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연맹지 `테스트`는 40~42인치 LCD TV, PDP TV 분야에서 10개 제조업체 21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의 D7000 시리즈를 1위로 선정했다.
이탈리아 소비자연맹지 `알트로콘수모` 역시 509개의 평판TV 제품 테스트 종합점수를 합산해 발표한 `제품 구매 가이드 리스트`에서 삼성전자 TV를 1위에 올렸다. 무려 1~9위에 삼성전자의 제품이 자리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TV 제조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집중되는 상반기 결산평가에서 10개국 1위를 차지했다"며 "이 같은 결과가 성수기인 하반기 소비자들에게 구매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