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행장, "대승적차원에서 합병..주택직원 포용해야"

  • 등록 2001-04-27 오전 10:33:11

    수정 2001-04-27 오전 10:33:11

[edaily] 김상훈 국민은행장은 27일 합병소식지인 "New 국민은행" 창간 인사말을 통해 "주택은행과의 합병은 양은행간의 합병차원을 넘어 한국 금융계의 미래를 책임지는 막중한 사명"이라며 "대승적차원에서 합병과정에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또 "국민은행의 "빅맨정신"을 살려 주택은행 직원들을 포용, 혼연일체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상훈 행장은 "합병후 강제적인 인력구조조정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직원들은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현재 위치에서 맡은업무에 소임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이 주택은행과의 합병전달과정을 위해 창간한 "New 국민은행"은 합병의 중요과정이 마무리될 내년 하반기까지 매월 1회 발행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주택은행과의 성공적인 합병을 위해서는 합병에 대한 양 은행 임직원들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있어야 한다"며 "우선 국민은행내의 합병관련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합병소식지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창간호에는 ▲국민-주택은행 합병계약 체결 상보 ▲김상훈 행장의 메시지 ▲"뉴 국민은행"의 비전과 전략, 합병 일정 ▲"우리는 하나"프로그램 ▲대형화·겸업화하는 세계 금융기관 ▲주택은행 탐방 코너 등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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