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기술주 시간외서 소폭 반등

  • 등록 2003-03-04 오전 9:03:18

    수정 2003-03-04 오전 9:03:18

[edaily 정명수기자] 3일(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의 기술주들은 시간외 거래에서 낙폭을 만회했으나 상승 폭은 미미했다. 나스닥100 시간외 지수는 0.4포인트(0.04%) 오른 991.47을 기록했다. 만화 캐릭터 출판사인 마벨은 매출액이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규 시장에서 5.10%, 시간외에서 2.55% 올랐다. 주문형 반도체 생산 업체인 페어차일드 세미컨닥터는 1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으나, 마진율은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 정규시장에서 3.87%, 시간외에서 0.43%씩 떨어졌다. 반도체협회의 1월 매출 발표가 반도체 종목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협회는 1월 반도체 매출이 12월보다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반도체 매출은 두자리수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은 정규 시장에서 3.48% 떨어졌고, 시간외에서는 0.12% 하락했다. IBM은 정규 시장에서 0.8% 하락하고, 시간외에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스코는 정규 시장에서 하락했으나 시간외에서는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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