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2020년 모바일 생체인식시장 약 38조-현대

  • 등록 2016-05-12 오전 7:07:28

    수정 2016-05-12 오전 7:07:2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증권은 12일 바이오 인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슈프리마(236200)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슈프리마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데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시장이 커지면서 새로운 형태의 인증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부가 핀테크 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비대면 인증 시장도 커지고 있다”며 “위·변조를 막기 위한 인증이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시장조사기업 AMI(Acuity Market Intelligence)가 최근 발표한 ‘세계 모바일 생체인식 시장 분석 보고서’를 보면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 모바일 단말기에 생체인식 모듈이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 시장은 매년 90%씩 성장해 연 346억달러(약 38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관측했다.

배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전 세계 지문인식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문인식이 전체 인증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로 가장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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