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추진 전략회의 개최

주택공급 위해 본·지사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전담조직 가동… 역세권·준공업·정비사업 TF 운영
  • 등록 2021-02-09 오전 7:59:34

    수정 2021-02-09 오전 7:59:34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가 지난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추진을 위해 본·지사 합동 화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등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LH의 역할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본·지사 조직과 인력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세부 실행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정책개요 및 핵심사항 공유를 비롯해 △각 과제별 추진방향·대응전략 모색 △부서별 협업과제 도출 △제도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킥오프 회의를 바탕으로 도심 내 적기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 주거안정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LH는 전문 공공디벨로퍼로서 수도권 주택공급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역세권·준공업·정비사업 TF를 가동하는 등 주택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백용 도시재생본부장은 “LH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된 신사업모델 구축을 신속히 완료해 부동산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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