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게임즈, 슬러거 사용자 이탈 제한적-푸르덴셜

  • 등록 2009-12-29 오전 8:20:17

    수정 2009-12-29 오전 8:20:20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9일 네오위즈게임즈(095660)에 대해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은퇴 및 현역 프로야구 선수 실명 사용이 당분간 가능해 사용자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한우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KBOP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됨에따라 내년 1월부터 프로야구단의 이름, 로고 등을 게임 내에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됐지만 선수 이름 사용이 가능하고 팀명도 기존과 유사해 게임 이용자들의 혼란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따라서 이용자 수 감소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크로스파이어`가 중국 등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고 향후 `아바`도 중국 텐센트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내년에 `에이지오브코난` `배틀필드` 등 신규 게임가세와 `피파온라인`의 월드컵 특수 등으로 호조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선수 실명 사용 협상 내용과 KBO와의 문제 등이 깨끗하게 정리되지 않아 당분간 논란의 중심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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