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중국단체관광객…신세계면세점 “K관광 부흥에 일조”

26일 중국단체관광객 31명 찾아
신세계, 화장품·패션 브랜드 개편 등 단행
  • 등록 2023-08-27 오전 8:36:32

    수정 2023-08-27 오전 10:12:32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중국 단체 관광객이 6년 만에 신세계면세점을 찾았다.

27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 이후 처음으로 전날 중국 단체 관광객이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최대 국유 여행사인 중국청년여행사와 공동 기획으로 방한한 31명의 단체 관광객이다.

단체 관광객은 면세 쇼핑 후 신세계백화점 식당가 ‘큰기와집 한상’에서 한식으로 저녁을 즐겼다.

박상선 신세계면세점 해외영업팀 부장은 “본격적인 단체 관광객은 국경절이 있는 10월부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 현지 송객여행사 협력 구축해 앞으로 면세점, 백화점, 남대문까지 포함된 명동 클러스터를 코스화해 K관광 부흥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화장품, 패션 브랜드 개편 △중국 대표적인 결제 플랫폼 위챗페이와 프로모션 진행△K팝 스타의 뮤직 비디오 명동점 미디어 파사드 상영 등 쇼핑,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돕고 있다. 중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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