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위칭데이 전후,낙폭 크지 않았다

  • 등록 2000-09-06 오전 10:37:59

    수정 2000-09-06 오전 10:37:59

더블위칭데이(선물-옵션동시 만기일) 전후의 종합주가지수 낙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모두 6번의 더블위칭데이를 전후로 한 종합주가지수 추이를 보면 예상과 반대로 오히려 지수가 상승하거나 다음날 회복하는 확률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4번의 더블위칭데이 중 3번이 만기일에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올 들어서는 만기일 낙폭이 다음날 거의 회복됐다. 실제 지난 3월 만기일에는 지수가 31.35포인트 하락했지만 다음날 6.77포인트 올랐고, 6월에도 만기일에 22.43포인트 내린 지수가 다음날 36.29포인트나 급등했다. 이에 대해 한화증권 구돈완 파생상품팀장은 "주식시장은 다수의 예상과 정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번 더블위칭데이에도 매수차익잔고 부담이 크지만, 롤오버와 매수세 유입, 추석 연휴중 해외 변수 등으로 우려와 달리 큰 부담없이 지나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더블위칭데이 전후 종합주가지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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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D-1    만기일    D+1
----------------------------------
99.3    -3.58   +12.73    +8.80

99.6   -50.14   +52.60    -7.45

99.9    -6.99   +13.60   +11.45

99.12  -11.60    -7.78   +37.63

00.3    +8.60   -31.35    +6.77

00.6   +28.33   -22.43   +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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