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김윤진·서경덕 교수, 평창올림픽G-1 세계 알린다

D-365일 기념 영상 제작해 유튜브 공개
김윤진 내레이션 통해 재능기부로 동참
"국가 이미지에 영향, 도움되고 싶었다"
  • 등록 2017-02-10 오전 4:00:00

    수정 2017-02-10 오전 4:00:00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배우 김윤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월드스타 김윤진이 힘을 모아 평창동계올림픽 D-365일을 기념해 ‘도전의 역사, 대한민국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약 2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스위스 생모리츠 동계올림픽부터 시작한 한국 동계올림픽 도전의 역사와 주요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소개, 그리고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며 평창올림픽을 유치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13년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 홍보대사를 지낸 월드스타 김윤진의 내레이션 재능기부를 통해 한국어(http://tuney.kr/c9mFJ2)와 영어(http://tuney.kr/c9nHZK)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축제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앞으로 1년 남았다.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민간차원에서 국내외 누리꾼에게 재미있고 의미있게 알리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세계 주요 언론사 600여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상을 첨부했다. 또 50여개 국가 주요 한인회 커뮤니티에도 홍보 중이다. 유학생 SNS계정을 통해서도 각 나라 젊은층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어 영상은 유튜브뿐 아니라 미국, 영국, 중국 등 대륙별 주요 10개국을 선정해 각 나라별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 및 동영상 사이트에도 올려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어 및 영어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은 김윤진은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안 이런 국제적인 이벤트가 그 나라의 국가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많이 봐 왔기에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상 제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했으며 향후 서 교수팀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외 붐업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한국어·영어 영상의 주요 장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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