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설 선물세트 판매 개시..행사카드 최대 30% 할인

  • 등록 2022-01-19 오전 8:38:33

    수정 2022-01-19 오전 8:38:33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20일부터 시작하는 설 선물세트 물량에서 프리미엄급을 약 20%가량, 10만~20만원 선물세트 물량을 약 10%가량 각각 확대했다.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 ‘무항생제 지리산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1호(3kg)’를 69만원에 100세트 한정수량 판매한다.

10만~20만원 선물 세트에서 한우 세트와 수산 세트를 특히 강화했다. 롯데마트 전용시설에서 20일 이상 숙성한 ‘숙성한우 등심·저지방 혼합세트’는 19만 8000원, 1등급 한우 등심과 채끝 구이용으로 구성된 ‘한우 등심 채끝 혼합세트는 롯데ON으로 구매 시 1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수산 세트로는 대한민국 우수산지 지역농가 협업 프로젝트의 ‘산지뚝심 제주 은갈치 세트’를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12만 6400원에 선보인다.

본 판매 기간에 다양한 주류 상품을 보강했다. 대표 상품으로 ‘발렌타인 싱글몰트 15년 글렌버기·밀튼더프(700ml)’는 각각 10만 9900원과 10만900원에 판매한다.

새로운 수입소스 26개의 품목을 설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탈리아 트러플 전문 브랜드인 움브리아의 ‘트러플 오일 & 발사믹세트’(트러플 오일, 발사믹 식초 각 100ml)는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4만 9500원에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19일부터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고당도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리얼허니’의 과일 선물세트와 3만~5만원대의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리얼허니는 과일 전문 MD가 유명산지에서 엄선한 과일 중, 엄격한 당도 테스트를 통과한 과일에만 부여되는 고당도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이다. 리얼허니 고당도 사과 배 세트와 사과세트는 행사카드로 각각 7만 4900원과 8만 9900원에 판매한다.

3만~5만원 실속형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연초에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건강기능식품 중, ‘정관장 홍삼 원기(50ml,30포)’를 3만 4000원과 ‘정관장 홍삼원 골드’(100ml, 24포)’를 4만 7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행사카드(롯데·BC·KB국민·신한 등)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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