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명절 맞아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남아·여아·키덜트 완구 최대 50% 할인
명절, 크리스마스·어린이날 이어 완구 매출 대목
  • 등록 2019-01-31 오전 6:00:00

    수정 2019-01-31 오전 6:00:00

롯데마트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사진=롯데마트)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마트는 다음달 13일까지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Happy Toysrus Day)’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는 연중 단 두 번만 진행하는 행사로 남아·여아완구 등 인기 완구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우선, 인기 로봇 완구인 ‘헬로카봇 삼총사 폰’을 2만9800원에, ‘헬로카봇 극장판 티라이오’를 12만4800원에, ‘다이노코어 에볼루션2 얼티밋 킹 다이노’를 8만3300원에 판매한다.

여아 완구 상품들도 준비했다. ‘실바니안 패밀리 2778 초콜릿 토끼의 이층집’을 3만1300원에, ‘영실업 시크릿 화장가방’을 6만4800원에, ‘콩순이 알록달록 아이스크림 가게’를 3만9400원에 선보인다.

어른들에게도 인기 많은 키덜트 상품들도 준비했다. ‘레고 포르쉐 911 RSR’을 23만9900원에, ‘해리포터 호그와트 그레이트홀’을 11만9900원에, ‘닌텐도 스위치(네온블루·네온레드)’를 33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설 연휴를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하는 것은 명절 기간 동안 완구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지난 3년간 월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니, 매년 12월(크리스마스), 5월 어린이날을 제외하면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월이 가장 높은 매출 구성비를 보였다.

명절 기간에 오랜만에 만난 조부모 등 가족과 친척들이 아이들을 위한 완구 선물을 구매하는 것과,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세뱃돈)으로 완구를 직접 구매하는 아동들의 수요가 높은 매출 구성비의 원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장지황 롯데마트 토이프렌즈 팀장은 “명절 기간은 크리스마스, 어린이날에 이은 최대 완구 대목이기에 이번 설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구매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해 보다 효율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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