에이핑크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6일부터 7월 7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6546만3580개를 분석해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2017년 7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20위 순위는 에이핑크, 마마무, 트와이스, 블랙핑크, 티아라, 우주소녀, 나인뮤지스, 스텔라, AOA, 레드벨벳, 소녀시대, 에이프릴, 레인보우, 러블리즈, 워너비, 걸스데이, 모모랜드, 여자친구, EXID, 오마이걸 순이었다.1위, 에이핑크 (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의 브랜드평판지수는 617만115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23만2066와 비교해보면 45.82% 상승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 2017년 7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에이핑크가 1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 브랜드가 해외에 진출하면서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에이핑크는 신곡 ''Five''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마무와 1위 싸움이 치열했는데, 미디어지수가 높은 에이핑크가 더 높은 브랜드평판지수로 분석됐다"고 말했다.이어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에이핑크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좋다'' ''예쁘다 ''기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컴백'' ''five'' ''협박''이 높게 나왔다. 에이핑크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3.67%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 한류 앞세운 AIIB 제주 총회..AOA 공연으로 '시선강탈'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정부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 한류(韓流) 콘텐츠와 음식 문화, 자연 경관 등을 총동원해 한국 알리기에 나선다.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총회 첫날인 16일 열리는 부총리 주재 환영만찬에는 걸그룹 AOA가 축하공연을 한다. 지민·초아·유나·혜정·민아·설현·찬미로 구성된 AOA는 이날 공연에서 '심쿵해', 'Excuse me', '짧은 머리' 등 히트곡을 부르며 77개 회원국 대표단의 시선을 빼앗을 전망이다.AOA에 이어 국내 최초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이 '아리랑', 'Summer Night', '세계민요 메들리' 등을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의 협연, 서울시립무용단의 장구춤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예정돼 있다.둘째날인 17일 원희룡 제주도지사 주재 만찬에서는 가수 린이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의 삽입곡을 부른다. 손님을 환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담은 청사초롱 퍼포먼스와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 문화를 담은 창작뮤지컬 '호오이 스토리' 공연도 무대에 오른다.음식 한류도 회원국 대표단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날 열리는 수석대표 오찬에는 계절복쌈, 오미자화채, 도라지 정과 등 한국의 세시풍속을 소개할 수 있는 한식 요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 대표단 라운지에는 고시볼, 강정, 유과 등 전통 다과를 비치할 계획이다.총회 마지막날인 18일에는 회원국 대표단 등 모든 총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 제주의 자연 경관을 홍보한다.2017 AIIB 연차총회 등록은 오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aiib2017.org)에서 할 수 있다.기재부 관계자는 "AOA 등 K-POP 가수의 공연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연차총회 참석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걸그룹 A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