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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오이도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공모사업 선정
  • 시흥오이도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공모사업 선정
  • 삼국시대 토기.[시흥=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시흥오이도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전국 공립·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DB)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시흥오이도박물관은 국비를 지원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2000여점의 소장품에 대한 DB 구축 사업을 벌인다.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 유물의 DB 구축과 대국민 공개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공립·사립·대학 박물관 849곳 중 32곳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전문학예 인력을 지원받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물 관리를 진행한다. 향후 국가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활용한 DB 구축을 진행해 ‘e-뮤지엄’ 사이트에서 유물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 소장 유물에 대한 실측, 사진 촬영, 각종 세부적인 정보 등록 등을 통해 소장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물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2020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장 유물 1800여점의 DB 구축을 진행했다”며 “이번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I 이종일 기자
“갤S22 NFT 후속작 기대하세요…SK·넥슨과 콜라보”
  • “갤S22 NFT 후속작 기대하세요…SK·넥슨과 콜라보”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SK텔레콤과 협력해 이번 달에 갤럭시S22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출시했습니다. 언론의 예상보다 수개월 빨랐어요. 앞으로도 SK·넥슨 측과 콜라보(협업) 후속작을 기대해주세요.”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거래소인 코빗의 오세진 대표는 최근 서울 강남구 코빗 고객센터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지주사와의 협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공격적인 비즈니스로 제2 도약을 이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코빗 지분은 넥슨의 지주사인 NXC가 65%, SK스퀘어(402340)가 35%를 보유 중이다. 지분 구조가 안정적이며 게임·통신사와의 다양한 협업이 가능한 게 강점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 △1987년생 △서울대 경영학과 △바클레이즈 서울지점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서울지점 △코빗 최고전략책임자(CSO) △코빗 대표(2020년 1월~) (사진=코빗)코빗은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오 대표는 “SK텔레콤(017670)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NXC와도 최근 코빗타운 등 사업 영역에서 긴밀한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코빗타운은 게임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가상자산 플랫폼이다. 오 대표는 “(게임 규제가 풀리면) 원스토어와는 플레이 투 언(P2E·돈 버는 게임) 시장에서 가상자산을 활용한 기능을 접목해볼 수 있지 않니 싶다”며 “11번가, OK캐쉬백,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와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게임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 강점을 보이겠다”는 취지다. 코빗은 NFT 분야에서는 웹툰, 게임 분야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 국내 최다 만화 저작권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 기업인 미스터블루(207760), 게임 전문회사 이스트소프트(047560)와 NFT 판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 대표는 “자체적으로 NFT 작가와 제휴해 작품을 판매할 계획”이라며 NFT 기획·출시부터 긴밀히 협업할 것임을 예고했다. 아울러 새로운 코인 서비스도 출시한다. 서비스명은 ‘스마투(스마트한 투자 방법) 서비스’다. 투자자가 사전에 설정한 구매 조건에 따라 코인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그는 “포트폴리오를 사전에 구성하고 투자하는 것”이라며 “무분별한 묻지마 코인 투자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이는 코빗이 업계 최초로 리서치센터를 설립하고 가상자산 리포트를 발간하는 조치의 연장선이다. 리서치센터는 골드만삭스 등에서 근무한 금융 전문가인 정석문 씨가 센터장을 맡고 있다. 오 대표는 “코빗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리서치 투자를 하고 있다”며 “코빗에서만 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드릴 것이다. 눈앞의 출혈경쟁보다는 긴 호흡으로 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가상자산거래소에 코인을 상장할 때에 현재와 같은 깐깐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오 대표의 소신이다. 수익만을 위해 무분별하게 코인을 상장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는 “지금까지 보수적인 상장 정책과 좋은 주주 덕분에 시장의 신뢰를 쌓아왔다”며 “이 같은 상장 기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상장심사위원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윤석열 대선후보가 예고한 가상자산법 등 대선 공약 관련해서는 “가상자산 업권법과 과세 모두 필요한 조처”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만 유독 기관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접근하기 힘들다”며 “(주식IPO처럼 코인을 공개해 자금을 모으는) ICO 같은 경우 국내의 우수한 인력과 기업의 국부 유출을 막는 차원에서 보다 자세히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세계 최초로 시행되는 트래블룰에 대해서는 “시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가상자산사업자에 부과한 규제로 내달 25일 시행된다. 코인원·빗썸·코빗이 참여한 합작법인인 코드(CODE)와 두나무 자회사인 람다256 관계에 대해선 “‘더 좋은 서비스’를 목표로 함께 노력하는 중”이라며 “잘 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SK스퀘어는 작년 11월29일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했다. 사진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열리는 메타버스 전시회 ‘저스티스 리그’. (사진=SK텔레콤)-국내 최초 가상자산거래소인 코빗은 국내 최초 서비스를 다수 도입해 왔다. SK스퀘어, NXC와의 협업 서비스를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지주사와의 협업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당사는 SK스퀘어와 함께 글로벌 블록체인 신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는 고효율 타깃 마케팅 및 매스 마케팅을 통한 고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SK텔레콤,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와 함께 갤럭시 S22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코빗 지갑 계정을 활용해 T우주, 피치스 NFT를 지급한다는 내용의 이벤트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원스토어와는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P2E) 시장에서 가상자산을 활용한 기능을 접목해볼 수 있지 않나 싶다. 이 외에도 11번가, OK캐쉬백, wavve, FLO, 이프랜드 등과도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NXC와도 최근 코빗타운을 비롯, 전사 사업 영역의 노하우 공유 등 긴밀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NFT는 어떤 서비스를 구상 중인가. △NFT 2.0은 현재와는 다른 서비스로 탈바꿈한다. 코빗은 기존의 마켓 플레이스처럼 외부 API를 끌어와 작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자체적으로 NFT 작가를 온보딩해 작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 진행한 미스터블루, 이스트게임즈 등 웹툰, 게임사와ㅍ의 업무협약도 이 계획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NFT 발행자가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기술 기반을 선택해 민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코빗타운 구상은.△기존 코빗타운이 갖고 있는 소셜 트레이딩 기능을 디벨롭할 계획이다. 코빗타운 내 NFT 전시가 될 수도 있고, 트레이딩 포트폴리오의 공유가 될 수도 있다. 업계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을 소개한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가상자산이 결합된 공간에서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서비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최근 국보다오로 20여억원이 모금됐는데 다오 움직임에 대해 어떻게 평가·전망하십니까.△다오가 극단으로 가면 그 다오 스스로를 버릴 수도 있다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일 어떤 다오의 구성원들이 “우리의 다오는 실패했다”고 말하면서 그냥 떠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보면 아직까지 정말 다오다운 다오는 안 나왔다고 본다. 아직 다오 관련 프로젝트는 구상 중인 게 없다.(사진=코빗)-올해 대선 이후 가상자산 관련 업권법, 트래블룰, 전담기구(디지털산업진흥청 또는 디지털 자산관리감독원), ICO, STO, 코인&NFT 과세, 실명계좌, P2E 규제 등 정책 이슈가 예상됩니다. 지속가능한 가상자산 시장 생태계를 만들려면 이같은 정책 이슈를 각각 어떤 방향으로 풀어나가면 될까.△업권법, 과세의 경우 필요한 조처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외에 ICO, P2E 규제 같은 경우 국내 유수의 인력, 기업의 국부 유출을 막는 차원에서 보다 자세히 논의되고 불필요한 규제는 다듬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난 2017년, 2018년에는 글로벌 톱10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에 한국 청년들이 만든 프로젝트가 많았다. 지금은 한국인 개발자 이름을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글로벌 기업이 비트코인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데 한국만 유독 기관투자자들이 가상자산에 접근하기가 어렵다. 전문투자자들이 시장에 들어와야 시장의 자정 능력 또한 강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트래블룰에 있어서도, 2월 말을 목표로 막판 연동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각 사업자별로 베리파이바스프를 이용할지, 코드를 이용할지는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두 솔루션은 블록체인을 활용했는지 아닌지의 기술적 차이가 있고, 이게 단순히 어떤 솔루션이 더 낫다는 점을 대변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디지털산업진흥청 또는 디지털자산관리감독원 중에 전담기구가 어디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핵심은 아닌 것 같다. 결국 어떤 전담기구가 담당하게 되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 가상자산 생태계 확대에 도움이 되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차기정부에 요청하고 싶은 점은.△기관, 법인의 가상자산 접근 규제가 완화돼 생태계를 다양하게 구성하고 자정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길 바란다.-여전히 관가에서는 가상자산에 대한 도박·사기성 투기 의심, 독과점 우려 등이 있는 게 현 실이다. ESG,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기존에 기업을 평가할 때 영업이익, 자산 등 눈에 보이는 재무적 요소 위주로 판단했던 데 비해 이제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며 비재무적 요소까지 판단의 근거가 되면서 ESG가 중요한 척도가 됐다. 코빗은 코빗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에서 ESG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코빗은 특히 S(사회), G(지배구조) 부분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예를 들어 리서치센터 운영은 S의 측면과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워낙 빠르게 변하는 가상자산 업계의 특성에 비춰 봤을 때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코빗 리서치센터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가장 정제된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국민들이 믿을 수 있고 안정적으로 가상자산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다.지배구조(G) 관련해서는 코빗은 우선 국내 대표적인 기업 두 곳인 NXC와 SK스퀘어가 코빗의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원화마켓을 보유 중인 4대 거래소 중에서는 코빗이 지배구조의 투명성 측면에서 가장 모범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이들 두 기업은 대규모 기업집단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한다. 그런 만큼 코빗도 주주들의 생각과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주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있다면 적극 참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앞에서 언급한 지배구조가 외부적인 사항이라면 코빗 내부에서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위해 신경 쓸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가상자산의 상장, 폐지 등을 결정하는 상장심사위원회의 운영이 그것이다. 코빗은 지금까지 보수적인 상장정책으로 시장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와 같은 상장기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상장심사위원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다.코빗만의 강점은 제공 서비스의 다양성이다. 트레이딩 외에도 NFT, 메타버스, 코빗리서치 등 블록체인, 가상자산과 관련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리서치센터를 통해 가상자산이 제도권으로 편입하고 있는 시기에 투자자들의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합리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고 싶다. 차세대 금융으로 손꼽히는 가상자산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밸류에이션 평가, 2022년 가상자산 전망 등 투자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요소들을 꾸준히 소개해 드릴 예정이다.-앞으로의 비전은?△앞으로는 공격적인 비즈니스로 제2의 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지난해는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정부 인가를 받기 위해 애썼다. 10월 신고 수리일을 기점으로 코빗은 새로운 전환점에 올라섰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코빗처럼 하면 성공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조금은 더뎠지만 바르게 가는 기업이고 싶다. 지금껏 작은 시도를 하며 미래를 위한 초석을 쌓아왔다면, 2022년은 다양한 채널 마케팅을 통해 고객분들을 유치해 트래픽을 많이 만들고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2022.02.23 I 최훈길 기자
바이오오케스트라, 545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 바이오오케스트라, 545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바이오테크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는 545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에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한 곳은 데일리 파트너스, IMM 인베스트먼트, SBI 인베스트먼트, LSK 인베스트먼트, E&벤처 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등이다. 전략적 투자자(SI)로는 GS 홀딩스, 종근당홀딩스, 종근당제약 등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시리즈A, 시리즈B 등에 참여했던 기존 주주들이 이번 시리즈C 증자에 일제히 참가했다. 투자액도 당초 목표로 했던 400억원에서 545억원으로 증액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 측은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세계 최초 RNA 기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Alzheimer’s disease, 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disease) 개발에 나선다. 철저한 임상계획 및 내부개발 전략을 구체화해 임상개발 및 파트너십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부터 가동될 파일럿(Pilot) 공장에 약물 전달체의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빅파마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약물 전달체를 검증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루이스 오데아(Louis O’Dea) 바이오오케스트라 박사는 “바이오오케스트라가 개발한 뇌혈관 장벽 투과 표적 치료제 기술혁신은 치명적인 신경퇴행성 질환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첫 임상시험계획(IND) 제출과 치료 임상 시험 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길 바이오오케스트라 전무는 “이번 시리즈 C에서 확보한 자금은 현재 진행 중인 BMD-001의 전임상 및 임상, 임상물질 생산, 미국법인 확장,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기업공개(IPO) 준비를 위해 기술특례평가, 내부통제 및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및 안정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2.23 I 김응태 기자
비에스온(BS ON)-더트라이브, 자동차 구독 서비스 협업 운영
  • 비에스온(BS ON)-더트라이브, 자동차 구독 서비스 협업 운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종합커머스·렌탈플랫폼 전문기업 비에스온(BS ON)은 ‘더트라이브’와 협업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제공=비에스온)비에스온은 자동차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트라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더트라이브가 운영하는 ‘trive’ 구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더트라이브가 운영하는 trive는 매월 정해진 일정 구독료를 지불하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원하는 차량과 계약 기간을 선택해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 및 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7개월 이후 해지 위약금이 없어 1년마다 짧은 약정 기간으로, 차량 구매에 따른 초기 목돈이 불필요하며 원하는 차종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세차 및 소모품 관리 및 각종 점검 서비스 등으로 고객들이 선호하는 차를 골라 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제공=비에스온)비에스온 관계자는 “중장기인 관점에서 사업별 맞춤 전략을 통해 주력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비에스온(BS ON)과 시너지가 예상되는 B2B, E-커머스, 비에스페이(결제시스템), 모빌리티 등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라고 밝혔다.한편 비에스온은 이번 업무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 모빌리티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업종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렌탈 플랫폼을 기반으로 향후 온라인 쇼핑(이커머스)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2022.02.23 I 이윤정 기자
콘진원, 콘텐츠산업 이끌 인재양성 참여기관 모집
  • 콘진원, 콘텐츠산업 이끌 인재양성 참여기관 모집
  • 콘진원이 2021년 11월 개최한 ‘2021 콘텐츠 인재양성사업 통합 성과발표회’에서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티가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콘진원)[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총 230억원의 예산을 투입, 대한민국의 콘텐츠산업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109억원)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41억원)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창작자 양성사업(35억원)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35억원)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10억원)으로 구성, 각 교육을 운영할 총 51개의 기관을 모집한다.콘진원의 콘텐츠 인재양성 대표사업인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와 예비창작자 간 매칭을 통해 밀착형 도제식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420명의 창의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청년인재의 창작능력 개발과 콘텐츠산업계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은 콘텐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프로젝트 기반의 교과운영과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올해는 첨단기술 기반의 콘텐츠·인문·공학·예술·디자인 등 장르를 아우르는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과 ‘인공지능(AI)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은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와 접목한 실감콘텐츠 창·제작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실감콘텐츠 및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운영이 가능한 법인 및 컨소시엄에게 4억650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총 14개의 폴랫폼 기관과 창작자들은 시장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기반 콘텐츠 프로젝트를 직접 제작하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은 인터넷과 기술 기반의 뉴미디어인 OTT 콘텐츠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자체 OTT 특성화 커리큘럼과 교수진을 구축한 특성화 대학원을 모집대상으로 하며, 총 2개 대학원을 선정 후 2023년 7월까지 대학원별 연간 최대 4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과 e나라도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2.02.23 I 윤기백 기자
콘티넨탈, 기아 신형 니로 최상위 트림에 표준 장착 타이어 공급
  • 콘티넨탈, 기아 신형 니로 최상위 트림에 표준 장착 타이어 공급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콘티넨탈이 기아자동차 신형 니로(디 올 뉴 기아 니로) 최상위 트림에 ‘프로콘택트 RX(ProContact RX)’를 표준 장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프로콘택트 RX (ProContact RX)기아의 신형 니로 풀체인지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 장착된 ‘프로콘택트 RX(ProContact RX)’ 타이어는 정밀한 핸들링이 특징인 사계절 타이어다. 독특한 트레드 디자인을 통해 견고한 조향 안정성과 핸들링 퍼포먼스를 제공해 탁월한 견인 성능을 보여준다.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으로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한다. 프로콘택트 RX(ProContact RX) 타이어는 제네시스 G80의 부분 변경 모델에도 표준 장착된 프리미엄 사계절 타이어다.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의 김재혁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콘티넨탈은 국내 출시된 기아 EV6, 신형 스포티지, 쏘렌토 및 투싼 하이브리드 뿐만 아니라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등 유럽 및 미주 주요 전기차 모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 대표 타이어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그간의 경험과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각 차량에 최적화된 뛰어난 퍼포먼스 타이어를 공급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콘티넨탈은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도 포트폴리오를 점차 강화하고 있다. 2020년 기준 글로벌 10대 전기차 제조업체 중 6곳이 표준 장착 공급사로 콘티넨탈을 선택했다. 폭스바겐 ID.3 를 비롯해 유럽서 출고되는 주요 전기 승용차·밴의 절반 이상이 콘티넨탈 타이어 장착을 승인받았다. 테슬라 ‘모델3’, ‘모델 S’ 등 미주에서 출고되는 전기 승용차·밴의 50% 이상이 콘티넨탈 타이어를 표준 장착하며 전기차 타이어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콘티넨탈은 2050년까지는 모든 타이어 제품에 100% 지속가능한 재료 사용과 전체 가치 사슬에 걸쳐 완전한 기후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2.23 I 손의연 기자
현대위아-한양대, 차세대 '블록코일 모터' 공동 개발 나서
  • 현대위아-한양대, 차세대 '블록코일 모터' 공동 개발 나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현대위아가 한양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모터 양산 개발에 나선다.현대위아 차량부품연구센터장 원광민 상무(왼쪽)와 한양대 이주 교수가 2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블록코일을 적용한 모터 사업 협력을 위한 합의서(MOA)’를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블록코일을 적용한 모터 사업 협력을 위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위아와 한양대는 한양대 캠퍼스 내에 ‘현대위아 i-Motor Lab(아이-모터 랩)’을 연다.현대위아는 한양대가 가진 블록코일 모터 지식 자산을 기반으로 로봇용 구동시스템을 양산할 수 있도록 공동 개발에 나선다.현대위아와 한양대가 함께 개발하는 블록코일 모터는 ‘차세대 모터’로 불리는 기술이다. 기존 권선(코일) 다발과 고정자(자석)로 구성한 모터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했다. 블록코일 모터는 권선 다발 사이에 있는 빈 공간(슬롯)을 없애고 이를 ‘블록화’해 생산에 용이한 구조로 개발했다. 블록코일 모터는 한양대학교 전기공학 전공 이주 교수 팀이 개발한 기술로 2019년 한양대학교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고 지난 2020년 열린 ‘CES 2020’에 출품한 바 있다.현대위아와 한양대가 함께 개발하는 블록코일 모터는 기존 모터보다 성능이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흔히 사용하는모터는 소재가 한정적이고 구조도 특정돼 있어 출력에 한계가 있었다. 단위 중량당 출력이 그리 높지 않았다. 반면 슬롯을 없앤 블록코일 모터는 기존 모터보다 출력이 매우 높다. 블록 코일 모터를 기존 모터보다 16% 작은 크기로도 동일한 출력을 낼 수 있어 협동로봇 등 정교한 제품을 만들 때 용이하다. 만약 기존 모터와 같은 크기의 블록코일 모터를 협동로봇에 적용할 경우 작업 가능 중량은 최대 40%까지 증가한다. 아울러 응답성과 NVH(진동 및 소음) 성능도 대폭 개선된다.현대위아와 한양대는 최대 10kW의 출력을 낼 수 있는 블록코일 모터를 비롯해 다양한 출력의 모터를 양산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후 현재 개발 중인 협동로봇, 주차로봇(AGV), 물류로봇(AMR)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친환경 차량용 4륜구동 부품인 전동화 액슬(e-TVTC)과 통합 열관리 시스템 등에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이처럼 모터가 쓰이는 제품군 대부분에 블록코일 모터를 적용, 각 제품의 성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현대위아는 차세대 모터 기술을 시작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로봇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목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한양대와 함께 기존 모터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모터의 개발에 나서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단순히 기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양산을 하고 이후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미래 모빌리티 부품과 로봇 시장에서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3 I 손의연 기자
SM브랜드마케팅, 바이낸스와 파트너십…'P2C' 생태계 구축
  • SM브랜드마케팅, 바이낸스와 파트너십…'P2C' 생태계 구축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이하 SM)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이하 SMBM)이 글로벌 P2C(Play-to-Create)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메인넷, NFT, 펀드 조성 등 블록체인 분야의 포괄적 파트너십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P2C란 SM의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최초로 제시한 개념이다. IP를 활용한 리크리에이션(재생산)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게 하는 새로운 개념이자 참여형 창작 문화이다. 유저들은 이커머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제공된 툴(tool)과 IP를 활용해 직접 게임, 음악, 춤, 굿즈 등의 형태로 리크리에이터블(Re-Creatable) 콘텐츠 및 상품을 만들 수 있다. P2C 생태계 내에서 이러한 콘텐츠와 상품들은 NFT로 변환이 가능해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는 동시에 유저들이 수익화를 할 수 있어, 기존 P2E(Play-to-Earn) 방식을 넘어서는 보다 진화된 모델이다.향후 SMBM은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이 IP를 활용한 리크리에이션에 쉽게 참여하고, 관련 로열티 등 투명하게 수익화를 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러한 리크리에이션을 통해 조성된 P2C 생태계는, 팬과 아티스트, 회사가 모두 만족하고 상생할 수 있는 K팝 팬들의 2차 창작 문화를 이끌 뿐 아니라, 그간 일부 음성적으로 존재했던 영역을 양지로 끌어올려 K팝 산업 영역의 확대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SMBM과 바이낸스는 P2C 생태계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메인넷, NFT, 에코펀드 조성 등 공동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SMBM은 모회사 SM을 포함한 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방대한 IP 제공과 이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플랫폼 구축 업무를 지원하고, 바이낸스는 블록체인 전반에 대한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NFT 분야 협력과 공동 에코 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NFT 등 프로젝트 투자 소싱, 상품 기획 및 개발 등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이성수 SMBM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은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가 담긴 SMCU(SM Culture Universe)를 통해 다양한 메타버스향 콘텐츠 IP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프로듀싱 역량과 SMBM의 이커머스 플랫폼 역량을 결합하고 바이낸스의 기술력이 더해진다면 향후 P2C 생태계 조성과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사업 확장에 큰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팬들에게는 리크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참여형 창작문화를 만들고, 참여한 팬들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경제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바이낸스 NFT를 총괄하고 있는 헬렌 하이(Global Head of Binance NFT)는 “현존하는 P2E를 P2C 생태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SMBM과 노력하겠다”며 “K팝 팬들이 SMBM이 제공하는 IP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재창조하며 P2C를 즐길 수 있는 탄탄한 기술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SMBM은 SM 및 그룹 계열사를 포함한 K컬쳐 전반에 관한 상품 기획, 제작, 유통 및 판매 등의 글로벌 이커머스 및 리테일 사업을 담당하는 SM의 계열사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SMTOWN &STORE’와 리테일 샵 ‘SMTOWN &STORE@DDP’를 운영하고 있다. SMBM은 향후 P2C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NFT와 메타버스 등의 블록체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2022.02.23 I 윤기백 기자
대선 2주 앞으로…李·尹 공약별 증시 수혜 업종은?
  • 대선 2주 앞으로…李·尹 공약별 증시 수혜 업종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 정책에 따른 업종별 성과가 달라질 전망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시에는 친환경·게임 업종이 수혜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선 시 원전·건설·산업재가 수혜를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어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신산업, 방역 완화 관련 업종은 긍정적이란 의견도 제시된다. 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대선과 관련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 선호도가 여권보다 높게 나오면서 정치, 경제, 사회 등 핵심 분야의 변화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며 “선거 이벤트가 시장 흐름을 결정하진 않았지만, 전체 시장이 아닌 업종으로 좁혀보면 새 행정부 지원 산업은 전체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과거 14대부터 19대 대선까지 수익률 변화를 살펴보면 대통령 당선자가 발표되는 투표 익일 수익률은 16대를 제외하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선거 이후 2주간 수익률도 연속적인 상승세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새 정부 정책에 따라 업종별 수익률엔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 李 당선시 ‘친환경·게임’ 맑음, ‘산업재·소재’ 흐림이재명 후보 당선시 산업재·소재·유틸리티(원전) 업종에는 불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10대 공약에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보장과 일자리 대전환으로 성장하는 사회실현’이 있는 만큼 노동자 권리를 강화하는 공약들을 내세우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다.이 후보 공약에 수혜를 받을 업종으로는 친환경·게임을 꼽았다. 2040년 탄소 중립 공약은 고탄소 업종들에 부담이지만, 친환경 에너지 기업들에는 긍정적이란 평이다. 전기차와 관련해서는 2040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조금도 확대하는 공약을 내세웠다.게임 관련해선 단기적으로는 확률성 아이템의 구성 확률 공개나 2중형 아이템 선택과 같은 행위에 대한 규제를 공약하고 있지만, 금지된 행동만 아니면 모두 허용되는 ‘네거티브 규제’ 접근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상황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을 보유하고 있다.◇ 尹 당선 시 ‘원전·산업재·소재·건설’ 맑음 윤석열 후보 당선 시 원전, 산업재 및 소재 업종에 대한 수혜를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마찬가지로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같지만, 원자력 에너지에 의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완화 제안은 산업재, 소재 업종 기업들의 부담감을 낮춰주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건설 업종도 윤 후보 당선이 이 후보 대비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임기내 250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 중 청년 원가주택 30만가구, 역세권 첫 집 20만가구를 제외한 200만가구는 민간 주도로 진행시킬 예정이다. 311만가구를 공약한 이재명 후보보다는 낮지만, 이 중 140만 가구는 공공주도 주택인 만큼, 민간 공급 호수는 더 높다. 여기에 수요 억제 노선을 유지하려는 이재명 후보와는 달리, LTV인상, 재건축 규제 완화, 양도소득세 및 재산세 부담 완화 등 거래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진행시킬 방침이다. ◇ ‘신기술·방역 완화’ 관련 테마 공통 수혜두 후보 간 겹치는 공약은 신기술 투자와 방역 완화를 꼽았다. 윤 후보는 5G, 6G, 민간 클라우드를 비롯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이 후보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5G, 6G 등 디지털 인프라 공약과 빅10 산업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방역 완화도 후보들의 의견이 통일됐지만 현 정부 방역 강도가 너무 높다고 보는 점을 짚었다. 김 연구원은 “이재명 후보는 부스터샷을 맞은 인원들에 대해서는 12시까지 자유롭게 영업을 할 수 있게 하는 더 유연한 방역을 강조하고 있다”며 “윤석열 후보는 영업 제한에 더해 불필요한 백신 패스도 철회해야 한다고 더 과감하게 주장하면서 일례로 실내에서 마스크를 사용하는 장소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 완화와 함께 방역 조치로 피해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대대적으로 지원하는 공약도 내세우고 있어 대선 이후 리오프닝 테마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2022.02.23 I 이은정 기자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올해 큰 성과 확실, 추가 기술수출 가시화”
  •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올해 큰 성과 확실, 추가 기술수출 가시화”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생체 유래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결실의 해’를 맞는다. 주요 파이프라인의 상위 임상 진입, 추가 기술수출, 코스닥 이전상장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늦어도 올해 상반기 내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물질 ‘E1K’ 국내 임상 2상과 삼중음성유방암 항암 병용 치료제 ‘C1K’ 국내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사진=엔솔바이오사이언스)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주력하는 생체 유래 펩타이드는 두 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펩타이드 결합(-NH-CO-)으로 이뤄진 화합물이다. 단백질 치료제 대비 낮은 제조원가와 우수한 조직 침투 성능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낮은 독성, 높은 특이성을 보여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E1K의 임상 1a상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다. E1K의 임상 1a상은 E1K 단회 투여 후 1개월 동안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 반복 투여 후 독성과 탐색적 효능을 확인하는 E1K 임상 1b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E1K 국내 임상 2상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승인이 임박했고, 이달 절차가 마무리되면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바이오에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단순한 통증완화를 넘어 연골재생 가능성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를 매료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중음성유방암의 경우 질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전이가 빈번해 3~4기 환자의 생존율은 30%에 불과하다”며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약 30년 전에 나온 항암제에 의지하는 상황으로 C1K는 환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표 파이프라인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P2K’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승인도 임박했다. P2K는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2009년 유한양행(000100)에 기술이전 후, 국내 임상 1/2a상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 유한양행은 이를 2018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24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김 대표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스파인바이오파마의 관계사가 올해 1분기 P2K의 FDA 임상 3상 진입을 공식화했다”며 “한국에서 수행했던 임상 2상 데이터에 기반해 FDA 임상 3상에 진입하는 것으로, 당사 다른 파이프라인도 같은 절차를 밟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FDA의 P2K 임상 3상 승인이 현실화되면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닥 진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생체 유래 펩타이드 신약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KISDD 3.0’ 등을 활용해 생체 유래 펩타이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KISDD 3.0은 바이오 빅데이터와 생물정보, 인공지능(AI)을 기반해 신약후보물질을 찾아내는 플랫폼”이라며 “이를 활용하면 평균 10년이 걸리는 신약후보물질 발굴 과정을 2년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1K 등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주력 파이프라인도 모두 이 플랫폼을 통해 발견됐다. 제1형 당뇨병 치료제 ‘S1K’,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M1K’ 등 다른 파이프라인도 마찬가지다. 김 대표는 “올해 상반기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후속 임상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술성평가 재정비를 위해 하나금융투자를 상장주관사로 선택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카이스트 생물정보학 박사 출신의 김 대표가 2001년 2월 설립했다. 최대주주는 김 대표로 20.1%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2대 주주는 유한양행(8.5%)이다. 원천기술과 관련해 국내외 총 63건의 특허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2022.02.23 I 유진희 기자
 2월 23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월 23일 오늘의 운세
  • 2022년 2월 23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행운과 스트레스…행운이 따르는 날이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은 때이네요.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서 진행을 하는데도 자꾸만 태클이 걸려 일을 진행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욕을 먹기도 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조금은 따분할 수 있겠네요. 별다른 변화가 없으니 우리가 정말 연인이기는 한건지 곰곰이 생각하게 될 정도입니다. 일단 자기 자신부터 두 사람 사이를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는게 좋겠네요.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약간의 횡재수가 있고 어딘가에 응모를 하게 되면 경품을 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저기에 촉수를 뻗어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끌어 모으도록 하세요. △물고기자리 : 솔선수범의 자세…다른 사람이 움직이기를 기다리지 말고 당신이 먼저 움직일 때 행운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솔선수범 하는 자세를 통하여 대인관계도 좋아지니, 베푸는 만큼 소득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싱글인 분의 경우 갑작스럽게 나타났다가 갑작스레 떠나는 이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괜스레 미련을 가지면 좋지 않은 마음만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것에 미련을 갖지 말도록 하세요.재물운이 아주 좋습니다.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에 모두 운이 따르니 어딘가에 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주변에 당신을 돕는 사람이 있으니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도 좋겠네요. △양자리 : 허풍에 조심하세요…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객관적인 판단이 동시에 요구됩니다. 당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기는 하지만 정말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우연한 만남에는 큰 기대를 하지 마세요.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이 검증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낫습니다. 커플인 경우 상대방에게 짜증을 내게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아무것도 아닌 일로 짜증을 내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재물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자신의 손 안에 든 떡을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자신의 손에 들어 있는 것부터 철저히 지키고, 그 다음에 더욱 많은 것을 손에 넣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겠네요. △황소자리 : 이랬다가 저랬다가…변덕이 죽 끓듯 하니 주변에서 핀잔을 받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사소한 일에도 자신이 없고 결정을 내리기가 힘이 드니 더욱 변덕스럽게 비쳐질 수 있습니다.싱글인 분에게는 특히 좋은 애정운이 들어와 있습니다. 친구가 소개해주는 경우에 특히 행운이 따릅니다. 커플인 경우에는 다툼의 수가 있으니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랬다 저랬다 당신의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지 마시고 일관성 있게 행동하도록 해야 합니다.재물운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당신이 무엇인가를 원한다면 그것에 조금 못미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일단 자신의 현재 수준에 만족하면서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쌍둥이자리 : 정확하게 판단…오늘은 아무래도 주변에서 많은 말들이 있을 것입니다. 당신에게 무언가를 제안할 수도 있고, 무언가를 부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에게 득이 되는 것들은 과감하게 추진하되 당신에게 손해가 된다고 생각하면 냉정하게 거절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이성을 만날 때 조금은 내숭을 떨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신을 드러내는 것보다는 조금 가려줄 때 상대에게 신비로움을 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조금은 상대의 애를 태우는 제스처가 필요하겠네요.재물운이 매우 좋습니다. 액수는 크지 않더라도 횡재수가 있으니 복권이나 로또를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면 더욱 덕이 쌓일 것입니다. △게자리 : 바보가 된 것 같아…날씨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춘곤증이 도진 것만 같습니다. 자꾸 깜박깜박하게 되니 중요한 물건을 분실할 수도 있고, 중요한 약속이나 계획을 잊어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가까운 사람들과 멀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이 당신을 무시한다면 조금 강경하게 받아 쳐야 합니다. 싱글인 분은 주변이 어수선해질 수 있습니다. 이성들과 조금 거리를 두고 생활하는 것이 속 편할 수 있습니다.경제적으로는 뜻밖의 수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간 당신이 해오던 일을 통하여 얻게 되는 수확이기 쉽겠네요. 아르바이트 운이 좋은 편이니 일을 찾고 있다면 좀더 적극적으로 행동해 보세요. △사자자리 : 특별한 계획…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될 것입니다. 대회에 출전하거나 어딘가에 응모의 형식으로 참여하게 되면 행운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그간 준비해오고 있던 분야가 있다면 더욱 좋겠네요.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 사이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 날일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조금 아쉽지만 실속이 없는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말하는 것이 허황된 이성을 경계하도록 하세요.재물과는 큰 인연이 없는 날일 수 있습니다. 돈을 버는 문제 보다는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신경을 끄고 있을 때 우연한 기회에 돈이 들어오게 될 수 있습니다. △처녀자리 : 말수를 줄이면 평화가…사소한 다툼으로 인하여 거리가 멀어졌던 친구가 있다면 오해가 풀리고 다시금 관계를 회복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더욱 편안한 관계로 나아가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싱글인 분이라면 평범한 스타일보다는 개성이 강한 스타일과 연결될 확률이 높습니다. 사자자리와 잘 어울리는 때이니 참고하도록 하세요. 커플인 경우에는 만남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주 만나는 것이 도움이 안 될 때도 있습니다.재물과 관련해서는 손해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돈이나 물건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당신이 다니지 않는 곳에 가실 때에는 중요한 물건은 아예 가지고 나가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천칭자리 : 과거로부터 해방!!!그간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던 일들로부터 해방되는 날입니다.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거나 사라지게 될 것이니 특별한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과거에 연연해하지 말고 미래를 더욱 많이 생각하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의 이상형이면서 외형적으로 세련된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그간 당신을 괴롭히던 돈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혼자 끙끙 앓고 있던 문제에 대하여 주변 사람들과 의논을 해보도록 하세요. 의외의 사람이 당신을 돕게 될 수 있습니다. △전갈자리 :초지일관의 자세로…무언가를 변경하게 되면 안 됩니다. 오늘은 계획을 변경해야 할 때가 아니라 일관성을 가지고 계획을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성취를 얻을 수 있는 문턱에서 포기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누군가의 소개로 만난 이성이 있을 수 있지만 당신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겉모습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속마음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하겠네요.재물운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지출이 늘어나서는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따르다가는 씀씀이가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네요. △사수자리 : 제대로네…추진하고 있는 많은 일들에서 성과를 볼 수 있는 때입니다. 마음이 안정되어 있으니 무엇을 진행하든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거에 연이 닿았던 사람과 재회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애정운은 완전하게 회복될 것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 조금 멀어지는가 싶다가 다시금 더욱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으며, 싱글인 분의 경우에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만남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윗사람과는 돈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는 것도 받는 것도 당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네요. 조금은 야속하게 보여도 당신의 실속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염소자리 : 지금이 바로 그때…아직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는 감이 있기는 하지만 과거 보다는 훨씬 안정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두뇌 회전이 빠른 때이니 지적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영화처럼 달콤한 사랑이 다가오는 날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당신을 질투 어린 시선으로 누군가 바라볼 수 있겠네요. 동성의 친구들 중 사수자리의 태클을 잘 피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재물운이 매우 좋은 때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다가 오히려 낭패를 보니 자신의 판단을 믿도록 하세요. 내기를 하거나 대회에 참가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때이기도 합니다.
2022.02.23 I 공유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 수천억대 합종연횡 메타버스 빅뱅 온다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다음은 2월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수천억대 합종연횡 메타버스 빅뱅 온다- “韓 재정-통화정책 엇박자, 경제엔진 망가뜨린다”- 러軍 우크라 진입…세계경제 시계제로 -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조건부 승인- [사설] 일촉즉발 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 수급 불안 막아야- [사설] 퍼주기·네거티브 판친 대선 토론, 미래 고민 어디 갔나 △일촉즉발 우크라이나- 이재명은 “곧 기축통화 된다”지만 원화 국제결제 비중, 태국돈보다 작죠- 우크라 전쟁 뇌관 돈 돈바스…제2 크림반도 되나- 미, ‘친러 공화국’ 무역·금융 제재 착수…러 “이미 대비해 놨다”△일촉즉발 우크라이나- 시퍼렇게 질린 코스피, 2700선 위협…에너지·농산물 수입 차질 우려도- ‘물가·유가·곡물’ 삼중고…올해 3% 성장 어려울수도- 文 “우크라 경제파장 줄여야”…범정부 비상TF 가동 △종합- 여야가 못박은 코로나 대출 4차 연장…금융권 “연장기간 3개월로 줄여야”- 지난해 가계빚 ‘134.1조’ 급증 영끌·빚투에 증가폭 ‘역대 2위’- 더 어려운 가구부터 돕는다…오세훈표 ‘안심소득’ 7월 가동- 구글도 손잡았다…LG ‘초거대 AI 연합체’ 구성△ 대한항공·아시아나 조건부 결합 승인- ‘소비자 후생 외면’ 비판 의식…10년간 운임·좌석수·서비스질 모두 강제- 항공업계 “양사 통합 시너지 효과 반감 우려”- 아시아나항공·LCC, 올해도 고용유지지원금 받는다△ K 메타버스 산업지도- ‘적이자 동지’로 거미줄처럼 얽혔다…‘파워 IP’에 잇단 러브콜 △ K메타버스 산업지도 -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에 올라타라’…엎치락뒤치락 생존경쟁 치열- 메타버스 여는 열쇠 ‘NFT’, 블록체인이 기반 일단 손잡자…빅테크·통신·게임사 합종연횡△정치 종합- 역대급 비호감에 오미크론 확산 변수…지지층 투표율 올리기 비상- “적정 국가채무 비율은 없어…증가세는 조절해야”- [현장에서] 빈 깡통·무지…설득보다 ‘비아냥’ 난무한 토론△정치- 李, 인천서 “벽 대고 이야기하는 느낌”…尹, 충청서 “DJ·盧의 민주당 아냐”- 李 42.6%, 尹 42.7%…‘0.1%p 초박빙 접전’- “尹 복지, 현금 살포 대신 서비스 확충”- 沈 “탈석탄 빠르게 추진”…安 “위기의 대한민국 이끌 것”- 軍, 인도 주관 해상훈련에 첫 참가△경제- 정부, 자영업자 산재보험 의무화 검토…업종별 위험도差 어떻게 풀까- 금리 올라도 내려도 뛰는 가산금리, 왜- 국내 사업장 은폐하고, 해외 유령법인 세우고…- 여한구 통상본부장 “무역수지 1월이 저점…점차 개선될 것”△금융- 다 받아준다는 청년희망적금…재원확보 문제없나- 우크라 비상에 금융시장 요동 “24시간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연 3%’라던 카뱅 마통, 실제론 한명도 못받아 - ‘생큐 삼성전자’ 배당 덕에 역대급 실적낸 삼성생명△산업- 방산사업 등에 업고…한화시스템 매출 3년새 2배 ‘폭풍성장’- “주가부양·주주환원 두 토끼 잡는다” 현대모비스, 반도체 등 최대 8조 투자- “공기 없는 타이어 단 자율주행차, 2024년부터 달릴 것”- 갤S22 사전예약 흥행에…전자부품 업계 ‘방긋’△증권- 기술주 ‘후끈’ 바이오주 ‘미지근’…새내기 공모주 양극화- 흔들리는 증시에 100만원 목전서 멀어지는 ‘황제株 꿈’- 미래에셋·삼성운용 오스템 줄줄이 상각△소비자생활- CJ택배노조 파업 57일째…‘반사이익’은 누가- 신동빈 회장 “롯데가 메타버스 기준되자”- MZ 취향 저격…장인정신 담은 증류식 소주 ‘술술’-‘홈쇼핑 옷 올드하다’ 고정관념 깨고…롯데홈쇼핑, 봄·여름 시즌 공략△증권- ‘제2 카카오페이’ 막자…스톡옵션 상장후 6개월간 못판다- ‘변동장에 투심 꽁꽁’ 반토막 난 거래대금- 물타기 열심히 했는데 더 떨어졌네…마이너스 수익률의 늪△증권- “증시 떠날까, 버틸까…” 연초부터 길 잃은 ‘노마드 머니’- 당뇨관리 플랫폼 ‘지투이’ IPO 주관사에 ‘NH투자’- “패시브 운용이 대세…ETF 혁신 박차”- “일본 이어 미국·프랑스 진출…K 웹툰 위상 더 높일 것”△부동산- 거래절벽에 집값·전세가 하락…‘깡통전세’ 우려- 경기 ‘10억 클럽’ 아파트 거래 1년새 3배 ↑- 당첨땐 수억 차익…세종시, 분양전환 로또청약 줄이어-매매·전셋값 떨어지는데…월세 ‘고공행진’ 이유는?△엔터테인먼트 - MZ 눈높이 못 미치는 ‘어설픈 유머’- 코로나 돌파한 BTS…하이브, 매출 1조 하이킥- 베테랑 예능 PD ‘대선판 잔혹사’- 빌리·킹덤…눈에 띄는 콘셉트돌△Book- 돌아온 대선 특수 거대 담론은 없고 진영 논리만 가득- 韓은 어떻게 中에 흡수되지 않았나- “늦으면 좋은 자리 없다”…NFT 투자 ABC△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美 인플레 뒷북 대응은 의도된 것…너무 급격한 긴축 행보 취하진 않을 것- “주류 자산군 돼버린 비트코인…배척 대신 제도권 편입시켜야”△오피니언- [목멱칼럼]연기금의 ESG 투자, 질적 성장 이루려면- [기자수첩]‘불공정’ 논란 자초한 선관위- [기고] 중이온가속기가 열어갈 과학강국의 길- [e갤러리] 김도수 ‘작업실에서’△피플- 손경식 경총 회장 “반기업·친노조 정책 바꿀 것”- LG화학,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 김동석 한국석유공사 사장 해외지원개발협회장 취임- “폼만 잡는 회장 안돼…전금법 개정 위해 뛸 것”- 중구문화재단 신임 사장에 이준희 지역문화본부장- 박정훈 한국외대 총장 취임 “유사중복학과 구조조정할 것”- 김현식 이데일리 기자 한음저협서 공로패 수상△사회- “혈액 통한 코로나 감염 없는데”…가짜뉴스에 피 마르는 헌혈의 집- 등록마감 닷새 남았는데 정시 미충원 2만명 넘어- 법원 ‘퇴짜’에 대선후보 “반대”…청소년 방역패스 백지화하나 - [사건프리즘]퇴학 당한 공사 생도, 2년 만에 구제된 사연은 - ‘50억 클럽’ 곽상도 재판行…대장동 수사 1라운드 마무리
2022.02.22 I 김연지 기자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디아이(003160)=중국 소주(Suzhou) 삼성전자 법인과 21억7872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그린케미칼(083420)=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전해질 등 관련소재 제조 및 판매업 △온실가스 포집소재 제조 및 판매업을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추가하고 다음달 23일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공시.△ 두산(000150)= 반도체 테스트 1위 기업인 ‘테스나’ 인수와 관련해 “검토 중이나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OCI(010060)=부광약품 최대주주인 김동연 회장 외 특수관계인 9인이 보유한 주식 773만 334주를 146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6.12%에 해당하는 규모. 이번 인수로 OCI의 부광약품 보유 주식 수는 774만 7934주로 늘어나. 지분비율은 10.90%. 주식 취득 예정 일자는 오는 3월8일.△ 한화시스템(272210)=보통주 1주당 16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02%이며 배당금총액은 299억1892만원.△ 한화시스템(272210)=100% 해외자회사 한화시스템 USA 코퍼레이션이 유상증자 과정서 발행한 주식 1만5000주를 1791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7.35%. 회사측은 디지털플랫폼 관련 투자 및 사업 진행을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 현대건설(000720)=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황준하 안전관리본보 본부장,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정문기 성균광대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공시.△ 현대건설(000720)=보통주 1주당 600원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 시가 배당율은 1.3%, 우선주는 1주당 650원. 이번 배당금은 다음달 3월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 현대중공업지주(267250)=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주당 1208원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960억5000만원으로, 배당금지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아.△ 한화투자증권(003530)=토스뱅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60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300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2.4%에 해당하는 규모. 취득 후 한화투자증권의 지분율은 10%(1700만주)이며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4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는 분할전 714만주에서 분할후 3570만주로 늘어나. 신주 상장예정일은 4월 11일.△ 하이브(35282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598억원으로 48.0% 증가, 당기순이익은 538억원으로 106.2% 늘어.△대한항공(003490)=박남규 사외이사(서울대 경영대 교수)를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휴젤(145020)=오스트리아 연방보건안전청(BASG)으로부터 미간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보툴렉스 50유닛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 △오션브릿지(241790)= SK ON Hungary와 168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은 대비 18.3%.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한국정보공학(03974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8% 감소한 1718억원. 당기순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국테크놀로지(0535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3%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9.4% 늘어난 3534억원. 당기순손실은 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줄어.△와이아이케이(23214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22일까지.△줌인터넷(23934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704.5%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늘어난 283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98.3% 증가한 39억원. △켐트로닉스(08901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6% 증가한 563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58% 늘어난 284억원.△테스(095610)=삼성전자와 185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51% 수준. 계약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중앙디앤엠(051980)=브이씨텍과 GTX-A 전동차 160량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12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3%에 해당.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브이원텍(25163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3% 늘어난 511억원으로 집계.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 전년 대비 92.7% 늘어.△ 에이스토리(241840)=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드라마 방영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올해 방영 예정인 16부작 드라마 공급할 계획. 계약금액은 유보기한 종료 후 공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32년 6월29일.△에코플라스틱(03811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7%, 배당금총액은 16억7537만원.△프리시젼바이오(33581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3%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82.9% 늘어. 당기순손실은 33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줄어.△ ITX-AI(099520)=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 받았다고 공시. 회생채권·회생담보권·주식 또는 출자지분 신고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회생채권 및 회생담보권 조사기간은 3월5일부터 11일까지. △ 덕산네오룩스(21342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6%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32.7% 증가한 1914억원. 당기순이익은 484억원으로 전년보다 45.1% 늘어.△ 테크윙(089030)=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21일까지.△고려제약(014570)=보통주 1주당 17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94%, 배당금총액은 18억3320만원.△ 피씨디렉트(051380)=주식회사 유에스알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한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허용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고 공시. △주성엔지니어링(036930)=152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SK하이닉스(000660)와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78% 수준.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3월7일까지.△진성티이씨(0368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보다 40.5% 늘어난 4374억원, 당기순이익은 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8% 증가.△성우테크론(04530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5.8% 늘어난 439억원, 당기순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대비 49.2% 증가.△ 와이팜(33257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6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0%, 사채만기일은 2025년 2월24일. 교환가액은 주당 6만원, 교환비율은 100%. 교환대상은 테스나(131970) 기명식 보통주 10만주로 주식총수 대비 0.59%.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3월3일부터 2025년 1월24일까지.△ 연이비앤티(090740)=제모씨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청구한 이사회결의무효확인 소송에 대해 취하간주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연이비앤티(090740)=조모씨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채무자인 연이비앤티의 주주명부를 본점 등에서 열람 및 등사를 허용하도록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청구했다고 공시.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먼엔(032860)=인피니엄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가 의정부지방법원에 청구한 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즉시항고 각하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 SM Life Design(063440)=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6373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같은 기간 55% 증가한 452억원으로 집계,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코프로비엠(247540)=종속회사 에코프로이엠이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000주. 주주배정 증자 방식에 따라 에코프로비엠(60%)과 삼성SDI(006400)(40%)의 지분율에 따라 각각 600억원, 400억원 출자.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 △ 플리토(300080)=국내 소재 IT기업과 7억4550만원 규모의 다국어 번역 용역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65%. 계약 기간은 오는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에이테크솔루션(07167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4.8%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8.2% 늘어난 2599억원.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보다 95.7% 증가.△ 민앤지(21418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2.5%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3% 증가한 2210억원으로 집계. 당기순이익은 325억원으로 전년보다 10.9% 늘어.△프리시젼바이오(335810)=52억원 규모의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양수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12.3%, 양수예정일은 오는 6월15일.△ 한일사료(00586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97.1%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7.3% 늘어난 3558억원, 당기순이익은 74억원으로 전년보다 217.7% 늘어.△ 나래나노텍(1370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6억7846만원. △엘아이에스(1386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554억원으로 전년 대비 72.6% 감소. 당기순손실은 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아스타(246720)= 4억9210만원 규모의 아스타 오아시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9%,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계약 업체는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공시 유보.△ 에스맥(0977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으로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 해제일시는 오는 23일.△ 원풍물산(0082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3.75%, 배당금총액은 95억2687만원.△ 엑세스바이오(950130)=292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 자가진단키트 공급계약을 F&E Medical과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3.96%,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월7일까지.△ 신한제7호스팩(366330)=개별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억5240만원으로 전년 대비 1178% 증가했다고 공시. 당기순손실은 2억555만원으로 전년 대비 552% 늘어.△ 삼화네트웍스(046390)=직원 윤은정씨 외 18명에게 보통주 62만5000주를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주식매수선택권의 가격은 3810원, 행사기간은 오는 2024년 2월22일부터 2027년 2월21일까지. △ 케이사인(192250)=사옥 건설 및 운전자금 마련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1.1%. △ 코드네이처(07894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5억원으로 전년 대비 69.9% 증가했다고 공시.매출액은 9.2% 감소한 3489억원. 당기순손실은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5% 늘어.△ 디알젬(263690)=원자재 구매 등의 자금 확보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38.1%. 이에 따라 단기차입금총액은 250억원으로 늘어날 예정.△세틀뱅크(23434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43.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1.3% 늘어난 110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03.1% 증가한 229억원으로 집계.△ 남화토건(09159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8억원으로 전년 대비 92.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91억원으로 전년보다 44.8% 증가. 당기순이익은 1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8% 늘어. △ 남화토건(091590)=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률은 1.72%, 배당금 총액은 17억6100만원.△이엔드디(10136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전년 대비 52.9% 감소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2% 감소한 774억원, 당기순이익은 109억원으로 전년보다 204.9% 늘어.△ 홈캐스트(064240)=41억원 규모의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 공급 계약을 주식회사 나무가와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지난 2020년 매출액 대비 10.1%.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KH E&T(22636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증가. 당기순손실은 296억원으로 전년보다 13% 감소.△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HLB생명과학)=개암이엔티와 체결했던 80억원 규모의 폐기물소각 발전사업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 해지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8.7% 수준.△ HB테크놀러지(07815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42% 감소한 1589억원. 당기순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보다 1079% 늘어.△ 토비스(051360)=차파트너스자산운용 주식회사 외 2명이 인천지방법원에 오는 3월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별지 기재 의안 상정 등을 요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청구했다고 공시.△ 넥스트아이(137940)=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7.2% 감소한 288억원. 당기순손실은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푸드나무(29072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65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7년 2월25일. 교환가액은 17만원, 교환비율은 100%. 교환대상은 종속법인 중 에프엔프레시 기명식 보통주 3만8235주로, 주식총수 대비 19.12%. 교환청구기간은 이달 28일부터 2027년 2월19일까지. 이번 교환사채 발행에 따라 주식회사 에프엔프레시를 대상으로 65억원 규모의 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1.55%에 해당, 처분주식수는 3만8235주.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25일. △티웨이항공(091810)=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11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되는 신주는 5000만주, 증자방식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
2022.02.22 I 김연지 기자
병역의무자 서비스 비대면으로…병무청 'e-병무지갑' 오픈
  • 병역의무자 서비스 비대면으로…병무청 'e-병무지갑' 오픈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앞으로 병역의무자들은 적금, 휴대폰 요금제 등의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병역 관련 증명서나 신분증을 소지해 외부 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병무청은 22일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민원 서비스(e-병무지갑)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병역의무자들은 간편인증, 병역 관련 전자문서 및 디지털 신분증 발급, 각종 우대·편의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사진=라온시큐어)이 서비스를 구축한 라온시큐어(042510) 측은 “병적증명서, 입영통지서 등 병역 관련 전자문서 28종과 전역증, 사회복무원증 같은 디지털 신분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저장한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각종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문서 위·변조, 분실 위험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라온시큐어와 병무청은 현재 KB국민은행과 중앙대학교(블록체인서비스연구센터), 군인공제회 C&C, 코드모바일(알뜰폰) 등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서 e-병무지갑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향후에도 복지 혜택 제공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병무행정 혁신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플랫폼 ‘옴니원’ 기반으로 구현된 e-병무지갑을 통해 병역의무자들도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2 I 김국배 기자
3월 보금자리론 금리 0.3%포인트 인상
  • 3월 보금자리론 금리 0.3%포인트 인상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는 장기 고정금리·분활상환 주택 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전월 대비 0.3%포인트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보금자리론 상품별·만기별 기준금리.(자료=주금공)이에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3.5%(10년)부터 3.8%(4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연 3.4%(10년)부터 3.7%(4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보금자리론은 약정만기(최장 40년) 동안 대출금리가 고정되는 주택담보대출로, 서민·실수요자가 매월 안정적으로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거 비용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주금공 홈페이지나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으로 구분된다. 두 상품 간 금리 등 차이는 없다. 다만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경우 공동인증서를 통한 전자약정 등 진행 시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아낌e-보금자리론’ 신청이 가능하다.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정책모기지의 기준이 되는 국고채 금리 상승 등 요인을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며 “보금자리론의 주 이용층인 무주택 서민·실수요자가 과도한 상환 부담을 지지 않도록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과 같은 금리 상승기에는 최대 40년 만기 동안 금리가 고정되는 보금자리론 이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2월 중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조정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2.02.22 I 황병서 기자
발로란트 첫 미디어데이 "DRX·담원기아·온슬레이어스가 3강"
  • 발로란트 첫 미디어데이 "DRX·담원기아·온슬레이어스가 3강"
  •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팀들이 단체 촬영에 임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DRX와 담원 기아, 온 슬레이어스가 트로이카 체제를 형성할 것 같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인 ‘발로란트’ 리그가 막을 올린다.‘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 16관 LCK관에서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발로란트 e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에 참가하는 DRX와 담원 기아, 온 슬레이어스, WGS X-IT, 홀리몰리, 마루 게이밍, 데스페라도, 팀 T5 총 8개팀의 지도자 1명과 선수 1명이 참가했다. 1부는 신지섭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발로란트 e스포츠 총괄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신 총괄은 발로란트 e스포츠가 거둔 한국에서의 성과와 2022년 글로벌 e스포츠 진행 방안 아래 한국 지역 대회의 진행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신지섭 총괄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한국의 발로란트를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어 FPS e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강력한 인재풀을 확립하고 업계 최고의 e스포츠 제작 퀄리티로 팬들을 매료시키며 이를 통해 한국 선수들을 글로벌 슈퍼스타로 육성하겠다는 세가지 방향성을 수립했다”며 “2021년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한국 팀들은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고 2022년 더 뻗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또한 “2022년 발로란트 글로벌 e스포츠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스테이지가 하나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한국은 리그제와 토너먼트제의 융합을 통해 참가팀들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보완했다”며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참가팀들에게 지원금을 제공함으로써 팀과 선수 모두 안정적으로 경기력을 끌어 올리도록 제도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2부에는 김수현 아나운서와 ‘빈본’ 김진영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네 팀씩 2개조로 나뉘어 토크쇼와 미디어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각 팀들은 2022 시즌을 앞두고 개편된 스쿼드에 대해 소개했고 새로 구성된 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8개 팀 지도자와 선수들은 “DRX와 담원 기아, 온 슬레이어스가 정규시즌 1위를 놓고 치열하게 맞붙을 것”이라 입을 모았다.비시즌에 레전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한 담원 기아와 온 슬레이어스가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담원 기아는 누턴 게이밍을 마스터스 레이캬비크 3위까지 올려 놓았던 ‘솔로’ 강근철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여기에 F4Q 소속으로 마스터스 베를린 출전 경험이 있는 ‘에스페란자’ 정진철이 합류하면서 ‘스토브리그의 승자’라는 별명을 얻었다.예선에 e스포츠 커넥티드(ESC)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가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개막을 앞두고 팀 이름을 바꾼 온 슬레이어스도 화제를 모았다.‘솔로’ 강근철 감독과 함께 마스터스 레이캬비크에서 맹활약했던 ‘페리’ 정범기를 코치로 영입한 온 슬레이어스는 F4Q 출신 ‘갓데드’ 김성신과 ‘준바’ 김준혁은 물론, DRX로부터 임대한 ‘킹’ 이승원까지 합류했다. 발로란트 챌린저스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팀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쿼드를 자랑하며 강호로 꼽혔다.한국 대표로 발로란트 최고의 무대인 챔피언스에 출전했던 비전 스트라이커즈를 인수한 DRX는 여전히 강한 전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됐다. 2021년 함께 했던 선수들이 빠져 나갔지만 식스맨 대신 5인 로스터로 빡빡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히면서 공백 최소화를 예고했다.선수에서 지도자로 보직을 바꾼 레전드들이 입담을 뽐냈다. 2021년 코치로 변신한 DRX의 ‘글로우’ 김민수 코치는 “‘솔로’ 강근철 감독, ‘페리’ 정범기 코치가 이제는 내 마음을 알 것”이라며 “스트레스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지도자의 숙명”이라고 말했다.‘솔로’ 강근철 감독은 “담원 기아의 목표는 한국이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 슬레이어스의 ‘페리’ 정범기 코치 또한 “선수 시절 마스터스 베를린 3위라는 성과를 냈지만 이제는 선수들을 그 자리에 올려 놓겠다”며 챌린저스 코리아 우승을 장담했다.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은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팀 T5와 WGS X-IT, 데스페라도와 DRX의 대결로 막을 연다. 본선은 3주 동안 각 팀당 7경기씩, 총 28경기를 치르는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가 참가하는 플레이오프가 본선이 끝난 뒤 곧바로 시작된다.
2022.02.22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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