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목표선,1차 650/2차 720- 교보증권

  • 등록 2000-09-26 오전 11:18:19

    수정 2000-09-26 오전 11:18:19

교보증권은 이달 말 지수 단기바닥 형성 이후 기술적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수는 1차로 650선, 2차로 720선을 반등 목표치로 제시했다. 26일 교보증권 김승익 리서치센터 투자분석팀장은 "지수 월봉챠트상 IMF와 같은 6개월 연속 음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공적자금 추가조성, 기업 구조조정 가속화 등으로 양선을 도출할 것으로 보여 반등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과정에서 지난 98년6월부터 올 1월까지 상승폭의 61.8% 반등을 적용하면 578선 이하는 과매도 영역이고, 제2의 IMF사태를 가정하지 않는다면 이달말 바닥 형성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 5월과 8월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650선까지 1차 반등이 기대되고, 2차로 연초 이후 하락추세대 상단 라인과 접점이 예상되는 720선까지 반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김 팀장은 반등 가능성의 근거로, 최근 1000억원대로 떨어진 매수차익거래잔고 부담 감소, 유상증자 급감, 투신권 수익증권 잔고 부담 축소 등을 제시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다음 종목들을 낙폭과대 우량종목 30선으로 선정했다. 전기초자, 한라공조, 삼성전자, 제일기획, 한진, 코리아써키트, 성미전자, 삼성정밀, 한국타이어, 한섬, 창원기화기, 한국카본, 화천기계, 제일제당, 자화전자, SJM, 화승인더스트, 풍산, 태평양, 코리아링크, 마인, 네오위즈, 타임, 에스넷시스템, 터보테크, 모아텍, 삼영열기, 화인텍, 한국정보공학, 다산인터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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