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라퓨젠 식약청 품목허가 신청

  • 등록 2012-12-21 오전 10:30:06

    수정 2012-12-21 오전 10:30:0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리아본뱅크(049180)가 21일 식품의약품안정청(KFDA)에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이 함유된 골이식재 ‘라퓨젠’의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라퓨젠은 세포를 골조직으로 빠르게 분화시키는 의료용 단백질(성장인자)의 일종인 골형성단백질을 원료로 한 골이식재”라며 “치조골 결손 부위에 새로운 뼈 재생을 촉진시켜 임플란트 시술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본뱅크는 품목허가가 완료되면 국내 최초로 동물세포 유래 골형성단백질 제품의 상용화에 성공한다. 품목 허가 신청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에 곧바로 진출할 예정이다. 미국 FDA 승인 심사를 진행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도 진출한다.

심영복 코리아본뱅크 대표는 “라퓨젠의 품목허가가 미뤄지면서 상용화 가능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상업화 직전 단계인 품목허가 신청까지 마무리하면서 우려는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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