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1억불 수출의탑` 수상

  • 등록 2011-12-13 오전 10:30:28

    수정 2011-12-13 오전 10:30:2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가 지난 12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 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 세계 40여개국에 경월그린·처음처럼·서울막걸리·인삼주 등 주류제품 7970만달러와, 밀키스·레쓰비·쌕쌕 등 음료제품 3870만달러 등 총 1억1840만달러를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별로는 일본 7890만달러, 러시아 1800만달러, 미국 810만달러, 중국 740만달러, 기타 국가에 약 600만달러의 음료와 주류를 수출했다.

이재혁 롯데칠성 대표(사진)는 "다양한 현지화 노력으로 수출 실적이 전년보다 약 30%의 성장했다"며 "2012년에도 다양한 글로벌마케팅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우리음료와 주류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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