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이오랩, 호주 특허 등록…“당뇨·동맥경화에 효과”

“글로벌 특허권으로 권리 확보 나설 것”
  • 등록 2023-07-12 오전 9:33:58

    수정 2023-07-12 오전 9:33:58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348150)이 호주 특허를 획득했다.

고바이오랩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대사질환 치료 소재(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KBL983의 호주 특허가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KBL983 균주 및 균주 유래 단백질은 주요 대사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의 발현을 유도한다. 이는 당뇨,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 다양한 대사질환에 효능을 보일 수 있다.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 (사진=고바이오랩)


고바이오랩은 KBL983을 활용한 대사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후속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KBL983은 다양한 대사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균주 및 유래 단백질 등을 선택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당사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의 핵심 소재”라며 “추후 글로벌 특허권 확보를 통한 주요 국가에서의 독점적인 권리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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