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자율주행차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우리 곁에 바짝 다가온 현실이다. 선구적 문화관찰자로 정평이 나 있는 저자가 미래의 직업세계에 대한 통찰을 전한다. 앞으로는 노동 외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정체성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개인에게는 평생교육이 필요하며, 사회적으로는 보험과 세제개편, 기본소득과 직업교육 등에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미국 노인정신의학 전문의인 저자가 전하는 건강하고 희망적인 노년에 대한 안내서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쇠약해지는 것이 분명하지만, 전체적인 기능은 예전과 다름없이 안정적으로 작용하며 어떤 측면에선 오히려 개선되기도 한단다. 나이 듦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계속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만이 노년에 잠재돼 있는 엄청난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보수 대 진보, 강대국 대 개도국, 가진 자 대 없는 자 등. 대립 구도 뒤에 숨어 있는 갈등의 실체를 파헤쳤다. 공포와 분노의 근저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국가가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과 변화에 대한 요구가 담겨 있다. 미국 정치컨설팅기업의 수장인 저자가 현대 정치인의 행태를 비롯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폭넓은 시각에서 고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