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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EBS 시청률 1위를 기록한 TV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가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엄마까투리’는 자라는 아이에게 필요한 엄마의 사랑과 형제·친구의 소중함,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감성 애니메이션이다.
작품은 지혜로운 엄마 까투리와 꿩병아리 네 남매가 자유롭게 숲 속을 누비며 다양한 동식물과 곤충 친구들을 만나 자연과 교감하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탄탄한 스토리와 교육적인 내용으로 아이뿐 아니라 부모가 함께 보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퍼니플럭스 관계자는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를 뮤지컬로 제작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애니메이션서 볼 수 없었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4만~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