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틀째 급등‥WTI 50달러 임박

  • 등록 2016-06-30 오전 5:23:54

    수정 2016-06-30 오전 5:23:54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국제 유가가 또다시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03달러(4.2%) 급등한 배럴당 49.88달러를 기록, 50달러에 육박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1.72달러(3.5%) 높은 배럴당 50.3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진정된 데다 미국의 원유재고량 감소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 24일 기준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1주일 전보다 410만배럴 줄었다고 발표했다. 6주 연속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감소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브렉시트의 충격이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배럴당 50달러를 곧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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