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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 장기집권 그 후…춘추전국시대 맞은 음원차트
- 엑소 시우민이 피처링 지원을 한 AOA 지민과 차트 상위권 OST를 다수 쏟아내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걸그룹 마마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여자친구의 장기집권이 끝나면서 음원 차트가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들었다.4일 오전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는 여자친구의 이름 위로 엑소 시우민의 피처링 지원을 받은 AOA 지민, 걸그룹 마마무,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의 다비치, ‘에브리타임’을 부른 엑소 첸과 원펀치의 펀치 듀오 등이 정상 격돌을 하고 있다.‘시간을 달려서’로 지난달 4일부터 416시간 이 차트 정상을 지켰던 여자친구의 기세가 주춤하면서 새로운 가수들이 신곡으로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접어들었다. 다른 차트에서도 비슷한 양상으로 혼전이 치러지고 있다. KT뮤직이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 지니의 경우 에릭남과 웬디가 부른 ‘봄인가 봐’가 1위다. 다비치, AOA 지민, 마마무, 여자친구, 첸&펀치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엠넷닷컴, 벅스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EXID 유닛 솔지하니, ‘태양의 후예’ OST ‘올웨이스’의 윤미래, 백지영과 치타 ‘사랑이 온다’가 톱10에 올라있는 차트들도 있다.멜론의 경우 3일 오후에도 지민이 실시간 차트 맨 위에 랭크돼 있었지만 4일 오전 9시에는 ‘에브리타임’, 10시에는 마마무 ‘넌 is 뭔들’로 1위가 바뀌었다. 1시간 후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안개 속이다.걸그룹을 포함한 여자 가수, 레드벨벳 웬디와 호흡을 맞춘 에릭남, 첸과 펀치 등 남자와 여자가 혼재돼 있고 드라마 OST도 인기가 높다. 인기의 향방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다양한 콘텐츠가 경합하고 있지만 뚜렷하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원은 없다는 증거다.그렇다고 어느 하나도 무시할 수 없다. 정기고와 씨스타 소유가 듀엣으로 부른 ‘썸’이 2014년 초 최고 히트곡으로 떠올랐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로 린이 부른 ‘마이 데스티니’도 장기간 차트 1위를 했다. 드라마 OST는 가수의 음악 방송 활동이 쉽지 않은 게 단점이지만 드라마가 방송이 되는 중에는 영상과 음악으로 함께 대중을 공략하는 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음원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차트 장악도 가능하다. 가수의 활동곡이 아니라는 이유로 OST를 음원 차트에서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어떤 가수가 여자친구 이후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갈지 지켜볼 일이다.
- ‘일베 논란’ 류준열 “최초 유포자, 법적 책임 묻겠다” (전문 포함)
-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류준열이 11일 서울 중구 소공로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일베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배우 류준열 측이 강경대응을 예고했다.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 ‘배우 류준열 관련 악성 게시물에 대한 입장 및 경고문’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소속사는 “류준열은 일베 유저가 아니며 일베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며 지적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반박했다. 이어 “결과를 정해 놓고 다양한 가설을 제기 하며 끼워 넣기 식의 공격을 하는 악의적인 안티 행동이며 표현의 자유를 벗어난 허위 사실”이라며 “진실과 사실은 류준열이 일베 회원이 아니며 그런 사상을 가져본 적도 결코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배우의 발언을 조작하거나 특정 이슈에 끼워 맞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에 해당함을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이러한 몰아가기 식의 여론몰이로 진실을 왜곡하고, 배우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이버 범죄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경찰에 신고하여 최초 유포자를 수색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류준열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배우로서 앞으로 말과 행동에 주의 하여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내용을 발견할 시 제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류준열은 과거 SNS에 남긴 글로 인해 일베 유저 의혹을 받았다. 일베는 우익 보수 성향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의 줄임말로, 특정 인물에 대한 폄하 등으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하 전문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금일 오전부터 수많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관련하여, 저희의 입장은 분명합니다.배우 류준열은 일베 유저가 아니며 일베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첫째로 한 BJ의 SNS에 류준열 배우가 ‘팬입니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일부에서는 그 BJ가 일베 회원으로 류준열 또한 일베와 관련 있다고 주장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배우가 당시 영화 ‘소셜포비아’의 캐릭터를 참고 하기 위해 해당 BJ의 게임 영상을 보았고 ‘잘 보았습니다’라는 의미로 ‘팬 입니다’라는 댓글을 올렸던 것은 사실이나 그 당시 무대인사에서도 “저는 일베와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으며 해당 댓글을 달았던 BJ의 SNS 내용도 일베와는 무관한 내용이었습니다.둘째로 배우 류준열이 SNS에 사용한 ‘절벽’과 ‘두부’가 일베의 언어를 상징 하므로 류준열이 일베다라는 주장이었습니다. :류준열의 SNS를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이 포스트 또한 다른 글들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설명하는 여러 글 중 하나였을 뿐이며 일베와 연관 시키는 것은 억지 주장 입니다.이는 ‘류준열이 일베를 했으면 한다’는 결과를 정해 놓고 다양한 가설을 제기 하며 끼워 넣기 식의 공격을 하는 악의적인 안티 행동이며 표현의 자유를 벗어난 허위 사실 입니다. 진실과 사실은 류준열이 일베 회원이 아니며 그런 사상을 가져본 적도 결코 없다는 것입니다.최근 배우 류준열에 대한 사랑이 많은 만큼, 그릇된 관심도 커져가고 있습니다.물론 배우를 향한 다양한 의견은 자유로운 표현으로 받아들여야 하나,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배우의 발언을 조작하거나 특정 이슈에 끼워 맞춰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에 해당함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이러한 몰아가기 식의 여론몰이로 진실을 왜곡하고, 배우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이버 범죄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경찰에 신고하여 최초 유포자를 수색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사실에 근거 하지 않은 일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합니다.류준열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배우로서 앞으로 말과 행동에 주의 하여 그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팬 여러분 또한 흑백논리와 사실과 다른 억지 주장에 동조 하지 마시고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내용을 발견할 시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 아스트로, 7년 땀방울 입증한 ''핫 데뷔''…쾌조 스타트☞ ''개밥남'' 주병진과 대·중·소, 이제 수영도 해요☞ AOA 지민, 3월 솔로 출격☞ ‘치인트’ 측 “드라마만의 결말 지켜봐달라”☞ 레이디스 코드 주니 "사인CD 들고 최시원 면회가고 싶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2월11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2월11일◇경제·산업10:00 국무회의(각 부처 장관 등, 세종청사-서울)11:00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기획재정부)17:00 금융부위원장 차관회의(금융위원회)◇정치·사회09:00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실)09:00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국회 원내대표실)10:30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당사 6층)◆ 현재 포털 주요이슈◇ 정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산업부 “개성공단 전력·가스공급 당장 중단 안 한다”(종합) -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개성공단에 대한 전력·가스 공급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해. 정부는 우리 기업의 일정 등을 고려해 즉각적으로 중단하지 않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한 뒤 철수를 진행하기로 결정.◇ 미국 대북제재 입장 및 대응美 상원, 대북 제재 강화법안 압도적 표차로 승인 - 북한 제재 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돼. 1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본회의 안건 ‘북한 제재와 정책 강화 법안’에서 찬성 93표, 반대 0표로 승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는뉴햄프셔 개표완료…샌더스 22.45%P·트럼프 19.53%P 격차 압승 - 올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두 번째로 치러진 9일(현지시간)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의 개표가 완료돼. 버니 샌더스 민주당 후보가 60.4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7.95%에 그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22.45%포인트의 격차로 앞서.◇ 지카 바이러스 확산“지카 바이러스 무서워”..올림픽 금 조준 여자골퍼들 어쩌나 - 최근 스페인 대표 여자골퍼 아즈하라 무뇨즈가 리우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고민을 토로. 미국 골프채널도 지난 9일(현지시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세계정상급 여자골퍼들이 지카 바이러스의 위협에 시름을 하고 있다고 보도.◆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전민우‘연변 리틀 사이’ 전민우, 뇌간종양 투병 끝 9일 사망 - 리틀 싸이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전민우 군이 지난 9일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져. 전민우 군의 사망 원인은 뇌간종양으로 확인돼.◇ 금산 지진금산 지진, `규모 3.1` 강도… 청주·대전·전주·익산서도 `진동` - 11일 오전 5시57분 충남 금산군 북쪽 12km 지점에서 강도 3.1 규모의 지진이 발생. 충북 청주, 대전, 전북 전주, 익산 등 인근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낄 정도의 규모.◇ 본분 금메달‘본분 금메달’ 경리-하니, 섹시 댄스 테스트 ‘매력 발산’ -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 금메달’에서 걸그룹 EXID의 하니, 나인뮤지스의 경리, 헬로비너스의 나라, AOA의 지민 등 출연자들이 춘 섹시 댄스가 화제.◇ 발렌타인데이“돌아온 밸런타인데이”..편의점, 초콜릿 마케팅 돌입(종합) -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편의점·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초콜릿 기획전에 나서. 업체마다 다양한 단독 기획상품·한정판 초콜릿 등을 출시해 소비자를 사로잡을 각오.
- '본분 금메달' 경리-하니, 섹시 댄스 테스트 '매력 발산'
- [이데일리 e뉴스팀] ‘본 분금메달’ 경리와 하니가 아찔한 댄스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 금메달’에서는 여자 아이돌을 대상으로 섹시 댄스 테스트를 진행했다이날 EXID 하니, 나인뮤지스 경리, 헬로비너스 나라, AOA 지민 등 출연 여자아이돌은 섹시 댄스를 췄다.특히 경리와 하니는 늘씬한 허리가 드러난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날 섹시댄스 승자를 가리는 테스트가 아닌 무대 위에서 체중을 재는 테스트여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본분 금메달’은 상식테스트, 섹시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 등 베일에 싸인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아이돌을 통해 반전 속내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 관련기사 ◀☞ 소유진 "둘째 남편과 붕어빵.. 백종원이 한 명 더 있어"☞ ''해피투게더3'' 신혜선 "강동원과 키스신.. 필름 끊긴 느낌"☞ [포토]마사 헌트, 빅토리아 시크릿 화보☞ [포토]마사 헌트, 몽환적인 눈빛☞ [포토]마사 헌트, 명품 몸매
- 실력파 걸그룹 AOA, 치킨매니아 CF 모델 등극‥‘대세들의 만남’
- [온라인부]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가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걸그룹 ‘AOA’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치킨매니아는 늘 가장 ‘핫’ 하다고 평가 받는 인물들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왔는데, 이번에는 실력파 걸그룹 AOA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 2016 캘린더와 지면촬영을 마치면서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다.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으로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인 ‘Ace of Angels’로 오리콘 앨범차트 1위를 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까지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마이리틀텔레비전’ 여신 초아, 가녀린 몸매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여성랩퍼 지민과 더불어 워너비 스타로 떠오른 설현 등이 포함돼 있어 치킨매니아 뿐만 아니라 AOA를 좋아하는 많은 고객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설현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통신사는 휴대폰 대리점 유리에 부착된 설현 광고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치킨매니아 역시 실물크기의 홍보물인 등신대 제작을 계획하고 있어 이 아성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얼마전에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캘린더 화보와 지면촬영도 마쳤다. 이날 촬영에서 AOA는 프로의 모습을 완벽히 선보여 스텝을 포함한 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들 멤버들은 상큼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에서부터 섹시한 이미지까지 여러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컨셉으로 촬영했으며, 밤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던 촬영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 없이 밝은 미소로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AOA는 곧 CF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촬영이 마무리 되면 ‘2016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치킨매니아의 얼굴로 활동할 예정이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AOA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치킨매니아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하게 됐다. 또 AOA는 가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어 치킨매니아에 대한 호감도와 더불어 건강한 웰빙 치킨 브랜드 파워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